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가진 유일한 자원이 인적자원이라고 하잖아요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만큼 사회에서 '사람'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져야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휴가나 여행 혹은 그냥 힘들어서 잠깐쉰다 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으로 게으른 사람 혹은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향이 있으니 자기를 돌보고 좀 쉬었다가야만 하는 사람도 계속해서 일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밖에 없고 결국에는 몸이나 마음이 고장나는거 같아요
세컨찬스가 주어지지 않는 사회라고 해야할까요...때를 놓치면...줄줄이 계속 망하고 다시 재기하기가 너무 어려워지는...자영업 같은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하고 싶은 공부를 나중에 한다거나 등의 커리어 바꾸기도 쉽지 않고..나이가 들었다고 새로운 분야에 신입으로 받아주지도 않고 (신입 급여를 받겠다고 하는데도) 그냥 한번 잘못된 트랙에 들어가면 그걸로 모든게 결정되어버리는...그게 우울감의 근원인듯 해요.. 학부 대학 이름으로 이렇게까지 인생이 결정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을거예요.
오늘 내용 너무 좋네요,, 외국 살다 한국오니 남들 신경쓰고 따라가야 정상인 취급하는 분위기가 넘 심해요, 뭐든 유행이 있고 다 비슷하게 하고 다니는게 시각적으로도 너무 충격이어서 적응하는데 힘들었어요,, 겨울에는 다 검정패딩 입은 사람들로 뒤덮이는데 어지러움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자유로운 느낌이 없어요 뭔가 한국 특유의 포근하고 푸근한 느낌은 있지만 갑갑한 느낌...딱 삶에 필요한 형식적인것만 하는거같음 그런점에선 동남아가 좀 더 나음 사람들이 눈치도 안보고 좀 예시지만 한강에서 수영을 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런 자유로운 영혼(?)이 됐으면 좋겠음 일자리도 많아지고.. 빠니보틀 동남아 보니까 다들 막 하수로 같은데서 미끄럼틀도 타고 강물 있으면 같이 뛰어놀고 없어보인다 할 수 있지만 되게 해방감이 느껴지고 행복해보였어요 다들 하고 싶은건 참지 말고 다 해보는 그런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하시는 말들이 다 공감이 되네요 ㅠ 이기주의는 조심해야겠지만, 내 알바임? 이런 마인드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자기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구성원으로서도 잘 어울랴 살아가는게 좋겠져 ㅠㅠ 그런데 요즘 교육시스템이나 사회분위기는 오로지 공부..ㅠㅠ 청소년기 때 잘 형성되어야 할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공부 못하면 실패자라도 된거마냥 취급해버리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ㅠㅠ
약간 한국은 이 나이때엔 뭘 해야하고 이 나이때엔 이걸 이뤄야해! 가 심해서 그런 것 같아요. 20살엔 대학을 가야하고 30 전에는 취업을 해야하고 그게 어느새인가 사회의 기준이 되어버려서 그것에 맞추지 않으면 뒤떨어진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기분이에요. 저도 20대 후반에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인생 전체로 보면 그리 늦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지인들이 다 취직을 해 있으니까 괜히 초조해지고 부모님도 하루빨리 취업했으면 좋겠다는 눈치를 주셔요. 저는 아직 워킹홀리데이도 가보고 싶고, 알바해서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싶은데 사회 분위기상 제 나이는 무조건 취준, 취업인것 같아서 속상할 뿐이에요🥲
