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딱 1년 직장생활하다가 철없는 마음에 나라를 구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해 39년 살았네요 책상물림에 공무원이나 어울릴 남편 뒷바라지 시댁건사 아이 셋 키우고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돌아가시고 나니 육십이더라고요 아이들 셋다 번듯한 직장에 지들 생활하고 있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싶어 좋아하는 캠핑이나 실컫하려 새로 싹 바꾸고 났는데 47살 먹은 장가도 안간 늣둥이 시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2년째 돌보느라 아직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전엔 무슨 일만 생겨도 왜 나한테만 싶었는데 이젠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 내가 얻어걸렸구나 싶은거보니 뼈보다 육신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버렸나 봅니다 가끔씩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돌 지나고 몇달 안되서 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일하러 나가셨고 형이 어린나이부터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런 책임감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형이 항상 보호해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 결혼해서 아들을 키워보니 모든걸 깨닫게 되네요. 어머니가 홀로 감당하셔야만 했던 삶의 무게와 형의 책임감과 중압감 이런게 이해 됩니다. 다행이 형제 둘다 지금은 어느정도 잘 살고 있어서 어머니 뵐때마다 젊은 시절 고생하셨던 보람을 느끼시는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합니다. 곁에서 항상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아이 셋 키우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드네요.. 아이 키워보니 아버지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되는데 살아계실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이 이제야 드네요.. 김창옥 형님의 강연이 영상이 위로가 되는 나이가 되니 비로소 느껴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없이 10년이란 세월을 아버지와 보내고 10살이란 나이에 아버지가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외소한 체격에 맞지않는 상복을 입은채로 절을 하던중 할머니께서 말하시더군요 "이제 너가 가장이다. 이 가족은 너가 지켜야한다. 강하게 자라라" 그당시엔 가장 이라는 말이 뭔지도 몰랐고 지금 상황이 어떤건지도 몰랐죠 ㅎㅎ... 그렇게 지금 16년이 지났고 언제부턴가 가장이란게 어떤 자리인지 아버지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생각이 커갈수록 어깨에 올라오는 무게가 저를 짓누르고 견디지 못하고 외면해 버렸어요. 짧은 강연이지만 되돌아보고 용기를 얻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결혼 28년 차인데 아들 낳을 때에 옆에서 "진짜로 아픈 거 아니야 상상하는 거야!" 해서 두번째 딸을 낳을 때는 혼자 콜택시 타고 병원에 가서 혼자 낳았어요. 낳아보지도 않고서 어떻게 진통이 상상이라고 말하는 인간도 있어요. 아직도 사과 못받았어요. 사과 칭찬 이런거 하나도 하지 못하는 인간과 사는 사람도 있어요.
어릴적 김미자가 했던 말들 잊어버리세요! 미자 누나도 두렵고 불안했을 어리고 약한 아이였어요 어쩌면 같은 또래 누나들은 그런 환경에서 엄마의 사랑마저 충분히 받지 못하고 편애한 아들 사랑이 상처가 되었을 거예요~ 교수님 상처가 보이지만 같은 그때 당시 자매의 아픔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난 나때매 사는 경우 24년동안 속아 친엄마고 아닌 여자를 친아버지만 그 여자만 아는 사람 밑에 살아온 삶 내 아들들은 격지말라고 소개로 얼렁뚱땅 몇번 만나 결혼하고 살아보니 라면도 못끊이는 신경정신과 약을 먹고 있고 3급장애이지만 친엄마 밑에 크는게 더욱 영향이 좋다고 생각해서 나 처럼 말로만 사랑한다고하고 아버지 사고사하고 이복동생 여동생들 둘이랑 같이 연락도 안함 이런사람들보다 모자르지만 친엄마가 친아들이 서로가 좋다는 생각에 살아감니다
여자들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때 남자들은 아이들 태어나는것도 입학 졸업.. 아무것도 못봤지.... 남자들이 그렇게 일을 한국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에 있을 수 있었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내 나이가 60 을 바라보니까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우셨는지 알겠네. 애 태어난거 못봤다고? 그거 봐야 하는거아고 해서 봤는데, 아이 태어나는거 보고 난뒤로는 평생을 그 끔찍한 장면이 잊려지지가 않더군. 이건 사랑의 문제가 아니야.. 정말 끔찍한 기억이야.
