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이나 그간의 경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니 (필요하면) 언제든 복귀하실 수도 있을 것이고.. 영어 실력은 고고익선이니 오히려 대우가 나아질 수도 있고. 업무 분야도 넓어질 수 있고... 방향을 확 바꿨다기보다는 능력을 추가하시는 시간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도 훌륭하신데 더 완벽해 지시겠네요🎉 무튼 며칠 유튜브 열심히 봤는데 진심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변호사자격이 관련분야에 종사하지않음 무효화되는 게 아니라서.. 정히 아니다 싶음 법률시장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기도 하고.. 설대출신 변호사남편이 뒤에서 떡허니 버티고 있기에.. 정말이지 외줄타기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한 채 도전하는 게 아니니 대담하게 배팅?도 해볼 수 있는 것... 공부근육,남다른 승부근성, 법률가라는 이색이력 등등 통.번역가로서도 세간의 주목을 좀 받을듯.. 박변님의 인생2막도 찬란하게 빛이 나길...
3:21 이 부분 너무 공감가요.. 저는 미술, 연기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쩌다 sky상경대학에 입학 후 cpa준비하고있네요ㅋㅋㅋ 저는 어릴때 남들보다 숫자에 대한 감각이 빠른 편이었는데, 자부심은 있었지만 가장 하고싶었던 일은 아니었어서 공부하는 내내 자주 우울해지더라구요..ㅎㅎㅠㅠ 차라리 내가 공부를 못했다면 용기를 가지고 가고싶었던 분야에 배팅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에 많이 공감합니다:)
Let everything happen to you. Beauty and terror. Just keep going. No feeling is final. 이 말이 떠올랐어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를 후회로 남기려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저도 과거의 저로 인해 머뭇거리고 있는데... 용기 한 줌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Vj특공대에서 처음 알게되고 그 회차 동영상도 다운받아 여러번 볼 만큼 봐서 기억이 나네요 사법시험 최연소에 우수한 성적으로 사법시험 합격하고 연수원도 최상위권으로 수료하신걸로 아는데 소년등과에 성공가도를 빠꾸없이 달리신 분도 진로에대한 고민은 있으셨군요.. 비슷나이인 저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찰나에 유튜브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되니 괜히 일방적으로 친밀감 형성되네요 앞길을 응원합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축복은 없는것 같아요 당장 누군가 천억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전 제 일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매일 출근 할 때도 너무 설레고 감사합니다 나는 정말 축복 받은 사람이다 라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도 장녀랑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만 살아오다 정말 제가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 일 그만 둔다고 했을때 부모님께서는 그 좋은 직장 그만두고 나오면 호적을 파겠다고까지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그 일을 너무 하고 싶었고 간절했고 그래서 시작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분다 너무나 절 자랑스러워 하시지만 원래 어른들은 그러시잖아요 안정적인게 최고라고 생각하시는거…모험한다고 생각하셔서 말리시는걸 거에요 그래도 한번 밖에 없는 내 인생이잖아요 몇번을 다시 태어나서 살 수 있다면 이번생에는 부모님이 원하시는 삶을 다음 생에서는 내가 원하는 삶을…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누가 뭐라해도 본인이 원해서 하는 일 좋아하시는 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아가까지 있으신데 공부를….진심 존경합니다 나이는 저보다 어리시지만
육아도 병행해야하니, 지속가능성이 불확실한 펌 생활을 그만 두신건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같은 사무소에서 일하다가 작년에 그만두어 더 공감되네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신 것 같은데, 모순적이지만 법조인으로서 더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최근 로스쿨 진학 및 변호사 시험을 도전하고 싶어 리서치 중인 사람입니다. 한국변호사 자격증 + 원어민 영어 실력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남겨주신 댓글 중 “법조인으로 더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제가 찾던 부분과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대댓글 남깁니다. 혹시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허시는지 고견 나누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저도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하셨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지금 매일 하고 있는데.. 제 마음상태를 그대로 누군가 말해주는 것이 너무 좋아서 공감이 가다못해 눈물이 나네요ㅜ 댓글도 그렇고 대부분의 분들이 어차피 돌아갈 수 있는 자격증이 있으니 똑똑한 선택이다 라고 하시지만... 하다못해 1년이라도 일을 놓고 뒤쳐지는게 변호사들 포함해 모든 전문직들에겐 매우 두려운 일이라...고민한 과정을 들려주셔서 더 멋있으십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는 인문학 쪽 공부가 정말 재미있고 좋아서, 못 먹고 산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쭉 박사까지 하고 있는데요, ㅎㅎ 서른이 훌쩍 넘었고, 실제로 먹고살기가 만만치는 않지만,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 삶이 즐겁습니다. 매일매일 입시 때보다 더 공부를 많이 하고, 그래서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한데요. 그래도 이게 곧 나의 지식이고 나의 발전이니 전반적으로 즐겁더라고요. (제 분야는 여러 가지 언어, 독서, 비평, 논리, 글쓰기를 모두 훈련해야 하는 곳입니다 ㅋㅋ) 영상을 보니 지원 님도 그 재미를 이제 찾아가시는 것 같아요. 이쪽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I는 우리가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워서 열심히 하다 보면 나 하나 먹고 사는 전문가가 되는 건 성취해낼 수 있는 길이 보이더라고요. 세상이 변하더라도, 내가 단단하고 성실하고 실력이 있으면 언제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짜 공부의 세계에 오신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jiwon.ficial 아 그래서 2년전부터 20대때 못이룬 외국어 학위를 공부했는데 지금 학점은 80학점 정도 따놓았어요.50학점 정도 더 수료하고 졸업후에 통번역이나 교육대학원 생각하고 있는데 갈길이 머네요..중1아들 영어도 같이 시켜야하거든요~~;;;암튼 우리 모두 홧팅💗
