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님 이런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약 14년전쯤 양심을 아주 조금 살짝만 팔았어도..... 지금도 열심히 컴퓨터 팔았을텐데.... 40대 중반이 된 지금 세상을 어떻게 살면 되는지 늦께 깨닭고... 너무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허수아비님 닉네임처럼 항상 컴퓨터 고객들을 지켜 주세요... 한잔하고 늦은밤 허수아비님에게 위로 받고 갑니다.
유통이 과거에 비해 진짜 복잡해지다보니 마진남기기가 빡세진거같아요 제가 1999년도 컴터조립회사에 있었는데 그때는 PC방떄문에 호황이기도 했고 부품자체가 이렇게 온라인이 활성화 되는 시기가 아니라서 무조건 총판 또는 총판과 거래하는 대형 PC매장(지금의 컴퓨존 같은...)에 딜러 등록하고 물건을 화물로 때와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진 남기기가 좋았습니다. 어딜 가도 가격비교표가 없으니까...매장에서 부르는 가격이 소매가가 되버리죠.) 그런데 지금은...말이 좋아 딜러등록이지 최저가 팡팡 터지면...총판에서 파는것보다 싸게 나와버리니까... 특히 대원같은 총판에서 한번씩 온라인으로 뿌려버리면.....ㅎㅎㅎ (지금 저는 개인이라 이런식의 최저가면 드래곤볼의 의미가 있긴하죠...) 요즘 PC시장은 과거처럼 마진 남기기가 힘듭니다. 특히 유통구조가 복잡해질수록 말이죠 이건 핸드폰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진은 정해져있는데 대형대리점 끼고 파는 판매점들은 뺵마진,대량마진까지 붙여서 가격을 확 낮추니까(일명 성지) 동네 장사하는 사람들은 마진 남기기 힘들죠. 그러다 보니 핸드폰이나 컴퓨터나 나쁜 마음 먹고 눈탱이 칠려는 쓰레기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슬픕니다.
애초에 유통구조자체가 기형적이었죠. 말도 안되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소비자 손에 쥐어지는 어이없는 구조..그 어이없는 구조안에 꽤나 많은 사람이 밥줄로 매달렸었지요. 30여년전 용산은 피시보단 콘솔이 압도적이었는데 유통구조는 되려 간소했지요. 보따리 매장 소비자순이었으니까. 물론 매장하나 끼고 사는 가격이 좀 어마무시했지만요ㅎㅎ
컴퓨터의 경우엔 예전부터 개인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해서 해외직구를 이용할정도로 정보가 많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관세 역시 다른 공산품 대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죠 해외 자동차를 개인이 직구로 들여와서 조립해서 사거나 팔 수 있을까요? ㅋㅋ 우리가 주로 쓰는 가전제품 중 컴퓨터만이 공산품중에 유일하게 개인이 다룰 수 있죠 커스텀하게 ㅎㅎ
제가보기엔 판매 장려금을 오픈마켓이 대주는 시스템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쿠팡와우/네이버멤버십/유클 같은 구독제 서비스가 나오면서부터 서로 고객을 확보하고자 치킨게임 중인것 같거든요. 거기다 알리도 유튜버들에게 프로모션 코드 제공하면서 7일배송 등 엄청 공격적으로 마케팅 중이구요.
기업에서 영업 또는 거래관련된 업무를 해보신 경우에는 아실 수 있겠지만, 일부 기업간 거래에서는 조건에 따라 판매가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연간 1억이상 구매시, 2퍼센트 할인, 물품 납품일 기준 5일이내 현급 입금시 3퍼센트 할인, 대리점 기준 1개당 2퍼센트씩 커미션 또는 리베이트 지급 등등 그런 혜택들을 총판 또는 수입사에서 제공하고 있을 겁니다. 제가 업계관계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구조가 있을 겁니다. 이걸 최종 소비자 또는 작은 소매업하시는 분들은 그런 혜택을 누리기 어렵기 때문에 단가가 높은 것이고 그 혜택을 누린 다나와나 쿠팡등에서는 원가가 낮아진 만큼 최종 판매가를 낮춰서 판매할 수 있는 거지요.
한마디로 허수아비 매장처럼 조립대행으로 돈버는 수밖에 없음 세계최저로 가격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가격정보가 다 오픈되어있어서 그런듯하네요... 옆나라 일본만 해도 부품 폭리가 엄청나던데...미국이나 대만회사들이 우리나라좋아하는이유가 돈은 확실하게 지급한다고하던데 다른 개발도상국이나 신용이 떨어지는 곳에 납품했다가 돈못받은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ㅋㅋ
컴사는 추천방법 원하는 CPU를 선택해서 해당 CPU가 장착된 조립다된 컴을 산다 조립다된 컴을 사야 하는 이유에는. 파워에서 메인보드,케이스와 관련된 선정리를 조립다된 컴에서는 이미 끝나 있기때문에 시간을 매우 절약할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컴퓨존 같은 견적에서 CPU,쿨러,파워,메인보드,케이스 정도만 골라서 견적받아 공임비 주고 해서 나머지 업그레이드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후 업그레이드는 그래픽카드, 메모리,하드추가 요정도만 하면되는데 이 3가지 단계는 생각보다 간단하기 떄문이다. 아무리 잘 몰라도 검색하면 30분 이내로 끝
유통구조의 복잡함도 있지만.. 결국은 재고처리와 리베이트죠.. 유통사나 인터넷업체들은 한번에 수백개 수준으로 구매를 하니 총판에서는 한번에 생산납품만 하면 되니 재고를 관리할 필요도 없고, 대신 리베이트를 일부 풀어주는거고,. 유통사는 그럼 수백개 수준으로 가지고 있다가 혹여나 물품이 잘 안팔리거나 문제가 생기면 재고관리를 직접해야하니 시장가보단 싸게 샀지만 관리비가 추가되어 감가되니 어쩔땐 싸고 어쩔땐 비싸고 그렇지 않을까요?
가격이 다른 이유는 통화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입사나 총판들은 달러로 결제로 결제 하고 우리나라 유통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대신 환율로 인한 이익을 보고 있고요 대신 다나와나 지마켓의 경우 원화로 유통되는바 자금 회전율로 인한 이익을 보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음식점의 테이블 회전율과 비슷함) 그래서 수입사나 총판은 가격을 내릴수 없고 다나마와 지마켓은 싸게 팔수 있고 현금 주고 사면 더 싸게 살수 있는 구조 입니다.
