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이면 다른 술들을 선택지가 너무 많긴하죠. 요즘은 바이주가 정말 많죠. 옛날부터 중식당에 꾸준히 있어준 이과두주랑 지금 자주보이는 연태고양주는 물론이고 양하대곡, 강소백, 죽엽청 등 다양한 게 있죠. 프리미엄까지 가면 정말 많이있고 청향,장향,농향 이 3가지는 많이 봤는데 미향을 강조한 바이주는 꽤 낯서네요. 장향은 안동소주에서도 약간 그런게 나는데 그거 생각하면 비슷할 거 같네요. 마오타이는 짭이 너무 많고 뇌물로도 유명하죠 ㅋㅋㅋㅋㅋ LVMH는 시작부터가 루이비통이고 그러면서 인수한 게 크리스찬 디올, 모엣샹동, 글렌모렌지 등 합병한 게 상당히 남다르니 거긴 논외로 봐야 할 정도 ㅋㅋㅋㅋㅋ 최근에 중국의 루이싱카페에서 이걸 이용한 커피가 나오고 그 뒤엔 초콜릿, 아이스크림도 나왔는데 역시 그 얘기 나올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뽕스틸러가 기대한다는 술이라면 아무래도 농향쪽에 나올거 같아요. 바이주가 농향이 제일 많기도 하고 우리나라 또한 농향을 특히 더 좋아하기도 하니 뭐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주류학개론을 보면서 위스키에 대해 배우고 취미삼아 시작해서 발베니 피딕등 8병 정도 모아서 조금씩(일주일소주잔3잔정도) 마시던중에~젊을때 좀 많이 마신 탓인지 위출혈이 갑자기 생겨서 입원하고 난뒤에 거의 3달 만에 보는듯하네요~ 위스키는 조금만 마셨는데 ㅠㅠ 간만에 영상이 떠서 보긴 하는데 다신 보기 힘들듯하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저도 마실 기회가 없을 땐 연태고량으로만 맛봤는데 마오타이는 아예 다른 술 입니다. 중국 사람들의 취향이 특이해서 400조 시총이 나오는게 아니예요. 무 PD 남은 맛없다고 난리지만 진짜 어마어마하게 맛있습니다. 처음 먹을때보다 두 번째, 세 번째 마실 때가 훠어어얼씬 맛있어요
kweichow moutai (꿰이조우 모우타이라 읽어용. k'weich'ow라 표기되면 퀘이초우)란 표기는 요즘쓰는 한어병음표기법 이전 서양에서 쓰던 중국어 표기법으로 웨이드-자일식 표기법이라고 합니다. 예전 서구 문헌들에서 대부분 썼던 중국어 표기법이지만 지금은 안쓰는 걸로 알아요. 대만에선 아직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연태고량주, 제갈량주등 몇가지 마셔 봤지만 독특한 향 때문에 한잔도 마시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는 중국술은 거의 안마시고 관심도 없었네요. 동네 중식당에도 보이던데 그건 짝퉁이었...??? 암튼 중국술들은 특유의 향 때문인지 저랑은 안맞는거 같네요.
며칠전에 중국 출장가서 마시고 왔는데.. 예전에는 도수가 강해서 함들었는데 요번에는 쭉쭉 들어가더군요 😊 배이징덕, 동파육이랑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소주잔보다 한1/3 정도 되는 잔으로 10잔 정도 마셨는데 뒤끝도 없고 너무 좋더군요 ^^ 그 정품 마이타오주 잔으로 마시면 한 병을 따르면 딱 56잔이 나온다고 합니다 ㅎㅎ
진품은 공산당 간부들 선물용으로만 거래된다더라, 진품 연 생산량이 20만톤인데 가품 연 생산량이 200만톤이라더라 등등 짝퉁에 대한 전설적인 밈들 정말 많죠ㅋㅋ 술알못일때 마셔보고 장향형 특유의 쿠리쿠리한 맛과 향 때문에 내가 마신것도 짝퉁이구나 했었는데 그냥 제 취향이 농향형인가봅니다. 친구님은 어떤 술을 사오셨을까요? 플랜테이션 좋아하니까 수정방, 연태 정말 좋아하실듯 해요!
