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츄가 벌써 20년 된 작품이라니 참 세월 빠르군요...ㅎㅎ 이번 작품은 숨겨진 설정들이 많아서 마음의 조각을 얻는 과정까진 모두 담아내지 못했는데 각 화마다 보여지는 주제가 다 다르니 나중에 꼭 직접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24화에서 죽음의 무도가 나오는 부분은 소름까지 돋았네요^^ ps. 제가 생각하기엔 작품의 주제가 '본 모습을 사랑하라'인 만큼 아오리도 본 모습인 오리로 남겨두는 엔딩을 그려낸 것 같습니다...ㅎㅎ 파키아가 아오리를 인간으로 만들어주길 바랄 뿐ㅠㅠ
ㅜㅜ 파키아가 아오리 보면서 얼굴붉히는 장면들이 러브라인 복선일줄알았는데 결말이 기억잃은 오리가 된 채로 파키아가 돌봐주는? 식으로 끝날줄이야ㅠ .. 후속편이 없다는게 슬프네용 갠적으로 아오리의 해피엔딩이 아니라 씁쓸.. 마치 달빛천사 멜로니같은 존재가 된것 같기도하구요 ㅜ
어릴땐 왕자와 아오리가 이어지지 않아서 너무너무 서러웠는데 지금은 그냥 한쌍의 바퀴벌래를 보는 것 처럼 동태눈으로 지켜보게되네요...ㅋㅋㅋㅋ그래 너희들끼리 잘 살아.....난 그저 한마리 오리로 돌아간 아오리만 보듬어줄태야ㅠㅠ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옛날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오리가 제일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애먼 오리 하나를 저렇게 고생시키다니ㅠㅠ
츄츄가 왕자님, 혹은 파키아와 이루어지면서 끝났다면 여느 마법소녀물과 다를 바가 없었겠죠. 이 작품의 주인공격인 파키아와 츄츄가 본래 '조연'이었던 것 만큼 평범한 주인공의 길을 걷기 보단 자신들만의 길을 찾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특히 츄츄... 어렸을 때는 오리로 남은 츄츄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본모습인 오리로 평화롭게 살아가는게 너무 좋아보이더라고요. 무조건 인간 모습이 행복할 거야!! 라는 것도 인간중심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논란은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뻔하지 않은 결말이 츄츄를 더 갓작으로 만든 것 같아요👏👏 이 작품 아는 사람이 적어서 서러웠는데 데비님이 다뤄주셔서 좋네요! 츄츄 정말 명작이니까 츄라이 츄라이
예전에 봤을 때도 왕자보다는 파키아를 응원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역시 파키아가 더 멋있네요ㅋㅋㅋㅋㅋ 아오리랑 파키아만 겁나 구르고 왕자랑 루만 해피엔딩 맞은 거 같아서 열받았는딬ㅋㅋㅋㅋ동화처럼 아오리도 인간으로 변하고 파키아랑 이어질 줄 알았는데 그냥 오리로 끝나서 띠용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명작은 확실히 명작이에요👍🏻👍🏻👍🏻👍🏻👍🏻
피해자 포지션에 두기엔 소유욕과 질투심, 사랑 받고 싶단 바램으로 잘못된 선택을 많이 했죠. 엄한 사람 꼬셔서 심장을 제물로 바치려고도 했는데. 마지막에 까마귀가 친 아버지가 아니란걸 알고 깨달은거지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이겨낸건 딱히 없음. 인간 배역조차 받지 못한 아오리가 더 가련한데 스스로의 의지를 지켜나갔음
아 이... 명작인데 허무하고 현타오는 애니...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몽환적이고 예쁜 분위기에 봤고(결말은 몰랐고) 성인돼서 다시 재밌게 끝까지 정주행했는데 결말에 현타 씨게와서 며칠 충격에 빠져있었는데 지금 다시 정주행하면 어떤 마음이 들까 궁금하긴한데...ㅋㅋㅋㅋㅋ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거 같아서ㅋㅋㅋㅋ 마음의 준비가 되면 이 영상으로 정주행하러 올게여ㅋㅋㅋㅋㅋ
보면서도 발레 공연을 보는 연출이라 너무 신박했었던걸로 기억하는 애니 결말부분 보면 왕자가 행복해져서 해피앤딩인데 정작 츄츄는 다시 아기오리로 돌아가 묘한 기분이 들었지요ㅎㅎ 생각보다 아주 재밌었고 감정묘사나 저마다의 혼돈(?)이 가득해서 어린 아이들이 보기엔 좀 어둡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던거 같아요🤔
왕자가 루를 선택한게 개.충.격이라 20대 내내 생각났어요. 왕자는 고통을 같이 아파해줄 파트너를 찾는 것 같습니다. 배우자를 고를 때 두 가지 타입이 있는 것 같은데 1. 내 고통에 같이 아파하며 내 옆에 계속 있어주는 사람 2. 내 고통에도 자기 삶을 건강하게 살며 고통의 해결에 더 집중하는 사람 아오리는 건강한 후자같고 루는 별로 건강치도 않고 뒤로는 자존감이 낮아서 왕자에 대한 집착에 왕자가 망가진채로 자기 곁에 있기를 바랬죠. 결국에는 정신을 차렸지만 ㅎ 그래도 왕자는 본인도 별로 건강한 정신은 아니기에 불안정한 루를 이해하고 사랑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왕자의 선택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아오이는 왕자같은 노잼이랑 살면 우울할 것 같아요. 건강한 오리로 사는게 더 좋을지도요. 왕자인거 빼면 잘생긴거 말고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요.
