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 이야기] 생애 첫 집냥이 "미미와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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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애기 길냥이 "미미"를 죽기 직전 구조해 함께 살게 되면서 2019년 6월 부터 난생처음 시작된 냥이들과 함께 하는 Life가 벌써 5년째. 2024년3월30일 현재 집 안에 총 11마리, 정원 마당에 8마리 냥이들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중.
    11 마리 냥이들 중,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지인이 더 이상 기르지 못하게 되면서 대신 맡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어쩔 수 없이 데려왔던 아비시니안 품종묘 "코코"를 제외한 나머지 10마리 냥이들은 전부 그냥 놔두면 100%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처한 길냥이들을 구조해 함께 살게 된 것
    집 안에 들인 고양이가 11마리가 되면서 부터는 도저히 더 이상은 돌볼 여력이 안돼 작년부터는 우리집 펜스 안에 들어온 길냥이들은 일단 베불리 먹을 수 있도록 먹이는 주되, 죽고 사는건 그들의 운명에 맡기기로 굳게 결심. 이후 양평집 정원마당 주변에서 마당냥이로 살고있는 마당냥이는 현재 8마리(초롱, 빛나, 깜이, 망고, 치즈,일순이, 이순이, 점눈이)
    2년여 가까이 우리집 마당에서 살며 정이 들데로 들었던 마당냥이 "행운"이가 올 1월의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다시는 나타나지 않게됐고(짐작컨데 아마도 농약을 먹고 어디선가 죽은 듯~ㅠㅠ), 다른 길냥이들과는 달리 사람을 잘 따랐던 길냥이 "얄리"도 2주전 갑자기 아침 안개처럼 사라져버려 너무 가슴이 아팠지만 모두 회자정리의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중
    곧이어 올릴 동영상 냥이 시리즈 2편은 2020년7월 보강토가 무너져 내릴 정도로 무섭게 가 퍼붓던 날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가든하우스 처마밑으로 다가와 밥을 달라고 애처롭게 울부짓던 자매 길냥이 복이와 둥이 이야기. 두마리 이름을 합치면 "복둥이"

КОМЕНТАРІ • 2

  • @지니-z8c5f
    @지니-z8c5f 5 місяців тому

    죽어가는 생명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미가 참 예쁘게도 컸네요^^코코도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제발 비싼돈들여 사고팔지 않기를 세상에 번식장과 펫샵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또 반려묘 반려견을 들이기전에 평생을 함께 할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후에 입양하시길..알레르기 있다고 가족을 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집사님 감사드립니다 ❤

    • @stevenkimsyoutubediary9929
      @stevenkimsyoutubediary9929  5 місяців тому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친절한 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