안녕하세요. 기억은 안나시겠지만 최연소 사법시험 합격 하셨을 때 ytn인가 어느 방송사에서 인터뷰하러 왔을 당시 같은 수업을 듣고있었던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근황을 보니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어떤 교양 수업이었는 지 기억은 안나지만....그때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도 박사과정에 있는 사람이라 힘이 들고 그만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덕분에 정말 원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에 나아가고자 하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문과 전문직은 변호사가 최고이고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다 변호사를 하려고 하지 변호사하다가 통역사를 하려는 사람은 없을텐데요. 이유는 변호사는 제도권안에서 보호받는 전문직이지만 통역사는 통번역대학원 석사가 자격증이나 마찬가지고 프리랜서가 대부분이며 그러다보니 최고가 아니면 불안정한 직업이죠. 법정에서 통역하는 사법통역분야가 님이 가장 잘할수 있는 분야 같은데 해외 로스쿨 나오신 외국어번역행정사분들이 많이 하신다네요.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외국어번역행정사 자격증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변호사 자격증이 있으셔서 오버스펙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법률지식을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통역분야가 아닐까합니다. 아무튼 너무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지원님 안녕하세요! 학부 법학과 5학년 학생입니다 ㅎㅎ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고민이 많던 차에… 지원님 영상을 보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영상은 ’공부를 잘하면 잘할 수록 선택지가 넓어지는게 맞나?‘에 대한 지원님의 의문에 크게 공감을 하면서 봤어요! 저는 대학교때 서비스업종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이 너무 행복하고 의미있는 경험으로 남아있어서, 지금 승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원님처럼 학벌이나 경력이 화려하지 않음에도! 지원님과 같은 고민을 하면서 의문이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분명 공부를 하면 선택지가 넓어질 것이라고 했는데, 공부를 했다는 이유로 선택 앞에서 망설여지는 … 경험을 최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던 부모님도 제가 승무원이 되겠다고 하니 그렇게 공부해놓고 왜? 이런 반응이시더라고요… (모순아닌가요 하하) 30대 어머니의 위치에서도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새로운 업종에 뛰어드신 지원님 보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격려도 받고 저도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 또한 유튜브의 순기능 아닐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진로와 맞지 않는 대학에 진학한 후 로스쿨 가서 3년 공부할 깜냥은 안 되어서 그럭저럭한 공부로 공무원 시험에 붙어서 근무중인데요 늘 가슴뛰지 않는 일로 제 젊음의 대부분을 보내는 제가 밉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었어요. 게다가 결혼까지 앞두고 있어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고 나면 나의 꿈과 도전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던 중에 지원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어요. 너무 멋진 대학교에, 너무 좋은 스펙에 두 아이의 엄마이시기까지... 지원님을 보며 늦게 앓는 사춘기일지도 모르는 저만의 꿈을 한 번 실현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똑부러지시고 변호사 일 하시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셔서 그런지 무례하고 안 좋은 의도로 다는 댓글에도 멘탈이 별로 상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ㅋㅋ 그럼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파이팅!!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시가 생각나네요, 지원님보다 조금더 살아보니 인생이란 어디로 흘러갈지 알수가 없더군요... 세월이 흐른뒤에 뒤돌아보면 우린 그저 '숲속에 난 두갈래 길' 을 선택할 뿐 때론 그 선택마저도 운명이 하는 것이지 내가 하는것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변호사란 직업이 안맞는 분들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요, 더구나 그것이 성격적으로 그렇다면 그 직업을 통해 자아성취의 행복을 느끼려면 성격을 개조(사실 31살에 이렇게 하긴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만)하던가 다른 직업을 찾던가 둘중 하나겠죠... 조금 더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대입시험과 대학교육의 문제점도 드러나는거 같기도 하고요. 천성적으로 언어적 두뇌를 가진 사람들은 표현의 유창함 뿐 아니라 말을 할때 들어보면 리듬감과 운율이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곤 합니다. 이걸 흔히들 청산유수같다고도 표현들을 하죠. 저도 처음엔 변호사라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그건 아니고 언어적 천성을 갖고 계신거 같습니다. 저도 문과가 적성인데 특히 이탈리아어 는 저에겐 거짓말 하나 안보태서 그냥 그 자체가 '오페라' 처럼 들려요, 근데 또 같은 라틴계인 스페인말은 듣기 거북한 소음으로 들리니 거참 희안하더라구요 ^^
