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였던 정동진이 한순간에 급락한 이유 / KBS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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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강원 동해안의 대표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이 갈수록 낙후되면서 관광객들도 예전만큼은 찾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돌아선 관광객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을 추진하는데, 효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남부권에 있는 강릉 정동진입니다.
    TV 드라마 인기와 함께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알려졌지만, 연말·연초를 제외하고는 관광객이 많지 않습니다.
    관광객들이 중앙시장과 주문진 등 다른 관광지를 먼저 둘러보고, 정동진을 찾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수남/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 "자주 오는 곳은 아닌데 이번에 강릉 쪽까지 온 김에 아이들에게 한 번 모래시계 보여주려고 오게 된 곳이에요."]
    다른 관광지에 비해 관광시설 기반도 부족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
    동해고속도로에서 정동진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없고, 남강릉 나들목이나 옥계나들목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선종/정동진 ○○ 호텔 대표 : "(동해고속도로 개설) 그 당시에 200만 명이 다녀가는 이런 관광명소가 IC가(나들목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해서 줄곧 우리가 IC(나들목)를 요청했죠."]
    결국, 강릉시가 고속도로 정동진 나들목 신설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과 요금소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지난해 8월 교통량 조사에서는 일단 경제성이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홍수현/강릉시 도로과장 : "내년에 국토부에 (사업이) 선정이 돼서, 남부권 하나만이 아니라 강릉시 전체를 봤을 때 관광객, 또 시민들이 다 불편을 최소화하여…."]
    강릉시가 한국도로공사에 보고서를 접수한 가운데, 사업 시행 여부는 도로공사의 타당성 조사와 국토교통부 검토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쯤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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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해맞이 #관광객

КОМЕНТАРІ • 1,8 тис.

  • @신사-m4f
    @신사-m4f Рік тому +1872

    관광지들이 왜 버림받는지 이유를 모르는군요..
    다 거기서 장사하는 악덕상인들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음식값 숙박료 시설이용료등등 열악하기 그지없는것들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아쳐먹는 악습..

    • @TV-kv3bp
      @TV-kv3bp Рік тому +21

      그대가 싸게 해서 돈 벌며 사시개

    • @성경읽어주는할머니
      @성경읽어주는할머니 Рік тому +95

      맞아요
      음식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고 불친절하기가 그지
      없어요
      교통의 문제가 아니예요
      차라리 썬크루즈 레스토랑이 더 저렴하다는 놀라운 사실

    • @내꺼구독누르지마
      @내꺼구독누르지마 Рік тому

      ​@@TV-kv3bp악덕상인들을 이야기한것이오. 댁은 그냥 가던길 지나가시개. 괜히 말섞지 말고... 가던길 가시개. 그렇게 하시개!!! ㅋㅋㅋㅋㅋ

    • @엄지척척-u9r
      @엄지척척-u9r Рік тому +44

      맞습니다 제가 정동진살지만 상가건물주들은 서민층 포장마차 리어커 1톤포터 장사하는것을 신고질해 불법이라명명 시청 공무원에게 위탁질해 깡패같은 용역업체맡겨 싸그리정리햇습니다 이미 오래전 15년전에 기득권 건물주들은 욕심이 도가넘엇으며 철저히 이기적이기뎀에 안되는겁니다 더불어사는 상생은 1도 눈꼽만큼도엄고 좋은사장님도있지만 100에 1 있을까말가 하는게 현실입니다

    • @살다보면-v6y
      @살다보면-v6y Рік тому +81

      맞습니다..맞고요~ 식당 가보세요. 여의도 식당보다 비쌉니다. 그러니 안 가는거지, 무슨 나들목 타령이야~~

  • @문도-o3r
    @문도-o3r Рік тому +62

    숙박도 더럽고 오래된 건물들이 하룻밤 평일에도 7~8만원
    도시에서 3만원짜리방 수준 ㅅㅂ
    밥값은 졸라 비싸고 서비스도 막장사 ㅡㅡㅋ
    이러니 다들 해외나가지

    • @남권순환-n6u
      @남권순환-n6u 5 місяців тому

      다 쓰러져가는 민박집이 하루 잠자는데 10만원 라면도 1만원 받던데 편의점 라면 1천원이 1만원;;;

  • @JSH-do5qf
    @JSH-do5qf Рік тому +1386

    정동진이야 말로 탐욕에 의한 난개발의 대표적인 장소. 그 이전에는 정말아름다운 곳 이었는데. 그깟 접근성 높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 예전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 답인데 이미 장사하는 사람들은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니 그냥 다 망하고 떠나게 놔둬야 함. 아니면 누군가 관광지 살리자고 하면서 관급 공사 따낼려고 하는게 목적일 수도 있고.

    • @nosnos-s4d
      @nosnos-s4d Рік тому +76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이 거닐던 그때 그 모습을 지키면서 관광객을 불러모아야지 그냥 이것저것 허가해주니 특색이 사라지고 뜬금없이 배카페들이 생기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 곳이 되어버림. 관광지 개발계획 할때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철저히 본연의 색깔을 중심으로 컨텐츠를 더해야 함.

    • @구영조-j3q
      @구영조-j3q Рік тому +41

      그쪽에 그쪽 유지나 국회쪽 관련된 자의 부동산이 있는거 아님요 땅기현이나 거니도로처럼요

    • @normal77079
      @normal77079 Рік тому +75

      맞음. 원래 정동진은 뜨기전에 한적하고 풍경이 좋아서 내리는 사람은 있었지 관광지까지 아니었음. 해안과 가장 가까운 철로라는 이미지와 모래시계로 떴을뿐 굳이 가야할 곳은 아니죠. 너무 개발해놔서 모텔촌같음.

    • @super-etendard
      @super-etendard Рік тому +40

      난 그놈의 배 모양 호텔좀 없앴음 좋겠음,,, ㅁㅊ 상상력은 그냥 일기장에서만 끝내는걸로...

    • @nopregnant
      @nopregnant Рік тому +11

      전세계 급성장 1위가 이렇지뭐 수준 어디가나? 글고 모래시계가 언제적꺼여ㅋㅋ

  • @5분순삭한국사
    @5분순삭한국사 Рік тому +11

    한국사 유튜버입니다. 전국 방방곡고 유적지부터 관광지 다 돌아다녀 봤지만... 제대로 된 컨텐츠가 1도 없습니다. 컨텐츠가 없으면 음식이라도 맛있던가, 맛집이 없으면 싸고 저렴하던가, 또는 값어치에 맞게 가성비라도 있어야 하는데, 둘 다 해당 안되는 곳이 더 많습니다. 접근성을 높여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게 먼저가 아닌 듯 합니다.

