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4'를 픽사가 9년이 지나서야 만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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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ㄱㅁㅋ' 시청자 여러분.
무려, 24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디즈니 픽사의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
'토이스토리 4'가 6월 20일 개봉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00분이고 영상을 제작하는 시점으로 메타 스코어는 84점, 로튼 토마토는 98퍼센트로 엄청난 호평과 찬사 일색입니다.
토이스토리 4는 어떤 영화이며, 디즈니 픽사는 왜 9년만에 4편을 만들었을까요?
지금의 디즈니 픽사와 '토이스토리' 를 존재하게 한 전설적인 인물의 일화들
그리고 픽사가 얼마전에 제시한 미래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전편들을 정리하고 이 마지막 편의 의미 또한 돌이켜봅니다.
#토이스토리4, #토이스토리4리뷰 #토이스토리
![[빠퀴] 토이스토리 속 실제 장난감의 비밀 TOP5 (디즈니&픽사)](http://i.ytimg.com/vi/0GjOfEgzrF4/mqdefault.jpg)
[추가 코멘트]
5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적습니다. 제작자 마크닐슨, 프로듀서 조나스 리베아, 우디 역의 톰 행크스도 이번 작이 최종장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물론 영화의 마지막엔 늘 암시적 미래가 있기 마련이고, 기대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물론 픽사는 2편때도 3편때도 그게 마지막이라고 했긴 합니다. 그러니 9년의 시간 동안 명분을 쌓으며 느낀 것들은 이전 과는 달랐을 것이고 그런 점들이 제작진들의 최종장이라는 언급에 녹아들어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내 개봉 첫 주 주말에 관객수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픽사가 불과 몇 시간전 픽사 유튜브 계정에 그간의 토이스토리의 명장면과 캐릭터를 정리하는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링크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ua-cam.com/video/1nVRj7Jr0G0/v-deo.html
ㅠㅠ개인적으로 단편이나마 우디가 앤디만나는거 보고싶네요 아니면 앤디와우디처음 만나는 과거이야기 프리퀄이나ㅠㅠ
24년동안.. 돌아가신 성우분들도 많으니 이젠 진짜 5편을 기대하기 힘들어요..ㅠㅠ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믿고보는 명작 토이스토리!
근데 3편도 마지막이라고 했던만큼 결말느낌 물씬이었는데 다행히 4편도 잘만들었고 버즈랑 우디가 감동의 헤어짐을 한 만큼 이제 정말 끝냈으면 좋겠다 더 안나오고ㅜㅜ
5편 나왔으면.. 대학생이된 주인들이 토이스토리 장난감들 찾는 내용같은걸로..
영화 첫부분에 포키와 우디가 고속도로에서 걷는장면이 정말좋았어요.
예쁜 새벽의 색깔과 마음을 나누며 대화하며 그 긴 도로를 걷는 장면 너무따뜻했네요.
우디의 대사가 자식 다 키워낸 부모 마음이죠ㅠㅠ
보니가 포키인 줄 알고 우디를 안고 잠들었을 때 우디의 그 표정.. ㅠㅠ 맴찢
앤디가 결혼하고 자식낳아서 우디랑 버즈를 가지고 논다는 상상은 너무 내 욕심인가ㅠㅠ
오 그거 괜찮은데여?ㅜㅜㅋㅋㅋㅋ
보니 진짜 개빡...
그때쯤이면 버즈 머리통이랑 우디 팔하나정도는 없어질듯
저도 그러길 바랬지만.. 우리부터가 어린시절 가지고놀던 장난감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걸 보면.. 저게 현실을 조금이나마 반영한거라고 생각이 드네요..ㅠㅠ
앤디가 결혼해서 애를 낳고 살던 보니가 동생이 생겨서 장난감을 넘겨주던 어떤식으로든 이야기가 계속이어지면 좋겠지만.. 배우들의 나이가..ㅠㅠ 다음 스토리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능할지... 가능했음 좋겠지만... 계속계속 시리즈가.나왔음 좋겠어요
3가 앤디의 결말이었다면 4는 우디의 결말이라고 봅니다.
ㅠㅠ이제 우디 못보는 건가요..ㅠ
Sang Hoon Lee ㅠㅠㅠㅠ저 울어여
그럼 5는 버즈 차례..? ㅋㅋ
앤디랑 우디랑 다시 만났으면ㅠㅠㅠㅠ으엉엉ㅠㅠㅠ
KEENO 키노 우디뿐만 아니라 토이스토리 자체를 이제 못볼듯 싶네요.. 안타깝
근데 뭔가 찝찝한게 우디는 자유를 찾았지만 나머지 버즈나 제시 이런 애들은 아직 보니에게있잖아요.. 난 쟤들이 떨어져사는거 보기 싫어... 5 나와서 애들 다 만났음 좋겠다
김애연
저도요 ..4를 보며 많이 울었지만 그리 명쾌한 엔딩은 아니었던거같아요
진짜 토이스토리 어벤져스들이였는데..ㅇㅁㅇ
인정해요 우디가 보핍에게 남은건 옳은 선택이였고.. 제시와 버즈 무리들도 언젠가는 잊혀질텐데 다 같이 떠나서 보와 우디를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후속편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저도요 ㅠㅠ
김애연 저두요 ㅠㅠㅠㅠㅠㅠ 제시랑 우디 조합... 우디랑 버즈 조합... 너무 좋아ㅛ는뎅,,,
개비개비가 너무 악한 악당이 아니어서 더 좋았네요 아이 품에서 사랑받길 바라며..ㅜㅜ
개비개비 티타임 여습할때 울뻔.....ㅠㅠ
4:21 행여나 우디의 이런 선택으로 기존 토이스토리 주제가 훼손될까 개비개비란 캐릭을 넣은 듯
랏소..
