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니 결코 소소하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생명의 기운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던 그 작디작은 씨앗이 물과 햇볕을 빨아들여서 싹을 틔운다는 것보다 경이로운 것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자연을 곁에 두고 있다는 것이 행복한 요즘입니다. ㅎㅎ. 따뜻한 겨울 잘 보내고 계시죠? 감사합니다.
봄,여름,가을에는 매일 마당에서 온종일 놀았는데,겨울인 지금은 저도 실내에서 파종놀이 하고 있답니다. 아가아가한 것들이 고개를 쏙 내밀때 그 경이로움이란 말로 표현이 안되죠. 심심할 새가 없네요. 서윤아방님은 제대로 공부를 하시네요. 저는 대충대충이라 실패도 많답니다^^
그쵸 그쵸? 마당에서 할 일이 없으니까 지루하고 심심해요. 그나마 다행히 실내에서 파종놀이를 할 수 있어서 그걸고 위안을 삼고 있는 중이죠. ㅎㅎ 만일 씨앗을 돈주고 산것이 아니라면 저도 대충대충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평균적으로 씨앗 한립에 200원에서 많게는 500원까지 하니까 꼼꼼해질수밖에 없겠더라구요. ㅎㅎ
아... 저는 집에 있는 것들을 재활용했습니다. 특별한건 없어요. 식물등은 예전에 한창 다니던 캠핑용 LED등을 이용했어요. 또 작업등에 꼽혀있는 형광등을 빼고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LED전구(20W)를 끼워서 사용하고 있네요. 인터넷에 식물등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있어요. 또 선반 역시 창고에 있던걸 꺼내와서 녹을 제거하고 페인트칠을 다시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역시 인터넷에 식물 선반이라고 검색하면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흙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그냥 상토로 하시면 됩니다. 발아가 되고 잎이 4,5매 정도 나오면 그 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트레이에 하셔도 되고 작은 비닐포트에 하셔도 되요. 물론 봄이 되고 화단에 옮겨 심어도 될만큼 따뜻해지면 가식하지 않고 바로 정식해도 되구요...
노지 월동이 가능한 2년생 혹은 여러해살이 같은 경우에는 가을에 파종해서 겨울을 보낸 후에 이듬해에 꽃을 보는게 가장 좋아요. 하지만 노지월동이 안되거나 1년생의 경우에는 겨울에 해서 봄에 꽃을 보게 되죠. 만일 지금 파종을 할 경우 파종온도가 잘 안맞아 발아가 잘 안되기도 하고, 일년생의 경우 꽃을 못보게 되는 경우가 있죠.
아... 물주는 방법이요? 우선 아주 작은 씨앗들은 복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저면관수(통에 물을 받아놓고 화분을 1/3쯤 잠기게 넣어두는 방법)를 하는게 좋구요. 일반 씨앗들의 경우 가급적 스프레이로 칙칙 해주시는게 좋아요. 샤워호스 등으로 할 경우 물살이 세서 씨앗이 움직일수도 있거든요.
씨앗이 파종시기가 있더라구요. 가을부터 이듬해 2월까지, 3월과 4월에 파종하는 것들, 연중 아무때나 파종해도 되는 것들… 잘은 모르지만 봄에 꽃을 피우는 것들은 늦어도 2월 전까지 하면 되고 여름부터 피우는 것들은 봄에 하시면 될거애요. 저 역시 초보라서 많이 서툴어요. 가장 정확한것은 검색을 해보시고 파종시기와 발아온도를 꼼꼼이 따져보는거죠. 모두 잘 성공하셔서 이쁜 모습 보여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것이 있으면 좋겠다 싶긴 한데 아직 그런건 찾지 못했네요. 저 역시 초보라서 씨앗 심을때마다 하나하나씩 인터넷을 찾아보고 있어요. 보통 씨앗 겉면에 파종 방법이 쓰여져 있긴 한데 암발아 혹은 광발아가 따로 표시되지 않았으면 상관이 없다는거에요. 채소 같은 경우는 이 정도인 듯 합니다. - 광발아 종자 : 상추 같은 미립 종자들, 들깨 - 암발아 종자 : 토마토, 호박, 파, 양파, 부추, 고추, 무
반드시 매일 줘야하는건 아니지만 흙이 마르면 안됩니다.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있어야 씨앗의 딱딱한 외피가 부드러워지면서 싹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반드시 스프레이로 줄 필요는 없습니다. 물 조리개로 줄 경우 물줄기가 세서 흙이 파이기도 하고 씨앗이 도망갈 수 있는데 그걸 방지하는거죠. 스프레이로 주는게 안전하죠. 이것말고 저면관수 방법도 있습니다.
