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본 당당치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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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공하
오늘은 살짝쿵 늦긴 했지만
요즘 핫한 당당치킨에 대해 다루어 보았어요^^
당당치킨과 프랜차이즈 그리고 소비자와 가맹주들
입장 정리 및 제 생각을 말해봤어요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당당치킨
#치킨
#논란
⚽️공격수셰프 채널이 처음이신 분들은? • 피자집 배달부터 사운즈한남 총괄셰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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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잘 들어보면 당당치킨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좀 더 들어가 있는데 전 좀 다르다고 봄
지금 이 사태가 퍼진거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잘못이 95%이상이라고 봄
예전 통큰치킨 사태 때 만해도 프랜차이즈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었음 대형마트가 자영업자를 죽이는 행동이다라고
그래서 분위기 상 철수를 한거고 근데 그 뒤로 선을 확실히 넘음 지금 치킨값 보면 진짜 ?가 절로 나옴
과연 이게 진짜 물가 상승률에 의한 치킨값의 상승인가 전 그렇게 안봄 그렇게 보기에는 다른거에 비해 올라도 너무 올랐음
만약에 중국집이 브랜드화 되서 짜장면 15000원 하면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드릴까요
밀가루를 본사에서 받고 처리할 때 특수공법으로 3번 쳐서 부드럽게 만든다고 15000원 받고 사실은2만은 받아야한다 우리 손해보는 장사한다 하면 이해할까
아마 아무도 이해 못할거임 근데 치킨도 지금 그 상황임 아무도 이가격을 이해 못함 이해 못하는데 왜 사먹냐 대체품이 없으니까
예전 프랜차이즈들이 나올때 치킨집들이 많이 죽어버렸고 살아남은 치킨집들도 프랜차이즈 따라간다고 가격을 올려서 애매해짐 아니면 호프집이던가
꼽긴한데 다른데가 마땅한게 없는거임
그래서 사람들 인식에서는 원래 1만 초반대면 사먹을꺼 단합해서 2만 처넘기고 욕심부려서 더 올릴려고 하네
이런식으로 장난질 할거면서 자영업자라는 방패는 왜 들고 다녀 콱 망해버려라 하면서도
대체품이 없으니까 어쩔수없이 사먹다가 당당치킨이 나옴 당당치킨 미끼 상품이란거 소비자가 모를거 같음?
다암 알면서도 이번엔 아무도 프랜차이즈에 편을 안들어줄뿐인거임 예전처럼 자영업자들 불쌍하지 않으세요 감성팔이해도
그거보다 프랜차이즈에 꼬움이 더 큰거임
그걸 마트에서도 아니까 당당하게 미끼상품 걸어놓고 다른거 판매하는거고 이름 그대로 당당치킨임
니네 약자인척 코스프레 하는거 보단 우리가 더 당당한데? 내가 보기엔 이름도 노렸음
이건 전재부터가 잘못됨 당당치킨VS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꼬아버린 소비자VS더 받아먹고 싶은 프랜차이즈의 대결임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당당치킨으로 프랜차이즈 이기는건 불가능하다 보는데 지금 이걸 보고 아 꼬운 사람이 많구나 생각해서 새로운 대체재가 나오길 바라는중
메가커피랑 스타벅스 예시나왔는데 만약 메가커피같은 가성비 치킨 프랜차이즈가 나온다?
내생각엔 그날이 BBQ문닫는 날임
우리동네 시장통닭 5000원입니다. 어느 프렌차이즈보다 저는 더 맛있습니다.
3줄 요약좀
썬더치킨, 후참잘 있잖아요.
후라이드 포장 기준, 11000원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다양성이 늘었다는 점에서 좋은것 같아요.
치킨은 대다수 브랜드의 후라이드가 비슷한 가격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해요. 그 안에서 차이가 있긴하지만 초밥, 회, 고기 등과 비교했을때 싼마이,가성비,고급 이런게 별로 나눠지지 않았어요.
이번 당당치킨 사태를 통해 품질과 가격의 다양성이 늘면 좋겠습니다
다양성 ㅋㅋ 그낭 싸구려 치킨이에요
ㅋㅋㅋ맞습니다. 그런 싼맛에 먹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ㅎㅎㅎ그게 다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싸고 비싼게 다양하게
맛도 그에 따라 싼마이부터 고급화된 맛까지 다양하게ㅎㅎ
싼데 맛은 프차치킨 원하는건 노양심이고ㅎㅎ
@@romanlife3115 본인께서 사드시는 그 치킨을 사오는 곳과 H매장에서 사용하는 닭이 국내최고 닭브랜드 H인 같은닭인데 어디가 싸구려라는 걸까요?
닭 살부분을 제외하고 남은부위들을 모아모아서 가공한다음에 판매하는 그런것도 아니고 생각은 하고 글을 적어봅시다
@@hraej903 닭이 싸구려가 아닌 맛의 차이 아닌가요?
싸고 적당한 맛 비싸고 내가 원하는 맛
그걸 이야기 하는 것 같아 적어봐요
@@텨틀 아녀 저 댓글은 누가봐도 '당당치킨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의 다양성이 늘어서 좋다' 는 의견에 그냥 싸구려 치킨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 같은데
소비자는 이미 한번 가맹주들의 편을 들어줬지. 그때 가맹점주들은 프렌차이즈 기업에게 정당한 보다 좋은 대우를 요구를 하거나 꾸준한 요구를 해왔어야 했지. 결국에는 다시 을의 감정을 호소하기에는 소비자들의 눈이 조금 차가운듯...
본사에서 가맹점주들의 단체행동에 제
재제보복하는건 어쩌나요..
점주들도 손놓고 있는게 아니예요
이전에 이미 비비큐부터 맘스터치, bhc 같은 외식업 점주들이 단체 항의했다가 가맹해지 당하거나 물류공급 끊어버리는 상황은 뉴스나 고발프로에서 많 다뤘어요
대형 치킨 프차들은 가맹점주들이 요구를 하던 말던 별로 안무서워할거임 단체 행동 해도 대표격 한두업체 죽여놓으면 다들 밥줄 달려있는거라 금방 깨갱하고 수그러들거고 다들 강경하게 나가도 얼마 못버티고 떨어져나가면 그 자리 채울 다른 사람들 널리고 널린게 현실이라
가맹점주는 힘이 없어요
매번 소비자 탓 하는 이유도 소비자 탓을 하면 욕 조금 먹고 매출은 그대로거나 약간 떨어질 뿐이지만
프렌차이즈 본사 상대로 요구하면 바로 백수 되는게 현재 대기업 프렌차이즈와 가맹점주 관계입니다
가맹점주와 본사 사이에서 서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법과 구조가 만들어져야 해결될 거 같네요
@@gy9984 하긴 화물운송쪽이나 택시쪽처럼 시위한다고 며칠일안하면 그대로 망해서 재기불능이니까 시위도 못하지..
일주일만 장사안해봐 닭 사놓은거 다 상해서 몇백만원씩 날리고 가게월세만해도 몇백인데 택시는 운전며칠안한다고 빚이 몇백몇천생기진않잖아.....
마트치킨은 기존 델리 인력 동원해서 하는라 인건비 포션을 낮게 잡아서 저 가격으로 일단 내는거에요 배달원 + 매장알바 인건비까지 내야하는 프렌차이즈랑 코스트 계산이 달라요... 프렌차이즈 본사가 많이 남겨놓고 폭리 취하는건 맞아도 지금 치킨 가격이 비정상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신 쉐프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가타부타 할게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에 맡기고 기업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품질의 치킨을 개발하거나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가 브렌드 이미지를 만들어 내면 되는겁니다. 만약 프렌차이즈에서도 마트 만큼은 아니라도 유통개혁이나 원재로 구매 판로를 다양화 한다거나 해서 마트 만큼은 아니라도 싼 가격의 상품을 내면 지금 상황에서는 분명 경쟁력 생깁니다. 반대로 우리 치킨은 특별한 관리를 해서 키우고 다른 재료도 프리미엄으로 만든다는 식의 브렌드 고급화를 통해 다른 프렌차이즈가 낼 수 없는 맛을 낸다면 소비자는 선택을 할겁니다. 분명. 시장에 맡기는게 정답 같아요.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ㅎㅎ b
프랜차이즈마진을 줄여 공생할생각이없으니 결국 자영업자들은 돈내고 프차영업사원에 불가함
@@gogohoho895 왜 마진을 줄여서 공생해야함...? 누가 칼들고 프차 가맹점하라고 협박한 것도 아닌데 본인들이 선택한길 책임져야지 본사에선 어차피 현 가맹점주들 나간후에 지금 마진으로해도 새로 들어오고 싶은 사람들이 넘쳐날텐데 뭐하러 굳이 손해를봄
이게 맞지
@@JmL-cp6yx 내가 공생하라고했나요?? 프차사장님들은 그냥 돈내고 하는 영업사원에 불과하다고했지 왜혼자 흥분하시는지??
소비자들이 프차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단순 가격이 비싸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7~8천 원 마트 치킨과 2만 원 이상 프차 치킨 간의 퀄리티가 가격만큼 차이 나지 않아서 아닐까요? 예시로 수산시장 3만 원 회 모듬 한 접시와 20만 원 오마카세의 가격과 양 차이는 어마어마하지만 소비자들이 오마카세를 욕하지는 않죠 그만큼 정성과 재료의 질, 맛이 월등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요.
오마카세나 퀄리티 있는 스시집들은 마트 초밥들과 확실히 차별화를 성공했죠 ㅎ
애초에 고급진 음식들은 가성비나 양을 따져서 먹는 경우가 잘 없죠....서민음식인 치킨 라면 같은 경우는 점주측이나 소비자나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당연하긴 하죠 건드릴게 없어서 서민음식을.....
당당치킨 먹어보면 그만큼 퀄리티 차이 납니다
너무나 명확하게 나요
안먹으면 되는데
치킨이라는 국민음식으로 다른 음식군에 비해 프차화 성공이 쉬웠다면 그에 따른 리스크도 있는 법이지 본인들 노력에 따라준 운은 당연한건데 악운은 억울한 ㄹㅈㄷ 마인드 ㅋㅋㅋㅋㅋㅋ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것 만으로도 좋은거지
프랜차이즈 견제도 가능해지고.
불필요하게 비쌌던 피자 업계가 싹 사라진것처럼 우리나라 치킨집들도 포지션 잘못잡으면 사라지는거지뭐. 딱요정도 관점에서 보면될듯
ㅇㅈ
사라지긴 커녕 매출 더 올랐다든데 ㅋㅋㅋㅋㅋㅋ
다들 아는 내용을 정리했을뿐, 새로운 견해나 내용은 없는 영상이네요.
공솊 영상 항상 잘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그렇게 와닿기 힘든게 대부분 뉴스나 기사로 나온 내용들이 대부분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치킨값에 민감한 이유는 단순히 비싸졌다라는 것뿐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부가적인 지출이 늘어나는것은 사실이나 나른 요식업 상품들에 비해 치킨값의 상승률이 유독 말이 안됩니다. 치킨 한마리 가격이 조리 삼겹살 1kg랑 가격이 비슷하다는 시점에서 많이 이상한 거죠. 닭이 돼지보다 비쌀리도 없는데...
근데 보통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음식값을 비율로 따져보면 치킨값은 다른 요식업에 비해서 물가대비 상승비율이 상당히 낮아요. 그렇게 느끼는게 배달 방식의 변화로 배달비가 꽤 큰 비율 차지하는데 치킨값만 따져보면 10년 전이랑 비교해보면 사실 같은 프렌차이즈에서 치킨값 다른 음식들에 비해 얼마 안올랐다는거 알 수 있어요.
+ 생닭가격 꾸준히 내려오다가 이번 전쟁사태로 다시 올라갔는데 내려갈때는 전혀 반영안됐죠.