개비개비ㅜ불량제품이라는 상처를 도도한 표정속에 숨기고 있었죠ㅠ 이쁨 많이 받길바래요 정말
개비개비는 저주받은 인형인가
개비개비가 소리상자를 고치지않고도 주인을 만날 수 있었다면
누구나 부족한 점이 있어도 이해해줄 누군가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었을것 같아 아쉽지만,,
버즈가 우디의 태엽이 마음의 소리라고 생각한걸로 봐서 이번 편의 소리상자의 의미가 우디에게는 아이의 행복을 지켜줘야한다는 장난감으로서의 내면의 소리인것 같아요
그래서 소리상자를 잃고 '꼭 아이의 모든 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야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자기 삶을 찾은것같네요
성규 좋은 해석입니다 ㅠㅠ 눈물남
진짜 좋은해석입니다 똑똑하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토이스토리4보다 토이스토리3가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더 어울리는듯
저도ㅜㅜ
ㅇㅈ 열린결말이라서...
3은 캐릭터 하나하나 잘표현했는데.. 4는좀 우디몰빵이라 아쉬웠음
3는 앤디와의 결말이고 4는 결말이 아니라 우디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봄. 결말이라고 속단할 수 없다고 봄. 후에 속편이 안 나올지라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고 그게 여운을 남겼다고 생각함.
우디야 ㅠㅠ 앤디따라 대학가야했어... 보니한테 버림 받을줄이야
ㅡ아니 이런생각을 하는사람들이 엄청많네
ㅡㅡ 어릴때 장난감한번 안버린사람들처럼 만약 우디가 앤디따라갔으면 우리가 토이스토리4를 봤겠냐 아니 뭐 우디가 앤디따라 대학가서 앤디 맨날 술 처마시고 거기에 우디는 외로움 느끼다가 친구들이그리워 버즈와친구들을 찾으러 긴여정을 떠나는데 그러다 우연히 들린 카니발 거기서 보핍만나고 때마침 놀러온 버즈와친구들만나고 그러면 이것도 개꿀잼이였겠네...
하 스포당했다...내일예약인데...
결론은 앤디형님의 약속을 어겼습니다.
설레임 보니 이런애로 만들었다는거 좀 그랬음..앤디한테 장남감받을때 우디를 젤 좋아했고 앤디가 우디 넘겨줄때 어떤맘이였는데ㅠㅠㅠ
ㅠㅠ
보핍이랑 우디랑 자유롭게 살다가 우연히 앤디 만났으면 좋겠다ㅜㅠㅠㅠㅠㅠㅠㅠ 왜 마지막화야.. 더 보고싶다....ㅠ
1~3편은 주인공들은 장난감들이지만 앤디가 장난감들에게서 졸업하는 이야기로 느껴졌는데
4편은 우디가 '아이들'에게서 졸업한다는 느낌이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난감으로 태어났다고 마냥 장난감답게 아이들 곁에서 사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삶도 누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자기가 개척하게끔 계기를 주는 영화였다고도 생각해요.
1편 : 하이 버즈 ~
2편 : 하이 제시 ~
3편 : 굿바이 앤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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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굿바이 우디 ㅜ
버즈 " 무한한 공간 ..."
우디 " 저 너머로. "
무한한 공간 저너머로 듣자마자 눈물 폭포ㅠㅠ
ㅠㅜ울컥했어요ㅜㅜㅠ따흑
오우ㅜㅜ이댓글에 눈물터지네요ㅜㅜ
저만 왜 우는지 모르나영 ㅜㅜ
자막도 좋지만 더빙편 좋음
이걸 보면서 느낀건 3편까지와 다르게 좀더 현실적인 사람들의 심리를 잘 녹여냈다는 점인데요.
그동안은 아이의 동심에 알맞게 제작했다면 4편은 9년의 시간동안 어린 시절의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했기에 막 성인이 된 우리들의 현실 속 심리를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린이 영화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럽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영화인것같아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 토이스토리는 영원토록 기억될겁니다
아니 장난감들 우디왤케 쉽게보내주는거야ㅠㅠ난 당연히 보랑 다 다같이 갈줄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가줘 ㅠㅠㅠㅠ
개비개비에게 우디가 사정을 듣고 소리를 직접 건네주는 장면은 참 인상깊었네요 어느새 자극적인 악렬한 악당의 등장이 익숙해져버릴만큼 변해버린 마음에 뭔가 따스한 조그마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디즈니 르네상스 시대를 살았다는것이 괜히 뿌듯?하네요ㅋㅋㅋ얼른 보러 가고싶게하는 영상이에요
저는 아직도 종종 미녀와 야수를 보곤 해요
2019년 연말 쯤에 디즈니 플러스 런칭되서 넷플릭스와 경쟁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 개비개비 따까리들 좀 무섭지 않나요? 영화 보면서 좀 소름 끼침
약간 무서우라고 만든거같아요ㅋㅋㅋㅋ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마다 개놀람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노린거 같네요. 영화 마지막즈음에 카니발에서 놀던 사람이 개비개비의 부하를 보고 엄청 놀라죠. 섬뜩함을 노린거같네요
ㅇㅈ 합니다 딱 보자마자 뭔데 저렇게 무섭게 생겼냐 했는데 걔네들 나오면 깜짝깜짝 놀라고
앜..ㄱㅋㅋㅋ저도끝나고얘들한테 개비개비
따까리 무섭다고했어요 소름. .ㄷ
구스범스 애들 아니였나
세상은 시간을 따르고
시간은 예술을 따른다
픽사에서 일하는 진정한 예술가들에게 어울리는 말인 것 같네요
우디가 보핍과 돌아다니다가 앤디를 만나는 외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ㅜ우디가 돌아가신 앤디의 아버지가 남긴 선물이라고 들었거든요ㅠㅜ
둔둔
앤디 집에는 아버지 사진이 하나도 없는걸로 보아
이혼한거 같다는 해석도 많더라구요!
