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를 또 간다고? 그런다고 니 인생이 변할거 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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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실용음악과 #진로고민 #대학재입학
세상에서 제일 바보 같은 짓을 또 하려고 하네....
학교를 두 번 가면 안되는 이유는 내 영상을 찾아보면 나와...
그 시간과 그 돈으로 자기계발에 힘을 쓰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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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난 실용음악 전공한 시간을 젤 후회하는데... 배우는것도 없고 장학금받고 1등 졸업했지만 흥미를 잃어서 슬럼프 심하게오고 ㅋㅋㅋ 다시 몇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절대 안간다 흐지부지 했으니 그시간이 아무 도움안되는걸 모르지...ㅋㅋ
그래도 ㅋㅋㅋㅋ경험한게 어디에요! 형
다 읽어볼 필요도 없이 빨리 답변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던 태경이 삼촌
미리 예상 ㅋㅋㅋㅋ
이미 질문 읽을때부터 난 혼날꺼라는 삘이 왔어. 맨날 영상틀고 혼나다보니 감이란게 생겼어.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오늘은 약한맛이네!
영어를 한국말로 번역한거야?
@@taezpian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30 다되서도 쇼부 안나면 걍 취미로 하는게 낫습니다. 실음과 나오면 제대로 취업 되는거도 아니고..
실용음악대학은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직원들과 교수들 직장일 뿐...
ㅋㅋㅋ그래도 한이 될 수도 있으니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
사실 사연자분 입장에 어느정도 공감은 가요.
저도 성적 맞춰 다른 과 진학하고 1학기도 안돼서 자퇴 후 연습, 공연, 알바를 병행하며 살다가 실음과를 합격 후 재학 중입니다. 학생으로써 확실히 학교 생활의 질이 나아졌다는 느낌은 들지만 준비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시련도 너무 많고 금전적으로 불안정해지는 건 피할 수 없더라구요. 평일에 알바할 시간은 커녕 과제와 연습 하는 것 만으로도 하루가 다 가니까요. 또 사연자분 같은 베이스는 학교마다 귀해서 그 내에서만 이리저리 불리느라 더 그럴거구요. 그리고 말이 2년이지 28살까지 네이밍 학교 진학만을 위해 일 대신 연습으로만 투자한 그 긴 시간이 당장 핑크빛 보상으로 돌아오진 않아요. 나이가 있으니 더 조급해지기 마련이구요. 어느 하나는 포기해야 할 일이 매번 생깁니다. 음악은 솔직히 네이밍 학벌보단 실질적 경험과 인맥관리구요.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거지만 한 발치 뒤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진취적으로 다시금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야 말.잘한다! 멋지네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학교의 장점은, 다른 파트나 음악하는 사람들 인맥만들수 있다는거
그러나 네이밍 학교진학만을 목표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에는
네이밍 학교진학만으로 시간이나 학자금 등 다 보상받을수 있는건 아니죠...!
저도 학교다닐때 과제랑 연습때문에 고문수준으로 잠을 학기내내 못자기도 하고
입시레슨이랑 대학학자금도 너무 비싼데, 졸업해도 취업하기 어려운게 음악이라서
지금은 자퇴하고 다른일로 돈벌고, 그래도 즉흥연주나 재즈의 리듬 등이 너무 좋아서 음악은 취미로라도 계속 하면서 계속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작곡들도 도전해보고, 음원내는 목표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해야겠습니다
맞아. 노력대비 보상받기가.쉽지 않지. 그걸 이겨내는게 음악을 좋아하는.마음이지. 학벌이.아니고
태경이 말대로~
학교 졸업해서 또 서울예대 가봤자야~ 서울예대는 한두곡 겁나 잘해서 가봤자 찐 실력 있는애들한테 열등감만 느껴~ 결국은 실력이 있어야지~ 음악은 진짜 학벌 전혀 필요 없어~ 실력 있으면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
나 실용음악학원 할때 피아노 강사 면접 보는데 수십명씩와~ 실력 확인해 보고싶어서 가요 악보 하나주고는 인트로는 즉흥연주로 쳐주시고 노래반주 깔끔하게 쳐주세요~ 하면 사람들 실력 다 들어나더라~ 재즈만 잘하고 pop voicing 안되는 사람 둘다 못하는 사람, 재즈 못하는 사람 .....그렇게 면접 보러 오는 사람들이 서울예대 , 버클리, 포함 수두룩 한데~ 선생님으로 합격한 사람 저런 학벌 아니었어~ 그냥 제일 잘하는 사람 이었지....그리고 강사는 실력도 실력인데 잘 가르칠 수 있는지도 중요해~
음악하는게 쉬운지 아나? 태경이 처럼 음악으로 잘 먹고 사는 사람은 음악하는 사람 중 상위 1%도 아니고 0.1% 야~ 그것도 실력이 0.1%가 아니라 인간관계를 잘해서인게~ 대부분이고~
상균아 니가 모르는게 있어....난 얼굴로 여기까지 온거야....