치킨 CEO가 밉상인것도 크게 한목 한거 같습니다. 더 싼 옵션이 있는것을 알면서도 즐겨먹는 브랜드 찾는 소비자들은 호구로 본것도 큰거 같네요
@@성이름-p1q7p 비율로만 따지면 안 되죠..음식값을 그만큼 안 올렸는데도 영업이익이 32%가 나오는게 말이 되나요ㅋㅋ 제가 보기에 소비자들이 이렇게 반발하는 이유는 재료값이 올라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기업의 말과는 다르게 그들의 영업이익은 항상 애플급으로 나오니 거기에 화가 난 거라고 봅니다. 치킨이 아이폰처럼 하이테크 제품도 아닌데 말이죠ㅋㅋ
Bhc 순익율 말씀하시는것같은데
Bhc는 치킨장사만 하는게 아닙니다.
발작버튼 눌려서 남는건 말이 안된다고 게거품 물면서 당당치킨을 비난하던 치킨 자영업자들 때문에 반발심리가 더 높아진 것도 있기 때문에(실제로 용팔이 폰팔이에 이어 닭팔이라는 말도 나왔다더군요..) 자영업자들도 자기들의 무덤을 파지 않았나 싶네요..
인터넷 과몰입이 심하네.. 그딴게 대체 먼상관? ㅋㅋ
근데 남는게 자영업자 입장에선 말안되는거 맞지 않나? 홈플러스 매장안에 개인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본사에서 하는 곳인데 임대료 인건비 걱정없이 장사하는곳이 지금 일반자영업자 치킨 가격이 비싸다는 뉘앙스로 69가격대에 치킨이 남는다라고 하면 당연히 자영업자 입장에선 반발심이 생길수 밖에 없죠
어쩌면 그리 광분 안했으면 시민들도 자영업자편 여론이 상당히 있었을수도 있음
근데 이번에 그런식으로 대응을 해버리니 당연히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고 점마들 뭐여 니들 본사에 먼저 항의하거나 합의하고
그 다음에 자영업자 죽는다 이러던가
지들 본사에는 찍소리도 않다가 닥치고 니들은 이가격에 사먹으라 하네
이번 반응이 나오지
저렇게 되면 3만원이든 얼마든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호구 취급 받았다는 느낌을 소비자들에게 줬다는게 제일 큰 실책이였음
진짜 최악의 대응
인식이 용팔이급으로 떨어졌다는건
진짜 이미지가 시궁창 됐다는 얘긴데
@@YourFavoriteInfluencer 뭔상관ㅇㅈㄹㅋㅋㅋㅋ
@@an_nyeong123 본질을 모르네. 홈플러스가 자기들 규모의 경제 실천하며 로스도 덜 남기는 둥 쏙 빼놓고 남는다는 소리 하나에 애꿎은 자영업자들이 욕먹고 자영업자들은 걍 항변한 거 밖에 되지 않잖음??
본질적으론 프차HQ들이 문제라는 거 우리는 다들 너무 잘 알고있고 광분한 사람 몇 명을 미디어에서 집중조명하면 그게 자영업자 전체의 의견임??
예로부터 프차들의 갑질 아닌 갑질인 중간마진은 논란이 되왔고 가격 책정도 심지어 프차본부에서 하는 건데 그건 쏙 빼놓고 몇 자영업자 인터뷰 따와서 언론이 '6900원에 팔아도 남는데 3만원씩 팔아 폭리 취하는 자영업자' vs '선량한 식탁 물가의 구세주 홈플러스' 구도로 가고 있잖음?? 과연 여기서 자영업자들이 잘못한 게 있음??
노동운동하는데 조합원 몇 명이 거지같은 소리 했다고 나머지 노동자 수천 수만 명 전체가 배부른 새끼들이고 잇속 챙기기 위한 운동이 되는 거임?? 아 요새는 진짜 언론에서 그렇게만 조명하니 실제로 그런 줄 아는 멍청한 사람들 많던데, 님도 그런 거임? 그런 건 아니죠??
저는 오히려 이 채널이 이런 방향성으로도 자주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들은 알수 없는 전문가들의 견해들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는게 공솊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유명 솊이 말해야 알아 처먹음
타 유튜버 댓글에 프차 비난댓글이 너무 보여 딱 공솊 정도로 설명했는데 말이 통하는 놈들이 하나도 없더러고요
5:37 시장이 다르다는 말씀은 동의하는데 들고오신 자료는 20년 21년 자료네요 당당치킨은 올해 7월에 나온걸로 아는데(당연히 올해 경영실적이 나와있을 수는 없겠지만) 본사 타격감0이라는 근거로 들고오신 자료로는 안맞다고 생각됩니다
7:30 6900원으로 장기적으로 수익이 가능한가 부분은 굳이 6900원일 필요가 있나요? 당당치킨의 인식은 프렌차이즈에 비해 가격이 압도적으로 싸다인데 가격이 올라도 타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많이 싸다라는 인식만 지킬 수 있는 가격 상승이면 미끼상품으로써든 홈플러스가 주장하는 마진이 남는다는 부분으로든 당당치킨의 이미지를 지키는 부분에서는 문제될게 크게 없는거 아닐까요
당당치킨을 필두로 한 마트치킨은 어떠한 상징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뭐? 당당치킨도 남는다고? 이제 프렌차이즈 안먹는다!" 라는 입장이라고 한다지만 사실 딱히 그렇지 않죠. 그건 너무 소비자들을 단순하게 본거라고 생각해요.
소비자들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홈플러스에서 남는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진짜 저게 '영업이익이 될만큼 남는다는거구나' 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얼마 없을거예요. 미끼 상품이라는 것을 대부분 이해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홈플러스도 대기업인데, 당당치킨을 옹호하고 프렌차이즈를 욕하는가...
그건 지금까지 쌓인 분노가 터진거라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3만원 발언 때문만이 아닙니다.
닭고기 대기업들의 가격 담합이 적발되어 처분된것이 몇달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징금은 터무니없이 낮았죠. 대형 프렌차이즈들은 그 와중에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도 경영악화를 이유로 가격을 꾸준히 상승시켰습니다.
"지금같은 가격으론 본사 수익이 남지 않는다" 라는 말까지 하면서요. 그러면서 치킨의 양을 줄이는 등의 꼼수도 적발되기도 했죠.
그리고 과거 통큰치킨의 판매 중지 사건 등이 사람들에개 오버랩되기도 했을 거예요.
사실 당당치킨 안먹어본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애초에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니까요. 하지만 어쨌든 당당치킨은 여론적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지요.
이것이 가지는건 프렌차이즈 치킨 가격 상승의 억제를 조금이라도 하는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쌓이면 쌓일수록 "그래도 프렌차이즈가 맛있으니까" 사먹던 사람들이 한번 덜 사먹게 되고, 언젠가 가격의 선을 넘었을때 정말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는 일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프렌차이즈에서 이렇게 호들갑떠는게 웃기긴 해요. 마트피자, 마트초밥 모두 제대로된 피자집, 초밥집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싼 가격에 팔고있지만 뭐가 나올때마다 이렇게 호들갑떠는건 치킨업계밖에 없으니까요.
많은 의견들 중 제 생각과 거의 일치하네용~
인건비 제외하고(다른 메뉴 만들던 인원이 만드는 것이니까)
원가는 이익이 진짜로 남을 것 같지 않나요..? 그게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이익과 연결되냐는 다른 문제지만..(개당6천원 100개팔아도 60만원이니까) 손해보고 파는 미끼 상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은근히 많이 팔리거느 화제가 되면 그냥 돈 많이 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이런 영상을 찾아보는 분들이야 이래 저래 관심도 있고하지만 아닌 분들도 많으니까요 . 예전에 연돈만해도 이사갈때 돈 없는거보고 장사를 해봤거나 순이익 개념 같은것 좀 찾아보셨던분들은 저거 얼마 안남을텐데라고 말했고 실재로 얼마 못벌었었는데 생각보다 저렇게 화제가 되고 줄을 서서 잘벌고 있는줄알았는데 놀랐다는 반응도 꽤 많았어요
@@ababbaba1 손해보고 파는상품은 아닌거 인정합니다. 저도 솔직히 지금까지 치킨에 관련되어서 터진 사건들이 꼴보기 싫은데 미끼 상품이 아니란말은 좀 억지라고 봐요 ㅋㅋ 이익은 나겠죠 단지 그 이익이 너무 적을뿐 마트가 마케팅을 잘한것도 맞고 그리고 그건 오히려 마케팅팀을 칭찬해야 할 일이지만 미끼 상품은 맞죠 영상에서 나온거처럼 진짜 제한 없이 튀기는분들이 고정적으로 있어서 꾸준히 판매한다? 미끼 상품이란말 쏙 들어갑니다. 단지 이익을 최소한으로 하고 원가도 특정시간대에만 최대한 직원들을 써서 인건비 줄이고 닭은 원래 싸게 떼오고 꾸준히 판매하려면 인건비 부분에서 부담이 더 될꺼라 당당치킨도 비싸진 않겠지만 8천원~1만원 정돈 하지않을까요?
@@youngbossjjang988 다른음식은 더 남긴다는건 종류마다 다르겠죠. 다만 적어도 치킨 프렌차이즈 자체의 영업이익률이 낮다는데엔 동의 못합니다. 한국 요식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8.5%입니다. 대형 치킨 프렌차이즈는 대부분 몇배의 영업이익률이고 bhc는 32%예요.
물론 가맹본부 영업이익이랑 단순 자영업자들을 비교할순 없겠지만 지금 소비자들이 화난건 자영업자에게가 아니라 프렌차이즈에게 화난거죠. 그렇다면 이 분노는 타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요식업이 자원봉사만 못하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요식업계 일을 하면 안됩니다. 자기가 자원봉사보다도 못한 일로 살고있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제대로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지 모르겠군요.
와 분석이 진짜 전문가입장이네요 저는 소비자입장으로 집에서 전통시장이 매우 가까워요 치킨 말고 시장에서 통닭 두마리 만원이며 아버지랑 밭에서 일하고 와서 맥주 또는 막걸리랑 먹고 자는게 가장 맛나요ㅎㅎ
다른거 다 떠나서 치킨전문점이 랍시고 장사하면서 마트 대량조리 치킨에 손님 뺏긴다고 징징거리는건 쪽팔린 줄 알아야지
사실 하루 매장당 60마리 정도인데 프랜차이즈 발끝에도 못 미치니 큰 영향은 없을 겁니다
@@highcollars1 통큰때는 왜 그렇게 난리부렷데요?
@@highcollars1 통큰치킨때 골목상권 죽인다고 반대한게 프차치킨요 ㅎ
이번 사태에 불을 지핀것중 하나가 치킨프차들 영업이익율이 공개되면서 더 커졌죠. 엄청 벌어먹겠구만 싶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ㅎㅎ
당당치킨류의 최대 장점은 집에서 해먹기 가장 귀찮은게 튀김을 해야한다는건데 그걸 커버할수있음
파우더,소스 구매후 뿌려먹으면 양념류 좋아하시던분들은 굉장히 저렴하게 프차치킨처럼 먹을수있을거에요
후라이드 좋아하는분들은 저렴한 후참이나 중저가 브랜드 많이있으니 그쪽 이용하시던지 그냥 시켜드시던지 하시면될듯합니다.
