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vs 고종, 지금껏 이런 아버지와 아들은 없었다. 대원군과 고종이 서로 욕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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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 태백광노가 되어주셔서 영화 《독립전쟁》 제작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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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70

  • @조정환-k7f
    @조정환-k7f Рік тому +108

    흥선대원군 하면 쇄국정책으로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만, 지난 강의 포함 자세히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hyeongkeunlee8360
    @hyeongkeunlee8360 Рік тому +67

    전세계사적으로 격변이 일던 시기에 고종이 왕이었다는게 이 땅의 불운이었네.
    대원군이 섭정 10년여간 바로잡으려 했다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 @jino78
      @jino78 Рік тому +3

      하지만 세계 국제정세가 급변하던 중요한때는 대원군이 강력하게 통치하던 때에요
      대원군을 내치고 난 시기는 이미 늦었음

    • @kariiko1782
      @kariiko1782 Рік тому +1

      @@jino78 네 그래서 여러므로 답답한 시대였죠....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1

      고종을 탓할게 아니라 13살인가에 왕을 시킨 넘들이 못된거죠
      11살이네

    • @jino78
      @jino78 Рік тому +4

      @@가리조-v7p 그러니까요 그 왕을 과도하게 보호하려고
      자신의 권력에만 눈이 멀어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전혀 몰랐던거죠 미국의 일본개항 당시에 도쿠가와 막부에서
      친절하게도 이 사실을 조선왕실에 보고까지
      해줬는데도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대응도 없었죠

    • @백순이-m4s
      @백순이-m4s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미 나라망한뒤였음

  • @박헌터킬러
    @박헌터킬러 Рік тому +97

    감사하게도 휴일에 영상 올려주셨네요~^^
    공부 잘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황현필 선생님 👍👍👍

  • @이진희-o2h
    @이진희-o2h Рік тому +59

    황쌤~감사합니당~파이팅!!

  • @cchocopie
    @cchocopie Рік тому +49

    저희 친척중 왕할머니가 80~90년대 당시 흥선대원군의 기억에 대해서 몇번 말씀 하신게 기억나요
    다름아닌 왕할머니의 할아버지가 경복궁 재건 일거리를 위해 평양에서 서울로 내려가신 거에요
    노가다판에서 엄청 빡셌다는 얘기가 기억난다고 하셨습니다
    역사 만화책에서나 보던 사실을 당시도 100년전 썰을 푸시는게 신기해서 귀를 쫑긋 세우며 들었던 기억이에요
    흥선대원군 시절에 천주교는 통일교 신천지와 같은 모습이라 청나라 무너진 걸 옆에서 지켜본 흥선대원군의 입장으로서는 부정부패 보다 국운이 기울어질까 생각에 그러한 잔혹한 행위를 서슴치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 @7nibbo
      @7nibbo Рік тому

      민비에 대해선 말씀 안하시던가요? 그때를 기억하는사람이 곁에있었다니 신기해요!!!

    • @cchocopie
      @cchocopie Рік тому +9

      @@7nibbo돈 벌러 내려가셨다.. 까지 밖에 기억이 안나요.. 왕할머니의 할아버지가 (자식 먹여 살리느라) 엄청 고생 하셨다는 것만 기억나구요
      그리고 8090년대 그때는 제가 국딩 중딩때라 세상물정이 없었구요, 경복궁의 존재도, 흥선대원군의 존재도 전혀 몰랐습니다, 경복궁 갔을 당시에도 이게 흥선대원군 시절에 재건인 줄 못 믿었어요, 인터넷 시대가 되고 유튜브 역사학자들이 인증 해 주면서 80~90년대 시절에 귀동냥 했던 친척들의 대화들이 이구가 맞아 떨어진 겁니다. 저희 아버지가 625때 평양 남부 외곽에서 업혀서 피난 나오셨을 정도로 친가 100% 가 북한 대가족 피닌민 이셨거든요, 어릴적에 북한 사투리만 내내 들렸고 명절때 일제시대, 625 피난, 흥선대원군 얘기 자주 오고갔던 기억이 납니다

    • @cchocopie
      @cchocopie Рік тому +9

      @@7nibbo 민비, 고종 얘기는 전혀 기억 안나요
      경복궁에 일거리가 생겼다는 소식이 평양까지 알려졌는제 그 소식 듣고 돈벌러 내려 가셨다는 개인사 명절 썰 풀이만 또렷히 기억납니다, 자식한테도 경복궁 재건 시절 얘기를 전해줬을 정도면 임팩트가 컸나 봅니다
      80년대에 저는 고작 10살 갓 넘었는데도 내가 살다살다 흥선대원군 시절 얘기까지 들을 줄이야 하고 스스로 놀란 기억이 다시금 떠올라요
      그리고 저의 조상님은 지방 노가다판 전전하실 정도로 하루벌이 셨을텐데 민초 입장이서 민비급 정치쪽 알았을까 싶네요, 민비는 100년도 훨씬 지난 지금도 본질을 캐낸다며 재해석 논란 진행중인데..

  • @메아리-n9o
    @메아리-n9o Рік тому +102

    젊었을 때 김동인의 소설 '운현궁의 봄'을 아주 감동 깊게 읽은 적 있습니다.
    황선생님 강의 듣고 다시 읽어볼 계획입니다.