  • @yongddu1113
    @yongddu1113 Рік тому +385

    회 먹으러 갔다가 해물탕(8만원) 먹고 나온 유일한 관광지입니다. 저녁 9시 쯤 되니 갈 수 있는 식당이 3개 있었고, 회 소자가 12만원인가 14만원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20대였던 저와 여자친구는 당황해서 다른 가게를 갔지만 상황은 마찬가지, 결국 8만원짜리 해물탕만 먹고 나왔습니다. 인생 살면서 관광지에서 가장 기분 더러웠던 기억이라 평생 잊지 못할 듯 합니다

    • @시민애인
      @시민애인 Рік тому +16

      꺅!!!! 12만원 ㄷㄷㄷ

    • @eunaera5927
      @eunaera5927 Рік тому +16

      저도 회 소자 12만원 먹었는데 바가지가 좀 있는듯 오랜만에 왔는데 이미지만 나빠졌어요

    • @김명옥-f2p
      @김명옥-f2p Рік тому

      ​@@eunaera5927😅

    • @연백-e4w
      @연백-e4w Рік тому +5

      예전에 장승포에 잠시 들러 점심 먹을려고 횟집에 갔었는데 가격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나네요! 10만원짜리 회가 동네 3만원짜리보다 못하더군요!

    • @믹힐
      @믹힐 Рік тому +7

      밤엔 죄다 문닫아서 갈데가 몇군데 없음…

  • @H올가
    @H올가 Рік тому +463

    교통이 문제가 아닐텐데
    ktx도 있는데 뭐가 문제냐
    문제는 따로있지
    맛없는 식당과 드럽게 비싼가격

    • @shinyoungeom1860
      @shinyoungeom1860 Рік тому +14

      역시 배운분

    • @새쩌
      @새쩌 Рік тому +1

      같은 지역 살면서 다~같이 손이 맞아야되는데. 한군데가 삔또 상하면 전면적으로 안되긴하죠. ㅋㅋㅋ 한국사람특 남 돈 버는것 꼴을 못봄

    • @Dragonchansun
      @Dragonchansun Рік тому +1

      거기도착하고 다니기가불편하니 꺼려지는것도있음 남해나 동해는 렌트카나 자차없으면불편한건사실

    • @농신마조
      @농신마조 Рік тому +13

      해는 우리동네도뜬다ㅋㅋ

    • @한담-v3e
      @한담-v3e Рік тому +17

      이게 정답이죠. 교통은 문제가 아닙니다. 맛있으면 산속이라도 찾아서 갑니다.

  • @브베타도-q2t
    @브베타도-q2t 10 місяців тому +25

    강릉사람이다. 도대체 정동진. 강릉 시내등 경포등. 뭐 볼게 있나. 가봐라 개뿔도없다 그냥 동네에서 맛나는거 사먹고 놀아라 팩트다

    • @장삼이사-y5y
      @장삼이사-y5y 4 місяці тому +1

      ㅋㅋ. 우리나라 뮈 볼게 있남?

    • @브베타도-q2t
      @브베타도-q2t 4 місяці тому +1

      @@장삼이사-y5y 동네 안마가라스웨디시 ㅋ

    • @방랑자-u2e
      @방랑자-u2e 4 місяці тому +1

      너무해 ㅠㅠㅠ

  • @top_green
    @top_green Рік тому +742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알려지며 뜨게 된 곳인데 그게 1995년, 지금 20대들은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공감을 줄 수가 없죠. 게다가 지나치게 상업화되어서 본래 모습을 잃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수도권 사람들이 가까운 인천 앞바다 놔두고 멀리 동해안을 가는 이유는 때 묻지 않은 깨끗함을 보기 위해서인데 그렇게 개발해놓으면 굳이 거기까지 갈 이유가 없죠.

    • @myself6996
      @myself6996 Рік тому +11

      글쎄요. 그런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저도 20대 때 설날 일출 보러 간 적 있는데, 연인들 깍지끼고 다 바닷가에 있었지 그 모래시계 공원인가 거기는 썰렁하던데요. 아마 03년이지 싶고, 전날 저녁? 에 가서 설날 새벽에 일출만 보고 온 거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심지어 전 모래시계 촬영장이 거기 있는걸 거기 가서 알았네요. 잠깐 들렸고, 딱히 별거는 없었던 걸로 기억.
      정동진은 제가 알기로 모래시계랑 상관없이 새해 일출 보러 원래 많이 갔었습니다. 일출보러 가는 동해인데, 무슨 인천 타령이신지.

    • @nopregnant
      @nopregnant Рік тому +5

      얼마전 우결서 나온거보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음 걍 단순한 호기심에. 물론 해맞이 이딴거로말고ㅋㅋ

    • @ororo1002
      @ororo1002 Рік тому +19

      항상 조금 뜨면 온갖 개발로 다 망쳐놓죠 사람들이 가는 이유도 모르고

    • @방명숙-p6c
      @방명숙-p6c Рік тому +16

      공감백배 갑니다.
      요즘 차가지고 멀리 가는 이유는
      상업화에 변해버린 그런곳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잘 살린 아름다운곳을 보러가는거겠죠
      너무 똑같이 변해버린 동해안이
      안타깝습니다.

    • @쿠킹솜이딸기잼만들기
      @쿠킹솜이딸기잼만들기 Рік тому +13

      예전 작은 기차역에 민박집 건물들 몇개만 있었을때가 그립다. 지금의 상업화된 정동진역은 사람들 머릿속의 정동진이 아님

  • @쪽떼청소부
    @쪽떼청소부 Рік тому +111

    예전 정동진은 소설책에 나올법한 운치있는 곳이었다, 기차역은 허름하고 색이 바래있지만 역사가 곳곳에 묻어있었고 고즈넉하기 까지한 모습은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었다, 10여년전 가보니, 길거리에 늘어선 온갖 장사꾼들 까페들.... 등등등 분위기를 완전히 말아 먹어 버렸다, 그이후 차타고 지나는 가 봤어도 들려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 아마 더 심해졌을 것 같다,

    • @jlee4918
      @jlee4918 Рік тому +3

      2000년대 중반엔 진짜 온갖 잡상인들과 식당, 카페가 심미성은 개나줘버린 간판으로 도배를 해서 끔찍했는데 지금은 그나마 망할건 망하고 간판들도 좀 세련되게 바껴서 봐줄만한데 문제는 그사이에 양양이나 속초, 강릉이 너무 치고올라와서..

    • @gkaRp-ll3kg
      @gkaRp-ll3kg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바가지부터 부셔 버리세요. 상인들이 호소.? 우끼네요.그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인데 ..혈세 그만 날리시길....바가지를 완존히 없에보세요
      오지 말라해도 갑니다 .. 설악산 상가도 ......

  • @하늘에뜬바다-f3o
    @하늘에뜬바다-f3o Рік тому +149

    아니 정동진 가봐야 별거 없으니까 안가는거야.
    맛집도 없고 볼것도 없고.
    교통이 문제가 아냐.