비위약한 남편들은...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보면..부부관계가 안된다고 합니다..70%정도 남자분이 그렇다는데요.. 미리 알았더라면,, 저는 탯줄이고 출산이고 혼자 조용히 하고 처치후에 남편볼걸 그랬습니다. 아이낳는거 보고나니 아내가 여자로 안보인다는 남자분들 주변에 꽤 많더라구오.. 남편분들 생각이 궁근하기도 합니다
김창옥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남매중 막내인 제가 국민학교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의 마음속 충격으로 센척하며 강한척하며 괜찮은척하며 45년을 살았어요 영상을 보고 그때의 저에게 다가가서 말했어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해도 된다고 혼자말을하고 펑펑울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창옥쇼2] (50분) 나이 드니 눈물 흘리는 주책맞은 남편?💦 갱년기를 맞이하는 부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http://i.ytimg.com/vi/lbbSu0yLM6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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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눈물바다의 강연장🌊 | 김창옥 명강의 | 몰아보기 | SEASON 8 | #포프리쇼](http://i.ytimg.com/vi/eJCcyWDXbRo/mqdefault.jpg)
![[#습콕📌] 갱년기의 돌싱포맨을 위한 김창옥의 현실 조언! #신발벗고돌싱포맨 #InvitationfromBacheloragains #SBSenter](/img/n.gif)
저도 늘 싸우는 부모님때문에 늦은 밤 집을 나와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환한 가로등 밑에 서 있던 그 어린 여자 아이에게 "춥지. 너가 잘못한 거 아니야" 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지금 까지 오신것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춥지.
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진짜 님이 잘못한거아니니까 힘내세요~^^저도 부모님이 많이 싸우시고 해서 그게 은근 트라우마?비슷하게 남아있는데 부모님들은 잘몰르시더라고요
아가야~~~왜 나왔니? 춥진않아? 많이 힘들어서 나왔구나 에고...ㅠㅠㅠㅠㅠ
너 잘못이 아니니까 힘들어할필요 없단다...그러니까 기운내고 힘내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는 모르겠지만 많단다...그러니까 힘내렴!!!!!!
그게 나였습니다. 그래도 잘 컸다. 고맙다 잘 커줘서....
저는54세 된 아들 둘 가진 아빠입니다
몇분 안되는 방송을 듣고있는 동안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
마음이 약하다 강해져라
그시대에 아버지들 고생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그러니요 그 분들 덕에 지금 저희가 풍요롭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야~~~~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어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고
힐링시켜주시는지....눙물이 또르륵...
우리들은김창옥교수님에손을.놓치않습니다.오래도록김창옥에목소리를듣고싶기때문입니다.❤.
다 아는 이야기 인데도ㅡ
또 감동이 잇다ㅡ
말에 녹아있는 진심이 마음에 와
닿는다..ㅡㅡㅡ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무뚝뚝하고 다정하지 못했던...또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남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마음이 큰~~~어린이 되어야겠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신 유투버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옥교수님 저도 저마밑에서 떨고있던 그아이를 만나러 가려합니다 감사해요
김창옥님의 통찰력과 공감하는 달란트는 갈수록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귀한 보석같은 김창옥님을 성악계에 빼앗기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김창옥님을 통해 위로 받고 힘을 얻어가게 되었으니까요^^
대학 졸업하고 딱 1년 직장생활하다가 철없는 마음에 나라를 구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해 39년 살았네요
책상물림에 공무원이나 어울릴 남편 뒷바라지 시댁건사 아이 셋 키우고
시어머니 병수발 들다 돌아가시고 나니 육십이더라고요
아이들 셋다 번듯한 직장에 지들 생활하고 있고 이제 나를 위해 살아보자싶어 좋아하는 캠핑이나 실컫하려 새로 싹 바꾸고 났는데 47살 먹은 장가도 안간 늣둥이 시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2년째 돌보느라 아직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했네요
전엔 무슨 일만 생겨도 왜 나한테만 싶었는데
이젠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 내가 얻어걸렸구나 싶은거보니 뼈보다 육신보다 마음이 먼저 늙어버렸나 봅니다
가끔씩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합시다
힘내세요..
고생많으셨어요 곧 좋은일이 많이 생기실꺼예요
응원 합니다!~~
시동생 병수발요? 천사신가..