진짜 영화 본지 5일은 지났는데 버즈랑 우디 헤어지는 장면 생각만 하면 계속 울컥함 ㅜㅜ
정말 보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영화를 디테일 하게 잘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데 2편에서 우디 팔 뜯어지면서 마지막 앤디가 우디팔고쳐줄때 앤디가 우디에게 솜을 더 넣어서 우디에게 조금알통이 생기게 되요 이거보면서 우디 오른팔을 보면 왼팔보다 살짜 두툼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이렇게 장문을 쓰니 힘들다...)
오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몇번식 정주행했지만 그건 첨알았내용, 제가 아는부분은 토이스토리1에서 우디가 옆집아이한테 돋보기 테러(?)를 당하면서 얼굴이마에 작은 점이생기는데, 그 점이 3편에서도 소각장씬에서 보이더라구요 ㅋㅋ 평소에는 안나타나는데 소각장같은 더러운곳에서 때가타면 상처가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우디는 한 아이에게 분해당할뻔하고 돋보기로 모인 열로 불탈뻔했고 팔이 떨어지고 비행기 바퀴위에서 뛰어내리고 매번 장난감들한테 1번씩 처맞고 소각장에서 소각될뻔하고 등에있는 소리장치까지 빼는등.... 멀쩡한게 신기함
ㅠㅠ 다음편에서는 보니가 커서 그 골동품샵에 버즈랑 애들기부하고 앤디는 결혼해서 애들이랑 같이 놀이공원왔다가 그 골동품샵 구경하는데 거기서 우디보고 발확인 하는데 보니이름보고 추억생각하고 애들 다 데리고 갔으면ㅜㅜ 그리고 마지막은 앤디 아이들이름으로 우디발밑에..ㅠㅠㅠㅠㅠ보니로 끝나기엔 .. 할많하않
토이스토리3가 나온지 벌써 9년이 됨? 미쳣네; 난 왜 아직도 2~3년밖에 안된것 같지;
진짜 재밌긴했는데 결말이..걍 토이스토리 외전같았음..결말은 3을 이길수가 없는듯
개비를 등장시켜서 우디의 결말을 자연스럽게 끌어온 부분에서 역시 픽사구나 싶었어요. 인형의 목소리는 놀아주는 아이를 위해 존재할뿐이니 아이가 필요한 개비에게 목소리를 넘겨주면서 우디는 구속되지않은 모험과 자유를 선택한다는 결말ㅠ 정말 최고였어요
다들 토이스토리4가 가장 깊게 다가왔다고 하는데 토이스토리 1,2,3에서 줬던 감동과 깊은 의미들을 보면 4에서는 다른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별로였습니다.. 2에서는 우디가 박물관에 가서 살 수 있었지만 자신은 앤디의 장난감이라며 앤디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3에서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키려고 앤디 곁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1,2,3에서는 친구들과의 우정, 장난감이라는 것은 파트너를 곁에서 영원히 지켜줘야 한다는것 등등 깊은 감동을 주었지만 4에서는 그저 우디의 고뇌와 심정변화를 보여주기 바빴고 렉스,포테이토부부 등 그동안 1,2,3에서 보여줬던 우정에 관련해서는 완전히 배제되어서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저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대로면 그냥 앤디의 품에서 놀던 때를 마지막화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었습니다..
뽀블리 저는 우디가 장난감으로 항상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그것을 사명으로 알고 살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인생을 찾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뽀블리 어엇 저두요ㅜㅜ 1,2,3편과 갑자기 달라진 우디 가치관에 잉..?스러웠어요ㅜ
그간은 주인과의 의리를 지켜야 한다며 떠나려는 친구들까지 다 붙잡았는데 주인 바뀌고 자기가 주인공 대우를 주인에게 못 받으니 갑자기 떠난다는게 흠...
뽀블리 맞아요 기존 장난감들 비중도 너무 없고 그동안 우디의 핵심이었던 우정과 거기서 나오는 감동이 이번엔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거같아요 대신 우정에만 묶여있던 우디가 앤디를 보내고 새 친구도 만나고 하면서 감정에 변화를 겪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정 사랑과 변화를 주도적으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나름 우디가 한층 성장했다고도 생각돼요 앤디의 장난감들은 언제나 서로를 강하게 묶으려 했지만 1,2,3편의 일들을 겪고 앤디와 이별까지 겪고 거기까지의 과정과 결말이 슬픈게 아닌 서로의 새로운 행복이었기에 이제는 떠나야할 때를 알고 보내줘야 할 때도 알게 된 장면이 4라고 생각해요 장난감이 장난감의 한계를 초월한 생각같은느낌
그래도 버즈랑 우디가 이별한건 쓰리네요
뽀블리 저도... 같은 이유로 좀 실망&시무룩이에요
우디에게 가장 중요한건 장난감이 주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거죠 4에서 우디의 선택은 다른 장난감들이 자신이 앤디와 함께했던 것처럼 다른 주인들을 만나 행복한 장난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즉 자신의 신념에 준하는 행동을 한거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될까요? 저도 첨엔 우디가 앤디를 배신한거 같았지만 우디가 앤다와의 추억이 없었고 사랑하지 않았다면 다른 장난감들이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토이스토리보면 장난감보고 죄책감이듬...
이 영화에서 한가지 아쉬웠던건
결말에서 헤어질때의 클로즈업을
한 10초만 더 늘려줬으면.....
