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어러에 대한 문제를 다룬 작품이라니 더 마음이 가네요. 영케어러는 우리나라 말로 ‘가족돌봄아동’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어린 가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쓰지 않는 소년소녀가장과 비슷하구요. 장애나 신체적 제약 등이 있는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아동, 청소년, 청년을 의미해요. 전세계적으로 영케어러에 대한 정책을 갖추고 있는 국가를 1~7단계로 나눠놨는데. 1단계는 최고 수준이고 7단계는 최하위(무대응)수준 입니다. 일본은 5~6단계에 속하구요.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7단계 무대응국가에 속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케어러 지원법 제정을 위해서 서명을 모집하는 아주 첫걸음의 단계에 있습니다. 영상을 인상깊게 보셨다면 우리나라 복지 사각지대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기에 서명에 꼭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일본의 고령사회에서 파생된 사회문제들을 여럿 알 수 있었는데, 영케어러 문제도 그 중 심각하지만 많이 주목받지 못한 사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 일본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의 이야기와 어려움을 담은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고, 또 소개되면서 사회적 문제에도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고 꼭 소설로도, 영화로도 감상해보고 싶다고 느꼈네요
아... 저에게 왜 이 영상이 추천으로 떴나 해서 봤더니.. 남의 얘기가 아닌 제 얘기가 여기에 있었네요... 저는 미혼 여자이구요, 아버지는 오래전 돌아가시고 엄마랑 사는 와중에 결혼한 남동생이 사고로 뇌손상이 와서 사지마비, 의식저하, 와상환자이며 현재 2년 넘게 간병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약없는 날들이 이어질 예정이구요... 영상속 키코만큼의 학대를 받고 자란건 아니지만 가부장적인 부모님이셔서 이제 효도받을 나이에 내게 왜 이런일이.. 나는 이제 늙었고 힘이 없다라고 하시고, 올케는 또 기약없는 문제와 집안 간의 갈등사이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전부 힘든 상황인것은 맞지만 손 놓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도 나구요, 어머니는 저보다 늙고 힘이없고 문제 해결력이 떨어지는 것도 맞고, 올케도 본인문제도 해결이 안되는데 더 이상을 바라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고. 세명을 끌고가기 벅찰 때가 많지만 먼 미래를 봤을 때 어쨌든 동생을 책임져야 할 사람도 저이기에 저는 그냥 기약없는 길을 어깨에 메고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사는 중에 동생이 호전되면 더 바랄 일이 없는 것이구요, 이게 맞다라고 생각하는 와중에도 제 입장 생각을 안 해주고 일을 벌이는 사람들에게 화도 많이 나지만 통하는 길은 하나라고 믿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영상을 보며 사랑을 찾아가는 키코가 부럽기도 하구요, 누구보다 간절하게 키코에게 해피엔딩이 있기를 바라면서... 저도 영화 개봉하면 꼭 시간내서 보러가고싶어요!! 오늘 처음 케이지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마음의 울림이 큰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bluesky-g6i 아주 미래가 없는 환자라면 저도 쉽게 손을 놓겠는데 기약은 없지만 의사가 가능성을 얘기하고 다들 안 좋아지는 틈에 미약하나마 앞으로 가는 동생을 보니 저도 같이 노력을 하게 되네요 ㅜㅜ 말씀 감사합니다. 무슨 말인지 잘 알고있으며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여서 그런지 영상에 더 이입하게 돼 가슴이 너무 많이 아프네요. 지금 일본사회의 문제 모습이자 우리나라에도 존재하고 있는 사회문제라고 생각하니 더 먹먹하게 됩니다. 짧은 소개영상이었는데도 과장되지 않은 영화의 깔끔한 연출 때문인지 주인공들의 마음이 잔잔하지만 더욱 깊게스며드는 것 같아요. 기묘케님의 편집스킬과 목소리 덕분도 있지만요ㅎㅎ 이런 좋은 작품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가야겠어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일본의 어른들의 문화와는 다른 사회문제와 더이상 겸양떨 수 없는 사선의 끝자락에서 생존하고 싶다는 구조신호가 가득한 영화네요. 맞아본 사람이 맞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듯이 서로가 바로 나라고 느끼고 애틋하게 끌어안는 모습들이 감동입니다. 학교폭력 생존자로 무너지지않고 지금껏 살 수 있었던 것은 비슷한 아픔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서로를 든든하게 지지하고 지탱하는 연대만이 희망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개봉하면 바로 보러가려구요.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문제들을 금기시하면 피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더러운 부분들을 감추기 보다 드러내며 이따금씩 상처가 다시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로 인하여 사회문제들과 주위를 더 돌아보게 됩니다. 리뷰해주신 뒷 부분도 궁금해서 영화를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 보기 전에 소설로 예열해보겠습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다룬 플랜 75, 성소수자에 관해 다룬 정욕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주신 영케어러,싱글맘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룬 52 헤르츠의 고래들 까지 점점 일본은 좀 꽉 막혀있다는 저의 편견이 깨져가는 기분을 느낍니다. 52헤르츠의 고래들은 또 어떤 신선한 시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일본 영화가 극장에서 보는 것이 아무래도 쉽지가 않은데 케이지님이 만듦새가 괜찮은 일본 영화들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항상 참고하여 영화 리스트가 채워져 나가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소개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몰입 되고 시간이 금세 지나가네요 ㅎㅎ 배우들 연기도 좋은 거 같고 원작의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또 하나의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영화가 나온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개봉하면 보러 가겠습니다!