    • @프로중개인
      @프로중개인 Рік тому +1

      와 저도 읽었고 엄청 여운이 많이 남은 책이었는데 같은걸 읽었던 사람이 있던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 @8ijghu923
      @8ijghu923 Рік тому +4

      독재는 기존헌법을 계승했을때 , 독재라고하는 모든상황논리가 만들어진다

    • @8ijghu923
      @8ijghu923 Рік тому +4

      기존헌법을 계승했던 toyoda 나 moon 재인은 확실한 독쟤자가맞고

    • @8ijghu923
      @8ijghu923 Рік тому +4

      기존헌법을 계승하지않고 새로 헌법을만들어서 국가를운영했던
      박 정희대통령은 그래서 독재자가 될래야 될수가없는것이다

  • @Chris-vh3dh
    @Chris-vh3dh Рік тому +87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 @LuckyGold-2403
    @LuckyGold-2403 Рік тому +91

    역사를 역사답게...!!!
    그릇된 역사관을 인식하고 있는 그렇지 않은 누구나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이선행-t5k
      @이선행-t5k Рік тому

      @@이재영-n6r 개돼지들도 싫어 하죠

  • @Joepy-f1w
    @Joepy-f1w Рік тому +96

    중고등학교때 이런식의 역사 강의를 들었더라면...학창시절엔 외우기 바쁜 공부만 했네요.

    • @선녀와남우군
      @선녀와남우군 Рік тому +9

      공감합니다!!! 황쌤 강의만 들었어도ㅠ

    • @동안대디
      @동안대디 Рік тому +3

      국사가 제일 쉬웠어요..ㅋ

    • @Hyuchan1002
      @Hyuchan1002 Рік тому +4

      학교에서 잘못 가르치고 있는건 역사 뿐만이 아니지요

    • @붕붕이네-n1p
      @붕붕이네-n1p 25 днів тому

      자세히는 모르고 시험에 나오는 왕은 정해져 있음

  • @shanestory3879
    @shanestory3879 Рік тому +10

    일단 선생님 강의 잘 들었고 감사드립니다. 대원군에 대한 호불호는 아직까지도 난무하지만, 그냥 전 좀 안타깝습니다. 고종, 그 호로자식... 지가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을까, 제가 선조를 선조라고 부르지않고 하성군이라고 부르는데요, 애초에 왕이 될 수가 없었던 운명이기 때문이에요. 이명복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런데 그래요? 이런 호로자식이 있나... 나라를 잘 다스렸으면 말을 안해, 나라를 망쳐놓고... 대원군까지는 나라의 안을 강하게 해야하니까 쇄국정책도 쓸 수 있다 이해를 합니다. 그 다음 이명복과 민자영 년이 나라의 문을 제대로 열었다면... 여러가지로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1873년이었나요, 얼마든지 역사를 바꿀 수 있었는데...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그 호로자식 애비가 흥선이다

  • @김민준-z2p
    @김민준-z2p Рік тому +14

    학교다닐때도 안하던 역사. 국사 교육을 이제는 너무 재밌게 찾아보게 되네요. 정말 재미있고 감사합니다.

  • @今臣戰船尙有十二
    @今臣戰船尙有十二 Рік тому +128

    황현필샘 한살 위 형님이지만 역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이 존경스럽습니다.
    그 많은 내용을 알기위해 얼마나 뜨겁고 가열차게 공부하고 달려왔을지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 리얼스톤이 역사공부좀 하라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런 돌댕이에게 역사를 역사답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jinwoochoi7057
      @jinwoochoi7057 Рік тому +2

      이 정도면 조선왕조는 스스로 무너진게 아닌가? 조선 왕실의 누가 일본을 상대로 전쟁을 했는가? 의병은 왕조 소속이 아니니까 의병이라 부르는 것인데.. 동학농민운동도 조선왕조에 반기를 들었다가 관군에게 진압당한 건데 이걸 독립운동인줄 아는 애들도 있고

    • @annyoo3541
      @annyoo3541 Рік тому

      @@jinwoochoi7057 식민사학의 지침이 있습니다. 조선의 역사를 짧게, 조선의 강역을 작게, 조상을 후지게, 치욕을 크게, 영광을 작게... 이 지침에 따라 영욕이 공존하는 고종을 후지게 묘사한 것입니다. 고종이 끝까지 을사늑약에 서명 안 한 것, 헤이그 밀사 파견한 것, 그래서 황위를 순종에게 넘기게 했으나 동의 안 한 것, 해외의 독립 세력과 교신하면서 중국 망명을 준비한 것, 이것이 발각되어 이완용에게 독살 당한 것, 고종의 장례를 치르고 비로소 대한민국이 준비된 것(고종을 존중하여 대한제국이 이때까지 존속), 그래서 일제의 지배는 강점이고 '일제강점기'가 공식 용어인 것... 이런 사실들을 왜곡하고 축소하고 고종의 치욕만 부각시키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식민사학의 실체입니다. 책 참조..

    • @추철구
      @추철구 Рік тому

      @@jinwoochoi7057 뭘 왕조에 반기를 들어? 그럼 너도 동학농민운동이 왜 일어났는지 제대로 알고 씨부리지 그러냐? 고부군수 탐관오리 조병갑 때문에 일어났잖아 그런데 관군한테 패했냐? 일본군하고 청군이 지원했잖아 관군같은 소리하네

    • @살발하다
      @살발하다 Рік тому +5

      @@jinwoochoi7057 ㅋㅋㅋ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no78
      @jino78 Рік тому

      @@jinwoochoi7057 일베충

  • @duchet263
    @duchet263 Рік тому +75

    삶이 바빠 오랜만에 황선생님 강의를 봅니다. 오프닝 멘트, 역사를 역사답게. 더 짧지만 힘 있는 멘트에 감명받고 갑니다.