매우 감동받으며 봤습니다.. 대학생인데 저도 모두의 만류에도 의대를 버리고 하고싶은 전공을 선택하면서 매순간 후회하게 되면 어쩌지 하는 고민에 사로잡혀있었어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새로운 출발점이지만 사시 어린나이에 합격하시고, 전쟁같이 커리어를 쌓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대학원 입시까지, 목표에 몰입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보았을때 새로운 필드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내실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마 스스로도 그런 경험이 누적돼 믿음이 있었기에 더 용기있는 선택을 할 수 있으셨겠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다시 공부하시기로 결정하셨을때 남편 분 의견이 어땠는지가 궁금합니다! 만약 남편분께서 지지해주셨다면 하고싶은 일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을지, 아이들을 양육하기에도 대형로펌보다 수월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셔서였을지 궁금합니당
개인적으로 sky 의대 포기하고 작가의 길을 택하신 분을 아는데, 누구나처럼 삶의 힘듦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포기한 길이라면 후회도 그만큼 적은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타인에 대한 존중이 내면화되어 있는 사람이라 고맙게도 하고싶은 일을 하라며 지원해 주었습니다:)
어차피 판사정도나 ai로 대체되기 힘들 뿐(판결은 곧 권력이니까) 탑티어 통역가 조차 ai로 대체 될 시점이면 변호사도 상당부분 ai로 대체되어 있을 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한번 뿐인 인생, 본인이 좋아하는 일 더욱이 재능까지 있다면야 얼마든지 시도 해야죠. 특히나 지원님은 한국어 문해력에서 대한민국 탑티어 수준일테니 시간이 문제일 뿐 웬만하면 최상급 통역가 되지 않을까요? 유튜버로서도 컨텐츠만 충분하다면 안정적으로 안착할 센스인 거 같습니다. 우선 말씀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유머감각도 있는 거 같고, 무엇보다 편집 능력이 좋은 거 같아요. 아주 특별하 내용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지루하지 않았어요. 제가 유튜버 닥신이란 분을 좋아하는데 이 분 초창기 컨텐츠 주요테마가 중고자동차였거든요. 자동차엔 전혀 관심 없던 제가 이 분 영상을 꽤나 챙겨본 건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원체 좋아서기도 했지만, 유머감각과 뛰어난 편집능력였어요. 지루하기 전에 적절한 타이밍에 환기를 시켜주는 능력이 탁월하더라구요. 지원님도 그런 끼가 보이는 거 같아요. p.s. 반박성 댓글에 대댓글을 다는 건(심지어 영상에서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 유튜브 계속 하실 생각이면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클거라 봅니다.
입학하고 바로 사시까지 하라는게 부모님의 권유였고, 시험을 붙고나니 사실상 진로가 정해진 셈이 되어서 복수전공같은건 생각도 못해보았어요.. 공부하느라 휴학한 거 보충하느라 전공 학점만 겨우 채우고 졸업했네요. 그런데 돌아가더라도 영문학이나 언어학보다는 실무적인 통역이 더 제 취향인 것 같습니다:)
지원님! 합격수기까지 꼼꼼히 다 읽어봤는데요~ 2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ㅜ 우선, 가장 인상적인 구절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판사가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대형로펌에서 근무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당시 상위권 합격자분들은 판검사보다 대형로펌을 선호했단 얘기를 듣긴 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사시에 단 2년만에 생동차로 합격하신 것은 뼈를 깍는 노력도 하셨겠지만요. 나머지 50프로는 집중력, 암기력, (언어, 외국어 학습능력)수학능력에 대한 재능이 탁월하셨던 것이라 봐도 될까요?ㅎㅎ
1번은 제가 큐엔에이에서 답변 드렸던 것 같기도 한데 20살때 인터뷰에서 판사 얘기를 한 것은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판사 되라 하셨으니 그 생각을 제 것인 것처럼 투영해서 얘기했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너무 어리고 합격 직후라 각 법조 직역의 구체적인 직무도 몰랐었었어서요. 2번의 경우는.. 글쎄요 ㅎ 보는 의견에 따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 역시 큐엔에이 영상에서 답변 드렸습니다!
법률통번역은 인재가극소수라고알고있습니다 법률영어도너무너무어렵고ㅠㅠ정다혜. 임지영통역사...생각납니다 지원님께선 통번역분야에 한획을그을실듯해요 멀리서무한응원합니다
앞으로는 가성비가 아니라 가심비를 따지는 세상이 될 것이라 본인이 즐겁고 가슴뛰는일을 하는 것이 맞는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로펌나온다고 변호사 자격 사라지는건 아니니 해보고 안맞으면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보험이 있다는 점에서 공부를 일단 잘해두면 선택의 기회가 넓어진다는 말은 맞네요 ㅠ.ㅠ
이론상으론 넓어지는데 막상 실행이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당ㅠㅎㅎ
@@jiwon.ficial 공감해요ㅠㅠ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선택지에 놓이다 보니, '가보고 싶은 길'을 선택하기가 어려워지고 뭔가 행복과는 멀어지는 느낌이에요..
총명하신 분이니 통역공부도 잘 해내실것 같아요
새로운 도전 응윈합니다😊
똑똑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격증이나 그간의 경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니 (필요하면) 언제든 복귀하실 수도 있을 것이고.. 영어 실력은 고고익선이니 오히려 대우가 나아질 수도 있고. 업무 분야도 넓어질 수 있고... 방향을 확 바꿨다기보다는 능력을 추가하시는 시간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도 훌륭하신데 더 완벽해 지시겠네요🎉 무튼 며칠 유튜브 열심히 봤는데 진심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섹시스타. 공부 천재니 뭐 이런걸 떠나서 인간적으로 멋있는 사람이네. 진솔하고.
그 통역사는 지금 박변님 부러워 로스쿨 진학준비 중일 수도..
ㅎㅎ
vj특공대 보면서 이 분 너무 대단해서 이름도 안까먹고 있었는데
추천동영상에 붙어 있길래 들어왔습니다.
저에겐 너무 대단한 분인데 이렇게 유튜브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고맙슴다~!!
솔직한 이야기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와... 넘 반갑네요
사법시험 공부햇던 그 10여년전 영상
아직도 기억하고 팬입니다❤
대단하세요~~ ㅜ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멋진 도전. 이게 진정한 삶아닐까요?ㅎㅎ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치열하게 사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날을 응원합니다!!~~
변호사자격이 관련분야에 종사하지않음 무효화되는 게 아니라서..