저는 가끔 문득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 영화 리뷰를 보고 드는 생각은 ‘결국 모두 다 힘들게 사는건가...’였습니다. 나만 외로운건가, 나만 힘든건가, 나만 화가 나는 건가, 나만 이렇게 우울한 건가... 하루하루를 반복적이고 무기력하게 보내는 것에 질리고, 뭘 좀 해볼까 마음이라도 다잡자 싶어서 계획이라도 세우지만 그 계획을 지키지 못했을 때의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져 또 무기력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계속 살아가야하는데 몸은 마음따라 안 움직이고... 요즘 그래서 뭘 해야 내가 좀 활기를 찾을 수 있을까, 웃을 수 있을까, 즐거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각자의 아픔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어쩌면 제게도 등장인물들이 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살면 좀 나을지 힌트라도 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개봉하면 영화로 보는 것도 좋겠지만, 글로, 소설로 그려진 이들의 삶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고 잔잔하게 몰입되는 영화 리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배우들의 감정묘사와 연기력, 적절한 배경음과 이야기의 진행 속도 모두 기대됩니다. 여름 끝자락에 이런 작품을 알게 되어 좋네요. 개인적으로 졸곧 내릴 것 같던 비가 그친 뒤에 이야기를 영화가 담아냈으면 하네요.
상처와 구원에 대한 이야기.. 가정폭력, 가족의 병간호로 인한 고립 등 비록 직접 겪어보지 못한 아픔이지만, 누구나 절절한 아픔과 상처를 겪으며 살아내기에 이 이야기의 인물들은 이런 아픔을 딛고서 어떻게 살아내는지, 어떻게 서로에게 구원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영화 '더 웨일'을 아린 가슴을 부여잡으며 무척 감동적으로 봤던 터라, 고래가 소재로 등장하는 이 영화도 무언가 비슷한 결의 아픔과 감동이 있을 것만 같아요.
영화 52헤르츠 고래들의 감정의 깊이가 담긴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이 기대돼요. 고독과 연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 같아요. 특히 주연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가 더욱 기대되네요!!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이 작품의 원서를 꼭 읽어보고 싶어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일본어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욥!!!
보자마자 확 끌리는 주제였어요 요즘 풍족해진 반면 부족한 것들은 더 차이가 벌어져서 이런 부분들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으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이 사람들이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인거 같아서 기회가 되면 보러가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이 영상을 보고 소설을 읽고 싶어졌어요. 우리 주변엔 아픔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실 가정사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지요.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이고요. 일본 사회의 많은 문제점을 키코의 삶에 잘 우려낸 영화같네요. 좋은 리뷰 감사하고,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켜지고 보호받으며 좋은 어른으로 자라야 할 아이들이 부모될 자격없는 사람들에게서 태어나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어쩌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무엇을 해야한다기보다 적어도 이것만큼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설로 읽으면 제 나름의 상상을 더해 더 깊이있게 이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그런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요??!!🙏🙏
기묘한 케이지님 덕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들을 많이 알게 되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10대였을 때부터 강박증이 있었는데요. 부모님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앓으며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고 외로운 아이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해주신 영화가 이런 외로움과 아픔에 동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위기가 조용하게 .. 비탄이 느껴지는.. 일본 영화 특유의 고요함이 뭔가 기묘케님 소개영상만 봐도 느껴지네요. 이토록 상처가 큰 이들이 함께 평온을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이었는데 진지하게 보다가 *11:10* 어어? 어어?!? 기묘케님 반응에 터졌네요 😂😂😂 키코야 제발 마지막 배우들의 사진처럼 웃어 행복해라..ㅜㅜ 혼자서라도 같이서라도 평온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길..
국내영화에 비해 이러한 사회의 문제점을 일본영화는 특히나 잘 짚어내는 듯 합니다. 주로 노년의 문제에만 집중되고 있는 사회인데, 오히려 영케어러 젊은 세대에 대한 문제점이 무척이나 신선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으로 꼭 관람해야겠다 생각듭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나오는 작품들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미 큰 휘청임을 겪어서 그런지 아니면 왠지 모를 사회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상처를 보듬어내는 방식이 참 아름답고 가슴에 깊게 닿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공감이 되는 아픔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천천히 치유해나가는걸 보면 그 과정의 고통과 따스함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이 영화도 왠지 그럴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발견한 채널인데 너무 좋은 작품 알아가게 되어서 좋습니다!! 요즘 일본 영화의 잔잔한 매력에 빠져있는데 아렇게 일상적인 소재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도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원작으로 책도 있다고 하시니 꼭 한번 앍어봐야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
주인공의 아픔이 일본 뿐만이 아니고 우리 나라에도 만연해 있는 문제인데 영화로 잘 녹여 주인공과 52에 상호 치유 그리고 관람객인 저까지 치유되는 작품이에요. 일본 특유에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시골 바다마을..특유의 서정적인 감성 꼭 영화 관람하고 싶어요!비록 시사회는 놓쳐서 9월 1일 월드타워에서 영화 관람 후 소설로 접하고 싶네요.
케이지님의 영상은 늘 짧은 단편영화를 보는 것 같이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다 보고 나면 아 내가 홍보영상을 보고 있었구나.. 하고 깨우치게 되는 그만큼 인물들의 감정선이 너무 좋고 그것을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일본의 현재 문제점을 알려주고 기승전결이 아닌 복선으로 잘 편집해놓으신 부분과 제목의 의미 등을 아름다운 영상 편집 멋진 목소리로 잘 풀어줘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2헤르츠 고래들 영화 꼭 보러갈게요.
20대 일본에서 살았는데 그때 초등학교 되어보이는 꼬마 여자애하고 자주 놀았는데 어느날부터 보이질 않았고. 그꼬마 친구가 이야기해주더라고 집에서 학대당하는 애라고 ...그 꼬마 친구가 말하길 학교에도 않보이고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마음이 쓰인다.