온도가 맞아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두번째로 씨앗별로 암발아성 종자가 있고 호광성 종자가 있어요. 즉 빛이 없어야 발아가 되는 것과 빛이 있어야 발아가 되는 것이 있어요. 씨앗을 구매했을 때 특별한 설명서가 없을 경우 빛과는 관련이 없어도 발아가 되구요. 예컨대 델피늄 같은 경우는 암발아성 종자에요. 파종을 하고 빛을 보여주지 말아야 발아가 되죠. 씨앗별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발아조건이 나와 있을거에요. 그럼 꼭 성공하시길….
아이고 저런~~ ㅠㅠ. 싹을 먹으면서 뿌리를 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물을 주어서 뿌리가 흙에 밀착되도록 해주시면 새 잎을 피워올릴거에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기다려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초보이긴 한데 꽃을 키우는 일은 기다림인거 같더라구요… 부디 새 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 글세요. 보일러실이 있다면 보일러실에 두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곳보다 따뜻한 공간이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까 아래쪽보다 위쪽이 조금더 따뜻할테고, 비닐로 화분을 덮어줘도 안하는것보다는 낫긴 할텐데 의미있는 정도는 아닐 듯 해요. 이제 온도가 올라가는 중이니 조금더 기다렸다가 4월 초에 하는게 제일 안전할것 같기도 하구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네요...
우선 떡잎을 제외하고 본잎이 4매 정도 나오면 작은 포트로 하나씩 가식해주었다가 3월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화단에 정식해주기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새싹이 발아한 상태에서 햇빛이 부족하면 키만 쑥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나타날거에요. 햇빛을 쪼이게 해주는 노력이 팔요합니다. 식물등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일 아침 파종포트를 살펴보는 일, 새싹이 자라는 것을 보는 일도 행복이시죠?
행복은 소소한 일상에서 얻어지는 것을 아시는 서윤아방 님은 진정 행복하신 분이십니다 ^^
이제보니 결코 소소하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생명의 기운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던 그 작디작은 씨앗이 물과 햇볕을 빨아들여서 싹을 틔운다는 것보다 경이로운 것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자연을 곁에 두고 있다는 것이 행복한 요즘입니다. ㅎㅎ. 따뜻한 겨울 잘 보내고 계시죠?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어요 ~~
저도 씨앗미리뿌려 봄에 태라스에 심으려고 하였는데 세심한 설명 감사합니다 ~~^^
오늘도 따님의 웃음소리 정겨웠어요~~^^
저는 초보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잘 봐주시니 감사드려요. 꽃들로 이쁜 테라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래요
22년도 서윤아방 정원이 기대 한가득 입니다 저도 네모필라. 가자니아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 등등 파종해서 무락무럭 자라는 중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자라는애들 보면 힐링하면서 봄을 기다려 봅니다
손바닥 정원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죠? 정원사들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모두 똑같은가 봅니다. 아무런 탈 없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저도 응원할께요~^^
서윤아빠의 수고로 꽃씨파종을 잘 할수 있게 돼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낼부터 파종하려구요.