@@taezpiano 인정 ^^
완전 현실적이여서 너무 좋아요
~~~ 독하고 매운 맛 ... 그래도 ,..촌철살인 ~~~ 당하는 사람은 시리겠지만 ,.,. 진심이 느겨지기에 더더욱 아리는 충고 ... 네요 ~~ 정말 삼촌 맞아요 ~~~~ㅎㅎㅎㅎ
삼춘 화이팅ㅋ
화이팅.ㅋㅋㅋㅋ
이걸보고 다들 힘내셔서 취미로 프로되시길~ 학교에서만 배울수있는건 10년전에나 가능한 시대였다
너나 잘해야지...지금 남걱정을 할때야?.....
@@taezpiano 저 지금 연습합니다 어때요?
뻥치지마 누워있쟈나
@@taezpiano 헉 오또케 아셨지?
내가 다 알아
아 숨차요... 그래서~ 댓부터 남기고 갑니다~^^
정답~
음악은 아니지만 예대출신으로 전공으로 먹고 사는데 완벽히 공감합니다
맞아요 모든 분야가 다 같죠 사람이 하는건데
빵터짐 ~
태경삼촌 메리 크리스마스,,여전하네 ㅋ
앗 병아리다~~~ ㅋㅋㅋ잘 지냈어?
삼촌 마지막에 안녕~할때 조금 설렜어요ㅋ
니가 왜 설레
아기자기 귀염이라 그래요
내가 아는애들
서울예대나 동아로 학교 두번갔던데...
각자 하고싶은대로...
짬 에서 나오는 비난 바이브.. 술술 나오네요.. 이게 재즈 인가요?
이건 힙합이야....
@@taezpiano Shout out to Uncle Taegyeong
스펠링 다 틀리고....그냥 한국말로 해....
@@taezpiano ㅋㅋㅋㅋㅋ 리스펙 하는거에여 삼촌
@@taezpiano 아 ~~~~ 신박한 삼촌의 답변 멘트는 ... ~~ 언제 한 번 Q & A .. 영상 만을 따로 하시죠 ~~ 삼촌 ~~~
학교두번..
답답하다...
@@taezpiano 저 런 인간이 내 주변에 있는데..
아 학교가 답은 아니구나..저 애기들 다 키우고 열심히 해서 민경님이랑 환갑때 예대가기로 약속했는뎈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고 싶은 예대!! 가자 버클리 가자 엠아이!!!!!렛츠고!!!!!...우리의 꿈은 예대생...할매 예대생...!!!존잘님들이랑 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거기서 미친듯 뛰어놀고 싶습니다.10년 입시 준비하면 가능성있겠죠.. 꾸준히 같이 노력해용~>ㅅ
태경이 삼촌 ㅋㅋㅋ 6살? 26살? 6살이면 대학 두번 갔다와도 되지 않나요? ㅋㅋㅋ
6살이 대학을 어떻게 가....
태경이 삼촌 안녕하세요. 지금도 혹시 개인레슨도 따로 하고 계신 거 맞으신지요? 개인레슨 관련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삼촌의 카톡 아이디 친구 등록하고 혹시 레슨 관련 질문은 거기로 여쭤보면 되는 걸까요...?
ㅇ ㅇ 개인레슨하는데 비싸.
ㅎㅎ 감사합니다. 조만간 카톡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