정히 아니다 싶음
법률시장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기도 하고..
설대출신 변호사남편이 뒤에서 떡허니 버티고 있기에..
정말이지 외줄타기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한 채 도전하는 게 아니니
대담하게 배팅?도 해볼 수 있는 것...
공부근육,남다른 승부근성,
법률가라는 이색이력
등등 통.번역가로서도
세간의 주목을 좀 받을듯..
박변님의 인생2막도
찬란하게 빛이 나길...
@@user-lqnxfd 글쎄요?
몇 년 외유한다고해서
설대경영 최연소사시합격
검사출신 김앤장 변호사 화려한 스팩이 어디가는 게 아니죠..
법전끼고 이력서들이밀거나
개업만 해도
이름값하죠!
젊은 처자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게 부럽고 응원할게요 꼭 목표 달성하세요
스티브 잡스도 단순히 흥미로 대학에서 활자체 수업을 들었는데 그게 자신의 사업에서 경쟁자를 압도할 수 있는 혁신의 계기가 되었다고 하죠. 천재들은 제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게 해줘야 합니다. 그게 우리 사회의 책무임.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통대를 재학하고 있는 대학원생으로 요즘 참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지원님의 이야기를 듣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앗 반가워요! 의외로 재학생 중에 엄마가 많지 않더라구요. 언제 기회되면 뵈면 좋겠네요🙂화이팅입니다
@@jiwon.ficial 이렇게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좋습니다 ㅎㅎ
저는 지방에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뵐수있기를 소망해봅니다!
함께 응원합니다 👍
3:21 이 부분 너무 공감가요.. 저는 미술, 연기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쩌다 sky상경대학에 입학 후 cpa준비하고있네요ㅋㅋㅋ 저는 어릴때 남들보다 숫자에 대한 감각이 빠른 편이었는데, 자부심은 있었지만 가장 하고싶었던 일은 아니었어서 공부하는 내내 자주 우울해지더라구요..ㅎㅎㅠㅠ 차라리 내가 공부를 못했다면 용기를 가지고 가고싶었던 분야에 배팅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에 많이 공감합니다:)
관심있는 일이 명확하셔서 더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ㅠㅠ 좋아하는일이 꼭 직업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잘하시는 일 우선 성취해보시는 것도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멋져요😊
운명처럼 통번역사의 길을 가게 되었네요~ 역시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아들둘맘에 통번역 공부 쉽지 않을텐데 지원님 브이로그 보면 물론 힘들어 보여도 통번역 공부 즐기는게 보이거든요
정말 대단하심다
저도 아뜰만 둘인데 지영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지영님
대단합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멋지시다....우리 아들도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Let everything happen to you. Beauty and terror. Just keep going. No feeling is final.
이 말이 떠올랐어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를 후회로 남기려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저도 과거의 저로 인해 머뭇거리고 있는데... 용기 한 줌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고 존경합니다~♡
좋아하면 잘한다는거ㅎ 진짜인듯요😊 응원합니다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 남들 좋은 직업은 남들에게 좋은 거죠
진짜ㅠㅠ❤❤❤❤❤❤❤❤❤❤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 진짜 법률통역업계!!!!!! 쓸어버리실것 같아요!!!!!💕💕💕💕❣️❣️❣️❣️❣️❣️❣️❣️❣️❣️❣️
ㅋㅋㅋ여기서 이라심 안됩니다..
Vj특공대에서 처음 알게되고 그 회차 동영상도 다운받아 여러번 볼 만큼 봐서 기억이 나네요 사법시험 최연소에 우수한 성적으로 사법시험 합격하고 연수원도 최상위권으로 수료하신걸로 아는데
소년등과에 성공가도를 빠꾸없이 달리신 분도 진로에대한 고민은 있으셨군요.. 비슷나이인 저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찰나에 유튜브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되니 괜히 일방적으로 친밀감 형성되네요
앞길을 응원합니다:)
저도 정답이 뭔지는 전혀 확신이 없지만.. 과정 자체가 인생이라고 생각해보려구요:) 친밀감 감사드리구ㅎㅎ 도전 응원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그리고 반묶음 너무 잘 어울려용 ... ♥
😍🙈
애 둘 엄마인것도 안믿겨져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존경합니다. 저도 꼭 다른전공의로의 재입학을 꿈꾸는데 용기얻어갑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말씀을 들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모두가 부러워하는 변호사라는 직업을 직접 해봐야 진짜 내 적성에 잘 맞는지 알 수 있겠죠.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커리어우먼 파이팅!!❤
공부의 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축복은 없는것 같아요
당장 누군가 천억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을 정도로 전 제 일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매일 출근 할 때도 너무 설레고 감사합니다
나는 정말 축복 받은 사람이다 라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도 장녀랑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만 살아오다 정말 제가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 일 그만 둔다고 했을때 부모님께서는 그 좋은 직장 그만두고 나오면 호적을 파겠다고까지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그 일을 너무 하고 싶었고 간절했고 그래서 시작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분다 너무나 절 자랑스러워 하시지만 원래 어른들은 그러시잖아요
안정적인게 최고라고 생각하시는거…모험한다고 생각하셔서 말리시는걸 거에요
그래도 한번 밖에 없는 내 인생이잖아요 몇번을 다시 태어나서 살 수 있다면 이번생에는 부모님이 원하시는 삶을
다음 생에서는 내가 원하는 삶을…그렇게 할 수 없잖아요
누가 뭐라해도 본인이 원해서 하는 일 좋아하시는 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아가까지 있으신데 공부를….진심 존경합니다 나이는 저보다 어리시지만
저는 아직 그정도까지의 확신이 없어서 자주 흔들리는데 정말 천직을 찾으신 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하루하루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댓글과 응원 감사드려요
무슨 일 하신지 궁금하네요 ~^
@@최서연서연-y7b 조종사입니다^^
멋있어요😂❤나중에 공부팁 동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영어학원에 다녀보란말, 마침 집근처에 학원이 있고, 때마침 12월 복직예정 전에 볼수있는 10월 시험까지.