눈물 나려다가 전환됨
앤디&우디&버즈 이 조합이 좋았는데 너무 아쉽고도 슬펐던 4편...
부모들이 자식을 다 키우고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겪는 빈둥지증후군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것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가지 단서들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뼈대도 상실을 통해 변화하는 우디 중심이니까요. 그런데 그 모험의 트리거가 진짜 장난감이 아닌 보니가 쓰레기로 만든 장난감 포키가 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앤디가 아닌 보니를 통해 우디위 감정 극복을 그린것도.. 애매한거 같긴 하더군요. 3편에서 끝났어야할 것을 억지로 살린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녹음된 장난감 부속품의 소리를 쫓아간 버즈와
그 부품을 다른이에게 내어준 우디가 마지막에 이별하는데,,
둘 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간다인데
버즈는 장난감으로서의 소리
우디는 우디 자신으로서의 소리를 따라가는거죠.. 이런 잘 짜여진 은유 천지인데 그걸 망치는 요소도 너무 많고... 장기적출하듯 우디의 부품을 빼간 개비개비... 그게 어떻게 미화된건지 의문 ㅠㅠ
맞아요 진짜 포키를 인질로 장기적출해가는 느낌이었고 중간에 끈질기게 뒤가 터질만큼 줄을 잡아댕길때는 동심 애니메이션말고 에나벨같았음ㅠㅠ 약간 그런걸 의도한것도 있겠지만 생긴것도 처키같이 생겼는디 그 장면은 전혀아름답지않고 싸패같거 소름돋아씀ㅠㅠ
Juyeon Go 많은 부분 공감해요! 개비개비 미화 너무 싫더라구요 ㅠㅠ
보이스박스 내놔라 이 악당아. ㅠㅠㅠㅠㅠㅠ
도른자계란 말씀 들어보니 캐릭터 자체에도 문제가 있네요. 우디의 부속품을 강제로 계획적으로 조직적으로 뺏으려던 캐릭터가, 180도 변해서 청초한 소녀 캐릭터가 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지금대로면 아이가 조금이라도 삔또 상하게 하면 칼들고 죽일 캐릭터 수준이잖아요.... ㅋㅋㅋ
미워할수 없는 악당캐릭터 만들기 실풰에....
어...ㅠㅠ 알고보니 더 감동스럽네요 포테이토 헤드 배우님이 돌아가셨었다니..연락 취한 가족들도 대단하고 그 데이터 살려 낸 픽사도 의리가 대단하고 ㅠㅠㅠㅠ 끝까지 한 배우로 끝맺는 토이스토리4 ㅠ
존 윅: 디스이즈 포유 리장..
관객: 눈물 왈칵
"i am iron man" 이대사로 아이언맨이 시작과 끝을말하듯이
"to infinity and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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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공간 저 너머에서 우리에게날아왔지만
무한한공간 저 너머로 우리곁을떠나갔다
‘스컹크 자동차에서 내린후 우디와 보핍이 대화를 나누던중 양 장난감이 고물을 계속 가져온다’
우디:(무언가를 치우며) 이건 필요 없어.
-> 영화 업을 봤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레이프소다 병뚜껑....’엘리뱃지’이다. 사실 이때부터 울면서 본거같다
병뚜껑 얘기를 할까하다가 말았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다니 감사욥
내용상 필수는 아니지만 선물이죠 ㅎㅎ
악 맞아요 이부분에서 진짜 헉 햇어요ㅠㅠㅠ디테일이 진짜 저세상급
그리고 그 카니발에서 맞추면 인형주는 가게에서 총쏘는 여자아이는 몬스터 주식회사에 나온 매리에요 !! ㅎㅎ 이런 깨알 좋아함 ㅎ
우디는 1편부터 4편까지 다 친구들을 도와주네
4편보고 왜 "이렇게 끝나지?"라는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욘....5편 나오는걸 엄청 기대했는데...ㅜㅜ
보니는 우디 가지고 놀지도 않을거면서 왜 달라한거지...
솔직히 보니도 초반엔 잘가지고
놀긴했음
황선우 ㅠㅠ
어린이의 한계를 보여주는 듯
@@naju5364 어린이의 한계가 있었기에 4편까지 제작된듯요
그냥 난 우디가 앤디따라갔음 했어
영화 리뷰하시는 분들 영상 많이 봐왔지만 이 영상처럼 목소리 톤과 딕션이 안정적이고 편해서 듣기 좋은 영상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즐겁게 잘 봤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쯤 토이스토리 1이 나왔어요. 그땐 비디오를 수십번 돌려가며 보던 제 최애 영화였는데, 어느덧 서른이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아이가 벌써 8살이 되었네요. 육아하느라 잠시 잊고 지내던 토이스토리... 아빠가 딸에게 우디를 건내주는 장면에서 제 어릴적 생각이 나서 혼자 극장에서 펑펑 울었네요. 우디의 감정들이 장면마다 왜이렇게 와닿던지..^^ 제 시절땐 토이스토리 장난감을 무척이나 가지고 싶어도 못구해서 가지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아이들 몰래 구입해볼 예정입니다 ^^ 앤디와 함께 클 수 있어 영광입니다
박수칠 때 떠나야 했지만 4편으로 또 한번 박수를 치게 한 디즈니 픽사
토이스토리 1부터 4까지 항상 볼때마다 울 수밖에 없었고
영화가 끝나고 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내가 이상했어요. 여러분도 꼭 한번쯤은 토이스토리 보세요..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캐릭터 하나하나의 감정과 영화의 분위기에 따라 울고 웃는 그런 모습을 알 수 있을겁니다..
