일본에서 오컬트가 가장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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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сер 2024
  •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분 선정/지원 도서[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저자
    13년째 일본사회를 가르치고 있는 일본유학시험 EJU종합과목 전문 강사
    / @tv-oi1qr [일본대학정보]조쌤TV
    www.podbbang.c... 조쌤&김키키 팟캐스트
    han.gl/jNApf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분 선정/지원 도서 [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litt.ly/finale... 일본관련 콘텐츠&일본대학에 대한 정보 및 상담

КОМЕНТАРІ • 22

  • @kyoto-jo
    @kyoto-jo  Місяць тому +6

    여름이기도 해서 교토의 심령스팟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nonburn
    @nonburn Місяць тому +4

    2009년 부터 2019년까지 교토거주 했습니다... 저기서 귀신 같은거 본적 없습니다 ㅋㅋㅋㅋ 대학생들은 여름에 담력시험하러 많이 가기도 하구요. 그리고 일본에선 묘지라는게 동네에 워낙 많이 분포되어 있다보니까 그렇게 오컬트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교토에서는 교토시 북부에 있는 미도로가이케 라고 하는 작은 연못이 가장 유명하구요.. 그밖에도 교토를 가로지르는 카모가와라는 강이 흐르는데 산조에서 히가시야마 쪽으로 건너는 다리를 산조오오하시 라고 하죠... 그런데 이 다리 아래가 사실은 예전엔 처형장 이었고 잘린 머리를 효수하던 장소 입니다. 이런걸로 유명해용 히가시야마의 경우는 원래 절이랑 신사가 많다보니까 무덤도 자연스럽게 커진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kimtaek68
    @kimtaek68 Місяць тому +3

    아시겠지만 일본에는 심령사냥꾼이라고 카메라를 들고 새벽 2시3시에 주로 산속의 폐가나 버려진 신사를 돌아다니면서 유령의 사진을 찍는걸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참 전동자전거를 타고 교토의 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것에 푹빠져 지내던 몇년전 한번은 아무도 없는 새벽에 산길을 질주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교토의 서쪽 산으로 무작정 들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참 산길을 달리던 중 저 멀리서 뭔가 움직이는 허연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허연 것이 사람의 걷는 리듬 같은 것에 따라 좌우로 흔들리며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자 모골이 송연하고 소름이 돋아 더 이상 직진하지 못하고 바로 자전거를 뒤로 돌리고 산을 굴러떨어지듯이 내려왔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그건 심령사냥꾼의 커다란 카메라렌즈가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을까 해요. 여하튼 엄청 무서웠던 기억입니다.

    • @kyoto-jo
      @kyoto-jo  Місяць тому

      심령사냥꾼이라는 사람들이 있군요.. 글로만 봐도 오싹합니다...😱

  • @prajna_sso
    @prajna_sso Місяць тому +2

    기요미즈데라 근처에 저런장소가 있었네요 몰랐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 @sundory88
    @sundory88 Місяць тому +3

    너무 재밌어요 ㅠㅠ

    • @kyoto-jo
      @kyoto-jo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저도 촬영하면서 너무 재밌었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네요!

    • @sundory88
      @sundory88 Місяць тому

      ​@@kyoto-jo한달 전에 교토 다녀왔는데 기요미즈데라 내려오면서 좀 볼껄 ㅠㅠ 다음 편도 빨리 내주세요

  • @otatryu2943
    @otatryu2943 Місяць тому +2

    나 아는 사람인가… 쿄토 오도방구 사고 차유리에 목이 찔려 대동맥이 잘렸지만 결국에 살았어요. 소름돋을만큼 무서운 장소도 가보지만 어디든 죽은놈 없는 장소 없다 생각하면 담담해 지면서도 경건해지기도 하고 하죠.

  • @user-sr1wq5rt7u
    @user-sr1wq5rt7u Місяць тому +2

    다음 달에 아타고산 등산가기로 계획을 세워서 재밌네요 ㅎㅎ 기요타키 터널은 옛날부터 전설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저는 심령스팟이라 가는건 아니고, 아타고 신사에 관심이 있어서 가려고 하네요 (아케치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기 전 공양을 올렸다는 그 곳).

    • @kyoto-jo
      @kyoto-jo  Місяць тому

      아타고 신사에 가는 길에 과거에는 전철로 되어있었고 그 철도가 지나갔던 곳이 기요타키터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터널 모양이 철도터널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알고계셨을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 @user-om3rb5ld3h
    @user-om3rb5ld3h Місяць тому +2

    청수사 근처 돌아다니다가 자건거 거리를 통해 묘지공원에 우연히 갔는데 멀리보이는 경치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 묘지 바로 옆에 집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심지어 창문이나 베란다가 묘지를 향하고 잇는 집이 많아서 저 집 사람들은 겁도 없나 신기하다~ 이러믄서 구경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청수사 근방은 전체적으로 으시시했던거 같아요 청수사 안 특정지점도 그랬고 묘지가 있는 줄 몰랐던 시절에 산넨자카 진넨자카? 기타등등거기 사진 밤 퓽경 사진 찍을거라고 밤에 걸어다니는데 진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떤 지점들은 소름이 오소소 돋더라구요 영상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공포특집좀 자주해주세여 ㅎㅎ

    • @kyoto-jo
      @kyoto-jo  Місяць тому

      그러셨군요 저도 이정도 일 줄 몰랐습니다. 이런 오컬트 추천 많이 해주시면 더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keugene99
    @keugene99 Місяць тому +1

    예전에 기요타키 터널에서 한국인 귀신이 나온다는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이건 이코마 터널 관련 괴담에서도 들었는데 이와 비슷한 설이 은근히 많네요

    • @kyoto-jo
      @kyoto-jo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 한국의 방송에서 기요타키터널 나오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하지만, 꽤나 둔감한 저는 몇번 왔다갔다했지만 전혀 본적이 없습니다..😁

  • @aasschl
    @aasschl Місяць тому

    @nonburn 님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일본의 여러곳을 다녔습니다. 관광지를 제외하고 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 가보면 비석이 많이 세어진 곳을 볼수 있는데 그것은 무덤이고 사람들이 무서워하는곳이 아닌 그냥 일상 공원같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무덤이 무섭고 음습한곳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중국뿐입니다.

  • @user-se8qq1wo5l
    @user-se8qq1wo5l Місяць тому +1

    2:50 형님 이거 마시는물 아니에요!

    • @kyoto-jo
      @kyoto-jo  Місяць тому +1

      한동안 안가서 착각했나봐요😅😅

    • @mountainrigi
      @mountainrigi Місяць тому +1

      물 마시는데 맞는데요?

    • @user-se8qq1wo5l
      @user-se8qq1wo5l Місяць тому

      @@mountainrigi 그렇군요

  • @user-sr1wq5rt7u
    @user-sr1wq5rt7u Місяць тому

    산조가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