마치 운명이 날개를 달아 순풍으로 밀어주는것 처럼 보이네요.
선택하시고 행동으로 옮기시는 용기가 참으로 멋지십니다.
헐 통역대학원도 들어가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국 1년 살고 오는 정도로는 쉽지 않은 것으로 들었는데ㅋ
뭘해도 공부 잘하시는 분 맞네요 ㅋ
진솔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좋아하고 하면 즐거워 지는 일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의사도 절반은 지금 당장이라도 AI에 대체될 수 있는데, 단체 힘이 쎄서 방어하고 있는 것 뿐이죠.
가슴이 끌리는 대로 하신거
응원합니다!
내가 좋아하고 신나는 일을 해보기
쉽지 않잖아요. 공부잘하는 분들이 더 어려운거 같아요.
육아도 병행해야하니, 지속가능성이 불확실한 펌 생활을 그만 두신건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같은 사무소에서 일하다가 작년에 그만두어 더 공감되네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신 것 같은데, 모순적이지만 법조인으로서 더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최근 로스쿨 진학 및 변호사 시험을 도전하고 싶어 리서치 중인 사람입니다.
한국변호사 자격증 + 원어민 영어 실력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남겨주신 댓글 중 “법조인으로 더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제가 찾던 부분과 일맥상통 하는 것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대댓글 남깁니다. 혹시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허시는지 고견 나누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능이 많고 머리도 좋고 본인이 행복한 일을 하는 게 맞죠. 저는 우리 딸이 변호사 하는 거 싫은데 본인이 원해요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저도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하셨던 고민과 같은 고민을 지금 매일 하고 있는데.. 제 마음상태를 그대로 누군가 말해주는 것이 너무 좋아서 공감이 가다못해 눈물이 나네요ㅜ 댓글도 그렇고 대부분의 분들이 어차피 돌아갈 수 있는 자격증이 있으니 똑똑한 선택이다 라고 하시지만... 하다못해 1년이라도 일을 놓고 뒤쳐지는게 변호사들 포함해 모든 전문직들에겐 매우 두려운 일이라...고민한 과정을 들려주셔서 더 멋있으십니다.
학습력이 원래부터 높은분이 네요 ㅠㅠㅠㅠ
부럽다 나이를 떠나서 뭐든 잘해낼분인것같아요 ㅎㅎ
50대 아줌마 입니다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 포가하기가 어려워서 꿈을 접어야하나 ㅠㅠ 매일 고민중 ㅠㅠㅠ
박예비통.번역사님 보고있노라니..
참..
제삶을 비판적으로 되돌아보게되네요
너무 멋지세요!! 저도 같은학교 대학원 다니는데~ 나중에 꼭 지나가다 뵈어요😆
응원합니다~ ! 한 발 내딛고 도전하면 진짜 또 다른 길이 여러갈래로 열리지 않을까요? 이제부터라도 본인의 삶을 사시는 모습 ! 멋지네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유튜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는 인문학 쪽 공부가 정말 재미있고 좋아서, 못 먹고 산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쭉 박사까지 하고 있는데요, ㅎㅎ 서른이 훌쩍 넘었고, 실제로 먹고살기가 만만치는 않지만, 공부가 정말 재미있어 삶이 즐겁습니다. 매일매일 입시 때보다 더 공부를 많이 하고, 그래서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한데요. 그래도 이게 곧 나의 지식이고 나의 발전이니 전반적으로 즐겁더라고요. (제 분야는 여러 가지 언어, 독서, 비평, 논리, 글쓰기를 모두 훈련해야 하는 곳입니다 ㅋㅋ) 영상을 보니 지원 님도 그 재미를 이제 찾아가시는 것 같아요. 이쪽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I는 우리가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워서 열심히 하다 보면 나 하나 먹고 사는 전문가가 되는 건 성취해낼 수 있는 길이 보이더라고요. 세상이 변하더라도, 내가 단단하고 성실하고 실력이 있으면 언제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짜 공부의 세계에 오신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저도 변시 준비중인데요. 변시 붙고 음악하는 사람이 될겁니다. 낄낄
공부도 다 같은 공부가 아니더라구요. 자기한테 특별히 잘 되고 쉬운 쪽이 있어요. 그쪽으로 빨리 인연이 되는게 젤 좋지만 늦게 발견해도 나름 의미가 있어요. 도전하지 않아 더 늦게 후회하기보단 오늘이 제일 빠른 거죠. ㅎ
새로운 도전 응원하고 통번역공부도 잘하실것 같습니다.저는 지원님 나이에 아이둘을 낳고 육아만 쭈욱 해오다가 어느덧 40대 중반이 넘은 나이이지만 지금 이도전을 생각하고 있어서 젊은엄마의 생각을 담은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육아 쭉 하는게 가장 어려운 일 해낸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존경합니다! 이제 자유의 몸이라면 뭐든 해보시면 어때요:)
@@jiwon.ficial 아 그래서 2년전부터 20대때 못이룬 외국어 학위를 공부했는데 지금 학점은 80학점 정도 따놓았어요.50학점 정도 더 수료하고 졸업후에 통번역이나 교육대학원 생각하고 있는데 갈길이 머네요..중1아들 영어도 같이 시켜야하거든요~~;;;암튼 우리 모두 홧팅💗
늦은 선택과 결정 아니예요
유튜브 보며 반성하고 갑니다
제게 또 다른 인생의 긍정적인 자극이 되네요^^❤
응원하고 앞으로의 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
헬리콥터 부모가 리드하는데로 부모가 원하는 스펙 쌓고 잘 따라 주는 착실한 자식에서 늦게 나마 이제 진정한 자기 길 찾는 여정이 시작된 듯. 근데 그렇게 잡아 놓은 공부습관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는 거라 부모님한테도 감사해야 하고.