1초앞 1초뒤와 퍼펙트 데이즈 추천받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네요. 퍼펙트데이즈는 울림이 크게 와서 n차 관람했구요. 이 영화도 울림이 많을 것 같은 영화네요. 감독님 전작 중 '잠깐 회사 좀 그만두고 오겠습니다'도 재미있고 생각이 많아졌던 영화여서 이 영화도 많이 기대되네요. 이 영화 개봉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소개영상 보니까 더 보고 싶어졌네요. 항상 재미있고 알찬 영화소개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기묘케님영상을 보고 순간 망설였어요 이 제명상시간에 봐버린거죠.명상을 미루고 영상을 선택했는데 탁월.. 일본영화가 요즘 다시 좋아지고 있어요.영화의 본질이 뭘까 생각하던와중 즐거움도 주는 거지만 우리들의 문제와 아픔을 잘 풀어서 보여주는것도 영화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하지않은 영상과 이야기가 울림을 줄 수 있는게 얼마나 대단한 영화일까 기대가 되요. ㅇ이런 사회고발내용을 담은 영화도 얼마든지 잼나게 감동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선례가 되길.우리나라 영화도 이런영화가 많이 나오갈❤
자칭 영화광으로써 9월에 꼭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 요즘에 이런 일본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들이 많이 보여서 흥미로워요. 52헤르츠 고래를 소재로 쓴 것도 독특하고..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사회문제들이 많은데... 두 나라 모두 52헤르츠 고래들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댓글이란 걸 써보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봤던 '아무도 모른다' 라는 영화가 기억에 떠오르네요 저에게는 인생에서 있어서 많은 영향을 준 영화 였는데 이 영화와 비슷하게 사회문제를 다른 영화였는데 두 영화 모두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표현된다고 할까 뭔가 어둡고 막막한 밤을 색이 짙은 아름다운 밤으로 그림처럼 이쁘게 잔잔하게 이야기 해주는 거 같아요.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를 아름답고 잔잔하게 이야기 해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오랜만에 기대되는 일본영화를 마주하게 되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가 되네요.
유년시절을 일본에서 자라면서 어릴적 일본 친구들이 지금은 모두 30대 중반이 되었는데요. 근황을 들어보니 20년 전에도 영화 내용 만큼은 아니지만 기형적인 가정이 참 많았고, 친구들 저마다 그 부작용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옛날 친구들이 생각나는걸 보니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사회가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이 건강하게 회복되어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귀기울여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기대가 더 커지네요 ㅎㅎ.. 찾아보니 영화 수입배급사 해피송에서 하는 작품이더라구요 GV, 일러스트 포스터, 원작 도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서 더욱 개봉이 기다려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근래라고 하면 근래랄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영화 '괴물' 이 생각나네요. 그 영화도 보는 내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듯 있는 아이들과 아이들의 상처에 눈물을 흘렸는데.. 이 영화도.. 우리가 알고 있지만 때로는 알면서도 존재를 부정하는 아이들의 상처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것 같아 너무 슬펐습니다. 저도 또한 부모님의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아이들에 대한 학대는 그 어떠한 형태로든 행해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키코는 분명 좋은 사람들을 만나 운이 좋게 상처를 극복하고 잇짱을 도와주게 되었지만 실제로는 어릴적에 자신이 왜 당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당하는 학대에 의해 많은 아이들이 싹조차 피어보지도 못하고 나쁜길로 빠지거나 또는 안좋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살아난 아이들은 또다시 보고 배운것이 학대이기 때문에 그걸 되물림 하게 되는 경우가 크구요. 저 또한, 아주 오랜 시간을 거쳐 때때로 나오는 행동들과 말들을 고쳐왔지만, 언제든 제 안에 있는 상처들이 불쑥불쑥 다시 나올 수 있단걸 평생 알면서 살거든요.. 결국 안좋은 연결고리는 어른 우리들에 의해 끊어질 수 있고,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행복하고 아이답게 클 수 있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일본 영화들은 보고 나면 너무 많이 울어서 기대가 되면서도 겁이 문뜩 나네요. 하지만 사회의 어두운 모습마저도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한 부분이기에, 이 영화를 다들 보고 부디 어두운 곳에 빛을 밝혀주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어도 어른들에게 당하는 상처 없이.
와 저 시손쥰 정말 좋아하는데 … 너무 좋아해서 요즘 열심히 일본어 공부도 하고있어요. 개봉일도 뭔가 이 영화로 어울리는듯한 느낌이네요. 너무 좋아하는 배우와 깊은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영화라 꼭 보러 갈 거지만 시사회에 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필독공지!!!!
.
.
.
⭐[이벤트 1] ⭐
케청자 다섯 분을 [52헤르츠 고래들]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
✅ 시사회 일시 및 장소: 8/30(금) 2시 가로수길 “픽처하우스”
✅ 응모방법: 본 영상에 영화에 대한 기대평 댓글 달기
✅ 응모기간: ~8/28(수) 자정까지
✅ 당첨자 발표: ~8/29(목) 정오에 기묘케 커뮤니티로
⭐[이벤트 2] ⭐
케청자 다섯 분께 [52헤르츠 고래들]의 원작소설 + 포스터 세트를 드립니다! 🐋
✅ 응모방법: 본 영상에 영화에 대한 기대평 댓글 달기
✅ 응모기간: ~9/3(화) 자정까지
✅ 당첨자 발표: ~9/4(수) 정오에 기묘케 커뮤니티로
..많이 많이 응모해주세요!
은은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소설처럼 전달하는 이런 일본 영화들이 좋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가봐야겠어요. 결말이 정말 궁금하네요
일본영화는 극장에서 볼 기회가 많지않았는데 꼭 한번 보고싶은 영화네요, 배우들도 넘 매력적이고 소재도 흥미로워요 넘넘 기대됩니다 +_+
일본의 영케어러, 독부모 문제가 남일 같지 않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소재의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호기심을 부르는 캐릭터들과 소재라서 개봉하면 꼭 봐야겠어요!!!