@@_hana5505 모르는 것 같은 리앙스라서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유통원가와 수입원가 입니다.님도 아시겠지만 수입 원가에서 하역료 및 기타 부대 비용은 인하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그래서 수입사나 총판은 시장유통가격 비에 빠른 원가 조절이 어렵다는 검니다. 3000번 그래픽 대란때 격어 봤잖아요 그때는 유통이 안되서 비쌋던 거지 수입원가가 비싼건 아니였잖아요(솔직히 그때는 수입 원가도 비싸긴 했었음
이게 현금이 필요해서 꺽는 경우도 있고, 몇가지 케이스들이 있죠. 총판이 꺼꾸로 꺽은 제품을 사드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관행이 20년전에 있었는데, 이건 없어저야하는 관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있네요. 현금깡도 좀 있고,.. 몇몇가게에서 꺼꾸로 푸는 경우도 있고, 총판이 날라가는 경우도 있죠. 에휴..이게 정리는 안하면 결국은
한국도 미국의 마이크로 센터 (Micro Center 프랜차이즈) 같은 대형 슈퍼마켓 이나 쇼핑몰 같은 PC 유통채널이 필요합니다. 현재같은 구멍가게 집단 상가가 아니라 한 점포가 독립 건물에 축구장 몇개 만 한 면적이죠. 예를 들어 테크노 마트 전체가 1개의 점포라고 보면 됨.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싼 교외에 있고 없는 게 없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제품과 할인행사나 현장조립 등 일종의 너들들의 놀이터 같이 운영되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조품으로써의 독립적으로 사용가능한 완제품과 부품의 차이 아닐까요? 자동차부품이나 건축자재도 비슷한 개념일것 같아요. 컴퓨터(부품)가게, 자동차정비 등 시장에서의 주수입원은 물건의 유통마진보다 서비스용역/기술료가 아닐까생각됩니다. (유통구조나 체계를 옹호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품이 아닌 노트북완제품이나 공유기 같은 전산 완제품들의 유통구조나 원가를 같이 비교도 필요할것 같아요 노트북 : 구매한 최종소비자가 바로 사용할수 있는 제품 Cpu, ram, gpu 등 : 구매한 최종소비자가 적절한 기술과 지식이 없다면 다른 전문가의 손을 거쳐야만 사용할수있는 부품 성질의 제품 저는 컴퓨터도 좋아해서 직접 조립하고 자동차도 좋아해서 간단한것들은 자기정비를 하고, 셀프 인테리어도 관심많은데^^; 자동차부품이나 인테리어 자재도 업자가격이나 소비자 직구가에 큰 차이가 없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15년째 운영중인데 음향, CCTV, 프린터 다 봐도 PC만큼 딜러한테 야박한 유통구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십수년간 용산전자상가가 축소되고 총판 이하의 가게들은 사라지는 것을 봐왔는데 지방은 오죽할까요. 유통과정에서 하도 장난을 많이 쳐서 지금 PC는 조립대행수준으로만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가격을 달나라 수준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구요. 최근 12만원하는 기가바이트 A620M-S2H 메인보드를 알리에서 7만원대에 직구 해보면서 드는 생각은 AS포기하더라도 직구가 편해 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총판 대리점 보면 조립피씨소매점은 잘모르겠지만 유통이 뭐 저렇게 한다고? 할정도로 이상한 경우도 많고 어떤 이유때문에 지방 대리점 사장껴서 지방 물건 으로 돌려서 받는경우도 있고 이래저래 다 알고보면 개골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거 소비자들이 알면 안되겠죠? ㅋㅋㅋ
영상중에 예시를 든건 단 하나, 낯개 단일부품이지만 유통망중 임의의 참여자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부품 종류가 많죠, 그러다보니, 예를들어 내가 인텔에서 월 구매액 얼마를 유지해야지만 내가 받을수있는 가격대가 있는데-즉 일종의 구매자등급을 유지키 위해-그걸 채울려고 리베이트/판촉 프로모션 고려한 0마진으로 팔면서 일단 액수타겟을 완성해야만 하니까요. 그러고 다른 부품에서 적당한 마진 챙기며 영업을 유지하는거 아닐까요? 이제 전체 시장을 보면 나같은 유통업자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니까 서로 매출액 뽑아내는 모델을 정하겠고 대부분 겹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특정모델이 다나와에서 파는 가격이 총판이나 수입사보다 싸게 되는 구조인게 아닐까요? 결국 예시를 든 유통구조 어느위치든 단위 인력당 각자 나 자신의 마진에 효율최대인 방법으로 진행하기 때문이겠죠, 전화한통으로 100박스 넘기는거랑 여러번의 통화와 부가적인 서비스까지 해주면서 고작 10박스를 넘기는건 사업자 입장에선 하늘과 땅차이이니깐요.
온라인 판매자는 컴퓨터매장 운영을 같이하는경우가 많음 재고를 대량으로 땡겨받으면서 입고단가를 낮춤 필요한만큼 사용하며 남은재고를 입고금액에 판매수수료정도 붙여서 판매함, 이때 배송비 아낀다고 다른부품도 다른업체랑 가격차이가 없으면 묶음배송으로 구매하게되는경우가 많음 컴퓨터뿐만아니라 대표적으로 자동차 타이어가 그런경우에요 결국 돈 많은 사람이 물건 아도쳐서 싸게 땡겨오면 그만큼 싸게 팔면서 돈버는세상입니다
님들 컴퓨터 부품들 ㄹㅇ 하나하나씩 싹 사서 비싸게 맞추고 본인이 혼자 조립하려고 하면 어렵거나 불안함? ㄷㄷ 제가 완전 뉴비나 유입까진 아니긴한데 그렇다고 또 중수나 고수도 아니고 어설픈 거 같아서... ㄷㄷ 모니터,모션데스크(책상),의자,컴퓨터 본체,장패드,스피커,마우스정도 사거나 바꾸려고 하는데 책상이 작거나 좁으면 책상 위에 본체 못올리겠죠? 하.. 방이 좁은게 너무 슬프네 흑흑 ㅠㅠ ㅜㅜ 드래곤볼 해보고싶은데 시간이 빡세려나? NZXT 360같은 거 사서 달아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어려우려나? 초보자면 드라이버 전동보다 그냥 수동이 낫다고 하는데 맞음? 팩트인가요? ㄷㄷ
유통단계와 판매량(매입량)이 비례할 경우 모든 가격은 일반적인 가격질서를 유지합니다. 일시적으로 물량을 급히 소진해야할 경우 소비자가가 도매가보다 쌀 수도 있겠죠. 잡은 물고기에 밥 안주는 거처렴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소매업체보다 일시적으로 경쟁적으로 팔아야 하는 소비자에게 싸게 공급할 수도.. 그러나 대개는 위 보편률이 적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마켓이나 11번가 같은 곳은 판매자가 동의만 해놓으면 플랫폼에서 맘대로 쿠폰 붙입니다. 심하면 15~20%쿠폰까지 붙죠. 그러니까 판매자 부담이 아니라 플랫폼 부담이에요. 수수료 13%라 쳐도 쿠폰이 그 이상 붙어버리면 유통구조를 한 번 더 거치는게 오히려 싸져버리게 되죠. 네이버/쿠팡 독점시장에서 고객유치를 위해 적자보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보니, 소매가가 더 저렴한 상황이 생기는 것 같네요.
재밌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기도 했고, 귀에 쏙쏙 박히네요.. 그 다음 얘기도 궁금합니다!! 그럼 수입사나 총판 물건들은 누가 사가나요? 티몬이나 지마켓 이런곳이 더 저렴하면 컴퓨터 판매점이나 소비자들은 모두 그곳에서 사지않을까요? 정말 유통구조가 이상하네요 ㄷㄷ
우리나라 TV도 미국에서 사는 것 보다 비싸죠. 미국에서 사려면 택배비가 붙고 배송 늦고 AS에 대한 불이익과 위험성, 한글이 안된다든가 편의성의 불이익 등 감수해야 하는데 딱 그만큼 가격 올려서 국내에서 팔죠. 컴퓨터 부품도 택배비가 붙는데 한 마켓에서 모든 부품을 싸게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최저가로 찾다보면 다 따로따로 사야해서 택배비가 많이 붙고 번거롭고 전체적 최저가로 사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딱 그만큼 가격을 올려서 팔죠.
