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생각 : 아니 랩은 그냥 하면되는건데? 심지어 배워도 쇼미 오디션조차 본선도 못뚫고 빌빌기는애들한테 몇십주고 대체 왜배우는거야? 뭘 배우는거지? 돈 너무아깝다 걍 내가 유튜브에 기초강의 해줄테니 그거듣고해라. 그냥 이 얘기지 업계에서 탑으로 꼽히는 사람이 충분히 할수있는 생각이지 이건 손심바 저격이 아님 그냥 손심바가 해당될뿐이지ㅋㅋ
반대로 '랩 적인 센스'가 상대적으로 모자른 사람들에게는 손심바의 말이 크게 와닿을거임. '랩 게임이니까 랩으로 반박해.' 라는 말이 큰 설득력이 없는 게, 손심바의 말대로 우리나라는 힙합 문화가 제대로 안착되지 않았음. (이건 힙합을 이해하는 아티스트 문제도 있지만, 문화의 이해도가 부족한 소비자들의 문제도 존재함.)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힙합'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그래서 힙합이 정확히 어떤 것이고, 랩이 어떤 건지에 대한 이해도를 심어서 힙합의 설득력을 가지게 하는 힘 또한 중요하다 생각함.
근데 랩레슨 받는 사람들중에 진지하게 혼자 연구하고 연습해보고 어느순간 발전이 정체됨을 느끼고 프로들에게 배움을 요청한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긴 함 심바 본인이 그러했다 하더라도 본인에게 배운 레슨들은 과연 심바 본인이 설명한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까? 에 대한 의문이 들긴 함
둘 다 각자의 상황에서 맞는 말이긴 함. 근데 랩을 들어보기만 했지, 가사 한 번 써본 적 없는 입장에서, 내가 입문자가 된다면 손심바의 말이 조금은 더 설득력 있게 다가 오긴 함. 뭐 수요없는 공급은 없다고 각자의 이해관계가 맞으면 레슨 받고, 할 수도 있는거겠지. 손심바가 잘하는 래퍼라고 생각은 안들지만 그래도 입문자에게 게임으로치면 방향키 같은 초기 가이드 정도 알려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user-op3pn4ld9f맞는 말이긴 한데 영상에 나왔던 거처럼 자연스럽게 랩이 익숙해지고 잘해진 사람보단 체계적으로 랩에 대해서 공부한 사람이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거 같음 예시로 든 1등급도 주변에 보면 걍 재능이 넘쳐서 "걍 그렇게 보이던데? 걍 그렇게 풀리던데?" 하는 사람한테 배우는 거 보단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열심히 해서 2~3등급 받는 친구한테 배우는 게 이해하기 더 쉬운 거처럼? 물론 이센스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도 아니고 심바의 재능을 폄하하는 것도 아님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랩 시작하면 랩레슨 받을 거 같긴 함 유튜브도 뭐 알아야 찾아볼 수나 있는거지 손심바정도면 크루활동도 하고 자기 개인 앨범도 여러 장 있고 선생님으로써는 믿음직하고 배울만함. 심바말도 다 이해가고.. 오히려 이센스 말에 부합하는 예시는 고등래퍼 대충 몇십위 한 얘들이랑 그 주위 찌꺼기들이 랩레슨하는거 아닐까
@@user-mk1rd6mj2k 님이 지금 말하는건 아이돌 래퍼나 가수의 태도를 무시하는거 밖에 안되는거임 태도는 조금 다를 수 있으나 태도가 레슨의 영역에까지 번지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거임. 태도가 뭐임? 마음가짐 그 자첸데 마음가짐 자체가 크게 다를게 뭐임? 힙합이라는 장르 하나 때문에? 꽤나 많은 힙합팬들의 견해라고 하는데 그거 자체로도 사회적 의견이 되지않는다는거임 물론 꽤 많은 힙합팬들이라는게 오로지 님 개인적인 의견이란것도 잘 알겠음 통계가 아닌 이상 신뢰성 있는 글이 아님을 알겠..
어떤이는 선천적으로 오래 달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또 대부분의 동호인 레벨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엘리트 레벨에 이르지 못합니다. 잘 뛰는 사람들은 그냥 뛰는 거고 이 걸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싶어하는 이들 또한 존재합니다. 서로 영역은 다르지만 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랩이라고 뛰는 행위와 다를 게 있나싶네요. 마이크라는 장비빨처럼 30만 원이 넘는 신발을 신고 달리는 러너처럼 각자 바라보는 태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락 그중에서도 기타만 놓고 보면 몇십년 전만해도 아주 소수의 사람만 다다를수 있는 어려운 경지를 이제는 고딩들도 쉽게 해내는 영상을 많이 볼수있다. 그동안 천재가 많이 태어난 걸까? 절대아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연구하면 더 빨리 성장하는 법이 만들어지고 그만큼 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소위 고이게 되고 이젠 잘하는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새로운걸 찾기위해 이거저거 시도 하다 보면 대중성과는 또 멀어지고 장르는 쇠퇴하지. 랩 힙합도 같은 절차를 밟는중. 쇼미 본선 못간 랩도 00년대에 했으면 천재소리 들었을꺼다.
하하 락 기타는 퇴보중입니다. 이건 30년이상 락커인 분들은 다 인정하죠. 유명한 천재 기타리스트가 아니더라도 , 예를들어1980년대 2-30대 브래드 길스 만큼의 연주력을 들려주는 현재의 20대 30대락 기타리스트는 없습니다. 재능?? 문제는 연습량이죠. 50년전 10대 잉베이 아재가 하루 16시간 기타 연습을 했던 시절과 50년후 1주일에 20시간 연습 하고 잘난척 하는 젊은 뮤지션의 차이 입니다. 뮤지션 이라는 이름이 아깝죠. ua-cam.com/video/G4YHdzONigc/v-deo.html
이센스가 확실히 어나더레벨급 재능러라 처음 랩 시작하는 사람들에 비해 감각이 엄청난게 맞는거 같음. 그래서 일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이 랩레슨을 받고 굳이 돈 주면서 배우는게 이해 안되는거 같고... 그리고 손심바 입장은 그런 이야기가 너무 이센스 한벙에 랩레슨이 입문자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라 손심바 입장도 이해가 됨. 조금 아쉬운건 손심바가 워낙 전투도 많이 하고 말싸움 걸리면 다 받고 해서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런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둘다 좋아하는 래래퍼고 그들의 이야기가 충분히 이해되서 크게 안 싸우고 서로 존중하는 생산적인 대화 오갔으면 좋겠네 ㅎㅎ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가장 잘하는 사람이 가장 잘 가르치는 사람은 아니다. 그 지론이라면 학교 선생님들이 최고의 학자여야지. 좋은 탈렌트를 타고난 사람들은 특정 단계정도는 어떻게 그렇게 되는건지 잘 모르고 그냥 되는 경우가 있어서 남한테 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음.
자세한 정황이나 손심바에 대한 디테일은 모르겠지만 이 영상만으로는 손심바의 말이 더 일리있게 들림 애초에 그분야 안에서 1.본인이 실행하는 퍼포먼스 역량, 2.이론적 전문성, 3.가르치는 능력은 전부 다름 손심바가 1번이 떨어져도 2번이나 3번이 뛰어날 수도 있는것이고 모르는거라~ 이건 어느분야나 마찬가지. 물론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 1번이 너무 떨어지면 배울 생각도 안들긴 하겠지만 그리고 이센스입장에선 힙합이라는 '예술, 창의 분야'에서 너무 '학교식'으로 배우는걸 아니꼬와하는것 같은데 프로들이 이런 '학교식'으로 배우면 좀 없어보이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지만 초보들이 관심분야에 대해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우기 위함은 다른 '예술, 창의 분야'에서도 비일비재한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아질것. 밑바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배우기위해 강습을 받겠다는데 뭐라 할게 없음.부작용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레슨만 받는데면 부작용보다 효과가 더 크고.