원작 소설도 꼭 보고싶네요!!!!❤
일본 영화 가끔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당첨 기대합니다
현재사회에서 이제는 새삼 충격적인 주제도 아니지만 그래도 주시하고 있어야할 메시지라 일본영화는 어떤관점으로 보았는지 궁금하네요
영케어러에 대한 문제를 다룬 작품이라니 더 마음이 가네요. 영케어러는 우리나라 말로 ‘가족돌봄아동’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어린 가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쓰지 않는 소년소녀가장과 비슷하구요. 장애나 신체적 제약 등이 있는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아동, 청소년, 청년을 의미해요. 전세계적으로 영케어러에 대한 정책을 갖추고 있는 국가를 1~7단계로 나눠놨는데. 1단계는 최고 수준이고 7단계는 최하위(무대응)수준 입니다. 일본은 5~6단계에 속하구요.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7단계 무대응국가에 속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케어러 지원법 제정을 위해서 서명을 모집하는 아주 첫걸음의 단계에 있습니다. 영상을 인상깊게 보셨다면 우리나라 복지 사각지대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기에 서명에 꼭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동조선 서일본이라 그런지 많이 닮아있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극혐 가족돌봄아동 이지랄 ㅋㅋ 존나 있어보이게 네이밍하고 뭐라도 하나 설립해서 돈빨아먹고 진짜 소년 소녀가장들한테는 지원 해주는척 마케팅만 오지게 하는 NGO새끼들 세상에서 제일 극혐. 청소년보호센터만 가봐도 세금낭비 존나심하고 진짜 욕밖에 안나오더라
소녀가장 지금도 잘 쓰는 중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일본의 고령사회에서 파생된 사회문제들을 여럿 알 수 있었는데, 영케어러 문제도 그 중 심각하지만 많이 주목받지 못한 사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한국도, 일본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 위해 아직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의 이야기와 어려움을 담은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고, 또 소개되면서 사회적 문제에도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고 꼭 소설로도, 영화로도 감상해보고 싶다고 느꼈네요
아... 저에게 왜 이 영상이 추천으로 떴나 해서 봤더니.. 남의 얘기가 아닌 제 얘기가 여기에 있었네요... 저는 미혼 여자이구요, 아버지는 오래전 돌아가시고 엄마랑 사는 와중에 결혼한 남동생이 사고로 뇌손상이 와서 사지마비, 의식저하, 와상환자이며 현재 2년 넘게 간병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약없는 날들이 이어질 예정이구요... 영상속 키코만큼의 학대를 받고 자란건 아니지만 가부장적인 부모님이셔서 이제 효도받을 나이에 내게 왜 이런일이.. 나는 이제 늙었고 힘이 없다라고 하시고, 올케는 또 기약없는 문제와 집안 간의 갈등사이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어요. 전부 힘든 상황인것은 맞지만 손 놓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도 나구요, 어머니는 저보다 늙고 힘이없고 문제 해결력이 떨어지는 것도 맞고, 올케도 본인문제도 해결이 안되는데 더 이상을 바라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고. 세명을 끌고가기 벅찰 때가 많지만 먼 미래를 봤을 때 어쨌든 동생을 책임져야 할 사람도 저이기에 저는 그냥 기약없는 길을 어깨에 메고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사는 중에 동생이 호전되면 더 바랄 일이 없는 것이구요, 이게 맞다라고 생각하는 와중에도 제 입장 생각을 안 해주고 일을 벌이는 사람들에게 화도 많이 나지만 통하는 길은 하나라고 믿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영상을 보며 사랑을 찾아가는 키코가 부럽기도 하구요, 누구보다 간절하게 키코에게 해피엔딩이 있기를 바라면서... 저도 영화 개봉하면 꼭 시간내서 보러가고싶어요!! 오늘 처음 케이지님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마음의 울림이 큰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남궁유현-v7u 감사합니다 좋은저녁되세요!
@@남궁유현-v7u 아 답글을 남긴줄 알았는데 업로드가 안됐나봐요 ㅜ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사실 내인생에서 나를 제외한 전부 타인임)에게 몇 배의 에너지를 쏟고 있는 분에게 힘내시라는건 오히려 민폐인것 같구요
이제 본인도 조금씩 챙기시기 바래요
인생 금방 지나가 버려요(지구별 소풍 나온듯이 찰나임)
@@bluesky-g6i 아주 미래가 없는 환자라면 저도 쉽게 손을 놓겠는데 기약은 없지만 의사가 가능성을 얘기하고 다들 안 좋아지는 틈에 미약하나마 앞으로 가는 동생을 보니 저도 같이 노력을 하게 되네요 ㅜㅜ 말씀 감사합니다. 무슨 말인지 잘 알고있으며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자국의 사회적 문제 현상을 다룬 영화는 특히나 우리와 닮아서 더 애달프고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ㅜㅠ 늘 보다가 멈추고 진정하고 다시 보기를 반복하게 되네요ㅜㅜ 이번에도 기대됩니당🥲
지금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여서 그런지 영상에 더 이입하게 돼 가슴이 너무 많이 아프네요. 지금 일본사회의 문제 모습이자 우리나라에도 존재하고 있는 사회문제라고 생각하니 더 먹먹하게 됩니다.