서윤아빠가 올리신 모든 영상 반복해서 보면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답글이 늦었습니다... 올해도 한 개도 빠짐없이 모두 발아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새싹 하나도 귀하게 대하고 물도 티스푼으로 가만히 주시는게 너무 꽃을 얼마나 이뻐하는지 보입니다.
씨앗 발아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은 다 돈이거든요. ㅎㅎ. 씨앗 하나에 200원에서 많게는 500원씩 하니까요. 무엇보다 말라 비틀어진 그 작은 씨앗에서 싹을 틔워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을 것을 생각하면 어떤거 하나 허투루 할 수 없겠더라구요. 칭찬과 응원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새싹들이 올망졸망 귀여워요 씨앗파종 영상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또뵐께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 💕 ~
정말 귀엽죠? 어디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 마냥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그래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봄,여름,가을에는 매일 마당에서 온종일 놀았는데,겨울인 지금은 저도 실내에서 파종놀이 하고 있답니다.
아가아가한 것들이 고개를 쏙 내밀때 그 경이로움이란 말로 표현이 안되죠.
심심할 새가 없네요.
서윤아방님은 제대로 공부를 하시네요.
저는 대충대충이라 실패도 많답니다^^
그쵸 그쵸? 마당에서 할 일이 없으니까 지루하고 심심해요. 그나마 다행히 실내에서 파종놀이를 할 수 있어서 그걸고 위안을 삼고 있는 중이죠. ㅎㅎ
만일 씨앗을 돈주고 산것이 아니라면 저도 대충대충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평균적으로 씨앗 한립에 200원에서 많게는 500원까지 하니까 꼼꼼해질수밖에 없겠더라구요. ㅎㅎ
늘 느끼는 거지만 화면이 이뻐요 🤎
파종하는 즐거움이 영상 밖으로 전해지네요
이쁜 꽃들로 올해 정원이 더더 이뻐지겠어요 🌱
어여어여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델피늄은 영 맥을 못 추고 픽픽 쓰러지고, 네모필라는 자기들끼리 엉겨붙어서 헤메고 있거든요. 파종하는 행복이 크긴한데 파종이들이 픽픽 쓰러지는걸 보면 저같은 초보는 가슴이 찢어지기도 하는구만요. ㅎㅎ.
꼼꼼하게 씨앗심는모습 아름답네요~~저도 매발톱꽃씨와 접시꽃씨심었답니다~~많이배우고갑니다.
매발톱과 접시꽃 너무 이쁘죠? 작년 가을에 접시꽃 몇 개 파종한 것들 화단에 옮겨심었는데 겨울을 잘 버티고 있는지 걱정이에요. ㅎㅎ. 고맙습니다.
파종을 정말 욕심껏 하셨네요😁 정식할 수 있는 모종이 된다면 이게 다 얼마치인가요? 뿌듯하시겠네요 서윤이네 올해 정원이 더 풍성해지겠어요^^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죠. 다행히 발아는 모두 성공했는데 가식하는 과정에서 많은 아이들이 그만… ㅠㅠ. 그래도 처음 해본 것 치고는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네요. 내년에는 조금더 잘하겠죠. 봄이 오고 파종한 꽃 소식도 전해드리갰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 정성 장난아니네요
전 초보라 노지에 파종 모두
실패 한것같아요
에고 애고… 저도 제작년엔 노지에 직파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물관리도 잘 안하고 발아온도도 산경쓰지 않았거든요. 다음번엔 모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씨앗뿌려야 하는데 많은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키워서 예쁜꽃들 피워보겠습니다.
아이고 별 말씀을요.
파종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집은 델피늄을 50개 파종했는데 10개만 발아(ㅠㅠ)했어요.
모든 씨앗이 발아한걸보니 엄청 부러워요.
꽃노트 넘 좋은 생각이네요.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델피늄은 실패했지만 다른씨앗 이영상보고 재도전해보려고요.