  • @이건형-t4x
    @이건형-t4x Рік тому +308

    내나이 54.. 고등학생때였나 언제였나 기억이 잘안나지만 그때 겨울에 정동진을 기차타고 갔었는데.. 엄청나게 넓은 고운백사장에 기차역하나 딸랑있는곳이었고 아름다운해송군락지도 있었으며 겨울바다바람이 엄청나게불었는데 바다바람에 날리는 백사장모래가 마치 안개처럼 몽롱하게 보이는곳이었다.. 정말로 아름다워서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이후 지금은 정동진을 다시는 가지않는다. 백사장은 거의다 사라지고 난개발로 엉망진창 만신창이로 변한지금은 삭막한 콘크리트들만 가득한 장사꾼들의 탐욕만 가득한곳이 되어버렸기에 더이상 가지않는다. 동해안일대에서 정동진만 망가진것도아니지만.. 정동진은 정말로 철저히 망가져버렸다. 요즘 청년들에게 정동진의 과거모습은 상상도못할 호랑이담배피던시절의 모습이고.. 더더욱 청년들은 갈일이없다. 고속도로만든다고 정동진에 갈까? 또다시 콘크리트만 추가될뿐이다. 세금도 개발업자들 주머니에 들어갈뿐이고.. 결국 유령지역이 될것이다.

    • @choncat3545
      @choncat3545 Рік тому +83

      비슷한 때에 청량리역에서 통일호를 타고 무한히 오래 달려 정동진에 내렸죠.
      겨울바다에 혼자 갔다가 막차 시간을 아슬하게 놓쳐 역사에서 밤을 보내도 되는지 여쭤보니
      역장님이 매표구 안으로 들어오라 하신 ㅎ 난로 위에 노란 주전자에서 보리차를 따라주셨죠.
      아무 말 없이 마감업무를 보시다가 역사는 닫아야되니 같이 나가자고 하셨고
      민박도 없던 깜깜한 어촌의 꼬불길로 데려가셔서 점점 무서워질 즈음,
      허름한 유리문을 두드리시니 잠자던 노부부가 나왔는데 '학생이 차를 놓쳤으니 오늘 재워주시라'
      '이장님 댁이니 여기서 자라'하시고 가버리셨죠. 빈 아들방이 있긴 한데 거긴 추우니 이리와 자라며
      노부부 사이에 밍크담요를 들추고 어서 들어오라 하셨어요.ㅎㅎ
      저는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었어서 몹시 난감했지만 별 수 없이 누웠는데
      도무지 잠이 오지 않고 몸이 경직되어 가만히 있었더니 사모님께서 작은 소리로 '잠이 안오지?'😊 하시며
      토닥토닥을 해주셨는데 왜인지 갑자기 맘속에 오래 고여있던 눈물이 끝없이 터져나왔습니다.
      남의 베게를 적실까봐 대신 팔을 괴고 우는 걸 들키지않으려 이는 악물었죠.
      결국 한잠도 못이루고 새벽에 몰래 나와 바다를 걷다가 첫 기차를 타고 돌아왔었죠.
      그 밤의 기억은 선연했고, 시간이 흘러흘러 감사함을 전하려 이장님댁을 찾았지만 너무 변해버려 찾을 수 없었어요. 역에서도 당시의 역장님은 은퇴하신지 꽤 되셨다는 이야기만 듣고 돌아왔었죠. 이제 저도 흰머리가 수북하지만 7번 국도를 지날 때 마다 들러 그곳의 성쇠를 봅니다. 덕분에 다시 따듯한 기억을 되새깁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kKkoreano
      @kKkoreano Рік тому +20

      맞는말씀입니다 어린시절 아버지 스쿠프 타고 단둘이 해돋이가서 방파제에 뜨끈한 오뎅국물 먹던 부자지간 추억들이 이제는 없는곳이 되어버렸네요… 그때가 그리워요. 정동진 참 아름다웠는데요. 어렸을때 가족 사진을 컵에 프린트해서 남기던 추억도 컵은남아있지만 장소는 사라지고없는게 가슴아프네요.

    • @유희상-z7t
      @유희상-z7t Рік тому +17

      저랑 갑이시군요..
      그렇게 망가진 곳들 의외로 많습니다..
      강구항이 그렇죠..
      강구방파제 옆의 큰 주차장..
      그 주차장 자리가 사진작가들이 꼽았던 갈매기들의 명소였습니다..
      바닷속 환경도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었고..
      그런데 현지인들의 반대에도 덮어 버리고 주차장을 만들어 버렸죠..

    • @ororo1002
      @ororo1002 Рік тому +11

      이게 정답임 콘크리트로 덮어 놓은 곳을 왜 가냐고

    • @loseweight9404
      @loseweight9404 Рік тому +10

      ​@@choncat3545 소설에나 나올법한 따뜻한 이야기네요.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jbkr8625
    @jbkr8625 Рік тому +51

    정동진은 해변가에 바로 붙어 있는 기차역과 나무 한그루가 생각나네요. 이런곳이 있구나 싶을정도로 정말 아름다운곳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유원지가 되었죠.
    몇번 가봤지만 점점 아쉬움만 느껴지고 이제는 아마 안갈것 같네요.

    • @절봉이-g5x
      @절봉이-g5x 4 місяці тому

      맞습니다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게하고 옛날이 그립네요

  • @jhh7933
    @jhh7933 Рік тому +214

    볼것도 없지만 교통도 불편함
    좁은 국도가 유일한 진입로인데 차량들이 조금만 몰려도 진입로가 아비규환이 됨
    ic 가 생긴다 해도 정동진 자체가 들어오는 차량들을 받아들일 공간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교통 대란이 더 심해질수 있음

    • @미노-v7g
      @미노-v7g Рік тому +2

      비수기때 가야한다는거~

    • @amorffatti
      @amorffatti Рік тому +1

      거니네 땅좀 사야 넓은길도생길텐데

    • @dimdim1739
      @dimdim1739 Рік тому

      @@amorffatti 정치병자가 여기 있내~

    • @user-raudinis_jini
      @user-raudinis_jini Рік тому +1

      1년에 딱하루가는곳인데 그정도는감안해야

  • @바타킹
    @바타킹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정도로 낙후된곳에 그정도의 말도안되는 물가가 형성된곳으로 가라고?? 진심으로 거길 간다고 한들 음식이나 숙박을 할꺼라 생각하는건가?

  • @wqdqwdascd
    @wqdqwdascd Рік тому +472

    어릴적 부모님과 딱 한번 갔는데 이 좁은곳에서 사람들이 왜 여기서 해를 보는지 의문이었고, 지금은 더 이쁘고 넓은 장소들이 많다고 생각됨

    • @유희상-z7t
      @유희상-z7t Рік тому +2

      뭔가 해보려고?..

    • @jh-pc2xk
      @jh-pc2xk Рік тому +7

      모래시계 나온 곳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그것때문에 간거같아요

    • @asdhsb
      @asdhsb Рік тому +4

      정동진은 말그대로 왕이 있는곳에서 정 동쪽이란뜻이 있어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곳이란 의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조선시대 적 개념이라 위도상으로 제일 동쪽은 아니긴 합니다

  • @BlackHawkDown19
    @BlackHawkDown19 Рік тому +4

    국민들이 외면하는 이유는 상인들 바가지다. 나들목 추진한다고 웃기는 얘기다

  • @eq2509
    @eq2509 Рік тому +49

    정동진을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
    정말 정동진 상인들 반성 좀 하십시요. 숙소에 입실을 하는데
    세상에 누워서 손님 응대하는 인간이 있질않나? 밥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나오질 않나?
    또 느리긴 왜그리 느린지 아주
    속 터집니다. ㅠ. 다시는 안갑니다

  • @jhc1245-c
    @jhc1245-c Рік тому +24

    솔밭이 없어져서 그게 큰이유임... 너무 건물만 많아져서 인천 소래포구 온줄.....