  • @TV-yz5ui
    @TV-yz5ui Рік тому +69

    👍역시 최고의 강의!!

  • @빼앗긴봄
    @빼앗긴봄 Рік тому +94

    역사는 나라의 힘입니다

  • @JKLEE-dc7lj
    @JKLEE-dc7lj Рік тому +145

    권력은 부자간에도 나눌 수가 없다 영원한 진리인거 같습니다

    • @Doockie
      @Doockie Рік тому +3

      순조와 효명세자

    • @j.wbmwgst-max
      @j.wbmwgst-max Рік тому +1

      요즘은 권력 까지는 몰라도 부는 가족지간만 나눌 수 있다 인듯... 근데 돈이 요즘은 권력 아닌가?ㅋ

    • @박세정-k8c
      @박세정-k8c Рік тому +1

      하늘에 태양이 둘이 있을 수는없음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왕도 아닌게 왕맛을 알아버렸으니 놓치 않고 싶었겠죠

    • @GraphicmagiC
      @GraphicmagiC Рік тому

      @@가리조-v7p 누구요?

  • @조광희-x7l
    @조광희-x7l Рік тому +38

    고종은무능했습니다대원군만세

  • @선녀와남우군
    @선녀와남우군 Рік тому +25

    금강산 쌀투척...김건희와 왜 오버랩되는건지😮‍💨😮‍💨😮‍💨
    쌤 오늘도 배우고갑니당~👍

    • @ahgridbhek3482
      @ahgridbhek3482 Рік тому

      건희도 바슷한 짓거리 함. 그 장모년과함께

  • @elrinlee9226
    @elrinlee9226 Рік тому +6

    남자가 얼마나 바보 같으면 와이프가 왕이여!!
    지금도 문제여

  • @ottogibob
    @ottogibob Рік тому +9

    어렸을 적 읽었던 흥선대원군 전기는 청나라에 가면서 끝났던 것 같은데 그 후에도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죽기 직전까지 권력을 탐했다는 걸 보면... 확실히 과거 권력을 잡았을 때 어떠했는가를 다 잊게 하기는 충분한 것 같네요.
    그리고 고종이 친정을 시작하고 나서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하면 흥선대원군의 의중이 좋은 방향이었을 가능성이 있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사람이 있겠단 생각도 들고요.
    뭐 역사에 만약은 없고 흥선대원군의 진의는 본인만 알 일이란 건 달라지지 않지만요.

  • @kdw.2208
    @kdw.2208 Рік тому +11

    며느리를 잘못 들인 탓도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jooaongmoon9935
    @jooaongmoon9935 Рік тому +15

    학창시절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역사 공부를 이렇게나 재밌게 보고있다니

  • @seungheelee9646
    @seungheelee9646 Рік тому +12

    "역사를 역사답게, 황현필입니다" 시작 멘트 좋습니다. 이걸로 바꾸시조~~

  • @최이제그만들하시길만
    @최이제그만들하시길만 Рік тому +105

    황현필쌤
    강의3년째입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은비-h1d
    @은비-h1d Рік тому +26

    넘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ing-Tiger.
    @user-King-Tiger. Рік тому +30

    강의 잘 듣고 갑니다👍🙏

  • @오재무-j7f
    @오재무-j7f Рік тому +3

    조선은 정말 망해야할수박에 없었던 나라군요

  • @pvp7600
    @pvp7600 Рік тому +13

    딱하나 잘못한게
    당백전 발행

  • @블루마린-u1f
    @블루마린-u1f Рік тому +35

    감사합니다 늘즐겨시청합니다
    군주가 무능하면 외세에 당하는건 정석이죠 만일 고종이 현명했다면 민씨들횡포도 없고 대원군도 아들잘되라고 좋게 인수인계를 했겠죠

    • @kariiko1782
      @kariiko1782 Рік тому +5

      흥선대원군이 기회는 주었는지 먼저 봐야 한다고 봅니다 흥선대원군이 장기간 섭정했을 뿐만 아니라 고종이 왕노릇 잘할수 있도록 가르키는 것도 중요했는데 과연 그런 노력은 있었지가 문제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흥선대원군보다는 고종을 재평가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능했다고 욕하기 전에 고종이 왜 마누라에게 의존하게 되었는지 부터 봐야 한다고 봅니다...

    • @GraphicmagiC
      @GraphicmagiC Рік тому +1

      @@kariiko1782 자질이 ㅉㅉ

    • @kariiko1782
      @kariiko1782 Рік тому +3

      @@GraphicmagiC 예초에 고종을 선택한건 흥선대원군이였죠... 자질 운운 하시지만 기본 자질이 아쉽긴 해도 잘 가르켜 보통 정도는 할수 있도록 만들수 있었고 하다 못해 신하를 보는 눈을 가르켰어야했어요 근데 그런거 없었죠.... 그렇게 어거지로 왕답게 만든사례가 우리역사 보다보면 일부 있습니다 저는 고종이 망국의 군주이기에 부정적으로만 보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khd5031
      @khd5031 Рік тому +1

      @@kariiko1782 흥선이 고작 10년동안 그많은일을 했는데 고종을 가르칠 여유가 있었을지 의문이네요 유생들과 지역유지들 세도가문들과 싸우느라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었을텐데

    • @kariiko1782
      @kariiko1782 Рік тому +2

      @@khd5031 그런 개혁을 직접 하려 했기 때문에 시간이 없던거죠 예초에 조언을 하는 식으로 했어야 했어요 근데 본인이 왕처럼 정치적인 결정을 했기 때문에 고종의 정치적 식견을 만들지 못한거죠 그래서 대원군을 여러므로 좋게 보기 힘들죠.....

