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때는 제발 여기서 사세요!!(학군전문가 심정섭 소장)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сер 2024
  • 유초등때는 학군지가 정답일까요? 충북 증평에 사는 학군전문가 심정섭 소장님께 대안을 들어봤습니다.
    📢심정섭 소장님 '공부머리의 발견' 만나기
    👉도서 정보 : url.kr/57exzp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예스24 bit.ly/3GEb8xW
    👉교보문고 bit.ly/3GD2907
    👉알라딘 bit.ly/3i9jkgt
    📢교육대기자TV 인스타에서 만나기
    daegizatv
    bangjongim
    00:00 오프닝
    00:28 충북 증평에 사는 이유
    01:27 미래인재 2가지 조건
    04:18 유초등시기 자연의 중요성
    05:24 학군 외 지역에서의 입시로드맵
    10:12 대입정보력이 없다면
    13:46 선택지가 없어서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메시지
    섭외 제보 및 문의 leo0521@naver.com
    #학군 #유초등 #로드맵

КОМЕНТАРІ • 112

  • @daegizatv
    @daegiza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학군전문가인 심정섭 소장님이 충북 증평에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초등 시기 추천하는 주거지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심정섭 소장님 '공부머리의 발견' 만나기
    👉도서 정보 : url.kr/57exzp
    📢교육대기자TV 인스타에서 만나기
    instagram.com/daegizatv
    instagram.com/bangjongim

  • @user-jw9zt6hc4q
    @user-jw9zt6hc4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2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으나, 요즘 애들 순진하지 않아요 ㅎㅎ 시골학교의 최대 단점. 6년 동안 반이 바뀌지 않는다.
    안 맞는 친구 있어도 끝까지 가기에, 복불복입니다...

    • @user-eg7jn7nz4k
      @user-eg7jn7nz4k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어디나 맞지 않는 사람 있어요. 살아가면서 그들과 어떻게 소원하게 지내나 이것도 배울 수 있죠...

    • @user-nz7yu7li8z
      @user-nz7yu7li8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ㅎㅎ 다 큰 성인도 안맞는 사람과 있는 것 못견뎌 인연 끊고 직장 퇴사하고 자살하는 시국에.. 같은반에서 이유 없이 매일 때리고 내가 데리고 온 곤충 죽여버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제재해도 계속 소리지르는 애랑 6년 지내라고요…ㅋㅋ 지가 하자는대로 안하면 죽인다 때린다 협박하는애가 서열 1위 되서 걔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학교에 말해도 교정도 안됩니다? 담임도 그냥 방치.. 애들 몇 없어서 그런애라도 친구라고 붙들고 있어야 하는 상황을 1-2학년 아이에게 나랑 안맞는 애랑 어떻게 지내나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가지라고 할 수 있으시겠어요? 10살도 안 산 아이에게요? 시골학교 전학생 큰학교에서 문제 일으켜 오는애들 있고 애초에 자기애 큰학교 적응 못할까 세심하게 살피길 원해 입학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인원 수 대비 일반적이지 않은 아이들 비율이 많아요. 혜택 많다고 하는데 방과후 무료면 뭐합니까 선생님 질이 이루 말할 수 없어요.

    • @user-nz7yu7li8z
      @user-nz7yu7li8z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어디서나 맞지 않는 친구는 있지만 아이들이 많으면 타겟이 될 확률도 적어지고 매년 반이 바뀌니 피할 수 있죠. 작은 학교는 둘중 하나 전학 외에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 @user-qd2xf2pp9t
      @user-qd2xf2pp9t 10 місяців тому

      시골이 답은 아니라구요 댓글 좀 가려 받아들이길 ㅋㅋㅋㅋㅋㅋ

  • @user-nz7yu7li8z
    @user-nz7yu7li8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2