왜 이센스같은 거물한테는 이전이랑 다르게 바로 디스랩 안박고 대화 시도하면서 저자세로 나가냐고 하는 말들이 많이 보이는데 심바는 텤원 디스하기 전에도 직접 만나서 꾸준히 설득하려고 했고 릴러말즈가 키드밀리 피쳐링때 아이피 언급했을때도 인스타 디엠으로 곡에서 자기 언급한거 맞는지 확실히 해달라고 물어봤음 공교롭게도 상대들마다 하나같이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으니 맞디스곡이 안나온거지 심바가 건드린 텤원, 릴러말즈, 언오피셜보이같은 래퍼들이 뭐 좆밥이라서 건드린건 아니잖음 이번 라방땐 딴사람도 아니고 이센스한테 맞디스해줄 테니 꼬우면 시원하게 디스곡 박아달라고까지 한 마당에 쫄았니 마니 얘기 나오는게 걍 이해가 안감ㅋㅋ 심바가 호불호 갈릴수밖에 없는 래퍼인건 맞지만 인과관계도 제대로 안따진 상태에서 어떻게든 심바는 좆밥이고 랩병찌라는 결론을 미리 세워놓은 다음 거기에 이논리 저논리 끼워맞추는건 걍 사람 하나 샌드백으로 세워놓고 본인이 평소 쌓인 스트레스 푸는 꼴로밖에 안보임 애초에 유튜브에 심바 라방 올라온것만 조금 봐도 알겠지만 술먹고 퍼자던 와중에 뜬금없이 이센스가 저격했다는 전화받고 뭔일 난건지 알아보러 힙갤가보니 첫페이지만 봐도 개난리나있길래 그거보고 자기 의견 얘기할겸 라방킨거지 뭔...
다 자기 업보지 뭐.. 심바가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이수린,릴러,테이크원 정도의 수작앨범 하나만 드랍했어도 이렇게까지 안터짐. 대표할만한 곡 하나 없는 래퍼가 문화 어쩌구 얘기하고 시끄럽게 떠들어대는게 무슨 진정성이 있겠음. 렙레슨도 긁혔으면 장황하게 떠들면서 디스니뭐니 얘기하기보다 자기 앨범에 잘 녹여내서 프라이드를 밝혔으면 훨씬 더 인정 받지..
그리고 샌드백 세워두고 스트레스 푸는걸 가장 잘하는게 손심바임.. 뭐 이리 불만이 많은지 수틀리면 바로 귀찮게 굴고 결국 디스곡까지 가니깐. 사회생활 하다보면 알거아님. 저런 쌈닭이 얼마나 사람 지치게하는지. 그리고 심바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제 좀 커뮤니티 끊고 본업에 좀 집중했으면 좋겠음. 허구헌날 커뮤 얘기에 신경쓰고 여론에 휘말리고.. 스카이민혁만 봐도 본인 일에 집중하고 발전하면 언제든 여론은 바뀐다.. 아무리 라방에서 나 어떻고저떻고 설득하는거보다 보여주는게 훨씬 빠르다.
랩 레슨으로 유망주를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JJK는 자신의 레슨생이었던 스월비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한 적 있음. 그 친구(스월비)는 자기한테 오기 전에 음악적으로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고, 본인은 앞으로의 방향성 정도로만 지도해준 거라고. 겸손한 말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랩 레슨의 한계와 그나마의 가르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시사한다고도 생각함. 그 수많은 레슨생 중에 자생적으로 성공한 래퍼가 몇이나 되겠음? 결국 레슨을 받더라도 스월비 같은 될놈될 케이스만 유의미하다는 것이고, 방향성에 대한 레슨이라는 것도 JJK처럼 베테랑이나 레이블 수장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는 것. 즉 이센스는 실력 없는 래퍼를 까는 게 아니라 고작 쇼미 참가 이력이 '랩 선생'으로서의 스펙이 되어버리는 모순을 지적하고 싶었던 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랩 레슨이 왜 행해지느냐? 솔직히 돈벌이용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걸 인정하면 됨. 그런 점에서 랩 레슨하는 이유를 대기 위해 굳이 한국 힙합의 상황 운운하는 게 나로서는 손심바의 변명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음. 랩 레슨이 무슨 기타 레슨처럼 교육용으로 정해진 스킬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
이센스 말에 일리가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음 어느정도 재능도 필요하고 혼자서 자기껄 만드는것도 필요함 최근 쇼미11 뿐만아니라 유튜브에서 하는 오디션에서도 이제는 다 섞어서 나온 랩인것 같더라 물론 랩레슨해서 수퍼비처럼 자기께 있다면 크게 상관이 없다만 최근 신인랩퍼들은 비와이, 씨잼 , 뱀새끼 등 이런애들급의 실력이 안나옴
둘다 자기 관점에서 진솔한 말을 한거라고 보고 예체능 잼병이인 내 개인적인 입장 손심바에 더 공감 노래나 춤, 또는 연주나 미술도 고유의 개성과 독창성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학문적으로 이론화되고 정립된 기본적인 정석이라는 것이 있고, 이건 레슨을 통해 효율적으로 배울수 있다고 봄. 기본에 다 갖춘후 플러스 알파에 도달하냐는 레슨으로는 불가능한 자신만의 싸움이겠지만 다른 예체능들은 다 그러는데 랩만 독학으로만 달성해야한다는건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짐 랩은 힙합이고 힙합은 문화다. 배우는게 아니고 체험하고 성찰해야한다는 식의 정신론, 근본론은 다른 영역에도 마찬가지로 적용가능한 수사임 힙합은 일종의 메인스트림 문화가 맞지만 랩은 힙합에 속한 음악장르이고, 음악은 일정수준까지는 체계화하고 학문화할 수 있기에, 지도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이센스가 아무한테나 레슨받지말고 기본이 되있고 잘 가르치는 사람을 찾아서 받아라라고 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레알 쌩 독학으로 서울대간 사람이 다른 평범한 학생마인드를 이해하긴 힘들긴 하겠지..
"이건 김나박이가 보컬 굳이 왜 돈주고 배움? 그냥 가수들 보고 따라하면 되던데?" 이런거랑 비슷하다고 봄. 보컬도 프로로서 1군으로 성공한 사람한테만 배우는거 아니잖아. 보컬 전공했지만 가수는 못된 수백~수천명의 강사가 보컬 강의하고 우리 중 걍 노래방에서 잘 부르고 싶거나 입시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집 가까운 학원 등록해서 다니는거랑 랩 레슨도 큰 차이 없다고 본다. 애초에 잘하는거랑 잘 가르치는거랑 다르고 선생이 실력없다고 판단되면 돈 안내고 안배우면 그만인데 랩 레슨은 오히려 기초 지식과 스킬이 필요한데 혼자 배우기 어려운 사람들한테 진입 장벽을 깨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봄.
손심바라는 사람이 랩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센스가 랩을 못한다는 식으로 말했으니까. 못한다고 가정하면 노래 못하는 사람이 보컬 레슨을 하는 건데 이건 말이 안돼 보컬 레슨 하는 사람들은 테크닉적으로 보면 가수들만큼 잘하는 사람들이고 가수가 되지 못하는건 타고난 음색이나 매력이 부족하거나 좋은 곡이 없는 사람들이지 노래 못하는 보컬 트레이너가 이 세상에 존재함?