허어허어허엉 저 정말 인생원탑으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렇게 다뤄주시다니 ㅜㅜ 넘나 감동적입니다. 데비님 마지막에 주제와 츄츄해석이 넘 궁금해서 진짜 기다렸어요!! 진짜 버릴 에피소드 없는 작품이라 생각하고 더빙/일어 둘다 전 만족하거든요.. 제발 원할한 영업을 위해서 스트리밍 사이트에 들어오면 좋겠어요 ㅜㅜ..!
츄츄 거의 늦은 밤? 자정? 그 시간에 방영했어서 어렸을 때 부모님 몰래 TV 키고 소리 줄여서 봤었는데 유독 마음 없던 상태의 뮤토가 대사 칠 때마다 뭔 소릴 했는지 안 들려서 답답했었죠 ㅋㅋㅋㅋ 그래서 뮤토보단 파키아를 더 좋아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비운의 수작...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이렇게 츄츄를 다시 보니 진짜 추억돋네요ㅋㅋ그땐 너무 어려서 장면장면의 이미지만 머리에 남고 이런 심오한 이야기인줄도 몰랐죠 그래도 그때도 제안의 남주는 첨부터 파키아였고ㅋㅋㅋㅋ 츄츄 얘기가 나오면 마사토끼님의 츄츄팬픽만화까지 보는게 국룰...그 결말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오리랑 파키아는 고생만한게 너무 아쉬운 팬의 마음을 달래주는 좋은 만화예요 이미 제안의 결말로 자리잡아버림ㅋㅋㅋㅋ
옛날에 애니원인가? 여기서 방영할 때 제목때문에 유치한 건 줄 알고 안보다가 볼거 없어서 우연히 방영하는거 아무생각없이 틀어놓고 보다가 존잼이라 정주행 다함ㅋㅋㅋ 진짜 재밌고 후반부에 아히루가 오리의 모습으로 춤출때 눈물났음 ㅠㅠㅠㅠㅠ 왕자랑 안이어지는거 당시엔 결말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정주행 했을 땐 납득이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보게 되었음. 브금으로 깔리는 발레곡도 넘 좋고 발레작품을 보는 듯한 연출도 좋았고 작화도 잘뽑아서 좋았던 애니임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애니 본 이후에 심취해서 한동안은 발레 동작 따라하고 그랬던 기억이 떠오름 ㅋㅋㅋ
진심 다들 꼭 직접 봐주셨으면 하는 애니. 각 화 파트마다 주제로 한 클래식이 나와서 애니 보면서 음악 교양도 쌓을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본래는 1부 알의 장, 2부 오리의 장에서 애니는 끝났지만, 3부 백조의 장까지 나왔어야 했는데 현실적인 돈 문제로 무산 됐다는 소문이 너무 슬퍼요...
각 캐릭터마다 상징하는 동화가 존재함. 아오리 : 미운 오리 새끼 + 인어공주 : 결국 왕자의 사랑을 얻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완전한 백조로 성장. 루 : 라푼젤 + 잠자는 숲속의 공주 + 미녀와 야수의 벨 : 악마의 납치로 악몽 속에 시달리다가 왕자의 사랑으로 악몽에서 벗어나 결혼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해피엔딩의 공주. (수정) + 짐승이 된 왕자를 그대로 사랑한 점은 미녀와 야수의 벨을 연상시킴. 뮤토 : 백조의 호수의 왕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왕자 : 백조를 사랑했으나, 흑조의 유혹에 당함. 그러나 악몽 속에 시달린 공주를 구출. 파키아는 무슨 동화 상징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ㅜ 드롯셀마이어 : 호두까기 인형의 드롯셀마이어 : 주인공에게 이야기의 시발점(인형/목걸이)를 맡김. 그리고 그 주인공이 만드는 스토리를 지켜보는 역할
확실히 츄츄보다는 루가 더 프린세스에 걸맞긴 해요 츄츄는 프린스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의심하고 마지막 마음의 조각도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여 건네주길 망설이지만 루는 주저없이 프린스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치려고 했으니 프린스를 사랑하는 프린세스의 역할에는 루가 제격이었던 거죠
츄츄는 어렷을때 이해하기 어렵다가 성인돼서 보면 눈물 줄줄 흘리면서 츄츄랑 파키아를 미친듯이 응원하게 되죠. 파키아 개섹시하고 츄츄랑 너무 잘어울렸는데...마지막 진짜...ㅠㅠ 저한테는 새드라구요..2기가 나왔어야돼 내가 생각하는 엔딩은 2기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애니 제대로 한 번 보면 기억에서 사라질 수 없는 애닙니다. 다들 보세요. 저는 두세번 봤습니다...파키아 츄츄...ㅠㅠㅠㅠㅠ
결말이 비극인 영화나 드라마가 기억에 많이 남듯이 제 기준 결말이 많이 아쉬워서 계속 생각나고 주기적으로 보는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어요ㅠ 프린세스츄츄를 아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제가 제일 애정하는 애니인데도 항상 혼자 보고 혼자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시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 띄엄띄엄 봐서 내용을 다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제게 프린세스 츄츄하면 왕자는 비호감이고 츄츄만 좋았던 것 같았는데, 요약 설명에서 그이유가 다 밝혀졌습니다. 아기 오리에게 온갖 고생은 다 시켜놓고, 흑조 역활인 루랑 이루어져서 그랬네요. 아마 당시에는 어려서 잔혹동화에 대한 내용이나 감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요약을 보니 정말 잘 만든 애니라고 생각해요. 제목은 기억했던 이유가 보통 동화와 다른 특이한 결말이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제 인생작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엔딩인데 어찌 이리 슬플수가 있나 ㅠ 그래서 더 완벽한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작품의 매드뮤비도 매우 뛰어난 완성도라 시대가 지나 화질은 아쉽지만 지금도 가끔 찾아 본답니다 ua-cam.com/video/tHZqxecCukg/v-deo.html
파 드 되는 반드시 남녀 두 사람의 무용수, 그것도 발레의 중요한 클라이맥스에서 남녀의 제1무용수가 추며, 그 춤 자체에는 의미가 없다 해도, 그것이 추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사랑'을 의미한다. 즉 파 드 되는 그 성격으로서 구애(求愛)이건 서로 사랑하는 것이건, 또는 비련(悲戀)이건 모두가 '사랑'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파드되에 대해 더 알고보니 마지막에 파키아랑 츄츄랑 파드되를 추는게 더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네요ㅜㅜㅜㅜㅜ 진정한 사랑을 찾은 아오리 ㅠㅠ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진것 같구 ㅠㅠㅠ 헤엥 ㅠㅠ
츄츄는 어린왕자같음.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감정들과 관계, 주제들이 주라 어른이 되서 봐야 제대로 의미들을 이해하게 됨. 특히...(스포일 수 있음.) 마지막에 드롯셀마이어가 어쩌면 나 자신조차도 누군가가 쓴 이야기에 한낱 등장인물일지도 모른다며 화면을 바라보는 장면은 이야기를 쭉 보아오던 시청자와 만화가 이어지는 순간같아 어릴 때도 꽤 복잡한 기분을 느끼게 한 것 같음.