네. 이상으로 장문 진지충이었습니다.❤❤
히림 4 는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들지 않는 결말이었지만 .. 저도 영화관에서 혼자 질질짜다 왔어요 친구들과 가기 전에 어머니와 함께 갔는데 어머니가 다른사람 다 멀쩡한데 왜그렇게 우냐고..... ㅋㅋㅋㅋㅋ
저도 보는 내내 대사나 상황이 부모님에게서 멀어져가는 자녀들을 표현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더라구요ㅠ 우디가 포키를 챙기는 모습에서 더더욱...
난 진짜 개비개비라는 캐릭터가 참 와닿던데... 너무 캐릭터를잘만들었더라구요ㅜ
모든 장난감들과 하나가 되기위해 1,2,3편에서 기를 쓰고 모험했던 우디가 장난감 친구들을 떠나보낼 때 충격적이고 슬펐ㅠㅠㅜ 행복해라 우디야
내가 극장에서 놀랐던건..이 영화를 본 연령층이 어린아이,10대가아니라 20대 후반~30대가 99%였음
님이 그냥 자막으로 본거아님? 더빙으로 봤는데 아이들이 없었다면 신기할 정도인데
뭉클하고 가슴 아프지만 그래서 더 희망적이네요.
전작을 몰라도 배경설명으로 충실해서 4편만으로도 무리없이 즐감할 수 있겠어요.
전작을 복습할 수 있는 편집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기획력에 만족스럽습니다.
좋아요! 와 구독 함께해요.
존윅 영상에 이어 두번째로 보는데 정말 잘 만든 영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어린시절에 대해 다시한번 그리워하게 되었네요
저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로 토이스토리 5편나와서 대학교졸업한 앤디가 보니찾아가서 인형들하고 다시 놀고 우디없어진거보고 막 찾으러댕기면서 보핍하고 딴 친구들하고 다시 앤디하고 진짜 행복하게 살았음좋겠다 아니면 앤디가 델고와서 자기 자식들한테 장난감 물려주고 아들들하고 같이 놀아도 진짜 좋을듯
You got a friends in me 이 노래 들을때마다 어릴때로 돌아간 거 같고 막 포근하고 왠지 눈물나고 하는 몇번을 들어도 안 질리는 노래...
진짜 토이스토리 시즌과 함께 한해한해를 보내면서 내심 4편이 오지않길 바랬는데, 케이지님 정리와 함께 영화를 보면서 기분좋게 울며 보내줄수 있겠네요!!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영상도 너무 기대되요!!
감사합니다 ㅎㅎ
디즈니가 이전 영화들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들을 최근에 고쳐가려고 하는거 같은데 보핍의 성격이나 차림새가 바뀌게된 배경을 충분히 보여줘서 좋았던거같아요 영화보기 전에는 보핍이 갑자기 모험적인 캐릭터로 바뀐게 너무 차별적 요소를 완화하려고 끼워맞춘 티가 나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보핍이 떠나고 그 후의 변화를 잘 보여줘서 다행이였어요
우디와 버즈가 마지막 인사하며 포옹할때... 눈물남...
5편을 마지막으로 이렇게 끝났으면좋겠다!!
시작은 앤디가 대학을 졸업하고 보니에 집에 갔을때 우디가 없어진걸 알고 슬퍼하면서 인형을 볼때마다 우디를 잊지 못하면서 시작하고
중간은 보니가 크면서 장난감은 창고로 가게되고 그과정에서 버려지면서 버즈와 다른장남감과 우디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의 여러 상황을 겪고 , 우디와 버즈는 만나게 되어서 그렇게 몇년을 지나다가
마지막은 앤디가 결혼을 하면서 아이을 낳고 앤디의 아이가 우디와 버즈등을 어떻게 줍게 되어 가지고 놀다가 앤디가 집에와서 발견하고 우디 발바닥에 써져있는 자신의 이름을 보고 우디, 버즈 등인걸 알면서 재회하게 된다. 4편에서 여자 인형이 가져간 음성어쩌고를 앤디가 고쳐주면서 음성에선 (넌 나의 영원한 친구야) 하면서 마지막에 서로 눈을 마주치면서.. 장식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해 피 엔 딩
갠적으로 4편은 픽사가 만들었다기보다 디즈니가 만들었다는 느낌이였음.
마지막에 버즈가 눈치까고 친구 놓아줄때 너무 슬펐음....
우디가 친구들과 이별을 결심할때 정말 펑펑 울었네요. 딸과 같이 더빙으로 봤는데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감정이였는지 그냥 재밌었어-! 하는데 오히려 부모님들이 다같이 꽤 울었어요 ㅠㅠ 정말 오랜 친구가 떠나는 기분이였어요
살면서 극장서 같은 영화를 두번 본건 이게 처음입니다.
웃으면서, 그리곤 끝에서 속으로 눈물짓게 만드는 영화도 이게 처음입니다.
뭐랄까요. 3편이 실재하지않는 이 장난감들을 이제 제 마음속에 넣어 간직한다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4편은 추억이 담긴 그것들을 꺼내어 회상하며 이제 그 친구들에게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시오지않을 10대, 20대 초반.