이게 대화의 화자가 이센스 손심바라는게 나와있으니까 한쪽으로 무게가 많이 쏠리는거지 솔직히 내용적으로는 손심바 말이 오히려 옳다고 생각됨. 타고나서 대충 좋은 노래, 좋은 랩 듣는것만으로도 랩을 잘 습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떻게 모든 사람이 그럴수가 있어? 설령 타고난 사람이라도 누군가 지도해준다면 더욱 빨리 습득할 수 있을텐데 특정인이 노력해서 익힌 기술을 전수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반대로 랩도 못하는데 무슨 자격으로 니가 돈을 받고 랩을 가르치냐?라는 말도 일견 타당성이 있는 말 같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꼭 맞는 말도 아니라고 봄. 우선 그 본인이 뛰어난 선수여야지만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느냐 하면 이 말에 그렇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임. 랩도 비슷하다고 생각함. 그냥 적당히 듣고 따라해보는것 정도로 남들에 비해 쉽게쉽게 랩이 느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연구해서 이론적으로 이런식으로 해야한다는 것은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방법론적으로 타인에게 잘 설명하고 가르칠 수는 있지만 정작 그 자신이 타고난 박자 감각이 없어 좋은 플로우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거나 센스가 부족해 좋은 가사, 귀에 꽂히는 라인을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저 말대로면 보컬도 그냥 노래 부르면 되고 댄서도 그냥 춤추면 되는거 아니냐.. 업계에서 증명해낸 사람만 트레이너를 하는 분야가 있나? 그리고 레슨이란게 프로가 되기 위해서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취미생들도 많음;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그냥 해도 되는 부분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흉내조차 못내니까 분석을 하고 이론들이 나오고 여러 경험을 토대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가르치는거지 예로 들면 야구쪽에서 이대호가 공 보고 공 치라는 얘기를 굉장히 자주해 왔는데 그게 딱 랩에선 그냥 하면 되는거란 소리랑 같음.. 누가 말했는지 대상만 지우면 대다수에게 뭔 개소리야 ㅅㅂ 소리 듣기 딱 좋은 발언이지 나도 이센스 영등포 블락원에서 지낼 때 부터 좋아했고 지금까지도 신보 나올 때마다 즐겨 듣지만 개쩌는 실력과는 별개로 예전부터 지극히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경솔하게 내뱉는 경향이 좀 심함.. 저런게 좋게 작용하면 소신발언이 될 때도 있지만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레슨을 주고 받는 행위 자체가 약점이 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가사에서 떳떳하게 나 누구 레슨 받아서 이만큼해~ 이런 말 할수가 있나?? 그리고 래퍼라는 사람이 나 랩레슨으로 한달에 얼마 벌어~ 이게 멋있나?? 물론 정말 간절하게 래퍼가 되고 싶고 돈을 지불해서라도 실력을 늘리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힙합에선 적어도 ㅈㄴ 멋없는 행위인건 사실임 하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나얼도 비슷한 얘기했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많이 듣고 계속 따라부르고 좋은소리 내려고 했다고 크러쉬가 새앨범 내면서 나얼한테 조언들으러 갔는데 나얼이 90년대 알엔비 lp들 들려주면서 아냐고 물어봤는데 거의 모르는 것들이었다고 나얼이나 이센스를 봐도 그분야에 독보적인 개성이 있는 뮤지션은 자기만의 연구에 굉장히 열심히임 보컬코치 장효진도 얘기했지 알엔비하는 애들 다들 나얼 흉내내고 따라가려고 하는데 정작 나얼만큼 흑인문화에 관심 있고 연구 하는 애들이 얼마나 되냐고 그냥 스스로 이정도면 됐겠지 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레슨 자체가 잘 못 되었다는 말은 아니지, 솔직히 문화를 무언가 교육을 통해 습득한다는 게 좀 어불성설 같긴 하지만 솔컴도 MC메타 힙합 수업에서 시작 되었으니까.. 분명히 무언가 선순환의 기능도 있다고 봄. 중요한 건 기준점이지. 쇼미가 기준점이 된 거도 웃기긴한데, 무언가 스스로 이룬게 있냐 없냐 라는 측면으로 말하는거면, 그게 사회가 인정해주냐 안해주냐의 범주로 가면, 이센스 쪽의 말이 훨씬 더 신뢰가 있음.. “누군가는 손심바 정도면..” 이라고 하지만, 나플라는 쇼미 나오자마자 우승했는데, 나플라가 레슨 받은거 같나? 하면 또 전혀 아니기도 하고.. 그냥 약간 일타강사와 흔한 학원 선생님 같은 비유를 들면 될라나.. 뭐 먹고 살겠다는 데 방법이 있겠냐만은 근데 굳이 영상켜서 구구절절하게 말하는 건 랩한다는 사람 치고 좀 찐따 같긴 함. 치열함을 논할거면 리스펙을 담아서 선디스를 걸던지.. 어차피 다 돈벌자고 하는 짓이고, 나름의 치열함을 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그걸 굳이 저런식으로.. 디스걸어주시면 저도 정성다해 디스 할게요 뉘에뉘에.. 이게 뭔가 싶다. 돈쳐받고 인맥질 하는 랩레슨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손심바는 마인드 자체는 랩하는 사람치고는 영… 물론 랩레슨 갖고 왈가왈부 할 시간에, 자기 앨범이나 더 클래식 하게 만들기 위해 인생을 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게 우선이겠지만.
이센스 생각 : 아니 랩은 그냥 하면되는건데? 심지어 배워도 쇼미 오디션조차 본선도 못뚫고 빌빌기는애들한테 몇십주고 대체 왜배우는거야? 뭘 배우는거지? 돈 너무아깝다 걍 내가 유튜브에 기초강의 해줄테니 그거듣고해라. 그냥 이 얘기지 업계에서 탑으로 꼽히는 사람이 충분히 할수있는 생각이지 이건 손심바 저격이 아님 그냥 손심바가 해당될뿐이지ㅋㅋ
아니 쇼미 7번이나 탈락하고 랩레슨 하는 사람이 있을줄 알았겠냐고.
솔직히 그냥 이센스가 탑이라 생각이 짧았던 것같은데
반대로 '랩 적인 센스'가 상대적으로 모자른 사람들에게는 손심바의 말이 크게 와닿을거임. '랩 게임이니까 랩으로 반박해.' 라는 말이 큰 설득력이 없는 게, 손심바의 말대로 우리나라는 힙합 문화가 제대로 안착되지 않았음. (이건 힙합을 이해하는 아티스트 문제도 있지만, 문화의 이해도가 부족한 소비자들의 문제도 존재함.) 그렇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힙합'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함. 그래서 힙합이 정확히 어떤 것이고, 랩이 어떤 건지에 대한 이해도를 심어서 힙합의 설득력을 가지게 하는 힘 또한 중요하다 생각함.
모든 운동선수가 코치가 되는 게 아닌 것처럼, 선수 시절에는 그럭저럭했다가 코치로 유명해진 선수가 있는 것 처럼. 만드는 능력치 따로, 가르치는 능력치 따로 있다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두 사람 다 맞는 말 한거임
@@user-ig3yg3gl7m 아 ㄹㅇ 나도 랩으로 해줬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가 우리나라에서 딥하게 얘기하는게 의미있나 싶더라 아티스트든 듣는사람이든.. 물론 저 두 사람은 힙합이라 생각함
쇼미 7번 5번 떨어졌다고 말하는거 보면 대충 큰 숫자 막 말한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심바 저격은 아니지만 심바가 해당된다고 하는게 진짜 맞는말인듯
심바는 11번 다 떨어졌단 말이야
이센스 딴애는 그냥 말한건데 모두 부합하는 게 웃음벨임ㅋㅋㅋㅋㅋㅋㅋㅋ
"손심바를 향해 돌을 던진게 아니라 아무데나 던졌는데 거기 손심바가 있었다"
@@user-xi4ns6ye1l ㄴㄴ 돌을 던졌는데 맞았다고 주장하는거란 말이야
@@user-se5ts6ct9z 맞았으니 맞았다고 주장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센스는 손심바한테 던진게 아닌데 손심바도 해당되는 얘기니깐요
근데 랩레슨 받는 사람들중에
진지하게 혼자 연구하고 연습해보고
어느순간 발전이 정체됨을 느끼고
프로들에게 배움을 요청한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긴 함
심바 본인이 그러했다 하더라도
본인에게 배운 레슨들은 과연
심바 본인이 설명한 그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까? 에 대한 의문이 들긴 함
내가잘아는데 랩레슨받는애들중에 80퍼가 허세가득차고 자기가랩레슨받으면 진짜잘될줄아는애들임 나머지 20퍼가 성공하는거고
도화선은 본인이 생성해야지
불 붙일 점화기가 랩레슨이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선생도 아무 사람이나 제자로 받질 않을거고, 100명의 제자 중에서 1명이라도 레슨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다면 그것 또한 의미가 있음.
