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린 반대로 갔을까? 엎친데 덮친 [산티아고 순례길 1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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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6 сер 2024
- #산티아고순례길 #순례길 #산티아고순례길
하..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부족한 영상이지만 오늘도 재미나게 봐주세요!
구독과, 댓글, 좋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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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봤습니다. 그래도 여권 찾아서 다행 입니다.
진짜 여권 없어진 줄 알고 얼마나 떨었는지.. 찾아서 다행이었어요^^
👌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유랑쓰으으으으으! 감사합니다 :)
잊고,잊고~ 건강하게~화이팅~!!
건강하게 화이팅팅팅!
고생했네요.
지나고 나면 추억이지만,
당시엔 얼마나 힘들었을까?
웃픈 추억 ㅋㅋ
진짜 웃픈추억이었어요! 정말 힘들었던 하루 중 하루였지만,
잊을 수 없는 찐한 추억이 남겨졌다는요! ㅎ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 여행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생 많으셨네요. 다시 화이팅 입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팅팅입니다💪🏻
여권도 찾고 가방도 챙기고 먹을것도 생겨서 기분좋은 하루였다^^
정답입니다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무사히 여권과 가방 찾으셔서 다행이에요ㅜ
아프지마시고 건강히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다행이었어요. 응원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동안에 엄청난일이 있었군요 그러나 지나고보면 그것이 추억이지요 두분의멘탈 리스펙힙니다 다음에 가실땐 여권사본들고다니세요 원본은 배낭깊숙히 ... 다가오는 구정잘보내시고 다음영상기다릴께요
여권 사본은 있었는데 사본이 배낭 깊숙히 있었어요 ㅎㅎㅎ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반대로 ㅎㅎㅎ 감사합니다 :)
이러한 일도 지나면 다 좋은 추억입니다.
그래도 젊은 부부가 다니니 재밋겠죠.
순례길에는 늙고 아프고 혼자서 이보다 더 큰 고행하는 분도 많아요. 많은 추억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
아프지 마세요
주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봐주시고 댓글도 넘 감사합니다 :)
지나고보면 잊지못할 추억인데 그상황에선
현타죠... 항상 불행은 같이오지만 그중다행으로
배낭을 찾을수도있었고 불행도 뭔가 아다리가
잘맞았네요. 영상미 예쁘고 편집도 근사해서
시간가는지모르고 보고있어요
맞아요! 불행이었는데 뭔가 아다리가 잘 맞은 느낌이었어요!
칭찬 정말 감동이에요.. 부족한 영상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 분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졌어요.
지나고 나면 추억이겠지만 정말 애쓰셨겠어요.
저는 두 분이 정말 운이 좋으시구나 싶네요. ㅎㅎ
뭐든 건강이 우선이지요!!! 남은 일정 응원하면서 다음 영상도 기대돼요~ ^^
공감해주셔서 감동이에요. 편집하면서 저 때의 힘들었던 감정들이 느껴져서 조금 뭉클하기도 했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후다닥 올려볼게요!
결과가 좋아서 최고로 재미있는 분량을 뽑았지만 그래도 엄청 황당 당황 하셨겠어요. 그런데 정말 편집도 잘하시고 배경음악도 잘 어울려서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아요. ^^
저도 순례길 초반에 아찔한 일을 겪었는데요. 새벽 5시에 홀로 알베르게를 떠나면서 몇 번이나 짐을 확인하고 또 점검한 후 알베르게 문을 "딸깍!"하고 닫는 순간...?
"오 마이 갓!!" 신발을 신장에 두고 양말 신은 맨발로만 허허벌판인 대문 밖으로 나온 것 있죠? 주인 부부도 알베르게가 아닌 자택에서 따로 사시는 바람에 새벽부터 전화로 영어도 스페인어도 아닌 이상한 말로 애원을 했었네요. 다행이 전날 저녁식사를 알베르게에서 다같이 할 때, 제가 외워서갔던 스페인의 국민가수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노래, 'Hey'를 자청해서 불렀고 덕분에 그날 저녁 알베르게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화기애애했었기에 새벽 길을 급히 차를 몰고 오신 주인 아저씨도 계속 죄송하다는 저에게 괜찮다며 혹시나 더 잊은 물건은 없느냐고 친절하게 찬찬히 한번 더 살펴보라고 하셨네요. 30분 정도 잠깐 동안의 일이었지만 저에게는 그 일이 순례길 중 가장 아찔했던 일이었어요.
19:10 여기 돌무더기가 스페인 환타 KAZ LIMÓN을 마신 장소네요. 그리고 무니시팔 알베르게도 제가 묵었던 곳이네요. 정말 반가운 영상입니다.
양말만 신고 나오시다니! 진짜 아찔하셨겠어요!! 그래도 친절하신 주인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순례길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있는 거 같아요 :)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어떻해요ㅠㅠ, 아무리 순례길을 걷고자 했지만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한다는건 ㅠ
그래도 긍정마인드로 승화 잘 시키시네요, 존경존경합니다! 다음날은 좋은 컨디션으로 가볍게 출발하셨기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힝..🥹 오늘도 넘 감동이네요 댓글*_*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후다닥 올려볼게요오-!
