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봄 - 이소라*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더 느네요 그대로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면 손닿을 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04:23 *시시콜콜한 이야기 - 이소라* 잠깐 일어나봐 깨워서 미안해 나도 모르겠어 윤오의 진짜 마음을 같이 걸을때도 (거기 어디니) 한걸음 먼저 가 친구들 앞에서 (혼자있니) 무관심할 때도 괴로워 (어디 가지말고 거기 있어 내가 갈게) 많이 힘들어 (지금 우는 거니) 요즘 자주 울어 (너 땜에 속상해) 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 나 (가슴 뛰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 헤어지긴 싫어 (그렇게 안되니)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 더 잘해달라면 그럴거야 이러고 있는 거 (그사람은 아니) 나도 너무 싫어 (매일 이러는거) 갤 만나고부터 못견디게 외로워 (못견딜게 세상에 어딨니 울어도 달라진 건 없어) 저울이 기울어(조금만 기다려 응?) 나만 사랑하는 거 같잖아 또 전화도 없고 또 날 울려
08:22 *이제 그만 - 이소라*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안해요 이번만은 내게 다짐했어요 변한 그댈 보면 더 힘들테니까 날 위해 이젠 더 기억하지 않아요 잊어버리고 사는게 좋네요 아직 남아있는 잔 추억들은 누굴 만나면 그만이겠죠 길었던 슬픈 날이 지나고 요즘은 그대도 날 잊고 사나요 이럴거라면 이렇게 될 거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걸 그랬네요 이제 그만 그대 없는게 편해요 마음 아파 울 일 별로 없어요 좀 지루하지만 때론 외롭지만 날위해 이젠 불안하지 않아요 더 의심하는 일도 없네요 혼자 뒤에 와 생각해보니 우린 서로 너무 못참았죠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고 그때는 그대 내게 왜 그랬나요 지금까지도 나는 아직까지도 그대와 만나게 된 걸 후회해요 시간이 지나도 이러고 있는 나에요 나 말고 그대를 탓하고 있죠 미안해요 사랑이란게 다 이런가요 잊었다 생각하면 더 생각나요 좋아했다면 우리 사랑했다면 다시는 마주치지 말길 바래요
13:10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 이소라*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 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 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길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눈부신 햇살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 지으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어. 지금 이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사랑하는 그대여 안녕
17:25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 이소라* 하늘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기분 따윈 전혀 상관 없어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살아야만 하니까 다 그렇더라 외롭더라 조금 더 못난 나만 힘들더라 끝난거다 이젠 없다 마음 닫지만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때론 행복도 낯설더라 난 나를 잊고 살아왔어 지나간 기억들이 하나, 둘 불 켜지네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지금 너를 이대로 그냥 지나가면 이번마저 추억으로 남으니 함께 들어야할 노래, 숨겨둔 많은 고백 남은 후회 없도록 모두 다 말할래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이렇게 널
22:19 *믿음 - 이소라* 힘든가요 내가 짐이 됐나요 음 마음을 보여줘요 안된대도 아무 상관없어요 내 마음만 알아줘요 다른 사람 친한 그댈 미워하는 나의 사랑이 모자랐나요 늘 생각해요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니 내게 힘이 돼줘요 난 기다려요 그대 난 영원해요 우는 내가 많이 지겨웠나요 음 그래요 이해해요 많은 밤이 지나 그대 후회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테니 다 괜찮아요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니 내게 힘이 돼줘요 난 기다려요 그댈 난 원해 그댈 사랑해 그대 난 영원해요
hi , i'm from Hong Kong . i've listened to quite a few of your playlists already and i like them a lot . i want to say thank you for making such beautiful playlists for us to enjoy ~ thank you ❤ i love Lee Sora a lot . and the first song in this playlist is a song i've never heard of before . it's so beautiful . thank you ! please keep making lovely playlists . i'll keep listening to them ~ best wishes .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00:00 ~ 04:23 이소라 - 봄 00:00 ~ 04:23 이소라 - 봄 00:00 ~ 04:23 이소라 - 봄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 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저울이 기울어.”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잠깐 일어나 봐 깨워서 미안해 나도 모르겠어 윤오의 진짜 마음을 같이 걸을 때도 (거기 어디니) 한걸음 먼저 가 친구들 앞에서 (혼자 있니) 무관심할 때도 괴로워 (어디 가지 말고 거기 있어 내가 갈게) 많이 힘들어 (지금 우는 거니) 요즘 자주 울어 (너 땜에 속상해) 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 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 헤어지긴 싫어 (그렇게 안 되니)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 더 잘해달라면 그럴 거야 이러고 있는 거 (그 사람은 아니) 나도 너무 싫어 (매일 이러는 거) (걜 만나고부터 못 견디게 외로워) (못 견딜 게 세상에 어딨니 울어도 달라진 건 없어) 저울이 기울어 (조금만 기다려 응?) 나만 사랑하는 거 같잖아 또 전화도 없고 또 날 울려