@@hentaibee6300 랩레슨 받으면 실력은 많이늘거같은뎅
@DjD-zz7kv근데 수퍼비 자기는 랩레슨으로 짜치게 돈 안벌고싶다함ㅋㅋ
그냥 뭔가 애매하네 일반인도 취미반으로 배울수도 있는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이게 다른 학원처럼 뭔가 정당하게 사업자를 내고 하는건지? 그런부분은 개선해야 해야하긴 할듯.. 나도 취미로 비보이를 배워보긴 했는데 거기는 정당한 학원등록된곳이었는데
당연히 내고 하겠죠 프리랜서도 사업자 내야돼요
둘 다 각자의 상황에서 맞는 말이긴 함. 근데 랩을 들어보기만 했지, 가사 한 번 써본 적 없는 입장에서, 내가 입문자가 된다면 손심바의 말이 조금은 더 설득력 있게 다가 오긴 함. 뭐 수요없는 공급은 없다고 각자의 이해관계가 맞으면 레슨 받고, 할 수도 있는거겠지. 손심바가 잘하는 래퍼라고 생각은 안들지만 그래도 입문자에게 게임으로치면 방향키 같은 초기 가이드 정도 알려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user-op3pn4ld9f그럼 축구에서 퍼거슨 감독도 같잖아보이겠네 ?
@@user-mj6ei9qz3r 비유 ㅈ같이도 못드네 ㅋㅋ
이센스가 쇼미 5~7번떨어진 레슨하는 래퍼보고 얘기하는건
퍼거슨이 클린스만, 황선홍보면서 얘기하는걸로 비유를 해야지
진지하게 손심바는 더 아래같긴 하다만
@@user-op3pn4ld9f맞는 말이긴 한데 영상에 나왔던 거처럼 자연스럽게 랩이 익숙해지고 잘해진 사람보단 체계적으로 랩에 대해서 공부한 사람이 더 잘 가르칠 수 있을 거 같음 예시로 든 1등급도 주변에 보면 걍 재능이 넘쳐서 "걍 그렇게 보이던데? 걍 그렇게 풀리던데?" 하는 사람한테 배우는 거 보단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열심히 해서 2~3등급 받는 친구한테 배우는 게 이해하기 더 쉬운 거처럼? 물론 이센스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도 아니고 심바의 재능을 폄하하는 것도 아님
@@user-mj6ei9qz3r 감독 ㅋㅋㅋ 감독이 선수 드리블하는 방법도 알려줌?
@@user-bw1bo2xw2i 감독은 드리블 훈련 안시킴 ? 경계선 지능인가
7:40 또 김심야 당신입니까 GOAT
숭배를 할수밖에 없음
젠장...
ㅋㅋㅋ 이건 이센스도 아차했다
김심야 이센스 자동사냥 ㅋㅋ
노래제목좀요
심바가 랩레슨을 단순히 돈으로 인맥을 사는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해서 해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센스형님 앞에서도 저렇게 자기 의견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ㄷㄷ 힙합을 신념으로 가지고 살아온 삶은 모두 리스펙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센스 형님 랩레슨 영상 진짜 올렸으면 좋겠다ㅋㅋ
몇년째 여기저기 디스하고, 뭐 있으면 한마디씩 하고, 나름의 소신은 있으니 이런저런 행보 뒤집을만한 앨범 하나 내서 입지 좀 다져보는게 어떠신지. 결과만 그럴싸하면 어쨌든 다 성장통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텐데...
이센스는 랩레슨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있는 듯. 다만 저스디스 랩레슨 영상보면 실력자가 자기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것만으로 랩자체가 굉장히 업그레이드가 됨. 그 재능을 썩히지말고 앨범을 많이 내주던가 후배들에게 전수를 해주고 영향을 줘야 국힙에 도움이 될 것 같음.
시장경제는 수요만있으면 똥기저귀도 돈받고팔수있으니까 누가 어떤걸 내다팔든 상관은 딱히없지 쇼미좀떨어졌어도 잘 가르칠수도있는거고 잘가르친다에 기준은 결국 수강생이 판단할문제고
랩 레슨이라는 거 있다는 말 듣고 한국은 힙합도 학원이구나 싶었음. ㅋㅋㅋ
학원 아닌게 뭔데 ㅅㅂ?ㅋ
장이수..멋지구만 1년안에 올려줘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랩 시작하면 랩레슨 받을 거 같긴 함
유튜브도 뭐 알아야 찾아볼 수나 있는거지
손심바정도면 크루활동도 하고 자기 개인 앨범도 여러 장 있고 선생님으로써는 믿음직하고 배울만함.
심바말도 다 이해가고..
오히려 이센스 말에 부합하는 예시는 고등래퍼 대충 몇십위 한 얘들이랑 그 주위 찌꺼기들이 랩레슨하는거 아닐까
ㄹㅇ임
나도 심바 안 좋아하지만 심바정도면 힙합에서 잔뼈도 꽤 굵으니 가르칠만은 하지만
듣보래퍼들 레슨 하는거 보면 웃기긴 하지
3:31 북곤이형 와꾸 살발하시네
현재 얼굴 많이 좋아지셨노
이센스는 꾸준히 해왔던 말임
휘두른 방망이에 과녁 큰 한 사람이 맞았던 거고 ㅋㅋ
ㅋㅋㅋㅋ젓디만큼 과녁큰사람이 또있었내
@@9secshots 심바는 과녁은 큰데 그늘쪽에 있어서 잘 안보였던거임ㅋㅋㅋ
왜 또 나한테 화살이 오는건데?
@@9secshots 진지하게 젓디에 심바 묻히지 말아라 그건 좀 아니잖아
이제 가사에 '발라드' 나오면 다 승이야? ㅜㅡㅜ
일단 센스형이 랩 알려주신다는게 요점이다
힙합 한창 주가 오를때 영상 올리지 뭐 지금이라도 올려준다면 난 좋지만
둘이 싸우는 건 잘 모르겠고 일단 센스형이 강의 영상 올린다길래 싱글벙글함 ㅋㅋㅋ
애초에 이센스가 심바 얘기를 한 것조차 확실하지 않은데 심바가 어케 디스를 갈기냐 라방에서 심바가 말하잖아 형님 제 얘기하신 거 맞으면 디스해주십쇼라고
ㅋㅋㅋㅋㅋ이센스한테 디스곡받으면 개꿀이지
쫄렸으면 니 얘기 맞아.
본인 이야기 아니여도
생각 대립되면 디스 박은게 심바 아니냐? ㅋㅋ
얘는 맨날 관심받길 원해서 툭하면 디스하고 그러는거같음
왜 릴러 텤원때마냥 걍 디스곡 박아보지? 걔넨 만만하고 센스는 무서워? ㅋㅋㅋ
@@user-oc5mp7us6j헉피 +이센스한테 디스 받은거면 그거 자체로 국힙에 항한 획을 그을듯요 ㅋㅋㅋㅋ
다른 장르, 다른 악기는 다 배워서 하는데
랩이라고 그러지 말란법있나..싶기도하네요
양쪽 모두 각자의시선에서 할말한거긴 한데.. 흠
이센스의 입장도 일리가 있긴 한데
심바는 힙합이 아닌 다른 모든 분야에 통용될 수 있는 말이라 더 와닿는듯
먹는다
힙합이 그만큼 특이한 장르임. 태도가 굉장히 중요한 장르라 레슨이 개짜친다는 말이 나온느거임
@@user-mk1rd6mj2k예술쪽은 항상 태도기 중요함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건 인맥이고 또한 레슨을 받는 이유는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 할 수 있기에 중요한거임 그러므로 레슨이라는 말이 짜친다고 표현하는건 개인적인 견해지 사회적 견해로 표현할수는 없음
@@user-bs8iz1vb6u 꽤 많은 힙합 팬들의 견해임. 그리고 국내에서 발라드 아이돌 등 가수랑 힙합 래퍼랑 태도가 같다고 생각함?