  • @김지원-x9q5c
    @김지원-x9q5c Рік тому +523

    정동진은 드라마 원툴인데
    그드라마도 이제 30년이 다됐고
    가는 분들이 있는게 더 신기하지

    • @유희상-z7t
      @유희상-z7t Рік тому +7

      고현정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걸요?..

    • @lottoandsatan
      @lottoandsatan Рік тому +5

      이천년초반까진 갔었는데 그 이후론 안갔네요 강원도를 가도 속초쪽을 가게 됨
      딱히 볼만한게 없음

    • @nopregnant
      @nopregnant Рік тому +3

      가더라도 거의 50대 이상이겟죠

    • @노상현-o7e
      @노상현-o7e Рік тому +9

      모래시계 드라마란게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많을듯 앞으론😊

    • @mcohammer
      @mcohammer Рік тому

      1.1일날 새벽에 비와서 일출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주차장 만땅차서 대기차량만 수백대가 넘어가더라

  • @like9614
    @like9614 Рік тому +4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사라지는거지 여기저기 사라지는데 뜨는 곳도 있지 않나 정동진도 추억속으로~

  • @kylekim1004
    @kylekim1004 Рік тому +95

    1996년도에 처음 가봤을 땐 한적하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작년 2023년에 갔는데.. 깜짝 놀램.. 이거 같은 장소인가 싶을 정도로.. 나들목 새로 생긴다해도 다시는 안 갈듯...

  • @김영희-f1h9y
    @김영희-f1h9y Рік тому +11

    지난해 추석때
    30만원 넘게
    숙박비내고
    선크루즈 호텔서자고
    8층 기념품매장서
    가방 15,6000원짜리
    작은 천가방이 예뻐
    사왔는데
    집에 돌아와
    그다음날 지퍼가
    바로 고장나서
    속상했었음
    엿같다는 생각에
    욕한다

  • @Chomyoungho
    @Chomyoungho Рік тому +223

    정동진은 그냥 시골마을이었는데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선풍적 인기를 얻고 속된 말로 "뜬" 곳입니다.
    그 드라마가 1995년에 나왔으니 3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그 드라마에 나온 소나무 등을 보러 갔으나 이제는 그야말로 옛날이야기가 되어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얻기 어려운 곳입니다.
    예전에는 접근성이 좋아서 갔나요? 드라마에 나왔으니 힘들게라도 찾아간 것이지요.
    모래시계는 물이 다 빠졌으니 다른 컨셉으로 관광지를 육성하는게....

    • @위천공스님
      @위천공스님 Рік тому +9

      맞습니다. 그당시 깡촌이었죠. 구멍가게 하나있었던 그시절의 정감이 좋았는데 모텔이니 뭐니 입구에 장사치들 어휴

    • @jh-pc2xk
      @jh-pc2xk Рік тому +3

      삼십대 초반까지는 모래시계를 모를 가능성이 크므로 정동진이란 곳이 그닥 와닿지 않음..

    • @drak1265
      @drak1265 Рік тому +1

      깡촌이였을때가 더 좋았음

  • @gogogogoogh
    @gogogogoogh Рік тому +15

    정동진 난개발로 가보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됬네요
    예전이 그립습니다. 그때는 탁트인 시야도 좋았고 자연 경관도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도시같은 분위기에 편안한 감성이 사라졌습니다.
    예전 정동진으로 복구해주세요

  • @aink1185
    @aink1185 Рік тому +94

    공무원님들~~~ 교통문제가 아님.
    1. 맛집이 없음
    2. 바다뷰가 있는데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없음
    3. 숙박시설이 너무 노후됨.
    4. 관광버스 단체 관광객들 진상이 많아서 정신이 없음
    5. 해변이 너무 더러움. (쓰레기 더미) => 해변이라도 깨끗이 관리합시다.

    • @톨레랑스
      @톨레랑스 Рік тому +12

      그런 단점 다 없애도 갈 만한 장점이 없어서.....

    • @아르마닐도
      @아르마닐도 Рік тому

      생각없는 공무원들이 건축제한을 걸어서 시설들이 노후댐

  • @고래-o8q
    @고래-o8q Рік тому +2

    자주 여행 가는 곳인데...정동진은 안가요.
    망상 들렸다가 드라이브만 하고 떠남.

  • @자유만세-m8g
    @자유만세-m8g Рік тому +267

    동해안은 개발될 수록 경치가 죽어 버리지.
    옛날 해안 철조망이 걷히기 전 남다른 병과를 가진 덕에
    거의 모든 동해안 백사장들을 구경할 수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그 때 모든 동해안 백사장들은 진짜 아름다운 모습들을 갖고 있었지.
    해안초소간 이동도 도보로 할 수 있는 특혜가 있었을 때
    백사장이나 솔밭을 통해 걸어 갈 수 있었으니 그 풍경에 반하는 건 당연했겠지.
    하지만 점점 줄어드는 백사장과 솔밭은 더 이상 과거 풍경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편함만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들이야 싫어하겠지만
    건물들이나 차도를 백사장과 최대한 떨어져 솔밭뒤쪽에다 지었더라면
    사람손을 거의 타지않았던 그 때의 풍경을 지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동해안 그 풍경들이 그대로 지켜졌다면
    지금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입이 벌어질 만큼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겠지. ㅋㅋㅋ

    • @행운-d4c
      @행운-d4c Рік тому +9

      지금도 동해안 만큼 아름다운 관광지는 대한민국 없습니다 구석구석 20년 이상 다녀본결과 유럽보다 더아름다운 내나라 금수강산 국민들이 사랑해야지 누가 어느나라 사람이 나라사랑 내가 먼저요

    • @Namhyeonseop
      @Namhyeonseop Рік тому +13

      공감됩니다..철조망 있던시절 백사장 굉장히 넓었죠..

    • @경계에서다
      @경계에서다 Рік тому +11

      1983년 군대생활 했었는데 동해안 백사장 정말 정말 좋았어요. 시설이란 허름한 민박밖에 없던시절 파란바다,송림,백사장 세가지 만으로도 최고의 뷰를 보여주던 곳인데! 지금은....

    • @가을나그네-f6l
      @가을나그네-f6l Рік тому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어리석어서 생긴일입니다.
      경치좋은 곳마다 회집이 자리를 잡는 웃지못할 😂
      선진국에서는 있을수없는 먹을거 없는 후진국에서만 가능한 일이죠 !

