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o9z5u 안녕하세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1, 2층의 층고는 같지 않습니다. 처마가 짧은 것은 저도 참 아쉽게 생각합니다.대지가 더 넉넉했다면 가능했을텐데.. 대지 경계선 안에 처마를 넣어야 하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도 한옥의 비례의 미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직접 경험해보니 도심 안 한정된 환경안에서 한옥의 비례를 지키며 짓는다는 것에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네요. 2층 한옥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실텐데 저도 이번에 한옥을 지으며 알아보니 궁에도 2층 한옥의 모습이 남아있어 흥미로왔습니다. 기존 한옥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존되어야 하고 한편으로 폭넓게 오늘날에 맞추어 현대적으로 진화되고 있는 한옥의 모습들도 다정하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체부동에 한옥... 참 멋있네요, 저의 오랜 바램인데 건축주님 부럽습니다 청와대 인근에 크기와 상관없이 한옥에서 생활하는거 정말 멋있습니다 그런데 대지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요? 기사 내용이 오류가 있는듯 하네요, 대지 23평? 34.93m2? 건축 평수는? 저 지역이 한옥을 지으면 용적율 적용을 많이 해주죠 한옥 건축 지원금도 있고요,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평수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옥 평당가는 지역과 현장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이야기 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이런 부분때문에 예산을 미리 가늠하기 참 어려웠습니다. 예산 안에서 집 짓는 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지요. 집 지으신 분들은 모두 다 처음 예산보다 더 들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전참시] ＂요즘에는 마음이 편안해요＂ 힐링 그 자체인 안현모의 일상 MBC240504방송](/img/n.gif)
🙏🙂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
정말 멋진공간이네요♡♡
축하드려요!
한옥보단 적산가옥 느낌이나버리는데...
처마도 짧고 1층 2층의 층고가 같은 것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더군다나 한옥은 본래 2층으로 지어지는 건물이 아니다보니.
@@User-o9z5u 안녕하세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1, 2층의 층고는 같지 않습니다. 처마가 짧은 것은 저도 참 아쉽게 생각합니다.대지가 더 넉넉했다면 가능했을텐데.. 대지 경계선 안에 처마를 넣어야 하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도 한옥의 비례의 미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직접 경험해보니 도심 안 한정된 환경안에서 한옥의 비례를 지키며 짓는다는 것에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네요. 2층 한옥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실텐데 저도 이번에 한옥을 지으며 알아보니 궁에도 2층 한옥의 모습이 남아있어 흥미로왔습니다. 기존 한옥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존되어야 하고 한편으로 폭넓게 오늘날에 맞추어 현대적으로 진화되고 있는 한옥의 모습들도 다정하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체부동에 한옥...
참 멋있네요, 저의 오랜 바램인데 건축주님 부럽습니다
청와대 인근에 크기와 상관없이 한옥에서 생활하는거 정말 멋있습니다
그런데 대지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요?
기사 내용이 오류가 있는듯 하네요, 대지 23평? 34.93m2? 건축 평수는?
저 지역이 한옥을 지으면 용적율 적용을 많이 해주죠
한옥 건축 지원금도 있고요,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평수 질문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옥에 사는 사람으로 말씀드릴게요 . 지금 한옥 평당 1.5-2천만원 들어요 . 지붕 9-10 년 마다 가는데 몇천 깨지구요 나라에서 지원하는데 반 정도 밖에 안되고 보수비 꽤 듭니다 . 아름답고 운치 있고 나를
변화 시키는
집이지만 보수와 비용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한옥 평당가는 지역과 현장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이야기 하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이런 부분때문에 예산을 미리 가늠하기 참 어려웠습니다. 예산 안에서 집 짓는 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지요. 집 지으신 분들은 모두 다 처음 예산보다 더 들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아파트 건설업자와 빌라 건설업자들이 나라 경관을 구석구석 다 망치고 있음. 경관보다는 무조건 돈이 되나 안되냐가 먼저이니 그럴 수 밖에 없는거겠지만,
저렇게 한옥을 짓는 곳에는 주변도 다 한옥을 지어서 아름답게 해야 하는데 그게 좀 불가능한 것 같음.
얼마 들여서 지으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