AI가 대체 못한다던 예술계가 제일 먼저 대체되고 있는 지금, 미래는 정말 아무도 몰라요. 느낌상 지원씨는 공부 자체를 즐기시는것 같은데..결국 학자의 길로 가실것같습니다ㅎㅎ 배울수있는 기회와 그걸 놓치지 않은 능력. 멋있어요. 이번 도전도 응원합니다!
예술계가 제일 먼저 대체되고 있지 않아요. AI가 고흐의 그림풍으로 완벽하게 그림을 그릴 수는 있지만, 고흐 라는 캐릭터는 창조하지 못합니다. ㅋ 맨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유일한 직업이 화가예요~
이분 관상부터 영어 잘 하게 생기심
정말 의미있고 멋진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ai두려우면 아무직업도 할게 없답니다 ~~
멋진 통역사가 되실거예요~
안녕하세요. 기억은 안나시겠지만 최연소 사법시험 합격 하셨을 때 ytn인가 어느 방송사에서 인터뷰하러 왔을 당시 같은 수업을 듣고있었던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근황을 보니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어떤 교양 수업이었는 지 기억은 안나지만....그때도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도 박사과정에 있는 사람이라 힘이 들고 그만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덕분에 정말 원하는 공부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에 나아가고자 하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엇 저 기억나는 것 같아요.. 말하기 수업 아니었나요? 다이어트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셨다는..?! 저랑 비슷해서 내적 친밀감이 들었었어요!
진짜 너무 멋있네요
서울대 경영에 최연소 합격 이분은 그냥 맘먹은거 다할수 있겠다ㅋㅋ
문과 전문직은 변호사가 최고이고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다 변호사를 하려고 하지 변호사하다가 통역사를 하려는 사람은 없을텐데요. 이유는 변호사는 제도권안에서 보호받는 전문직이지만 통역사는 통번역대학원 석사가 자격증이나 마찬가지고 프리랜서가 대부분이며 그러다보니 최고가 아니면 불안정한 직업이죠.
법정에서 통역하는 사법통역분야가 님이 가장 잘할수 있는 분야 같은데 해외 로스쿨 나오신 외국어번역행정사분들이 많이 하신다네요.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외국어번역행정사 자격증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변호사 자격증이 있으셔서 오버스펙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법률지식을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통역분야가 아닐까합니다. 아무튼 너무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변호사가 쉽지 않은 직업이란 걸 몰랐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영어공부 하는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오 저 지원님 기억나요 저도 공부하고있어서 공부관련 자극제 찾다가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자로 인터뷰한거 본적있어요 제 인생도 그동안 많이 변화했는데 지원님 범상치 않네요 구독하구 자주놀러올게영^^
응원합니다 지원님😊
해나이츠셨군요..! 너무 멋져요..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ㅎㅎ 저는 통대 준비생은 아닌데 저도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학원 다니고 있는 중이에요! 덕분에 자극 받고 좀 더 공부하고 잘 준비 합니다!! 브이로그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엇 유튜브에서 해나이츠를 뵙다니 너무 반가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 같이 화이팅이에요😆
지원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지원님 안녕하세요! 학부 법학과 5학년 학생입니다 ㅎㅎ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고민이 많던 차에… 지원님 영상을 보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영상은 ’공부를 잘하면 잘할 수록 선택지가 넓어지는게 맞나?‘에 대한 지원님의 의문에 크게 공감을 하면서 봤어요!
저는 대학교때 서비스업종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경험이 너무 행복하고 의미있는 경험으로 남아있어서, 지금 승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지원님처럼 학벌이나 경력이 화려하지 않음에도! 지원님과 같은 고민을 하면서 의문이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분명 공부를 하면 선택지가 넓어질 것이라고 했는데, 공부를 했다는 이유로 선택 앞에서 망설여지는 … 경험을 최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던 부모님도 제가 승무원이 되겠다고 하니 그렇게 공부해놓고 왜? 이런 반응이시더라고요… (모순아닌가요 하하)
30대 어머니의 위치에서도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새로운 업종에 뛰어드신 지원님 보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격려도 받고 저도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 또한 유튜브의 순기능 아닐까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 부분에 많이들 공감해 주셔서 신기하네요:) 아무 제약조건 없이도 어려운 게 적성과 진로 탐구인데, 그걸 공부로 1차 좁혀놓고 나면 정말 더더 어려운 것 같아요... 좋아하는거 도전해 보는게 의미이자 성장이라고 믿고, 승무원 화이팅입니다!🙂
오춘기가 온듯하네요 자아를 찾는...