![[ 리큐르 ] 압생트 | 성분 논란이 있던 반 고흐도 즐겨 마신 녹색 술](/img/n.gif)
생산량보다 판매량이 많다는 그 마오타이ㅋㅋㅋㅋ
이것이 창조경제..?
중국술 먹어봤을땐 공부가주 이과두주는 괜찮고 연태는 향이 싫어서 분류 찾아봣더니 너무어렵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좋아하는 채널에서 쉽게 설명해주니까 너무 좋네요!
오늘은 수령님 아니고 주석님 느낌이네요ㅋ
저 술은 해로운 술이다. 먹어서 없애자
타이완 넘버원
ㅋㅋㅋㅋ😂😂😂😂
세계 각지의 술 이야기를 방국석에서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빠른시청갑니다요😊
중국 주재원으로 있을때 많은 바이주를 마셔봤죠
가성비는 양하대곡, 조금 기분낼땐 구징공주
가 좋더군요
중국 거주중 한인회 지인께서 까신 마오타이
한모금 마시자마자 이녀석이 왜 최고인지 알겠더군요
53도지만 부드러운 목넘김 깔끔한 피니쉬
향까지 최고였습니다
ㅎㅎ중국근무 할 때 선물 많이 들어 왔었는데 맛 좋죠~ 중국 시가총액 1위가 마오타이라는..ㅋ
선좋아요 후시청😊
캐비어 이전에 한우도 결국 못 드신게 아닌지...😂
백주에서 수정방까지는 구매해서 맛보았는데 우량예, 마오타이는 사볼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ㅋㅋㅋ
장향 술은 손에 살짜 찍어서 문질문질 하면 찌린내 스러운 장향만 남게 됩니다 ㅎㅎ 그리고 첫잔 마시고 둘쨋잔 부터는 장향보단 술향에 가까워서 맛이 좋게 느껴져요
와우 .. 상식에 감탄합니다.^^ . 조사를 엄청 하셨네요. 잔은 짭은 아니고 중국에서 먹는 일반 바이주 잔입니다^^ 장향주는 호불호가 갈리죠. 근데 엄청난 매니아들을 구성하고 있기도 하고 사회적 지위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 술이기도 해요 ^^
제가 지금 중국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마오타이가 반갑네요 ㅎㅎ
청향에 분주가 가장 유명합니다.
고급술중에 청화분주가 가성비와 맛이 제일인듯해요.
당연히 개인적인 취향이구요ㅋ
전 노주노교 특곡 마시고 너무 취향에 맞아서 놀랐습니다. 농향의 파인애플 바이브가 청량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서 52도짜리 술이 자꾸 들어가더군요.
노주 두곡~특곡 라인은 두말할 것 없이 최강입니다. 정품은 발품을 팔아야하지만.. 보통 노주니교 이런 다른 이름술이.. 있습니다.
노주노교 확실히 좋아요 ㅎㅎ 신기하게 단 향이 나더라구요
맛있다고 하지만 가짜가 판을 쳐서 스스로 명성에 먹칠한 마오타이주 ㅎㅎ
저도 일본 다녀오면서 면세에서 한병 구매 했습니다. 까서 마시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 주류학님 영상 보면서 소주나 마셔야겠네요. 자린고비가 아니라 자린고술 입니다.
피티드로 위스키 입문하는 느낌인...ㅋㅋㅋ 저는 마오타이 좋아합니다. 다만 백주 중 우량예, 노주노교, 서봉주를 개인적으로 더 높이 치긴 하네요. 특히 서봉주는 인생술... 언젠가 리뷰하시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ㅎㅅㅎ
마오타이주가 장향이 난다고 하셨는데 그럼 안동소주 맛과 다소 유사할 수도 있겠습니다. 안동소주의 향을 좋아합니다.