그래픽과 메인 보드는 업자들이 인터넷 최저 가격 보다 더 싸게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거기서 업자들이 남기죠 샾다나와 견적은 최저 가격이 아닙니다 개인이 컴퓨터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최저가로 각 부품을 구하셔서 직접 조립하는 방법 말고는 없죠 컴퓨터 한대 팔면 공임포함 10만원을 남기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 장사가 엄청 어렵습니다. 재고 가지고 갔다가 부품 단가 내리고 환율 크리 맞으면 오히려 손실 허수아비 사장님 처럼 자신만의 수익 파이프 라인이 없으면 컴퓨터 장사로 밥 벌어 먹기 힘들죠 그리고 쿠팡에서는 컴퓨터 사지 마세요 쿠팡에서 셀러들에게 수수료를 엄청 뜯어 먹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요목조목 해보면 엄청나게 비쌉니다. 양심적인 사장님에게 사후 관리 잘 받고 적정 마진으로 부르는 업체에서 구매 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박리다매의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수입사와 총판에서 물건을 들여오기로 할경우 대량의 판매가 확실시된 갯수의 물량이기에 가격을 그만큼 낮춰서 판매하기로 기업간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그만큼 팔경우 또다른 인센티브 개념도 당연히 있을것이구요 핸드폰도 마찬가지 단통법이란 규제가 만들어둔 헛점으로 가격이 유지되는시점이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성지라하여 그만큼 인센티브 마진을 더해주며 고객유치를 장려하며 인센티브라는 이점을 가지기에 박리다매 개념으로 판매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잔음
아닙니다... 소비자들보다 사업자가 있는 대리점들은 각각 사이트 업체전용회원으로 로그인하면 더쌉니다....소비자가랑 절대 똑같지 않아요. 듣보잡 쓰러져가는 컴퓨터가게 만 아니면 다 해줍니다. 단 소비자가보다 약간 더 싼것뿐 크게차이는 안납니다. 수입사는 대량으로 총판에게 물건을 주는거고 총판은 그걸 각 컴퓨터 부품판매처에 뿌리는거고 그걸 소비자들이 사가는 구조입니다. 판매점들은 총판에게 물건을 받아서 파는 구조인데 컴퓨터가게가 결재가 안좋거나 온라인판매가 준수 안하거나 미수금이 많으면 그 그 총판은 컴퓨터가게에 납품 안하죠... 그러면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가격이 더 싼 총판에서 매입못하고 대형쇼핑몰 oo존. 아이x다에서 소비자가보다 약간 저렴한 업체가격에 사는겁니다 일반소비자도 총판이 매입하는수량정도 (최소몇백개) 문의하면 다이렉트로 수입사한테 살수있습니다...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우스갯소리로 만원짜리제품이면 수입사는 3천원 총판은 2천원 대리점은 천원 남는다고 하죠.... 100만원어치 제품 팔면? 제품마다 마진이 다르지만 생각은 자유요....
아직도 용팔이시절 용팔이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들이 대규모 총판등을 장악하고있기에 수입사가 몇번 깨부수려 도전했지만 그 마피아들을 깨기에는 역부족이였죠. 컴 가게하는 많은 지인들이 컴부품은 총판이 아닌 가장싼곳. 쇼핑몰까지 보고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지가 2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그대로인가보네요.
컴퓨터는 좀 특수한 경우라서
tv나 세탁기나 보통의 일반 가전제품을 우리가 사면 완제품이지만 컴은 일반 개인도 각 부품들을 사서 자기 스스로 조립을 할 수 있는 방식이라
수입사나 총판이나 그들이 보기엔 동네조립업체나 일반개인은 사실상 별 다른게 없는
수입사에서 비싸게 최종 소비자 가격 정가대로 받는 이유는 싸게 팔면 바로 밑에 단계의 총판에서 거래를 끊는다고 하기때문입니다. 물건 받아서 마진 좀 붙여서 대리점에 공급해야하는데 수입사가 개인 소비자에게 싸게 공급해버리면 밑에 단계인 총판을 무시하는것이죠
제가 용산에서 일한건 거의 10년전이긴한데 적어도 저희와 거래했던 업체나 총판기준으로는 이게 맞습니다.
지금은 몰라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 ㅅ;)
이 말씀 공론화 시켜주신덕에 사실상 타 업체 유튜버들도 지긋지긋한 그 질문에서 같이 해결되겠네요
허수아비님 이런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약 14년전쯤 양심을 아주 조금 살짝만 팔았어도..... 지금도 열심히 컴퓨터 팔았을텐데.... 40대 중반이 된 지금 세상을 어떻게 살면 되는지 늦께 깨닭고... 너무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허수아비님 닉네임처럼 항상 컴퓨터 고객들을 지켜 주세요... 한잔하고 늦은밤 허수아비님에게 위로 받고 갑니다.
@user-tm8jh5vp5r 컴퓨터 업체는 뭐 자원봉사자입니까. 그렇게따지면 공부한 전문직들은 다 양심을 판거네요. 일반인도 그 분야 공부하면 아는 지식을 가져다가 파는거니까?
진짜 재밌다. 재밌어.. 허수아비 채널의 모든 영상은 왜 재미가 있는것일까? 신기해
진짜 안남는다는건 설명 잘해주신거 같은데요. 인건비 공임비 출장비로 충당합니다. 그럴려면 미친듯이 돌아다녀야 하고요. 근데 가끔씩 보면 출장비는 무슨.. 공임비는 무슨.. 점검비는 무슨.. 컴터 사니 뭐 달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직접사서 직접 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부품 다 사가지고 오는 조립대행이 좀더 남아요.
더 팟다가는 수입사부터 소매장까지 싸그리 다칠꺼 같네요.
@@user-yi4ys2gd4m 다른곳은 반대 판매하는걸 더 남긴다는 뜻입니다.
저도 옛날에 한창정보타운에서 일할 때 깨달았어요..
부산보다 용산갈 때 기차비와 식사비 포함 해도 용산이 더 쌌었는데, 요새는 컴퓨터 가격이 평준화 된 이유가 전에 뉴스에서 터진 용팔이 영향도 있기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오픈마켓으로 인한 가격 평준화의 영향이죠.
@@KnightSchumacher 오픈마켓 나오기 전에는 의문 부분이 많았었어요.. 다만 본사에서 목표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 심했던 시절 이었습니다
@@jaehoonha6 존만 한 것도 한 몫했죠. 그 보다는 용산이 가장 싸다는 것을 믿음으로 결국은 용산 흐롬이 깨진 거죠.. 제조사와 총판, 사업자 한테 신뢰 깨진게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muwonkang6442 대충 무슨 말인지 이해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 온라인마켓에 이루어진 행위들을 오프라인 매장에 했으니...
거기다 밀어내기도...크흠;
결론은 동네 컴퓨터 가게는 수량이 작아서 개인이랑 사는 가격이 같다 조립비만 남는다.. 유지보수라도 고정이있어야 하겠네요..
내말이 맞자나 ㅠㅠ 예전영상에서 허 사장님이 댓글 지우지 말아 달라고 해서 댓글 안지운 글쓴이인데..... 국세청 직원이 나와서 이게 맞나 하는 ....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갓다니깐... ㅠㅠㅠ 엄청난 욕을 먹은.... 간신히 인건비만 건져...ㅠㅠㅠ
아 저 그댓글 봤습니다.
