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영상의 끝부분을 못보시고 나가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마지막에 추가 설명드린 알루미늄은, 알루미늄이냐 스틸이냐의 소재도 물론 중요하지만, 차량의 어디에, 어떤 용도로 사용된것인지, 그 소재가 연결되어 있는 주변 조건은 어떤지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중에 또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중에, 궁금증이 해결되고, 도움 받으셨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영상만든 보람같은게 생기네요. 이 맛에 계속 하게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과거 DH 차량 샤시부품개발 했습니다.(사실 전차종 다했습니다). (퇴직했습니다) (아 개발이랑 설계랑 개념이 다릅니다. 개발은 저런거 없이 그냥 설계에서 도면이 나오면 저걸 개발 가능한 업체를 찾아서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여 적시에 도면에 명기된 좋은 품질의 제품을 납품을 하면 됩니다. 납기가 늦거나 파업/화재/폭설등으로 납품을 못하면 개발담당들이 개고생을 합니다. 때문에 과거에는 구매/개발을 같이 했습니다. 니가 구매한 부품을 니가 책임지고 만들어와 이런 개념이겠죠?) 좋은 설명 잘 보았습니다^^ 저런 제품은 제품의 특성이 간단하여 대부분 떨이로 개발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자기의 메인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설계 컨셉을 개발자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대충 알기로는 차량의 강성 보강용으로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개발한 부품이 아니라서 회의 시간에만 잠깐 보았습니다) 이 강성 보강이라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미생님의 말씀이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저런 브라켓류는 보통 철로 만드는데 소재의 특성과 공간적인 제약 그리고 원가 때문입니다. 알루미늄이 만능 소재는 아닙니다. 철도 나름대로의 강점이 많이 있습니다. 위치 특성상 비틀림이나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위치에 있는데 알루미늄으로 같은 크기로 만들면 아무래도 내구성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말 내부 부품들의 공간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설계자들이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설계를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량의 공명이나 진동을 잡기위한 메인 부품은 다이나믹 댐퍼입니다.( 이게 위치가 바뀌면 정말 울렁거릴정도의 기분나쁜 공명이나 진동이 발생하게 되는데 참 신기합니다.) 하지만 이 고무 제품으로 모든 진동을 잡는게 아니라, 샤시부품에서 해결 못한 진동이나 공명을 잡는게 목적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런 진동을 보강하기 위한 소재의 개발 보강 등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차를 잘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많이 실패를 경험하고 그 실패의 원인을 찾아가면서 보강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보통은 역사 가 긴 회사들이 차를 잘 만들죠(물론 예외가 있긴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설계 개발 생산 자들이 고객분들의 불만사항들을 모두 모니터 하고 주기적으로 개선점들을 모아 개선방향들을 토론하고 논의 하게 됩니다. 물론 공부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묻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죠. 차량을 모두 분해해보기도 하고 경쟁사의 제품을 분석도 하고 잘하고 있는 선진 업체는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감탄하고 합니다.(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이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유럽의 몇몇 회사들...하...) (학교에서 배운것들이 바탕이 되어야 빨리 이해가 가능합니다^^)
다른 분들도 읽으실수 있도록 길게 자세히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전세계적으로도 이렇게 개발자들이 많이 모인 유튜브채널은 거의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 첨엔 현직에 있으면서, 제 얼굴까고 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요즘엔 판 벌려서 여러 개발자님들이 오셔서 댓글로 지식 나눠주시는 장을 만든거 같아, 나름 기분이 좋네요. 자주 놀러와서 좋은 지식과 경험 나눠주셔서, 자동차 좋아하는 많은 후배님들께 도움이 될겁니다^^
자동차 리뷰의 90프로는 그냥 자기느낌 + 메뉴얼 읽어주는 사람들이고 미생님같은 분들이 더 많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장잰택님이랑 쇠교수님은 자동차의 인문학적인 부분을 알게되서 좋고 오토뷰는 자기 느낌보다 수치적인 데이타로 비교해 주니 객관적이라 좋고 미생님은 공학적인 부분을 알게되서 좋아요.
뇌피셜이 아닌 전문 지식에 기반한 최고의 유튜브 오토리뷰어는 미생님입니다. 진주는 진흙 속에 있어도 결국엔 그 자태가 드러날 수 밖에 없지요. 조회수 나 구독자 수에 일희일비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영상 많이 부탁 드립니다. 타국에서 모쪼록 건강하시고요. 미생님 훌륭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후륜구동 차량의 경우 터널이 깊기때문에 터널 스테이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용이 쉽지는 않습니다.볼팅 갯수가 많기 때문에 사이즈도 크고.. 말씀하신대로 NVH 대응 부품이죠 아시겠지만 강성 개선이 진동 개선의 한 방법이니 강성 보강이라고 봐도 되고요. 실제로 핸들링이 차량에 따라서 조금 나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유의미 한 정도는 아니고요. 아무튼 요즘 유튜버님들의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응하느라 피곤한데 이렇게 훌륭하신분을 만나 반가워서 댓글달고 갑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정말 엔지니어와 테크니션, 미캐닉의 영역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리 명성을 얻어도 테크니션의 영역은 메인터넌스일뿐이고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일회용머신을 세팅하는 미캐닉도 자신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물론 스바로(스바루말고)같이 자동차학교까지 설립하고 테크니션의 영역을 넘어 튜너, 디자이너의 영역을 넘나드는 사람도 있지만 그도 한계가 넓어졌을뿐이지 메이커의 영역을 . 지금은 메르세데스의 자회사가 된 아엠게나 역시 메스세데스를 기반의 튜너 브라부스, 포르쉐기반의 루프나 그외 이름셔, 알피나, 린스피드 같은 업체들도 저마다 자신들은 완성차업체이지 튜너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들이 기존 완성차 차체를 이용하는 이유는 기존메이커들 수준의 차체개발능력이 없거나 비용부담이 막대하기때문입니다. 그런 업체들도 차체설계하나 못하는데 막말로 시뮬레이션 한번 안돌려본 테크니션이 차체강성이니 어쩌니 운운하는 대목에서 실소가 터집니다. 피아노조율사가 피아노 설계를 논하는 것과 같고 영화배우가 가수에게 발성법을 가르치려는 것과 같습니다. 테크니션으로 명성을 얻으신 어느분 명성과 인기는 얻으셨겠지만~ 소크라테스가 괜히 그런말을 한게 아니거든요.