사회적으로 정해진 목표를 정해진 기한 내에 이뤄야 하는 집단주의도 있겠지만 남의 일에 관심이 없다는 것도 한 몫 할 것 같아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너만 힘든줄 아니?" "내가 더 힘들어" 같은 반응만 나오는 상황에서는 꾹꾹 참으며 지내야지요. 모두가 힘들면 왜 우리 모두 힘든걸까 고민해야하는데 어째 나보다 안 힘들면 조용히 있으라는 식으로 굴러가니 참 깝깝합니다
국토 대비 인구밀집도가 높은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같아요 물리적으로 개인적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스트레스 받기도 쉽고 한국이 인적자원으로 성장한 나라다보니 사람을 소모한다는 느낌도 들고요... 인적자원으로 성장한 나라니까 타인과의 경쟁은 필수겠고 그게 또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겠고요
굶어 죽을 정도로 못살던 나라가 갑자기 물질적 풍요를 가지니깐 도파민 결핍으로 무기력 상태가 되고 그런 물질적 쾌락이 지속되는게 행복인 줄 착각하면서 계속 쾌락을 증가시키려다가 결국 불행의 늪에 빠져서 정신적 고통에서 헤어나어지를 못함. 대게 물직적 보상을 누리기 위해 하루의 반나절을 고생했던 과거 인류의 생활방식에서 몇몇은 놀면서도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그 대가는 정해진 거지. 물질적 풍요는 정신적 빈곤으로 이어진다. 물질적 풍요는 그만큼 자원을 많이 착취했다는 의미고 그 자원의 양만큼 인류를 정신적으로 빈곤하게 만들어 멍청하게 만들거임. 결국 모자란 인간들이 더욱 지위와 명예가 높아지는 날이 왔으니 인류 진화의 끝은 퇴화로써 이어지고 결국 인류가 살지못할 정도의 환경이 다가오게되면 퇴화된 인류가 살아남기 좋은 세상이 되고 결국엔 그마저도 살기 힘들어지면 고통을 줄이기 위해 신경계를 축소시키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관을 발달시킬거임. 살기 위해 점점 작아질 것이고 결국 인류는 먹이 피라미드에서 밑으로 추락해 다음 세대의 지배종에게 착취당하는 가축이 되어버릴 거임.
인류는 차라리 멸종하는 게 더 이득임. 죄책감을 청산하지 못하면 이 시나리오로 갈게 100퍼센트니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게 더 끔찍한 일이 될테니 잘 생각해보고 행동하는 게 좋긴할 거임. 근데 어떡하겠노 이미 진화적으로 쾌락을 추구하게끔 행동하게 되는데 물론 그 행동과정에서 오는 고통이 줄어들었다는 것 뿐. 그 고통이 쌓이고 쌓이면 멸종하면서 모든 고통을 뒤집어 씌는 것이고 아니면 다시 다음 지배종의 가축이 되어 고통스럽게 착취당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고
이 두가지 시나리오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봐도 좋을 거긴한데 둘 중 하나는 분명한 사실이 될 거임. 적어도 내가 사라진다면 멸종이고 내가 남아있게 된다면 다음 지구의 새로운 지배종이 될 것이고 인류는 망가진 지구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퇴화)되어? 지배종의 가축으로 전락할 거임.
경제적 요소도 크게 차지한다 봅니다. 또 공업의 이중구조가 더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봅니다. 나라가 인적자원 바탕의 중간재 수출을 해서 먹고 사는 제조업 국가인데 이제 제조업 경쟁력이 예전 같지가 않아요. 결국 사회에 양질의 파이는 더욱 줄어드는 판에 호황기 때 태어난 애들은 많죠(80-90년생들) 이러다보니 사회에서 인정받는 정형화된 루트만 성공으로 치부하고 정작 그렇게 갈 수 있는 사람은 5%채 안되는데 나머지 95% 거기에 안들면 누릴수가 없는 구조… 이러니 사람이 미치죠. 3포 세대라는 말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n포 세대로 발산합니다. 세상에 좋은건 더 많아졌는데 정작 기본적인 집 구매는 더 힘들어진 세상이죠.(노동임금보다 자산이 더 빨리 올랐습니다.) 거기다 지방 망하고 수도권이 절반 이상… 당장 외부 환경부터가 제정신 차리고 살기 각박한 나라입니다. 그걸 보여주는 지표가 자살률과 출산율이고요.