힘내세요😢😢❤
저도 아버지가 6살때 돌아가시고 엄마가 엄청 고생햇어요 우리 4남매도 고생 엄청 힘들게 살앗어요 아버님 살아오신 삶이 1000% 이해합니다 아버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턴 아버님 👍 하루하루 행복한 일만 가득가득 하시길--- 아버님의 눈물이 가슴 찡하게 느껴집니다 🎉
김창옥 교수님 넘 멋지세요! 한참 웃고 배우고 갑니다🌻
50.60년대생인 아버지들 다그렇게 힘겹게 세상과 싸우면서 지금껏 왔습니다.
무거운 아버지에 어깨에 올려진 많은짐을 생각하면 사소한 모든것 이해되고 용서가됨니다.
너무 울어서.. 내일 아침 눈이 퉁퉁 부어있을것 같아요..😅😅
저도 많이 울었읍니다
내안의 큰 상처를 위로받는것같아서
감사합니다
남성분들한테도 눈물감동을 선사 해주는 김.창.옥
어른아이~ 토닥토닥 ❤❤
아버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젠 그 무게감을 내려놓으시고 손주손녀 보면서 더큰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큰희생과 부지런함으로 가정을 잘 키우셨고 대한민국도 더 크게 만드셨습니다~^^
김창옥씨 강의를 즐겨듣지만 이번 편은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정신과의사, 심리상담가가 아닌 김창옥이라는 장르가 있네요
그시대 가장들 인정! 그시대 주부들 인정!
부부가 인상이 참 좋으세요. 마음으로는 알고있지만 그걸 말로 표현할 방법을 모르셨을거에요. 창옥선생님은 그걸 잘 캐치하시고 표출해주시는 능력이 탁월하신거 같아요. 오늘도 참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우리 아버지 같네요...자식같이 키운 동생들... 크고나니 형이 해준게 뭐가있냐며 원망만 하더라는...
어린시절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가 않고 인격형성에 악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딸이라서 천대받은 1인 입니다. ㅠ
눈물이 난다
누구나에게 있는 슬픔,고뇌,역경 이 모든것도 살아있기에 가져보는 특권이라 생각합니다.그럼에도 힘들때에 찾게되는 교수님의 말씀은 영양제 그 자체입니다.오늘을 살아가기에 들을수 있음에 한없이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동시대를 살아서 감사합니다
나도 애썼다
요즘 너무 힘든데
정말 위로되고 힘이 나네요 ❤
우리아빠 생각난다.눈물나 ㅠㅠ
교수님 말씀엔 늘 공감력이 생겨요
감사합니다~^^
당신이란 사람참...
다른 사람들 애환을 어찌 들어주나요?
저는 제 중심을 못잡는데....
존경합니다.
알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그렇게 삽니다.... 허허허허
너무 눈물나 펑펑울자 ㅜㅜㅜㅡ 내안의 그아이를 만나는 일 ㅜㅜㅜㅡ 교수님은 진정 최고
사람이 아닌것같아요
감사합니다
50대에 깨닫는것도 늦은게 아닙니다
시부님 82세 돌아가실때까지
아들들한테 상처주다 가셨어요
😁귀욥짜나 옥이~~😁
왜케 귀욥냐고오 옥이~~
창욱이 오빠 박사님 너무나 웃겨요 먹던 커피가 밖으로 다 튀어 나왔습니다
그세대해 아버님들도 어러셔 부모되서 고생 많으셨지요 힘드러도 말도 못하시고 자녀 들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이세상 부모님들 최고십니다 사랑합니다 👍👍👍❤️💜💙💚💛
돌아 가신 아버지 보고프다~
돌 지나고 몇달 안되서 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존재를 아예 모르고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일하러 나가셨고 형이 어린나이부터 교수님이 말씀하신 그런 책임감을 가졌던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는 형이 항상 보호해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제 결혼해서 아들을 키워보니 모든걸 깨닫게 되네요. 어머니가 홀로 감당하셔야만 했던 삶의 무게와 형의 책임감과 중압감 이런게 이해 됩니다. 다행이 형제 둘다 지금은 어느정도 잘 살고 있어서 어머니 뵐때마다 젊은 시절 고생하셨던 보람을 느끼시는것 같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합니다. 곁에서 항상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훌륭한 가장이시네요
남자의 그깊은 속내를여자가 어찌알까요?양어깨에 부모형제마누라자식그리고손주까지 ㅡ
어찌견뎌낼까요?