짧은 소개영상이었는데도 과장되지 않은 영화의 깔끔한 연출 때문인지 주인공들의 마음이 잔잔하지만 더욱 깊게스며드는 것 같아요. 기묘케님의 편집스킬과 목소리 덕분도 있지만요ㅎㅎ
이런 좋은 작품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가야겠어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일본 영화들 다시 좋은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개봉하면 꼭 극장에서 감동과 아픔을 느껴보겠습니다. 시사회 시간이 아쉽네요. 그래서 직접 개봉하면 보러가야겠어요.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일본의 어른들의 문화와는 다른 사회문제와 더이상 겸양떨 수 없는 사선의 끝자락에서 생존하고 싶다는 구조신호가 가득한 영화네요. 맞아본 사람이 맞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듯이 서로가 바로 나라고 느끼고 애틋하게 끌어안는 모습들이 감동입니다. 학교폭력 생존자로 무너지지않고 지금껏 살 수 있었던 것은 비슷한 아픔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서로를 든든하게 지지하고 지탱하는 연대만이 희망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개봉하면 바로 보러가려구요.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문제들을 금기시하면 피하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더러운 부분들을 감추기 보다 드러내며 이따금씩 상처가 다시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로 인하여 사회문제들과 주위를 더 돌아보게 됩니다. 리뷰해주신 뒷 부분도 궁금해서 영화를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 보기 전에 소설로 예열해보겠습니다
저 또한 아동학대 피해자였고.. 저희 아이도 배우자에게 학대를 당해 마음이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만나게 된 영화 52헤르츠 고래들
소개해주신 이후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아이 데리고 꼭 보러가야겠어요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고령화 사회를 다룬 플랜 75, 성소수자에 관해 다룬 정욕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주신 영케어러,싱글맘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룬 52 헤르츠의 고래들 까지 점점 일본은 좀 꽉 막혀있다는 저의 편견이 깨져가는 기분을 느낍니다. 52헤르츠의 고래들은 또 어떤 신선한 시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플랜 75부터 사회 문제를 다루는 좋은 영화들 알게 되어 감사해요! 이 영화도 극장에서 꼭 봐야겠습니다!!!
최근에 넷플릭스 '치히로 상'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힐링이 많이 됐었어요.... 52헤르츠고래들도 짧게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굉장히 많은게 느껴지는 영화인 것 같아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된다면 꼭 영화관에서 볼게요.
일본어 원서로 공부하는 중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영상이 떠서 17분을 넋 놓고 봤네요.
영화의 내용이 공감이 많이 되어서 좀 더 집중하면서 봤어요.
모두 혼자 다니는 고래가 아닌 무리를 지어 다니는 고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일본영화와 사회이슈에 관심이 많아서 52헤르츠 고래들도 너무 기대됩니다. 심지어 영케어러는 잘 모르는 이슈였는데 이렇게 영화로나마 이슈를 경험해볼 수 있을 수있다는게 정말 좋은 시대인것같아요 시사회에 참여해서 볼 수있다면 정말 좋은경험일것 같습니다.
일본 영화가 극장에서 보는 것이 아무래도 쉽지가 않은데 케이지님이 만듦새가 괜찮은 일본 영화들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항상 참고하여 영화 리스트가 채워져 나가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소개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몰입 되고 시간이 금세 지나가네요 ㅎㅎ 배우들 연기도 좋은 거 같고 원작의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또 하나의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영화가 나온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개봉하면 보러 가겠습니다!
저는 가끔 문득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 영화 리뷰를 보고 드는 생각은 ‘결국 모두 다 힘들게 사는건가...’였습니다. 나만 외로운건가, 나만 힘든건가, 나만 화가 나는 건가, 나만 이렇게 우울한 건가... 하루하루를 반복적이고 무기력하게 보내는 것에 질리고, 뭘 좀 해볼까 마음이라도 다잡자 싶어서 계획이라도 세우지만 그 계획을 지키지 못했을 때의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해져 또 무기력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계속 살아가야하는데 몸은 마음따라 안 움직이고... 요즘 그래서 뭘 해야 내가 좀 활기를 찾을 수 있을까, 웃을 수 있을까, 즐거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각자의 아픔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어쩌면 제게도 등장인물들이 답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떻게 살면 좀 나을지 힌트라도 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개봉하면 영화로 보는 것도 좋겠지만, 글로, 소설로 그려진 이들의 삶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고 잔잔하게 몰입되는 영화 리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배우들의 감정묘사와 연기력, 적절한 배경음과 이야기의 진행 속도 모두 기대됩니다. 여름 끝자락에 이런 작품을 알게 되어 좋네요. 개인적으로 졸곧 내릴 것 같던 비가 그친 뒤에 이야기를 영화가 담아냈으면 하네요.
상처와 구원에 대한 이야기.. 가정폭력, 가족의 병간호로 인한 고립 등 비록 직접 겪어보지 못한 아픔이지만, 누구나 절절한 아픔과 상처를 겪으며 살아내기에
이 이야기의 인물들은 이런 아픔을 딛고서 어떻게 살아내는지, 어떻게 서로에게 구원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영화 '더 웨일'을 아린 가슴을 부여잡으며 무척 감동적으로 봤던 터라,
고래가 소재로 등장하는 이 영화도 무언가 비슷한 결의 아픔과 감동이 있을 것만 같아요.
영화 52헤르츠 고래들의 감정의 깊이가 담긴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이 기대돼요. 고독과 연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 같아요. 특히 주연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가 더욱 기대되네요!!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이 작품의 원서를 꼭 읽어보고 싶어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일본어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욥!!!
기묘님 영상을 통해 알게됐던 이 영화를 며칠전 비행기에서 봤는데요 너무 좋았지만 너무 울게되어서 좀 챙피했던 기억이...😂 큰울림과 사회에 문제제기 그리고 전반적으로 영화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기묘님 덕분에 좋은 영화 보게되어서 감사해요❤
이런 사회적 문제 다룬 영화 너무 좋아요.. 예고편만 봐도 보러가고 싶어지네요
보자마자 확 끌리는 주제였어요
요즘 풍족해진 반면 부족한 것들은 더 차이가 벌어져서 이런 부분들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으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많이 사람들이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인거 같아서 기회가 되면 보러가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이 영화를 본건 실수였다. 그런데 멈출수가 없다. 현 상황과 과거를 적절히 조화롭게 이루어내는 과정이 나를 흡입하는 듯한 전개가 너무나 좋다. 소설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딘가 홀로 여행을 떠날 때 한번 읽고 싶다.