델피늄이 원래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애태우다가 가장 늦게 발아했더라구요. 10개라도 탈없이 잘 커서 이쁜 모습들 보여주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seoyoonabang_garden 감사합니다
저는 델피늄은 10개 모두 발아는 했는데 잘 커줄지는 아직 미지수 ㅎ
@@bladeghost1301 잘 자라줄거에요
암발아 하는 델피늄.
저두 첨엔 몰랏어요.
어두운곳에 비닐 에 넣어보세요.
싹이 나오면 햇빛 보이기~~~
서윤아방님 영상보고 지난 금요일부터 파종중입니다
순서대로 발아되는 작은 모종을 보고 있으니 신기하고 대견하네요~
요즘 영상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지척ㅎㅎ
이게 뭐라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이 어찌 그리 이쁜지요. 응원하겠습니다. 빠샤~~
정말 정성 정성하시내요
씨앗 파종이 안되서 속상한 아이들이 있었는데
님보다 정성 부족이네요
반성중~ 모종도 튼튼할듯 탐나내요 ㅎ
저도 몇 번 실패했는지 몰라요. ㅎㅎ. 올해 풍성해지면 씨앗 많이 받아서 여기저기 나눔도 하고 그래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싸앗만 잔뜩 사 놓았는데 용기내서 심어 볼까 ?고민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다음영상 기다리고 있을께요
해보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죠. 저같은 왕초보도 했는데요 뭘. 자~ 용기을 가지시고 도전해보셔요. 응원하겠습니다. 빠샤~~^^
티스푼으로 물주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납니다.ㅋㅋ
저희집은 비닐하우스에 작은비날하우스를 구입해서 많은 모종을 키우고 있어요. 저는 환경이더 낫네요. 힘들다 생각했는데..
그러시군요. 첫째 아이 키울땐 엄청 조심하잖아요. 근데 둘째 셋째는 막 먹이고 암거나 입히고 그러잖아요. 저에게는 이번이 첫째 아이거든요. ㅎㅎ. 경험이 쌓이다보면 아마 막 키울거에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늘 감동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지난해 실패를 너무 많이해서 올해는 씨앗 구매해놓고 겁이나서 못하고 있는데 이영상보고 다시 시도 해볼려고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물관리, 온도관리만 잘 해주시면 잘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싹이 나오는걸 잘 관찰했다가 싹이 나오면 곧바로 햇빛을 쪼이게 해주시는 것도 중요할거 같구요… 그럼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꽃들을 씨부터 새싹~ 그리고 꽃까지 키우면 진짜 뿌듯하겟어요~
저도 지금하면 안늦었겠죠?
아이랑 다이소갔다가 꽃씨사왔거든요^^저면관수가 가장 안전하군요!잘배우고 살포시 응원하고 갑니다
네네. 씨앗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지금 하셔도 괜찮을거에요. 부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을 보냅니다.
안녕하세요~^^^새해에도 이쁜꽃 많이 보여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도 눈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건강하게 겨울 잘 보내셔요.
파종기록을 아주 꼼꼼하게 기록하시네요. 정말 꼼꼼하신 서윤아버님~
세상에나 저 섬세한 손놀림이라니..티스푼으로 새싹 세워주고,물한방울 똑ㅋㅋ
저랑 같은방법으로 이름표를 만드시네요.영상보며 자꾸 웃게되네요.저를 보는거같아서요ㅋㅋ
구독까지 누르게됩니다.
사실 꼼꼼하기 보다는 초보이다보니 조심스럽고 겁나서 그런거죠.. 조금 익숙해지먼 아마 막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응원해주시고 구독까지 감사합니다.
씨앗 정보 메모로
꽃노트 작성 굿아이디어요!
전 봉다리채 보관만 하고 있어는데, 따라 해봐야겠어요
제가 기억력이 나쁘기도 하고 올해만 키우고 말것이 아니니까 하루하루의 경험들을 기록해놓으면 좋겠더라구요… 감사해요~~
좋아요 먼저 누르고 찬찬히 볼게요.