  • @서희의하루두줄
    @서희의하루두줄 Рік тому +10

    땡큐.황쌤. 황쌤 무슨 운동을 하기에 가슴 근육이 멋져요?꼭 답변 부탁

  • @sseok_
    @sseok_ Рік тому +17

    잊고 있었던 민비의 무당놀음이 되새겨졌습니다. 역사는 역사를 모르는 무지렁뱅이 때문에 반복되나봅니다.

    • @어기어차-q8z
      @어기어차-q8z Рік тому +1

      윤석열 박근혜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그 당시엔 토속신앙에 가깝다고 봐야지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되고

  • @doichi7183
    @doichi7183 Рік тому +7

    흥선대원군과도 외가(완풍대군이원계)로 친척이고
    27세손 민비와도(15대조 장남 민귀(구)손 장남 입암공민제인(삼방파현조)
    차남 감찰공민제영) 친척이지만 어느 누구하나 편을 들수가 없습니다
    흥선대원군은 과거 학창시절 교과서 에서 안좋게 평가 되었고
    민비는 뮤지컬등을 통해 대중매체 에서 좋게 포장을 했지만
    냄새는 덮을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사정이나 이유들로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부분까지
    가장 정확하게 역사를 바로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되어 주셧으면 합니다

    • @대모달-c8r
      @대모달-c8r Рік тому +2

      식민사관의 국사학자들이 만든 부정적 이미지 흥선대원군

  • @월향-b7k
    @월향-b7k Рік тому +6

    에휴.....
    모지리 고종ㅡ.ㅡ

  • @은하수-t5u
    @은하수-t5u Рік тому +19

    감사합니다

  • @rant35
    @rant35 Рік тому +5

    황 선생님 좋아하지만 이번강의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병인양요, 신미양요는 프랑스와 미국에게는 큰 마진없는 전투였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조선이 이겼지만 이 전투에서 조선의 함대와 병력은 피해가 컸고 결국 근대화를 늦춰버린 결정적 사건이 됐죠

    • @Odyss2023
      @Odyss2023 Рік тому

      당시 조선에 함대가 있었나요?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미국 아시아함대 사령관 존 로저스는 1871년 5월 16일 프리깃함인 기함 USS 콜로라도를 비롯한 알래스카호, 팔로스호, 모노캐시호, 베니치아호 등 전함 5척을 이끌고 일본의 나가사키를 출발하였다. 병력은 500여 명의 수병과 150여명의 해병이 투입되었...
      650명한테 쳐발렸는데도 정신을 못차림

  • @jino78
    @jino78 Рік тому +13

    그런데 병인양요, 신미양요는 대원군이 잘했다고
    보기힘듭니다 서양의 무기와 함선기술을 보고도
    문호개방을 완전 차단 시켰기 때문이고요 내부적으로
    정치를 잘했다곤 하지만 그때는 세계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가장 중요한 때인데 외교를 전혀하지 않고 오히려 폐쇄했다는거죠 외국 사신들 불러다가 얘기도
    좀 듣고 유럽같은 해외로 유학도 보내고 바깥에도 관심을 가졌어야 할 중요한 시기였죠
    나이가 너무 많은 탓이었던건지 암튼 안타깝죠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2

      얼마나 국제정세를 몰랐는지를 말해준 사건이죠

    • @지금여기에-j7c
      @지금여기에-j7c Рік тому

      중국만 보고 수백년 산 나라니까 이해는 감

    • @jino78
      @jino78 Рік тому

      @@지금여기에-j7c 내가볼때는 중국은 다른얘기고 어린 왕을 과잉보호 하려고 권력에만 눈이 멀어서 국제정제는 파악할 여지가 없었던거 같음

  • @바삭바삭-s4q
    @바삭바삭-s4q Рік тому +12

    구한말 과 근현대사는 역사 공부에서도 짧은 시간이라서 잘 모르는 역사가 많은 것 같습니다!!

    • @gordon-chang
      @gordon-chang Рік тому

      잘 알릴 필요없는 부끄러운 역사니까요
      대환장 파티였죠

  • @djsh4802
    @djsh4802 Рік тому +87

    사랑하는 황쌤. 고맙습니다^^

  • @BBYOify
    @BBYOify Рік тому +3

    고종 진짜 싫어하는데 대원군과의 관계에서 마냥 대원군 편 들기는 힘듬. 서자 이재선 올려서 쿠데타 시도하고, 그거 성공했으면 고종 자신도 죽었을텐데 이성계 이방원 관계와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임.
    대원군이 애초에 태종처럼 할거였으면 고종 교육 빡세게 시키던가 서자를 더 들여서 그 중에 젤 나은놈 올렸거나 하고, 며느리 일가 다 쳐내서 아들 권력기반 확보하고 물러나야 했음. 그게 태종이 한 일임.
    근데 대원군 행보를 보면 똑똑한 왕 올려서 자기가 뒤로 물러나기 보다는, 얼간이같은 고종 올려서 수렴청정 하는데 더 맛을 들인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다른 영상들 잘 보고 있는데 여기서 대원군 편을 많이 든거는 좀 편파적이지 않나 싶어요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이분은 이상하게 대원군 이야기만 나오면 찬양일색..