“사랑이란 게 다 이런가요. 잊었다 생각하면 더 생각나요.”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안 해요 이번만은 내게 다짐했어요 변한 그댈 보면 더 힘들 테니까 날 위해 이젠 더 기억하지 않아요 잊어 버리고 사는 게 좋네요 아직 남아있는 잔 추억들은 누굴 만나면 그만이겠죠 길었던 슬픈 날이 지나고 요즘은 그대도 날 잊고 사나요 이럴 거라면 이렇게 될 거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걸 그랬네요 이제 그만 그대 없는 게 편해요 마음 아파 울 일 별로 없어요 좀 지루하지만 때론 외롭지만 날 위해 이젠 불안하지 않아요 더 의심하는 일도 없네요 혼자 뒤에 와 생각해보니 우린 서로 너무 못 참았죠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고 그때는 그대 내게 왜 그랬나요 지금까지도 나는 아직까지도 그대와 만나게 된 걸 후회해요 시간이 지나도 이러고 있는 나예요 나 말고 그대를 탓하고 있죠 미안해요 사랑이란 게 다 이런가요 잊었다 생각하면 더 생각나요 좋아했다면 우리 사랑했다면 다시는 마주치지 말길 바래요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길고 따뜻한 사랑울 주었던.”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창가에 불어 오는 가을바람은 텅 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 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가야해 외로웠었던 내 메마른 그 두 눈에 크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눈부신 햇살 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 지으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사랑하는 그대여 안녕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하늘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기분 따윈 전혀 상관없어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살아야만 하니까 다 그렇더라 외롭더라 조금 더 못난 나만 힘들더라 끝난 거다 이젠 없다 마음 닫지만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 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때론 행복도 낯설더라 난 나를 잊고 살아 왔어 지나간 기억들이 하나둘 불 켜지네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 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지금 너를 이대로 그냥 지나가면 이번마저 추억으로 남으니 함께 들어야 할 노래 숨겨둔 많은 고백 남은 후회 없도록 모두 다 말할래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 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이렇게 널
00:01 *봄 - 이소라*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더 느네요
그대로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면 손닿을 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04:23 *시시콜콜한 이야기 - 이소라*
잠깐 일어나봐 깨워서 미안해
나도 모르겠어 윤오의 진짜 마음을
같이 걸을때도 (거기 어디니) 한걸음 먼저 가
친구들 앞에서 (혼자있니)
무관심할 때도 괴로워
(어디 가지말고 거기 있어 내가 갈게)
많이 힘들어 (지금 우는 거니)
요즘 자주 울어 (너 땜에 속상해)
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 나
(가슴 뛰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
헤어지긴 싫어 (그렇게 안되니)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
더 잘해달라면 그럴거야
이러고 있는 거 (그사람은 아니)
나도 너무 싫어 (매일 이러는거)
갤 만나고부터 못견디게 외로워
(못견딜게 세상에 어딨니
울어도 달라진 건 없어)
저울이 기울어(조금만 기다려 응?)
나만 사랑하는 거 같잖아
또 전화도 없고 또 날 울려
08:22 *이제 그만 - 이소라*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안해요
이번만은 내게 다짐했어요
변한 그댈 보면 더 힘들테니까 날 위해
이젠 더 기억하지 않아요
잊어버리고 사는게 좋네요
아직 남아있는 잔 추억들은 누굴 만나면 그만이겠죠
길었던 슬픈 날이 지나고
요즘은 그대도 날 잊고 사나요
이럴거라면 이렇게 될 거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걸 그랬네요
이제 그만 그대 없는게 편해요
마음 아파 울 일 별로 없어요
좀 지루하지만 때론 외롭지만 날위해
이젠 불안하지 않아요 더 의심하는 일도 없네요
혼자 뒤에 와 생각해보니 우린 서로 너무 못참았죠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고 그때는 그대 내게 왜 그랬나요
지금까지도 나는 아직까지도 그대와 만나게 된 걸 후회해요
시간이 지나도 이러고 있는 나에요
나 말고 그대를 탓하고 있죠 미안해요
사랑이란게 다 이런가요 잊었다 생각하면 더 생각나요
좋아했다면 우리 사랑했다면 다시는 마주치지 말길 바래요
13:10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 이소라*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 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 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길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눈부신 햇살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 지으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어.