전 올해 씨앗으로 꽃들 키울 예정이거든요.
궁금하던참에 딱이겠네요.^^
온도와 물관리만 잘 하면 며칠 지나지 않아서 이쁜 새싹들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정성스럽게 한알 한알 심고 새싹이 나오는 과정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루하루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힐링 되실거 같아요^^
봄이되면 정원에서 꽃을 피울 아이들이 기대됩니다! (❁´◡`❁) 좋아요 꾹!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는지 모르겠어요. 짝궁이 나도 그렇게좀 봐주라 하네요. ㅎㅎ. 하루빨리 봄이 오고 정원에 옮겨 심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교 다닐때 공부 잘 하셨겠어요😊
헉.
완전 꼴지였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식린이 입니다🌱
요즘 나름 열심히 공부 하고 있는데, 영상을 찾던 중 서윤아방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영상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청하던 중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어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올게요💕
아하. 그러셨군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초보라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공부 잘하고갑니다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 대단하세요 👍
마지막 LED등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사노코 아직 도전 못해본 씨앗들
틔워볼까 공부중 입니닷
아... 저건 캠핑등이에요. ㅎㅎ
아이고~~ 부끄러워라! 전 올해 마당에 좌르르 직파하고 물 대충 주었더니 몇 개씩만 싹이 터서 지라고 있어요. 꽃씨 심고 새싹 돌보시는 손길에 정성이 가득 들어있네요.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배우게 됩니다.
주방에서 쓰는 도구를 활용하시는 모습도 재밌어요.
저도 3년 전 맨 처음 이사와서는 그랬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잘보고갑니다
씨앗도 판매 하나요
저는 그냥 정원에서 노는게 좋은 사람이구만요. ㅎㅎ. 나중에 씨앗 채종하게 되면 나눔해드리겠습니다.
저두 오늘 파종했어요 여섯종류 했는데 기대 되네요 채널 잘 보고 있어요 ~~^^
네네 감사합니다. 파종하고 싹이 나오기까지의 설레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큰 거 같아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보다가 싹이 나왔을때의 그 기분이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발아되길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식물등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파종하고싶어 씨앗은 준비했지만 햇빛부족으로 도전하지못하고 있어요
서윤아방 영상보고 저도 용기내보고 싶어졌어요
선반과 등 설치등 구체적으로 부탁드려요
아... 저는 집에 있는 것들을 재활용했습니다.
특별한건 없어요. 식물등은 예전에 한창 다니던 캠핑용 LED등을 이용했어요. 또 작업등에 꼽혀있는 형광등을 빼고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LED전구(20W)를 끼워서 사용하고 있네요. 인터넷에 식물등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있어요.
또 선반 역시 창고에 있던걸 꺼내와서 녹을 제거하고 페인트칠을 다시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역시 인터넷에 식물 선반이라고 검색하면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도움되었습니다. 남자분이신거 같은데 어찌그리 섬세하신지~~~
영상으로 보여드리니까 그리 느끼신걸거에요. 실은 마구 마구 덜렁대고 왔다갔다 하고 그런답니다. ㅎㅎ
지금 노벨리아 파종하고 예쁜모습 보고싶은데 싹이 나오질 않을까봐 못 하고 있는데 지금해도 됄까요? 금손 이시네요
온도와 환경만 맞으면 지금 파종해도 발아는 될거에요. 다만 꽃을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도움이 되네요 왕초보입니다 요즘같은 5~6월에는 밖에서 그대로 해도 되는지 비닐하우스에 넣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실외해서 하셔도 되고, 굳이 넣어 놓지 않으셔도 됩니다. 노지 직파도 가능하니까요...
그럼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가식은 어떤 흙으로 해야하나요? 가식도 시기가 있나요?
흙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그냥 상토로 하시면 됩니다.