남과 항상 비교하고 집단지성주의 개인의 선택과 자유가 결여된것도한몫하지만 침략당한 역사나 나라가 못살고 가난하다가 갑자기 급속도의 고도경제성장을 이루다보니 쓸데없이 기춘치가 높아진게 가장크다고봄 , 그게 곧 물질적인 자본이나 , 직업 , 사회적위치, 외모등 가장 단순하게 평가하기 쉬운요소로 연결된거지 ㅋㅋ
문제는... 머리로 다 아는데, 사회생활하려면 저 모든 이야기가 안되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 ㅠ .,.정신의학과에서 조차 황당하게, 이런말에 상처받으면 무슨 말을 하냐고 질책하는 교수님을 보며........ 속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걸 고치려고 여기 돈 주고 오는 겁니다..." 소심하게 댓글로 여기에 그 화병을 겨우 푸네요 ;
자기가 이렇게 사는데 넌 왜 안하냐면서 인생교육 하려고 하고, 본인이 못한걸 난 재능없어서 안됐으니까 너도 안된다고 훼방놓고, 산전수전 겪으면서 성장한 사람 한테는 재능 있어서 좋겠다고 쉽게 내뱉습니다.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자기가 책임만 지면 되는걸 남 책임져주지도 않으면서 뭐그리 참견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을때 1.인구밀도가 높아서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비교하며 불행해짐. (땅은 좁은데 사람이 많기도 하고 도심에만 모여 살고있음) 2. 인구밀도가 높음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아 소개받는 건강한 인맥이 아닌-ex 미국) 학연,지연,혈연으로 인맥이 형성되고 밀어주고 있음. 3. 우리나라는 6.25전쟁직후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었고, 그 성장 속에서 자란 일명 '베이비부머'세대들, 그의 자녀들에게(x,y세대) 빠른 성장을 기대함.
전 한국인의 우울 증세에 역사적인 이유도 크게 기여한다고 보는 사람인데 조선 후기부터 끊임없는 청나라 일본 등의 갈등 속에서 우리나라는 테두리에 갇힌 사고방식이 팽배했고 해외의 문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군주들이(흥선대원군 등) 나라를 이끌다 보니 21세기인 지금에서도 삶의 어떤 지표 자체가 “함께” 와 “공동체” 를 강조하게 된 거 같네요. 비슷하게 일본도 개인주의를 예를 들면 평소의 혼밥 식사와 집에서 개인생활 등은 상당히 가지각색이고 자유로운 편인데 함께하는 공간에서는 나의 개성이 빠지고 무조건적인 배려와 존중을 이어가다 보니까 전체적인 자아가 점점 죽어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의 문화를 무조건 강조하지 말고 젊은 세대의 순수하고 뚜렷한 비전을 보호하고 사랑하다 보면 분명 우울증과 불안증도 줄어드는 시대가 올 겁니다.
원래 인생은 고통임 힘들다 어렵다 이런생각할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더 하삼 문제라고 생각하니깐 문제가 되는 것임 그저 페달 밟는 자체에 집중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것임이라고 저는 교육받고 자라왔어요 갑자기 인생 즐기라고 하면 즐기기위해 노력을 또 추가해야해요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집단 트라우마 정도를 연구한 연구 자료 이런 게 혹시 있을까요? 정신과선생님들이라 그걸 묻고 싶네요.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예를 들면 동유럽애서 온 사람들, 러시아 사람들, 중국 사람들, 한국 사람들 이렇게 크게 봤을 때 특징적인 행동 또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이런 게 있는데, 말씀하셨다시피 2차대전 한국 전쟁 그 외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을 겪은 분들 또는 그런 부모 아래서 자란 분들이 많잖아요. 저는 세대간의 심리적 어려움 이런 것들이 집단 트라우마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저희 부모 세대 (70대 혹은 그보다 연로한 분들)들의 공통점 이런 게 있는 것 같고 특히 어머니들의 심리적 공통점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전쟁을 겪은 부모 밑에서 남녀 차별 이런 부수적 문제를 겪고 자라다보니 형성된 특이한 성격 이런 게 있는 것 같거든요.