@@user-mk1rd6mj2k 님이 지금 말하는건 아이돌 래퍼나 가수의 태도를 무시하는거 밖에 안되는거임 태도는 조금 다를 수 있으나 태도가 레슨의 영역에까지 번지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거임. 태도가 뭐임? 마음가짐 그 자첸데 마음가짐 자체가 크게 다를게 뭐임? 힙합이라는 장르 하나 때문에? 꽤나 많은 힙합팬들의 견해라고 하는데 그거 자체로도 사회적 의견이 되지않는다는거임 물론 꽤 많은 힙합팬들이라는게 오로지 님 개인적인 의견이란것도 잘 알겠음 통계가 아닌 이상 신뢰성 있는 글이 아님을 알겠..
심바를 보면 땅튜브에 상훈이가 생각난다.. 기묘…합니다..
1:22 와 심바 쇼미1때부터 나왔었음?
에요 주석
주석 헤이유 여기 스티커좀 붙여주소 이거한애가 심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제작진 결혼식도 가줬겠는데 심바 ㅋㅋ
누구보다 언더그라운드를 자처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뜨고 싶어서 매번 tv출연한 놈임 ㅋㅋ
@@dislikecatmom 이게 ㅈㄴ짠하네 진짜ㅋㅋㅋ
랩레슨선생은 진짜잘골라야한다. 해봐서안다
이제보니 그래서 손심바 랩컵에서 심사할때 무슨회사원 회의하듯한거군. 랩컵에서 처음봄
둘다 생각의 차이지만 심바님 생각이 더 와닿는편이네요 모두 이센스씨처럼 잘할순 없는거니깐요(노력을 안했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있다는게 좋은거같아요
센스형은 예전에도 여기에 대해 일관된 이야길한 적이 있었습니다
랩에 무슨 커리큘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세상 좋아져서 니가 들을 수 있는 거 다 들을 수 있고 들으면서 그냥 하면 되는 거라고
코치랑 플레이어랑 다른 부분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자기가 잘하는 사람이랑 자신의 실력보다 남을 잘 알려주는 사람
심바가 가르친애들중에 성공한애들 있긴함?
어느 분야던 코치,감독 할라믄 기본은 해야되는데 심바는 기본도 안 된다니까 조또 씨발
확실히 디스전 보고 심바 손님 더 많이 늘었을듯 ㅋㅋ
어떤이는 선천적으로 오래 달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또 대부분의 동호인 레벨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엘리트 레벨에 이르지 못합니다. 잘 뛰는 사람들은 그냥 뛰는 거고 이 걸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싶어하는 이들 또한 존재합니다. 서로 영역은 다르지만 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랩이라고 뛰는 행위와 다를 게 있나싶네요. 마이크라는 장비빨처럼 30만 원이 넘는 신발을 신고 달리는 러너처럼 각자 바라보는 태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이센스 강의 기다림ㅋㅋ
3년뒤에 올라올거임 ㅋㅋ
손심바 소신발언하고 디스곡도 막 내고 멋있다 생각했는데 자꾸 이런거로만 뜨니까 이젠 푸씨같음 왤케 혀가 기냐
랩잘한다고 잘가르치는 건 아닌건 맞음 ㅇㅇ 그래도 코칭을 잘하려면 이론이라도 잘알아야되는데 손심바 덥크무 이런거 들어보면 랩을 기본도 모르는거 같음
락 그중에서도 기타만 놓고 보면 몇십년 전만해도 아주 소수의 사람만 다다를수 있는 어려운 경지를 이제는 고딩들도 쉽게 해내는 영상을 많이 볼수있다. 그동안 천재가 많이 태어난 걸까? 절대아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연구하면 더 빨리 성장하는 법이 만들어지고 그만큼 잘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소위 고이게 되고 이젠 잘하는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새로운걸 찾기위해 이거저거 시도 하다 보면 대중성과는 또 멀어지고 장르는 쇠퇴하지. 랩 힙합도 같은 절차를 밟는중. 쇼미 본선 못간 랩도 00년대에 했으면 천재소리 들었을꺼다.
하하 락 기타는 퇴보중입니다. 이건 30년이상 락커인 분들은 다 인정하죠. 유명한 천재 기타리스트가 아니더라도 , 예를들어1980년대 2-30대 브래드 길스 만큼의 연주력을 들려주는 현재의 20대 30대락 기타리스트는 없습니다. 재능?? 문제는 연습량이죠. 50년전 10대 잉베이 아재가 하루 16시간 기타 연습을 했던 시절과 50년후 1주일에 20시간 연습 하고 잘난척 하는 젊은 뮤지션의 차이 입니다. 뮤지션 이라는 이름이 아깝죠. ua-cam.com/video/G4YHdzONigc/v-deo.html
3:15 대포폰요?
운동이나 다른 분야 비교하는 사람 많은데.. 다른 분야는 수많은 이론들이 나와있어서 가능한거고 예술 분야는..가르치는 사람의 재능이 엄청 중요함...
실력없는 사람들이 랩레슨 하는 건 잘못 됐다고 생각하지만 랩레슨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음. 모두가 이센스같이 ㅈ되는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까...
ㅈ되는 감각 없인 음악 성공하기 힘드니 빨리 접어야지. 성공팔이 동기부여 유튜브도 아니고 안될놈 붙잡고 희망고문 하는건데.
@@user-vu1hz1bx7d 심바도 처음엔 독으로 까이다가 이제 잘하잖어
@@user-zq2du5sk3q잘해요?
@@user-zq2du5sk3q 아 예;;
솔직히 심바 ㅈㄴ늘지 않았냐
힙합이기전에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로서 기술적인면을 배울수는있지만. 그건 자기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잇고 표현하고싶은게 있으면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거지 돈을 주고 과외를 받으려는 태도자체가 그런 노력없이 빨리 익혀서드고싶은 마인드가 게이쉿이라는것
이센스가 확실히 어나더레벨급 재능러라 처음 랩 시작하는 사람들에 비해 감각이 엄청난게 맞는거 같음. 그래서 일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이 랩레슨을 받고 굳이 돈 주면서 배우는게 이해 안되는거 같고... 그리고 손심바 입장은 그런 이야기가 너무 이센스 한벙에 랩레슨이 입문자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라 손심바 입장도 이해가 됨. 조금 아쉬운건 손심바가 워낙 전투도 많이 하고 말싸움 걸리면 다 받고 해서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런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둘다 좋아하는 래래퍼고 그들의 이야기가 충분히 이해되서 크게 안 싸우고 서로 존중하는 생산적인 대화 오갔으면 좋겠네 ㅎㅎ
9년전 영상에 지금도 매일매일 새로운 댓글이달리는 바비가 진정한 국힙인듯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가장 잘하는 사람이 가장 잘 가르치는 사람은 아니다. 그 지론이라면 학교 선생님들이 최고의 학자여야지. 좋은 탈렌트를 타고난 사람들은 특정 단계정도는 어떻게 그렇게 되는건지 잘 모르고 그냥 되는 경우가 있어서 남한테 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음.
근데 이게 가르치는거랑 실력이랑 비례가 아닌경우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심바말이 좀 더 설득력 있어보이긴 함
자세한 정황이나 손심바에 대한 디테일은 모르겠지만 이 영상만으로는 손심바의 말이 더 일리있게 들림
애초에 그분야 안에서 1.본인이 실행하는 퍼포먼스 역량, 2.이론적 전문성, 3.가르치는 능력은 전부 다름
손심바가 1번이 떨어져도 2번이나 3번이 뛰어날 수도 있는것이고 모르는거라~
이건 어느분야나 마찬가지.