면세점에서 500미리 한병 샀습니다. 한번 마셔봐야지요 ㅎㅎ
우랑예와 몽즈랑도 기대하겠습니다 ㅎ
학교다닐때 잔디밭에서 신문지 깔아놓고 이과두주에 짜장면이면 캬~!!!
우량예도 부탁드립니다!
마오타이 궁금했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일본의 古酒(고주)도 리뷰해주실수있을까요?
투명한 청주 10년 12년 이렇게 장기 숙성해서 위스키 처럼 호박색을 띄는 술입니다.
오 채널 첫 중국술이네요!!!
술이 무거운 찰랑거림 입니다.
정말 묵직한 찰랑거림으로 잔이 안에서....
갑자기 술튜버들이 마오타이를 쭉 다루네요 ㅎㅎ
마오타이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들어가는 건가요?
5초 전은 못참지
와 여기서 마오타이가 나오니까 반갑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검남춘이랑 노주노교가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아서 추천드려요~
마오타이 말고는 고가라인에서는 국교, 오량액, 몽지람정도, 저가라인은 위에서 말한 노주노교랑 牛栏山(이과도주) 정도 괜찮아요~
우양액이 먹은것중에 가볍지도 않으면서
뒤가 맑은느낌이 좋아여. 추천
면세점이면 다른 술들을 선택지가 너무 많긴하죠.
요즘은 바이주가 정말 많죠. 옛날부터 중식당에 꾸준히 있어준 이과두주랑 지금 자주보이는 연태고양주는 물론이고 양하대곡, 강소백, 죽엽청 등 다양한 게 있죠. 프리미엄까지 가면 정말 많이있고
청향,장향,농향 이 3가지는 많이 봤는데 미향을 강조한 바이주는 꽤 낯서네요. 장향은 안동소주에서도 약간 그런게 나는데 그거 생각하면 비슷할 거 같네요.
마오타이는 짭이 너무 많고 뇌물로도 유명하죠 ㅋㅋㅋㅋㅋ
LVMH는 시작부터가 루이비통이고 그러면서 인수한 게 크리스찬 디올, 모엣샹동, 글렌모렌지 등 합병한 게 상당히 남다르니 거긴 논외로 봐야 할 정도 ㅋㅋㅋㅋㅋ
최근에 중국의 루이싱카페에서 이걸 이용한 커피가 나오고 그 뒤엔 초콜릿, 아이스크림도 나왔는데 역시 그 얘기 나올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뽕스틸러가 기대한다는 술이라면 아무래도 농향쪽에 나올거 같아요. 바이주가 농향이 제일 많기도 하고 우리나라 또한 농향을 특히 더 좋아하기도 하니 뭐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글렌그란트는 캄파리그룹이고 글렌모렌지가 LVMH 소속입니다 글렌모렌지 인수하면서 그전에 글렌모렌지가 인수한 아드벡도 딸려왔죠
@@시카고컵스-o6i아, 글렌ㅇㅇ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다보니 잘못 말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술담화랑 내용이 거의.. 대본이 있는건가..싶지만
잘 보고 갑니다~
여기 댓글창 갑자기 은둔고수들 이때다 하고 나오시는게 재밌는데요 ㅋㅋ
중국술 마니아 입이다 고려촌 이라는 백주을 주천합니다 부담없이 양꼬치 집에서 만나볼쓰 있습니다(컵술) 항상 좋운 영상 감사합니다
대림동에 가면 4.5리터 댓짝에 2만원인가 해서 놀라웠던..
나중에 기회가 되면 몽지람m9도 해주세요
다음은 수정방 한번 가시죠....