이번의 영화는 저의 빛바랜 추억을 꺼내주었고 이젠 그 기억들을 매듭짓게 해주는, 옛 사진처럼 생각만해도 보기만해도 눈물 자욱해지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생애니 1편을 처음볼때의 충격도 잊을수 없었지만 내일모래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우디가 보핍을 만나는 장면에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 픽사에 너무 감사한다
어떻게 저렇게 만들수 있는건지 ㅠㅠ
5편이 나온다면 결말은 이랬으면 좋겠어요ㅜㅜ 어찌저찌해서 다시 모이게 된 우디, 버즈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바자회에 매물로 나오게 됩니다. 이제는 아빠가 된 앤디가 아이를 데리고 무심코 들린 바자회에서 우디와 친구들을 발견, 우디 신발 밑을 긁어보게 되고 거기에 BONIE 글자 보다도 더 먼저 적힌 ANDY를 발견하며 추억과 함께 놀라게 됩니다. 이윽고 이제는 앤디 자신이 아닌 자신의 아이를 위해 다시 한 번 장난감 친구들을 어른이 되어 자신의 가정을 꾸린 새로운 집으로 데리고 오게되고 우디의 밑창에 낡아버린 글자인 AND(Y)에서 AND(REW-흡사 NEW) 앤디의 아들 이름으로 글자를 바꿔 고쳐주면서 ‘AND’ 인생은 늘 끝나지 않는 ‘계속되는’ ‘REW-NEW’ ‘새로운’ 여정과 같다는 결말로 끝나면 감동적일 것 같은데 넘 유치하겠죠?ㅋㅋㅋ;;
영화보면서 우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번 토이스토리4를 보기 위해서 봤던 1,2,3 그리고 토이스토리4마저 울면서 봤어요
잘못된 방법이긴 하지만 개비개비는 자신의 삶의 목표를 위해(하모니의 장난감이 되는 것) 노력하죠. 자신의 단점이 뭔지 고민 후 그것이 바로 소리상자의 결함 때문이라고 판단해 우디한테 부탁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게 돼요.
자신은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했는데 결국엔 자신의 큰 꿈이 산산조각이 나죠.
근데 결국 우연히 다른 주인을 만나게 돼요. 무섭지만 용기를 가지게 되어 이뤄낸 결과죠.
목표를 가지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며 달려나가도 안될 때, 절망하고 더 이상 길이 없다고 느껴질때도,,, 그렇지 않구나, 또 다른 예쁜 길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토이스토리는 정말.. 최고...최고입니다
우아 리뷰가 말도 빠른데도 10분넘게 꽉 알차네요 잘봤습니다 구독 안박을수가없네용 앞으로도 알차고 좋은 리뷰 부탁드려요
넵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는데
우디가 보니에게서 떠나 좀 더 자유로워진 것이 오히려 토이스토리 프랜차이즈를 더 확장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요? (혹시 시리즈 끝이라고 못 박았나요??)
사실상 앤디의 성장과정을 우리가 보아왔고
보니에게로 넘어갔지만, 또 보니가 자라고 장난감을 누군가에게 넘겨주거나 하는건 너무 식상하니까요
아예 장난감의 활동반경을 무한한 곳으로 넓혀서 시리즈를 제작하겠다는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일 이것이 진정 마지막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이 원년 멤버들의 분량도 적고, 그들 사이의 유대감을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요 혹은 안 한 것인가요?
특히나 우디는 포키와 보니에게 집착하지만 버즈에게는 상처가 될 만한 행동을 하기도 하잖아요 그러고 그냥 마지막에 떠나면서 서로 악수를 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조오금 아쉬웠어요 버즈와의 깊은 우정이 너무 급하게 마무리 되었다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내가 버즈라면 친구의 선택을 응원하겠지만 같이 상의도 좀 하고 뭐.. 좀 서운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저도 아쉽지만 픽사는 이번 작품이 토이스토리의 끝이라는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
영화로는 끝이긴하지만 시리즈 드라마 형식으로 나올가능성은 있을거같음. 특히 디즈니라서 더 그럴수있음. 디즈니가 그렇게 자주해왔어가지고
보핍과 우디의 여정으로 5편가자ㅠㅠ버즈도 합류하는걸로
제시도 있어야될거같은데...
진짜 이러면 5편이 보고싶어지잖아ㅠㅠ
너무 잘 봤습니다~~
또렷하면서도 편안한 목소리로 듣는 내내 편안했어요~
영화 본 후 여운이 많이 남아 찾아보다 우연히 감상했는데 채널까지 구독각입니다!>.<
좋은 내용 구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잘보셨다니 감사드려요
마지막 시즌인만큼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었던것같아요! 토이스토리 덕후로서 영상 끝까지 잘보고갑니다 :)
8:32 걘적으로 4편은 이런 부분부터 우디와 엔디의 첫만남등을 다룬 프리퀄도 어땟을까 싶던...
미쳣다 진심 정리....흐름 무엇하나 안깔끔한게 없는 리뷰ㅜㅜㅜ
3편은 마지막 감동으로 울고…. 4편은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울었습니다…. ㅠ.ㅜ 4편은 뭔가 공감대는 부분이 이상하게 많았어요…. ㅠ.ㅜ
아 진짜 저 울었어요ㅠ 우디가 너무 불쌍해서ㅠㅜㅠ 우디 앤디가 보낼 때 어떤 심정이 었는데 보니는 벽장에 방치했고ㅠㅜ사랑도 못 받고ㅠㅜ 그 보니가 보안관 베찌도 그 카우걸 한테 주고ㅠㅜ ( 결국 우디가 진짜 줬지만 )목소리 상자도 개비개비한테 주고 ㅠㅜ 보핍이 왜그렇게 포키를 구출하려하냐 그랬는데 하는 말이 " 내가 할수있는게 그것 뿐이니까 " 흐으흐ㅠㅜㅠ 너무 슬퍼ㅠㅜㅠ 저 한 8번 운 것 같아요ㅠㅜㅠ진짜 우디는 진정한 리더 같아요ㅠㅜ 남들을 생각하는 참된 리더ㅠㅜ 막 질투나고 막 그랬을텐데ㅠ 허어어ㅠㅜ
우디야... 차라리 넌 앤디하고 대학에 같이가야했어..라고 4를보고난 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ㅍㅋ, ㅂㄴ ㄱㅅㄲ
그땐 이렇게 될 줄 몰랐죠.. 근데 마냥보니도 뭐라할수없는게 저희도 어릴때 좋아하던장난감은 매번 바뀌었었죠..ㅋ 전 오히려 진정한 단짝 보핍을찾고 자신의 삶도찾은 이번엔딩이 갓갓엔딩같습니다. 아마 앤디나 버즈나 우디가 보고싶어지면 직접 보핍과 스컹크타고 찾아가지 않을까요?ㅋ
+ㄱㅂㄱㅂ ㄱㅅㄲ
굳이 멀쩡한 우디같은 장난감을 두고 쓰레기통에서 조잡하게 만든것에 그러나 했던...