커리어우먼 화이팅
저도 진로와 맞지 않는 대학에 진학한 후 로스쿨 가서 3년 공부할 깜냥은 안 되어서 그럭저럭한 공부로 공무원 시험에 붙어서 근무중인데요
늘 가슴뛰지 않는 일로 제 젊음의 대부분을 보내는 제가 밉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었어요.
게다가 결혼까지 앞두고 있어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고 나면 나의 꿈과 도전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던 중에 지원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어요.
너무 멋진 대학교에, 너무 좋은 스펙에 두 아이의 엄마이시기까지... 지원님을 보며
늦게 앓는 사춘기일지도 모르는 저만의 꿈을 한 번 실현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똑부러지시고 변호사 일 하시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셔서 그런지 무례하고 안 좋은 의도로 다는 댓글에도 멘탈이 별로 상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ㅋㅋ
그럼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파이팅!!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솔직한 얘기 털어놔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전해보기 전에는 불확실한 미래가 너무나 두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느 쪽이든 후회 없는 선택 하실거라 믿어요!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박변 너무 멋져요!!🎉
아는분이신가요..?🙉🙈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시가 생각나네요, 지원님보다 조금더 살아보니 인생이란 어디로 흘러갈지 알수가 없더군요... 세월이 흐른뒤에 뒤돌아보면 우린 그저 '숲속에 난 두갈래 길' 을 선택할 뿐 때론 그 선택마저도 운명이 하는 것이지 내가 하는것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변호사란 직업이 안맞는 분들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요, 더구나 그것이 성격적으로 그렇다면 그 직업을 통해 자아성취의 행복을 느끼려면 성격을 개조(사실 31살에 이렇게 하긴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만)하던가 다른 직업을 찾던가 둘중 하나겠죠... 조금 더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대입시험과 대학교육의 문제점도 드러나는거 같기도 하고요.
천성적으로 언어적 두뇌를 가진 사람들은 표현의 유창함 뿐 아니라 말을 할때 들어보면 리듬감과 운율이 자기도 모르게 드러나곤 합니다. 이걸 흔히들 청산유수같다고도 표현들을 하죠. 저도 처음엔 변호사라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그건 아니고 언어적 천성을 갖고 계신거 같습니다.
저도 문과가 적성인데 특히 이탈리아어 는 저에겐 거짓말 하나 안보태서 그냥 그 자체가 '오페라' 처럼 들려요, 근데 또 같은 라틴계인 스페인말은 듣기 거북한 소음으로 들리니 거참 희안하더라구요 ^^
진짜 동갑이지만 많이 배워갑니다 두번째 도전도 응원하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삶이 퍼즐을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꼭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배우는 과정에서 가정에도 충실하고 자신을 되돌아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독했습니다! 저도 열심히 살래요
변호사님 자막이 더 크면 좋을것같아용❤
한국외국어대학교 EICC 영어통번역학과 목표로 반수중인 22살입니다. 사반수이지만 제 꿈의 학과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입니다. 응원해주세요 내년에 외국어대학교에서 뵈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헉 둘째가 있으시다니! 초동안이시네여....와
10:00 통번영대학원 준비를 강의를 들으며 하셨다고 했는데
어떤 강의를 들으셨는지 그 과정도 궁금해요!
저는 한형민어학원 반배치고사 보고 원장님 추천해주시는 레벨 강의로 들었어요. 8월부터 두세달은 입시반 들었구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약대, 한의대 나오신 통역사분도 있는걸로 알아요 통역사중에는 나중에 로스쿨 가서 변시따시는 분들도 있구요 모든 도전하고 전문가가 되는것은 멋지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원래 공부에 대한 욕심, 열정, 끈기, 재능에 이젠 흥미까지 생겼으니 무적이네요!!!!!
매우 감동받으며 봤습니다.. 대학생인데 저도 모두의 만류에도 의대를 버리고 하고싶은 전공을 선택하면서 매순간 후회하게 되면 어쩌지 하는 고민에 사로잡혀있었어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새로운 출발점이지만 사시 어린나이에 합격하시고, 전쟁같이 커리어를 쌓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대학원 입시까지, 목표에 몰입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보았을때 새로운 필드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내실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마 스스로도 그런 경험이 누적돼 믿음이 있었기에 더 용기있는 선택을 할 수 있으셨겠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다시 공부하시기로 결정하셨을때 남편 분 의견이 어땠는지가 궁금합니다! 만약 남편분께서 지지해주셨다면 하고싶은 일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을지, 아이들을 양육하기에도 대형로펌보다 수월한 환경이라고 생각하셔서였을지 궁금합니당
개인적으로 sky 의대 포기하고 작가의 길을 택하신 분을 아는데, 누구나처럼 삶의 힘듦은 있을지언정 후회는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포기한 길이라면 후회도 그만큼 적은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타인에 대한 존중이 내면화되어 있는 사람이라 고맙게도 하고싶은 일을 하라며 지원해 주었습니다:)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처음 접하고 구독자가 되었는데, 정말 멋있는 분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응원말씀 감사드려요🙂
어차피 판사정도나 ai로 대체되기 힘들 뿐(판결은 곧 권력이니까) 탑티어 통역가 조차 ai로 대체 될 시점이면
변호사도 상당부분 ai로 대체되어 있을 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한번 뿐인 인생, 본인이 좋아하는 일 더욱이
재능까지 있다면야 얼마든지 시도 해야죠. 특히나 지원님은 한국어 문해력에서 대한민국 탑티어 수준일테니
시간이 문제일 뿐 웬만하면 최상급 통역가 되지 않을까요?
