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 "나그네 설움" 알토 색소폰 연주 김은산

얼마전 특강으로도 소개드렸던 "나그네 설움"의 알토 색소폰 정식연주버전이 없어 오늘 잠시 틈을 내어 녹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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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 선생님의 "나그네 설움"은 1940년 작품으로
그 당시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10만장의 레코드 판매의
대 기록을 달성한 작품입니다.
1914년생인 백년설 선생님은 원래 문학도였으나 일본 유학도중
가수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어렵고 힘든시절을 사시던
옛 어르신들이 약주를 한잔하시면 늘 부르던 노래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해봅니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서 1940년도 동아일보에 실린
백년설 선생님의 레코드 광고를 볼수 있습니다. newslibrary.n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