옛날..현대그린에 근무할때. 아반떼 초기 모델에 저위치에 소음기 브라겟 고무가 있었는데 정차나 저속 운행시 진동이 승객실로 올라와..제가 잡아서 현대에 보고후 머플러 고정 고무가 삭제 되었죠.생산단계에서..근데..머플러에 고정 쁘라켓은 그대로..그때는 그랬죠. 그 이후 저곳 근저예는 거의 머플러 고정부는 앞뒤로 가고. 그 위치에 저게 생긴듯 하네요. 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그냥..사이드사고시 바닥 잡아주는 보강 이라 생각했는데. 진동 일수도 있겠네요.
제가 타는 BMW E46M3에도 동일한 부품 달려있어요. 기본적으로 배기 라인은 엔진과 연결되어 있어서 floating 시키는게 기본이고 그러다 보면 고정단 없이 너무 길어지면 공진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배기는 기본 실리콘이나 러버 계열로 댐퍼 넣고 행잉 시키는데, 행잉 길이 조정해서 주파수 쉬프트 시키려고 중간에 고정점 추가하는 개념입니다. 댐퍼 달린 고정점도 주파수 쉬프트에 효과 있으니까 고성능 고배기량 차량에 흔히 들어갑니다. 다이나믹 댐퍼 처럼 공진 주파수 쉬프트에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길이에 하프에 고정 점 추가 하면 주파수 2배 근접 올라가는 효과 있슴. 저배기량 차에는 없는 고배기량 차의 공진 주파수대 회피 목적임 1리터 차에는 저거 없슴 대략 2리터 중후반이나 3리터 이상 차에 보임
엔지니어링이라는 게 그렇죠. 어떤 업체가 어떤 부분을 A로 시작해서 주변에 BCD를 붙여서 만들었는데 카피를 하는 사람은 정확이 A가 아니고 A'으로 시작을 해서 그것에 최적화하다보면 바로옆에 B는 B"을 되는데 C, D는 전혀 동작을 안해서 GH 로 바꾸어야 하는 게 있죠. 그럼 BCD로 개발한 사람이보면 왜 B"GH가 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죠. 이런것을 쉽게 알아내려면 정말 도가 트는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정도까지 도를 닦은 사람을 잘 만나기 어렵습니다.
러기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길 데이터는 실차로 포장,비포장,방지턱 몇개나 갖고 있을까요? 엄청 많을거 같은데, 그걸다 시뮬레이션 못하먄 4개 바퀴마다 x,y,z로 진동을 줄텐데 현실과 실험의 조건은 어떻게 데이터를 만들었을까요? 이런걸 만들어서 파는 회사가 있나요? 안전규정에 뭔가있겠죠?
공진 현상을 잡는다는 것은 선박의 경우에는 피로 수명과 밀접히 관계하며 금속을 소재로 한 모든 제품들에 관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현상이 맞습니다. 공진이란 같은 주파수가 지속적으로 떨림을 보이는 것으로써 피로파괴에 연관되죠 만약 본 하체 보강이 뒤틀림 강성과 관ㄱㅖ한다는 설명보다는 진동값과 관계한다는 설명에 저는 좀 더 설득력을 가집니다. 승차감 개선이 될지의 여부에 있어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냥흡은 패드 넣는 것읻 더 낫지 않나요?
완성차 개발의 시각과 파츠 개발의 시각은 이 영상에서 보듯 다르지요. 이 영상의 맥락인 파츠의 목적을 보다 큰틀에서 봐야하는 것이 맞는것이고, 이는 단편적 지식만으론 알 수 어렵지요. 저 부분의 부품을 예로 썰 하나를 풀면 독일 모사의 F바디는 같은 차종이라도 옵션, 파워트레인에 따라 저 부품의 두께와 재질을 바꿉니다. 단순히, 더 고출력인 차량이라 두꺼운 것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서스펜션의 차체 전달 에너지에 따라서 그 결과론적으로 바꾸는 건데 오히려 발상의 방향이 반대이죠. 단순히, 하체 띄워서 이 파츠가 뭐고 저 파츠가 뭐다라고 설명 할 정도로 단순한 이슈라면,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어려울 이유가 하나도 없겠죠?