    하.. 증평군민인데… 현실은 농어촌, 의대지균 있어도 의대 가는 애 못봄.. 몇년 전 서울대 플래카드 1번 봄. 공부 어느정도 하는애들은 아무리 특혜있어도 청주로 빠짐. 그만큼 면학분위기가 없다고 말해도 좋을정도.. 소규모 초등.. 저학년에 선생님 잘못 만나면 애들 서열 이상하게 정해지고 그대로 6학년까지 감.. 시골 작은 학교 애들 순진할 것 같죠? 학원도 안다니는데 애들 핸드폰 1학년부터 갖고 다니고 앱 관리도 전혀 안되서 유튜브 성인채널 그냥 노출된 애들, 게임중독, 폰중독인 애들이 대부분. 말투도 그냥 되바라진 말투 장착. 목동 사는 조카가 와서 보고 사촌동생 현 상황 보고 학군지에서 키우는게 역시 좋겠다고 하고 갔어요. 학원도 고등과정 커버되는 학원 없음. 여자애들 다닐만한 발레학원, 방송댄스 학원조차 없는 곳이 증평.. 너무 좁아서 학원들끼리 협회 만들어 학원비 올려서 서울 사는 친구 아이들보다 학부 수준 낮은 학원인데도 예체능 학원비 더 들어가는 곳..
    그만큼 황당, 열악합니다. 언급된 보강천 공원 빼고.. 군립도서관도 좋아요 책읽는 애들이 없어서 인기책도 대기 거의 없음.

    • @shine6291
      @shine6291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완전 공감합니다. 여기도 시골같은데 같은 도시 더 시골지역 사는 분 하소연 들어보니 말씀하신 그대로.. 그래서 제가 데리고 이사나오라 했어요.

    • @user-eg7jn7nz4k
      @user-eg7jn7nz4k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왜 핸드폰을 사줄까요? 공신폰도 있는데..초등때는 공신폰.. 집에 티비도 없애고 구지 돈들여 왜 그런지... 성공사레보면 할것 없어서 책 봤다는데 부모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 @user-zc2vi1po1d
      @user-zc2vi1po1d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완전 공감이요~ 시골이라고 순수한게 아니더라구요.. 학부모 마인드들이 중요하더라구요~ 재수없으면 1반, 2반이 6년 지속되어서 .. 이상한 서열이 잡혀버리면 그게 쭈욱

    • @user-jj6mg1wv6b
      @user-jj6mg1wv6b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괜히 학군 따지는게 아니죠.. 분위기라는게 있는데… 저 소장님은 넘 환상에 젖어계신듯요

    • @user-qy1pl6bx2o
      @user-qy1pl6bx2o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게 더 현실적이라 와닿네요

  • @user-wr9km4iv4r
    @user-wr9km4iv4r 11 місяців тому +85

    요즘은 시골학교아이들이 옛날아이들처럼 순수하게 자연과 더불어 자라지 않아요. 학교끝나고 따로 학원가거나 문화생활 즐길게 없으니 게임, 스마트폰 무분별한 유투브시청 엄청합니다. 부모가 자유롭게 키우는 경향이 많아 관리 안되는 아이들 많고 학교에서 욕 많이하고, 19금문화 엄청 빨리접해요. 아이들이 약은 느낌은 아니고 순박하지만 거칠어요. 전원생활이 이상과 다른점이 많듯이 시골학교분위기도 정말 다릅니다.

    • @lee-vv6tn
      @lee-vv6t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성에 일찍 눈을 뜨는건 맞습니다

    • @user-tr1ps7eh4l
      @user-tr1ps7eh4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골에 사는 학부형으로서 윗분말이 맞아요 ㅎㅎ 시골이 예전의 시골로 생각하시면 큰 코 다칩니다. 초등내내 같은반에 친구들ㅠㅠ 전 고학년이 되면 도시로 나갈 예정입니다.

  • @Ace1004hh
    @Ace1004hh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지역인재 의대는 전교1등만 가능해요. 지방에서 평일 의대생과외, 금토일 주말 호텔에 머물면서 대치학원가를 다니고 방학 동안 대치에 머물면서 특별수업까지 받는 학생들이 갑니다.
    정보와 돈있는 그들이 비교적 손쉽게 제자식 의사 만드는 방법인겁니다. 입시전문가들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지방으로 이사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들은 어린애들 데리고 가서 마냥 자유롭게 놀리지만은 않아요.