  • @조중동은매국노
    @조중동은매국노 Рік тому +7

    지금 현대의 우리나라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더 무섭네요
    이러다 진짜 다시 일본에게 먹히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 @무쇠-n6t
    @무쇠-n6t Рік тому +7

    영화 명당이 실화인가요?
    풍수지리설

  • @user-k87
    @user-k87 Рік тому +2

    우리백성을 괴롭히면 공자가와도용서치않겠다면서 유생의지지를 도모하기위해 병인양요를 벌인것은 모순적이지않나요? ㅎ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그림 그릴시간에 정치를 더 공부했어야

  • @ms-vo6pd
    @ms-vo6pd Рік тому +5

    경복군 재건하겠다고 해서 백성들이 기쁜마음으로 자원했다는 건 실록내용이라 충분히 왜곡되었을 수 있다 봅니다. 경복궁재건한다고 반대하는 소리가 나오기도 어려웠을 수 있는 상황도 고려가능하죠.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1

      이해하긴 힘들긴 하죠. 백성이 기쁜마음으로 지원했다는건 아닌데
      마치 맞는 말 하는것 처럼 설명하는것 보면

  • @박민정-i4l
    @박민정-i4l Рік тому +10

    매일 4-5시간씩 쌤 영상보며 공부합니다

  • @Master_Seo
    @Master_Seo Рік тому +16

    강의 감사합니다

  • @jasonpk3995
    @jasonpk3995 Рік тому +33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 나이 44에 어렴풋이만 기억하고있더 그시대역사적 상황을 다시한번 되새김하게되었네요. 또 지금의 현실과 유사한듯한상황이란거에 놀람을금치못하겠네요.

  • @tls7621
    @tls7621 Рік тому +4

    드라마 명성왕후의 영향으로 흥선대원군에 대한 이미지가 고착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역사에 정답은 없지만 조선의 마지막은 민족의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정조사후 나머지 시대 전체를 봐야 한다고 생각함

  • @강양근-g8x
    @강양근-g8x Рік тому +10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항상 좋은 공부가 됩니다~

  • @이동한-l2w
    @이동한-l2w Рік тому +3

    크게 보면 집안 싸움으로 조선이 망한게 맞네요^^ 중국군 부르고, 일본군 부르고, 러시아군 부르고....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그럼 625때 한반도에 미군오고 프랑군오고 영국오고 터키군오고... 얘네들은 뭐야?

  • @ks3350
    @ks3350 Рік тому +1

    힘을 합쳐도 모자를 판에 에휴 권력이라는게 나눌수도 없고 욕심이란게 무궁무진하게 끝도 없으니 그러니 마누라랑 합쳐서 아비 몰아내고
    모아논 재정 단 몇년만에 흥청망청 쓰면서 다 탕진했지. 재정도 개판이고 돈이 없어서 군을 개혁도 제대로 하지 않고 시간만 버리고
    그러니 민족반역자들 그전에 걔들이 보면서 얼마나 한심했겠어. 그래서 종친이라는 것들도 기회다 싶어서 기득권 놓치 않으려고 나라 팔아 먹고
    호위호식하면서 지금까지도 살만하지. ㅉㅉ

  • @willywilly5220
    @willywilly5220 Рік тому +2

    대원군에 대한 비판중에 가장 큰 것은 쇄국정책으로 조선의 개항을 늦추어 조선의 근대화를 지연시켰다는 것이죠.
    물론 대원군 역시 그 시대속에 살았던 인물이기에 세계사적 흐름을 쉽게 읽긴 힘들었겠지만
    특히 병인박해는 종교적인 문제를 넘어서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개화세력을 힘으로 꺽어버리는 반동이였음.

  • @alwaysbemine4683
    @alwaysbemine4683 Рік тому +1

    이런 얘기 들으면 이씨 집안은 시아버지부터 시작해서 아들 며느리 손자 그 일가 친척이 콩가루 집안이 따로 없음ㅋㅋㅋㅋㅋ 뭔 일족 사돈 친척들끼리 납치하고 반란일으키고 죽이고 심지어 민비는 몇번을 도망친거야 런의 여신이야 ㅋㅋㅋ 죽었는줄 알았는데 살아돌아오고. 팬트하우스 보는거같음

  • @김정미-l4r
    @김정미-l4r Рік тому +25

    항상 응원합니다

  • @rainbowsea9679
    @rainbowsea9679 Рік тому +2

    흥선대원군이 어린 아들 고종을 앞세워 집권을 시작한 것은 1860년 쯤이다 .
    이전까지 60여년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집권해 오며 조선을 만신창이,사실상 붕괴시켰던
    세도청치가문(안동김씨,풍양조씨)들은 산전수전을 다 겪고 노련하고 현실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흥선대원군의 개혁,개방정책을 두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개혁,개방정책을 펼쳤을 때 가장 먼저 타격받을 세력이 자신(세도정치세력)들이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흥선대원군과 고종을 직,간접으로 발목을 잡았다고 본다 .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1

      척화비를 만든게 대원군인데 뭔 개혁 개방이야?