저 작대기가 특정 진동모드의 과도한 변형을 잡아줄 목적이라면 굉장히 빠른 변형시 잡아 줘야 하고 순간적인 힘이 세게 작용할것 같은데 그러려면 어디 걸림턱 같은거에 맞물리게 하고 볼트로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국산차보면 그냥 손으로 잡아도 휘어지고 12mm 정도 볼트 딸랑 한개씩으로 잡아주니 대형 하체 긂힘 사고나 정비시 떨어지지 말라고 달아놓은게 진짜 같습니다. 독일차 보면 판의 넓이(혹?)도 훨씬 넣고 볼팅도 6개씩 하더군요.. 국산차 보면 그냥 마후라 이탈방지용
발이 넓으시군요.. 꿈에서 직접 제네시스 개발자분들에게 물어보시기도 하시고...ㅎㅎ 요즘같이 죄다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개발하는 시대에 이유없이 감(?) 으로만 붙이는 부품은 없죠... 물론 대충 짐작은 할수 있겠지만, 확실하게 '이거다' 라고 말하려면 직접 개발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할테구요 Brace 가 일반적으로 차체 뒤틀림 강성 보강용이면 아무래도 서스펜션 마운팅 포인트들 근처에 연결이 되 있겠죠? 저 부품은 두께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진동특성을 잡는(바꿔주는) 용도라고 추측 정도는 할수 있지요. ..
슷... 진동해석을 안해봐도 차가 과속방지턱을 세게 지날때 차체가 길이방향으로 크게 밴딩을 받으면 저 터널이 폭이 벌어지겠네요... 그럴떄 저 작대기가 인장력을 받아 벌어짐을 막아줄테고 그러니 두꺼운 살두께는 필요없고.,.., 근데 아무리 그래도 볼트 한개로 조이는건 헐거워 지기 쉽고 스트럿바 덜렁덜렁 고정한거랑 똑같음.... 어디 걸림턱 같은거에 맞물리게 하고 볼트로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부품이 그렇게 유한요소해석까지 고민해야 하는 엔지니어링적으로 복잡하고 심오한 부품이 아니고요... 그냥 단순하게 고무 부싱으로 현수되어 있는 배기관이 비포장도로 같은데서 충격을 받아서 너무 크게 흔들렸을때 터널 바깥까지 흔들려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부품인가 그렇습니다. 산길을 가다가 돌에 걸려서 제가 한 번 휘어먹어 본적이 있는데 블루핸즈에 입고시킨 다음 교체 안하고 그냥 대충 고무망치로 두들겨 편다음 다시 볼트로 조이고 공임 9500원 내고 끝났던 그런 부품입니다. 저게 안쪽으로 살짝 휘니까 범프를 타고 다닐때마다 배기관과 부품이 텅텅 부딪치더라고요.
소음기 연결부이 파손으로 또는 뒤로 동력전달 샤프트 파손되면 주행중 도로에 쳐밖히면 날리남. 조그만한 철판 하나면 위험을 예방 함니다. 포터는 샤프트만 보호 함니다. 앞 맴버가 자체 보호하는차는 없어요. 차체 잡는 부품은 더 강한철 더 길게. 더 강한 볼트 사용. 딸랑 12mm 쓰는 차체 보방은 없는듯.
좋은 설명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하체 리뷰들을 보면 수입차들은..특히 독일차들은.. 비슷한 위치에 엄청나게 강한 부품이 양쪽으로 강하게 물려 있습니다 .그런데 현기차들은 너무 얇은 철판을 붙여 놓으니 자꾸 저 부품이 언급되는겁니다..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수입차와 비교했을때 너무 빈약해 보이는건 사실이죠
확실히 다른 유튜버들은 모르는 거면 직접 개발자에게 묻거나 확실한 팩트로 찾아서 자신도 공부하며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분들이 너무 부족해요. 그저 뇌피셜로 땡쳐버리고 그 시청자들은 그것을 마치 광신도마냥 다른 전문적인 의견이 나와도 묵살시켜버리니 참.. 어쩌면 나라에 정당들에 대한 광신도가 생기는 것도 그와 비슷한 것 같네요
![[속보] 테슬라 FSD13 이건 사기다.. 누가 감히 허 참..](http://i.ytimg.com/vi/LpMHYI4yIbs/mqdefault.jpg)
![[속보] 테슬라 FSD13 이건 사기다.. 누가 감히 허 참..](/img/tr.png)
![[팩트체크] 알루미늄 로워암 - 과연 진동흡수를 위해 사용된것일까?](http://i.ytimg.com/vi/3JLyMwAMrzk/mqdefault.jpg)
![여기서부터 잘못된게 아닐까요? [자동차회사 직원이 들려드리고 싶었던.. 그 마지막 이야기 시작합니다]](/img/n.gif)
혹시나 영상의 끝부분을 못보시고 나가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마지막에 추가 설명드린 알루미늄은,
알루미늄이냐 스틸이냐의 소재도 물론 중요하지만, 차량의 어디에, 어떤 용도로 사용된것인지, 그 소재가 연결되어 있는 주변 조건은 어떤지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중에 또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중에, 궁금증이 해결되고, 도움 받으셨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영상만든 보람같은게 생기네요. 이 맛에 계속 하게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알루미늄아니면 일단 한숨과 욕부터 시작하는 일부
리뷰어들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알루미늄이 만능소재인줄 알아요
과거 DH 차량 샤시부품개발 했습니다.(사실 전차종 다했습니다). (퇴직했습니다)
(아 개발이랑 설계랑 개념이 다릅니다. 개발은 저런거 없이 그냥 설계에서 도면이 나오면 저걸 개발 가능한 업체를 찾아서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여 적시에 도면에 명기된 좋은 품질의 제품을 납품을 하면 됩니다. 납기가 늦거나 파업/화재/폭설등으로 납품을 못하면 개발담당들이 개고생을 합니다. 때문에 과거에는 구매/개발을 같이 했습니다. 니가 구매한 부품을 니가 책임지고 만들어와 이런 개념이겠죠?)