보니가 욕심 오지게 부려서 우디 뺐어감
갖고놀지고 않을거면서 ㅠㅠ
근데 어떻게 보면 대학에 우디를 데리고가면 장난감친구들도없는곳에, 어른이 됀 앤디는 우디와 놀아주지않고 그저 장식용이 돼어버린우디보단 앤디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채 주인과 논다는것의 기쁨을 다른 장난감들에게도 보여주려 단짝 보핍과 함께 자신의 삶을 찾은 우디가 더 갓갓이라고봅니다.. 영화 초중반 씁쓸해하는 우디를 보면 가슴이 아프지만 이론적으로 따지면 4의 엔딩이 더 아름답다고 보네요..
진짜 볼때마다 보핍 반짝반짝 뽀닥뽀닥
거려서 좀....
리얼했당!!💖
저는 토이스토리를 보고 부모님이 생각나서 괜히 찡하고 많이 울었던것같습니다
(스포주의)
앤디와 같이 놀았던 우디가 행복했던 순간=부모들의 옛 청춘 혹은 자식들을 키울때의 추억이라고 받아들였고 영화속에서도 우디가 앤디의 성장과정을 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포키에게 말하는데 자식들이 성인이 되어 타지에 보내는 부모마음인건가 싶더라구요
유치원에 가기싫어하고 힘들어했던 보니가 우디가 아닌 포키로 인해 행복을 얻었을때 우디는 자신을 봐주지 않더라도 보니의 행복을 위해 포키를 설득하며 보니 곁에 두려고 자신의 소리기계까지 개비개비에게 넘겼죠
부모의 희생과 세월이 지나 늙은모습이 연상되어 많이 울컥했던것같습니다 부모님과 애틋한사이지만 떨어져 사는 성인 분들이라면 많이 뭉클해지지않을까 싶네요
아이고 그러셨군요 토이스토리 4에는 생각보다 참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저도 효도 해야겠어요
아니 우디가 보원관?뱃지 주는것도 그렇고 개비개비한테 등 뒤에 있는 줄 뜯어 주는것도 그렇고 진짜 우디가 아닌거같음..우디 착해도 너무착해 앤디한테 다시가라 ..
나는 이 부분들에서 진짜 토이스토리 마지막 시리즈라고 생각했음 4도 나는 진정 완벽엔딩같다고 느낀게 장난감 우디의 인생을 찾아가는 게 어른들이 나중에 퇴직하고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을 자신품에서 떼어내고 그것과 비슷하다고 많이 느껴서 완전히 성장한 앤디와 우디가 이번이 진짜 마지막같았음 ㅠㅠ
장난감 재질표현 장난없더라고요., 너무 좋아..
토이스토리에서 기억에 남는 건 우디가 팔이나 망가진 부분을 수리받았을 때 기억에 남죠ㅋㅋ
사람의 입장에선 단종품+구할수없는 것+ 희귀성을 나타내고 값이 있기에 수리 OK!
오늘 보고 왔는데 저는 4편도 너무 좋았어요! 지루할틈없이 넘 재밌었구요 결국 각자에게 모두 행복한 결말같아서 좋아요 여운이 많이 남네요,,ㅠㅠ
영화 초반에 조금 당황했던게 앤디가 우디 대학에 데려가려했다가 보니가 마음에 들어해서 남겨줬잖아요 근데 우디가 보니의 관심 못 받는 설정인게 조금 가슴아팠어요...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9년이 걸릴만 했어요...
진짜.....보는 내내 디테일이..진짜........
저게 그래픽이라고오오오???????하면서 그저 충격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느낀 게 나도 이제 다 컸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진 않지만 다시 동심 때로 돌아가 친구와, 혹은 나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졌다.
포테이토헤드 이야기 감동적😭😭 진정으로 어른들의 마음까지 울리는,, 디즈니 짱
뭐였됴.....?! 왜 두번이나 봤는데 기억이 안나지 나레기 ㅠ.ㅠ
최소영 아 포테이토헤드 성우분이 돌아가셨는데 그분 녹음본을 토대로 영화대사 만들었다구 해서욥 ㅎㅎㅎㅎ
어릴때 영사기 돌리던 부산 그랜드호텔 지하상영관에서 토이스토리1,2 봤었어요ㅎ 3 나올때는 군대에 있어서 영화채널에서만 보고ㅎㅎ 그러다가 오늘 상영관에서 토이스토리4를 봤는데 참 이게 뭐라고 괜히 아련해지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ㅎㅎ 역시 픽사 작품들은 훌륭한것 같아요
이번주!! 무슨 일이 있어도 보러 갈 거에요!!
토이스토리의 감동을 되살려줘서 고마워요
갠적으로 이젠 진짜 다음화는 안나오길 바래요 ㅠㅜ
사실 전 막 엄청 큰 감흥은 못 느꼈었네요.. 제가 너무 메말라버린건가 싶긴한대..