    • @rainbowsea9679
      @rainbowsea9679 Рік тому

      @@가리조-v7p 너무 미시적으로 보시는 것은 아닌지 . . .
      개인사업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차원으로
      보시는 것도 필요할 듯 . . .
      헐리우드액션 . . .
      세계적인 패러다암전환으로 국내외적으로 대혼란기였음 .
      흥선대원군은 미래를 위해 "도광양회(안동김씨,풍양조씨 등의 집권세력들인
      실권자들의 가랭이를 기어다녔을 정도로 현실을 꿰뚫고 있었음)전략을 펼쳤음.
      흥선대원군을 포함한 당시 왕실과 종친,고위공무원들의 다수가 천주교신자였고
      세계 중심이었던 중국(청나라)을 드나들어 세계정세를 어느 정도 읽고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
      더불어 조선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 . .
      좀 더 거시적인 시각도 필요할 듯 . . .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1

      @@rainbowsea9679 대원군이 조선의 내부개혁을 하려 했던 점이나 경복궁 재건으로 왕권 회복하려 했던 점등은 저도 인정합니다만,
      신미양요나 병인양요, 척화비건립, 이런 것들을 보면 개혁하거나 개방하려는 의지조차 없었던 인물입니다.
      흥선군의 아버지 묘 도굴사건으로 쇄국정치를 하게된 계기가 된것만 봐도 개방정책을 하지 못하죠

  • @윤민-m3b
    @윤민-m3b Рік тому +2

    김문수가 신영복을 존경한다면 김일성 주의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궁금한게 많은데 . 혹시 강의로 다뤄주실 수 없나요.

  • @TunaMachine
    @TunaMachine Рік тому +1

    둘다 망해서 너무 좋아요. 불량감자 순종한테 나라맡기는건... 아오 토나와. 조선 망할만 했으니 망한거죠

  • @박한수-k4v
    @박한수-k4v Рік тому +72

    요즘 같은 암울한 시기에 황쌤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황현필 화이팅‼️

    • @이선행-t5k
      @이선행-t5k Рік тому

      @@이재영-n6r 개돼지들이 개고기정부를 만들어서

    • @patrick-kx1my
      @patrick-kx1my Рік тому +6

      독도앞에서 욱일기가 펄럭거리는걸 시퍼렇게 눈뜨고 보는데 안 암울하겠냐?

    • @patrick-kx1my
      @patrick-kx1my Рік тому +3

      @@이재영-n6r 그게 니눈에는 일본근처냐 독도근처지

    • @imyourfather2279
      @imyourfather2279 Рік тому

      @@이재영-n6r 좃선일보에서 그러던? 친일몰이 하고 있다고? 이 자슥아, 전에는 아예 욱일기달고 근처도 못왔어! 이 정진석 같은 자슥아!

    • @kariiko1782
      @kariiko1782 Рік тому

      @@이재영-n6r 욱일기를 자랑스럽게 걸고 다니것도 우리입장에선 좋게 볼수가 없는 문제긴 합니다.... 일본입장에서야 군기라고 사용하는거지만 중요한 건 연합 훈련 과정에서 한국과 관계를 생각했다면 계앙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왜냐면 단순한 군기 이전에 침략의 상징이자 요즘도 간간히 일본 우익들이 그들의 군국주의적 사고관을 대변하고자 사용하는 깃발이기때문이죠 이해가 안되면 독일 이스라엘과 연합 훈련하는데 군기라는 핑계로 만자깃발을 내거는것과 같은거죠

  • @소소블루
    @소소블루 Рік тому +4

    역사에 관련된 한능검,기출문제등등
    많은자료들이 있어서 너무 고맙고 골라서
    듣고있어요.
    재미있는 비하인드 이야기중심으로 역사강의는
    어떨까요? 배경이되는 이야기들 재밌고즐거운
    우리의역사강의를 조심스레 의견내보아요~^^

  • @soullesss_left633
    @soullesss_left633 Рік тому +3

    할아버지가 6.25참전용사 였습니다. 안강전투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으시고 후송돼서 목숨을 구하셨다고 들었는데,,, 안강전투 관련해 강의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금강불괴만근추
    @금강불괴만근추 Рік тому +3

    황현필쌤 왜 "역thㅏ를 가장 역thㅏ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안 해 주세요? ㅠㅠ 그거 들으려고 왔는데 ㅋㅋㅋ(농담)

  • @simon_1230
    @simon_1230 Рік тому +1

    여흥민씨집안의 조선 마지막국모, 민자영!
    명성황후 호칭도 아깝다....ㅉㅉ
    민비도 아까움

  • @신영-q2o
    @신영-q2o Рік тому +1

    저도 노인이 되겠지요. 대부분의 아버지는 자식을 믿지못하고, 걱정하며 간섭하죠. 평범한 삶도 그러한데, 왕과 왕의 아버지는..노인이 장기집권을 하면 안되는게 시야가 좁아지고 주관적으로만 세상을 보는 아집과 독선이 생기는거 같아요. 설득은 물론 대화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젊은 세대가 더 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류를 못읽고 과거에 사는 노인들 보다는 현생을 살아가는 세대가 주도적으로 세상을 이끌어가는게 나아 보입니다. 꼰대란 말을 이해 못했는데 나이를 먹어보니 알게 됩니다. 고종도 문제지만 흥선대원군도 꼰대였습니다.

  • @확률적파동
    @확률적파동 Рік тому +5

    황현필 이분 때문에 역사를 많이 배웁니다 경북궁 흥선대원군이 했는지 몰랐었는데.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경복궁을 만들었던게 자랑스러울 일인지 아닌지가 문제겠죠.
      국제정세 파악도 못한 넘이 경복궁 만드느라 국고를 탕진했다고 보느냐 아니냐에 따라 틀린거라

  • @김희천-d9p
    @김희천-d9p Рік тому +1

    가계도 차트에 명성황후라고쓰셨네요... 고종과어울리는 명칭은 민비라고하셨던것같은데...
    민비는 무슨 왕후같은 시호는없나보죠? ㅜ
    남편은 고종인데 민비는 왜 명성황후인지

  • @절대평형
    @절대평형 Рік тому +1

    석파란이 중국에 더많이 남아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조선의 진짜 본국이기 때문입니다.