좋은 설명 잘 보았습니다^^ 저런 제품은 제품의 특성이 간단하여 대부분 떨이로 개발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자기의 메인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설계 컨셉을 개발자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대충 알기로는 차량의 강성 보강용으로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개발한 부품이 아니라서 회의 시간에만 잠깐 보았습니다)
이 강성 보강이라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미생님의 말씀이 정확히 맞는 말입니다.
저런 브라켓류는 보통 철로 만드는데 소재의 특성과 공간적인 제약 그리고 원가 때문입니다. 알루미늄이 만능 소재는 아닙니다. 철도 나름대로의 강점이 많이 있습니다.
위치 특성상 비틀림이나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위치에 있는데 알루미늄으로 같은 크기로 만들면 아무래도 내구성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말 내부 부품들의 공간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설계자들이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설계를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량의 공명이나 진동을 잡기위한 메인 부품은 다이나믹 댐퍼입니다.( 이게 위치가 바뀌면 정말 울렁거릴정도의 기분나쁜 공명이나 진동이 발생하게 되는데 참 신기합니다.) 하지만 이 고무 제품으로 모든 진동을 잡는게 아니라, 샤시부품에서 해결 못한 진동이나 공명을 잡는게 목적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런 진동을 보강하기 위한 소재의 개발 보강 등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차를 잘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많이 실패를 경험하고 그 실패의 원인을 찾아가면서 보강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보통은 역사 가 긴 회사들이 차를 잘 만들죠(물론 예외가 있긴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설계 개발 생산 자들이 고객분들의 불만사항들을 모두 모니터 하고 주기적으로 개선점들을 모아 개선방향들을 토론하고 논의 하게 됩니다. 물론 공부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묻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죠. 차량을 모두 분해해보기도 하고 경쟁사의 제품을 분석도 하고 잘하고 있는 선진 업체는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감탄하고 합니다.(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이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유럽의 몇몇 회사들...하...) (학교에서 배운것들이 바탕이 되어야 빨리 이해가 가능합니다^^)
다른 분들도 읽으실수 있도록 길게 자세히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전세계적으로도 이렇게 개발자들이 많이 모인 유튜브채널은 거의 없을거라 확신합니다 ^^ 첨엔 현직에 있으면서, 제 얼굴까고 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요즘엔 판 벌려서 여러 개발자님들이 오셔서 댓글로 지식 나눠주시는 장을 만든거 같아, 나름 기분이 좋네요. 자주 놀러와서 좋은 지식과 경험 나눠주셔서, 자동차 좋아하는 많은 후배님들께 도움이 될겁니다^^
너무 좋은 댓글입니다!!! 추천합니당
어느 회사 근무하셨었는지 물어봐도 실례가 안 될런지요?? ^^
@@Dr_Sunshine91 DH 개발 참여했고 현제 퇴직했다하니 현대겠지요 dh = 2세대 제네시스 g80 개발 코드명
@@Dr_Sunshine91 현대
자동차 리뷰의 90프로는 그냥 자기느낌 + 메뉴얼 읽어주는 사람들이고 미생님같은 분들이 더 많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장잰택님이랑 쇠교수님은 자동차의 인문학적인 부분을 알게되서 좋고 오토뷰는 자기 느낌보다 수치적인 데이타로 비교해 주니 객관적이라 좋고 미생님은 공학적인 부분을 알게되서 좋아요.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뷰3대장이라 생각합니다.
으짜다 우리 진택형님이 중국인 장잰이 되어부렀으... ㅋㅋㅋㅋ 저도 공감합니다.
뇌피셜이 아닌 전문 지식에 기반한 최고의 유튜브 오토리뷰어는 미생님입니다. 진주는 진흙 속에 있어도 결국엔 그 자태가 드러날 수 밖에 없지요. 조회수 나 구독자 수에 일희일비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영상 많이 부탁 드립니다. 타국에서 모쪼록 건강하시고요. 미생님 훌륭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수는 잘 안보게 되는데, 노력해서 만든영상이 조회수가 안나오면 기운이 빠질때가 많은게 솔직힌
한 심정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초연해지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인정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다 차팔이나 뇌피셜
0:40 "궁금하면 잠을 못자" 완전 엔지니어 마인드,.,, 존경합니다
이런데이터가 얼마나 쌓이고 활용할수있느냐가
기술력이죠. 데이터가 쌓이는건 시간이 들슈밖에 없고,
한세기가 넘는 회사들을 상대로 반세기밖에 안되는 현기가 이정도까지 성장한게 대단하긴하네요~
후륜구동 차량의 경우 터널이 깊기때문에 터널 스테이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용이 쉽지는 않습니다.볼팅 갯수가 많기 때문에 사이즈도 크고.. 말씀하신대로 NVH 대응 부품이죠 아시겠지만 강성 개선이 진동 개선의 한 방법이니 강성 보강이라고 봐도 되고요. 실제로 핸들링이 차량에 따라서 조금 나아지는 경우도 있으나 유의미 한 정도는 아니고요. 아무튼 요즘 유튜버님들의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응하느라 피곤한데 이렇게 훌륭하신분을 만나 반가워서 댓글달고 갑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정말 엔지니어와 테크니션, 미캐닉의 영역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리 명성을 얻어도 테크니션의 영역은 메인터넌스일뿐이고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일회용머신을 세팅하는 미캐닉도 자신의 영역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물론 스바로(스바루말고)같이 자동차학교까지 설립하고 테크니션의 영역을 넘어 튜너, 디자이너의 영역을 넘나드는 사람도 있지만 그도 한계가 넓어졌을뿐이지 메이커의 영역을 .