전 오히려 이번 사태가 중저가 프차들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만 별로 반응을 안하네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타격은 분명 있을거에요 광고비로 미친듯이 돈 뿌리던것도 이미지메이킹이 중요해서도 있기때문에 이런식의 여론은 좋을것은 하나 없죠
'너 그 치킨 먹어? 흑우네??' 이런 이미지만 강하게 씌여도 이미지때문에라도 기피하는 사람은 분명 생기거든요
어찌되었든 치킨프차 자영업자만 안 좋고 일반시민들은 반길만한 상황입니다. 좀 더 퍼져서 많이 생기길...b
떡볶이 영업이익은 치킨보다 더합니다 떡볶이 조사한번해라
진짜 별로 타격 없다고 하던데요 ㅋㅋㅋ
당당치킨 사먹는 사람들은 평소에 치킨 안사먹던 사람들이 대부분인거 같다고 하더군요(주부 등)
솔직히 치킨 나오는 시간대도 그러하구요
초반에만 호기심으로 먹어보지 가는 시간 밑 비용과 기다림과 맛 등 생각하면 딱히 메리트도 없고요
bhc bbq가 영익률이 높은거지, 그 아래있는 맥시카나 또래오래 굽네치킨 네네치킨 교친치킨 다 10프로도 안돼요. 진짜 원가대비 마진 많이 남겨먹는건 떡볶이, 피자, 스파게티, 곱창, 닭발,족발 이런 가게들이에요. 치킨 같은 경우에는 유통구조가 크게 기형적이라 이지경입니다.
유통구조라던지 하루 한정판매 미끼상품은 내용은 이미 여러 유튜버들이 다 알려준 내용인데
새로운 내용을 기대했는데 똑같은 얘기+당당안먹음 프차 치킨먹겠다 끝
시간아까움
분석을 참 잘하신거 같은게 애초에 시장이 다르고 구매/소비하는 사람들이 다름
솔직히 처음에야 이슈 됐지만 지금은 좀 덜하기도 하고 몇마리 안팔기 때문에 프차에는 별 타격도 없고..
당당치킨이 이슈가 된 이유는 값에 비해서 괜찮은 맛, 즉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지 맛만 따지고보면 프랜차이즈 치킨이 맛은 있음
말 그대로 시장이 다른거지
영상 내용이 그겁니다.
@@gram6465 그걸 누가 모르냐고
@@suminkim7586 ? 아니 영상내용이 그렇다고 왜 갑자기 지랄임?
영상대로 딱 자영업자만 피해 받는 구조죠. 물론 이 현상이 장기적으로 가면 프랜차이즈도 약간의 타격이 있겠지만 어차피 말하신대로 다른 카테고리니 약간 솎아내기처럼 경쟁력 없는 프랜차이즈 위주로 피해를 입을거고 마트는 걍 피해가 아예 없는 이미지면 이미지,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끌어모은 완벽한 득인 상황, 자영업자만 피해를 그대로 받는거죠. 프랜차이즈와 함께 이미지 떡락했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파이를 나누어 가지는거니 잘파는 집은 여전히 잘팔겠지만 몇몇군데 자영업자는 아예 망하겠죠. 뭐 사업이 망하는것도 결국 자유시장의 순리이니 안타깝기는해도 어쩔수 없는거지만요.
이슈가 된 이유는 그만큼 프렌차이즈 치킨 가격이 절대값으로 봐도 비쌀 만큼 올라왔다는데 대한 시선이 포함되는 거죠.
치킨은 우리한테 일반적이고 친숙한 음식인데 그런 음식으로서의 가격상승이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10~20년전만해도 족발도 나름 치킨,중국집과 다퉈볼만한 배달음식이었지만 너무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우리한테서 좀 멀어진감이 있죠. 현재 치킨도 족발과 같은길로 갈지 아니면 족발과는 다르게 고급화에 성공할지 갈림길에 있다고 봅니다. 고급화+세계화가 성공한다면 치킨가격은 지금처럼 껑충껑충 뛰겠지만 실패하면 족발보쌈브랜드처럼 매출에 큰 타격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K-치킨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만 살아본 저는 진짜 k-치킨이 다른나라에서도 진짜로 잘 먹히는지 여부를 모르니 어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이나 미국에도 치킨 많이 먹어요~~
근데 중국 출장 많이 가봤는데 중국인들은 중국 브랜드 치킨을 많이 먹어요~~
금겹살이라 불리게된 삼겹살하고 작은 닭값을 비교하고 자빠지는거 보고 헛웃음나옴 ㅋㅋㅋ 작은 닭 한마리 키우는거랑 돼지 한마리키워 겨우얻는 삼겹살이랑 동일시 한다니;;
캐나다 비씨주 나나이모라는 지역에 거주중입니다 여기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난다치킨 이라는 한국에서 흔히 먹는 간장,양념, 후라이드를 파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인기가 많아 저희 마을에서 알아주는 맛집중 한곳입니다. K 치킨이라는걸 하나의 방향성으로 발전을 시키면 일반적인 야식같은 개념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음식으로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david_g_yoon 공감합니다. 온주에 사는데 한국 치킨 여기서도 먹어줍니다
뉴질에선 아주 잘먹혀요 없어서 못먹습니다ㅠㅜ 뉴질한국치킨 진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한국도 치킨 3만원이면……. 여기치킨은 그렇게 비싼게 아닐지도….
서로가 다른 시장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굳이 다른 시장에 대기업이 자영업자 죽이네 마네 울 필요도 없죠...
소비자는 다른 시장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소비를 할 뿐이죠...
지금 서로 다퉈야 할 것은 자영업자와 프차본사인듯...
본사랑 가맹이 왜싸움 ㅋㅋㅋ 그러면 가맹 그냥 쫒겨남 투자한돈 다날림 ㅋㅋㅋ 계약자체를 그렇게하는데 그렇기때뭄에 대들수잇는 가맹이 없는거임 ㅋㅋ
개인적으로 당당치킨은 시류를 잘탄 델리상품이고, 델리 코너 자체가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이용하는 거대한 미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끼상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미끼에 낚인 호구가 되느냐, 잘 알고 미끼를 물어 상호이익을 보느냐는 소비하는 당사자의 선택과 마인드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미끼로서의 기능이 1도 없는 것처럼 여론이 퍼지는걸로 여론전에서 이득을 챙겨간 만큼, 왜 수량을 늘리지 않느냐는 소리를 계속 듣는건 피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아무래도 소비자가 보는 수요와 기업입장에사 예측 하는 수요가 달라서 그런걸까요?
이슈화된 상품의 점진적인 수요하락 때문이 큽니다 섣불리 생산량을 늘리면 고용한 직원, 할당한 구역과 원재량 등 늘어난 관리비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죠
포켓몬빵이 그렇게 대란을 겪으면서도 생산라인을 늘리기보다 공급량을 통제하는 이유죠
또한 미끼상품인만큼 순수익이 다른사업에 비해 적다는데 있습니다
남는다고는 하지만 매장 전체를 치킨집으로 바꾸거나 프랜차이즈화하여 이익을 보려 하지 않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당당치킨이 고객들을 불러들여 대형마트의 다양한 상품들의 구매를 유도하는데 있다는 결정적 증거이기도 합니다
@@am_rapse303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런 열풍이 불때마다 그랬듯이 당당치킨 사려다가 못사고 미끼를 물어 시간 손해만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원성은 소수의견이긴 해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들이 호구이긴 해도 여전히 잠재적 소비자인건 맞고 여전히 여론의 일부니까요. 물론 그런 원성을 듣든 말든 홈플은 수량 안늘릴거고 그게 기업입장에선 합리적이고 올바른 선택일 겁니다. 돈도 없고 편리한것도 바라는 저는 그래서 요즘 그냥 치킨을 잘 안먹고 있네요ㅋㅋ
@@changsoochoi9319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계약직으로 닭튀길사람 구했다 해고하여 구설수에 오르는 것보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하여 못산것에대한 원성을 듣는게 이미지하락에 덜 영향을 끼친다고 계산했을 뿐이지요ㅋㅋ
대형 치킨프랜차이즈는 치킨의 대체제가 없다고 계산하여 담합하고 독주하며 폭리를 취한것이구요
물론 치킨가격은 조정되어야 합니다
@@am_rapse303 노동계의 공격은 100마리도 안튀기는 지금도 델리코너 직원들 혹사시킨다느니 하는 공격을 받는데 절대 감수 안하죠 ㄹㅇㅋㅋ 여론도 여론이지만 규모증가 자체가 쉬운일도 아닐테고… 하여튼 일개 소비자로서는 반짝 운좋게 몇번 이득 봤으면 됐다고 생각중입니다ㅎㅎ
프랜 차이즈가 엄청 떼먹는게 문제죠 영업 이익률이 30퍼가 넘는게 ㅋㅋ 말이되나 상식적으로
저도 동의합니다. 이걸 모든 소비자가 편하게 먹을수 없는 형태라 경쟁이라고 보기도 어려울것 같아요. 근데 전 주말에 가끔 문 닫기전에 세일할때 많이 가는데, 당당치킨 화제되고 나서 모든 메뉴가 품절입니다;; 저는 그래서 피해(?)를 보고 있네요;; 초밥이나 새우튀김같은거 40%할인 해서 파는거 사먹곤 했는데;;
3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너무 비싸요. 2만원도 제돈주고는 안먹을것 같기도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포장해서 교촌이나 굽네만 먹습니다. 위치상 편리한점도 있겠으나, 가격으로도 아직은 다른 프렌차이즈에 비해서 많이 안올린 편이고, 굽네같은경우는 행사도 많이 해서 더 찾게 되네요. 그리고 먹다보니 이유는 명확치 않으나, 다른 튀김옷 두꺼운 치킨을 먹으면 속이 안좋은데 교촌이나 굽네는 속이 괜찮더라구요.
굽네는 이름 그대로 굽기때문에 그럴거에요
저도 다른 프렌차이즈는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지만 굽네는 그에 비교하면 자주 먹을정도로 잘 만든 브랜드같아요
비비큐도 행사하면 만오천원 정도에 먹지요 ㅋㅋ
@@ShaKillar 대신 홀매장으로는 못 돌리는 비운이…
정확하게 보시네요 6천원에 팔아도 남는다며 왜 한정판매를 할까요 많이 팔수록 돈을 버는데... 미끼상품인겁니다. 팔수록 손해라는거지요. 홈플에 당당치킨을 사러 온 사람이 다른 물건을 사고 가게끔.. 그걸 남는다고 언플하며 프렌차이즈 치킨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처럼 언플을 하는게 문제
당당치킨이 미끼상품이라는건 지나가는 애도 다 압니다. 그걸 정확하게 본다고 칭찬씩이나 주고 받는게 그저 웃기네요. 근데 미끼상품도 종류가 분명히 있고, 당당치킨은 물론 옛날 통큰치킨도 분명히 '밑지고 파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 명확한 팩트입니다. 즉, 당시 통큰치킨의 제조원가는 5천원 이하, 당당치킨의 제조원가는 7천원 이하라는 겁니다. 또한 프렌차이즈 치킨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언플'이 아니라 분명하고 명확한 팩트입니다. 정신좀 차리세요. 이제 아무도 님의 이런 거짓말에 안속아요. 물론 프차 점주들이 폭리를 취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아무튼 프차치킨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과도한 금액을 착취당하고 그 금액은 결국 프차 본사의 터무니없는 이익으로 들어가죠. 저는 10년전 통큰치킨 때부터 이를 열심히 말해왔습니다만, 이제는 온 국민이 다 알아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지 말아요 이사람아.
@@LSangChul 안타까운 사람이네 ..미끼상품이란걸 모르고 빨고 있는게 작금의 한국이에요 ㅋㅋ 당신도 이 영상 보고 미끼 상품이란거 알았을거 같은데요? 정상적으로 이익을 위해 파는 상품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 그걸 제조원가는 그 밑이라고 빠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아주 많구요 시장에 생닭 넘쳐나는데 왜 한정판매를 할까요? 팔면 팔수록 이익이 생기는걸요 이 부분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
@@stringray1625 ㅋ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까운 사람이네.... 미끼상품이라거 지나가는 애도 다 알고 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네. 네. 정상적으로 이익을 위해 파는 상품이 아니라는거 알고 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정판매요? 미끼상품이니까요. 근데 홈플은 물들어온김에 노 확실히 저을걸요? '한정' 기간 끝나고 정비해서 8천원으로 올려서 계속 팔아도 여전히 프차치킨은 상대도 안되는 가성비고 여전히 인기 짱일 겁니다. 답변이 됐나요? 안타까운 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분명 이렇게 말했잖아요. "팔수록 손해라는 거지요." 근데 당당치킨 개발한 개발자 본인이 남는다는데 애시당초 왜 거짓말로 개소리를 하시냐고요.