츄츄가 벌써 20년 된 작품이라니 참 세월 빠르군요...ㅎㅎ 이번 작품은 숨겨진 설정들이 많아서 마음의 조각을 얻는 과정까진 모두 담아내지 못했는데 각 화마다 보여지는 주제가 다 다르니 나중에 꼭 직접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24화에서 죽음의 무도가 나오는 부분은 소름까지 돋았네요^^
ps. 제가 생각하기엔 작품의 주제가 '본 모습을 사랑하라'인 만큼 아오리도 본 모습인 오리로 남겨두는 엔딩을 그려낸 것 같습니다...ㅎㅎ 파키아가 아오리를 인간으로 만들어주길 바랄 뿐ㅠㅠ
무려 20년 전 동년배 명작)
1. 해리포터
2. 반지의 제왕
3. 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 등
파키아가 드롯셀마이어의 힘으로 아오리 인간으로 만들어주길 바라는 사람 저요 저요🙋
와 누나 ㄷㄷ 누나는 주옥같은 작품을 기가막히게 찾아서 리뷰하네요 ㄷㄷ
저거 시즌1.2 다봤는데.. 잔혹동화라기보다는..
철학애니인데 명작중 명작임;; 보면서 감동받음ㅜㅜ
ㅜㅜ 파키아가 아오리 보면서 얼굴붉히는 장면들이 러브라인 복선일줄알았는데 결말이 기억잃은 오리가 된 채로 파키아가 돌봐주는? 식으로 끝날줄이야ㅠ .. 후속편이 없다는게 슬프네용 갠적으로 아오리의 해피엔딩이 아니라 씁쓸.. 마치 달빛천사 멜로니같은 존재가 된것 같기도하구요 ㅜ
어릴땐 왕자와 아오리가 이어지지 않아서 너무너무 서러웠는데 지금은 그냥 한쌍의 바퀴벌래를 보는 것 처럼 동태눈으로 지켜보게되네요...ㅋㅋㅋㅋ그래 너희들끼리 잘 살아.....난 그저 한마리 오리로 돌아간 아오리만 보듬어줄태야ㅠㅠ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옛날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오리가 제일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애먼 오리 하나를 저렇게 고생시키다니ㅠㅠ
동감해요 아오리가 왕자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했는데.ㅠㅠ커서보니 정말 그래 노답 커플 잘이어졌다 싶었어요 아오리랑 파키아 영원히 행복해라!