지금은 메르세데스의 자회사가 된 아엠게나 역시 메스세데스를 기반의 튜너 브라부스, 포르쉐기반의 루프나 그외 이름셔, 알피나, 린스피드 같은 업체들도 저마다 자신들은 완성차업체이지 튜너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들이 기존 완성차 차체를 이용하는 이유는 기존메이커들 수준의 차체개발능력이 없거나 비용부담이 막대하기때문입니다.
그런 업체들도 차체설계하나 못하는데 막말로 시뮬레이션 한번 안돌려본 테크니션이 차체강성이니 어쩌니 운운하는 대목에서 실소가 터집니다.
피아노조율사가 피아노 설계를 논하는 것과 같고 영화배우가 가수에게 발성법을 가르치려는 것과 같습니다.
테크니션으로 명성을 얻으신 어느분 명성과 인기는 얻으셨겠지만~ 소크라테스가 괜히 그런말을 한게 아니거든요.
여윽시 공돌이 유투버는 다름.
뇌피셜이 아닌 오피셜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부분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인이 알기어려운 부분인데되게 이해가 잘되네요 늘 응원해요 그리고 저 부분 나오면 꼭 댓글달아드리겠습니다~!
온라인개학 수업안듣고 미생님 영상 봐버리기~
현업 디자인에서 일하는데 진심 너무 좋은 설명입니다.ㅠ 일하다보면 자기분야에만 빠지기 쉬운데 이렇게 설계쪽 이야기 듣는것도 너무 재밌네요.
옛날..현대그린에 근무할때.
아반떼 초기 모델에 저위치에 소음기 브라겟 고무가 있었는데 정차나 저속 운행시 진동이 승객실로 올라와..제가 잡아서 현대에 보고후 머플러 고정 고무가 삭제 되었죠.생산단계에서..근데..머플러에 고정 쁘라켓은 그대로..그때는 그랬죠.
그 이후 저곳 근저예는 거의 머플러 고정부는 앞뒤로 가고.
그 위치에 저게 생긴듯 하네요.
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도..그냥..사이드사고시 바닥 잡아주는 보강 이라 생각했는데.
진동 일수도 있겠네요.
자동차 유튜버중 제일 유익하지않나 싶습니다
😭 눈물나는 댓글 😭💦💦 아 진짜 유튜브하길 잘했다싶게 만드는 이런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네 최소한 전문성에 있어서 최고!
재미도 있으니 금상첨회죠^^
ㅎㅎ 너무 유익해서 약간 수업을 하시는듯한 느낌도 ㅎㅎㅎ
재미있는 수업?
제가 타는 BMW E46M3에도 동일한 부품 달려있어요.
기본적으로 배기 라인은 엔진과 연결되어 있어서 floating 시키는게 기본이고 그러다 보면 고정단 없이 너무 길어지면 공진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배기는 기본 실리콘이나 러버 계열로 댐퍼 넣고 행잉 시키는데, 행잉 길이 조정해서 주파수 쉬프트 시키려고 중간에 고정점 추가하는 개념입니다. 댐퍼 달린 고정점도 주파수 쉬프트에 효과 있으니까 고성능 고배기량 차량에 흔히 들어갑니다. 다이나믹 댐퍼 처럼 공진 주파수 쉬프트에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길이에 하프에 고정 점 추가 하면 주파수 2배 근접 올라가는 효과 있슴.
저배기량 차에는 없는 고배기량 차의 공진 주파수대 회피 목적임
1리터 차에는 저거 없슴 대략 2리터 중후반이나 3리터 이상 차에 보임
오....궁금했던건데 잘보겠습니다.
현기 중형차 이상은 저 바가 차체에 다 달려있더군요 저도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잘 해소되었습니다ㅎ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역시
진짜 전문가 ㅋ
역시 최고의 영상!ㅋㅋ
마후라 뿌러졌을 때 땅에 끌리지 말라고 달아놓은 거 같다는게 훨씬 근사해요.
NVH를 철판 붙여서 잡을거면, 모양이라도 그럴싸 하게 하든지 같은 돈으로 하는건데...
결론은 차체 가운데가 벌렁 벌렁한다는거네요.
플로어 진동이나 울렁거리는게 평가 지적사항이었나 봅니다. 나사 풀리면 벌렁거리겠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엔지니어링이라는 게 그렇죠.