  • @user-qr6rv4lt5c
    @user-qr6rv4lt5c 11 місяців тому +76

    저도 보다가 빵터졌어요 ㅋㅋ 공부머리 없는데 학군지 고민할 필요없다. 웃프네요ㅋㅋ

  • @mina-ug7rk
    @mina-ug7rk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소장님 이야기 일리있지만 시골사는이들은 그리 느끼기가 글쎄요.. 현실은 소장님이시기에 그곳에서 아이들 잘키우기가 가능하지요 면학분위기라는게 1도 안잡히는곳이 가득이에요 여러사항으로 가정교육이란게 안되는이들이 많아서

  • @jungkate7994
    @jungkate7994 11 місяців тому +37

    학군지에서 책은 좋아하는데 공부욕심없는 중학생 아이... 학원 안보내니 시간이 많아 심심하대서 얼마전 무협지 의천도룡기 던져줬더니 하루2-3권씩 읽고있어요. 소장님 몰입독서 이야기해주시니 너무 위안됩니다. 크게될 놈이다~ 혼자 이런 개똥 철학으로 기다립니다.

    • @msmorado
      @msmorad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일 부럽습니다 😭

  • @user-cv8uz3vx8e
    @user-cv8uz3vx8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희 아이 시골에서 키우다가 서울로 와서 하는말이 왜 친구가 할머니폰을 들고 다니냐고 말한게 잊혀지질 않네요.그만큼 아이 관리로 부모님이 힘쓰신다는 이야기죠.시골은 정말 부모가 관리하지 않는 아이가 많아요.마음의 여유있는 시골에서 크는게 좋지만,다른 한편으로는 조금 경쟁력 있게 크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두가지 다 경험했고,경험중이지만 둘다 정답은 없습니다.적당한 곳에서 적당히 경쟁하며 여유있게 키워야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Luv-cl8ph
    @Luv-cl8ph 11 місяців тому +66

    심소장님은 입시전문가라 많은 노하우가 있어서 아이들을 잘 케어하실수도 있으나, 실제로 군면단위 시골 학교 일부러 갔다가 초5,6학년부터 중등때 다시 학군지로 가려하는데 너무 적응못해 힘들어하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아이의 공부머리가 되는 아이야말로 어디있든 될수있으나 안되는 친구들은 역으로 더 힘들수도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농어촌전형 너무 많이 노리고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지역전형의대도 실제적으로는 어마한 경쟁률이 현실입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각각의 아이의 맞게 선택해야한다 봅니다,

  • @user-ng6lz9ik5r
    @user-ng6lz9ik5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영상 보면서 진짜 공감 많이 됐어요.
    초저 때 시골로 왔고, 학교에서 수년 동안 모든 선생님들께서 지켜보시고, 아이가 수학을 좋아해서 늘 백점 맞다보니(문제가 쉬우니 사교육 없이도요) 수학 자부심이 높아졌어요.
    풀, 나무 이름 정말 잘 알고요, 웬만한 동,식물, 물고기 다 길러 봤어요. 그래서 지금 중 2인데 부모랑 사이도 좋아요.
    중 1 끝날 때 과학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영재고 기출 문제를 출력한 걸 주셨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뒤늦게 영재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제게 확신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 @Jumpingjay
    @Jumpingjay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깊이 공감하며 영상 봤어요. 꼭 공부때문이 아니라 아이의 평탄한 인생을 생각하면 여유롭고 자연과 함께 하는 유년시절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괜히 주변에서 선행을 얼만큼 한다 무슨 학원 다닌다 얘기를 들으면 안 흔들릴 수가 없더라고요.

  • @user-dg9ng8wz8v
    @user-dg9ng8wz8v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에게 "여기 있을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이야기 듣고 학군지로 초고 때 전학해 특목고 상위권 하고 있어요. 공감 합니다.