    • @현식-b4y
      @현식-b4y Рік тому +4

      86년도에 옥계소초에서 군복무 했는데 그당시 정동진 시골바닷가 정말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 @커피숲
    @커피숲 Рік тому +9

    정동진 상인들이 착해지는 모습 보기좋고 훈훈하네용

  • @음속의소닉-k3b
    @음속의소닉-k3b Рік тому +59

    속초 바가지 갈 수록 심해지지만 관광객이 계속 찾는 이유는 바다와 산이 있고 숙박시설 잘 되어있고 그 무엇보다 서울에서 쏘면 2시간 밖에 안걸린다는거 양양 고속도로가 신의한수지..

  • @funshave-kr4lo
    @funshave-kr4lo Рік тому +2

    관광객 벗겨먹을라고 혈안이 되어있는 탐욕덩어리들 때문이지 누구탓이겠어 뻔한걸

  • @Ruliling
    @Ruliling Рік тому +36

    원래는 해돋이 장소가 아니라 아는 사람들만 아는 여름 해수욕 장소였음. 경포대나 속초 같은곳은 휴가철에 미어터져서 저기 종종 갔었는데 어느순간 해돋이 장소로 탈바꿈 됐더만. 1월 1일 하루 바짝벌이에 굳이 IC 만들어줘야 하는지 의문임.

  • @새벽서리
    @새벽서리 Рік тому +3

    국내에 그곳만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색적인 곳이 정말 많았는대 요즘은 어딜가나 다 똑같음 그래서 발전안되 오지로 가면 불편해도 더 힐링됨 제주도도 맛땡이 갔음 그러니 죄다 해외로가지 특색이 없음

  • @cpc7771
    @cpc7771 Рік тому +77

    성수기에 한몫 챙기자 썩은 정신 버리지 않는한 회생불가다

  • @kalymnos331
    @kalymnos33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메리트만 있다면, 교통이 조금 불편해도 관광객들은 넘쳐난다.

  • @이두재-n8v
    @이두재-n8v Рік тому +21

    그전에는 교통이 나빠서 바글바글댓냐?? 정동진을 찾지 않는 이유는 바가지 요금 때문이다 !!
    관광객을 호구로 알지 않는가? 제주도와 비슷하다고 할까?? 그전엔 썬크루즈도 저렴했고 일반 음식이나 숙박료도 타 지역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
    지금은 돈 없는 사람은 가지 말것.....!!

  • @함께초원에서
    @함께초원에서 Рік тому +1

    개발하지말고 그대로 남겨뒀어야 한다
    옛스러움이 없어졌다
    동해 추암해수욕장도 다 난개발 해놓고
    모든 추억이 다 사라져 씁쓸하다
    그만 좀 개발하고 좀 그대로 보존하자
    운치있는 곳은 그대로 놔두고 주변만 개발했어야지 온동네방네 최신식 시설을 설치하면 그게 같은 곳이냐
    아예 다른곳이 되었더만
    외국 명소들 안봤냐?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가치가 있지
    모자란 인간들

  • @reddog-d3j
    @reddog-d3j Рік тому +13

    일단 가는 비용이 엄청 비싸졌음. 예전 무궁화호 막차타면 일출시간에 맞춰 정동진 갔는데 KTX로 요금 인상 시키고 저녁열차 없에고 아예 정동진까지 가는 무궁화호는 사라졌거든. 나랏돈 낭비하지말고 새해맞이에 맞는 추억의 특별열차등을 만드는게 비용적으로 훨 좋을듯

  • @user-hyper12098
    @user-hyper12098 Рік тому +3

    해운대 광안리등 부산은 터져나가든데
    관광객 진짜진짜많음^^ 감사합니다^^

  • @stevenlee7763
    @stevenlee7763 Рік тому +34

    애초에 정동진은 그냥 진짜 시골 마을이였어요. 90년대 전 까지만 해도 정동진 아냐고 물으면 10에 9은 모른다고 할 정도로 깡촌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드라마 모래시계가 시청률 대박을 치면서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은거지 옮기려고 정동진역에서 내리면서 해돋이 영상이 같이 나가서 유명해진거지
    그 전에는 그냥 강원도 탄광 화물취급 역 이였죠. 하지만 80년대에 강원도 탄광 산업이 망하면서 폐역 당할 뻔 하다가 모래시계 때문에 관광지가 된 겁니다.
    드라마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관광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이젠 모래시계 기억하는 세대들도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도태 되는 겁니다.
    말마따나 해돋이 보고 싶으면 그냥 동해 아무 해변가나 가도 잘 보입니다.

    • @유희상-z7t
      @유희상-z7t Рік тому +4

      그게..
      바가지만 없었어도 그 시절의 방문객들은 유지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그런 환경에 누가 바가지 쓰러 거길 찾아 갈까요..
      예료..
      주변 식당들과 같은 가격의 음식을 팔면 그곳에서 먹으려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들은 모두 음식은 밖으로 나가서 먹는다고 하더군요..
      이미 강릉주변 맛집들 찾아 놓고 가니깐..

    • @ororo1002
      @ororo1002 Рік тому +3

      한적한 시골 마을이여서 간거죠 지금은 콘크리트로 덮혀 있는데 누가 갈까요

    • @자유평등을위한
      @자유평등을위한 Рік тому +1

      역 플랫폼에서 바로 백사장으로 내려갈 수 있었던 곳인데
      "그냥 강원도 탄광 화물취급 역" 이라고 하는 것 개오바스럽다
      그냥 한적한 바닷가 간이역이라고 하면 몰라도

    • @유희상-z7t
      @유희상-z7t Рік тому +5

      @@자유평등을위한
      단적으로 말을 해서 그렇지만..
      동해안의 저 철도는 석탄과 탄광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수송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임..
      그렇기에 틀린 표현이 아니라는 거..
      그게 아니라면 사는 사람도 몇명 없는 저런 곳에 간이역을 뭐하러 만듬?..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개오버 스럽다는 개오버스런 표현 함부로 쓰지 말길..

    • @윤성혁-q5m
      @윤성혁-q5m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88년도 초여름 자전거 타고 서울-춘천-인재-양양-삼척 여행당시 들린 정동진역사는 딱 그런모습 이였네요. 비포장길에 역사앞에는 2층집 높이의 석탄더미들이 잔뜩 쌓여있고 근처에 몇채 없던 키작은 주택의 슬라브지붕에는 석회먼지가 10센티 정도씩 쌓여있었지만 작은 구멍가계의 주인분은 선하고 마음씨 좋으셨었지요. 반대로 역장님께 인사하고 무료로 역사안을 통과해 나간 바다쪽 풍경은 너무나도 맑고 시원하고 광활한 잡티 하나없는 깨끗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서 한동안 역사안애서 고개를 안밖으로 돌리면서 그 극명하게 대비되는 풍경에 놀라버렸었던...
      정동진에서 옥계로 넘어가는 2차선 정도의 비포장 산길과 이어진 망상해수욕장 비포장 옆길도 지금은 추억이내요. @@유희상-z7t

  • @雪花-w9m
    @雪花-w9m Рік тому +4

    멀고 - 큰 목적 없이는 가기 힘든 곳
    비싸고 - 코로나 부터 시작해서 장사 안 되는 사정은 다 이해 하지만 적당히 해 먹어야지
    부족하고 -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한 곳으로 몰리면 주차 할 곳 없음 당연한 소리지만
    열악하고 - 애기 데리고 관광지 찾은 적 있었는데 예전엔 화장실이 다 개방 되어있었는데 사용 함에 있어서 민폐가 잦아서 그런가
    다 잠겨 있었음

  • @dreamankor
    @dreamankor Рік тому +28

    해돋이명소는 꾸불꾸불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야지..그보다 정동진은 너무 상업화되어서 해돋이의 신성함, 자연경관미가 없어진 때문이다.