어떤 업체가 어떤 부분을 A로 시작해서 주변에 BCD를 붙여서 만들었는데
카피를 하는 사람은 정확이 A가 아니고 A'으로 시작을 해서 그것에 최적화하다보면 바로옆에 B는 B"을 되는데 C, D는 전혀 동작을 안해서 GH 로 바꾸어야 하는 게 있죠.
그럼 BCD로 개발한 사람이보면 왜 B"GH가 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죠.
이런것을 쉽게 알아내려면 정말 도가 트는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정도까지 도를 닦은 사람을 잘 만나기 어렵습니다.
오 !! 형 좋아!! 좋아!!
이런 세부적인 설계의도까지 공학적으로 파고드는 리뷰 너무 좋네요!
와~진짜 고급이다.
얄팍한지식으로 이렇다 저렇다하는 자동차 유투버들 꼴같잔아 했는데, 이것보고 반성들 하시길.
저런 부품 있을 때랑 없을 때랑 비교하면서 시승해보는 실험 해보고 싶네요.
편집자분 편집센스는 점점 성장하는거 같네요!!
저정도로는 아마 실제 주행에서는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지 않겠나 싶어요. 다만 프레임 어딘가에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부분을 보강해준거라 그게 없어진만큼 내구도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높겠죠.
러기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길 데이터는 실차로 포장,비포장,방지턱 몇개나 갖고 있을까요? 엄청 많을거 같은데, 그걸다 시뮬레이션 못하먄 4개 바퀴마다 x,y,z로 진동을 줄텐데 현실과 실험의 조건은 어떻게 데이터를 만들었을까요? 이런걸 만들어서 파는 회사가 있나요? 안전규정에 뭔가있겠죠?
공진 현상을 잡는다는 것은 선박의 경우에는 피로 수명과 밀접히 관계하며 금속을 소재로 한 모든 제품들에 관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현상이 맞습니다. 공진이란 같은 주파수가 지속적으로 떨림을 보이는 것으로써 피로파괴에 연관되죠 만약 본 하체 보강이 뒤틀림 강성과 관ㄱㅖ한다는 설명보다는 진동값과 관계한다는 설명에 저는 좀 더 설득력을 가집니다. 승차감 개선이 될지의 여부에 있어서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냥흡은 패드 넣는 것읻 더 낫지 않나요?
참고로 공진의 떨림이 지속될시 그 파괴력은 무한대로 발산함을 알 수있으며 이는 선박이나 도량 건물의 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차량 경우는 그렇게까지는 아니겠지만 아무튼 많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뒤틀림 강성도 연관 되겠지요
센터플로어 터널부 굽힘강성보강재입니다.(정동강성 모두) 재질이나 단면, 두께 등을 보강하면 더효과가 크겠지만 유무에 따른 차이가 더 큽니다.
이런메케니즘의 내용 너무나좋넷요...유튜버님의가발보다 훨신더 잘생겼음
와.... ANSYS 설명을 한국어로 듣게 되는 날이 왔네요 ㅎㅎ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08년 i30에 저 철판이 월가절감 부품이라고 해서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부품분류가 아이솔레이션&안티 바이브레이션 파트에 들어가 있네요
우왕! 굿!
쏙쏙들어오네요 굿!!
유익하네요 ㅎㅎ
어려운이야기 귀에 쏙쏙 들어오내요 ㅎ
LF쏘나타 가솔린타고 있는데 저거 파손되서 교체한적 있습니다. 그때 파란손 정비하시는 분이 머플러 보호하는거라고 그랬는디...ㅎ
소나타는 띄엄띄엄 두개가 붙어있네요.
궁금증이 풀렸네요 ㅎㅎ
차량상품성 평가했었습니다. 설계는 문맹(그런데 나중에 Autodesk 미국 본사에서 마케터 노릇을 쿨럭쿨럭)이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들의 놀이터이자 해우소ㅋ 일반인이 저도 오~~하는데 이쪽 공부하시는분들은 진짜 와우~~~~하실듯 ㅎ
알루미늄신을 섬기는 개티즌들한테 당한 PTSD 가 심하시군요.. ㅎㅎㅎㅎ
완성차 개발의 시각과 파츠 개발의 시각은 이 영상에서 보듯 다르지요.
이 영상의 맥락인 파츠의 목적을 보다 큰틀에서 봐야하는 것이 맞는것이고, 이는 단편적 지식만으론 알 수 어렵지요.
저 부분의 부품을 예로 썰 하나를 풀면 독일 모사의 F바디는 같은 차종이라도 옵션, 파워트레인에 따라 저 부품의 두께와 재질을 바꿉니다. 단순히, 더 고출력인 차량이라 두꺼운 것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서스펜션의 차체 전달 에너지에 따라서 그 결과론적으로 바꾸는 건데 오히려 발상의 방향이 반대이죠.
단순히, 하체 띄워서 이 파츠가 뭐고 저 파츠가 뭐다라고 설명 할 정도로 단순한 이슈라면,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어려울 이유가 하나도 없겠죠?