당시 3편의 여운이 너무 쩔었어서 이번에 영원할 거 같던 두 콤비가 헤어지는 씬에서도 전편 만큼의 여운을 못느꼈었어요 ㅠ (더불어 우디의 사랑을 찾은것도...)
정말 이렇게 적당한 추억 팔이로 아름다울 때 끝났으면 좋겠는데 5편도 나올지 모른다는 얘기에 식겁했었네요 ㅋㅋ
진짜요. 3편이 너무 완전한 나머지 4편에서 안간힘쓴다는 게 느껴져도 결국 사족이네요. 2, 3편 나왔을 때 일각에서 이 정도의 혹평은 없었다는 것을 제작진이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캐릭터들을 붕괴시키면서까지 시리즈에 고명을 얹을 필요가 있었는지...
저도 개인적으로ㅜㅜ.. 새로운 편이면 변화가 있어야 하겠지만, 앤디-우디 조합, 우디-버즈 조합,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가지고 있는 신념 이 세 가지가 토이스토리라는 세계관의 전체적인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세 가지가 모두 깨져서 굳이 이런 내용을?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전체적인 세계관의 스토리를 본다면 3편이 끝이었던게 깔끔했던 것 같고, 4편이 나왔다 하더라도 우디가 보니를 떠나고, 소리상자도 뺏기는 건 뭔가 그동안의 우디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찜찜했습니다..ㅜㅜ 오래됐지만 주인의 사랑을 받아서 모자까지 있는 풀세트였던 우디였는데ㅜㅜ
영화에 관한 리뷰와 그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정말 잘 정리하신거같아요.. 귀에 속속 박힙니다 구독누르고가욧!!
감사해요 자주 놀러오세요
결국 우디에 맑고 청아한(?) 소리상자는 이제 없다.... 그것도 슬프네ㅠㅠㅠ
오늘 보고 왔는데 넘 감동이었어요 ㅠㅠㅠㅠ 또 나올 것 같아요 왠지...
우디는 정말 아이를 사랑한다는걸 진짜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ㅠㅠ
최근 본영화들중에서(실사영화포함)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영화였고 감동였고 재미있었네요,어찌보면 어벤저스의 모든 성공요인이 이런 토이스토리에서 비롯되었다는것이 느껴지더군요
피곤한 새벽 깔쌈한 설명으로 최애 영화를 소개하여 나의 수면시간을 축소시킨 당신은 구독 유발자
구독하고 갑니다~
우디가 버즈와 친구들과 헤어질 때 너무 슬펐음 ㅠㅠ
토이스토리 리뷰중에 최거에요 구독할게요👍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케이지님👍👍👍
감사합니다!
와 처음 딱 재생되는데 목소리 너무 좋아서 넘나 놀램 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성우 돈 리클스 추모글 과 한분이 더 나옵니다 바로 버드 러키 라는 분이 2018년이 에 돌아가셨는데 버드 러키가 누구인가 하시는분들도 있을겁니다 버드 러키 는 픽사 에서 일하셨던 애니메이터 입니다 이분은 벅스라이프,카,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 디자인 토이스토리3 에서 보니의 삐에로 장난감 더빙도 하셨고 토이스토리4 에서 가장 중요한 바로 우디 캐릭터 디자이너 입니다 저희를 웃고 울게 만들어준 사랑스러운 캐릭터 우디를 만드신 분 입니다 비록 추모글 번역이 안됐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정말 24년간 좋은 추억을 남겨주게 도와주신 돈 리클스 와 버드 러키 두분은 잊지않겠습니다 ㅠㅠ
시즌 5가 나와서 우디랑 다른 친구들이랑 다시 만나는 걸 보고 싶은데 이건 제 욕심일까요.. ㅜㅜ 토이스토리 4 너무 재밌게 봐서 다시 보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전 결말이 아쉬워요 자유를 찾은 것도 좋지만 전 버즈 제시 이런 애들이랑 다같이 있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솔직히 돌아갔으면 했거든요... 뭔가 아쉬워서 5가 나왔으면 하고 있어요 4편이 마지막일지도 모르지만 ㅠㅠㅠㅠㅠ
영화보고나서 든 생각인데 전 보니가 성장해서 버즈랑 친구들이 필요 없어지면 어떻게하나 생각하면서 맘이 아프더라고요....ㅠㅠ
왜 다들 4편이 우디의 엔딩이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나는 영화 보는 내내 다른 느낌을 받음. 내가 지금 말하려는 건 단순히 미래암시적인 엔딩씬 때문이 아님. 3편을 말그대로 완벽한 엔딩이라고 느낀만큼 4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다들 기대감보다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을 거임. 그런데 막상 까놓고 보니 피어났던 의구심을 다 덮어버릴 만큼 신선하고 재밌었음. 4편을 보고 나서 3편을 보면 "아, 3편은 앤디와의 마지막이고 4편은 우디 스스로의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4편을 보고 나서 장난감들 아니 우디의 이야기는 아직 무궁무진하다는 가능성을 여실히 느꼈음. 4편은 이전과 다르게 토이스토리 세계관에서 포키라는 캐릭터로 신선함을 선사함. '공장에서 만든 게 아닌 사람이 직접 조립해 만든 수재 장난감도 살아서 움직인다.' 포키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신선함은 물론이고 어설프게 속편을 이어나가는 게 아니라 아주 적절하게 매력적으로 소화했음. 이것만 봐도 4편을 보고나면 토이스토리의 가능성과 그 매력은 아직 건재하는 걸 알 수 있음. 5편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봄.
4도 넘 감명있게 봤지만 나중엔 다같이 다시 뭉쳤으면 하는 마음ㅜㅜㅜ
꼭 5편도 나왔으면 좋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