커서보니 ㄹㅇ민폐커플 아오리 백조가되서행복하게날아가렴
바퀴벌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공이욬 ㅜㅜㅜ 어릴땐 엔딩이 진짜충격적이고 꼭 왕자가 불륜저지른것만 같았는데 지금보면 그저끼리끼리 ㅜㅜ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 존나 우ㅛ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먼 오리 ㅠㅠ ㅋㅋ
츄츄가 왕자님, 혹은 파키아와 이루어지면서 끝났다면 여느 마법소녀물과 다를 바가 없었겠죠. 이 작품의 주인공격인 파키아와 츄츄가 본래 '조연'이었던 것 만큼 평범한 주인공의 길을 걷기 보단 자신들만의 길을 찾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특히 츄츄... 어렸을 때는 오리로 남은 츄츄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본모습인 오리로 평화롭게 살아가는게 너무 좋아보이더라고요. 무조건 인간 모습이 행복할 거야!! 라는 것도 인간중심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논란은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히려 뻔하지 않은 결말이 츄츄를 더 갓작으로 만든 것 같아요👏👏 이 작품 아는 사람이 적어서 서러웠는데 데비님이 다뤄주셔서 좋네요! 츄츄 정말 명작이니까 츄라이 츄라이
예전에 봤을 때도 왕자보다는 파키아를 응원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역시 파키아가 더 멋있네요ㅋㅋㅋㅋㅋ 아오리랑 파키아만 겁나 구르고 왕자랑 루만 해피엔딩 맞은 거 같아서 열받았는딬ㅋㅋㅋㅋ동화처럼 아오리도 인간으로 변하고 파키아랑 이어질 줄 알았는데 그냥 오리로 끝나서 띠용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명작은 확실히 명작이에요👍🏻👍🏻👍🏻👍🏻👍🏻
어렸을때 봤을땐 그냥 자기의 운명을 거스르는 의지가 작품의 주제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본모습을 사랑하자가 더 본질인듯하네요ㅎㅎ
발레랑 클래식 배경음악이 동화같은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정말 아꼈던 애니에요 리뷰 감사합니닷 추억이 새록새록
왕자는 욕먹어도 싸지만 루는 왜 욕먹는 건지.. 루도 이야기의 피해자고 빌런으로 살아야하는 운명에 능동적으로 맞선 매력적인 인물인데ㅠ 이야기 때문에 집착한 거고 루의 무토를 향한 사랑은 찐사였음.. 프츄에서 욕먹을 놈은 무능 그 자체에 눈새인 무토밖에 없음
피해자 포지션에 두기엔 소유욕과 질투심, 사랑 받고 싶단 바램으로 잘못된 선택을 많이 했죠. 엄한 사람 꼬셔서 심장을 제물로 바치려고도 했는데. 마지막에 까마귀가 친 아버지가 아니란걸 알고 깨달은거지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이겨낸건 딱히 없음. 인간 배역조차 받지 못한 아오리가 더 가련한데 스스로의 의지를 지켜나갔음
@@유다연-i9n리얼
무토는...무능이 맞습니다 ㅠ
Nocturnal-Impala
Nocturnal -Impala
저도 오랜 츄츄팬이였어서 이 댓글 보자마자 달려가서 봤는 데 정말 후속으로 내도 될만큼 퀄리티랑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보자마자 감동먹었습니다…ㅠㅠ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Nocturnal-lmpala
Nocturnal-Impala
ua-cam.com/channels/R3cRVC6lTcKOLoXQ2-UDsQ.html
그냥 프로필 링크 하나만 남기면 될텐데...
어릴 때 티비로 본 분위기가 너무 압도적이라 지금까지도 최애 애니중 하나인 츄츄ㅠㅠ 음악이랑 소재부터 주인공 설정까지 전부 흔하지 않은 느낌이라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파키아 사랑했다...
아 이... 명작인데 허무하고 현타오는 애니...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몽환적이고 예쁜 분위기에 봤고(결말은 몰랐고)
성인돼서 다시 재밌게 끝까지 정주행했는데 결말에 현타 씨게와서 며칠 충격에 빠져있었는데 지금 다시 정주행하면 어떤 마음이 들까 궁금하긴한데...ㅋㅋㅋㅋㅋ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거 같아서ㅋㅋㅋㅋ 마음의 준비가 되면 이 영상으로 정주행하러 올게여ㅋㅋㅋㅋㅋ
결말때문에 잊혀지지 않은 애니..
ㅋㅋㅋㅋ진짜 이거 애들에게 노리고 잊히지 않으려던 의도였다면 성공한거임
진짜 오랜만에 보게되었네 이거랑 겨울요정 나오던 애니있었는데 두개 잘봤지..
작은눈의요정 슈가ㅜㅜㅜ
보면서도 발레 공연을 보는 연출이라 너무 신박했었던걸로 기억하는 애니
결말부분 보면 왕자가 행복해져서 해피앤딩인데 정작 츄츄는 다시 아기오리로 돌아가 묘한 기분이 들었지요ㅎㅎ
생각보다 아주 재밌었고 감정묘사나 저마다의 혼돈(?)이 가득해서 어린 아이들이 보기엔 좀 어둡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던거 같아요🤔
왕자가 루를 선택한게 개.충.격이라 20대 내내 생각났어요. 왕자는 고통을 같이 아파해줄 파트너를 찾는 것 같습니다. 배우자를 고를 때 두 가지 타입이 있는 것 같은데 1. 내 고통에 같이 아파하며 내 옆에 계속 있어주는 사람 2. 내 고통에도 자기 삶을 건강하게 살며 고통의 해결에 더 집중하는 사람
아오리는 건강한 후자같고 루는 별로 건강치도 않고 뒤로는 자존감이 낮아서 왕자에 대한 집착에 왕자가 망가진채로 자기 곁에 있기를 바랬죠. 결국에는 정신을 차렸지만 ㅎ 그래도 왕자는 본인도 별로 건강한 정신은 아니기에 불안정한 루를 이해하고 사랑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왕자의 선택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아오이는 왕자같은 노잼이랑 살면 우울할 것 같아요. 건강한 오리로 사는게 더 좋을지도요. 왕자인거 빼면 잘생긴거 말고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요.
괜히 건강한 아오리까지 끌어내리기 보단
그냥 지들끼리 우린 너무 가련해 슬펏! 하면서 둥기둥기하면서 사는게...모두에게 나았을 거 에요 ㅠ 아오리에게도 휴식을...!!
허어허어허엉 저 정말 인생원탑으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렇게 다뤄주시다니 ㅜㅜ 넘나 감동적입니다.
데비님 마지막에 주제와 츄츄해석이 넘 궁금해서 진짜 기다렸어요!!
진짜 버릴 에피소드 없는 작품이라 생각하고 더빙/일어 둘다 전 만족하거든요..
제발 원할한 영업을 위해서 스트리밍 사이트에 들어오면 좋겠어요 ㅜㅜ..!
방영했을 때도 띄엄띄엄 봐서 내용을 잘 이해 못했는데.. 분위기가 좀 묘하고 ost도 좀 그래서 기억에 남았었는데 이렇게 보니 재밌네요ㅎㅎ
오 근데 파키아 성우님 오인성 성우셨네ㅋㅋㅋ 신기하다
9:53 파키아 얼굴 빨게지면서 부끄러워하는거 왤케 귀엽냐 진짜루~~~~!!