일본 영화는 분위기는 잔잔하지만 제 가슴 속에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52헤르츠 고래와 인간은 연결한게 굉장히 인상 깊네요. 정말 기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찾으면 이런 케이스 적지 않겁니다. 이런영화 상영관도 많지 않을텐데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기대되는 영화네요.
저 또한 도시에서의 삶이 지쳐 시골마을로 떠나버리고 싶은 고민을 하던 중에 기묘케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관에서 개봉하면 꼭 보러 가보고 싶어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고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영화를 보면서 일본의 사회현상에 대해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 같고, 또 머지 않은 한국의 사회에 대해서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이 영상을 보고 소설을 읽고 싶어졌어요. 우리 주변엔 아픔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실 가정사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지요.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이고요. 일본 사회의 많은 문제점을 키코의 삶에 잘 우려낸 영화같네요. 좋은 리뷰 감사하고,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바다속 고래의 외침처럼, 잔잔하면서도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가을에 맞는 영화같아요. 화려한 영화들만 계속 봐왔는데, 눈과 귀와 마음에 큰 힐링이 될것 같아 기대됩니다!
지켜지고 보호받으며 좋은 어른으로 자라야 할 아이들이 부모될 자격없는 사람들에게서 태어나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어쩌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무엇을 해야한다기보다 적어도 이것만큼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설로 읽으면 제 나름의 상상을 더해 더 깊이있게 이 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그런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요??!!🙏🙏
기묘한 케이지님 덕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들을 많이 알게 되서 정말 좋습니다. 저는 10대였을 때부터 강박증이 있었는데요. 부모님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앓으며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고 외로운 아이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번에 소개해주신 영화가 이런 외로움과 아픔에 동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일본영화만의 느낌과 감성, 또 일본어의 어감이 좋아서 번역된 자막 없이 보곤 합니다. 이번 영화는 여주인공의 공허한 시선이나 대사, 그리고 여러 가지 요소들로부터 현실적인 부분에서 피부로 와닿는 장면들이 많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분위기가 조용하게 .. 비탄이 느껴지는.. 일본 영화 특유의 고요함이 뭔가 기묘케님 소개영상만 봐도 느껴지네요. 이토록 상처가 큰 이들이 함께 평온을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이었는데 진지하게 보다가
*11:10*
어어?
어어?!?
기묘케님 반응에 터졌네요 😂😂😂
키코야 제발 마지막 배우들의 사진처럼 웃어 행복해라..ㅜㅜ 혼자서라도 같이서라도 평온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길..
[이벤트 2]
성실한 배우 스기사키하나의 새로운 작품을 볼수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소개도 아주 잘해주셔서 다음 이야기가 매우 궁금해 집니다.
국내영화에 비해 이러한 사회의 문제점을 일본영화는 특히나 잘 짚어내는 듯 합니다. 주로 노년의 문제에만 집중되고 있는 사회인데, 오히려 영케어러 젊은 세대에 대한 문제점이 무척이나 신선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으로 꼭 관람해야겠다 생각듭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어느나라든 사회문제가 늘 대두되죠. 그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문제들을 그저 방치하는 것이 아닌 똑바로 처다보며 바르게 개선되여야할 점인 것이죠. 영상 잘봤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0:52
한동안 일본영화중 보고싶은 마음이드는 작품이 없었는데 퍼펙트데이즈에 이어서 눈이가는 작품들이 나오네요! 일본도 조금씩 자신들의 아픈곳을 직시하기 시작하는건가 생각이드네요.
케이지님 덕분에 기대되는 작품을 만나게 됐네요😊
예고 보고 끌려고 보고 싶은 영화 리스트에 넣어놨는데 기묘케님 소개 영상 보니 더더더 안 보고는 못 베기게 되었습니다. 기묘케님이 말아주는 영화 이야기는 정말 우주 최고❤ 각자의 이야기들 더 내밀하게 알아보고 싶네요. 원작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잔잔히 감동이 차오르는 일본 영화의 매력! 저도 직관하고 싶네요👍🏻
리뷰보는데 가슴이 저릿해졌어요...ㅠㅠ
영화도 보고 소설도 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묘케 영상보니 영화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난번 정욕도 기묘케 후기 보고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원작 소설이 있군요😯 영화보고 소설도 봐봐야겠습니다!!
편안한 목소리만큼 잔잔한 울림을 주는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본의 현실은 우리의 가까운 미래라 생각했는데..이젠 우리에게도 현실인것 같네요. 이전보다 더 많은 공감을 하고 있으니까요. 52헤르츠 고래의 소리에 느껴지는 아련함과 동질감. 그냥 가슴이 아팠어요.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일본에서 나오는 작품들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미 큰 휘청임을 겪어서 그런지 아니면 왠지 모를 사회 특유의 분위기 때문인지, 상처를 보듬어내는 방식이 참 아름답고 가슴에 깊게 닿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공감이 되는 아픔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천천히 치유해나가는걸 보면 그 과정의 고통과 따스함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이 영화도 왠지 그럴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묘한 케이지 님이 친절하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해 주신 덕분에 시간 내서 보러 가고 싶어졌어요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처음 발견한 채널인데 너무 좋은 작품 알아가게 되어서 좋습니다!! 요즘 일본 영화의 잔잔한 매력에 빠져있는데 아렇게 일상적인 소재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도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원작으로 책도 있다고 하시니 꼭 한번 앍어봐야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
몽글몽글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영화라 너무 기대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 꼭 영화관가서 보겠습니다! 😊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아도 원작 소설도 읽어보겠습니다! 기묘한케이지 화이팅 🫸🏼🫷🏼
이런 사회문제를 다루는 영화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한국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영화가 더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묘케 ㅎㅇㅌ!