발아가 되고 잎이 4,5매 정도 나오면 그 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트레이에 하셔도 되고 작은 비닐포트에 하셔도 되요. 물론 봄이 되고 화단에 옮겨 심어도 될만큼 따뜻해지면 가식하지 않고 바로 정식해도 되구요...
@@seoyoonabang_garden 네 감사합니다^^
포트밑에 망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에선 그냥 상토를 넣으시던데 그렇게하면 많은흙이 소실되질않나요
작은 포트라서 굳이 망을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구멍이 여러개라 하기도 어렵기도 하구요
상토 소실은 거의 없어요. 처음에만 물을 줄 때 아주 약간 흘러나오긴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괜찮아요.
Nice vidio👍👍👍💓
God bless you always
Thank you for visiting.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파종을 꼭 겨울에 해야하는 건가요?
관리가 힘들거 같은데요
저도 겨울에 한번 했다가 다 웃자라서 결국 죽어버렸어요
지금 6월인데 몇가지 파종해서 자라고는 있는데
앞으로 더워서 어찌될지 ㅠㅠ
남자분이 너무 섬새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노지 월동이 가능한 2년생 혹은 여러해살이 같은 경우에는 가을에 파종해서 겨울을 보낸 후에 이듬해에 꽃을 보는게 가장 좋아요. 하지만 노지월동이 안되거나 1년생의 경우에는 겨울에 해서 봄에 꽃을 보게 되죠. 만일 지금 파종을 할 경우 파종온도가 잘 안맞아 발아가 잘 안되기도 하고, 일년생의 경우 꽃을 못보게 되는 경우가 있죠.
안녕하세요~씨뿌리고 싹을 보려면 물은 어떻게 줘야하나요?
아... 물주는 방법이요?
우선 아주 작은 씨앗들은 복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저면관수(통에 물을 받아놓고 화분을 1/3쯤 잠기게 넣어두는 방법)를 하는게 좋구요. 일반 씨앗들의 경우 가급적 스프레이로 칙칙 해주시는게 좋아요. 샤워호스 등으로 할 경우 물살이 세서 씨앗이 움직일수도 있거든요.
네임 쓸때 네임펜 어디꺼에요?
물에도 안지워지는군요.
아~ 그냥 모나미 네임펜이에요. ㅎ
파종 리스트 공유가능할까요?
정리를 잘해 놓으셧어요.
| 꽃씨 목록 - 꽃씨 이름, 파종시기, 발아온도 |
- 비올라(페니피치점프업), 10~2월, 18~20도
- 비올라(프로스트), 동일
- 스토크(카츠라벤다블루), 10~2월, 20~21도
- 스토크(카츠아프리코트), 동일
- 스토크(카츠체리블러썸), 동일
- 크라스페디아(드럼스틱), 10~2월, 20~25도
- 델피늄(매직파운틴스카이블루), 10~3월, 15~20도
- 델피늄(미드블루화이트), 동일
- 델프늄(블루도나), 동일
- 에렌지움(블루호빛), 10~3월, 15~20도
- 플록스(블러슁브리드), 10~3월, 18~20도
- 캄파뉼라(캄파나핑크), 10~3월, 20~25도
- 금어초(샹틸리혼합), 10~3월, 20~21도
- 네모필라(베이비블루아이), 1~2월, 13~18도
- 루피너스(갤러리핑크), 연중, 18~20도
- 유칼립투스(실버드롭), 연중, 20~22도
- 아르메리아(발레리나레드), 연중, 20~25도
- 아르메리아(발레리나나일락), 동일
- 아르메리아(발레리나화이트), 동일
- 제라늄(매버릭스스칼렛피코티), 연중, 20~25도
- 메튜니아(케스케이드오키드미스), 연중, 20~25도
- 페튜니아(케스케이드핑크), 동일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됫읍니다
아직 봄은 멀었고 아기싹들이 너무 커버리면 온 집안에 꽃들로 가득 찰텐데...