아 진짜 뮤토 너무 하는거아니냐 ㅠ 고 그리고 파키아 미친듯이 멋지다...어릴떄 봤을땐 진짜 몰랐는데.... 너무 좋네 ㅜㅜ
뮤토랑..루 이어지는거 너무 ...킹 받네 ...
진짜 처음부터 잔혹동화로 시작하네요..... 너무 좋아ㅜㅜㅜㅜ 이 애니는 처음알았는데 영상 잘 보겠습니다!
와..어릴때 할머니집에서 늦은밤 불끄고 봤었던 만화가 이거였네요. 만화분위기가 잊혀지지 않아서 뭔지 찾다가 안나와서 잊혀졌었는데 이렇게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특색있고 심오하게 봐서 기억에 남는 작품임. 게다가 더빙 성우분들 ㄹㅇ 찰떡 캐스팅이었어서 더 좋았음.
츄츄 거의 늦은 밤? 자정? 그 시간에 방영했어서 어렸을 때 부모님 몰래 TV 키고 소리 줄여서 봤었는데 유독 마음 없던 상태의 뮤토가 대사 칠 때마다 뭔 소릴 했는지 안 들려서 답답했었죠 ㅋㅋㅋㅋ 그래서 뮤토보단 파키아를 더 좋아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비운의 수작...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언뜻 듣기에 아동 애니메이션 같은 작명과 심오한 내용, 발레만화라는 생소한 장르때문에 작품성을 저평가 당한(메이져 하지 못한?) 비운의 명작... 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요약본 올려주셔서 다시 떠올렸네요 꼭 다시 봐야겠어요 ㅠㅠ
정말 어릴때... 미취학 아동이던 시절에 열심히 챙겨보다가 마지막화 보고 충격받아서 남동생이랑 같이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나이때의 기억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 이걸 보면서 울던 기억은 생생하네요. 평생 잊지 못할 애니메이션이에요 ㅋㅋ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여전히 너무 슬퍼요...
정말 좋아하고 놓을 수 없는 최애 작품인데, 이렇게 데비님의 영상으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감동적입니다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빙판은 언제봐도
성우분들이 참 좋아요
거기에 오프닝 엔딩도 좋으면 크
댓글에도 남겼지만 뜨문뜨문 봤지만
그래도 이건 봐야겠죠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와 이거 어릴적에 새벽에 자다깨서 몰래몰래 티비틀어놓고 보던 만환데 ㅜㅜㅜ 이렇게 다시 보니까 너무 추억돋고 좋네요 너무 좋아해서 그림도 막 따라그리고 그랬었는데 ....
이렇게 츄츄를 다시 보니 진짜 추억돋네요ㅋㅋ그땐 너무 어려서 장면장면의 이미지만 머리에 남고 이런 심오한 이야기인줄도 몰랐죠 그래도 그때도 제안의 남주는 첨부터 파키아였고ㅋㅋㅋㅋ
츄츄 얘기가 나오면 마사토끼님의 츄츄팬픽만화까지 보는게 국룰...그 결말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오리랑 파키아는 고생만한게 너무 아쉬운 팬의 마음을 달래주는 좋은 만화예요 이미 제안의 결말로 자리잡아버림ㅋㅋㅋㅋ
진짜 제가 어린시절 좋아했던 작품들만 꼽아서 보여주시는것 같아요ㅜㅜ 아이들의 장난감과 프린세스츄츄는 저의 인생작품이었습니다 모든 추억의 명작들을 이렇게 다시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지금봐도 눈물 줄줄 흘리는애니.
옛날동화들을 잘 섞어 성인들도 봤을 때 계속 생각나게 만들어 버린..아주 잘 만든 애니입니다. 거기다가 발레를 곁들인..
며칠전에 쇼니쇼님이한 애니노래 월드컵에 이애니가 나왔는데 며칠후에 데비님이 이걸 영상으로 만드니 엄청신기하고 더몰입 있게 봤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귀염둥이가 나오는 작품이라니ㅠㅜ♡
손끝부터 발끝의 섬세한 움직임에 눈을 뗄 수가 없네요. 극장에서 열리는 한편의 발레쇼 보는 것 같은 작품이네요!💕
진짜 명작중에 명작임ㅠㅜ 원작으로 먼저 보고
더빙으로 봤는데..둘다 진짜 명작임ㅠㅜ왕자보다는
그 파키아랑 잘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엇음ㅜㅜ
몇년이 지나도 그림체랑 선명도 최상이다!!
아.. 적어도 꼬마오리는 파키아하고 커플 만들고 끝을 내어야했는데...
다시보니 그때의 아릿하던 감정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때도 결말 보고나서 한참을 헤어나오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다시보게 되니 넘 좋아요
와 데비님.. 진짜 어린시절 추억속에 있던 애니였는데 ost듣고 기억났어요 와 ㅠㅠㅠㅠ 너무 추억돋고 좋아요 데비님 리뷰너무 감사해요 명작 애니 소개 최고에요 늘 잘보고 있어요 ㅠㅠㅠ!