선택권이 없어서 더 그런듯 북한도 반대란 개념은 있어도 (형식적)아무도 말못하는것처럼 너무 정형화된 체계화 효율에. 극대화에. 집착한 나머지. 딱 정해진. 길이. 맞다 고. 알려줌..전적으로. 그런데. 그런데. 필요이상으로.ㅡ정답을 강요함. 예로 1번이 누가봐도 정답인데. 상식적인 지식 외우서 맞추는 격. 내가 생각해서. 자벌적으로 정답 알아가는게 아닌. 외워서 맞추는 느낌입니다
마치 자가용 차를 몰고. 목적지로 가는데. 길가에 있는 표지판 과 도로에. 표지만을 보고. 가면 되는데. 전적으로 네이게이션에 의지해 가는 느낌 정보력으로. 길이막혀서. 더 빠른 길을 갈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는 네이게이션에. 의지해 가는게 대체로 옳음인데. 처음부터. 선 경험자에. 경험을. 말로만 듣고 네비게이션 은 필수업션이다 생각 시시각각 변하는 차량 흐름과 내가 갈려는 목적지에. 맞춰. 내 판단이,로 으로 가는것에 집중 해야하는데. 내판단은 완전 배제함 네이게이터만 정답으로 알고. 의심이나. 딴 방법을 생각치 못하는 꼴 같아요
이 영상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외국 유학을 다녀온 사람으로 영미권 취업까지 했었어야 했다고 뼈져리게 후회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 회사의 고질적인 문화때문인데요, 그러한 이유로 현재는 개인으로 벌이가 가능한 전문직 계통의 직업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한국은 아마 2300~2400년 정도에 소멸될 겁니다. ㅋㅋ
살기 좋은 도시 벤쿠버에서 살다오니 한국 정말 스트레스풀 컨트리~교통 문화부터 헬!! 깜빡이 켜도 돌진하거나 무신호등 횡단보도에서 사람보다 차가 먼저..캐나다는 사람 보이면 무조건 서행..기다려 줌..등..여러가지로 정말 미개하다고까지 느껴 질림.표면적인 여행만 다니지 말고 선진 문화 시민 의식은 어떤지도 체감해봤으면 함.집단 광기 우르르 문화..냄비 근성..비교 의식 쩔고..나열만 해도 벌써 우울해짐.ㅠㅠ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 성취에 대한 기준이 높다.
2. 집단주의의 폐해.
-팀을 위한 희생
-심리적 자유도가 하락
-눈치 많이 보는 사회
-감정표현 못하는 문화
-유교사상
공감하는 바가 많네요.
불행한 나라입니다.
결혼,돌.장레문화 유교사상이 국민들 다 죽게 만든다.
직업비하도 심한거같음
남 피해 안주고 사기 안치고 열심히 살면 되는거아닌가?
맞아요 그런데 참 어렵죠…
알빠임?은 극강의 이기주의고 서구의 개인주의는 절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요. 오히려 단체생활도 더 잘함
우리나라가 가진 유일한 자원이 인적자원이라고 하잖아요 이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만큼 사회에서 '사람'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져야한다는 인식이 깔려있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휴가나 여행 혹은 그냥 힘들어서 잠깐쉰다 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으로 게으른 사람 혹은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향이 있으니 자기를 돌보고 좀 쉬었다가야만 하는 사람도 계속해서 일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밖에 없고 결국에는 몸이나 마음이 고장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로호 발사에 훨씬 큰 의의가 있다고 봐요. 자원이 더 있어야 덜 일해도 괜찮을 테니까요
오 되게 의미 있는 이야기인것같습니다!
세컨찬스가 주어지지 않는 사회라고 해야할까요...때를 놓치면...줄줄이 계속 망하고 다시 재기하기가 너무 어려워지는...자영업 같은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하고 싶은 공부를 나중에 한다거나 등의 커리어 바꾸기도 쉽지 않고..나이가 들었다고 새로운 분야에 신입으로 받아주지도 않고 (신입 급여를 받겠다고 하는데도)
그냥 한번 잘못된 트랙에 들어가면 그걸로 모든게 결정되어버리는...그게 우울감의 근원인듯 해요..
학부 대학 이름으로 이렇게까지 인생이 결정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을거예요.
오늘 내용 너무 좋네요,, 외국 살다 한국오니 남들 신경쓰고 따라가야 정상인 취급하는 분위기가 넘 심해요, 뭐든 유행이 있고 다 비슷하게 하고 다니는게 시각적으로도 너무 충격이어서 적응하는데 힘들었어요,, 겨울에는 다 검정패딩 입은 사람들로 뒤덮이는데 어지러움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자유로운 느낌이 없어요
뭔가 한국 특유의 포근하고 푸근한 느낌은 있지만
갑갑한 느낌...딱 삶에 필요한 형식적인것만 하는거같음 그런점에선 동남아가 좀 더 나음 사람들이 눈치도 안보고 좀 예시지만 한강에서 수영을 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런 자유로운 영혼(?)이 됐으면 좋겠음 일자리도 많아지고..