물론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 1번이 너무 떨어지면 배울 생각도 안들긴 하겠지만
그리고 이센스입장에선 힙합이라는 '예술, 창의 분야'에서 너무 '학교식'으로 배우는걸 아니꼬와하는것 같은데
프로들이 이런 '학교식'으로 배우면 좀 없어보이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지만
초보들이 관심분야에 대해 좀 더 효율적으로 배우기 위함은 다른 '예술, 창의 분야'에서도 비일비재한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아질것. 밑바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배우기위해 강습을 받겠다는데 뭐라 할게 없음.부작용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레슨만 받는데면 부작용보다 효과가 더 크고.
나는 심바 응원한다. 데프콘도 나솔로 먹고 살고, 이센스도 범죄도시로 먹고 살고, 버벌진트는 원래 잘 먹고 사는데 노력하는 7수남도 먹고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하지 않나? 더욱이 개그맨들한테도 짓밟히는 고인물 씬에서 ㅠ R.I.P 🙏
이새끼 개심바네
김심야는 랩레슨 통해 인맥빨 키우라는 말이지 ㅋㅋㅋ
동네에 있는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 태권도 학원들은 다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차리는것인지를 생각해보면 알수있지 않을까 ㅋㅋ
적어도 전공은 한사람들이죠? 근데 랩은 전공이랄게 없으니 결국 성과물로 판단하는거지 애초에 이센스가 말한게 랩이랄게 전공할거리가 있나? 그냥 하는거지 이뜻임
랩을 잘하는것과 잘가르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축구로치면 클리스만은 명장이여야 한다는 소리죠,,,
강약약강 배깐치
지 소신이랍시고 여기저기 꼽사리껴서 관종짓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애매모호하니까 디스할 수 없다
그렇게 애매모호한 걸 따지는 녀석이 스나이퍼랑 탁 디스전 땐 왜 꼽사리 꼈냐? 명분 하나 없는 제 3자가 ㅋㅋ
곡으로 하자 센스형
뭐든 적은 노력으로 빨리 하고싶어 하는게 근본적인 문제점 아닐까싶기도 함
위대한 스승이 위대한 플레이어가 아닐 수 있음
케이셉한테 레슨 받고싶다
그거 유튜브에 영상 있지 않나? ㅋㅋㅋ
니네아빠 매일가 건마😊
@@user-km3hd4gp4d 강건마
레슨은 심바같은 애들한태 배워야할뜻
이론배우고 재능으로 써야지
대 심 야 오늘도 1승 ㅋㅋ
랩은 곧잘하는듯 하지만 듣지는 않는 아티스트
@@_serif문샤인 함 들어보십쇼ㅇㅇ
@@MelodyLikeSong 앨범 통으로 순서대로 들어보고 왔는데 앞으로 듣지는 않을거같아요
@@_serif취향차아라지만 난 개좋던데 ㄹㅇ
@@_serif 오우 혹시나해서 추천드렷어용
ㅎㅎ취향에안맞으면 안듣는게맞지용 의견은들어주셔서감사합니당
랩레슨 받아야할 정도의 감각과 실력이면 노가다 ㄱ❤
1:16 쟁점은 그게 맞죠... 하
누가보면 이센스 월드컵인줄 4년마다 오네...
논점이 하나로 통일이 안되니까 결론이 안나오는듯
랩레슨 자체가 의미없다는건지 쇼미 5번이상 떨어지는 래퍼들이 랩레슨 하는게 별로라는건지
전자라면 심바말이 설득력 있는 거 같다
학원 뺑뺑이 돌던 dna가 남아 있어서 이제는 랩도 학원가서 배우는구나. 하든말든 본인 선택이지만 개인적으로 래퍼는 멋이 있어야 되는데 랩학원 출신이라 하면 폼은 안나는거 같다.
받는 애들 입장에서는 보컬이랑 댄스도 심지어는 게임도 학원에서 가르치는데 랩이라고 레슨이 없어야 할 이유는 없을테니.. 단지 그 말을 손심바가 하는게 관전포인트임ㅋㅋㅋㅋ
최소한 심바한테 배웠다하면 급하락할 듯
ㄹㅇ 매뉴얼 처음 듣고 그때 한창 랩 배설하던 때였는데 벽 느끼고 접어버렸음
동의
둘다 맞는말인데 이센스가 너무 어나더레벨인 사람이라 센스 말이 맞는거처럼 들림
마인드가 멋있는거같은데? 자기를 올려치기 하는거 같지도않고 솔직한거같고,
자신의 결과물이 상품이 되어 팔렸을때 반응은 판매자의 몫이겠지만 자신이 만든 상품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고 당당해하는건 멋있다
결론은, 그냥 배우고 싶음 배워 , 말으면 말아
둘 다 의견이 너무 선명히 갈리네 .. 쇼미를 5번이 7번이 떨어지든 간에 랩 레슨 이랑은 무관한듯.
초보자가 랩을 배우고 싶다하면 어느정도 래퍼한테 배우면 지식은 쌓이면서 스킬도 늘리면서 좋아진다는 생각이 듬
힙합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여쭤봅니다
1. 심바님이 가르치신 분들중에 뛰어난 래퍼가 된 사례가 있나요?
2. 심바님이 아니더라도 재능없는 사람이 랩레슨을 받고 일취월장한 케이스가 있나요?
알못이라 죄송합니다 너무 궁금해서...
랩레슨은 릴타치가 이수인한테 받았다고 함
1. 없는걸로 앎
2. 그래도 검증된 랩레슨은 이수린, JJK 같은사람들 제자들 보면 하나 같이 다 잘함. 효과는 있어보임
2번의 예는 사실 일취월장 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레슨을 받기 전엔 어떠했는지까지는 보통 모르니까. jjk 레슨생 출신의 유명 래퍼들이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던말릭.
재능은 모르겠고
슈퍼비도 랩레슨 받았다고 하는데
쇼미 7이랑 4랑 걍 다른사람임
슈퍼비가
재능있어서 특이케이스 일수도
왜 이센스같은 거물한테는 이전이랑 다르게 바로 디스랩 안박고 대화 시도하면서 저자세로 나가냐고 하는 말들이 많이 보이는데 심바는 텤원 디스하기 전에도 직접 만나서 꾸준히 설득하려고 했고 릴러말즈가 키드밀리 피쳐링때 아이피 언급했을때도 인스타 디엠으로 곡에서 자기 언급한거 맞는지 확실히 해달라고 물어봤음
공교롭게도 상대들마다 하나같이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으니 맞디스곡이 안나온거지 심바가 건드린 텤원, 릴러말즈, 언오피셜보이같은 래퍼들이 뭐 좆밥이라서 건드린건 아니잖음
이번 라방땐 딴사람도 아니고 이센스한테 맞디스해줄 테니 꼬우면 시원하게 디스곡 박아달라고까지 한 마당에 쫄았니 마니 얘기 나오는게 걍 이해가 안감ㅋㅋ
심바가 호불호 갈릴수밖에 없는 래퍼인건 맞지만 인과관계도 제대로 안따진 상태에서 어떻게든 심바는 좆밥이고 랩병찌라는 결론을 미리 세워놓은 다음 거기에 이논리 저논리 끼워맞추는건 걍 사람 하나 샌드백으로 세워놓고 본인이 평소 쌓인 스트레스 푸는 꼴로밖에 안보임
애초에 유튜브에 심바 라방 올라온것만 조금 봐도 알겠지만 술먹고 퍼자던 와중에 뜬금없이 이센스가 저격했다는 전화받고 뭔일 난건지 알아보러 힙갤가보니 첫페이지만 봐도 개난리나있길래 그거보고 자기 의견 얘기할겸 라방킨거지 뭔...
@@user-op3pn4ld9f나 언오피셜보이 진심 찐팬인데 솔직히 그 디스전은 서리크루한테 언오피셜보이가 먼저 걸었고, 거기에 맞디스 한 건데
왜 곧 군대가는 새끼 선빵친것마냥 말함?