  • @user-vv9wr7hu2j
    @user-vv9wr7hu2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olive1836
    @olive183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서울태생 평생 서울살다가 남편 일때문에 증평에서 2년정도 살았었어요 좋은점은 공기가 좋고 물가가 싸요 근데 답답하고 마땅히 갈 병원등 인프라가 너무 없고 답답해요 약간 무서운 사람들도 몇몇 만났고요 잘 알아보고 가세요

  • @yeon2839
    @yeon283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시골에서 시골근성 키우며 아이 키우는것 좋은 생각이에요. 그런데 교육 철학 웬만큼 강하고, 아이 전방위 케어 안 되시는 부모들은 쉽지 않습니다.
    댓글의 어느 글처럼 요즘 시골이 어느 면에선 더 관리가 안되고, 배울게 없는 그런 면도 있어요.ㅠ 그냥 아이 갖다만 놓는다고 저절로 잘 크진 않습니다.
    결국 부모의 교육철학과 역량이 중요하죠. 유초등은 특히 부모님 품성, 관리능력이 좌우하는것 같습니다. 이후 아이 공부능력에 따라 갈 길이 갈리겠죠. 시골에서 산책하며 아날로그 감성 키우는건 어릴 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거예요. 동행할수 있는 여건이라면요..

  • @Valiant_lobster
    @Valiant_lobst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ulless6774
    @soulless677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아이가 자기중심이잡혀있고 욕심이있고 곧잘한다면 시골서 전교1등하고 대학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본다 ᆢ 근데 주변환경이 휘둘리고 중심못잡는아이라면 면학분위기좋은곳으로 무조건가야함 ᆢ 모두 노는 분위기인데 혼자 공부하는거 진짜 어려움

  • @Jhn_kor
    @Jhn_kor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최고네요… 우와..

  • @chanichani19
    @chanichani19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미래사회 가치는 문제집 푸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보다 매력적인 아이가 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아이가 어릴 때는 시골 아날로그 감성을 길러주는 게 중요하다. 시골 근성!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nky7777
    @user-nky77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도시 살다가 소도시로 이사갔다가 6개월만에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왔네요 왜 인프라인프라 하는지 절실히 깨닫고 왔습니다..두번다시 시골로 가는일은 없을거에요

  • @g1006
    @g10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교육대기자tv에 어느 순간부터 공감하기 힘들거나 검증되지 않은 인터뷰가 많아졌어요...아쉽습니다.

  • @tv-2355
    @tv-2355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심이 담긴 조언 감사합니다❤말씀하시는 포인트가 시골이냐 도시냐가 아닌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로드맵을 짜야한다고 하시는것 같네요. 정말 동의합니다. 시골, 도시를 떠나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교육의 방향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저는 도시에서 낳고 자랐고 현재는 신랑직장으로 인해 7살 10살 딸들과 5년째 읍단위 살고 있습니다~(사실 저는 제가 살던 방식인 도시가 편하네요😅)

  • @poiuyyt6
    @poiuyyt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부모가 역량이 없고, 무조건 시골 내려가면 죽도 밥도 안 됨(역량=공부 푸쉬 안됨, 성숙함)

  • @seonheeham4656
    @seonheeham465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많이 공감됩니다.
    저희도 이사하고 TV설치하려니 전봇대 몇개 세우라고 했답니다.
    자연에서 실컷 즐기고 또 관찰하고, 부모는 우리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용기와 눈이 있어야되죠.

  • @purifierj5920
    @purifierj5920 11 місяців тому +51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싸이가 나올 수 없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찾아보니 가수 싸이는 서초구 반포동 출신이네요. 역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 @mina-ug7rk
      @mina-ug7r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싸이 엄마가 지대로 만들어서 유학까지 끝내서 완벽히 모델링시킨거에요 강남 대치보다 더한 케이스ㅋㅋㅋ

    • @SiNaeNaMu
      @SiNaeNaM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저도 들으며 싸이가 대치동인지는 잘 몰라도 그쪽 동네 사람인걸로 아는데... 그랬다는요...ㅎㅎ 저는 이 선생님 말씀은 공감이 많이 안되네요. 본인이 전문가라서 나올 수 있는 자신감이길 바랍니다. 부디 아드님들 교육 잘 되길 바라요.