국세청에서 룰루랄라 나왔다가 믹스한잔 타먹고 돌아간다고......
아~ 그분.ㅋㅋㅋㅋㅋ
총판쪽이라고 해야되나 그쪽이 문제가 제일 심한거 같음
시세 오르면 물량 틀어쥐고 안내놓고 가격 올려받을라고 양아치짓 하는게 심해서
코인광풍때도 그걸로 돈 많이 벌었던걸로 아는데
우리나라 유통구조가 좀 이상하긴 한듯 ㅋㅋ
그러니까 허수아비 컴퓨터 100호점까지 내고 수입사 총판 다 인수해버리시죠
그건불가한것이죠
폭리 엄청나게 취하실듯
이게 정답이네요 ㅎㅎㅎ
허수아비 사장님 이제껏 하신 장사 마인드가 있는데 만약 몇푼더 벌려고 폭리 취한다면 믿고 가던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간다에 한표 던집니다.
차라리 허수아비 컴퓨터가 수입상을 하는게 더 나을 듯 하네요.
유통이 과거에 비해 진짜 복잡해지다보니 마진남기기가 빡세진거같아요
제가 1999년도 컴터조립회사에 있었는데 그때는 PC방떄문에 호황이기도 했고
부품자체가 이렇게 온라인이 활성화 되는 시기가 아니라서
무조건 총판 또는 총판과 거래하는 대형 PC매장(지금의 컴퓨존 같은...)에 딜러 등록하고 물건을 화물로 때와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진 남기기가 좋았습니다. 어딜 가도 가격비교표가 없으니까...매장에서 부르는 가격이 소매가가 되버리죠.)
그런데 지금은...말이 좋아 딜러등록이지 최저가 팡팡 터지면...총판에서 파는것보다 싸게 나와버리니까...
특히 대원같은 총판에서 한번씩 온라인으로 뿌려버리면.....ㅎㅎㅎ
(지금 저는 개인이라 이런식의 최저가면 드래곤볼의 의미가 있긴하죠...)
요즘 PC시장은 과거처럼 마진 남기기가 힘듭니다. 특히 유통구조가 복잡해질수록 말이죠
이건 핸드폰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진은 정해져있는데 대형대리점 끼고 파는 판매점들은 뺵마진,대량마진까지 붙여서 가격을 확 낮추니까(일명 성지)
동네 장사하는 사람들은 마진 남기기 힘들죠.
그러다 보니 핸드폰이나 컴퓨터나 나쁜 마음 먹고 눈탱이 칠려는 쓰레기들이 점점 많아지는게 슬픕니다.
경쟁에서 밀리면 폐업하고 월급쟁이가 되어야지, 쓰레기업체가 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유통구조자체가 기형적이었죠. 말도 안되는 많은 단계를 거쳐야 소비자 손에 쥐어지는 어이없는 구조..그 어이없는 구조안에 꽤나 많은 사람이 밥줄로 매달렸었지요. 30여년전 용산은 피시보단 콘솔이 압도적이었는데 유통구조는 되려 간소했지요. 보따리 매장 소비자순이었으니까. 물론 매장하나 끼고 사는 가격이 좀 어마무시했지만요ㅎㅎ
용팔이 시절??
컴퓨터의 경우엔 예전부터 개인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해서 해외직구를 이용할정도로 정보가 많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관세 역시 다른 공산품 대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죠 해외 자동차를 개인이 직구로 들여와서 조립해서 사거나 팔 수 있을까요? ㅋㅋ
우리가 주로 쓰는 가전제품 중 컴퓨터만이 공산품중에 유일하게 개인이 다룰 수 있죠 커스텀하게 ㅎㅎ
컴가게에서도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는군요...
두달 전에 끝물 3060ti를 티몬에서 구매했었는데 잔여재고 수량이 갑자기 10개 20개씩 빠지는걸 보면서 일반 소비자 맞나?라는 생각 했었습니다.
허수아비 매장 갔었는데 유튜브로 많이 봐서 그런가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뭔가 아는 아저씨 같고 그러더라고요 ㅎㅎㅎ 근데 집중하고 계시는게 바빠보이셔서 딱히 말은 안걸고 컴터 수령만 해갔네요 집와서 돌려보는데 초기 불량도 없고 가격 적당하고 용도에 맞게 과금 안하고 잘 산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혹시 견적도 짜주시나여??
@@서창영052 보시면 아시다시피 사용용도, 금액 정도만 정하시고 가시면 견적 짜주십니다
어쩐지.. 컴부품만 택배비 따로 받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시키면 말이죠
다른 제품들은 인터넷으로 시키면 무료배송 많이 해주는데..
컴가게 사장님들 장사하기 힘들겠네요
제가보기엔 판매 장려금을 오픈마켓이 대주는 시스템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아요. 쿠팡와우/네이버멤버십/유클 같은 구독제 서비스가 나오면서부터 서로 고객을 확보하고자 치킨게임 중인것 같거든요. 거기다 알리도 유튜버들에게 프로모션 코드 제공하면서 7일배송 등 엄청 공격적으로 마케팅 중이구요.
소비자에게 알수있게 설명해주시는점 좋은거같습니다. 항상 어떤 물건이던지 유통과정애서 이상한점들이 많이보입니다.
쿠팡 / 11번가 / 지마켓은 인텔 공식파트너 입니다. 파트너는 특전이 있기에 ㅎㅎ
회계적으로보면 매출에누리냐 판매장려금이냐 문제도 있을거 같아요
매출에누리 : 매출 에누리해준만큼 깎임 -> 매출하락
판매장려금 : 매출은 그대로, 판매장려금 비용처리
기업에서 영업 또는 거래관련된 업무를 해보신 경우에는 아실 수 있겠지만, 일부 기업간 거래에서는 조건에 따라 판매가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연간 1억이상 구매시, 2퍼센트 할인, 물품 납품일 기준 5일이내 현급 입금시 3퍼센트 할인, 대리점 기준 1개당 2퍼센트씩 커미션 또는 리베이트 지급 등등 그런 혜택들을 총판 또는 수입사에서 제공하고 있을 겁니다. 제가 업계관계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러한 구조가 있을 겁니다. 이걸 최종 소비자 또는 작은 소매업하시는 분들은 그런 혜택을 누리기 어렵기 때문에 단가가 높은 것이고 그 혜택을 누린 다나와나 쿠팡등에서는 원가가 낮아진 만큼 최종 판매가를 낮춰서 판매할 수 있는 거지요.
이것이 쿠팡이나 다나와가 유통구조를 망가뜨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때부터 배운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킨 것이니까요.