저는 그래서 오히려 마트치킨들이 가격을 조금 현실화 (당당치킨이 10000원 정도가 된다던지) 하더라도 한정판이 아닌 레귤러 상품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업주들을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그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이익구조를 개편해서 가격 경쟁을 하지 않으면 프랜차이즈도 치킨들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가지게끔요. 그러면 더 넓고 경쟁으로 인해 퀄리티도 올라가는 시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현실화로 만원정도 한정판 풀어도 적자는 불 보듯 뻔하죠ㅋㅋ지금 물가에선 못해도 만원대 중반정도 되야 어느정도 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님 코스트코처럼 농가들이랑 연단위로 몇마리 이렇게 계약을 한다던지 안그럼 만원대라도 힘들어요ㅋ 지금 당당치킨들은 영상 말그대로 미끼 상품인거죠ㅋㅋ 철처한 미끼 상품ㅋㅋㅋ
근데 만원하면 안먹을거 같은데? 만원이면 호식이 두마리랑 비슷한 가성비아님?
왠지 내용이 잘못 비교하는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자영업자 각각 구분해야 하는게 맞는거죠.
본사의 실적은 최고치를 달리고 있으면서 가격을 올린다? 소비자들은 이게 이해가 안되는거죠.
가맹점주들을 착취해서 실적올리는거라고 볼수있는 부분이고 자영업자들은 당당치킨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장사 잘 안됬을껍니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왜 우리가 남양에 분노하고 비난했는지 생각해보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반성해야 할 일이지요.
당당치킨 파동이 의미가 있는게 프챠 본사보고 적당히 남겨먹으란 시위에 가깝다고 생각함. BHC영업이익률 30퍼가 욕먹는데는 30퍼만 남겨먹는게 아니기때문이기도함. 물론 30퍼 자체도 놀랄만한 수치이긴 하지만 포장지 기름 등등 프챠에서 납품하는건 전부 본사 관계자가 하는 업체에서 납품받음 그 자체에서도 엄청 남겨먹는데 체인점 가맹점주한테도 남겨먹는게 어마어마하니 욕을 안할 수가 없음. 사실상 30퍼가 30퍼가 아닌것임.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닭값은 10년전이랑 변화가 거이 없는데 15000원 하던게 25000원 하면 누구나 의심을 품기 마련임. 프챠 가맹점주가 제일 억울한 상황임. 치킨프챠 본사가 욕심을 줄이길 바랄뿐임
그럼 일단 인건비 상승부터 막아야할듯. 인건비 동결만에 답임. 그리고 30퍼가 30퍼가 아닌게 아니라 인건비 상승에 물가 상승으로 고정으로 본인들 목표 남기던 영업이익이 하락이 되니 다시 원상복구 시키려면 재료 박스 등등 납품가를 올려서 목표 영업이익으로 맞추려고 하니 닭값이 10년전이랑 변화가 없대도 이런일이 발생한거임. 닭값은 10년전이랑 다를게 없는데 인건비랑 그거로 인해 부자재값들이 10년전 가격이 아니지않음ㅋㅋ 더군다가 지금 러시아 새끼들 전쟁땜시 더 그런거고 시부라르것들ㅋㅋㅋㅋㅋ
ㄴ배달비 포함에서 배달비 따로 지불하는데 그게 왜 가격에 변화가 없는거죠? 15000원 닭에 배달비 3천원만 잡아도 20%오른건데. 전형적인 치킨본사 착시에 속아 계시네
@@완두콩-z4g 그사이에 인건비 오르고 다른 원자제비 오른건 생각안해요? 모든게 올랐습니다. 다 미친듯이 올랐어요 제 월급 빼고요.
가격저항선이란게 있지요.
현재 그 부근에 다다른 것입니다.
예를들자면 우리가 쓰는 컴부품 또한 가격 저항선이 있습니다. 어느 한도까지는 가격이 올라도 구매를 하지만, 일정 선을 넘기면 수요가 급감해버리지요.
치킨도 마찬가지입니다. 30000원이라는 가격이 그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것이지요. 아직은 그 근처이지만 그걸 넘어버린 후 수요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이미 치킨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그 돈이면 탕수육 소자에 라조기도 먹거든요.
시장이 다르다. 공감합니다.
소비자가 복잡한 유통구조까지 생각하면서 가격을 고려해줘야 하냐고 ㅋㅋㅋ
전문가 분석이라해서 기대했는데
이미 여기저기서 수십번은 나온 분석하고 똑같
혹시 프렌차이즈에서 뒷돈을 받으신건?? ㅎㅅㅎ 공격수 시라서 한번 얘기해봤습니다. 영상을 보면 전체적인 입장을 설명해 주셔서 좋았고요. 한가지 아쉬운건 치킨 가격이 내리지 않는다는것과 본사는 실제로 타격이 없다는거죠. 가격은 내리지 않더라도 점주들이 덜 힘드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맞말이긴 합니다
당당치킨하고 프렌차이즈 치킨의 맛의 우위는 분명하죠.
다만 단지 당당치킨이 저가 치킨이라서 비교당하는게 아니고,
프렌차이즈의 거품을 소비자가 알정도로 요즘은 정보를 얻기 쉬운세상입니다.
그래서 교촌의 영업이익이 착하고 폐점율이 낮다는걸 알수있듯이 말입니다.
결국 사람들은 말하신대로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갈겁니다.
당당류를 먹거나 프렌차이즈를 먹거나 아니면 저처럼 이제는 치킨을 버리고
그 가격대의 다른음식이나(치킨 사이드까지하면 그냥 족발먹는것과 비슷한 금액이 되죠)
돈을 좀 더 써서 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이 생길거라는건 동감합니다.
교촌이 배달비를 받아서 배달비 부담해야 하는 시대가 됐죠.
솔직히 치킨 만육천원으로 올렸을때부터 와 선슬슬 넘어오네 했었는데 2만원이넘는다? 그때부터 안사막고있습니다 너무비싸요 돈까스가 싸게느껴질지경
치킨도 커피처럼 메가커피 vs 스타벅스 느낌으로다가 양분화 제발 됐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자영업자분들도 어디 프랜차이즈 가맹할지 고민할때
프차본부의 영업이익률 같은거 보고 좀 들어가셨으면
아니 여기서 뵙네요...!
요새 영상 안올라오고 있는걸로 봐서 바쁘신 듯하네요
하고계신 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slperic1234 오랜만이네요 ㅎㅎ 쇼츠로 돌아올 생각하고 있습니다
@@homumu 스스로의 기준이 높으신 거 알고있으니 또 멋진 컨텐츠가 올라오겠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가격이 말이 안 된다면 시장치킨 7000원에 파는 것도 미끼 마케팅이라 주장하시겠네요. 마트에서 다른거 사는 건 자기 맘인데다가 간 김에 휴지 같은 생필품이나 여타 상품 구매해서 금액 비슷해지는 게 '단순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과 동렬에 세우는 게 맞긴 하나요? 게다가 제가 치킨 사먹는 1번지통닭만 해도 1마리 7000원에 2마리 13000원에 팝니다. 치킨 프랜차이즈가 마트보다 and 시장치킨 따위 보다 치킨 재료 대량 구매력 높아서 재료값도 훨~씬 쌀텐데 그럼 시장치킨은 마진 1도 안 남는데 손해 보면서 치킨 팔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신가요? 게다가 미끼상품이면 또 어떻고 프랜차이즈에 타격 글케 없으시다면 딱히 악영향도 없으니 상관없네요. 애시당초 대형 마트의 거의 모든 상품이 그런 구조니까요. 소신발언이라시길래 뭔가 싶었더니 어그로성 발언으로 밖에 안 느껴져서 괜히 조회수 1 늘려준 것 같아서 후회됩니다. 마트치킨이 시간대별로 판매를 하는 건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인력이 안 따라주는 것 때문이며, 마트에서도 따로 인력 충원을 안해줘서 이 점에선 마트도 인력 문제로 비판 받고 있는 실정에 뭔 '모든 소비자가 살 수 있도록 모든 시간대에 팔아라!'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솔직히 가성비 따지게 된 소비자의 입장도, 마트치킨 판매하는 측의 입장도 고려한 중도적인 입장을 고수하지 못한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게다가 가장 큰 피해자가 가맹점주라고 하시는데 결국 가격 올려서 팔아가지고 소비자에게 부담을 짊어지게 하는데 동의한 것도 그 가맹점주 분들 아닌가요? 도대체 뭔 가맹점주가 가장 큰 피해자인가요? 여태까지 속아서 그 가격에 치킨 산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자겠죠. 본사 행패야 안타까울 순 있어도 결국 여태까지 돈 줘서 사먹은 건 소비자들이고 가맹점주들은 마진이 남는가 이전에 계속 침묵하고 있었으며, 마트치킨 초기 반응 때 본사보다는 마트치킨에 발작하다시피 난리피우고 본사 영업이익률이 최대 구글급 찍고 있어도 마트치킨 때문에 우리 망하네 하던 그 반응 아직도 잘 기억납니다. 그리고 저도 솔직히 말해볼까요? 저 이번 사태 이후로 매달 2번 이상 먹던 고바삭 안 먹고 있습니다(두둥).
당당치킨이나 쳐먹어
@@워치-g2y 비싼 프랜차이즈 치킨이나 처먹어
깔끔한 정리.. 이게맞다
저도 말씀하신 의견에 공감을 하는게 배달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갓 튀겨진 치킨이랑 비교하는 건 맞지가 않다고 생각해요. 오고가는 것 자체가 일인데 직접 가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점도 그렇고 마트에 보온 용기를 가져가는게 아닌 이상 치킨은 식을 수 밖에 없는데 이것도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죠. 당당치킨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한 번은 먹어보고 싶지만 여러 번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7:40 의미 없죠. 미끼 상품이고 판매 수량이 제한적이고 적은 수량이고, 일단 오면 주차 때문에라도 최소 만원이상의 무언가를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치킨은 다 팔리기만 하면 성공적이죠.
역시 오랜시간 업계에 종사한 베테랑의 시선은 디테일이 다르네요.
제품 가격 + 제품 품질 = 제품 가치
이고, 그 제품 가치에 소비자들이 얼마나 만족하느냐에 따라 수요가 상승하고 하락하는 건데, 확실히 쉐프님이 말씀하신대로 당당치킨의 한정된 공급 때문에 치킨 프랜차이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들것 같진않지만, 3만원이라는 가격에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치킨 프랜차이즈를 하시는 자영업자분들은 계속 불안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현재의 이런 치킨시장의 상황으로 인해 더 이득을 보는 것은 당당치킨이 아니라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저렴하지만 비슷한 퀄리티의 치킨을 먹을 수 있는 동네치킨집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이런 이슈들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가성비 치킨집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만약 정말 괜찮은 퀄리티의 가성비치킨 브랜드가 생기거나 아니면 이미 존재하는 가성비치킨 브랜드들이 이러한 현재의 치킨 시장 흐름을 잘 이용한다면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뭔가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뭐 어디에 소비를 하느냐는 각 소비자들의 몫이니 사실 이렇다 저렇다 너무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긴합니다. 개개인의 수입도 다르고 한 제품의 가치를 보는 기준도 다르니까요, 본인이 그 제품이 그 가격에 먹을만하다고 생각하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소비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소비를 안하면 그만인거죠😂
근데 3만원은 진짜 좀 너무하다 싶긴하네요. 뉴질랜드도 진짜 물가가 비싼데 뉴질랜드에서 파는 한국치킨 가격이랑 비슷한 정도라니,, 그래도 뉴질랜드는 기본시급이 한국보다 훨씬 높고 다른 물가들도 같이 높아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이렇게 따져보니 한국치킨이 오히려 더 비싼거일지도……? 그래도 맛은 한국치킨이 최고에요!! 배달음식으로 그맛을 볼 수있다는거 자체가 축복(?)이긴한데 그걸 맨날 먹던 익숙한 사람들한텐 의미가 없겠네요…🤔
이번에 한국가면 치킨이 가장먼저 먹고싶었는데 조금 망설여 질지도……?🥲
다 맞는 말인거 같아요. 현실 반영이 된 의견인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멘트도 더더욱.