  • @스르르륵-s1s
    @스르르륵-s1s Рік тому +26

    식당가 음식값 정말 사악하고 낙후된 볼거없는 동내

  • @샘새미-p7x
    @샘새미-p7x 3 місяці тому +1

    주로 속초만 다니다가 최근 24년 가을 속초 갔다가 정동진 들렀는데.
    맛집은 5년전이나 지금이나 없지만.
    해안가 부채길은 좋았어요.
    매표소에서 5년전보다 2천원 올라서 5천원.
    대신 계단길 없어지고 평평한 길이 생겨서 좋았음.
    부채길 말고는 맛없는 해물칼국수만 먹고 바로 나옴. 볼데가 없고 운치도 없고.

  • @구루-f6j
    @구루-f6j Рік тому +15

    그러게 원인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탁상공론만 ...
    제기억에는 거의 30년전에 처음 갔을때가 제일 좋았네요
    동해에서 비둘기로 갈아타고 정동진 내리면 열차 플랫폼도 없이 철길 자갈길에 내리고 추워도 피할곳이 없어 조그마한 대합실 아니면 역앞에 구멍가게 컵라면으로 추위를 피하고 물론 너무 불편한것이 많았지만 그대로가 좋았는데 다음에 가니 언덕위에 기차카페 생기고 그다음에는 범선 리조트 ..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보면 뭔가 새로운게 많이 생기긴했는데 그만큼 바가지도 심해서 안거게 되더라고요

  • @올억셉트
    @올억셉트 Рік тому +15

    사실 정동진은 뭔가 막연하고 순박하고 애절한 사랑,그러면서도 아련한 추억,낭만이 남아있는 애틋한, 그런장소로 기억이 되는곳 이었는데,어느날 부터 돗때기 시장에,바가지상술에....이제는 닳고닳은 상술이 판치는 곳처럼 느껴져서 굳이 그 먼곳에 까지....이런곳이 점점 많아지는것이 안타깝다.

  • @qwertyuiody
    @qwertyuiody Рік тому +4

    일단 강릉시내에서 너무 멀고, 도로도 왕복2차로 밖에 없어서 접근성이 너무 열악하긴 함. KTX 지난다지만 표 구하기 쉽지않을거고

  • @bh-lee
    @bh-lee Рік тому +20

    제주도는 아직 올인이고, 경주는 아직 선뎍여왕, 남원은 아직 쾌걸춘향 ㅋㅋㅋㅋㅋㅋ

  • @brownstone7408
    @brownstone7408 Рік тому +1

    드라마 모래시계가 95년 방영되서 확 떴던 곳, 언제적 정동진인데 아직도 인기가 있을까? , 몰락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법

  • @JoSSY856
    @JoSSY856 Рік тому +9

    가을에 드라이브겸 혼자 갔다 왔는데 밥먹을곳도 없고 해변??? 해변이 없는데 ? 갈곳이 못된다.
    밥못먹고 이상한 시멘트 공구리 카페 에서 커피하나 사먹고 다시 되돌아 양양으로 갔지
    정동진은 진짜 볼게 아무것도 없어
    교통에 문제가 아니다. 즐길거리도 없고 그렇다고 해변이 있는것도 아니고 매번 갈때마다 공사해
    모래사장 폭이 너무 짧아 그게 해변인지...? 정동진은 이제 안간다.

    • @bkp-sb9jr
      @bkp-sb9jr Рік тому +1

      동감. 해변이 없어요 .

  • @채종근-i8d
    @채종근-i8d Рік тому +3

    도로 접근성 해소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가지 요금부터 해결해야 한다.

  • @안드로메다-l9q
    @안드로메다-l9q Рік тому +24

    정동진 참 좋은곳이지요....물가도 숙박업소도 세일하고 가격을 내리면 좋겠지 난개발도 정리하고..어수선해......참 좋은 곳 이었는데 ...그냥 그대로 가....겨울바다는 쓸쓸해야 멋있어

  • @전술k
    @전술k Рік тому +2

    정동진 ㅈㄴ비싸 강릉도 마찬가지고
    이젠 무조건 속초아님양양

  • @parksoungwook6019
    @parksoungwook6019 Рік тому +9

    10여년전 대구에서 전날 한숨 못자고 4식구 데리고 찾아간 정동진.
    블로그 맛집이라고 찾아간 식당때문에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정동진.
    그 이후로 다시는 해돋이 보러 멀리안간다.

  • @로맨서-h8n
    @로맨서-h8n Рік тому +11

    99년도에 친구들이랑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해돋이 보러갔다가 국밥 먹고 넷중에 셋이 배탈남, 그 뒤로 쳐다도 안본다. 음식을 제대로 된걸 팔아야지

  • @user-gg3hm1oc4m
    @user-gg3hm1oc4m Рік тому +1

    뉴스가 맥을 잘못짚었내
    교통여건이 나빠서 못찾아가는게아니라 교통조건이 좋아져서 그곳아니더라도 해뜨는 다른곳을 찾을수밖에 없는거죠
    정동진으로 찾아올수밖에 없는 명분을 만들어야죠

  • @200gt
    @200gt Рік тому +22

    정동진...
    최근에 가봤어요.
    해변에 모래 유실되어 백사장에 절벽 같은곳이 많더라구요.
    주변에 난개발에 조잡함...
    오랫만에 가봤는데
    옛날 느낌 1도 없습니다.

  • @hermit3990
    @hermit3990 4 місяці тому +1

    다큐 보는데 일본에 청새치잡이로 유명한 지역.. 그 지역 식당에서 대부분 혼술하는데 청새치회 1인분이 600엔.. 한국돈 5000원 정도.. 이거 한국에서 상상이나 되냐? 별 쓰레기같은 잡생선도 무슨 축제니 산지니 하면서 몇만 몇십만원 받는데??? 십몇년전 애들이랑 정동진 갔는데 진짜 노숙자쉼터 같은데서 서너시간 자는데 깎아서 8인당 2만원 총 8만원 회 한접시 십몇만원.. 거기 뿐만 아니라 아주 동해 바가지라면 지긋 지긋하다. 모래시계고 뭐고 걍 망해라. 조용해지고 안유명할 떄 처럼 착해지면 갈께.