한 달 후가 궁금해지네요 ㅋ
식물등이 없는 저는 한 달 더 기다렸다가 파종해야겠죠?
맞아요. 조금후면 가식해줘야 할텐데 그 많은걸 어디다 둬야할지 걱정이에요. ㅎㅎ. 썬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스토크나 네모필라 등
씨앗구하는곳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두 인터넷에서 구입했어요. 스토크는 '꽃씨와 정원'이라는 곳에서 구입했구요. 네모필라는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네모필라의 경우 국내에서 사면 비싸더라구요. 근데 지금 보니까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해요...
@@seoyoonabang_garden 감사합니다!!
열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옆집 사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모로
좋은 정보 주시고
감성이 일치?
되는 기쁨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성이 일치한다니 동지를 만났네요. ㅎㅎ. 어디 사시는지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도움 되는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꽃씨는 어디에서 구입하나요?
아. 저는 ‘꽃씨와정원’이라는 곳과 ‘꽃씨몰’이란 곳에서 구입합니다. 부디 성공하길요~^^.
씨앗을 구입도 하고 나눔도 많이 받았어요 지금부터 씨앗을 심어도 될까요?
씨앗이 파종시기가 있더라구요. 가을부터 이듬해 2월까지, 3월과 4월에 파종하는 것들, 연중 아무때나 파종해도 되는 것들… 잘은 모르지만 봄에 꽃을 피우는 것들은 늦어도 2월 전까지 하면 되고 여름부터 피우는 것들은 봄에 하시면 될거애요.
저 역시 초보라서 많이 서툴어요. 가장 정확한것은 검색을 해보시고 파종시기와 발아온도를 꼼꼼이 따져보는거죠. 모두 잘 성공하셔서 이쁜 모습 보여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씨앗파종 하시네요
농장에 심으려고 저도
베란다 스치로풀 박스에
여러개 씨앗 파종해 싹이 올라
오고 있네요
네네. 씨앗 파종하고 싹이 올라오는 그 순간이 너무 설레는건 같아요. 매일 들여다보게 되고... ㅎㅎ 저만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비닐에 담고 그냥 열어두나요
묶나요?
조금 열아두시는게 좋습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탕이 날 수도 있거든요.
잘봤습니다
광이 부족해서 콩나물이 되네요 ㅎ
그쵸... 겨울 파종은 웃자람이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초보로서 관심있게 봤는데요
씨앗의 크기에 따라 심는 방법 발아온도 광발아성씨앗 등 어데서 볼수잇나요
전 주로 야생화를 발아시키고싶은데 채소씨앗이나 마찬인가요???
저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것이 있으면 좋겠다 싶긴 한데 아직 그런건 찾지 못했네요. 저 역시 초보라서 씨앗 심을때마다 하나하나씩 인터넷을 찾아보고 있어요. 보통 씨앗 겉면에 파종 방법이 쓰여져 있긴 한데 암발아 혹은 광발아가 따로 표시되지 않았으면 상관이 없다는거에요.
채소 같은 경우는 이 정도인 듯 합니다.
- 광발아 종자 : 상추 같은 미립 종자들, 들깨
- 암발아 종자 : 토마토, 호박, 파, 양파, 부추, 고추, 무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씨앗을 파종하고 물은 매일매일 스프레이로 분무해서 주셨나요?
반드시 매일 줘야하는건 아니지만 흙이 마르면 안됩니다.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고 있어야 씨앗의 딱딱한 외피가 부드러워지면서 싹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반드시 스프레이로 줄 필요는 없습니다. 물 조리개로 줄 경우 물줄기가 세서 흙이 파이기도 하고 씨앗이 도망갈 수 있는데 그걸 방지하는거죠. 스프레이로 주는게 안전하죠. 이것말고 저면관수 방법도 있습니다.