이런 줄거리였다니 무척 익숙한 애니메이션인데 정말 새롭게 느껴지네요!!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꼬마공주 유시도 한 번 다루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옛날에 애니원인가? 여기서 방영할 때 제목때문에 유치한 건 줄 알고 안보다가 볼거 없어서 우연히 방영하는거 아무생각없이 틀어놓고 보다가 존잼이라 정주행 다함ㅋㅋㅋ 진짜 재밌고 후반부에 아히루가 오리의 모습으로 춤출때 눈물났음 ㅠㅠㅠㅠㅠ 왕자랑 안이어지는거 당시엔 결말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정주행 했을 땐 납득이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보게 되었음. 브금으로 깔리는 발레곡도 넘 좋고 발레작품을 보는 듯한 연출도 좋았고 작화도 잘뽑아서 좋았던 애니임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애니 본 이후에 심취해서 한동안은 발레 동작 따라하고 그랬던 기억이 떠오름 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고 애정하는 작품... 작중 나오는 캐릭터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진짜 다들 하나같이 매력 넘치고 관계성에 미치고...... 오랜만에 다시 츄츄 뽕채우고 갑니다ㅎㅎ
저는 어쩌다가 유튜브에서 유명한 프린세스츄츄 팬무비로 접했는데 밤을 꼴딱ㅎ새서 정주행을 할 만큼 재미있었습니다!!ㅋㅋ 데비님의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설명이 참 좋아요우~~~~
진심 다들 꼭 직접 봐주셨으면 하는 애니. 각 화 파트마다 주제로 한 클래식이 나와서 애니 보면서 음악 교양도 쌓을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본래는 1부 알의 장, 2부 오리의 장에서 애니는 끝났지만, 3부 백조의 장까지 나왔어야 했는데 현실적인 돈 문제로 무산 됐다는 소문이 너무 슬퍼요...
예전에 추천 받고 봤던 작품인데 제가 보기엔 너무 어렵고 흐름이 느려서 보다가 말았거든요 그래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데비님의 깔끔한 해석과 편집으로 보니 넘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조심스럽게 소녀혁명 우테나 라는 작품 여쭤봐도 될까요?
이거 엔딩보고 열받았는데 아오리만 고생하고 뮤토랑 루 만 해피엔딩 아오리만 이용당하고 왜 오리로 돌아가고 이해가 안갔음 파키아랑 이어지게 하던가
어릴때 진짜 생각없이 봤었는데 진짜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있었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18:06 부터 박영희 성우님 연기 진짜 미쳤다... 박영희 성우님 활동 제발 많이 해주세요 ㅜㅠㅠㅠㅜㅜㅜㅜ목소리가
그리워요
각 캐릭터마다 상징하는 동화가 존재함.
아오리 : 미운 오리 새끼 + 인어공주 : 결국 왕자의 사랑을 얻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완전한 백조로 성장.
루 : 라푼젤 + 잠자는 숲속의 공주 + 미녀와 야수의 벨 : 악마의 납치로 악몽 속에 시달리다가 왕자의 사랑으로 악몽에서 벗어나 결혼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해피엔딩의 공주. (수정) + 짐승이 된 왕자를 그대로 사랑한 점은 미녀와 야수의 벨을 연상시킴.
뮤토 : 백조의 호수의 왕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왕자 : 백조를 사랑했으나, 흑조의 유혹에 당함. 그러나 악몽 속에 시달린 공주를 구출.
파키아는 무슨 동화 상징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ㅜ
드롯셀마이어 : 호두까기 인형의 드롯셀마이어 : 주인공에게 이야기의 시발점(인형/목걸이)를 맡김. 그리고 그 주인공이 만드는 스토리를 지켜보는 역할
헐 츄츄 요청 했었는데 올라왔군요!!!!!! 후어어엉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선댓 남겨요ㅠㅠㅠㅠㅠ
노래가 너무 좋았던 어릴 때 보던 만화인데... 항상 추억의 만화 리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진짜 어릴때 봤을 때는 재미가 없게 느껴지거나 무슨 내용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좋네요 다시 정주행 할 예정입니다
추억의애니ㅜㅜ 그땐 뭔내용인지도모르고봤는데 이렇게 요약해서나와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제 인생 애니...
매 화마다 나오는 나레이션도 작품내 축축한 분위기도 너무 취향이었어요
어릴때도 이 만화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ㅎㅎ 이 만화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ㅠㅠ 츄츄 리뷰 영상이 올라오다니ㅠㅠㅠ 제가 츄츄좀비라 누군가가 리뷰 해주길 바랐는데 드디어ㅠㅠ 영상 진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루.. 댓글에서 욕 많이 먹는 것 같지만.. 난 널 좋아해!! 행복해라ㅠㅠㅠ
뮤토 정말 개꼴값의 화신이고
쟤가 하는게 뭐가있나 싶고
그래그래 루가 너 좋다는데 둘이서 행복하게 살아라...이 기분만 들고
이것만 보면 진짜 오열하면서 쓰러졌는데 ㅠㅠㅠㅠㅠㅠ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해요 흑흑
어릴땐 왕자가 좋았지만.. 크고 나서 보니까 어떤 모습이라도 기억해주는 기사가 멋있네요 매 회차마다 루와 아오리의 발레 장면들이 너무 좋았어요 총총총 등장했다가 총총총 퇴장하는 모습까지도 정말 명작..
개인적으로 이 애니의 오프닝,엔딩 좋아해서 계속 찾아듣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은 고인이 되신 오카자키 리츠코님께서 작사작곡에 직접 부르셨던 명곡이시죠.