  • @이은아-e4y
    @이은아-e4y Рік тому +7

    지금의 현실과도 오버랩 되네요

  • @andromeda1731
    @andromeda1731 Рік тому +1

    대원군은 민비가 그렇게. 권력을 잡을줄 몰랐나요? 대원군은 할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조선의 마지막 국운을 끝장 낸 죄는 사죄 받을 수 있는건가요? 결국 대원군은 조선을 끝장 내는데 일조 한거 아닌가요? 세계정세를 모르고...내분을 정리하지 못한 죄.. 아들을 제대로 키우지 못 한 죄... ㅠㅠ

  • @nina726ify
    @nina726ify Рік тому +1

    개인적으로 흥선은 최소한 나라에 대한 애정과 철학은 있었다고 보아요. 방법에 문제는 있었죠. 그런데 민비쪽은 아닌거 같습니다.

  • @강키코
    @강키코 Рік тому +11

    든든하고 늘 감사합니다!!!

  • @ellie9907
    @ellie9907 Рік тому +10

    대원군의 행보..후자라고 생가합니다..뛰어난 사람이었으니 망조의 길로 가는 고종부부를 용납하기 힘들었을 듯.

  • @swj3408
    @swj3408 Рік тому +1

    고종이든 흥선이든 민비든
    다들 지밥그릇싸움인건 인정해야함
    진정나라를 위해서 행동했다면...
    경술국치...결국 백성만 피해봄

  • @마구니-d7z
    @마구니-d7z Рік тому +1

    그 어떤 이유라도 조선 후기 권력자들은 재평가 해줘선 안됩니다. 나라를 그 꼬라지 만들어 놓고. 그 파급효과로 피해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건 독재자들의 공이 있으니 일부는 좋게봐줘야 논리랑 다를게 없죠. 전두환을 좋게 봐주실겁니까? 흥선대원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끄러운 역사의 인물일뿐이지.

  • @크라운-e8i
    @크라운-e8i Рік тому +4

    서원철폐를 단행한 대원군을 적극 지지합니다.
    지금의 겅찰해체에 해당하는 철폐입니다.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1

      지금으로 따지면 학교를 없애 버린거지
      전국에 47개 학교만 남기고 다 없애 버렸는데
      그게 좋아? 100명씩 있다고 보면 4700명만 교육받는다는건데

  • @기린봉-x7k
    @기린봉-x7k Рік тому +20

    명강의를 잘들었고요, 노욕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라도 대원군의 위치에 있었다면 똑같이 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대대적인 개혁과 사대주의의 강력한 척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o8m
      @댓글-o8m Рік тому +1

      중국이든 미국이든 아직도 한국의 정치인들중에 사대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보여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물론 현시대에 흥선대원군처럼 척화비를 세우는것은 극단적 민족주의로 가는 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는거지만 우리가 손해 보는 일이라도 중국이기 때문에 미국이기 때문에 이러는 논리들 보면 참..

  • @동규의바둑
    @동규의바둑 Рік тому +5

    선댓글 후감.

  • @myungseokseo112
    @myungseokseo112 Рік тому +3

    ㅇㅇ아 오늘 강의.. 내용이 한숨과 아리하게 눈 속이 습해 지네요.. 난 지금에 우리들 현실에 바춰봅니다 조심조심 건강하세요~~

  • @오지환-p2v
    @오지환-p2v Рік тому +9

    안녕하세요 오지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정확히 고종과 홍선대원군의 권력싸움이 아닌 홍선대원군과 민비의 권력싸움이리 보입니다
    비극적인건 지금 윤석렬보다 권력이 더높은건 김건희

  • @수배박-f5g
    @수배박-f5g Рік тому +7

    3:00. 성리학의 장점이자 단점인듯

  • @표장우-j3n
    @표장우-j3n Рік тому +1

    어찌 보면.. 대원군은 조선이라는 나라에서는 정약용 정도로 깨어 있었던 왕실사람이 아니엿나 싶다..
    물론 종교를 박혜햇던 측면도 있긴 하지만..
    왕실 사람중에 저정도 할수 있었던 사람은.. 정말 없지...

  • @binggogo
    @binggogo Рік тому +2

    잘 봤습니다^^ 정정 하셔야할게 있네요. 장호원을 이천이라 하셨는데, 자막이 인천이라 나욌네요^^ 경기도 이천이죠~~^^

  • @user-lg4bk3iz9s
    @user-lg4bk3iz9s Рік тому +7

    쓰레기같은 인간때문에 고생 하십니다.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hiroquet36
    @hiroquet36 Рік тому +2

    청일전쟁 이야기가 나왔는데, 상하이에서 김옥균을 살해한 홍종우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김옥균과 홍종우 두 사람의 엇갈린 길.

  • @jgl5733
    @jgl5733 Рік тому +5

    권력이 정말로 달콤하면서 무서운 물건이야

  • @JINUFARM
    @JINUFARM Рік тому +2

    황선생님 살레시안?
    영상 즐겨보는데 이번 큰벗들의모임 사진보고 놀랐네요^^동창생이였다니 깜놀!!!자랑스럽네 친구^^

  • @Studio9-Rok
    @Studio9-Rok Рік тому +1

    민비가 현재의 누구와 닮았구나 그외 일들도... 평행이론인가?...