남자는대단한 영혼인걸 인정해야합니다ㅡ그것을알아주는것만으로도오십대아버님의굳은 마음의빗장을열어주신김교수님ㅡ화이팅!
좋은골반도화이팅?
이젠 그 어깨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더 큰 행복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생으로 가정을 잘 지키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우연히 보게됐는데 덕분에 처음으로 제 웅크린 아이와 인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애 낳을때 남편이 내내 기다리다가 밥 먹으러 간 사이에 낳았어요. 자연분만은 시간 맞추기 너무 힘들어요. 그러려니 해야죠.
제 제부는 동생이 생각보다 애기를 빨리 낳아서 아침밥을 먹을수 있게 해줬다고 고마웠다고 말해서 진심 뒤통수 마려웠던적 있어요^^
많이 힘든 상황인데 보면서 힘 내고 있습니다. 자꾸 울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 셋 키우는 평범한 아빠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이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드네요.. 아이 키워보니 아버지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되는데 살아계실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이 이제야 드네요.. 김창옥 형님의 강연이 영상이 위로가 되는 나이가 되니 비로소 느껴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적 아버지가 일 중독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느꼈습니다 아버지는 제게 무관심했던게 아니라 저의 부족함을 매꾸어주려고 하셨다는걸 너무 늣게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고 난뒤에...............
그시절에는다들사는게바빠서였을겁니다
시대가그렇게만들었어요,ㅎ
철이없어서가 아니라...그럴 정신이 없는 시기를 살아내느라.... 중년남성들,가장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저 아버님처럼 중2때 아버지가 작고하셨습니다. 근대....진짜 저말이 와 닿네요. 나도 아버지가 필요한대 내가 아버지 역할을 해야하네!! 라는 부분이요. ..정말 중2때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일하고 이제야 36인데 내 자식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울하다가도 김창옥콘서트를 보면 웃게되는 마법
매번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봤음에도 이제야 구독을 눌렀네요...
감사합니다.
규수님
건강 하십시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희 남편은 첫애 진통중인데 혼자 밥먹으러갔어요.
친정엄마와 남편 둘 중 한사람만 들어올수있다했는데 남편을 선택한 제자신이 참...
제 남편은 쫓겨났어요. 마누라 아픈거는 신경안쓰고 자꾸 의사쪽으로 기웃거려서... 엄마를 부를껄 저도 후회..
ㅋㅋㅋㅋ .. 댓글 웃기네요
힘들었지...?괜찮아...이 짧은 말이 듣고 싶다.
김창옥님도 남자라 잘 아는듯
그땐 남자들 다 그랬어요
❤❤❤❤🎉🎉
야 대통령님 대박이여요
안경 잘그려요
요리도 잘 하고 공부도 잘 하고 대박
철안드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집 영감은 손자들도 멀뚱멀뚱 울면 애 울렸다고 화내요 애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시끄럽다고요 한번 안아준적이 없어요 다른건 묻지도 마쇼 절레절레 손자손녀만 이뻐해도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뒤늦게 느껴봤다는데 일단은 성공입니다
헐 ㅠㅠㅠ공감능력없는분이랑사시니,,, 고생많으십니당 안바뀌죠인정하면 편합니다
임신한 며느리 기침소리에 병원가지 하면서 짜증내는 시아버지도 있어요
표현의 서투름이 오랜시간 동안 단단이 굳어진거 아닐까요
행복하세요
인정머리 없는 영감이네요
@@spamham84맞아요 그럴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께 보고 배우는것 학습이 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어머니 없이 10년이란 세월을 아버지와 보내고 10살이란 나이에 아버지가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외소한 체격에 맞지않는 상복을 입은채로 절을 하던중 할머니께서 말하시더군요 "이제 너가 가장이다. 이 가족은 너가 지켜야한다. 강하게 자라라"
그당시엔 가장 이라는 말이 뭔지도 몰랐고 지금 상황이 어떤건지도 몰랐죠 ㅎㅎ...
그렇게 지금 16년이 지났고 언제부턴가 가장이란게 어떤 자리인지 아버지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생각이 커갈수록 어깨에 올라오는 무게가 저를 짓누르고 견디지 못하고 외면해 버렸어요.