여러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주인공의 아픔이 일본 뿐만이 아니고 우리 나라에도 만연해 있는 문제인데 영화로 잘 녹여 주인공과 52에 상호 치유 그리고 관람객인 저까지 치유되는 작품이에요. 일본 특유에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시골 바다마을..특유의 서정적인 감성 꼭 영화 관람하고 싶어요!비록 시사회는 놓쳐서 9월 1일 월드타워에서 영화 관람 후 소설로 접하고 싶네요.
어려서 가정폭력을 당해보았기에
영상이 참 먹먹하고 가슴이 답답하게 다가옵니다
영화 속 인물이지만 성인이 된 키코가 더이상 구속이 아닌,
진정한 반쪽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기묘케님 덕분에 좋은 영화 알아갑니다 요즘 볼 영화가 없는데 극장 가서 볼게용~!!
케이지님의 영상은 늘 짧은 단편영화를 보는 것 같이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다 보고 나면 아 내가 홍보영상을 보고 있었구나.. 하고 깨우치게 되는 그만큼 인물들의 감정선이 너무 좋고 그것을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일본의 현재 문제점을 알려주고 기승전결이 아닌 복선으로 잘 편집해놓으신 부분과 제목의 의미 등을 아름다운 영상 편집 멋진 목소리로 잘 풀어줘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2헤르츠 고래들 영화 꼭 보러갈게요.
기묘케님의 영상 마지막 평이 기억에 남네요.
영화 속에 어느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 영화에 대한 감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말.
인물별로 그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도록 섬세하게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기케님의 절묘한 설명과 영상들, 덕분에 책까지 찾아 보게 되는...꼭 봐야겠어요.~~^^
스토리가 탄탄해 보이네요~내용은 딥하지만 건조하고 담백하게 그려내서 더 아픈것 같네요 뒷 내용이 심하게 궁금해지네요~
알고리즘으로 보게 됐는데 구독하고 갈께요~^^
영화도책도 기대됩니다. 좋은 영화와 책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동아리에 책으로 사둬야겠어요!
일본의 사회 추락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도 틀림없이 있는 이야기들이네요... 이런 사회 문제를 담담한 문체로 풀어나가는 일본 영화들이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20대 일본에서 살았는데 그때 초등학교 되어보이는 꼬마 여자애하고 자주 놀았는데 어느날부터 보이질 않았고. 그꼬마 친구가 이야기해주더라고 집에서 학대당하는 애라고 ...그 꼬마 친구가 말하길 학교에도 않보이고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마음이 쓰인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를 소개해주셔 감사해요~~ 꼭 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보여주신 예고편으로
오랜만에 일본영화를 극장에서 보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벤트에 당첨이 안되더라도 한번 극장가서 봐야겠어요 !
좋아하는 배우분이 출연하면서 요즘 생각이 많은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어서 시사회 참여하고 싶어요
1초앞 1초뒤와 퍼펙트 데이즈 추천받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네요. 퍼펙트데이즈는 울림이 크게 와서 n차 관람했구요.
이 영화도 울림이 많을 것 같은 영화네요. 감독님 전작 중 '잠깐 회사 좀 그만두고 오겠습니다'도 재미있고 생각이 많아졌던 영화여서 이 영화도 많이 기대되네요.
이 영화 개봉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소개영상 보니까 더 보고 싶어졌네요. 항상 재미있고 알찬 영화소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영화는 사회의 분위기와 여러 사회문제를 담아내는 영화를 잘 만든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번 영화도 더 많이 기대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흥미롭지만 안탁까운 주제로 만든 영화라 기대가 되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시사회를 보러가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네요.🙂 한동안 일본 영화 안봤었는데 다시금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소개!
[52헤르츠 고래들]의 원작소설 구입해서 볼게요. 현재 영케어러복지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담당자로서 꼭 보고 싶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기묘케님영상을 보고 순간 망설였어요 이 제명상시간에 봐버린거죠.명상을 미루고 영상을 선택했는데 탁월..
일본영화가 요즘 다시 좋아지고 있어요.영화의 본질이 뭘까 생각하던와중 즐거움도 주는 거지만 우리들의 문제와 아픔을 잘 풀어서 보여주는것도 영화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하지않은 영상과 이야기가 울림을 줄 수 있는게 얼마나 대단한 영화일까 기대가 되요.
ㅇ이런 사회고발내용을 담은 영화도 얼마든지
잼나게 감동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선례가 되길.우리나라 영화도 이런영화가 많이 나오갈❤
이번에도 기묘케 덕분에 개봉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우리 모두 주어진 환경과 역할에 따라 언제든지 메이저리티였다 마이너리티였다 넘나들며 살게 되니까요 👍🏼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현신을 알리는 울림이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을 통해 잊고 있던 단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자칭 영화광으로써 9월에 꼭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 요즘에 이런 일본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들이 많이 보여서 흥미로워요. 52헤르츠 고래를 소재로 쓴 것도 독특하고..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한 사회문제들이 많은데... 두 나라 모두 52헤르츠 고래들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책 읽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소설이네요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가깝지만 먼나라 일본의 환경도 우리의 삶과 넘 비슷한거 같아요😢
사회적인 동물의 고립이 외로움을 더욱 증폭시키는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작품이라 기대됩니다.
일본과 한국은 같은 문제를 직면하고 있고 이 영화가 그 해답의 시발점이 돠었으면 합니다.
좋은 작품을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봉하면 꼭 보러가겠습니다.
기대돼요!! 분위기도 좋고 담고 있는 메세지도 의미 있는 영화 같네요. 개봉하면 꼭 볼 거예요😊
감성적이 터치가 뛰어난 작품 같네요
리뷰를 보고나니 일본영화 매니아는 아닌데 꼭 보고싶은 영화가됐어요.