    • @Dino-qi8wr
      @Dino-qi8wr 11 місяців тому

      테남과 태북의차이죠.찐부자들은 공부공부 하지않아요.유학보내면 되니깐

    • @kellykim189
      @kellykim18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싸이 어릴때 반포는 지금 반포가 아니죠... 개구리 잡으러다니던 곳...아니었을까요

    • @SiNaeNaMu
      @SiNaeNaM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kellykim189 ㅎㅎ 싸이 중고등학교때 반포도 지금이랑 비슷했어요. 제가 싸이보다 한두살 많고 남편 대치동 출신 싸이 보다 3살 위인데... 그때도 8학군이나 반포 잘 나갈 때예요.^^ 하지만 말씀하셨듯이 어릴 땐 그랬을 수도... 대치동 은마 사거리 도로 한복판에 차가 없어서 야구하고 그랬대요. 한쪽 공터 트램펄린하고...ㅎㅎ 근데 그때도 반포는 학군 좋고 상류층 고학력층 사는 동네였대요.

  • @user-yk8wn4ky6b
    @user-yk8wn4ky6b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3부 기다렸어요~^^🎉

    • @daegizatv
      @daegiza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y1002love
    @sy1002lov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공부머리가 있어도 괜히 학군지로 가지마세요. 좀 잘한다고 도시로 나왔다가 결국 내신 안나와서 대학못가요. 경쟁이 덜한 지역에서 인강같은거로 충분히 공부할수있어요

  • @user-so3vm9us1i
    @user-so3vm9us1i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모님이 증평에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 잘알고 있어서 반갑네요.증평 도서관도 정말 잘되어있고, 김득신 문학관, 녹지도 정말 잘되어있구요^^
    문제집 잘푸는 아이가 아니라 매력있는 사람이 되야하는것 기억할께요!

  • @user-et3tt7wy6x
    @user-et3tt7wy6x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유니브클래스 윤여정쌤도 시골 사시는 것 같던데, 초대해서 물어봐 주세요~

  • @user-wu8is1ny5t
    @user-wu8is1ny5t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대박!! 증평 가고싶네요😅😅😅

  • @user-mh9ic4zj2d
    @user-mh9ic4zj2d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소장님 이렇게 재미있으신분이셨나요 ㅎㅎ

  • @wisemank9904
    @wisemank99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저 또한 시골은 아니지만 자연속에서 일단 많이 배우라고 일부러 유치원도 늦게 보내고 들로 산으로 데리고 다녔습니다. 아이는 현재
    자연을 너무 사랑하고 책을 좋아하는 생각 깊은 고등학생입니다. 학군지에서 성적은 상위권이긴 합니다만 깰수없는 벽이 위에 있다 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엄청난 선행한 애들과 경쟁하면서 나도 선행을 했었으면 하는 말을 가끔 합니다. 상대평가 내신이 존재하는 한 아이가 행복하게 배울수 없다는게 씁쓸합니다. 아직도 제 아이를 키운 방식에 후회는 없습니다만, 고등 내신상대평가에서 더 고군 분투 해야 하는 아이를 보면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 @UUNe_home
    @UUNe_hom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 얼마전 서울 끝자락?으로 이사왔어요. 애매한 곳에 이사왔나 라는 생각에 이곳이 아이 키우기에 정말 좋은 곳인가?라는 생각을 거듭 해봤는데, 어딜 가도 나는 한결 같을 것이고 내아니는 내가 주는 환경에서 자라게 될 것 이다. 물론 부모가 절대적이라는 것은 아니지만요. 소장님이 증평에 사는 이유를 듣고 제가 가야 할 길을 더욱 확실히 정할 수 있게되었네요 흔들리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b9bh2ut3e
    @user-zb9bh2ut3e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제 지인중에 증평근처에서 공부1,2등한아이가 분당가서 무너졌네요..
    시골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것같아요..