그리고 안타깝기는 했지만 내가봐도 언오피셜보이가 발린 게 맞음
다 자기 업보지 뭐.. 심바가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이수린,릴러,테이크원 정도의 수작앨범 하나만 드랍했어도 이렇게까지 안터짐. 대표할만한 곡 하나 없는 래퍼가 문화 어쩌구 얘기하고 시끄럽게 떠들어대는게 무슨 진정성이 있겠음. 렙레슨도 긁혔으면 장황하게 떠들면서 디스니뭐니 얘기하기보다 자기 앨범에 잘 녹여내서 프라이드를 밝혔으면 훨씬 더 인정 받지..
그리고 샌드백 세워두고 스트레스 푸는걸 가장 잘하는게 손심바임.. 뭐 이리 불만이 많은지 수틀리면 바로 귀찮게 굴고 결국 디스곡까지 가니깐. 사회생활 하다보면 알거아님. 저런 쌈닭이 얼마나 사람 지치게하는지.
그리고 심바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제 좀 커뮤니티 끊고 본업에 좀 집중했으면 좋겠음. 허구헌날 커뮤 얘기에 신경쓰고 여론에 휘말리고.. 스카이민혁만 봐도 본인 일에 집중하고 발전하면 언제든 여론은 바뀐다.. 아무리 라방에서 나 어떻고저떻고 설득하는거보다 보여주는게 훨씬 빠르다.
@@user-op3pn4ld9f곡예사2에서 테이크원이 선빵친게 먼저고 디스곡 한참 이후에나 은퇴글 올라왔는데 본인만의 타임라인에서 사시는듯
심바 ㅎㅇ
오디션 나가는 족족 떨어지고 실력도 그닥에 이름없는 개듣보여도 그 사람한테 배우고 싶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랩레슨 하는 게 맞지 ㅋㅋ
대학교에 힙합전공 생긴거알면 이센스 뒷목잡고 쓰러지겠네 약간 그거아니냐 프로그래밍 언어도 걍 유튭보면 되는데 왜 배우누? 이러는거아님?
저거라방 봣는뎈ㅋㅋㅋㅋㅋㅋ
둘다 맞는말.. 손심바 기회다 기다리지 말고 먼저디스 해라 임마
랩레슨받고 존나 성공한애 있잖아
수퍼비 ㅋㅋㅋㅋㅋㅋ
슈퍼비는 애초에 스윙스찾아갔을때부터 완성형이라 스윙스가 뭘 가르친건 없다고 스윙스피셜로 말했음. 인맥때문에 랩레슨한거임
3:16 데프콘 형님은 왜 오타는 그렇다 치고 대포폰이라고 들리는거같죠..?
랩 레슨으로 유망주를 가르친 것으로 유명한 JJK는 자신의 레슨생이었던 스월비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한 적 있음. 그 친구(스월비)는 자기한테 오기 전에 음악적으로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고, 본인은 앞으로의 방향성 정도로만 지도해준 거라고. 겸손한 말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랩 레슨의 한계와 그나마의 가르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시사한다고도 생각함. 그 수많은 레슨생 중에 자생적으로 성공한 래퍼가 몇이나 되겠음? 결국 레슨을 받더라도 스월비 같은 될놈될 케이스만 유의미하다는 것이고, 방향성에 대한 레슨이라는 것도 JJK처럼 베테랑이나 레이블 수장 정도는 되어야 가능하다는 것. 즉 이센스는 실력 없는 래퍼를 까는 게 아니라 고작 쇼미 참가 이력이 '랩 선생'으로서의 스펙이 되어버리는 모순을 지적하고 싶었던 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랩 레슨이 왜 행해지느냐? 솔직히 돈벌이용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걸 인정하면 됨. 그런 점에서 랩 레슨하는 이유를 대기 위해 굳이 한국 힙합의 상황 운운하는 게 나로서는 손심바의 변명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음. 랩 레슨이 무슨 기타 레슨처럼 교육용으로 정해진 스킬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
하나의 예를 가지고 일반화.
이센스 말에 일리가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음 어느정도 재능도 필요하고 혼자서 자기껄 만드는것도 필요함 최근 쇼미11 뿐만아니라 유튜브에서 하는 오디션에서도 이제는 다 섞어서 나온 랩인것 같더라 물론 랩레슨해서 수퍼비처럼 자기께 있다면 크게 상관이 없다만 최근 신인랩퍼들은 비와이, 씨잼 , 뱀새끼 등 이런애들급의 실력이 안나옴
의견 중립인데 5:34 성대모사 하려는건 아닌 것 같으나 워낙 많이 보고 듣고 해서 성대모사처럼 묻어나는거는 진짜 ㄷㄷ..
ㅅㅂㅋㅋ 잠깐 빙의했네
와 개똑같네
둘다 자기 관점에서 진솔한 말을 한거라고 보고 예체능 잼병이인 내 개인적인 입장 손심바에 더 공감
노래나 춤, 또는 연주나 미술도 고유의 개성과 독창성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학문적으로 이론화되고 정립된 기본적인 정석이라는 것이 있고, 이건 레슨을 통해 효율적으로 배울수 있다고 봄. 기본에 다 갖춘후 플러스 알파에 도달하냐는 레슨으로는 불가능한 자신만의 싸움이겠지만
다른 예체능들은 다 그러는데 랩만 독학으로만 달성해야한다는건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짐
랩은 힙합이고 힙합은 문화다. 배우는게 아니고 체험하고 성찰해야한다는 식의 정신론, 근본론은 다른 영역에도 마찬가지로 적용가능한 수사임
힙합은 일종의 메인스트림 문화가 맞지만 랩은 힙합에 속한 음악장르이고, 음악은 일정수준까지는 체계화하고 학문화할 수 있기에, 지도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이센스가 아무한테나 레슨받지말고 기본이 되있고 잘 가르치는 사람을 찾아서 받아라라고 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레알 쌩 독학으로 서울대간 사람이 다른 평범한 학생마인드를 이해하긴 힘들긴 하겠지..
아무리 외부가 나를 흔들어도 진짜 내가 하는일에 자부심이 있다면 개쌍마웨이로간다. 자기발 저린 애들이 거품무는거지
요약:아니 센스형님;; 그건 형님같이 개잘하는 천재들이나 가능한거고 보통은 배워야 해요ㅠㅠ
"이건 김나박이가 보컬 굳이 왜 돈주고 배움? 그냥 가수들 보고 따라하면 되던데?" 이런거랑 비슷하다고 봄. 보컬도 프로로서 1군으로 성공한 사람한테만 배우는거 아니잖아. 보컬 전공했지만 가수는 못된 수백~수천명의 강사가 보컬 강의하고 우리 중 걍 노래방에서 잘 부르고 싶거나 입시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집 가까운 학원 등록해서 다니는거랑 랩 레슨도 큰 차이 없다고 본다. 애초에 잘하는거랑 잘 가르치는거랑 다르고 선생이 실력없다고 판단되면 돈 안내고 안배우면 그만인데 랩 레슨은 오히려 기초 지식과 스킬이 필요한데 혼자 배우기 어려운 사람들한테 진입 장벽을 깨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봄.
보컬 시장이랑 파이 크기가 같냐,, 안그래도 사장되가는 힙합씬에 돈벌이 안되니까 본인들도 부랴부랴 레슨해서 산소호흡기달고 사는거고
그리고 프로와 아마의 테크닉의 갭이라는게 보컬은 힙합이라는 분야보다 훨씬 큼
뷰너만 봐도 이미 대중들은 알겠지 일개 개그맨 래퍼들이랑 소위 프로페셔널이라고 자칭하는 래퍼들이랑 차이가 없다는거
손심바라는 사람이 랩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센스가 랩을 못한다는 식으로 말했으니까. 못한다고 가정하면 노래 못하는 사람이 보컬 레슨을 하는 건데 이건 말이 안돼 보컬 레슨 하는 사람들은 테크닉적으로 보면 가수들만큼 잘하는 사람들이고 가수가 되지 못하는건 타고난 음색이나 매력이 부족하거나 좋은 곡이 없는 사람들이지
노래 못하는 보컬 트레이너가 이 세상에 존재함?