그에 비해 결말이 너무 아쉬운 작품이네요.아히루(아오리)가 계속 인간으로 살아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어릴적 티비 애니원에서 밤늦게 하던거 본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시원한 결말과 해석까지 포함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앞으로도 추억이 깃든 애니들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지금봐도 파키아 존귀고 클리셰를 부스는 점에서 정말 명작인...다시 보러가야겟어요ㅠㅜㅠㅜㅠㅜ
제가 추천했던 프린세스 츄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정말 애기때 열심히 봤던 작품이고 아직까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만큼 애정이 가는 작품이에요.. 퇴근하고 집에서 심심하지 않겠네요!!ㅎㅎ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슈퍼땡스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와 이걸하시다니 이거 진짜 이거엄청좋아했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ㅠ
와…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엄청 슬픈 작품이었군요ㅠ
다들 너무 가슴아프지만, 아오리가 제일 가슴 아프게 느껴지네요. ㅠㅠ
와와 ㅠㅠㅠㅠㅠ 이 애니는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가 너무 좋음 헝 헝 최애애니
발레라서 우아하고 그림체가 귀여운 꼬마마녀레미라서 방심했는데, 볼수록 뒤통수치는 성인?갬성 수위의 연출과 으스스한 잔혹동화느낌에 뛰어난 스토리 전개로 성인팬들도 적지 않았죠 일명 츄츄폐인ㅎㅎ
확실히 츄츄보다는 루가 더 프린세스에 걸맞긴 해요
츄츄는 프린스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의심하고 마지막 마음의 조각도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여 건네주길 망설이지만
루는 주저없이 프린스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치려고 했으니
프린스를 사랑하는 프린세스의 역할에는 루가 제격이었던 거죠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 뭔가 루랑 왕자 엔딩은 만족스러운데 아오리랑 파키아가 너무 짠내나요ㅠㅠㅠ 하지만 너네는 내가 이러는거 좋아하지 않겠지 젠장 사랑한다 애기들아ㅠㅠㅠ
벌써 이십년전 가까이 되는군요. 예전 애니원이라는 더빙판을 보고 홀딱 반해 지금도 츄츄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아려요
팬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지만 해피엔딩이 아닌 참 여운이 긴 애니메이션입니다.
지금도 프린세스 츄츄 DVD가 제 보물중에 하나입니다^^
와 이런 내용인 줄 기억 못하고 있었어요 ㄷㄷ 잘봤습니다 여러분 루도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여 ㅠㅠ
너희가 프린세스츄츄를 아느냐!!!! 이거 보면서 동생이랑 같이 방구석에서 까치발하면서 발레도 못하는 주제에 따라했던 나와 동생에 순수함을.....😢 파키아가 내 최애였다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츄츄가 오다니이이이!!!! 선댓후감상해요!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어요 잘 때도 종종 asmr겸 틀어놓으면 옛날얘기 듣다 잠드는 기분으로 스르륵 잠이 잘 옵니다
츄츄는 어렷을때 이해하기 어렵다가 성인돼서 보면 눈물 줄줄 흘리면서 츄츄랑 파키아를 미친듯이 응원하게 되죠. 파키아 개섹시하고 츄츄랑 너무 잘어울렸는데...마지막 진짜...ㅠㅠ 저한테는 새드라구요..2기가 나왔어야돼 내가 생각하는 엔딩은 2기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애니 제대로 한 번 보면 기억에서 사라질 수 없는 애닙니다. 다들 보세요. 저는 두세번 봤습니다...파키아 츄츄...ㅠㅠㅠㅠㅠ
헐 왜 지금봤죠 ㅜㅜㅜ 저 옛날에 이거 리뷰해달라고 댓글달았었는데 ㅜㅜㅜ 너무 감사해요 ㅜㅜㅜ 이 애니 진짜 띵작이구 평생가도 안잊혀지는 작품인데 데비님 리뷰로 보니까 더 재밌구 어렸을때가 생각나네요 ㅠㅜ
어릴때 이거 너무 좋아해서 엄마졸라서 피규어 세트도 사고 했던 기억이나요 ㅋㅋ 그당시엔 심오한 스토리보다 마법소녀 보듯이 츄츄 발레복입고 춤추는 장면에 포커스를 두고 봤는데 이참에 다시한번 정주행 해야겠어요 🤍🖤🤍🖤
결말이 비극인 영화나 드라마가 기억에 많이 남듯이 제 기준 결말이 많이 아쉬워서 계속 생각나고 주기적으로 보는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어요ㅠ 프린세스츄츄를 아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제가 제일 애정하는 애니인데도 항상 혼자 보고 혼자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시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초딩때 티비에서 새벽에 부모님 기다리며 종종 봤었는데... 엔딩이 이랬었군요 역할에 대한 코멘트도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당
어릴때 띄엄띄엄 봐서 내용을 다 몰랐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제게 프린세스 츄츄하면 왕자는 비호감이고 츄츄만 좋았던 것 같았는데, 요약 설명에서 그이유가 다 밝혀졌습니다. 아기 오리에게 온갖 고생은 다 시켜놓고, 흑조 역활인 루랑 이루어져서 그랬네요.
아마 당시에는 어려서 잔혹동화에 대한 내용이나 감성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요약을 보니 정말 잘 만든 애니라고 생각해요. 제목은 기억했던 이유가 보통 동화와 다른 특이한 결말이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옛날 만화 하나하나의 뜻을 알아가는게 너무 좋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요즘 제 인생유튜브에요!!
제 인생작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엔딩인데 어찌 이리 슬플수가 있나 ㅠ 그래서 더 완벽한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작품의 매드뮤비도 매우 뛰어난 완성도라 시대가 지나 화질은 아쉽지만 지금도 가끔 찾아 본답니다
ua-cam.com/video/tHZqxecCukg/v-deo.html
저도 저 매드뮤비로 처음 접했어여! 진짜 너무 잘 만들었죠ㅠㅠ노래 제목이 항상 궁금했는데 혹시 아시나여?