음식을 이렇게 썰 풀어주시는 거 정말 좋아해요. 여기서 공부하신 티가 팍팍 난달까? 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객관적이지는 않고 딱 쉐프의 입장에서 본 영상이네요
승우아빠 치킨리뷰에서 나온말에 공감했었습니다.
실제로 3만원 짜린 없는데 모ceo의 발언때문에 공분을 사게된점과 2만원 초 가격에 어느정도의 양만 보장되도 소비자들은 낼만하다고 느끼는점
+ 가격이 오를수록 다른 2.5~3만원대의 배달음식과 대결을 해야될거고
+ 점주들을 위해 가격을 올린다면서 본사에서 납품가를 엄청 올렸다는 뉴스 (본사만 배불리는 구조)
+ 소스 납품, 닭 납품, 모든 레시피 받아사용, 배달대행 => 조리하는건 닭만튀기는데 돈 많이 벌어갈려는게 좀 욕심일거같기도함... (자영업자분들 정말 죄송하긴 한데 그냥 저의 소비자 심리)
이렇듯 모두가 복잡한 사정이 있긴하지만 요즘 치킨가격이 소비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못하고있다고 생각함.
+ 매우 개인적으로 마트 간 김에 줄 없고 하면 당당치킨 먹을거 같지만.
치킨 먹고싶어서 마트가서 줄서서 가져와서 다시 에어프라이어 돌려먹는것 < 배달치킨 이긴 함
사실 요즘엔 그냥 에어프라이어용 냉동제품 많이 먹는중인듯 맥주안주용으로 1인분만 꺼내서 15분이면 뚝딱 만들수 있으니...
점주 공급가만 올렸다는 것 그것은 곧 프랜차이즈 회사가 더 이익을 남기기위한 발악인거죠 얄밉습니다
아 그래서 그세끼들보고 튀김기라고 하는구나 ㅋㅋㅋㅋ
왜 점점 어깨가 말도 안되게 넓어지시는 것 같죠... 승우아빠님 방송에서 봤을 때엔 분명 엄청 슬림 하셨는데 이젠 가수 비 같은 몸매가 되셧음..
공솊의 디테일한 시장분석 잘 들었습니다!
저는 집 주변에 대형 마트가 없다보니 당당치킨을 사먹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프렌차이즈 치킨을 시켜먹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순살치킨 한마리가 2만원을 넘어가고 배달비를 포함하면 각종 재료비들을 생각하더라도 직접 해먹는 것이 훨씬 싸진 시점에서, 요리가 취미이자 공솊의 온라인 제자로써 직접 치킨을 해먹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의미에서 다음 요리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치킨 바리에이션을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ㅎㅎ
치킨 안먹으면 그만인데 ㅋㅋ 이미 다들 먹을만큼 먹었자너 아는맛 결국엔 질리는맛 뭐하러 비싼돈 주고먹어 그냥 따른거 먹고말지
당당치킨은 한정판이 아니게 되는 순간
폐기 같은 문제 때문에 마진이 안남을 거임
그러니까 굳이 따지면 미끼상품이 맞긴 한 듯
그런데 이번에 bbq 배민 쿠폰 뿌릴 때 가격 올린 놈들도 있고,
암만 생각해도 점주라고 특별히 피해본다는 생각이 안든다
맞습니다 수량 늘린다고 늘 규모의 경제가 성립하진 않지요
점주들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영원한 승자는 없고 누구나 한번은 망하는거죠 뭐
제대로된 자신만의 무기가 없거나 기본조차 못 지킨다면 그 순서가 더 빨리 돌아올 뿐이고
그래서 점주가 피해보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보지만 점주 공급(?)이 과잉되는 구조적 문제가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렌차이즈 치킨과 마트치킨의 시장이 다르다 하셧는데, 문제는 10년전 프렌차이즈 스스로 두 시장을 섞어버렸죠.
그 당시에는 그 선택이 옳았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 때 사건의 영향력이 두 분야의 치킨을 경쟁시키는것 같네요.
잘 듣고갑니다 행님!!
본사 마진을 좀 낮추고 가맹주들에게
플러스가 되게끔 덜 욕심부리면 참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치킨이 이제 서민 음식이 아닌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다만 한가지를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통큰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시간이 흘러 데이터가 쌓이고, 인터넷에서 이슈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주문도 쉽게 할 수 있는게 한 몫 했다고 봐야합니다
지금 당당치킨 원가를 구글링하면 바로 당당치킨이 왜 싼지, 프랜차이즈 닭 값이 왜 이렇게 비싼지 알 수가 있죠
그러면 소비자 입장에서 프차에게 이런 의문이 드는겁니다
"로열티를 다 받는데 왜 닭값 파우더값 양념값 등등의 재료에도 마진을 이중으로 붙여서 가격을 비싸게 만들지?
재료를 본사에서 키워서 주는거 아니고 단순 중계잖아? 그러면 로열티에 그게 포함되어야 하는거 아냐?"
"배달비는 왜 또 이중으로 드는데?"
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당연히 생기게 되는거죠
그리고 인터넷에 공개되는 마진에 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지금 홈플러스에 반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대리점 자영업자들에게 역으로 반발심이 드는겁니다.
"냉동닭 사다가 퀄리티 창렬로 만들어서 손해보면서 미끼상품으로 판다!"
-> 냉동 아니고 생닭 8호 씀.
-> 리뷰어들 대부분 프차 대비 최소 80% 퀄이라고 말하는데서 퀄리티도 좋음.
-> 미끼상품? 개발 팀장이 직접 유튜브에 나와서 "마트는 절대 손해보면서 팔지 않는다. 적더라도 마진이 남는다" 라고 직접 밝힘
자 우리는 유튜브에서 인터넷 뉴스에서 너무 쉽게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리점들의 거짓말과 진실을 확인했죠
여기서 소비자가 알게 된건 이겁니다
1. 프랜차이즈는 로열티를 받으면서도 만드는 모든 재료에 마진을 붙여 이중 과금을 시켜 소비자를 빨아먹었다. 애플보다 높은 영업이익이 이를 증명함.
2. 지금 당당치킨에 나는 재료비가 비싼데 운운 하는 사람들은 프차 마진이 붙은걸 알면서도 거짓말을 하거나 진짜 모르는 바보거나 둘 중 하나다
3. 우리가 지난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대리점들이 프차 본사한테 항의하려면 목숨 걸고 해야돼서 잘 못 덤빈다는걸 안다
4. 프차 본사 뿐만 아니라 대리점들 대부분이 변하려는 의지가 없다. 이건 대리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잘못이다.
솔직히 치킨이 다른 요식업에 비해 난도가 낮은게 사실이잖아요?
대량의 기름을 써 튀겨야 하고 그로 인해 기름 냄새, 처리가 불편하니 "편해지는 비용"으로 집에서 해 먹는거보다 싸게,
다른 고기에 비해 가장 싸고 만족도 높은 치킨을 사 먹는거잖아요?
우리는 "동네 가게에서 간단하게 튀김옷 입혀서 기름에 튀긴 닭 한마리"를 사는거지,
"미쉐린 투스타 가게의 유명 셰프가 15명의 스텝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특별한 닭튀김"을 사는게 아닙니다
치킨은 어디까지나 한없이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음식이지, 누스렛 버터 스테이크가 아니잖아요.
위에서부터 장황하게 설명을 했지만 결국 이 논란은 "편해지는 비용" 이걸로 귀결된다 생각합니다.
여기서 "프랜차이즈가 생각하는 편해지는 비용", "소비자가 생각하는 편해지는 비용"의 간극이 너무 커버리니까,
소비자 대부분이 상식을 넘어서는 비용이라고 다들 느끼니까 당당치킨 사태가 벌어진거죠
다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거라 칼로 자르듯 딱 떼어놓고 볼 수는 없지만 나머지는 전부 저 메인에서 파생되는 다른 논란인 거구요.
말 나온 김에 자영업자, 대리점들 볼까요? 보통 자영업 요식업 하는 분들 내 가게 갖는다 하면 어떻게 합니까
정말 내가 경험치가 0이라 당장 프차 이외에 내가 이 길을 걸을 수 없다면,
일단 프차와 계약하고 배우고 거기서 내가 이익을 더 보고싶으면 당장 재료부터 시작해서 대체품 찾은 다음에
프차 계약 끝나면 그 노하우로 진짜 자영업을 하는게 당연할텐데,
그 경쟁 빡세기로 유명한 요식업에서 그렇게 할 생각이 없으면서 죽는다 소리하면서 꿀은 빨고 싶어하면 망해야 하는게 맞다는거죠.
요식업 하면서 푸드 코스트가 제일 중요하다는거, 고급 식당일수록 푸드 코스트 엄청나게 따진다는거, 우리는 유튜브를 통해서 이미 알고 있잖아요?
누구 말마따나 지금 치킨 팔면서 입에 풀칠도 못한다면 왜 지금 전국에 그렇게 치킨집이 많은걸까요? 참 의문입니다
네 프차는 변하지 않을겁니다. 그들은 지금 독과점 기업이니까요.
그리고 지금 당당치킨이 내가 편하게 원하는 시간대에 원클릭으로 주문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러는 이상 배째라 하고 귀 막고 입 닫고 담합해서 가격 올리고 끝도 없이 올라갈 겁니다
다만 지금 당당치킨이 직원을 더 고용하고 장비를 확충해서 생산량을 늘려 원클릭 주문으로 자유롭게 주문이 된다? 그러면 진짜 달라질거라 봅니다
프차가 변하는게 아니라 프차의 매출이요. 그러면서 유의미한 변화가 시작되겠죠.
긴 글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한 줄 요약 하겠습니다.
"당신이 치킨을 편하게 먹기 위한 비용, 얼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셰프님이 지적했던 것처럼 유통 트랙이 다른걸 "치킨" 이라는 바운더리에 묶어서 비교하면 안되겠네요.
판매 전략도 다른 것도 있고...
다만 치킨 3만원 발언은 레전드다.
실제로 3만원 치킨은 없지만 괜한 뻘소리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gt562 치본스테이크라고 넓적다리 6개에 29900원 받던거 있음
@@sh-uz8lf 근데 특수한 경우를 빼서 말하면 안될거 같아요. 고든램지 버거가 3만원 이니까 햄버거 요즘 비싸다 라던지 신라호텔 빙수가 8만원이었나요? 하니까 빙수가 비싸졌다 라던지 이런말은 안하잖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치킨들의 가격을 말해야될거 같은데 bbq 후라이드가 2.2만원인걸 본거 같은데 배달비 붙어도 보통 2~3천원 인걸로 알아요.
2.5만원이나 3만원이나 거기서 거기다 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3 이라는 숫자를 강조해서 가격이 매우 많이 오른것처럼 말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sh-uz8lf 치본스테이크는 한 마리 반인데요?
자메이카랑 피스 당 가격 똑같음.
@@토익-r7t 저기요ㅋㅋㅋ 국내 가맹점수만 1800개에 이르는 허벌 치킨집을 미슐랭 스타쉐프가 런칭한 프리미엄 수제버거 레스토랑이랑 세계에서 인정받는 5성급 호텔이랑 동일선상에 두는건 좀 역겨운데요?