  • @안드로메다-k6o
    @안드로메다-k6o Рік тому +10

    개발 초기단계부터 비리가있었고 선량한 피해자도 나오고 법조항 준수를 외치던 공무원도. 한직으로 내 몰리고 30년전에도 일출보는 단 몆분동안 왜엔 머무를 필요성을 느낄수 없는곳

  • @beaubourg07
    @beaubourg07 Рік тому +2

    돈맛에 빠진 악덕 상인들과 무사안일한 공무원들의 이중주.

  • @내가바로다
    @내가바로다 Рік тому +22

    그놈의 모래시계가 언제적 인거냐ㅋㅋㅋㅋ

  • @problemno881
    @problemno881 Рік тому +1

    나들목 문제는 아닐듯...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해야지. 뻔한음식에 비싸기만하고.....관광지가 풍성하면 고속도로 없어도 찾아가요

  • @벨붕이아재
    @벨붕이아재 Рік тому +32

    15년전에 일출 보러 1월1일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엄청난 인파에 나가질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식당은 손님들로 북새통이고 그때 와이프와 두번은 못오겠다 했는데..

    • @bluesky-eg2fp
      @bluesky-eg2fp Рік тому +4

      저도23년전 해돋이 보러갔다가 길막혀서 길바닥에서만 3일을 운전하고 다시는 안갑니다

  • @dearmoon1452
    @dearmoon145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드라마, 해돗이 명소로 장사가 되자
    바닷가 앞 산을 깍아서 흉물스런 모텔을 짓게 허가해 주고 상인들은 욕심에 좁은 2차 도롯가로 밀고 나오고 지자체의 무능과 욕심 그득한 사람들의 콜라보로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도시로 만들어버림

  • @블루아케이드
    @블루아케이드 Рік тому +7

    가도 뭐 별거 없으니까 안가는거지
    IC가 생긴다고 갈까?

  • @제갈공명-k4r
    @제갈공명-k4r Рік тому +1

    한번 돌아선 명소는 두번다시 찾지않는다.

  • @k2hkim421
    @k2hkim421 Рік тому +11

    답답하네 교통 인프라 문제가 아니고 해 뜨는 거 보고 나면 할게 없는 곳임 볼 것도 없고......

  • @방명숙-p6c
    @방명숙-p6c Рік тому +1

    개발하기전에는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난개발 너무심해
    특색이없는 평범한 바닷가로 변한거지 길 만든다고 관광객이
    많이올까요?

  • @영민-v9c
    @영민-v9c Рік тому +9

    타이밍이 딱 맞았지.. 바가지 주변 물가와 미비한 시설에 인기가 떨어질쯤에 한국 소비상황도 딱 좋지 못했고. 식어 버리니 완전히 사람들이 떠나 버렸지
    더더욱 문제는 전통적이거나 근복적인 해돋이 관광지가 아니라. 드라마로 인해 떠 버린 관광지였는데. 세대를 이어 나갔다면 지금도 사람이 많겠지만.
    한번 끈어진 인기는 다음세대에게는 공감대가 전혀 없기 때문이지..지역마다 예전에는 콘도와 온천들이 유행을 했고 지역사람들이 많이 있을땐 그나마 영업이 되었지만..
    솔직히 지금 지역 관광상품 다 죽어 나가지. 전통적인 콘도와 온천은 부도 처리가 되고.. 지방소멸화와 함께.. 인구 감소로 인해. 관광객 유입이 안되는건 당연한 이치야.
    정동진은 그것보다 못한 수준의 가치를 가졌는데. 이제와서 누가 이용하겠는가..지역소멸화 부터 막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 남는거다.

  • @lh1ii1il
    @lh1ii1il Рік тому +3

    맛집없고 숙박시설 낡아빠졌고 기반시설들도 낡았고 예쁜카페도 하나도없고 도로나 길도 하나도 정비 안되있고 모래시계는 나 태어날때 해서 뭔드라마인지 관심없음 그리고 해변이 강릉양양속초에비해 예쁜것도 아니고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한다고 과연 많이갈까요??의문임😊

  • @viking7727
    @viking7727 Рік тому +1

    고속도로가 문제였었나??? 난 예전의 그 다리가 보고 싶었던게 없어지고 쇠다리가 생겼고 주구장창 머생기고 머생기고 바가지 음식/숙박에 안가는거 뿐인데..

  • @김성현-n7h
    @김성현-n7h Рік тому +4

    뉴스가 나올때 쯤이면... 이미 나들목 예정지의 주변 땅은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모친들께서 모두 사드렸을 듯... ㅋㅋㅋㅋ

  • @sevenstarperfect3704
    @sevenstarperfect37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해맞이 다니는 사람들 주체성 없고 선전선동에 취약한 타입임.
    날마다 뜨는 해 그날이라고 뭐 다르나?
    장사꾼들 농간에 놀아나서 그 북적북적한 곳을 힘들게 찾아감

  • @deoksan8788
    @deoksan8788 Рік тому +10

    고속 나들목? 바가지 상인들 때문에 그럽니다

  • @구독자1
    @구독자1 Рік тому +5

    불편해서 안 가는 게 아니라 가기 싫어서 안 가는 거에요.

  • @hy-zx3sz
    @hy-zx3sz Рік тому +1

    모래시계.. 지금 20대들은 태어나지도 않았고 30대들도 꼬꼬마였던 때에 방송한 건데 모래시계 감성느낀다고 젊은 사람들이 저기 갈 리가 있나?

  • @늑대와춤을-h1u
    @늑대와춤을-h1u Рік тому +55

    오랜만에 강릉을 동생이랑 놀러 갔는데 더 중격은 한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육개장 안에서 대왕 모기 2마리 작은 모기 5마리 등등.. 허어억 사장인지 직원인지는 모르지만
    자기도 미안했는지 서비스로 다른 음식을 주시더라고요..

    • @bkp-sb9jr
      @bkp-sb9jr Рік тому +5

      아직도 정신 못차리신 분들 많음. 모든게 비싼건 그곳만이 아니기에 돈 좀 벌게 해주지. 라 하지만 이젠 아니지라 더구나 찾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야. 그곳은 그냥 고생을 바가지로 해야 갈 수 있단 생각 뿐. 설악산 상권이 무너진 이유. 호주머니를 가득 채우지 않고 가면 고생 뒈지게 한다. 로 각인 . 서남쪽도 곧 그렇게 될 것 가터요 .

    • @늑대와춤을-h1u
      @늑대와춤을-h1u Рік тому +2

      @@bkp-sb9jr
      제가 집이랑 설악산이랑 가까워요
      센터 쪽 상권 정말 최악입니다
      수박 업소들 거진 다 망하고 애호
      처음 시작할 때 욕심만 안 부렸으면
      저렇게까지 됐을까 생각이 드네요..

    • @k0211312d
      @k0211312d Рік тому +1

      @@늑대와춤을-h1u 본가 바로근처 역에서 기차타고 정동진까지 2시간 이내 도착하는데... 낚시하러 가는 곳.
      90년대 초등학생 시절 제주도 모습도 사라지고...
      특히 심곡 부채길 출구가 웬 쌩뚱맞은 썬크루즈 호텔인지 뭔지 꼭대기에서 끝나서 이건 대체 무슨 경우인가 싶던 곳.