  • @user-yf3mn7go9m
    @user-yf3mn7go9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늘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jiyounlee5636
    @jiyounlee563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같은 이유로 시골에서 아이들 키운지 3년차 인데 공감합니다. 시골학교 프로그램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유퀴즈에 나온 학교인데 혜택,체험이 정말~! 대부분의 시골학교 그렇다고 들었어요! 공부도 화상수업 이용해서 시킬거 다 시키며 독서시간 확보하고 학원뺑뺑이 없이 공부도 잘 시킬수 있는것 같아요. 제가 생각한 진학 코스랑 똑같이 말씀하셔서 놀랐습니다ㅎㅎ고등까진 좀 무리가 있는것 같지만 유초등은 정말 최고의 교육환경이라고 자신합니다~

    • @Song-sg6vr
      @Song-sg6vr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실례지만 어떤 학교인가요? 유퀴즈에 학교나온적이 많아 궁금하네요오..

    • @jiyounlee5636
      @jiyounlee5636 11 місяців тому

      ​@@Song-sg6vr지난주 방송분 208회 보시면 됩니다

  • @user-nd3mp7tl2g
    @user-nd3mp7tl2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선생님 최고❤

  • @muziiii
    @muziii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학군은 성적만 포함된게 아니니..
    주변 환경이나 인프라 특히 매일같이 만나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 이웃들 ..
    성적 으로만 학군 고민하는것이 아니라는것.

  • @kateyu4484
    @kateyu4484 4 місяці тому +2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자랐고, 특목고 - 인서울4년제 - 전문직입니다. 시골 아이들 그리 순수하지 않아요; 부모 케어 거의 없이 크는 아이들 너무 많고. 30대 후반인 지금은 삶의 방향이 너어무 달라서 점점 볼 일 없어지던데요...

  • @seonyu8734
    @seonyu873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시골에서 초딩키우는데 만족해요. 폰없고 미디어 노출 없어요.제 주변 대부분의 가정들이 그렇고.. 그러다보니 독서량 많아지고 친구들, 형동생과 어울려서 함께노는법을 점점 알아가더라구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언어도 행동도 배우고, 솔직히 중학교는 걱정되지만 그것또한 경험이죠.. 여기서 스스로 자라는 아이를보면서 느끼는 점은 아이는 내가 매니징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기삶을 살아가는거구나.. 하는 점입니다

    • @joeunkown4445
      @joeunkown4445 5 місяців тому

      어느 지역 학교이실까요? 궁금하네요

  • @user-eq3mv9yg2o
    @user-eq3mv9yg2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 시골같은 서울변두리에 살아요. 학군지로 학원을 다니며 동네에선 임원하고 나름대로 잘나갔던 애들이 중등때 휩쓸리더라고요. 물론 특목고는 가더라고요. 공부머리 좋은 큰애도 공부머리 별로인 작은애도 갔어요. 가서가 문제였어요. 어쨋거나 공부머리있는 큰애는 수직상승하며 성장합니다. 둘째는 중등때 들인 노는 물을 버리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사교육 끊었고 두달 논 지금 다시 가고싶다고 해서 가성비좋은 학원 보내요. 사춘기복병이 가장 큰 문제더군요.

  • @popgo8010
    @popgo80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싸이는 시골동네 애 아니에요
    강남키즈지ㅋㅋ

    • @yeon2839
      @yeon283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 강남이 학원 낭인이 많아서..싸이 같은 인물 나오기 힘들다고 했는데요!

  • @user-tb1fr3ho7x
    @user-tb1fr3ho7x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지역인재, 농어촌, 의대쿼터제. 이거 노리고 농어촌으로 가는거 없애야 한다. 부모가 농어촌에서 농업 어업 직업을 가졌을때 그 카드를 줘야 할듯.

  • @user-ki9im2vt6w
    @user-ki9im2vt6w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입시 컨설팅전문가 여러분이 시골에서 사시더라는. 놀라운게 텔레비전이 없고 딱히 핸드폰이 필요없더라.방과후등 등교하면 대여섯시에 집에 와서 밥먹고 나가서 또 놀고 어두워져서 들어오면 숙제 좀하고 자니까 .아이러니한건 이들도 기러기 가족들이라는거.