Structure Analysis 써서 개발해본적은 한번 있긴 한디 재밌긴 하더군요
사내 공정용 파레트 설계해놓고 많이 돌려봤었는디
저 작대기가 특정 진동모드의 과도한 변형을 잡아줄 목적이라면 굉장히 빠른 변형시 잡아 줘야 하고 순간적인 힘이 세게 작용할것 같은데 그러려면 어디 걸림턱 같은거에 맞물리게 하고 볼트로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국산차보면 그냥 손으로 잡아도 휘어지고 12mm 정도 볼트 딸랑 한개씩으로 잡아주니 대형 하체 긂힘 사고나 정비시 떨어지지 말라고 달아놓은게 진짜 같습니다. 독일차 보면 판의 넓이(혹?)도 훨씬 넣고 볼팅도 6개씩 하더군요.. 국산차 보면 그냥 마후라 이탈방지용
발이 넓으시군요.. 꿈에서 직접 제네시스 개발자분들에게 물어보시기도 하시고...ㅎㅎ
요즘같이 죄다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개발하는 시대에 이유없이 감(?) 으로만 붙이는 부품은 없죠...
물론 대충 짐작은 할수 있겠지만, 확실하게 '이거다' 라고 말하려면 직접 개발한 사람들에게 물어봐야 할테구요
Brace 가 일반적으로 차체 뒤틀림 강성 보강용이면 아무래도 서스펜션 마운팅 포인트들 근처에 연결이 되 있겠죠?
저 부품은 두께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진동특성을 잡는(바꿔주는) 용도라고 추측 정도는 할수 있지요. ..
역시 이게 엔지니어다... 메카닉과는 다르군...
슷... 진동해석을 안해봐도 차가 과속방지턱을 세게 지날때 차체가 길이방향으로 크게 밴딩을 받으면 저 터널이 폭이 벌어지겠네요... 그럴떄 저 작대기가 인장력을 받아 벌어짐을 막아줄테고 그러니 두꺼운 살두께는 필요없고.,.., 근데 아무리 그래도 볼트 한개로 조이는건 헐거워 지기 쉽고 스트럿바 덜렁덜렁 고정한거랑 똑같음.... 어디 걸림턱 같은거에 맞물리게 하고 볼트로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하나 철판하나 작은거라도 괜히 붙이는게 아니죠 역시 다 의미가 있는거 군요
차한대가 괜히 개발하는데 몇억씩드는게 아니죠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오늘은 유한요소 해석 강의 군요!! 심화 버젼은 다음시간인가요??
저 부품이 그렇게 유한요소해석까지 고민해야 하는 엔지니어링적으로 복잡하고 심오한 부품이 아니고요... 그냥 단순하게 고무 부싱으로 현수되어 있는 배기관이 비포장도로 같은데서 충격을 받아서 너무 크게 흔들렸을때 터널 바깥까지 흔들려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한 부품인가 그렇습니다.
산길을 가다가 돌에 걸려서 제가 한 번 휘어먹어 본적이 있는데 블루핸즈에 입고시킨 다음 교체 안하고 그냥 대충 고무망치로 두들겨 편다음 다시 볼트로 조이고 공임 9500원 내고 끝났던 그런 부품입니다.
저게 안쪽으로 살짝 휘니까 범프를 타고 다닐때마다 배기관과 부품이 텅텅 부딪치더라고요.
시승차 타면서 빨아주기만하는 블로거지들 같은 리뷰어, 유튜버들은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데 이 분은 너무 유익함.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논리적으로 너무 잘 얘기하셔서 더 좋음.
차체 뒤틀림 관련하여서는 저 판의 두께는 상관 없는거더라구요..넢데데한 면 방향으로 힘을받으니..
튼튼해지라고x
뒤틀림을 제어하려고O
원하는 뒤틀림정도에 따라 저 판의 크기, 재질이 바뀌더라구용
1등~ 광고도 다 볼게요 ㅎ엇... 다봤는데 광고가 안나오네ㅡ,.ㅡ;;;
ㅎㅎㅎ 한번더 플레이? ㅋㅋㅋ 기억해 주신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6:20 FEM이 아니고 3d Scanning LDV로 modal testing한 건데요.
저렇게 만들어 놓고 프레임 연결 했을때랑 아닐때랑 망치로 때려만봐도 진동이나 공명음 차이가 날 수 있는거 실험으로 바로 알수 있을텐데...
소음기 연결부이 파손으로 또는
뒤로 동력전달 샤프트 파손되면
주행중 도로에 쳐밖히면 날리남.
조그만한 철판 하나면 위험을 예방 함니다.
포터는 샤프트만 보호 함니다.
앞 맴버가 자체 보호하는차는 없어요.
차체 잡는 부품은 더 강한철 더 길게. 더 강한 볼트 사용. 딸랑 12mm 쓰는 차체 보방은 없는듯.
구독 했습니다.
저 부분에 CPM보강킷 이런것들이ㅡ유명한데 실제 롤 감소 효과가 있다고들 하는데
FEM 자료가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설명 해주는데 많아요!!
비틀림 강성에 도움되라고 달아놓은거
비틀림과 모달은 다르죠...
카티아 기본 해석이네요~~ 밥먹고 맨날 하던건데
무당/영매/Ghost Whisperer 인증인건가요? :-) 영상 잘봤습니다.
수입차 벤츠나 아우디엔 저런거 없잖아요 ..ㅎㅎ ..기술에 차이인가요 ..? 아님 노하우 차이인가요 ...탱크 파워팩도 한국산은 기준미달로 파손되는데 ..독일파워팩은 기준치를 달성해 사용 중인데 ..무슨차이 일까요..? 설계문제인지 ..재료문제인지 ..ㅠ
저런건 차이안나요. 그차들도 다비슷합니다.