@@포마드-b3x쿠팡은 규모의 경제를 일으키기 위한 부분 중에 떠넘기기라든지 플랫홈 노동자에대한 대우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이지 저런 구조 문제는 없긴하죠
저렇게 단계가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벤더의 밀어내기도 하나의 이유죠 예를 들어 인기있는 4000번대 그래픽카드만 수입하고 싶은데 벤더는 제조하는게 품목이 많으니
강제적으로 1030,1060등 반강제로 수입하는 물건들이있고 그걸 실제 판매처에서는 수요가없어 팔수가 없으니 수입사나 총판에서 인기제품에 마진을 붙이고
비인기 제품에 리베이트를 먹여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판매처에서 싸지는 경우역시 벤더 수입사 총판 등에서 잡아논 마진에서 마케팅비용 또는 판매지원금으로 일부분을 지원하다보니
최종적으로는 총판가보다 판매처가가 싼경우가 있죠 ㅎ 아니면 100대팔면 리베이트 100만원 이런식으로 판매량 대비 리베이트를 상위단계에서 주면
판매처는 리베이트 받는거까지 고려해서 실제매입가보다 마이너스로 팔고 리베이트로 메꾸는 경우도있고 ㅋ 유통의 세계는 복잡하죠 ㅋㅋ
수입사는 컨테이너 1량 유통사는 1톤 소매점은 100~50개정도를 가지고 컴매장에 판매합니다 수입사의 가격 결정권은 영업비밀이며 개인이나 일반사업자에게 판매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허수아비 매장처럼 조립대행으로 돈버는 수밖에 없음 세계최저로 가격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가격정보가 다 오픈되어있어서 그런듯하네요... 옆나라 일본만 해도 부품 폭리가 엄청나던데...미국이나 대만회사들이 우리나라좋아하는이유가 돈은 확실하게 지급한다고하던데 다른 개발도상국이나 신용이 떨어지는 곳에 납품했다가 돈못받은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ㅋㅋ
식당의 요리비법같은건 그렇다쳐도 이런건 합법적이고 타당하게 하고잇으면 굳이 숨길이유가 없긴하죠 숨긴다는거 자체가 본인들도 찔리는게 있다는거죠(ex비상식적으로 많이 남겨먹고잇다든지) 내가 내돈주고 사는물건 어떻게 들어오는지 알고잇어야죠
동네 컴퓨터 가게 가보니 사장님이 다나와 최저가 검색해서 거기서 마진 0.5~1만원 사이 남기고 판매함..동네에서 사는 이유는 단 2가지 급할때 또는 지역화폐로 사야할때 뿐임 나머지는 쿠팡이나 인터넷에서 사는게 더 나음
인터넷가격이 수입사에서 유출되는 물건도 있고. 총판에서 유출되는 물건도 있고 .대량매입했다가 현금필요해서 원가에 날리는경우도 있고 해서 오히려 총판에서 받는것보다 싼경우가 있지요
컴사는 추천방법 원하는 CPU를 선택해서 해당 CPU가 장착된 조립다된 컴을 산다
조립다된 컴을 사야 하는 이유에는. 파워에서 메인보드,케이스와 관련된 선정리를 조립다된 컴에서는 이미 끝나 있기때문에 시간을 매우 절약할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컴퓨존 같은 견적에서 CPU,쿨러,파워,메인보드,케이스 정도만 골라서 견적받아 공임비 주고 해서 나머지 업그레이드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후 업그레이드는 그래픽카드, 메모리,하드추가 요정도만 하면되는데 이 3가지 단계는 생각보다 간단하기 떄문이다. 아무리 잘 몰라도 검색하면 30분 이내로 끝
조립컴터는 조립비정도밖에 마진이 안남는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편집된 부분이 궁금하네요 ㅎㅎ
개인이 구매한다면 오픈마켓은 이벤트할인,카드할인이 있죠 이부분을 생각하면 부품개별구매는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하는게 제일쌉니다 조립비를 제외하고 7600, 650m, 4070ti, 32gb, 750~850풀모듈 파워, 7~10만원 케이스, 1t ssd, g9,펜타 공랭쿨러 급이면 샵다나와와 오픈마켓 최저가와 10~20만원 차이남 그래서 정식사업자가 아닌 요즘 이차익을 이용해서 당근이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조립해서 새컴을 팔고 있는거임
아 중고나라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개인?들이 이 방법으로 파는 거였군요
안그래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위 댓처럼 판매하는 사람들 탈세다 뭐다 말이 많던데...
심지어 시퓨나 메인보드도 2 3년 전 재고 어캐 구해서 만들어 팔기도 하고
@@Huracan_STO 그쵸 a320보드같은 저가보드나 3~5만원대 구형 혹은 저가형 파워 짬처리등 이사람들이 전형적으로 쓰는 원가 절감형 파워, 보드등이 있습니다
@@난혼자산다-g3s 새컴일지라도 여기서는 매장운영으로 소요되는비용이나 as역시 면제되는 효과도 가져오기때문에 실제로 판매자는 더 큰 이익이 생기는거죠
유통구조의 복잡함도 있지만.. 결국은 재고처리와 리베이트죠.. 유통사나 인터넷업체들은 한번에 수백개 수준으로 구매를 하니 총판에서는 한번에 생산납품만 하면 되니 재고를 관리할 필요도 없고, 대신 리베이트를 일부 풀어주는거고,.
유통사는 그럼 수백개 수준으로 가지고 있다가 혹여나 물품이 잘 안팔리거나 문제가 생기면 재고관리를 직접해야하니 시장가보단 싸게 샀지만 관리비가 추가되어 감가되니 어쩔땐 싸고 어쩔땐 비싸고 그렇지 않을까요?
가격이 다른 이유는 통화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입사나 총판들은 달러로 결제로 결제 하고 우리나라 유통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는 대신 환율로 인한 이익을 보고 있고요 대신 다나와나 지마켓의 경우 원화로 유통되는바 자금 회전율로 인한 이익을 보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음식점의 테이블 회전율과 비슷함) 그래서 수입사나 총판은 가격을 내릴수 없고 다나마와 지마켓은 싸게 팔수 있고 현금 주고 사면 더 싸게 살수 있는 구조 입니다.
이게 맞네
흠.... 환율에 따른 이익이요??? 걔네들은 달러로 결제할거 있으면 달러환선물 헤지를해서 환차익이나 손해를 방지할텐데여??? 그럼 뭐 수입사들이 환율에 따라서 개이득보기도 하지만 개손해 볼수도 있는데 그건 어쩔거유? 요즘은 강달러라 손해가 많을건데?
@@_hana5505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유동환율 있고 고정 환율이라는게 있어요 자세한 설명은 위키에서 참고 하세요. 그리고 수입원가랑 유통원가랑 계념부터가 다르니다. 그걸 이해 하기 쉽게 설명한 거임
@@자기유지 허허 내가 모르는줄 압니까? 고정환율 계약이면 환헤지한거고 변동환율 계약이면 환오픈한거죠 경제 용어쓴겁니다. 그래서 회사가 환율 오르내리는거에 대해서 이익 증감이 크지 않다는겁니다. 애초에 환율이란거 자체가 미친듯이 변동하지 않아요
@@_hana5505 모르는 것 같은 리앙스라서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유통원가와 수입원가 입니다.님도 아시겠지만 수입 원가에서 하역료 및 기타 부대 비용은 인하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그래서 수입사나 총판은 시장유통가격 비에 빠른 원가 조절이 어렵다는 검니다. 3000번 그래픽 대란때 격어 봤잖아요 그때는 유통이 안되서 비쌋던 거지 수입원가가 비싼건 아니였잖아요(솔직히 그때는 수입 원가도 비싸긴 했었음
그 거대한 컴퓨존 조차도 서울에 매장이 단 2개 밖에 매장을 못내는 정도니까 ㅠㅠ
1조가 넘는 컴퓨존을 굳이 여기에..