  • @lyey4432
    @lyey443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어렵네요...

  • @user-zs2xe4gj4m
    @user-zs2xe4gj4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개인적으로 정말 공감 안되는 내용입니다.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시골이 옛날 시골 아이들처럼 순박하고 순수한 아이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학군지 아이들이 부모의 세심한 케어 하에 순진하고 착한데 공부까지 잘 하는 아이들이 많죠. 대치와 맞먹을 정도의 학군지에 사는데 아이들 대부분 부모님 케어되고 무조건 선행 달리는 게 아닌 자신들의 속도에 맞게 공부합니다.
    웬만한 평범한 아이들은 환경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죠. 공교육은 어디나 비슷하고 학군이란 것은 쉽게 말해 중학학군을 의미하며 학원과 면학 분위기가 갖추어진 곳을 학군지라 하는데 면학 분위기가 없는 곳에서 혼자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공부하기란 쉽지않지요. 저희동네는 애들이 하교후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학원갈 시간되면 칼같이 흩어지고 친구들도 학원가거나 숙제한다하면 놀자 소리 안하네요.
    그게 너무나 당연하고요~

  • @stooii
    @stooii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감하며 잘들었어요. 어릴때 그런 여유로운 시간들이 꼭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참참 선생님 싸이는 강남 8학군 출신입니다ㅋ 다른 예로 들어주심이^^

  • @yerim200084
    @yerim200084 11 місяців тому

    농어촌전형 평택에도 있나요?

  • @user-hm3bm2eb8e
    @user-hm3bm2eb8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심정섭님 보다가 완전 웃음보 터졌어요.
    이 아이는 여기에 있을 아이가 아니다. ㅋㅋ

  • @user-hi5zy5mh4g
    @user-hi5zy5mh4g 10 місяців тому

    심소장님 반갑네요. 어찌 저찌하다보니…

  • @miapa6857
    @miapa6857 11 місяців тому

    부럽긴한데 갈 순 없지ㅜㅠㅠ

  • @herren-house
    @herren-hous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공부도 해본애들이 하죠. 어릴때 시골살면 나이들어서 시골살라고하드만요. 50대이후에 시골내려가는 사람들....

  • @user-mq5io1ef1n
    @user-mq5io1ef1n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랑 같은 생각이라서 많이
    놀랐어요.

  • @soyoonpark1750
    @soyoonpark175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

  • @jisong3823
    @jisong382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보강천 좋죠 ㅎㅎ
    초등학교 프로그램 다양하고 원하는 모든 방과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수영장 일주일 세번에 오만원 꿀이죠
    도서관도 좋구요
    과학고 청원고 교원대부고
    뭐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거기 살진 않지만 이사고려해봤었어요 아이들이 지금 학교를 너무 사랑해서 가지는 않았지만
    자녀분 자연속에서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자연친화적으로 키운 사람으로서 완전 강추합니다 ^^

  • @user-el4gv9hq2r
    @user-el4gv9hq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

  • @user-kv7uk8lx2l
    @user-kv7uk8lx2l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임작가님이신줄알았네요.다른분이시구나

    • @user-re2dc3nx3e
      @user-re2dc3nx3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ㅋ 닮으셨네요...심정섭님 임작가님 두분다 서울대 출신이지만 비슷한듯 결이 많이 다른 선생님들이세요.