벤츠에도 있고 bmw 90년대 차량에도 달려 있어요 ㅎ
미생님 정말 오래오래 해주세요~
해석은 아직 정합성 단계죠 예측보다는 맞춰나가는것..
좌굴의 일종인가요?
언더바 같은거 애프터마켓으로 하던데 소재도 다르고.... 효과 알고싶습니다!
여기 전부다 공돌이야 (저두)
모하비 13년식 구형 14년식 이번모델전꺼 FL모델이랑 이번모하비 쭉하체리뷰가능하신가요ㅋ
알루미늄이야기는 모텍 이치프님이 간결하게 알려주시돈데요
배기계 진동 모드와 차체 진동 모드 고정용으로 보강재 삽입한 것이구만요
제가 자동차 배기계와 NVH 전공 개발 경험자라서 감이 오네요 ^^
보강용은 맞지만 뒤틀림을 꽉 잡아 버틴다 라기보단 움직이는 모양을 약간 변형시켜준다?? 라고 보면 돼나요?
더 정확하게 설명드리면 꽉 잡아 주는게 아니라 진동 모드에서 진폭(크기)을 줄여 감소 시켜주는 거라고 보심됩니다.
이런 내용들은 구조동역학전공자 아니면 잘 모르죠....
기계공학부면 다 아는 수준
그냥 바닥 껍데기 잡아주는 서포터 아닐까요?
차체를 잡아주는 역할로는 의미 없을듯요
이해를 못하신듯.. 모달을 잡는데 쓰이는거라잖아요
cpm 이네요..... bmw 도 순정은.철판이지만...
m시리즈나.철판 일경우.. 튜닝용으로 재질이다른걸로 바꿉니다. 체감이옵니다.
차에붙치는 용품 부품들이... 개개인별로보면.. 효과없어보이는데... 여러가지가.합쳐지만.. 또다른곳에서 효과가오더라구요 ㅋ
👍
침흘리며 봤는데 지능 1 오른느낌
와
그래서 옵션의 끝판왕은 무옵션임
좋은 설명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하체 리뷰들을 보면 수입차들은..특히 독일차들은.. 비슷한 위치에 엄청나게 강한 부품이 양쪽으로 강하게 물려 있습니다 .그런데 현기차들은 너무 얇은 철판을 붙여 놓으니 자꾸 저 부품이 언급되는겁니다..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수입차와 비교했을때 너무 빈약해 보이는건 사실이죠
아~ 이 부품이 자주 언급되는 부품이었나요? 제가 참고했던 영상에는 코멘트없이 넘어가서.. 전 갠적으로 좀 궁금했었거든요.
좌우로 벌어지며 떨지 말라고 하는건가 보네요.
확실히 다른 유튜버들은 모르는 거면 직접 개발자에게 묻거나 확실한 팩트로 찾아서 자신도 공부하며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분들이 너무 부족해요. 그저 뇌피셜로 땡쳐버리고 그 시청자들은 그것을 마치 광신도마냥 다른 전문적인 의견이 나와도 묵살시켜버리니 참.. 어쩌면 나라에 정당들에 대한 광신도가 생기는 것도 그와 비슷한 것 같네요
자칭 자동차 리뷰어들이 말한건 틀린 얘기였네요. 엔지니어의 영역을 모르니 발생하는거니... 어디까지나 리뷰어는 리뷰만 봐야하는거였네요
근데 요즘 차 방음제로 부틸소재 패드를 붙이는데 차체를 타고들어오는 소음을 줄이는 거겠죠?
진동도 줄어드는거 같고. 보강제에도 방음 패드를 붙이거나 실리콘을 도포하면 소음이나 진동이 줄지 않을까요?
ua-cam.com/video/7NKz6NEr__4/v-deo.html
그냥 묶어주는 보강재 아닌가?
꿍꼬또? 미생 형아 꿍꼬또...
꿈에서 로또번호나....좀....ㅋㅋㅋㅋ
오오
메쉬 하나하나 짜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꿈에서 개발자 만나 어려운거 묻지 마시고
다른 큰분을 만나 로또번호를 .... 물어보심이 어떠할련지요
ㅋㅋㅋㅋㅋㅋ 아차 그걸 생각못했네요 ㅎㅎㅎ 저 로또되면 유튭 접어도 되죠?
@@AutoMiseng
방송 접는건 반대입니다 ㅋ
더 좋은 장비로 더 좋은 내용으로 방송해주셔야죠
@@AutoMiseng 일을접고 유튭만 하시면 되죵 ㅎㅎ
내가 이런 전문적인것을 왜 볼까
차량 수리 받을때 머플러 떨어지면 받쳐주는 거라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충격흡수용과 머플러 받침용으로 보이네요.
차알못에 한줄~~
오달수 름
야 ~ 최고다 ~
뒤틀림 저감및 플라시보... ㅋ
도사의 영역 ㅋㅋ
손가락 막대기들고 헛소리하는 사람하고는 차원이틀리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렸어요 머플러 낙하 방지용 입니다 차량 구조에 따라 승용차도 있는 차종도 있고 없는 차동도 있는데요 승용차도 후륜구동 차종은 다 있고요 화물차도 프로펠 샤프트 낙하 방지용 으로 다 있어용
저도 여기의견에 한표
하부 터널 - 강성 바 이구만..... 말이 너무 길다. 저거 없음 차대 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