저도 공격수셰프님정도 금전적 여유면 굳이 당당치킨 안사먹을거같아요
지금은 2만원 넘는 치킨이 너무 부담되네요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치킨마루 부어치킨 등 만원초반대 치킨도 맛 괜찮아요
후라이드는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
갓튀겨낸게 제일 맛있어요
BHC 영업이익률이 32%? 정도껏 남겨먹어야지 구글이 30% 근처인데 치킨따리가 32% 다? 스타벅스도 8.5%임
치킨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점주들이 배가 부른거임 홈플러스에 징징거리고 따질게아니라 본사에 따져야하는게 맞는거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 이윤을 남긴다는건 당연한거지만 정도가 너무 심했음 그리고 오랜 시간 치킨 프랜차이즈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암묵적으로 치킨재료의 자재 가격상승을 핑계로 단합해서 치킨 가격을 올려왔음 다른 나라였으면 모르겠지만
한국사람에게있어 치킨이란 그 맥을 달리하며 서민음식이란 인식이 강하기때문에 BBQ회장 윤홍근의 치킨이 3만원쯤 가야하지않나 라는발언은
소비자에대한 협박아닌 협박으로 들릴수밖에없다 가격이 오를수록 소비자는 싼걸 찾을수밖에없고 그리고 가격이 점점 오를수록
프랜차이즈 회사들 그리고 자영업자 점주들은 자신의 목을 스스로 조이는 그런 결과를 초래할수밖에 없음
엽떡은 더높아요 조사함해야 되는데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의 생각또한 좋은듯하고요
근데 이영상에 프렌차이즈 회사의 문제점도 조금 찝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비슷하게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음료 등등 업계에서 치킨 프렌차이즈 회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영업이익을 냅니다
한마디로 기본재료에 비해 과하게 뻥튀기된 가격으로 납품을 하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 된거죠...
조금은 아쉬운 영상이었습니다
요새 kfc 9시넘어서 1+1먹음
이게 진짜 가격대비 최고긴한데
원하는시간에 먹을수가 없다가 단점
기존 프차 치킨을 자주 시켜먹는 사람들은 잘 안먹겠죠. 하지만 기존 프차의 가격을 보고 더이상 안 먹겠다던 사람들은 가격이 싸니 당당치킨이나 다른 대형마트들의 치킨을 고를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오히려 없던 소비자 층을 만들어낸 거라 생각합니다.
대형마트에 직접 가는 사람들은 집 근처에 매장이 있지 않는 한 개인이 가서 장보기 보다 가족 단위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는 경우가 많으니 성장기 자녀가 여럿 있거나 특별히 맛을 가리지 않고 맛 조금 떨어지는 건 소스 찍어먹으면 된다는 사람들에겐 나쁘지 않을 선택이죠.
또한 당당의 인기는 이전의 통큰까지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당시에 나름 독보적이었던 마트를 바라보던 사람들의 시선과 지금의 여러 경쟁사 속에 있는 마트를 바라보는 시선 / 당시에 프랜차이즈점을 바라보던 시선과 지금의 프랜차이즈를 바라보던 시선은 많이 달라졌죠. 심지어 통큰 사건 때 프랜차이즈의 손을 들어준 결과 시장 자영업 치킨집들은 극소수만 살아남았고 치킨가격은 나날이 비싸지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생닭가격 담합에 이런저런 유통구조나 마진을 붙여서 본사의 영업이익율은 미쳐날뛰고 몇 년간 미쳐날뛰고 있죠. bhc는 다른 것까지 해서 비교대상이 적절치 못하다고 하는 분도 있던데 그렇다고 해도 스타벅스 순이익이 9%대라는 데 세계적인 물장사보다는 여전히 수익율이 높은 건 부정할 수 없고, 본사가 적게 먹더라도 유통과정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서로 끼리끼리 해먹는 경우도 있죠.
3만원 치킨 발언은 하나의 트리거였을 뿐이지 치킨 특히 가격에 대한 반발은 이전부터 높은 상태였으니 당당치킨은 당연히 사람들이 열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당당치킨이 마진이 남는다는 말은 대형마트라 다른 것도 다 취급하니까 미끼상품으로 코스트코 핫도그처럼 손해보고 파는 게 아니냐는 말에 대한 반박으로 이렇게 팔아도 원래 남는다는 말로 봐야지 그걸로 얼마를 남기겠냐는 것으로 접근하는 게 올바른가는 잘 모르겠네요.
같은 맥락으로 왜 한정판매를 하는가는 본질은 대형마트지 치킨집이 아니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전문적으로 팔기에 즉석조리 코너에 치킨 하나만 파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있던 치킨들도 여전히 팔고 있는 상황인데 치킨에 전념하긴 쉼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나온 뉴스로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이 특별히 늘어난 것도 아니라서 지금의 물량을 튀기는 것으로도 업무가 가중 되었다던 기사도 있었던 걸 보면 무제한으로 팔려면 전담 직원이랑 그것만 만들 주방 세팅 등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기에 그저 대형마트의 일회성 이벤트나 출혈세일같은 상술일 뿐이라고 단정짓기엔 아직 시기가 이른 것 같습니다.
가맹점들에 대한 시선 또한 좋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 매체들을 통해 우리나라 요식업이 과포화된 상태라는 건 보편화된 정보이고, 그 이유로 중년의 나이에 회사에서 내몰린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우후죽순으로 한식, 치킨집, 카페 등을 여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행해온 일이고, 그렇게 준비가 되지 않고 궁여지책으로 나온 사람들의 말로를 골목식당 등을 통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보여줬으니 오히려 소비자 입장에선 이 기회에 망할 집은 망해야지라는 여론이 형성되었거든요. 솔직히 가맹점주들은 솔직히 일이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본사에는 뭐라고 말 한 마디 못하다가 당당치킨 나오니까 대형마트의 횡포라고 말하는 데 소비자가 그걸 옹호해줘봤자 3만치킨의 도래 말고 뭘 받겠습니까.
오히려 자신들이 만드는 치킨에 자부심이 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프랜차이즈 치킨이 더 맛있다고 하는 것처럼 치졸하게 언론플레이 하지 말고 퀄리티로 승부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기획 너무 재밌고 좋네요
미끼 상품일지언정 영업을 잘한거죠 엄청난 영업효과와 광고효과를 얻을텐데요 그런걸일을 잘한다고 하죠.... 그리고 견제와 경쟁은 소비자입장에선 언제나 환영입니다 우리는 소비자니까요
정확한 분석이네 메가커피가 있어도 스타벅스는 아무 타격도 안받는 것과 같은 이치
스타벅스같은 세계적 브랜드랑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따리를 동일선상에 놓고있노 ㅋㅋㅋㅋ 엔제리너스 정도로 보면 딱이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서스-d3i 동일하게 봐야지 국내스타벅스는 신세계 이마트 지분 70%임
비슷한 맥락이긴 하네요. 다만 이 경우는 호황에 영업이익이 30퍼센트를 웃도는 치킨대기업이 점주를 앞세워서 적자인 홈플러스한테 대기업의 횡포라고 하고있는 꼬라지가 웃길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6990원으로 장기적 수익 절대 불가능합니다. 특가로 나온 상품이고 이 바이럴 사태가 점점 익숙해지고 시장 분위기가 안정되면 당당치킨은 아마 8~9천원대로 올라가서는 쭉 유지하지 않을까 싶어요.쉪님 말씀처럼 커피 시장이랑 비슷하게 갈 듯!
우리나라 치킨이 맛있지만
프렌차이즈들이 계속 가격을 올린다면
맛,양,질 이 세가지를 소비자들에게 만족시킬수 있어야될듯 우리가 집에서 소고기 구워먹는것도 맛있지만 전문성,기술,자리의 오르기까지 노력이 담긴 셰프님들의 스테이크를 먹는게 훨씬 몇천,몇만 배 맛있고 돈이 안아까운것처럼
솔직히 요리유튜브가 지금처럼 대중화되기전엔 사람들이 마이야르,수비드 등등 이런거 잘몰랐던것처럼
이젠 대중화가 되었고 소비자들도 눈,귀가 다 열려있고
어떤게 맛있고 어떤게 맛없는지 아는 시점에서 무지성으로 가격올리다간 죄없는 가맹점들만 피눈물 나는거지
맞습니다 그래서 가맹점주들은
단합해서 본사랑 싸워야죠
미끼상품과 싸울필요는 없다봅니다
개인적으로 과연 당당치킨이 나오기 전에 선택지를 충분히 주지 않았기에 나왔다 생각해서 더 화가 나는것 같아요.
선택하라했으면 선택지를 줘야하지만 싫으면 사먹지 말라는 선택지가 과연 선택지일까라는 생각이 들구요.
솔직히 가격이 이렇게 오르면 소울푸드에서 없어지겠죠.
소울푸드에는 결국 가격도 중요하니까요.
가격이 비싼 소울푸드...없잖아요.
잘봤습니다.
예전에 국밥이 가성비 식사의 대명사로 평가됐었는데, 물가상승으로 인해 요새 기본 만원은 받고 특으로는 만오천원까지 올라가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것도 좀 다뤄주시죠
요새 국밥충이라고 이야기도 못함...노브랜드 버거가 더 쌈
국밥 7천원 언더리 널리고 널렸는데요 만원 넘는 국밥 몇몇 있다고 해서 이슈가 되진 않을겁니다
물가가 오르고 재료비가 오르기때문에 서민음식도 가격이 오르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임. 영국애 거주하고 있는데 여기 물가 상승은 한국과는 비교도 못할 경우임.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다 오르고 있고 한국 역시도 대부분의 품목이 모두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단지 음식점들 가격이 오르는것만 희생양삼아 비판할수는 없다는거. 요즘 한국 분위기 보면 그냥 가격 올리는 모든 것이 다 죄악이고 다 잘못된 것으로 여겨지는 분위기. 진심 궁금한게. 가격을 올리지 않고 물가가 폭등하는 이 상황에 음식점 하나 만큼은 ㅋㅋㅋㅋ 음식점 하나 만큼은 가격을 동결시키라고 주장하는데. 그럼 거기에 대한 대안은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다른 곳 다 올려도 음식점 만큼은 가격이 올르면 안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굳이 물가 타령을 하려면 우리나라 장바구니 물가부터 비판해. 전 세계 적으로 장바구니 물가는 최악, 최고치인데, 반대로 외식물가는 압도적으로 싼 나라가 우리나란데, 참 희한하게 마트 물가에 대한 불만보다 외식물가에 대한 불만이 (안그래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물기를 자랑하는) 가장 많은 진심 골때리는 국민들 ㅋㅋㅋㅋ
당당치킨의 수익유지는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셰프님도 말했지만 넘어가시고 인지 안하신게 있는데 염지공장에서 3천원 중반대에 프렌차이즈로 넘어가는 닭이 바로 홈플러스로 닭이 들어가는
가격이라는 겁니다..
(거기다 당당치팀은 프렌차이즈 보다 더 작은 닭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마 2천원 중후반대의 가격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프렌차이즈의경우 유통과정상 중간상인과 비슷한 경제방식을 취하다보니 프렌차이즈 이익률에 따라 자영업자의 수익이 달라진다는 문제도 같이 따라옵니다.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의경우 중간 유통업체의 마진이 없어지는걸 상정하고 인건비를 제외한 배달비나 부재료들,임대료등의 돈들이 극단적 낮게 시작하는걸
상정하면 가격은 극단적으로 내려갈수밖에 없게됩니다..