일단 거긴 매장이라고 보기엔 그렇고.
구조상 지점이 많이 필요한 곳이 아님.
컴퓨존은 이미 종합쇼핑몰로 바뀜 컴부품 마진 별로에요 이유는 영상에 있음
수입 부품 다양한 유통경로 직구,알리,오픈마켓(플렛폼할인) 등등 공산품을사용하는 모든 업종 그렇게 되가고 있습니다
동네 컴퓨터 가게 가서 부품 가격 물어보니까 컴퓨존 검색해서 조금 더 붙인가격 부르시던거 생각나네요. 컴퓨존은 약간 코스트코 같은 느낌 아인가요. 개인도 팔긴하지만 도매 구매도 가능하니까..
그래도 가격 투명화가 된건 사실임 컴퓨존 때문에..
이게 현금이 필요해서 꺽는 경우도 있고, 몇가지 케이스들이 있죠. 총판이 꺼꾸로 꺽은 제품을 사드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관행이 20년전에 있었는데, 이건 없어저야하는 관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있네요. 현금깡도 좀 있고,.. 몇몇가게에서 꺼꾸로 푸는 경우도 있고, 총판이 날라가는 경우도 있죠. 에휴..이게 정리는 안하면 결국은
예전에 성조님이 비슷한 애기를 했는데 결국 특가나 카드혜택으로 더싸다는 말이 있어는데 애기가 곁치네요
예전에 있던 회사가 대리점 중심으로 영업하던 회사라서 제품가격이 자체 판매 금액 >>> 총판 > 대리점 > 판매점 > 총판납품가 이렇게 산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정책이라고 보는게 속편해 보입니다. 안그러면 수입사/생산처와 판매점이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침대나 콜라같은게 한국서 매우 비싸죠 컴부품은 전세계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초창기때부터 있던 다나와의 역할이 컸죠
한국도 미국의 마이크로 센터 (Micro Center 프랜차이즈) 같은 대형 슈퍼마켓 이나 쇼핑몰 같은 PC 유통채널이 필요합니다. 현재같은 구멍가게 집단 상가가 아니라 한 점포가 독립 건물에 축구장 몇개 만 한 면적이죠. 예를 들어 테크노 마트 전체가 1개의 점포라고 보면 됨.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싼 교외에 있고 없는 게 없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제품과 할인행사나 현장조립 등 일종의 너들들의 놀이터 같이 운영되지요.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더 듣고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조품으로써의 독립적으로 사용가능한 완제품과 부품의 차이 아닐까요? 자동차부품이나 건축자재도 비슷한 개념일것 같아요. 컴퓨터(부품)가게, 자동차정비 등 시장에서의 주수입원은 물건의 유통마진보다 서비스용역/기술료가 아닐까생각됩니다. (유통구조나 체계를 옹호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품이 아닌 노트북완제품이나 공유기 같은 전산 완제품들의 유통구조나 원가를 같이 비교도 필요할것 같아요
노트북 : 구매한 최종소비자가 바로 사용할수 있는 제품
Cpu, ram, gpu 등 : 구매한 최종소비자가 적절한 기술과 지식이 없다면 다른 전문가의 손을 거쳐야만 사용할수있는 부품 성질의 제품
저는 컴퓨터도 좋아해서 직접 조립하고 자동차도 좋아해서 간단한것들은 자기정비를 하고, 셀프 인테리어도 관심많은데^^; 자동차부품이나 인테리어 자재도 업자가격이나 소비자 직구가에 큰 차이가 없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15년째 운영중인데 음향, CCTV, 프린터 다 봐도 PC만큼 딜러한테 야박한 유통구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십수년간 용산전자상가가 축소되고 총판 이하의 가게들은 사라지는 것을 봐왔는데 지방은 오죽할까요. 유통과정에서 하도 장난을 많이 쳐서 지금 PC는 조립대행수준으로만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가격을 달나라 수준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구요. 최근 12만원하는 기가바이트 A620M-S2H 메인보드를 알리에서 7만원대에 직구 해보면서 드는 생각은 AS포기하더라도 직구가 편해 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총판 대리점 보면 조립피씨소매점은 잘모르겠지만 유통이 뭐 저렇게 한다고? 할정도로 이상한 경우도 많고 어떤 이유때문에 지방 대리점 사장껴서 지방 물건 으로 돌려서 받는경우도 있고 이래저래 다 알고보면 개골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거 소비자들이 알면 안되겠죠? ㅋㅋㅋ
영상중에 예시를 든건 단 하나, 낯개 단일부품이지만 유통망중 임의의 참여자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부품 종류가 많죠, 그러다보니, 예를들어 내가 인텔에서 월 구매액 얼마를 유지해야지만 내가 받을수있는 가격대가 있는데-즉 일종의 구매자등급을 유지키 위해-그걸 채울려고 리베이트/판촉 프로모션 고려한 0마진으로 팔면서 일단 액수타겟을 완성해야만 하니까요. 그러고 다른 부품에서 적당한 마진 챙기며 영업을 유지하는거 아닐까요? 이제 전체 시장을 보면 나같은 유통업자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니까 서로 매출액 뽑아내는 모델을 정하겠고 대부분 겹치게 됩니다. 그리하여 특정모델이 다나와에서 파는 가격이 총판이나 수입사보다 싸게 되는 구조인게 아닐까요? 결국 예시를 든 유통구조 어느위치든 단위 인력당 각자 나 자신의 마진에 효율최대인 방법으로 진행하기 때문이겠죠, 전화한통으로 100박스 넘기는거랑 여러번의 통화와 부가적인 서비스까지 해주면서 고작 10박스를 넘기는건 사업자 입장에선 하늘과 땅차이이니깐요.
결국에 컴퓨터 가게들이 너무 작은데다 전문성도 특출나지 않아서
개인이나 업자나 총판/수입사 입장에서 차등 줄 매력을 못느껴서 그런거 아닌가요
온라인 판매자는 컴퓨터매장 운영을 같이하는경우가 많음
재고를 대량으로 땡겨받으면서 입고단가를 낮춤
필요한만큼 사용하며 남은재고를 입고금액에 판매수수료정도 붙여서 판매함,
이때 배송비 아낀다고 다른부품도 다른업체랑 가격차이가 없으면 묶음배송으로 구매하게되는경우가 많음
컴퓨터뿐만아니라 대표적으로 자동차 타이어가 그런경우에요
결국 돈 많은 사람이 물건 아도쳐서 싸게 땡겨오면 그만큼 싸게 팔면서 돈버는세상입니다
g마켓이나 다른 플렘폼에서 손해를 보더라고 자기 플레폼이 싸다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위에 자본금을 소비하면서까지 수입사보다 싸게 올라오는 경우입니다.
97년도에 테크노마트에서 주연테크 대리점을 했었습니다.
테크노마트에선 중간 도매상에서 박스로 뜯어온걸 소매에 넘기는 식이었는데요.
수입했을 당시 환율에 유통비가 붙어서 가격찌라시가 돌고
찌라시 단가에서 더하는 식으로 단가를 조정했지요.