빠니보틀 동남아 보니까 다들 막 하수로 같은데서 미끄럼틀도 타고 강물 있으면
같이 뛰어놀고 없어보인다 할 수 있지만
되게 해방감이 느껴지고 행복해보였어요 다들 하고 싶은건 참지 말고 다 해보는 그런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김지용 선생님 말씀들이 너무너무 공감되고 유쾌해서 좋아요👍🎉헤헷
하시는 말들이 다 공감이 되네요 ㅠ 이기주의는 조심해야겠지만, 내 알바임? 이런 마인드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자기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구성원으로서도 잘 어울랴 살아가는게 좋겠져 ㅠㅠ
그런데 요즘 교육시스템이나 사회분위기는 오로지 공부..ㅠㅠ 청소년기 때 잘 형성되어야 할 그런 것들을 무시하고 공부 못하면 실패자라도 된거마냥 취급해버리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ㅠㅠ
약간 한국은 이 나이때엔 뭘 해야하고 이 나이때엔 이걸 이뤄야해! 가 심해서 그런 것 같아요. 20살엔 대학을 가야하고 30 전에는 취업을 해야하고 그게 어느새인가 사회의 기준이 되어버려서 그것에 맞추지 않으면 뒤떨어진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기분이에요. 저도 20대 후반에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인생 전체로 보면 그리 늦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지인들이 다 취직을 해 있으니까 괜히 초조해지고 부모님도 하루빨리 취업했으면 좋겠다는 눈치를 주셔요. 저는 아직 워킹홀리데이도 가보고 싶고, 알바해서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싶은데 사회 분위기상 제 나이는 무조건 취준, 취업인것 같아서 속상할 뿐이에요🥲
하고싶은대로 해보셔요- 응원합니다!
그러니까요 인생이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틀에 딱딱 맞춰져야 하는거 같은 느낌…
유교적인 서열문화,서열에 다른 갑질문화도 스트레스지수 높아지는데 한몫하는것같아요.
누르고 참고 억압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쓸 데 없는 불행을 만듦. 스스로를 해방시키길.
사회적으로 정해진 목표를 정해진 기한 내에 이뤄야 하는 집단주의도 있겠지만 남의 일에 관심이 없다는 것도 한 몫 할 것 같아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너만 힘든줄 아니?" "내가 더 힘들어" 같은 반응만 나오는 상황에서는 꾹꾹 참으며 지내야지요. 모두가 힘들면 왜 우리 모두 힘든걸까 고민해야하는데 어째 나보다 안 힘들면 조용히 있으라는 식으로 굴러가니 참 깝깝합니다
봐도 좀만 실수해도 내리깔고 욕하고 조금만 다른 행동하면 쌍욕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거 보면 이미 어릴 때 부터 학습된게 아닐까....
치료로 남들 눈치때문에 제대로 못받으니.. 질병휴직 들어갈때까지 이해못하는 상사님 계셨는데.. 그놈의 마음먹기 의지어쩌고 들으면서 휴직 들어갔었네요 ㅎㅎ
저는 ’다르다‘를 ‘틀리다’로 말하는 버릇들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보험 통과해주세요!!!ㅠㅠ 보험 안들어놓고 정신과 기록 있음 앞으로 5년간 병원기록 없어야 보험회사에서 받아줍니다. 모르고 정신과 다닌 거 진짜 너무 후회중...ㅠ 보험 등록 그거 며칠한다고 알았음 보험부터 들었지 ㅠㅠ몸마음 다 아픈데ㅠㅠ 돈 너무 깨져요
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 있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준에 조금만 다르면 하찮게 보고 무시하는 분위기가 바뀌었음 좋겠네요
국토 대비 인구밀집도가 높은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같아요 물리적으로 개인적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스트레스 받기도 쉽고 한국이 인적자원으로 성장한 나라다보니 사람을 소모한다는 느낌도 들고요... 인적자원으로 성장한 나라니까 타인과의 경쟁은 필수겠고 그게 또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겠고요
오늘 영상이 선생님들끼리 티키타카도 잘되고 자유롭고 편한 느낌이라서 보기 좋았어요 재밌었습니다~~
우울증 을 적극 치료하려는 노력만큼 나르시시스트라는 정신병자들을 퇴치하려는 사회적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정답이네요..