오히려 하루종일 만들면 인건비 문제때문에 가격을 올라갈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있어서 수량판매로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무리 대형마트라도 치킨 제조시설을 일반 자영업자와 비슷한 규모밖에 안되니 수익률이 보장되는 선에서 타협한게 아닌가 합니다)
기본적으로 말씀하시는 취지와 치킨에 대한 가격 카테고리의 세분화 및 향후 전망은
통찰력 있게 전달해주셨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콘텐츠를 만드시겠다고 준비 하셨을 때, 그리고 콘텐츠 방송을 촬영 하셨을 때의
말씀의 논조가
당당치킨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살짝 넘어서
비난의 어조로 프레임을 씌우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네요.
대형마트든, 누구든 시류의 흐름을 따라 틈새시장을 찾아
이전에 제공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이 되어 제공하는 것에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을 넘어 공급 시장의 발전을 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당당치킨에 대한 칭찬 일색, 혹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내린데에 대해
뭔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시려다가 오히려 자신만의 편견으로 발생한 프레임에 씌워진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맛의 갭차이...가격의 갭차이.. 무리한 가격인상은 닭에서 돼지로 또는 소 로 아예 관심분야를 바꿔 버릴지도... 차라리 그 돈이면....
어찌됫건 중간 유통비 거품이 굉장하다는건 사실이지요
중간유통비가 우리나라만큼 거품심한 나라는 없습니다.
소비자들의 가격을 맞추어 입지를 넓히느냐
배부른 수요층의 입지에 있는 공룡기업의 횡포냐
여기서 결국 소비자는 이해를 한다고 해도 2번이 되겟죠
가격으로서 용납이 가야 언성이 높아지지 않는겁니다.
선택은 소비자가 하는거다
좋은 분석과 다 공감가는 대목이 대부분이었지만 딱 1군데, 프렌차이즈 본사의 마진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지 않네요...
셰프님의 분석이 100%정확한건 아니겠고 그저 비유일 뿐이겠지만 3천원 중반대에서 공장에서 나온 염지된 닭이 프렌차이즈 본사1번 거쳤다고 해서 6천원에 가맹점주에 납품되어 가격경쟁이 시작된다는 부분에 대해선 3천원중반대의 닭을 6천원대로 만들어버리는 프렌차이즈 본사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치킨 튀겨 파는게 아이폰 만드는 것보다 스마트폰 만드는거 보다 원가대 이익률이 높다는게 과연 정상적일까요?
셰프님의 분석중 노리는 시장이 다르다는 부분은 참 공감되네요
제가 잘압니다
현재는 조금 늘어났을수도 있지만
닭을 기르는 단계부터 손질되어 염지가되고 포장 되는 이 모든과정을 일반 사업자가 할수있을가요?
ㅂㅂㅋ는 양계장부터 모든인프라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프렌차이즈 업체가 감히 넘보기 힘든이유가 이런 이유가있습니다
기업이 너무 커진거죠 맛? ㅂㅂㅋ보다 맛있는치킨집 널렸습니다 근데 왜 아직도 힘이 있냐? 이러한 이유때문이죠 그래서 치킨값 올리면 다른곳에서도 따라 올리는 거구요 물론 생닭만 따로받아서 손질하고 염지까지 다 해서 판매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러려면 장비와 공간.인력이 더 필요하겠죠? 그걸 다 투자하면서
치킨집을 차리려는 사장은 없을겁니다
그 처리과정을 생략하는 대신 중간 마진을 회사가 먹는것이죠 저때는 2000원~2500 더 비씬지는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아무튼 치킨 맛때문에 전처리과정을 돈주고 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ㅂㅂㅋ는 돈 잘벌고있는데 얼마나 더 벌려고 이러냐 싶겠죠 저도 회사를 좋게생각하진 않습니다 근데 현실은 18000치킨 팔면 남는게 남는게 별로 없엇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오히려 더 남게됨 배달비를 고객이 내고있음
그래서 라이더가 필요없게되서 그 돈을 절약하고있음
치킨 5500~6000 배터믹스 1kg 22,000~25,000 (20마리 튀길수있음) 기름 올리브유 1통 160,000(3통 들어감 닭120~150마리 튀길수있음 ,정석 산도계산일때, ) / 콩기름 40,000~60,000 (80~120마리 투길수있음) 임대료 , 인건비, 포장박스, 캔콜라,무 전기,가스요금 (가스 많이듬) 튀길때 쓴 에너지가 가스임
대충 1개당 들어가는 비용 대략적으로 하면 7000원~8000 정도 남지 않을가 생각듭니다
예전이였다면 4~5천원 남앗습니다
배달기사 인건비 계산하면요
바보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ㅎㅎ
프렌차이즈를 악착같이 키우는 이유는 유통마진입니다
왜 유통 마진을 포기해야 하나요??
소스 염지닭 치킨상자 치킨무까지
점주는 닭 판매에만 집중하고
프렌차이즈 본사는 조리법과 물류 유통을 책임집니다
가맹점주는 본인만의 독창적인 레시피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렌차이즈 창업을 하지요
왜 프렌차이즈 본사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
이렇게 치킨의 수요가 많은데요 ㅎㅎㅎ
야채도 달걀도 모든 공산품도 유통마진이 묻어있습니다
배추 한포기에 7천원에 마트에서 구매하시지만
도매가는 2천원도 안나옵니다
그럴거면 직접 가서 떼오셔야죠 ㅎㅎ
아니 농사부터 시작하셔야 할 듯 합니다 ㅎㅎ
본사가 마진을 그정도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그걸 왜 책임 져야 하죠? 그리고 책임을 진다하면 무엇을 책임져야 되는걸까요?
마트치킨의 퍽살과 프랜차이즈 치킨 퍽살 자체가 아에다릅니다.
노하우기술의 차이겠죠.
마트초밥과 초밥전문점 초밥조차 구별못한다면 마트치킨먹는게 맞습니다. 난 마트치킨이 아무리저렴해도 사먹을생각을 못하겠더라구요.. 이미식은걸 다시 재조리 하는 자체가 사먹는 이유에서 탈락...
그냥 냉동치킨사서 에프돌려먹는거랑 다를게없음.
먹어봐요. 당당치킨 맛있음. 놀랬어요. 프차들이 저급 재료 맛을 숨기기 위해 과한 염지, 과한 양념을 얼마나 쓰는지 알 수 있음. 옛날 통닭이라고 불렸을때의 그 느낌이 있음. 프차 맛에 길들여졌다? 요새 치킨 역한맛이 날정도임
정말 정답에 가까운 분석인거 같아요! 다만 저는 동네 파닭집 싸게하는곳 찾아서 사먹는 중인데 맛이 참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프차치킨보다도 맛있음!!
다들 저처럼 동네 치킨집 찾아보시는것도 ㄱㅊ을거같아요
비슷한 생각입니다. 시장이 다르다 그리고 저는 치킨이 먹고 싶어서 걸어서든 차를 타고 대형 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트를 끌고 걸어가서 치킨을 사서 온다? 그냥 집에서 시켜먹을거 같네요 그래서 당당치킨이 논란이라고 자영업자들이 겁먹고 항의하고 하지만 매출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하죠 ㅎㅎ
그리고 치킨 가격에 대해서는 이런 유통이어서 얼마고 저래서 얼마고 그러니 비싸니깐 2만원이네 3만원이네 하는건 조금 부정적입니다 자유경제국가에서 누군가 독점 하고 있는 시장에 긴장감을 주고 유통 구조가 바껴서 소비자 가격이 안정되는건 건강한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당치킨같은 여러 상품들이 나와주는것이 긍정적인 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거 또 해줘요.
재밌고 이로운 컨텐츠 같아요
솔직히 공셒 말씀이 너무 맞는 말이긴 한데. 사실 당당치킨도 기다려가면서 먹진 않을 것 같고 프랜차이즈 치킨도 안 먹을 것 같네요.
사실 치킨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다고 해야 하나요?
근데 메가커피 같은 저렴한 커피와 스타벅스 같은 커피를 예로 들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어쩔 수 없이 터질수밖에 없는 논란이 안 좋은 시기에 터졌다고 봅니다 대형 할인마트의 장점이자 프랜차이즈 자영업자의 단점 아닐까요... 퀄리티만 좋다면 3만원도 주고 사먹을 사람도 있고 그냥 마트에서 싼거 사먹을 사람도 있는 거니깐... 선택의 문제지 논란이 될 것은 아닌거같아요
당당치킨 겨우 구해서 먹어봤는데 프렌차이즈? ㄹㅇ 생각 안남 진짜 맛있고 거긴 해쉬까지 주더라 그리고 당당 새우 튀김이라고 새로 신상 나왔는데 그건 좀 별로였음ㅠ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가맹점주들은 경쟁력이 없죠 사실, 들어오는 재료비와 인건비에서 이미 게임이 안되는데 소비자들은 잘 모르니까요.
커피랑 비교해주시니까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미끼상품이라곤 해도 미끼가 맛이좋고 헐거우니 미끼만 빼서먹을수도있고 자유인데 ㅋㅋ
미끼상품 뜻을 모르는 듯
@@김기백-s7k 아니 미끼상품이라는 단어에 맞게 소비에 대한 부분도 빗대어서 표현한건데 님이 1차원으로 해석하신거임;;;
프렌차이즈는 마케팅 실패했을뿐이고, 마트는 마케팅이 성공했을 뿐이죠. 소비자는 그런 마케팅에 반응했을 뿐이고요. 각각의 전략이나 반응에 선악은 없죠. 각 입장에 따른 좋고 나쁨은 있겠지만요. 결국 이 또한 주관적 평가들이기에 각각의 입장에 대해 비판을 할지언정 비난할것 까진 없겠죠.
공격수셰프님은 현재 프차치킨가격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대다수 소비자들과 다른 의견인듯 합니다. 대다수 소비자들은 현재 프차치킨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면 왜사먹냐고 한다면, 공격수셰프님 말대로 치킨은 소울푸드니까요. 비싸도 울며겨자먹기로 사먹지만, 결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비싸다면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를 7천원짜리 당당치킨과 비교하는건 대단히 치졸한 짓입니다. 공격수셰프님 말대로 카테고리가 다르니까요.
대다수 소비자들이 프차치킨이 그 실제 가치보다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당연히 프차 본사의 과도한 탐욕과 착취 때문입니다. 영상 초반에 공격수셰프님이 설명해준 내용에서 이미 답이 나왔죠. 닭이 뭐 육우랑 와규처럼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은 닭인데, 프차 점주들이 공급받는 (염지된) '생닭' 가격이 이미 당당치킨의 최종 '치킨' 가격에 거의 근접한다는 건, 유통 구조 자체가 이미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스스로 말씀을 하시고도 이걸 발견을 못하시는게 대단합니다.
거기에 뭐 첨가되는 금액들을 얘기하는데, 거의 프차 본사들 해명하는 수준으로 얘기합니다? 같은 닭에, 치킨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과 과정들을 거치고 나면, 어째서 6천원 대 염지닭이 2만원이 되어야 합니까? 당연히 그 첨가되는 금액들 하나하나에도 본사의 착취가 붙어있어서 6천원짜리 염지닭 수준으로 온갖 항목에서 착취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런 근본적인 면을 싸그리 무시하시네요.
아, 배달비요? 배달비, 통큰치킨 사태 때, (즉, 아직 '배달비'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 때) 프차들이 브랜드 치킨은 왜 비쌀 수 밖에 없느냐며 자기들 치킨값을 정당화하던 개소리에 반드시 들어가던 항목입니다. 당시 4천원에서 6천원 정도 차지했었죠. 그래서 그러면 방문포장하면 그 금액만큼 깎아주냐고 물어보면 그렇다라는 대답을 한 인간은 단 한 명도 없었죠. 훗. 처음 프차들에서 배달비 도입할 때 저항이 엄청났던 것도 그래서였습니다. 이미 통큰치킨 사태 때 자기들 치킨값에 배달비가 포함된다고 입을 털었었는데, 왜 이제와서 또 배달비를 이중으로 부과하느냐는거죠. 지들이 썼던 논리니까. 이미 통큰치킨 때부터도 지들 치킨가격이 비싸다는 걸 변호할 논리가 스스로에게 없었던 겁니다.
