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0주년 선물로 남편 몰래 집을 지었습니다🏡 열심히 일해온 남편을 위한 아내의 집짓기 프로젝트 '커다란 차고가 있는 집' | 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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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2
- 경기도 양평에 남편의 쉼을 위해 지어진 주말 주택이 있다. 해외 생활만 18년, 한국에 들어와서도 매일 같이 바쁜 남편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집을 선물하고자 했던 아내는 오래전부터 상상해왔던 모습의 집을 만들었다.
외국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커다란 차고는 아내의 오랜 꿈이었다고. 차고에서 정원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한층 한층 올라갈 때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로와 대지의 높이차를 막기보다 그 위에 과감하게 건물을 쌓아 올려 현명하게 공간을 활용한 건 아내의 아이디어였다.
가족들이 모두 모일 수 있도록 커다란 주방과 거실과 남편이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안방은 기다란 유리 복도로 연결해, 공간을 구분한 것도 특징이다. 그리도 또 하나의 선물, 피로를 풀 수 있는 편백 나무 찜질방은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모든 근심과 시름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집, 아내의 선물은 남편의 인생에 커다란 쉼표가 아닐까?
#건축탐구집 #남편을위해지은집 #차고가있는집
#라이프스타일 #전원주택 #김호민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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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몰래 저런집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이 부럽다
환하신 안주인의 미소가 모든 걸 말해주네요.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집도 사람도 아름답네요 아내분의 맑고 밝은 웃음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번 편은 집이 안보이네요ㅎ 아내가 남편을 저렇게 존중하고 사랑해주니 남편이 더 커보이고 존경스럽게 보이는군요. 그리고 저런 남편과 사는 저 부인이 참 훌륭해 보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것이 결국 자신을 더 빛나보이게 한다는 말이 이들 부부를 보고 깨닫습니다.
남편 모르게 집을 지을 수 있는 재력이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 기생충에 나오는 부잣집인줄 알았다... 입구에 있는 소나무 값만 해도 천만원은 넘겠네 ㅋㅋㅋㅋ
"저는 돈 많으니까 행복하답니다 ㅎㅎㅎ" 그런 느낌을 주네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집보다 저분의 집에 대한 안목이 부럽습니다.
집은 결국 사람인 것 같습니다. 부부의 시선을 보니 오랜 시간동안 서로가 서로의 집이 되었네요. 아름답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내분 성격 엄청 좋아보이신다.
남편분의 든든한 신뢰와 서포트 덕에 아내분의 웃음소리가 더 밝아지시는 것 아닌가 싶은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놀랍네요. 남편을향한 애정이 느껴지고, 건축비 아끼지않고 쓴 경제적여유도 느껴집니다
와 집에도 놀랐지만
부인께서 남편분 보는 눈길에 사랑이 가득하네요. 남편이 지금껏 얼마나 잘해 주셨으면... 서로가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게 아름답습니다.
집도 좋지만,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지켜 나아가고 서로를 이해하고 ,믿고, 위해주는 고운마음씨가 너무 아름다워요!!!!
아내분 최고 입니다.
집도 멋지지만 두 부부의 애정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따뜻하게 보여서 보는 저도 힐링하고 갑니다
건축공부를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엄청난 센스를 가지신거 같아요!! 지금껏 많은 집을 보면서 역대 1등입니다 ,,,
보는내내 왜 제가 다 흐뭇하고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않는지 모르겠어요.^^어머님분이 현명하고 마음이 참 아름다우세요..그만큼 아버님께서 아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믿으니까 어머님께서 아버님을 더챙겨주시고 사랑을 많이주시는듯해요.가족분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많은집들을 보지만 그중 손꼽히는 집인것같아요. 주차장에서 집입구까지 계단인것이 노후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단차가 큰 지형에서는 최선의 배치를 하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