전 황주가 엄청 궁금하던데 한번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오타이주 궁금했는데 안마셔도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내 황주는 샤오싱주 밖에 없습니다
요리용 아니면 5년은 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중국 황주가 PX셰리 능가하는 당함량이 높은것도 있는데 한국은 드라이 한것밖에 없습니다
백세주 생각하심 비슷해요. 상하이엔 스쿠먼이라고 유명한 황주가 있기는 합니다. 칭다오에는 즉묵노주가 유명하구요. 샤오싱 황주도 유명..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20년전에
중국술을 중국에서 사오셨는데,,
공부희주라고 적혀있는데 혹시아시나요?
피디 아저씨인가 같이 술마시는 아저씨 예전에는 술초보였는데 어느세 전문가같은 멘트 ㅋㅋ
오호 매번 면세점에서 지나가면서 엄청 비싼데 궁금한데 왠지 돈을 쓰고싶진 안아서 사본적이 없는데!! ㅎㅎ 대신 맛봐주신거같아서 감사합니다 😁
1915년 박람회에서는 1등2등이 아니라 갑. 을. 병. 점으로 등급 나눴다네요. 갑에는 분주가 있었구요. 모태주는 등급 점 밖에 안됐구요. 그당시에는 이름이 모태주가아니고 귀주 공서술이라 했다네요
찡주 경주가 좋더라고요
싸고 국민술?
2:05 한 35년쯤? 전에는 실제로 신호등 파란색이었어요
피트향 입힌 몰트로 식혜를 만들면 어떨까요?? 피트몰트를 못 구해서 그런데 한번만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듣는 소문으로는 면세에 입점해 잇는 술도 10개중 8개는 짭이라고 하던데 만들어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이 6년이라고 함
4~5년전에 기내면세점서 샀는데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시음평 보고 마셔야하나 걱정이....ㅜㅜ
뽕스틸러님 죽엽청 좋아하시니까 다음 중국술은 죽엽청이겠군요?
와.. 예전 영상 어딘가에서 한번 얘기한거 같은데 그런걸 다 기억해주시다니 ㅎㅎ❤
예전에 10년전에 수정방 먹어보고 정말 좋앗었는데 저것도 궁금하네요
장향은 국내 한산소곡주에서 잘 느껴집니다
무협지 술 리뷰 제대로 보여주시나요 ㅋㅋㅋ
죽엽청 검남춘 ㅋㅋ
수정방도나오겠군요
주류학개론을 보면서 위스키에 대해 배우고 취미삼아 시작해서 발베니 피딕등 8병 정도 모아서 조금씩(일주일소주잔3잔정도) 마시던중에~젊을때 좀 많이 마신 탓인지 위출혈이 갑자기 생겨서 입원하고 난뒤에 거의 3달 만에 보는듯하네요~ 위스키는 조금만 마셨는데 ㅠㅠ 간만에 영상이 떠서 보긴 하는데 다신 보기 힘들듯하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헐 왜죠? 건강 챙기시고 안 마시더라도 놀러오세요~!
술은 이제 당분간이나 영원히 절대 안먹긴 할껀데 영상을 보면 자꾸 생각이나서ㅠㅠ
@@grimm4917 엌.. 그렇네요, 일종의 고문이 되겠군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
와 보통 다른 술 채널들 마오타이 리뷰는 거의 마오타이왕자주(영상의 비천마오타이보다 한참 아래 티어)로 하던데
비천마오타이 리뷰는 또 처음보는군요
수령님 주류 지식 쩌네요~ 첨부터 정주행해야겠어유~:)
작년 중국 출장가서 바이주만큼 중국산이 맘에든건 없더라구요ㅎㅎ 거기서 시펑주 30년, 해,천,멍즈란, 우량예 등 먹었지만 마오타이는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꼭 먹어보고싶네요ㅎㅎ
한국식 독음으로 옮기면 서봉주, 해/천/몽지람, 오량액이군요!
궁금하네요ㅎㅎ
드디어 마오타이군요 중국 백주 많이 리뷰해주세요
중국술은 처음보네요!! 가격이 정말 비싸서 사기가 참 부담스러우면서도 찾기가 참 힘드네요!!