0:52 이거 3년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도 랩레슨 있음?
오인용 아저씨ㅋㅋ 말잘한다
이센스 말 공감
롤 아카데미랑 비슷한 느낌아닐까..
가르치는 사람이 챌린저가 아니라서 가르칠 자격 없다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함
챌린저 아니라도 잘 가르치는 사람은 분명 있으니까
하지만 챌린저한테 배운다면 더 좋겠지?
@@user-of9zq4kh4w 김대호 오열
인창 오빠한테 랩레슨 받은 육지담 = 심바
근데 둘다 존나 이해되서 누구한명이 틀렸다곤 못하겠음
이센스 생각은 레슨을 커리어 큘럼식으로 길게 가져가는게 아니라 기초적인 내용이나 , 프로그램 쓰는 방법에 대해 1~2번 정도 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랩 레슨이랍시고 랩퍼를 만드는 커리어 큘럼을 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는듯요
5년뒤 이센스 유튜브 댓글 : 랩강의영상은 언제 올리실건가요
이게 대화의 화자가 이센스 손심바라는게 나와있으니까 한쪽으로 무게가 많이 쏠리는거지 솔직히 내용적으로는 손심바 말이 오히려 옳다고 생각됨. 타고나서 대충 좋은 노래, 좋은 랩 듣는것만으로도 랩을 잘 습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떻게 모든 사람이 그럴수가 있어? 설령 타고난 사람이라도 누군가 지도해준다면 더욱 빨리 습득할 수 있을텐데 특정인이 노력해서 익힌 기술을 전수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게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반대로 랩도 못하는데 무슨 자격으로 니가 돈을 받고 랩을 가르치냐?라는 말도 일견 타당성이 있는 말 같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꼭 맞는 말도 아니라고 봄. 우선 그 본인이 뛰어난 선수여야지만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느냐 하면 이 말에 그렇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임. 랩도 비슷하다고 생각함. 그냥 적당히 듣고 따라해보는것 정도로 남들에 비해 쉽게쉽게 랩이 느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연구해서 이론적으로 이런식으로 해야한다는 것은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방법론적으로 타인에게 잘 설명하고 가르칠 수는 있지만 정작 그 자신이 타고난 박자 감각이 없어 좋은 플로우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거나 센스가 부족해 좋은 가사, 귀에 꽂히는 라인을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이게 맞음. 만약에 이센스 손심바 반대로 얘기했으면 방구석 힙찔이들부터 우르르 들고 일어나서 심바 씨발넘아 니가뭔데 시전했음
힙합이 뭔지 알면 절대 못 씨부릴 소리 😂
저 말대로면 보컬도 그냥 노래 부르면 되고 댄서도 그냥 춤추면 되는거 아니냐.. 업계에서 증명해낸 사람만 트레이너를 하는 분야가 있나?
그리고 레슨이란게 프로가 되기 위해서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취미생들도 많음;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그냥 해도 되는 부분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흉내조차 못내니까 분석을 하고 이론들이 나오고 여러 경험을 토대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가르치는거지 예로 들면 야구쪽에서 이대호가 공 보고 공 치라는 얘기를 굉장히 자주해 왔는데 그게 딱 랩에선 그냥 하면 되는거란 소리랑 같음.. 누가 말했는지 대상만 지우면 대다수에게 뭔 개소리야 ㅅㅂ 소리 듣기 딱 좋은 발언이지
나도 이센스 영등포 블락원에서 지낼 때 부터 좋아했고 지금까지도 신보 나올 때마다 즐겨 듣지만 개쩌는 실력과는 별개로 예전부터 지극히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경솔하게 내뱉는 경향이 좀 심함.. 저런게 좋게 작용하면 소신발언이 될 때도 있지만
손심바 크..
손심바가 ㅈㄴ긁힐만함ㅋㅋ
본인이 못해도 가르치는걸 잘하는 사람은 어떠한 분야에도 다 있음
축구를 잘한다고해서 감독을 잘하는게 아닌거처럼 그랬음 마라도나가 감독 오래했겠지
랩으로 국한하면 심바 말맞음 하지만 힙합으로 애기하면 이센스가맞음. 랩은 배우면 늘수있지만 힙합은 결국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 아이덴티티 없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듯..
왜케 찌질하냐 ㅋㅋㅋㅋㅋㅋㅋ 라방키고 선디스해달라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둘다 멋진 사람이다
뭐가 멋지다는거임 심바가ㅋㅋㅋㅋ
심바는 씹 하남자 그자체인데 그게멋이냐? 그게힙합이냐?ㅋㅋㅋㅋㅋ
이거 걍 똥독 듣고 열받아서 스닉디스한듯😂
힙합 윤서인 힙합 김제동 힙합 뻑가 손심바 ㅋㅋㅋ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레슨을 주고 받는 행위 자체가 약점이 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가사에서 떳떳하게 나 누구 레슨 받아서 이만큼해~
이런 말 할수가 있나??
그리고 래퍼라는 사람이 나 랩레슨으로 한달에 얼마 벌어~
이게 멋있나??
물론 정말 간절하게 래퍼가 되고 싶고
돈을 지불해서라도 실력을 늘리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힙합에선 적어도 ㅈㄴ 멋없는 행위인건 사실임
하는 쪽이나 받는 쪽이나
손심바 멋있음
대심야….
나얼도 비슷한 얘기했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 많이 듣고 계속 따라부르고 좋은소리 내려고 했다고 크러쉬가 새앨범 내면서 나얼한테 조언들으러 갔는데 나얼이 90년대 알엔비 lp들 들려주면서 아냐고 물어봤는데 거의 모르는 것들이었다고 나얼이나 이센스를 봐도 그분야에 독보적인 개성이 있는 뮤지션은 자기만의 연구에 굉장히 열심히임 보컬코치 장효진도 얘기했지 알엔비하는 애들 다들 나얼 흉내내고 따라가려고 하는데 정작 나얼만큼 흑인문화에 관심 있고 연구 하는 애들이 얼마나 되냐고 그냥 스스로 이정도면 됐겠지 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또심바…..?
레슨 자체가 잘 못 되었다는 말은 아니지, 솔직히 문화를 무언가 교육을 통해 습득한다는 게 좀 어불성설 같긴 하지만 솔컴도 MC메타 힙합 수업에서 시작 되었으니까.. 분명히 무언가 선순환의 기능도 있다고 봄. 중요한 건 기준점이지. 쇼미가 기준점이 된 거도 웃기긴한데, 무언가 스스로 이룬게 있냐 없냐 라는 측면으로 말하는거면, 그게 사회가 인정해주냐 안해주냐의 범주로 가면, 이센스 쪽의 말이 훨씬 더 신뢰가 있음.. “누군가는 손심바 정도면..” 이라고 하지만, 나플라는 쇼미 나오자마자 우승했는데, 나플라가 레슨 받은거 같나? 하면 또 전혀 아니기도 하고.. 그냥 약간 일타강사와 흔한 학원 선생님 같은 비유를 들면 될라나.. 뭐 먹고 살겠다는 데 방법이 있겠냐만은 근데 굳이 영상켜서 구구절절하게 말하는 건 랩한다는 사람 치고 좀 찐따 같긴 함. 치열함을 논할거면 리스펙을 담아서 선디스를 걸던지.. 어차피 다 돈벌자고 하는 짓이고, 나름의 치열함을 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그걸 굳이 저런식으로.. 디스걸어주시면 저도 정성다해 디스 할게요 뉘에뉘에.. 이게 뭔가 싶다. 돈쳐받고 인맥질 하는 랩레슨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손심바는 마인드 자체는 랩하는 사람치고는 영… 물론 랩레슨 갖고 왈가왈부 할 시간에, 자기 앨범이나 더 클래식 하게 만들기 위해 인생을 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게 우선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