발아가 되기전까지는 햇빛없이 온도만유지해주면 되나요?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하기전 배우러왔어요ㅋ
온도가 맞아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두번째로 씨앗별로 암발아성 종자가 있고 호광성 종자가 있어요. 즉 빛이 없어야 발아가 되는 것과 빛이 있어야 발아가 되는 것이 있어요. 씨앗을 구매했을 때 특별한 설명서가 없을 경우 빛과는 관련이 없어도 발아가 되구요. 예컨대 델피늄 같은 경우는 암발아성 종자에요. 파종을 하고 빛을 보여주지 말아야 발아가 되죠. 씨앗별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발아조건이 나와 있을거에요. 그럼 꼭 성공하시길….
안녕하세요. 저도 서윤아방님의 컨텐츠에 자극받아 씨앗키우기에 도전헤 보있답니다. 하루하루 들여다보며 고개를 내미는 새싹을 보며 너무나도기뻤는데요. 그런데 떡잎이 어느정도 자라나기가 무섭게 저의 고양이가 삭을 모두 먹어버렸어요 다행히 줄기는 남아있는데요. 잎이 없어도 살수가 있을까요? 저 너무 슬퍼요 . 대답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이고 저런~~ ㅠㅠ. 싹을 먹으면서 뿌리를 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물을 주어서 뿌리가 흙에 밀착되도록 해주시면 새 잎을 피워올릴거에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기다려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초보이긴 한데 꽃을 키우는 일은 기다림인거 같더라구요… 부디 새 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seoyoonabang_garden 답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역시나 줄기가 시들해 지기 시작하네요. 아직 늦진 않았으니 다시 시작해 봐야 겠어요. 저도 서윤아방님처럼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싶어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저도 꽃씨파종하고 싶은데 저희집은 오래된 주택이라 실내온도가 낮은편이예요
발아온도를 어떻게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서요
혹시 온도를 높이는 팁이 있을까요?
참고로 저희집 실내 온도는 20도가 안돼요
아~ 글세요. 보일러실이 있다면 보일러실에 두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곳보다 따뜻한 공간이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까 아래쪽보다 위쪽이 조금더 따뜻할테고, 비닐로 화분을 덮어줘도 안하는것보다는 낫긴 할텐데 의미있는 정도는 아닐 듯 해요. 이제 온도가 올라가는 중이니 조금더 기다렸다가 4월 초에 하는게 제일 안전할것 같기도 하구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네요...
@@seoyoonabang_garden 도움됐습니다~
영상보며 저도 노력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무슨흙에
파종하는 거예요?
원예용 상토에요. 동네에 있는 농자재마트에 가시면 6천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씨앗 받아 놓은게 많은데
발아 중이네요
가늘게 웃자란게 문제 더라구요
맞아요. 그래도 지금은 낮에는 따뜻하니 밖에 두었다가 저녁에는 다시 들여놓고 하는 정성을 들인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잘 봤습니다
근데 저렇게 하늘하늘 자란 새싹 언제 이식 하시나요 ? 이식 할만큼 좀 더 성장은 하나요 ?
제가 지금 파종 한 것들을 보여 드릴 수도 없고 너무 약해 보여서 잘 클지 어떨지 몰라서 ㅠㅠ
암튼 올리신 영상들 열씨미 보고 있습니다
우선 떡잎을 제외하고 본잎이 4매 정도 나오면 작은 포트로 하나씩 가식해주었다가 3월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 화단에 정식해주기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새싹이 발아한 상태에서 햇빛이 부족하면 키만 쑥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나타날거에요. 햇빛을 쪼이게 해주는 노력이 팔요합니다. 식물등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seoyoonabang_garden 감사합니다 추가로 올리신 영상도 지금 봤네요 참 그리고 올리신 꽃씨목록 저도 노트 했네요 ㅋ 감사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요?
아 글세요... LED이기때문에 하루종일 돌려도 전기세는 거의 안나오는거 같았어요.
숫가락으로 물주는거 아기에게 약먹여주는 느낌이예요 ㅎㅎ ^^
그런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