지금 이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사랑하는 그대여 안녕
17:25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 이소라*
하늘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기분 따윈 전혀 상관 없어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살아야만 하니까
다 그렇더라 외롭더라
조금 더 못난 나만 힘들더라
끝난거다 이젠 없다 마음 닫지만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때론 행복도 낯설더라 난 나를 잊고 살아왔어
지나간 기억들이 하나, 둘 불 켜지네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지금 너를 이대로 그냥 지나가면
이번마저 추억으로 남으니
함께 들어야할 노래, 숨겨둔 많은 고백
남은 후회 없도록 모두 다 말할래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이렇게 널
22:19 *믿음 - 이소라*
힘든가요 내가 짐이 됐나요
음 마음을 보여줘요
안된대도 아무 상관없어요
내 마음만 알아줘요
다른 사람 친한 그댈 미워하는
나의 사랑이 모자랐나요
늘 생각해요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니
내게 힘이 돼줘요
난 기다려요
그대 난 영원해요
우는 내가 많이 지겨웠나요
음 그래요 이해해요
많은 밤이 지나 그대 후회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테니
다 괜찮아요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니
내게 힘이 돼줘요
난 기다려요
그댈 난 원해 그댈 사랑해 그대 난 영원해요
The love that dare not speak its name. -Two Loves, Lord Alfred Douglas(Bosie)
이렇게 제목에서부터 제 심장을 쥐어짜는 플리 계정은 처음이에요 .. 올려주시는 플리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아요. 부디 오래오래 올려주세요. 만수무강하세요. 시월님 ㅠㅠㅠㅠ
해 ,, 넘 감사하ㅂ니다 ♥
오스카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의 대사이네요 너무 좋아하는 작가에요ㅠㅠ
이 플리 자주 생각나네요 제 댓글 달아서 올 때마다 봐야겠어요 ^_^
믿음 언제들어도 좋아
나가수 슬픔속에그댈지워야만해 플리에 있는거 진짜 배우신분...
hi , i'm from Hong Kong . i've listened to quite a few of your playlists already and i like them a lot . i want to say thank you for making such beautiful playlists for us to enjoy ~ thank you ❤
i love Lee Sora a lot . and the first song in this playlist is a song i've never heard of before . it's so beautiful . thank you !
please keep making lovely playlists . i'll keep listening to them ~
best wishes .
우연히 애니 엔딩으로 들었는데 진짜 트랙9는 명곡...