어렵겠지만 시도는 해봐야 후손들이 좀 나아지겠죠
나르시시스트는 한국의 단점이 만들어낸 사회의 괴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
1. 오지랖 개 심함. 외모평가 너무 쉬움. 살이 쪘녜 빠졌녜 취업 웅앵웅 결혼 웅앵웅 아기 웅앵웅
2. 집단문화. 아싸를 이상하게 봄.
3. 유교문화 및 유교사상 (꼰대들 ㅈㄴ많음)
와… 글만읽어도 피곤하다 😮💨
행복이 삶의 목적이 되어선 안됩니다. 자신만의 의미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 이 재미로 살아야 합니다.
좋은말씀이에요
선생님들의 얘기 너무 잘 들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로 앞으로 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궁극적으로 영적학대 또는 영적자해밖에 안남는 구조속의 허무하고 비관적인 패배지옥같은 느낌의 투망장. 채념 채념 채념...
제 생각에는 눈치를 보기 때문입니다..또 눈치를 주기 때문입니다
라면 같은거나 먹고 운동도 안하니 우울증이 오지
식생활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밥만 먹고 살아도 좋은사람도
비교하고 갑질해서. 못 견디게하는게. 천박물질
사회의. 한국에선 일반적 현상
소시오패스,나르시시스트가 사회에 중요 요직 (교회,학교,회사, 집안, 정치계.언론계,예술계 )등에 앉아 있으니 사회가 정신병자들이 많이 생기는 이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굶어 죽을 정도로 못살던 나라가 갑자기 물질적 풍요를 가지니깐 도파민 결핍으로 무기력 상태가 되고 그런 물질적 쾌락이 지속되는게 행복인 줄 착각하면서 계속 쾌락을 증가시키려다가 결국 불행의 늪에 빠져서 정신적 고통에서 헤어나어지를 못함.
대게 물직적 보상을 누리기 위해 하루의 반나절을 고생했던 과거 인류의 생활방식에서 몇몇은 놀면서도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그 대가는 정해진 거지.
물질적 풍요는 정신적 빈곤으로 이어진다. 물질적 풍요는 그만큼 자원을 많이 착취했다는 의미고 그 자원의 양만큼 인류를 정신적으로 빈곤하게 만들어 멍청하게 만들거임. 결국 모자란 인간들이 더욱 지위와 명예가 높아지는 날이 왔으니 인류 진화의 끝은 퇴화로써 이어지고 결국 인류가 살지못할 정도의 환경이 다가오게되면 퇴화된 인류가 살아남기 좋은 세상이 되고 결국엔 그마저도 살기 힘들어지면 고통을 줄이기 위해 신경계를 축소시키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관을 발달시킬거임. 살기 위해 점점 작아질 것이고 결국 인류는 먹이 피라미드에서 밑으로 추락해 다음 세대의 지배종에게 착취당하는 가축이 되어버릴 거임.
난 구원받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음. 나 대신 다들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길 바랄게. 너희들이 원하는 거 잖아... 난 다음 지배종의 첫번째 생명체가 될 지도??
인류는 차라리 멸종하는 게 더 이득임. 죄책감을 청산하지 못하면 이 시나리오로 갈게 100퍼센트니깐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게 더 끔찍한 일이 될테니 잘 생각해보고 행동하는 게 좋긴할 거임. 근데 어떡하겠노 이미 진화적으로 쾌락을 추구하게끔 행동하게 되는데 물론 그 행동과정에서 오는 고통이 줄어들었다는 것 뿐. 그 고통이 쌓이고 쌓이면 멸종하면서 모든 고통을 뒤집어 씌는 것이고 아니면 다시 다음 지배종의 가축이 되어 고통스럽게 착취당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고
이 두가지 시나리오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봐도 좋을 거긴한데 둘 중 하나는 분명한 사실이 될 거임. 적어도 내가 사라진다면 멸종이고 내가 남아있게 된다면 다음 지구의 새로운 지배종이 될 것이고 인류는 망가진 지구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퇴화)되어? 지배종의 가축으로 전락할 거임.