2:03 와인도 투명한 거는 화이트 와인이라 하잖아요.
드라마 수리남에서 마시는 장면을 보고 진짜 농약통처럼 생겼네 했는데 귀한술이었군요
이번에 칭따오 건도 그렇고, 애초에 공정 자체도 위생적인것 같진 않고 그래서 좀 꺼려지긴 하네요
모르고 마실때가 좋았는데ㅠㅜ
위생이나 제작 환경도 의심스럽고, 가품 의심도 들고 하니..
중국집에서 중국술 몇번 먹어보고 중국술은 파인애플향이 특징이구나 했었는데 그건 농향이라는 분류 안에 있는 애들이었구나
마오타이주도 바로 드시기보다는 와인처럼 조금 10분정도 술을 기다렸다 드셔야 합니다. 정말 맛이 다릅니다.
키야 굿굿
처음보면 이게 뭐지 하는데, 마시다보면 마오타이 장향형은 진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마오타이보다 궈타이가 훨씬 부드러워서 장맛이 더 좋습니다. 궈타이 라오마오도 꼭 드셔보시길
궁금해서. 그런데
글렌스코티아는 어떤 술인가요
죄송합니다
5:21 보은인사의 최고봉
술 하나로 삼전을 제꼈으니 ㅋㅋ
뒤에 스프링뱅크 로컬발리 해주세요!
마오타이 맛있어요~~~ 요즘 가격은 너무 거품인 것 같지만, 확실히 맛있어요~ ~
바이주도 궁금한 주종이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그런데 조그만 친구가 가격은 후덜덜하네요 😱
중국술은 양꼬치나 중식 먹을땐 생각나더라구요....
지난번 출장갔다가 몽지람 하나 사왔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첫 중국술이 여행가서 접해본 '청화분주'라는 술이였는데 정말 좋았었어요! 리뷰 기원합니다!
전 한국인들만 유독 좋아하고 거품이라는 말도 많지만 수정방이 제일 맛있긴 하더라구요
중국술은 연태고량주 말고는 접해본적이 없네요 중국술도 은근히 괜찮아보이네요
저도 마실 기회가 없을 땐 연태고량으로만 맛봤는데 마오타이는 아예 다른 술 입니다. 중국 사람들의 취향이 특이해서 400조 시총이 나오는게 아니예요. 무 PD 남은 맛없다고 난리지만 진짜 어마어마하게 맛있습니다. 처음 먹을때보다 두 번째, 세 번째 마실 때가 훠어어얼씬 맛있어요
오늘은 중국술이군요. 평소에 궁금하기는 한데, 선뜻 손이 가지는 않더군요. 중국이 가지는 이미지가 갈수록 나빠지는 영향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중국 술도 뭐가 많아서 앞으로 다뤄주시면 열심히 보겠읍니다...ㅎㅎ
잘보고갑니다
수정방맛있어요 !
서봉주, 노주노교도 리뷰해주세요~~
정말 많이 보기만 했던 중국술인데 이런 맛과 향을 가지고 있었군요~ 국주라니 몰랐던 내용도 알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ㅎㅎ 근데 뽕스틸러님과 같이 제 취향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3일전 귀주모태주500미리 선물 받아
여러모로 궁금한게 많았는데
여기서 해답을 찾았네요~
근데 500미리 상자안에 유리잔 작은거 2개랑 보증서가 미니북처럼 들어있는데
가품은 아니겠죠?
그런데 70만원 정도 하다니 제가 선물을 받은게 아니라 뇌물을 받았네요
마오타이 비슷한 무엇을 먹어봤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었구요 천지람이나 해지람 정도가 딱 괜찮았었습니다. 금문고량주도 추천합니다.