@@naon22 hall om mig nu 스웨덴곡이라고 하네요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슈퍼땡스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와 오랜만에 추억돋네요~ 저도 저 매드무비 보고나서 한동안 MP3에 반복듣기 엄청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잔혹동화같은 느낌의 츄츄와 너무 잘어울리는 곡 ㅠㅠ 휴 저는 파키아랑 이어지길 바랬는데,,
아 진짜 모든 게 너무 완벽하다 발레와 동화와 애니메이션이 합쳐지면 얼마나 아름답게요!!
와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경계가 희미해서 재미있네요 나중에 몰아봐야겠어요
애니 잘모르는사람도 흠뻑 젖게만들어주시는 데비님 감사해요!
어릴 때 봤었을 때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갔었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명작이라지만 기억에서 잊혀지지않는 이유는 중반부까지 남자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애가 갑분 라이벌이랑 사랑에 빠져서 엔딩에 여주의 인간이 되는 힘 가져다 떠나고 여주는 결국 오리로 남는 엔딩이 너무 찝찝해서 기억에 남는거라..ㅠ 꼭 애 인생을 오리로 끝내야 했냐..ㅠ
어릴때 뭔 내용인지도 잘모르면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나네요ㅠㅠ 어른이되고 다시보고싶지만 우울한느낌때문에 도전하기 어려웠는데 내용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랑 비슷한시기에 방영했던 눈의여왕(?)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대충 눈의여왕한테 납치당한 소꿉친구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소녀이야기였던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ㅠㅎㅎ
19:15 아오리와 츄츄 에겐 뮤토보다 그녀를 진정으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화키아가 더 잘어울린다 😁
파 드 되는 반드시 남녀 두 사람의 무용수, 그것도 발레의 중요한 클라이맥스에서 남녀의 제1무용수가 추며, 그 춤 자체에는 의미가 없다 해도, 그것이 추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사랑'을 의미한다. 즉 파 드 되는 그 성격으로서 구애(求愛)이건 서로 사랑하는 것이건, 또는 비련(悲戀)이건 모두가 '사랑'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파드되에 대해 더 알고보니 마지막에 파키아랑 츄츄랑 파드되를 추는게 더더욱 감동으로 다가오네요ㅜㅜㅜㅜㅜ 진정한 사랑을 찾은 아오리 ㅠㅠ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진것 같구 ㅠㅠㅠ 헤엥 ㅠㅠ
추억의 애니네요 😊 어릴때 이거 보면서 클래식노래를 듣게된 계기였는데 ㅎㅎ 오랜만에 보니까 넘 반갑네요
와ㅠㅠ감사합니다 이거 알고리즘으로 발레하는장면 보았었는데 너무 감격스러워가지고 내용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그나저나 하..오리가 슬프다
어릴때 잠이 안오면 항상 새벽시간에 봤었는데 내용이 조금 어둡고 우울하다 느꼈었고 무서워 했던 기억이 나요ㅎㅎ 지금보니까 이렇게 깊은 내용이였다니 색다르네요!
제 인생애니를 이렇게 다시보다니...정리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담에 피치피치핏치 추천합니닿ㅎ
와ㅡ이거 중딩때 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까마귀로ㅜ변신하는애가 너무 예쁨
고생많으셨어욬ㅋㅋㅋ이 애니는 특유의분위기가 참좋았는데 근데 그와중에 오리 존귀탱ㅜㅡㅋㅋㅋㅋㅋ
제목이나 그림체를 봤을때 유치해보였었는데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지금 8편까지 봤는데 밝고 씩씩해보이는 아오이의 모습이 더욱 애처로워보였어요ㅠㅠ 저도 뮤토보다는 파키아가 더 마음에 드네용!ㅎㅎ아오이랑 파키아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ㄱ갸아아아아아악 이걸 리뷰를?.?.?.?.😍😍
이거 좀 내용이 어두워도 꿀잼인데ㅠㅠㅜ
근데 여주가 2명인듯 아닌듯 해서 흠..(?)
암튼 지금도 ost 찾아서 듣는중 ㅎ
츄츄는 어린왕자같음.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감정들과 관계, 주제들이 주라 어른이 되서 봐야 제대로 의미들을 이해하게 됨.
특히...(스포일 수 있음.)
마지막에 드롯셀마이어가 어쩌면 나 자신조차도 누군가가 쓴 이야기에 한낱 등장인물일지도 모른다며 화면을 바라보는 장면은 이야기를 쭉 보아오던 시청자와 만화가 이어지는 순간같아 어릴 때도 꽤 복잡한 기분을 느끼게 한 것 같음.
되게 오랫만에 생각나서 검색했을뿐인데 며칠전에 올라온 영상이네요 ㅎㅎㅎㅎㅎ 츄츄는 매드무비도 멋지죠
츄츄 명작이죠 ost도 좋았어요♡♡
처음 보는 작품인데 흥미로운 전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재밌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 드디어 프린세스 츄츄를 다뤄주셨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물가물하지만 왕자가 루 선택한게 까마귀가 된 모습마저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츄츄는 까마귀가 된 왕자보고 두려워했었거든요
ost들도 다 발레랑 어울리는 클래식들인게 너무 좋다.. 특히 파키아랑 더 잘어울리는데 ㅋㅋㅋㅋㅋㅌ
요즘 리메이크나 후속많이나오던데 이거도 뭔가 나왔으면좋겠네요
확실히 예전 투디 애니 그림체랑 움직임이 훨씬 예쁘고 자연스럽다..지금은 다 3d를 너무 섞어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