이유를 찾지 않아도 된다. 절대 바꿀수가 없거든. 자살율과 살인율은 더더욱 올라갈거다. 각자도생이다.
학교때부터 평균이상 공부해야하는 인식이 뿌리박혀 있지 않을까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김지용 교수님
진짜 평소 저의 생각, 철학을 200% 대변하 주시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진짜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 감사합니다
타인에 대한 관용 전무... 이기적인 사람들. 모든 것의 서열화 그리고 그에 따른 무시 경멸...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 부족.
유교사상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선비문화, 꼰대들이 없어지면 좀 편하고 자유롭게 살수잇을듯요
이것도 우울증에 영향을 꽤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했던것들을 세분이서 대화로 풀어내시니 넘좋네요~ 이젠 개인을 존중해야할때
영상을 보는 내내 스스로 반성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왜 우울한지도요. 조금 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또 견뎌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여유가 모두에게 있었으면 좋겠고요:)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 : 내 불행의 원인을 나 아닌 외부 요소 에서 찾으려고 발악함
잘못된점 지적하면 발작버튼 눌러지고, 나라탓 사회탓 니잘못 아니야 우쭈쭈 해주면 공감해준다고 좋아함
그런데 제목이, 안 행복하다면 꼭 봐야합니다 보다는 우울하다면 꼭 봐야합니다가 맞지 않을까요?
우울의 반댓말은 행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천퍼센트 동의합니다 이번편 대박이네요 ㅎ
모든 의사 선생님이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시지만,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정말 큰 일을 하시는 거죠.
사명감과 같은 마음이 없다면 견디기 힘드실 것 같아요.
이런 대화 토론(?) 좋으네여😊
오늘 내용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참다가 터진 사람들이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적당히 표현할 줄 알아야하는데 건강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 같아요. 적당히 알빠임 태도로 살고싶어요.
지금은 그나마 이렇게하면 된다는 희망적 답이 없지요. 새마을운동을 해도 금을 모아도 안되는건 안돼 이제는 노답.. 망할거야.. 해결책 없어.. 라는 기분이 은은하게 깔려있죠ㅋㅋㅋㅋㅋ연금이든 인구든 기후든
경제적 요소도 크게 차지한다 봅니다. 또 공업의 이중구조가 더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봅니다. 나라가 인적자원 바탕의 중간재 수출을 해서 먹고 사는 제조업 국가인데 이제 제조업 경쟁력이 예전 같지가 않아요. 결국 사회에 양질의 파이는 더욱 줄어드는 판에 호황기 때 태어난 애들은 많죠(80-90년생들) 이러다보니 사회에서 인정받는 정형화된 루트만 성공으로 치부하고 정작 그렇게 갈 수 있는 사람은 5%채 안되는데 나머지 95% 거기에 안들면 누릴수가 없는 구조… 이러니 사람이 미치죠. 3포 세대라는 말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n포 세대로 발산합니다. 세상에 좋은건 더 많아졌는데 정작 기본적인 집 구매는 더 힘들어진 세상이죠.(노동임금보다 자산이 더 빨리 올랐습니다.) 거기다 지방 망하고 수도권이 절반 이상… 당장 외부 환경부터가 제정신 차리고 살기 각박한 나라입니다. 그걸 보여주는 지표가 자살률과 출산율이고요.