님들 컴퓨터 부품들 ㄹㅇ 하나하나씩 싹 사서 비싸게 맞추고 본인이 혼자 조립하려고 하면 어렵거나 불안함? ㄷㄷ 제가 완전 뉴비나 유입까진 아니긴한데 그렇다고 또 중수나 고수도 아니고 어설픈 거 같아서... ㄷㄷ
모니터,모션데스크(책상),의자,컴퓨터 본체,장패드,스피커,마우스정도 사거나 바꾸려고 하는데 책상이 작거나 좁으면 책상 위에 본체 못올리겠죠? 하.. 방이 좁은게 너무 슬프네 흑흑 ㅠㅠ ㅜㅜ 드래곤볼 해보고싶은데 시간이 빡세려나? NZXT 360같은 거 사서 달아보려고 하는데 이것도 어려우려나?
초보자면 드라이버 전동보다 그냥 수동이 낫다고 하는데 맞음? 팩트인가요? ㄷㄷ
유통단계와 판매량(매입량)이 비례할 경우 모든 가격은 일반적인 가격질서를 유지합니다.
일시적으로 물량을 급히 소진해야할 경우 소비자가가 도매가보다 쌀 수도 있겠죠. 잡은 물고기에 밥 안주는 거처렴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소매업체보다 일시적으로 경쟁적으로 팔아야 하는 소비자에게 싸게 공급할 수도..
그러나 대개는 위 보편률이 적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통신요금도 비슷해요, 알뜰폰 보면 남는게 있나 싶을정도의 0원 요금제 넘쳐나죠, 그렇다고 0원 기간끝나고도 이용할 구속력있는 약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니, 결국은 제일 최상위의 쩐주들이 뿌리는 돈으로 밑 생태계가 남는거 없어도 퍼주는듯한 장사가 유지되는거 같아요
패더다임의 변화인데 거기에 같이
변화하면 살아남는거고 아니면 그렇지 못한거겠죠. 과거에 그랬다는 무의미
요즘에는 이래서.. 컴퓨터가게에서 새컴퓨터 판매 안하는곳도 많더라구요. 수리랑 중고컴퓨터만 판매하는곳도 있더라구요.
부분적으로 총판원가 보다 싼건 누군가 덤핑을 쳐서 ( 급전이 필요하던가.. 아니면 자료가 남던가 ) 온라인상에 가격을 올려놓으면 최저가에 등록됨. 그걸보고 정상가격인줄 착각 2000년초에 다나와등장으로 말도안되는 가격오픈경쟁으로 용산망함.
지마켓이나 11번가 같은 곳은 판매자가 동의만 해놓으면 플랫폼에서 맘대로 쿠폰 붙입니다. 심하면 15~20%쿠폰까지 붙죠. 그러니까 판매자 부담이 아니라 플랫폼 부담이에요. 수수료 13%라 쳐도 쿠폰이 그 이상 붙어버리면 유통구조를 한 번 더 거치는게 오히려 싸져버리게 되죠. 네이버/쿠팡 독점시장에서 고객유치를 위해 적자보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보니, 소매가가 더 저렴한 상황이 생기는 것 같네요.
정말 유통 구조가 특이하네... 근데 다른 제품들도 리베이트나 이런 거 때문에 싸게 사지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죠...
재밌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기도 했고, 귀에 쏙쏙 박히네요..
그 다음 얘기도 궁금합니다!! 그럼 수입사나 총판 물건들은 누가 사가나요?
티몬이나 지마켓 이런곳이 더 저렴하면 컴퓨터 판매점이나 소비자들은 모두 그곳에서 사지않을까요?
정말 유통구조가 이상하네요 ㄷㄷ
대형마켓(지마켓,옥션,기타등등) 에서 딜러들이 쿠폰을 적용해줍니다. 8프로 11프로 이런식으로 적용을 해버리면 사실 총판에서 대량으로 받는거 보다 오픈마켓 최저가로 하나만 사는게 더 싸져버리는 현상이 발생이 되는것입니다.
우리나라 TV도 미국에서 사는 것 보다 비싸죠.
미국에서 사려면 택배비가 붙고 배송 늦고 AS에 대한 불이익과 위험성, 한글이 안된다든가 편의성의 불이익 등 감수해야 하는데 딱 그만큼 가격 올려서 국내에서 팔죠.
컴퓨터 부품도 택배비가 붙는데 한 마켓에서 모든 부품을 싸게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최저가로 찾다보면 다 따로따로 사야해서 택배비가 많이 붙고 번거롭고 전체적 최저가로 사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딱 그만큼 가격을 올려서 팔죠.
저같은 경우는 00년대에 강변에서 심한 바가지 멏번 겪은 뒤로는 매장들 불신하게 됐죠... 다 사장님 같지 않으니...
비단 컴퓨터 분야만 그렇겠습니까, 타이어 가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리베이트가 없으면 싸게 날릴 수가 없죠
카드사 할인.포인트 쇼핑몰앱 자체 이벤트+포인트 결합할인(중복)때문에 총판보다 1000원2000원 싸게사는거 아닌가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걸 분산해서 조금씩부담하니까 쇼핑몰앱 판매자는 부담이 비교적 약한게 아닌가 싶어요
pc만 그런게 아니고
일반물품도 요새 가격 다 비슷해짐
개인판매자는 마진 보기 힘든구조로 가는중
대형업체만 가격조정 가능한거 같아요
완전경쟁시장은 경제학 책 속에만 있으니 가능한 일인 것 같네요 이상하게 느껴지겠지만요
컴부품이라는게 생각보다 민감하고 불량율도 높음. 그래서 유통 as 책임지는 총판이 관리하고 돈버는 구조임
인터넷 마켓의 유통구조가 복잡합니다 지원금 쿠폰 할인행사 등등 판매의 방법이다르고 온라인마켓에 입점? 할때의 수수료라든지 개인이 떠않는 부담금 이라던지 등등 복잡합니다
지방에서 pc방운영하면서 컴퓨터매장도 같이 운영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컴퓨터 판매해서 마진남기기는쉽지않죠 저도 샵다나와기준으로 판매하면서 공임비정도만 남기는 구조입니다
부품도 전부 컴퓨존같은 오픈마켓에 의존하죠 손님이 부품사와서 조립만 맡기는경우가 솔직히 더 좋습니다.
예전에는 죠이젠같은 업체에 사업자등록하면 일반 소비자보다 더 싸게 들여올수있었는데 요즘은 정책이 바꼈나보내용?
아마 관급으로 납품하는 업체가 껴 있기도 하기 때문에 가격협상이 안되는 수입사나 총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같은 경우는 할당량을 채우면 제조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지요
카드사 와 마켓자체에서 홍보 목적으로 일부의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가격이 싸짐.
전 이해했어요^^
컴퓨터는 오픈이 완전히 되어있어서 전국어디서든지 똑같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리고 부품판매업체같은데서 이벤트를 하면 그부품만 따로 사서 조립업체가면 좀더 저렴하게 하는유일한 방법이구요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사면 저렴하게 살 수는 없다.
온라인상거래에서는 아무래도 대형유통사 고객이 많으니.... 광고 마켓팅비를 줄이고 거기에 싸게 넘겨줘서 많이 팔게 하면 이익이 아닐지.
그러면 컴퓨터 가게는 어디서 수익이 나는거에요??
부품 매입은 판매가랑 별 차이가 없고 거기다 가게 임대비 외 각종 부대비용에 인건비에 거기다 as까지 해주시려면....