중국말에
마오타이를 사는 사람은
마오타이를 먹지 못하고
마오타이를 먹는 사람은
마오타이를 사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부 뇌물로 쓴단 말인거죠
우와 이거 ㄹㅇ 궁금했는데
❤.❤
kweichow moutai (꿰이조우 모우타이라 읽어용. k'weich'ow라 표기되면 퀘이초우)란 표기는 요즘쓰는 한어병음표기법 이전 서양에서 쓰던 중국어 표기법으로 웨이드-자일식 표기법이라고 합니다. 예전 서구 문헌들에서 대부분 썼던 중국어 표기법이지만 지금은 안쓰는 걸로 알아요. 대만에선 아직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오타이 맛있죠.
중국술을 좋아하겐된 계기가 마오타이였죠.
그 이후 10대명주들을 5가지정도 먹어봣지만 마오타이가 탑이였습니다
좀 싸게 접근하시고 싶은 분은 마오타이 왕자주를 사서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마오타이 영빈주는 마오타이에 물을 엄청많이 탄맛이라 비추
어후 이 비천은 200ml인데도 가격이 ㅎㄷㄷ 하더라고요 ㅠㅠ ㅋㅋㅋ
마오타이 아이스크림도있어요 콘 하나에 11000원정도
버번 리뷰 좀 더 해주세요~~!! 12월에 일본 가족여행이라 8병 겟 가능합니다!! -by 버번변태
마오타이 사장도 자기 먹을건 직접 가져다닌다는 그술...
이번 영상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연태고량주, 제갈량주등 몇가지 마셔 봤지만 독특한 향 때문에 한잔도 마시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는 중국술은 거의 안마시고 관심도 없었네요.
동네 중식당에도 보이던데 그건 짝퉁이었...???
암튼 중국술들은 특유의 향 때문인지 저랑은 안맞는거 같네요.
연태고량이랑은 완전 차원이 다른 술 입니다....비교하시면 안 되유 ㅎㅎ
공부가주가 넘 맛있어
진짜 지식에 감탄할수밖에 없다..
며칠전에 중국 출장가서 마시고 왔는데.. 예전에는 도수가 강해서 함들었는데 요번에는 쭉쭉 들어가더군요 😊 배이징덕, 동파육이랑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소주잔보다 한1/3 정도 되는 잔으로 10잔 정도 마셨는데 뒤끝도 없고 너무 좋더군요 ^^ 그 정품 마이타오주 잔으로 마시면 한 병을 따르면 딱 56잔이 나온다고 합니다 ㅎㅎ
2주전에 롯데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병 밑에 부분이 조금 다릅니다 ㅠ 숫자는 53이 써있구 영어는 MJ라고 쓰여있습니다... 가품일까요?
한국면세점은 다 정품입니다
귀주 마오타이 500ml가 70만원이라니 놀랐어요. 얼마전에 선물 받은 것이 있어서 동네 중국집에서 소주2병값 주고 마실려고 했는데 큰일 날뻔 했네요.
마오타이를 사는 사람들은 마시지 않고 마오타이를 마시는 사람은 사지 않는다
진품은 공산당 간부들 선물용으로만 거래된다더라, 진품 연 생산량이 20만톤인데 가품 연 생산량이 200만톤이라더라 등등 짝퉁에 대한 전설적인 밈들 정말 많죠ㅋㅋ
술알못일때 마셔보고 장향형 특유의 쿠리쿠리한 맛과 향 때문에 내가 마신것도 짝퉁이구나 했었는데 그냥 제 취향이 농향형인가봅니다.
친구님은 어떤 술을 사오셨을까요? 플랜테이션 좋아하니까 수정방, 연태 정말 좋아하실듯 해요!
청향은 버번캐, 농향은 쉐리, 장향은 피트..포지션 정확히 대응된다는...
피트랑 느낌은 비슷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피트는 병원냄새같이 먹는 음식에서 나지 않는 향도 나서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지만 장향은 간장향? 정도라서 오히려 식욕을 더 돋구는 부분이 있어요
마오타이의 장향이 궁금힌 분들은 우리나라 안동소주 맛보시면 될듯. 마이타이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약간 꾸리한 간장냄새가 나는게 비슷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