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주] 금성, 그곳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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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금성은 지구와 닮았다. 크기와 질량이 비슷하다. 암석형 행성이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이기도 하다. 이른바 ‘생명체거주가능 지역(Habitable Zone)’에 있으면서 지구와 완전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선(Good)’과 ‘악(Evil)’이 있다면 지구는 ‘선의 길’, 금성은 ‘악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은 “같은 크기와 질량 등 비슷한 상황임에도 금성에는 뭔가 나쁜 일이, 지구에는 좋은 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금성은 표면온도가 섭씨 480도에 이를 정도로 매우 뜨겁고 구름층 두께가 24km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지옥불’을 상상할 수 있는 곳이란 설명이다. 금성 지표면에서는 납이 녹을 정도이다.
금성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 Домашні улюбленці та дикі тварин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