한번즈음은 보고 싶었떤 영화입니다. 영화 예고편을 봤을때부터 흥미가 생겼으며, 등장인물들이 각자 어떻게 어떤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고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댓글이란 걸 써보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예전에 봤던 '아무도 모른다' 라는 영화가 기억에 떠오르네요
저에게는 인생에서 있어서 많은 영향을 준 영화 였는데
이 영화와 비슷하게 사회문제를 다른 영화였는데 두 영화 모두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아름답게 표현된다고 할까
뭔가 어둡고 막막한 밤을 색이 짙은 아름다운 밤으로 그림처럼 이쁘게 잔잔하게 이야기 해주는 거 같아요.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를 아름답고 잔잔하게 이야기 해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오랜만에 기대되는 일본영화를 마주하게 되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가 되네요.
유년시절을 일본에서 자라면서 어릴적 일본 친구들이 지금은 모두 30대 중반이 되었는데요. 근황을 들어보니 20년 전에도 영화 내용 만큼은 아니지만 기형적인 가정이 참 많았고, 친구들 저마다 그 부작용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옛날 친구들이 생각나는걸 보니 참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사회가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이 건강하게 회복되어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한국 사회도 비슷해져 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이라지만 다들 경각심을 가져야 할듯 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귀기울여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기대가 더 커지네요 ㅎㅎ.. 찾아보니 영화 수입배급사 해피송에서 하는 작품이더라구요 GV, 일러스트 포스터, 원작 도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서 더욱 개봉이 기다려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해요~!!
9월 4일 개본이면.. 이미 개봉했겠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번 연휴때 보러 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일본 특유의 잔잔함과 여유이 기대됩니다..
기묘케를 믿고 보고 싶은 영화네요! 극장에서 꼭 봐야겠습니다!😊
원작소설이 일본서점대상을 받았죠..전 영화보다 책을 좋아해서..그래도 영화제목에 책을 읽었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근래라고 하면 근래랄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영화 '괴물' 이 생각나네요. 그 영화도 보는 내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듯 있는 아이들과 아이들의 상처에 눈물을 흘렸는데.. 이 영화도.. 우리가 알고 있지만 때로는 알면서도 존재를 부정하는 아이들의 상처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것 같아 너무 슬펐습니다. 저도 또한 부모님의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아이들에 대한 학대는 그 어떠한 형태로든 행해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키코는 분명 좋은 사람들을 만나 운이 좋게 상처를 극복하고 잇짱을 도와주게 되었지만 실제로는 어릴적에 자신이 왜 당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당하는 학대에 의해 많은 아이들이 싹조차 피어보지도 못하고 나쁜길로 빠지거나 또는 안좋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살아난 아이들은 또다시 보고 배운것이 학대이기 때문에 그걸 되물림 하게 되는 경우가 크구요. 저 또한, 아주 오랜 시간을 거쳐 때때로 나오는 행동들과 말들을 고쳐왔지만, 언제든 제 안에 있는 상처들이 불쑥불쑥 다시 나올 수 있단걸 평생 알면서 살거든요.. 결국 안좋은 연결고리는 어른 우리들에 의해 끊어질 수 있고,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행복하고 아이답게 클 수 있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런 류의 일본 영화들은 보고 나면 너무 많이 울어서 기대가 되면서도 겁이 문뜩 나네요. 하지만 사회의 어두운 모습마저도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한 부분이기에, 이 영화를 다들 보고 부디 어두운 곳에 빛을 밝혀주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아이들답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어도 어른들에게 당하는 상처 없이.
와 저 시손쥰 정말 좋아하는데 … 너무 좋아해서 요즘 열심히 일본어 공부도 하고있어요. 개봉일도 뭔가 이 영화로 어울리는듯한 느낌이네요. 너무 좋아하는 배우와 깊은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영화라 꼭 보러 갈 거지만 시사회에 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런 작품을 많이 해줘서 이번 작품도 너무 기대됩니다! 어떤 이유로 간극이 좁혀지지않았는지, 안고는 어떤 상처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평소에 일본 영화는 볼 기회가 없어서 자주 못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는 영화일 것 같아요!조금 민감하고 어려운 사회문제와 개인적이고 잘 들어낼수없는 가족내에서의 상황을 유연하게 잘 다뤘는 영화같아요..안고와 키코의 현재 관계까지 오래된 이유도 궁금하네요...
일본 영화는 환상적인 면만을 보여주려고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이제는 사회고발적인 영화들도 점점 나와서 기대가 되네요ㅎㅎ
그렇다기 보다는.. 표현을 직설적이지 않게 은유적으로 하려했던 시대였죠. 직설적으로 하는건 촌스럽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원래 사회고발 많았어요
무지한 청년
혹시 영포티니
@@c91sy85많으면 뭐해 어느가족 같은 영화가 칸에서 상받아도 총리가 대놓고 외면하던 나란데 ㅎ 이제 아베없어서 인정해줄라나
😢이영화꼭보고싶내요. 생각나는게 있어서… 감사합니다. 올만에 극장에 가봐야겠어요
마음을 만져주는 영화네요. 꼭 볼께요!
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네요!
주인공들의 슬픈 눈빛이 결국에는 사랑으로 가득차길😊
52헤르츠 고래들이라는거 보면 키나코, 잇쨩과 비슷하게 안고도 같은 아픔이 있는것 같아서 궁금해지네요. 이런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는 몰입이 잘되어서 예고만 봐도 벌써 슬픈데 개봉하면 꼭 보러가야겠어요!
이 영상으로 책을 읽어보고 영화를 보고싶어졌어요 ㅠ 일본도 점점 다시 괜찮은 영화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네요. 깊게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기묘케로 인해 많은 작품을 알고 갑니다^^ 이번에는 먼저 영화를 감상하고 싶네요.
오오오 일본영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또 매력적인작품들이 속속 나오네요 개봉하면 보러가야겠어요
다음이야기가 너무궁금해요! 요즘 영화관을 잘안갔는데 개봉하면 보러가야겠네요 원작소설 이벤트 응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