두분 정말 다행입니다 💚 저도 돌아갈 뻔 했었어요 알베르게 방 열쇠를 들고 온걸 다음 마을에서 알게되었어요^^ 다음 마을 바에서 전화를 걸어 설명을 하고. 다행히 사정을 듣게된 바 사장님이 자기가 가져다 주겠다고 통화를 해주셔서 해결이 되었었어요. ^^ 돌아보면 추억입니다.
하.. 열쇠.. 넘 당황스러우셨을 거 같아요..
맞아요-! 돌아보면 너무 재밌는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알베르게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데 나와보니 스틱을 놓고온거에요 알고보니 주인은 미리 퇴근했고 자동으로 잠기는 문이라 엄청 당황했죠 비싼 카본 스틱이라 버릴 수도 없는데 주인은 전화도 안받고 오늘 하루 완전 망했다 싶었죠 스스로가 너무 바보같고 문앞에서 한창 짜증부리다 다 포기 하고 동네 바에서 밥먹는데 바 주인이 전화해주신 덕분에 되찾을 수 있었네요 불행이 여기서 끝나면 다행인데 그날 내내 이상하게 일이 꼬여서 멘탈 터질뻔했고 다음날부터 몸도 안좋아졌는데 이런 상황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전화위복이라고 더 커졌을 배낭문제도 해결했고 숙소도 구해서 다행이네요.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런 에피소드가 있기에 순례길에 대한 추억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
비싼 스틱은 저라도 포기 못했을 거 같아요..
맞아요! 당시에는 엄청 힘들고 당황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추억이 되었어요 ㅎㅎㅎ
영상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추억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아들이 추천하여 올 9월 실행예정으로 미리 영상(영상도 아들 추천) 열심히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 끝무렵에 아들 목소리가 들려(숙소입구 계단의 청년) 카톡으로 보내 확인해보니 본인이 맞다 하네요.ㅋㅋ
틈나는 대로 계속 영상과 함께 먼저 경험토록 하겠습니다.^-^
와ㅏㅏ 저 기억나요!!! 어머님이시라니!! 너무 신기합니다*_* 9월 도전 응원하겠습니다 ! 오늘도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엔까미노오💓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영상 하이라이트인 먹방이 시원찮네요 언능 회복하시길 바래요
마지막에 긴장이 풀렸는지 몸이 확 안좋아지더라고요 ㅜㅜ 감사합니다 :)
ㅎㅎ 예능! 카미노 매직 어떻게든 해결됩니다. 저도 여권 지갑모든게 들어 있는 가방을 두번 잃어 버렸는데
천사들이 다 찿아줌 😂, 멘붕이 두번 왔었어요.
진짜 까미노의 매직인가봐요 ㅎㅎㅎ 두번이나 잃어 버렸는데 돌아왔다니 기적인데요! ㅎㅎ
이것도 추억이라고 다독이는 아내...존경스럽네요 👍👍
큰 일이 일어나면 오히려 화를 내지 않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존경까지는 아니지만, 지금은 너무나 절거운 추억으로 남았기에..🙈
와..🥹🥹
매번 힐링하는 스토리였는데 오늘 막 너무 안타깝고 막 그래서.. 울컥할뻔 했네요, 살다보면 앞으로 일어날 우리의 일을 정말 모르고 산다지만..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다 보고나니, 이럴려고 여권을 안챙겼나.. 싶을만큼 이야기 자체가 드라마였지만, 두 분의 얼굴색이 점점 흙색으로 변해가는것 같아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마지막엔 알베르게에 잘 머물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생각합니다🙏🏻
아.. 막장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었네요 이번편.. ㅋㅋㅋㅋㅋ 미쳤다..😅😅
히힛! 우리의 드라마는 엔딩이 늘 아름답기를욤🙏🏻 부엔까미노오오오♥️♥️♥️
되돌아간 곳, 그 성당에서 나이 많으신 봉사자(or수녀님?) 축복기도 해주시면서 목걸이 걸어주시는데 들어가보셨으면 좋았을걸 아쉬워요.
그래도 여권이랑 가방 찾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때 당시엔 힘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으실 거 같아요.
정말요? 그럼 너무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ㅜ.ㅜ 정말 힘들었던 하루였지만 말씀하신대로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여권 때문에 정신없으셨겠지만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순례길 중 별의별 일들이 많이 발생하죠.
여권 잃어버린 것을 알게된 곳 왼쪽 작은 성당 안에 들어가시면 축복 기도해주고 성모님 기적의메달 나눠줍니다. 아마 들어가실 여유가 안되셨겠지만요..
댓글로 그 성당 많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정신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ㅜ 많이 아쉬웠어요..
5:25 저 성당에 들어가면 쎄요 찍어주시고 목걸이 주시는데…😢
여권 잃어버려서 생각도 못했어요 ㅜㅜ 문도 닫혀 있어가지고 ㅜ 넘 아숩네요..
벌칙 지대로네요 ㅋㅋㅋㅋ
10키로 ㄴㄴㄴ 20키로 ㄱㄱ ㅎㅎㅎㅎ
벌칙ㅋㅋㅋㅋㅋㅋ 20키로..😇 가혹하십니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