짧은 강연이지만 되돌아보고 용기를 얻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에.들어오면 피자국과. 온갖 깨진병들
남들 다오는 운동회에 홀로 이리저리 전전하고
물로배채웟던 유년시절. 그리고 한창 중요하던
학창시절에 음독사로 돌아가신.아버지
이젠.내가 자라자라 어른이되어.
자식을.놓고살고.왓는데
홀로.자식을.또.키우며.
아버지.고생많앗습니다.
힘들었겠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애기하고싶네요,
저희 남편두 아버지께서 초딩때 하늘나라 가셔서 장남 아버지 역활하셨어요 ㅠ
결혼 28년 차인데 아들 낳을 때에 옆에서 "진짜로 아픈 거 아니야 상상하는 거야!" 해서 두번째 딸을 낳을 때는 혼자 콜택시 타고 병원에 가서 혼자 낳았어요.
낳아보지도 않고서 어떻게 진통이 상상이라고 말하는 인간도 있어요. 아직도 사과 못받았어요. 사과 칭찬 이런거 하나도 하지 못하는 인간과 사는 사람도 있어요.
어릴적 김미자가 했던 말들 잊어버리세요! 미자 누나도 두렵고 불안했을 어리고 약한 아이였어요
어쩌면 같은 또래 누나들은 그런 환경에서 엄마의 사랑마저 충분히 받지 못하고 편애한 아들 사랑이 상처가 되었을 거예요~
교수님 상처가 보이지만 같은 그때 당시 자매의 아픔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아직 땡....을 못 외치고있다 이겨낸듯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제자리에서서 아파하고 그때의 나를 나혼자 위로한다....
가부장제의 피해자는 여성들만이 아니었지요.. 난 내 그릇을 아는데, 힘겨운데.. 그 많은걸 강제당하니..
디 큰 어른이 꼭 설명해줘야 안다는게 슬프네.
난 나때매 사는 경우 24년동안 속아 친엄마고 아닌 여자를 친아버지만 그 여자만 아는 사람 밑에 살아온 삶 내 아들들은 격지말라고 소개로 얼렁뚱땅 몇번 만나 결혼하고 살아보니 라면도 못끊이는 신경정신과 약을 먹고 있고 3급장애이지만 친엄마 밑에 크는게 더욱 영향이 좋다고 생각해서 나 처럼 말로만 사랑한다고하고 아버지 사고사하고 이복동생 여동생들 둘이랑 같이 연락도 안함 이런사람들보다 모자르지만 친엄마가 친아들이 서로가 좋다는 생각에 살아감니다
멋지십니다. 당신삶을 응원할께요
철든게 아니라.. 사는게 힘들어서 그래요.
나라가 언제 나락으로 떨어지면.. 또 힘든 시기가 옵니다.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참 힘들었을 겁니다.
난셋째낳을때ㅋㅋ 코로나때라ㅋ 의사샘이. 남편 코로나검사받는데. 좀만참으라고ㅋㅋ 난ㅋㅋ 샘 못참아요 셋째인데 멀기다려요ㅋㅋ낳을거예요 하니까ㅋㅋ 의사샘이 영상 이래서ㅋ 간화사샘들이 동영상찍고ㅋ 난혼자출산ㅋㅋㅋㅋㅋㅋ아파죽것는디 멀기다려ㅋㅋㅋ
자식낳고 여자는 친정식구 남자는 시댁식구 의지하지마세요
아내도 엄마가 처음이고
남편도 아빠가 처음이라 모르는데
와이프가 자꾸 의지를해야
남편도 내가 보호자구나 지켜야되는구나하고
차차 남편몫 아빠몫합니다~
요즘 남자하테만 강요하는데
여자들도 남편하테 잘해야되요
서로 잘해야됩니다~~~~😊
그냥~침좋다
사랑받아보지 못한 남자는 아버지가 되어서도 사랑을 줄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할아버지가 되어야 알게 되지요........ㅠㅠ
30살의 남자들은, 목숨을 걸고.. 집안으로 돈을 벌어야와 한다는... 가장 중요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존중하라. 남자들의 고통과 힘겨움을.