유튜버로서도 컨텐츠만 충분하다면 안정적으로 안착할 센스인 거 같습니다. 우선 말씀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유머감각도 있는 거 같고, 무엇보다 편집 능력이 좋은 거 같아요. 아주 특별하 내용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지루하지 않았어요.
제가 유튜버 닥신이란 분을 좋아하는데 이 분 초창기 컨텐츠 주요테마가 중고자동차였거든요. 자동차엔 전혀 관심 없던 제가
이 분 영상을 꽤나 챙겨본 건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원체 좋아서기도 했지만, 유머감각과 뛰어난 편집능력였어요. 지루하기 전에
적절한 타이밍에 환기를 시켜주는 능력이 탁월하더라구요. 지원님도 그런 끼가 보이는 거 같아요.
p.s. 반박성 댓글에 대댓글을 다는 건(심지어 영상에서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 유튜브 계속 하실 생각이면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클거라 봅니다.
좋게 봐주시고 진심어린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공부야 그렇다 쳐도 유튜브는 햇병아리라 갈 길이 먼데 많이 힘이 나네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연수원에서는 어느정도 성적을 받고 나오신건지 조심스럽게 여쭤봐도 될까요..? 다름이 아니라 공부 천재들이 모인 곳에서 지원님의 퍼포먼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앗 정말 조심스러운.. 질문이네요ㅎ 나쁘지는 않았다는 정도로만 답변드리고, 언제가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썰을 풀어보도록 할게요:)
@@jiwon.ficial 감사합니다 ☺️
행복은 자기자신이 하고싶은 일을하며 사는 삶이지 않을까요.😅
시간은 화살보다 더빠르게 지나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멋진 분인 것 같아 응원하게되네요! 멋진 전문 통역사로 나아가실 지원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감사합니다🙂!
어떤자격증을따거나 하면 오히려 그방향으로만 가게되서 인생전체로보면 선택지가 줄어드는느낌 공감하네요 물론 의사 , 변호사 같은 넘사벽 자격증은 제외하구요 ㅎ
공부 잘하는 법좀 올려주세요
...중2아들하고 같이 듣고싶어요
지원님 늘 정말 멋지세요! 법학이나 일반적인 공부법 영상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공부계의 한 획을 그으신 분이니만큼요!!
특별한 건 없지만 언제 만들어볼게요🙂
3월 출산 12월 복직이면...보통 쉴 생각을 할꺼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애들이야 사람쓰면 된다지만 체력적으로도 힘드셨을텐데. 멋지군요~
그러면 지원님은 통.번역일 하는게 최종 목적인거에요? 지원님의 영상을 보니 유튜버 대륙남처럼 언어를 배워서 가끔씩 여행도 하고 관련 언어 국가의 기사도 읽어주는 유튜버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아직은 특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여행은..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즐기지 않아서 ㅎㅎ 잘 모르겠지만 제안 감사드려요!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경영대에 가셨더라도 복수전공으로는 좋아하시는 영어영문학이나 언어학을 하셨어도 됐을거 같은데, 경영학만 단일전공 하시고 졸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입학하고 바로 사시까지 하라는게 부모님의 권유였고, 시험을 붙고나니 사실상 진로가 정해진 셈이 되어서 복수전공같은건 생각도 못해보았어요.. 공부하느라 휴학한 거 보충하느라 전공 학점만 겨우 채우고 졸업했네요. 그런데 돌아가더라도 영문학이나 언어학보다는 실무적인 통역이 더 제 취향인 것 같습니다:)
@@jiwon.ficial 진짜 부모님이 쉴틈을 않주셨네요.ㅜㅜ 대학입학하자마자 사시 준비를?? 헉하고 놀랬습니다.ㅜㅜ 진짜 성공시대에 나오셔야 겠습니다.
로펌 실력이면 다 잘하실것 같아요.😅
지원님! 합격수기까지 꼼꼼히 다 읽어봤는데요~
2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ㅜ 우선, 가장 인상적인 구절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판사가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대형로펌에서 근무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 당시 상위권 합격자분들은 판검사보다 대형로펌을 선호했단 얘기를 듣긴 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사시에 단 2년만에 생동차로 합격하신 것은 뼈를 깍는 노력도 하셨겠지만요. 나머지 50프로는 집중력, 암기력, (언어, 외국어 학습능력)수학능력에 대한 재능이 탁월하셨던 것이라 봐도 될까요?ㅎㅎ
1번은 제가 큐엔에이에서 답변 드렸던 것 같기도 한데 20살때 인터뷰에서 판사 얘기를 한 것은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판사 되라 하셨으니 그 생각을 제 것인 것처럼 투영해서 얘기했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너무 어리고 합격 직후라 각 법조 직역의 구체적인 직무도 몰랐었었어서요.
2번의 경우는.. 글쎄요 ㅎ 보는 의견에 따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 역시 큐엔에이 영상에서 답변 드렸습니다!
만만한거 따지면 통번역도 로펌변호사 못지않게 만만치않죠... 만만하냐는 직업선택의 기준이 전혀 안된다고 봅니다. 첫번째는 내가 하는데 싫다거나 지루한 마음이 안드는게 첫째같아요.
너무 멋지세요. 부럽따.
지원님, 궁금한 게 있는데, 공부를 재능인가요 아니면 노력인가요?
지원님 IQ는 어떻게 되세요?
iq는 지극히 평범한 수준일 것 같고, 저는 공부는 기본적으로 노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성취욕/끈기 같은 건 필요하긴 한 것 같은데, 이걸 재능이라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