    • @늑대와춤을-h1u
      @늑대와춤을-h1u Рік тому

      @@k0211312d
      네 봤습니다 썬크루즈 호텔 .. ㅡ.ㅡ;;

    • @user-Griezman
      @user-Griezman Рік тому +1

      @@k0211312d
      90년대 제주도 갔을때 신비의 무인도 느낌이었음

  • @여덟달동안
    @여덟달동안 Рік тому +1

    드라마로 뜬 관광지
    상인들은 그 인기가 영원하리라 생각했을까
    적당히 좀 해먹지

  • @꽃차고운꿈
    @꽃차고운꿈 Рік тому +4

    드라마 하나로 30년 울거먹었음 되거 아님?
    바가지외엔
    아무 것도 없는데 나들목 만든다고 가냐?

  • @하헌규-l8o
    @하헌규-l8o Рік тому +1

    기냥 쭐리한테 땅을 100평 무상으로줘
    그러면 ic,jc 다생겨 멍청하기는

  • @알보칠-x7v
    @알보칠-x7v Рік тому +11

    십수년전에 가보고 안가본 동네... 식당들 음식값이 더럽게 비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래해변에서는 그때 당시 포차 가면 기본으로 주던 홍합탕을 육개장 사발면 그릇에 담아주고 당시 돈으로 5천원 받던...

  • @wonseok9733
    @wonseok9733 Рік тому

    언제쩍 모래시계야…..예전에 정동진 가면 정말 모래시계 파는 사람들 있었음. 그 뒤로 한번 더 갔었는데….이건 뭐….
    나들목이 문제가 아니라 저기 상권이 문제더라. 뭐 볼꺼도 없고, 뭐 먹으려하면 겁나게 비싸고…..3류 관광지 느낌이였음.

  • @김정희-c7s4w
    @김정희-c7s4w Рік тому +4

    난개발로 더 이상 가고싶지 않은 곳
    나들목이 아니라 자연파괴를 멈춰야

  • @대박이좋아
    @대박이좋아 Рік тому +1

    경제성은 개뿔. 또 세금 낭비되고 보전 해주겠네.

  • @simplething5952
    @simplething5952 Рік тому +8

    바다 보러 정동진 자주 가는데.. 바다 말곤 뭐 없어요 ㅠ.
    카페도 시원찮고 식당도 마찬가지.. 가까운 강릉 간 김에 오는 거 같더라고요.
    혼자 조용히 바다만 보기 좋은 곳이에요.

    • @자유평등을위한
      @자유평등을위한 Рік тому +1

      바다밖에 남은 게 없는데
      그 바다 조차도 한적한, 고즈넉한 맛은 없는 달고 단 느낌인 거죠

  • @Itsgood-gs8ky
    @Itsgood-gs8ky Рік тому +1

    바닷가 해변 위치좋은곳은 사람들이 들어갈수도없고 건물 들어 있으니 가봐야 뭐

  • @Pittriver2211
    @Pittriver2211 Рік тому +4

    바가지 너무 심하고,
    모래시계가 언제적인데?
    양양 서핑하러 가느라?

  • @SBC_Nomadism
    @SBC_Nomadism Рік тому +1

    또 세금가지고 못살게 괴롭히네..추가나들목만든다고 해겱될까..아니라고 봄 세금이 아깝다.

  • @톨레랑스
    @톨레랑스 Рік тому +4

    10월에 정동진에 다녀왔는데, 기차역 직원은 친절하고 좋았지만 레일바이크는 현장 예약 후 대기시간만 3시간 이상씩 가질듯 보였어요. 정동진역+레일바이크 계획이 깨지면서 좀 아쉬웠습니다.

  • @초능력진
    @초능력진 Рік тому +1

    정동진 볼게 있어야지
    추암해변이 최고지

  • @sukheeyoon9791
    @sukheeyoon9791 Рік тому +9

    정동진...... 혹시 또 다시가게 되더라도 거기서 절대 회사먹을 일은 없을겁니다

  • @수지미라클
    @수지미라클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기는 한 번 가보고는 더이상 관심 밖이다~

  • @이상배-u2n
    @이상배-u2n Рік тому +4

    거길 좋아했던건 조용한 역사와 바닷가 한적한 파도소리 모래사장이 도시사람들에게 휴식을 주었는데 요란한 식당, 모텔,바가지가 오늘의 사태를 만든겁니다 팩트를 제대루 짚으세요

  • @jlee4918
    @jlee4918 Рік тому +1

    사실 강릉, 속초, 양양에도 이제 놀거리 볼거리가 많고, 더밑으론 삼척도 있고, 정동진은 중간에서 먼가 애매해짐..

  • @doogyun3156
    @doogyun3156 Рік тому +4

    일명 해맞이 명소라는 곳이
    해뜨는 자리에 배모양 건축물이 떡하니..... 미친거지...

  • @jsc8217
    @jsc8217 Рік тому +1

    강원도, 제주도, 울릉도 한국 3대 바가지 명소 입니다. 가지마세요. 차라리 이름없는 지역으로 가셔도 바가지 안쓰고 좋습니다. 남해, 서산, 서천, 진도, 여수. 등등 괜찮습니다. 바가지가 없으니 좋습니다. 헬강원입니다.

  • @lhy6923
    @lhy6923 Рік тому +1

    조금만 사람 몰리면 바가지😢

  • @정순덕희-k4s
    @정순덕희-k4s Рік тому +15

    아주 오랜 태고적 해 뜨는거 볼려고 새벽에 도착했는데 호객아줌마들한테 잠시 쉬었다 가라는 소리를 수백번은 들었는데 지금도 정동진만 떠올리면 쉬었다 가라는 음성이 지원된다. 쉬지 않고 일하는 스타일이 된게 그때의 저주인것 같다.

  • @강한기-q4o
    @강한기-q4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망해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바가지요금 불친절등이 자기발등 자기들이 찍은데 ......해외보다도 더 비싼 한심한 짓거리를 하고 발전을 바란다고?.....업보로다!!

  • @유강-t2i
    @유강-t2i Рік тому +12

    속초는 진짜 바다만 봐야함
    식당은 아예 생각도 말아야함
    그냥 편의점 도시락이 나음
    그건 깨끗은 하잖아

  • @fromforeststories
    @fromforeststories Рік тому +8

    그게 아니라 다른 좋은 곳들이 SNS를 통해 계속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니까요.. 관광객을 유치할 전략을 세워서는 안되고 관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그 지역의 개발이 이뤄져야 합니다.

    • @peacefullife789
      @peacefullife789 Рік тому

      개발좀 그만해야합니다
      강원도 가는 이유가 어설프게 개발 안하고 자연을 느낄수 있어서 가는건데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넘들이 개발이라고 콘크리트 덕지덕지 미관이라고는 신경 1도 쓰지 않는 짓거리들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