  • @여름초여름
    @여름초여름 Рік тому +4

    몰랐던 역사를 알고 갑니다 ᆢ들을수록 새롭네요.

  • @홍파-m8u
    @홍파-m8u Рік тому +6

    올바른 역사 가르침 감사합니다.

  • @page0014
    @page0014 Рік тому +8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너른마당-q6q
    @너른마당-q6q Рік тому +6

    천주교인들이 박해 받는 이유도 있었잖아요.
    대원군의 아버지 묘를 파헤치려 했지 않았나요.잘 생각은 안나지만 병인인가? 신미였던가?너무 오래 전 공부한거라 가물가물하지만...지금도 불태우며 파헤치려 했던 곳에 불자국이 남아 있는데...

    • @nichtneues6605
      @nichtneues6605 Рік тому +5

      오페르트 도굴사건. 대원군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파헤친 사건.

  • @김인성-o6r
    @김인성-o6r Рік тому +7

    노욕일 수도 있겠으나 무능한 아들과 며느리가 나라를 위기에 빠트리는 걸 뻔히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대원군처럼 유능한 사람이라면요. 물론 사적인 욕심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고종과 민비의 무능과 악행에 비하면 대원군은 과도하게 비난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가불-w1k
      @가불-w1k Рік тому

      흥선 대원군 시각에 치우쳐서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대원군이 반발한건 전통 체제를 뒤흔드는 아들 부부의 개방 서양화 정책에 관한 것이었지 무능한 국정 능력운운은 정치적인 공격 수법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게 고종이 무능할 정도라면 서구 근대화적 정책을 추구할수가 있었습니까?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실제로 그 위기는 흥선이 다 만들어 놓고 고종한테 떠넘겼다고도 볼수 있지

  • @rayelkim926
    @rayelkim926 Рік тому +6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

  • @O2stBlue
    @O2stBlue Рік тому +4

    민비 라는 인물이... 나라의 부를 털어먹고... 조선의 힘을 약화 시켰다...
    ㄱ늬 라는 인물이... 나라의 부를 털어먹고...있고.... 대한민국의 힘을 약화 시킬듯.....
    역사를 잊은 민족은 그 역사가 다시 온다!!!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이미 흥선이 경복궁 만든다고 국고를 다 써버려서 쓸돈이나 있었겠나

    • @가리조-v7p
      @가리조-v7p Рік тому

      @remongrape 무슨 일이 있어도 경복궁 중건을 하고야 말겠다는 대원군의 의지와 현실은 크게 충돌했다. 초기에는 그럭 저럭 진척되어갔지만 한 차례 화재를 겪은데다 궁궐을 지을 목재가 부족했기 때문에 왕릉의 목재를 가져다 쓰기 시작했고, 노동력도 부족했기 때문에 반강제로 백성들의 노역을 동원하기도 했다.

      물론 그 당시 중건된 경복궁은 지금까지 그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잃지 않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백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용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특히 세금은 국가 살림에 꼭 필요하기에 내야 하지만, 이런 식으로 단시간에 많은 세목을 만들어 부과하니 당연히 어떤 사람도 좋아하지 않았고 결국 대원군 실각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

  • @sunpark9963
    @sunpark9963 Рік тому +1

    위안스카이가 서울 한복판에 들어오게 만들고
    대원군이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 가게 만든 건
    진짜 수치스러운 역사네요.

  • @캐럿-z2x
    @캐럿-z2x Рік тому +24

    민비는 재평가되어야합니다
    드리마로인해 좋은 이미지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실체는 다른데말이죠..

    • @user-gg5qc3jr7xhh
      @user-gg5qc3jr7xhh Рік тому

      폄하 또한 안되는 그렇다고

    • @ahgridbhek3482
      @ahgridbhek3482 Рік тому

      시해당해 민비에서 명성왕후 위인으로 추앙.

    • @jino78
      @jino78 Рік тому

      모든걸 민비의 잘못으로 몰아가는건
      일본과 일베충들이 원하는 방향임

    • @user-gg5qc3jr7xhh
      @user-gg5qc3jr7xhh Рік тому

      @@이재영-n6r 일장기 프사

    • @user-gg5qc3jr7xhh
      @user-gg5qc3jr7xhh Рік тому

      @@이재영-n6r 일장기 프사 일제 찬양

  • @Tony-mt4tv
    @Tony-mt4tv Рік тому +2

    경기도 이천입니다. 자막에 인천으로 잘못 나왔어요^^

  • @charlee8892
    @charlee8892 Рік тому +1

    우리 아파트 바로 옆에 흥선대원군 묘소가 있어요. 경기 남양주 화도읍 마석. 흥선 대원군 묘.
    역사의 재조명이 필요한 대원군. 광해군 두 사람.

  • @jinsunglee3405
    @jinsunglee3405 Рік тому +5

    지금과 어찌나 똑같은지요

  • @최상순-h9g
    @최상순-h9g Рік тому +2

    공부좀 더 하세요.

  • @발목풀림
    @발목풀림 Рік тому +5

    제 사견이긴 한데 결국 나라는 망하기 직전인데 그 누구도 조선을 생각한 권력자는 없던거 같네요.. 민비든 고종이든 대원군이든.. 죄다 자기 권력만..

  • @coop6933
    @coop6933 8 днів тому

    명성황후라는 드라마가 나왔다는게 너무 무서움
    일본군에게 죽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한순간에 열사가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