당시에는 그저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앞세워 통큰치킨을 끌어내렸지만, 이젠 어떤 소비자들에게도 통하지 않죠. 그 가격에 팔아도 프차 점주님들은 남는거 얼마 없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치킨은 과도하게 비싼 게 맞습니다. 본사의 과도한 착취 때문에요. 그래도 요리사이신 분이 왜 이 가장 중요한 점은 홀라당 빼먹고 말씀하시는지 의문입니다. 본인이 말 안하면 소비자들은 모르리라고 생각합니까? 천만에, 오히려 소비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왜 이 결정적인 항목을 얘기 안했을까 그 의도를 추론하기 시작합니다.
당당치킨 긍정적임. 매일 배달먹다가 이제 마트다님
피자처럼, 가격은 안 내리지만 할인쿠폰을 엄청 뿌릴 것 같아요. 앞으로는 할인쿠폰 없이 치킨 먹으면 호구 취급 당할 정도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프차 배달치킨이란게 비슷한 가격대 안에서 맛으로 엄청난 경쟁력을 가지긴 힘든만큼 쿠폰, 프로모션 등등으로 점유율 싸움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changsoochoi9319네넵 동의합니다. 가격 내리면 일본 맥도날드 사례처럼 소비자 기만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할인쿠폰 뿌리면 가맹점 다 문닫던지 메뉴 가격 쿠폰만큼 올리는곳도 많던데요
쿠폰을 안쓰고 치킨을 먹을때는 매장에서 먹을때 뿐임ㅋㅋ 혼자 먹을때 쿠폰을 안썼던건 진짜 맛있는 치킨 교촌이나 푸라닭 뿐
시장이 다르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미끼상품이라는 것도 공감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당당치킨이랑 고가의 치킨이랑 맛이 비슷해서 편하게 먹을라면 프렌차이즈 이긴 한데 마트 갈 일 있으면 당당 먹을거 같습니다.
돈 받았네....
소비자들이 지금 치킨이 비싸다고 느끼고있고 그와중에 프렌차이즈 업체는 역대최고매출을 계속갱신하고 있으며 말도안되는 유통마진을 계속남겨먹고있는데 여기서 당당치킨의 역할은 엄청나게 큰거죠 그냥 올리면 올리는대로 먹어라라는 듯이 소비자를 대하는 프렌차이즈업체를 당당치킨이 마구못올리게 견제하고있으니까요 앞으로도 당당치킨은 계속이어져야된다고 생각하고 다른 마트들도 계속 당당치킨같은걸 출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자들을 방패로 프렌차이즈를 방어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소비를 안해주면 자영업자들이 들고일어날거고 그럼 프렌차이즈는 여러재료비를 낮추지 않을수가 없거든요
나 순간 미식경제학 보는줄 알았음 ㅋㅋㅋ 요리영상도 좋은데 이런것도 좋아요 너무 재밋어요
미끼상품이면 어떻고 어떤 전략이 있으면 어떻습니까?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소비자의 입장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것입니다. 오히려 단순 비교해야 프랜차이즈들이 정신차릴 것입니다.
3만원이 좀 심한게 아니라 진짜 막말로 존나게 심했져 비교대상이 아닌 삼겹살이랑 비교를 쳐하고 있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 치킨팔아서 본사 영업이익이 30프로가 넘어가는게 말이나 되나..
여러분들ㅋㅋㅋ 당당치킨 앞으로 계속 드실 수 있으세요? 저는 그러지 못합니다ㅋㅋㅋㅋ 이 이슈가 시간이 지나서 잠잠해지면 다들 집에서 편하게 배달 앱으로 시키면 문 앞에 두고 가는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니라구요? 아닐 것 같죠?ㅋㅋㅋ 그건 당신이 돈이 없거나 시간이 많거나 아무거나 잘 드시거나ㅇㅇ
솔찍히 말 하면 마트 치킨 맛 없어요. 치킨먹다 남은거 반나절 정도 시간 지나고 먹는 맛임ㅇㅇ
돈이 참 많으시네요. 열심히 소비자 점주 착취해서 많이 벌어서 그러신가요? 당신들 프렌차이즈에 착취당한 소비자들은 점점 더 돈이 없어서 점점 더 프차치킨을 안먹게 되겠네요. 그래도 당신들은 상관 없겠죠? 3만원으로 올리면 되니까.
@@LSangChu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장이 다르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공감이 전혀 안 되는 이유는 다른 프렌차이즈와 대기업에서 예전 통큰치킨처럼 ‘당당치킨 죽이기’ 에 들어갔고 여론몰이,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른 시장처럼 된다면 좋은 예시겠지만 기존 치킨 프렌차이즈들은 이러한 다른 시장 만들기 조차 싫어 횡포를 부린다는 점에 소비자는 화가 나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시장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는 거구요.
셰프님이 말하는 스탠스를 보면 ‘소비자’가 시장이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십니다. 소비자는 이미 양극화 됐습니다. 그걸 인정하기 싫은 프렌차이즈들의 다른 시장 죽이기만 남았구요.
그리고 자영업자 입장에서 원가 6000원에 받은 닭이 있습니다. 근데 그 치킨의 퀄리티가 다른 시장이라고 주장하시는 당당치킨과의 확연한 차이가 없다면? 지금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 자체가 잘못 됐다는 겁니다;프렌차이즈 치킨집 가맹주들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편만 들게 아니라 큰 차이가 없는 퀄리티에 이익 구조가 잘못 됐다는 거죠.
이 치킨의 이익구조가 군부대앞 상권 같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 군부대앞 상권에서 다른 상권 보고 그 가격은 후려치는 거잖아 라고 말하는 꼴이라는 겁니다.
물론 프랜차이즈가 대다수에 해당되서, 그 대다수가 마트치킨을 폄하하는 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마트치킨 측에서도 실제로 얼마 남지 않을 마진에 대해 '이렇게 팔아도 남는다'라고 표현함으로써, 마치 우리도 남는데 프랜 차이즈들은 더욱 많은 이익을 꾀하고 있다라고 여론 맞대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지는 않지만, 후참도 포장하면 11,000원이고, 맘스터치에서도 순살 포장 10,000원입니다. 매년 최저임금이 높아진 탓에, 알바/배달을 기반으로 한 시장의 가격이 급격하게 반영되고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기에, 거부감만 느끼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장은 다르지만 정확히 누가 튀긴 치킨을 사는거라는 카테고리는 같다? 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프렌차이즈 치킨에서도 용가리 치킨 같은건 경쟁상대로 안보잖아요.
살짝 아닌데.. 너무 늦은듯 합니다. 결론은 피싼 레스토랑 스파게티냐, 저가 스파게티냐 같은거자너 뭐 치킨이 그런 세분화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프차에 집중되어 있던 시장이 서서히 쪼개지는듯 냉동제품도 늘어가고 있더만... 대형마트가 어느정도의 투자로 생산량을 확보하냐가 중요한데
맘먹으면 하루에 줄안세우고 500마리 이상도 팔수 있을듯 하지만 시설과, 인력등 투자가 안되어 있는 상태로 앞으로의 대형마트 행보가 궁금하네
역시 교수님이라 깔끔하고 전문적인 정리영상...
항상 느끼지만 결국 어떤 변화건 간에 가장 약한 고리에 가장 큰 타격이 주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집앞에 한마리 7처넌 양념 8처넌의 옛날 통닭집이링 홈플이 있어서 프랜차이즈를 안갑니다...
프랜차이즈쪽에서 닭값을 단합한 사건도 있고 기름도 시장시세보다 세배높게 점주들에게 사게하는 이슈도 있었죠. 아무리 시장이 다르다지만 이런 이슈들 보면 프랜차이즈 치킨이 무작정 가격부터 올리는게 더 괘씸하게 느껴지네요ㅠㅠ 프차에서도 욕심을 좀 줄여야하지 않나 싶은데...
그것은 소비자들이 선택해야 할 몫인것 같습니다.비싸면 안시켜먹으면 됩니다.그러면 당연히 가격은 하락하고요.아무리 단합이라해도 치킨 업체의 경쟁은 어마어마 합니다.당당치킨의 출시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다양성이 많아져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한정판매 라는 것에 사실 이것도 일시적인 마켓팅 이란생각이네요.시장 원리대로 치킨값이 올라갈순 있습니다. 그치만 우리가 치킨만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다른 대체 품목들이 많습니다. 치킨가격이 비싸지면 다른 대체 품목들이 지금의 치킨 품목이 될것이고 일부 프렌차이즈들이 치킨 가격을 올려도 저가형 치킨 프렌차이즈들이 생겨날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치킨이 아니더라고 치킨을 대체할수 있는 선택은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셰프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전례없는 물가 상승을 국민들은 느끼고있습니다. 당장 직장인들은 점심값을 아끼기위해 30분을 덜 자고 도시락을 싸오거나, 편의점에서 파는 4-5천원 도시락을 구매하여 점심을 해결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B사 회장의 인터뷰는 훨씬 이전에 나왔지만,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고있고 현재도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값 + 배달비를 합하면 평균 25,000원이라는 가격이 형성됩니다.
치킨이 소울푸드이전에 우리들에겐 서민음식으로도 생각되는게 큰 것 같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세계적인 기업 애플과 맞먹는 영업이익과 0% 폐점율 기사들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죽어가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빛을 뽐내고 있었으니까요.
사실 저는 이런 치킨값이 프랜차이즈 유통방식,인센티브등등으로 가격이 어느정도 비싸게 형성될수 있다하지만... 소비자들은 프랜차이즈 기업, 자영업자들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거든요...
소신발언치고는 프렌타이즈 본사의 운영방식을 인정하시는듯 하네요. 비난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신규 가맹점이 줄고 한번 치킨업계가 재정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비효율적이라 당당치킨은 안먹긴합니다. 집근처에서 크리스피 9000원에 먹고 있어요. 여기에 소스 시즈닝 별도 구매.
돈 받았겠지 ㅋ
완벽하게 공감됨.
저가 커피와. 고급커피가 공존하는것 처럼 치킨도 공존할듯
한국 자영업자 응원 안합니다. 하도 수준미달의 장사하겠다는 마인드도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맨날 불리하면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지.
조금 추가정보 하자면
프차 닭들여오는거 4500원정도
당당 닭들여오는거 2800원
기름 18리터 당당치킨 47000원
프차 68000원
치킨맛차이
프차치킨들은 바로 먹기에 염지를 강하게함
당당치킨은 염지를 약하게함
이유는 염지를 강하게하면 삼투압현상때문에 육즙이 나와서 치킨의 껍질이 눅눅해짐
그래서 그것을 방지하기위해 염지를 약하게함
그래서 당당치킨은 차갑게 먹어도 바삭하고 애매하게 데울바에는 차갑게 먹는게 더맛있습니다
당당치킨 2번먹어봄 운좋게 줄 10분서고 또한번은 15분서고 먹음
참고로 제가 먹은 지점은 일산 킨텍스지점임 ㅇㅇ
오픈런 이런거 마니봤는데 그런거모름 그리고 애초에 생각없이 갔다가 그냥먹게됬음
그냥 마트장봤는데 2시30분이였는데 나오는 시간이 3시래 그래서 쇼핑좀 하다가 설렁설렁 갔더니 줄이있는거임
줄섰음 근데 선착 20명이래 근데 나 2시 50분쯤 갔는데 내가 14번째였음 ㅋㅎㅎ
암튼 당당치킨이든 대형마트 치킨들은 대부분 염지 약하게 해서 제대로 바삭하게 전문 오븐이나 그런거 할거아니면
그냥 받아온 그대로 먹는게 젤 맛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