수입사나, 총판에서 물건을 받지 않는 매장들은 부품마다 몇천원 붙이고 공임비 좀 붙이고.. 많이 힘든게 맞습니다
그래픽과 메인 보드는 업자들이 인터넷 최저 가격 보다 더 싸게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거기서 업자들이 남기죠 샾다나와 견적은 최저 가격이 아닙니다
개인이 컴퓨터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최저가로 각 부품을 구하셔서 직접 조립하는 방법 말고는 없죠
컴퓨터 한대 팔면 공임포함 10만원을 남기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 장사가 엄청 어렵습니다.
재고 가지고 갔다가 부품 단가 내리고 환율 크리 맞으면 오히려 손실
허수아비 사장님 처럼 자신만의 수익 파이프 라인이 없으면 컴퓨터 장사로 밥 벌어 먹기 힘들죠
그리고 쿠팡에서는 컴퓨터 사지 마세요 쿠팡에서 셀러들에게 수수료를 엄청 뜯어 먹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요목조목 해보면 엄청나게 비쌉니다.
양심적인 사장님에게 사후 관리 잘 받고 적정 마진으로 부르는 업체에서 구매 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CPU는 그렇다고 치고
다른 부품도 다나와가 총판이나 수입사가 싼가요?
신기한 구조네요. 컴퓨터 부품 시장이 엄청 큰 것 같아요. 집집마다 1대이상씩은 컴퓨터가 다 있으니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좋죠.
추석에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공뭔인데... s2b에 진출해주심 안되시나요 s2b에 컴터가 너무 비싸네요...
저게 기본 평균 유통이고요. 컴팔이 장난질은 인기제품이나 수량 적은 제품은 배송중인 택배까지 취소하고 회수도하고 물량푸는 것도 조절해서 가격 올려치기하고 쇼을 해서 컴퓨터가게 이미지 나락간거죠.
박리다매의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어 수입사와 총판에서 물건을 들여오기로 할경우
대량의 판매가 확실시된 갯수의 물량이기에 가격을 그만큼 낮춰서 판매하기로
기업간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그만큼 팔경우 또다른 인센티브 개념도 당연히 있을것이구요
핸드폰도 마찬가지 단통법이란 규제가 만들어둔 헛점으로 가격이 유지되는시점이지만
자세히 알아보면 성지라하여 그만큼 인센티브 마진을 더해주며 고객유치를 장려하며
인센티브라는 이점을 가지기에 박리다매 개념으로 판매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잔음
그래서 과거 아마존 진출설 나올때마다 환호 했던게 이런 유통과정을 깨트릴 유일한 수라 그랬음 .. 제조사에서 직접 매입해서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 하는 방식이 아마존이니
총판에서는 상도덕을 지키는거라 봄니다. 자기들이 대리점에 판 가격보다 자기들이 싸게 팔면 대리점이나 쿠팡 .마켓이랑 대량거래을 안하겠죠?
총판은 개인거래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기때문이라고 봄니다.
특정 회사 총판 대리점 하려면 5천~1억 선매입 해야 되는데 이것 한달안에서 안 팔리면 모두 재고 현금임. 1년 넘어가면 중고가격으로 넘겨하는게 이 바닥임. pc방도 1년안에 인수자 나타나지 않음 철거비용 물어야 하므로 중고거래앱장터 같은데? 필사적으로 팔아야 할까?
이번에 조립할때 오픈마켓에서 각각 최저가 찾아서 주문해서 조립했습니다. 확실히 업체에 맡기는거 보다는 저렴하긴 합니다. 그냥 돈내고 쉽게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립은 나름 할줄알면 재미나긴 하지만요^^
수입사나 총판에서 물건 싸게주면 몰래몰래 싸게 파는 사장님들이 계셔서 그런 듯 합니다. 가격 무너지면 다 죽는 판떼기라...
그래서 전자 상거래 업체들이 적자가 많습니다. 최저가 경쟁을 위해서 마케팅 비용을 쓰면서 매출은 1조원이 넘어도 적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가 망했죠. 빚좋은 개살구입니다.
아마 특정채널 판촉 프로그램이 연간으로 만들어져 있는 상태인가봅니다.
아닙니다... 소비자들보다 사업자가 있는 대리점들은 각각 사이트 업체전용회원으로 로그인하면 더쌉니다....소비자가랑 절대 똑같지 않아요. 듣보잡 쓰러져가는 컴퓨터가게 만 아니면 다 해줍니다.
단 소비자가보다 약간 더 싼것뿐 크게차이는 안납니다.
수입사는 대량으로 총판에게 물건을 주는거고 총판은 그걸 각 컴퓨터 부품판매처에 뿌리는거고 그걸 소비자들이 사가는 구조입니다.
판매점들은 총판에게 물건을 받아서 파는 구조인데 컴퓨터가게가 결재가 안좋거나 온라인판매가 준수 안하거나 미수금이 많으면 그 그 총판은 컴퓨터가게에 납품 안하죠... 그러면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가격이 더 싼 총판에서 매입못하고 대형쇼핑몰 oo존. 아이x다에서 소비자가보다 약간 저렴한 업체가격에 사는겁니다
일반소비자도 총판이 매입하는수량정도 (최소몇백개) 문의하면 다이렉트로 수입사한테 살수있습니다...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우스갯소리로 만원짜리제품이면 수입사는 3천원 총판은 2천원 대리점은 천원 남는다고 하죠.... 100만원어치 제품 팔면? 제품마다 마진이 다르지만 생각은 자유요....
흥미롭네요 ㅎㅎ
싸게 사려면 대량구매가 기본이죠. 실제 영업 납품해보면 업체별로 단가도 다릅니다.
2:38 선배님저 강변테크노마트에 7층입니다 ㅎㅎㅎㅎ
혹시 신도림 6층에 고고싱이 또있나 검색해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6층으로 이사해 ╮(︶︿︶)╭
수량이죠 개인이 100개300개 살일이 있나요? 1000개이상씩 사서 되팔이 하는 빠팅러를 죠져야죠
인텔 저전력 T cpu전문 수입유통사 A몰 가격이 온라인 쇼핑몰보다 비싼데, 조금 더 싼 가격에 온라인 쇼핑몰서 판매하는 유통사가 A몰이더라구요? 이건 뮌지...
대만 생산처에서 대량 직수입하면 재고문제때문에 안되겠죠😢
아직도 용팔이시절 용팔이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들이 대규모 총판등을 장악하고있기에 수입사가 몇번 깨부수려 도전했지만 그 마피아들을 깨기에는 역부족이였죠. 컴 가게하는 많은 지인들이 컴부품은 총판이 아닌 가장싼곳. 쇼핑몰까지 보고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지가 2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그대로인가보네요.
추석에도 이러지는 영상 재미나게 보겠습니다
총판과 수입사, 구매대행사 등등
특히 원자재가 해외에서 오는건 복잡한 유통구조라 생각되네요
고가 물건이면 그만큼 만진도 많이 남음 먹거리도 마차가지 비싸게 마진을 많이 남김
유통구조 유통구조 하시는데 용산에서 바가지쓰고 컴퓨터 산 소비자들이 과연 컴퓨터 가게랑 살수있는 가격이 같다 라는걸 믿을까요?
그냥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쿠팡 지마켓이 수입사까지 건드릴정도로 큰 유통망이고 많은 소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 유통경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쿠팡과 지마켓이 지향하는 바는 공장 > 쿠팡 > 소비자 경로를 지향하기때문에 저 유통망은 의미가 없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