시시콜콜한 이야기 너무 좋아요 정말 ㅠㅠㅠ
이소라, 신인류, 곽진언 등 좋아하는 가수들이 시월님 플리에 많이 보여서 너무 반가워요! 써주시는 글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음 한 켠이 어떨 수 없을 때면... 하아- 오늘은 더욱이 반복적으로 되새겨요
노래 순서도 너무 좋아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트랙 9... 진짜 좋아요
이 플레이리스트 자주 꺼내어 들어요 너무 좋습니다 ㅠㅠ 맨날 이소라 가수님 채널 들어가서 전곡재생했었는데..그때마다 멈칫했던 곡들이 한 곳에 모여있어 좋아요🥲🤍
플리 자주 찾아올게요..반가워요
마음이 편해지네요 요즘은 시월님의 플리를 들으며 시집을 읽고 있어요 항상 좋은 노래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첫곡부터 또 취향 탕탕.. 잘 듣고 갑니당
좋아요 500번째는 나의것... 노래는 너무 좋은것♡
00:00 ~ 04:23 이소라 - 봄
00:00 ~ 04:23 이소라 - 봄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22:19 ~ 27:03 이소라 - 믿음
22:19 ~ 27:03 이소라 - 믿음
27:04 ~ 31:18 이소라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27:04 ~ 31:18 이소라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31:31 ~ 35:48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31:31 ~ 35:48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35:49 ~ 40:24 이소라 - Amen
35:49 ~ 40:24 이소라 - Amen
40:31 ~ 43:10 이소라 - 별
40:31 ~ 43:10 이소라 - 별
43:11 ~ 47:17 이소라 - 순수의 시절
43:11 ~ 47:17 이소라 - 순수의 시절
47:18 ~ 51:06 이소라 - Track 9
47:18 ~ 51:06 이소라 - Track 9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00:00 ~ 04:23 이소라 - 봄
00:00 ~ 04:23 이소라 - 봄
00:00 ~ 04:23 이소라 - 봄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대도 그렇네요
여름이 가고 가을 오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겨울이 가고 봄이 또 오면 손 닿을 만큼 올까요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그리 쉽게 잊지 않을 겁니다
“저울이 기울어.”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04:24 ~ 08:19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잠깐 일어나 봐 깨워서 미안해 나도 모르겠어 윤오의 진짜 마음을
같이 걸을 때도 (거기 어디니)
한걸음 먼저 가 친구들 앞에서 (혼자 있니)
무관심할 때도 괴로워 (어디 가지 말고 거기 있어 내가 갈게)
많이 힘들어 (지금 우는 거니)
요즘 자주 울어 (너 땜에 속상해)
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 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
헤어지긴 싫어 (그렇게 안 되니)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 더 잘해달라면 그럴 거야
이러고 있는 거 (그 사람은 아니)
나도 너무 싫어 (매일 이러는 거)
(걜 만나고부터 못 견디게 외로워)
(못 견딜 게 세상에 어딨니 울어도 달라진 건 없어)
저울이 기울어 (조금만 기다려 응?)
나만 사랑하는 거 같잖아 또 전화도 없고 또 날 울려
“사랑이란 게 다 이런가요. 잊었다 생각하면 더 생각나요.”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08:22 ~ 13:08 이소라 - 이제 그만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안 해요 이번만은 내게 다짐했어요
변한 그댈 보면 더 힘들 테니까 날 위해
이젠 더 기억하지 않아요 잊어 버리고 사는 게 좋네요
아직 남아있는 잔 추억들은 누굴 만나면 그만이겠죠
길었던 슬픈 날이 지나고 요즘은 그대도 날 잊고 사나요
이럴 거라면 이렇게 될 거라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걸 그랬네요
이제 그만 그대 없는 게 편해요 마음 아파 울 일 별로 없어요
좀 지루하지만 때론 외롭지만 날 위해
이젠 불안하지 않아요 더 의심하는 일도 없네요
혼자 뒤에 와 생각해보니 우린 서로 너무 못 참았죠
영원히 너를 사랑한다고 그때는 그대 내게 왜 그랬나요
지금까지도 나는 아직까지도 그대와 만나게 된 걸 후회해요
시간이 지나도 이러고 있는 나예요 나 말고 그대를 탓하고 있죠 미안해요
사랑이란 게 다 이런가요 잊었다 생각하면 더 생각나요
좋아했다면 우리 사랑했다면 다시는 마주치지 말길 바래요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길고 따뜻한 사랑울 주었던.”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13:11 ~ 17:22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창가에 불어 오는 가을바람은 텅 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 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가야해
외로웠었던 내 메마른 그 두 눈에 크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눈부신 햇살 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 지으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사랑하는 그대여 안녕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17:25 ~ 22:17 이소라 - 말하자면 사랑 같은 것
하늘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기분 따윈 전혀 상관없어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살아야만 하니까
다 그렇더라 외롭더라 조금 더 못난 나만 힘들더라
끝난 거다 이젠 없다 마음 닫지만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 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때론 행복도 낯설더라 난 나를 잊고 살아 왔어
지나간 기억들이 하나둘 불 켜지네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 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지금 너를 이대로 그냥 지나가면 이번마저 추억으로 남으니
함께 들어야 할 노래 숨겨둔 많은 고백 남은 후회 없도록 모두 다 말할래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대로 날 어쩔 수 없잖아 모른 척 돌아서지 마
난 어느새 너를 봐 내 마음 나도 날 어쩔 수 없잖아 바라만 보고 있는 나 이렇게 널
이렇게 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