다정하지 못해도 이유없이 손지껌하는건 아니지 난 우리아빠 죽을때까지 용서못함
❤❤🙂얼굴들이 빙 들을 새로들 하셨나요 좀 바뀐 것이 있네요. . 그런다구 봐뀌는겄은 없지요. 예전에 확인된것과 무관 강사장 같은경우.. ❤❤❤❤
7:18
남자도 다 인간이라 밥벌이하라 사회생활 잘해야 역할이 힘들죠. 사회에서 큰 역할이 안 되는 사정이면 또 가정적으로 여자에게 역할이 가장적으로 약하고 그래서 여자에게 잘해야 가정이 서죠. 요즘 한국 여자들은 복많죠. 서로 공존하기 위해 상대를 이해하고...
여자들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때 남자들은 아이들 태어나는것도 입학 졸업.. 아무것도 못봤지....
남자들이 그렇게 일을 한국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에 있을 수 있었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내 나이가 60 을 바라보니까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우셨는지 알겠네.
애 태어난거 못봤다고? 그거 봐야 하는거아고 해서 봤는데, 아이 태어나는거 보고 난뒤로는 평생을 그 끔찍한 장면이 잊려지지가 않더군. 이건 사랑의 문제가 아니야.. 정말 끔찍한 기억이야.
비위약한 남편들은...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보면..부부관계가 안된다고 합니다..70%정도 남자분이 그렇다는데요..
미리 알았더라면,, 저는 탯줄이고 출산이고 혼자 조용히 하고 처치후에 남편볼걸 그랬습니다.
아이낳는거 보고나니 아내가 여자로 안보인다는 남자분들 주변에 꽤 많더라구오..
남편분들 생각이 궁근하기도 합니다
기건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 다니는대 일하느라 그런건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디
3:09 진짜 짜증나게 우리아빠 보는거같다 뭔 말을하면 딴소리하는거
세상 참 잘 돌아간다
본인만아는
배려심 눈꼽만치도없는 사람 키우는중이여..아주 듁겠음돠
저두요 언제 정신 차릴려나… ㅠ 힘냅시다!!!
근대 모순이 있지ㅋ 미안하다고 해도 안풀린다ㅋㅋㅋㅋㅋ
패널드 넘 시끄럽
그냥 .
생각하기싫은 어린 나날들.
부인이 얼굴에 너무 넣엇어요
MBC편향된 보도 그만하세요
지금당장 반대의견도 보도해야 합니다
공용방송인 MBC가 한쪽으로 기운 보도을 하는 진짜이유가 몰까요
남편이 인제야 철이들었데 ㅋㅋㅋ 참... 못났다.. 여자도 문제가 있네요 물론 많이 힘들었겠지만 남자분의 그런 내용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참.. 인간이라는것이 간악하죠?! 이기적이고.. 근데 어쩌겧습니다 인간의 습성중 하나인것을...
말씀처럼 바뀐지는 얼마 안되었고 남성분들도 노력하고 있다는거 근데 이게 문제인게 가부장적? ㅋㅋㅋ 그놈의 가부장적 ㅋㅋㅋㅅㅂ 당신들이 잘못하거나 실수할때는 인정? 도 안하면서 그 피해망상에 쩔어가.....여성분도 생각을 좀 달리하셔야 겠네요..생각의 틀이 다르지 않다라는 말입니다
그래도 공감은 됩니다 그러한 시대였고 아직도 그런 경향과 영향을 받고 있으니까요
누가 결혼하고 애낳으랬나 지팔지꼰
그치. 너처럼
그러게 왜 태어났냐 안낳았으면 이런 한심한 댓글 사람들이 안봐도 되서 세상이 좀더 아름다웟을텐데
뭔 뜬금 🐕소리야
@@user-wngpwlscjswoek 니가 그런 인간이군! 애를 노후대비로 낳는..
이미친놈이냐년이냐ㅋ 니부모는? 생각하자쫌
도축😊
정작당신은
실천하고있나?
남얘기잘하는인간들은
결국자기관리가안되
그럴지라도 남한테 부정적으로 단정짓고 넌 이렇다 라고 부정적으로 말하는건 님한테도 도움안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아버님들은 꿀빨았어 참내. 요즘 같으면 바로 이혼 당한다
감사합니다
김창옥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남매중 막내인 제가
국민학교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의 마음속 충격으로 센척하며 강한척하며 괜찮은척하며 45년을 살았어요 영상을 보고 그때의 저에게 다가가서 말했어요.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고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해도 된다고 혼자말을하고 펑펑울었어요 그러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