    • @Yurisumaa
      @Yurisumaa 4 місяці тому

      @@user-re2dc3nx3e임작가님 아주대 출신이에요

  • @JK-xy3zn
    @JK-xy3z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그냥 교육으로 돈벌다가 갑자기 이러는게 좀 저는그래요 ㅎ

    • @yeon2839
      @yeon2839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imf로 취직이 안 되어 강사하셨다잖아요. 수십년 학원서 학생들 만나 상태를 보며..느낀 바가 있어서, 그 경험으로 해주고 싶은 말을 하시는거죠. 병을 얻어 그만두신거구요. 그 경험이 이런 생각, 교육철학을 만든거구요

    • @JK-xy3zn
      @JK-xy3zn 11 місяців тому

      @@yeon2839 네 저는 그런 사탕발림 말들 별로 신뢰안가더군요 믿으시는건 각자자유지만 저러다가 양거대정당 밑에들어가는일은 없길바랍니다^^그런사람들 많자나요

    • @user-pn3vj8sq6g
      @user-pn3vj8sq6g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냥 단순히 농어촌 전용 노리고 시골간 열혈 선행 학부모일뿐입니다

    • @rururung
      @rururu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좀 그래요 ㅎ 대한민국 학군지도로 벌만큼 다 버셨나보네요 남들은 헤집어 끌고가놓고 본인은 이제 노선 갈아탄 느낌

    • @mina-ug7rk
      @mina-ug7r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 심정섭강사님 좋아해서 왜이분이 이런신걸까 책도보고 많이 생각해봤는데 요 동영상에 답이있더라구요 또다른 블루오션 ㅎㅎ 증평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다 중고등때는 최소 주변 특목고 목표한다잖아요 그쪽으로 교육정보 도움주시며 이익창출하시는걸 새로운 시장으로 잡으신거 같아요 여름학교도 하시고하니 컨설팅하시면서 ㅎㅎ

  • @user-gr4lx3tj2w
    @user-gr4lx3tj2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싸이는 서초구 반포출신인데..

  • @jiniiiiiii
    @jiniiiiiii 11 місяців тому

    남태평양 섬 국가 피지에서 1등하면 영국, 호주 좋은 대학 입학합니다.

  • @hsktop
    @hsktop 4 місяці тому

    지균으로 의대보내려고 ??

  • @user-sw1nm7ff1o
    @user-sw1nm7ff1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반포 세화고 싸이얘기에 웃고봤어요. 많이 공감이안되네요. 전교일등 농어촌전형으로 의대가려해도 최저 못맞추고, 전교일등이 아니라 몇개학교 합쳐서 1등정도해야 의대는 가능하죠,재수는 더 힘들구요, (의대아니어도 더힘든건 사실이죠) 아이키우기에 시골은 병원등 인프라도 안좋고 안전하지도 않죠.
    사회성 더 떨어지고요, 학군지나 그냥일반지역 살아도 체험활동 많이할수있고, 도서관가서 책 많이 볼수있어요~ 요즘 학군지에서 문제집만 푸는게아니예요~ 여행 많이다녀서 더 다채로울수 있구요~자연에서 꿈을 키워야한다는것도 편견아닌가요?
    교육대기자tv 애청자이기도 하고 심정섭 선생님 책도 사서 본사람으로서 답답해서요.

    • @user-ce8ox5oq4j
      @user-ce8ox5oq4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 각자 알아서 좋은 방법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저분 말씀도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자기 그릇만큼 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이 할수있는 일은 그릇을 좀더 단단하게 해주는것 뿐이죠. 결국엔 아이 스스로가 키워나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je2yy4fz7f
    @user-je2yy4fz7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사탕 물고계신거... 아니죠?

    • @TV-fh2wc
      @TV-fh2wc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볼에 뭐가 튀어나와있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뭐 물고 계신거 아니라면 병원 함 가보세요..

  • @user-rb9et6fe2e
    @user-rb9et6fe2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이사람...좀 왜 섭외하는지.....

    • @user-bs3is1se5f
      @user-bs3is1se5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작가님의 스펙이나 경력이 당신보단 나을듯? 저 작가님 책 한두권 읽어보고 이야기하시죠 ㅎ

    • @tv-xg9qo
      @tv-xg9q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공감되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는 섭외 너무 좋네요~

    • @user-md4cj2br3w
      @user-md4cj2br3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예의가 없네.

    • @user-rb9et6fe2e
      @user-rb9et6fe2e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md4cj2br3w 본인이세요? 부동산책으로 돈벌으신분이라 생각들어서 전 이분 싫어요

    • @yeon2839
      @yeon2839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