남과 항상 비교하고 집단지성주의 개인의 선택과 자유가 결여된것도한몫하지만 침략당한 역사나 나라가 못살고 가난하다가 갑자기 급속도의 고도경제성장을 이루다보니 쓸데없이 기춘치가 높아진게 가장크다고봄 , 그게 곧 물질적인 자본이나 , 직업 , 사회적위치, 외모등 가장 단순하게 평가하기 쉬운요소로 연결된거지 ㅋㅋ
쪼끄만 나라에서 1인당 명품 소비는 주제에 안 맞게 세계 1위이고 sns는 활성화 되어있으니 그걸 또 자랑하지만 대다수는 보여주기 식이니 괴리감에 우울감을 느끼고 그 감정을 표출하지는 못하니 안에서 썩어들어가고 결국은 도돌이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도 큰 원인이라 봅니다. 오늘날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람들의 스펙차이가 적었던 때가 없는데 임금과 복지의 차이는 그 어느때보다 벌어져 있어요. 이것도 해결해야할 부조리 중 하나라고 봅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저는 부모님과함께 IMF세대를
경험했어요, 대략 7~9살정도 되었던거같은데... 그때이후로 좀 바뀐거
같아요, 거기다가 어머니께서도
좀 예기불안이랄까? 걱정이 많으셨는데 3대만에 나온 딸이 저라면서
이런저런말을 하시느라 그거때문에
저역시 예기불안이 높아지고
우울해지고 그랬어요, 지금은
많이나아졌지만 나이먹어가는게
무섭네요
기안은 아님.....절대 그렇게 되고싶지 않음. 혐오스러운데 본인은 결국 돈만 어필하는 남자가 되겠디
문제는... 머리로 다 아는데, 사회생활하려면 저 모든 이야기가 안되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 ㅠ .,.정신의학과에서 조차 황당하게, 이런말에 상처받으면 무슨 말을 하냐고 질책하는 교수님을 보며........ 속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걸 고치려고 여기 돈 주고 오는 겁니다..." 소심하게 댓글로 여기에 그 화병을 겨우 푸네요 ;
규형님이 누구랑 닮았다라고 생각했는데, 목소리와 말씨가 오세훈시장을 닮으셨네요,,,눈이 커서 부럽네요~
개인주의로 살고싶은데 사회가 집단주의여서 😂 개인주의가 용납이 안되네용ㅋㅋ
외눈박이 세상에서 두눈박이 있으면 두눈박이가 이상한것처럼...
하...옛날에 회사에서 외국인이냐고 얘기들은적도 있고, 대학교때 친했던 친구도 대학원다니는 저보고 외국인처럼산다고...ㅋㅋ
그러다보니 우울하네욤 ㅎㅎ
공감합니다.. 저는 내성적이고무심한성격인데 관심있는척 밝은척을너무하다가 원래있던우울증에 신체까지병들어가는게느껴져서 이제 척하면서살진않지만 집단주의에맞춰살지않으면확실히상처되는것들이많아요..
맞아요.
우리나라에 태어난게 불행이죠. 제일 요구조건이 많고
결혼식,상조.돌 사방에 남눈에 의지하게 만드는 병든 사회 문화가 자살도 많은 이유겠죠?
@@꾸누뚜루척하면서 살면 또 그 나름의 고충이 생기는군요.. 저도 내성적 무심한성격 그자체인데 저는 척을 진짜 못해서 집단에서 소외받고 괴리감 들어서 우울증 걸렸어요..ㅎ
하지만 우리나라의 복지가 그 유럽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것역시 펙트일텐데..
그저 개인주의하나만으로 설명하는건 또 아닌것 같음.
미국은 개인주의의 끝판왕인데 거긴 솔직히 지옥 아닌가
자기가 이렇게 사는데 넌 왜 안하냐면서 인생교육 하려고 하고, 본인이 못한걸 난 재능없어서 안됐으니까 너도 안된다고 훼방놓고, 산전수전 겪으면서 성장한 사람 한테는 재능 있어서 좋겠다고 쉽게 내뱉습니다.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자기가 책임만 지면 되는걸 남 책임져주지도 않으면서 뭐그리 참견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치열한 경쟁, 타인과의 비교와 눈치, 높은 평균치 in 투머치 빠르게 변화하는 KOREA.
인생 너무 하드코어라 살고싶지가 않음...
과도한 경쟁때문 아닐까요?
+ 끊임없는 남들과의 비교
복지와 행복이 엄청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주의가 정착이 되려면 개개인의 생존권이 보장되어야 할것 같아요. 집단으로부터 배제되거나 집단에서의 쓸모와는 별개로 인간이기에 보장받아야할 생존권: 의식주의 보장, 실수하더라도 잘 살지는 못하더라도, 먹고살 최소한의 돈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거라는 확신.
그런게 보장되어야. “개인주의적”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공감요
감동입니다❤
하...유교...저도 15년 전부터 유교가 문제라 생각하고 있어욤
비교 대상이 많아서 그렇지 않나요
수준 이하 수준이상으로 나누다보니 강박 관념에 많이 시달리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압박감이 쌓이고 쌓여서 실망감에 이어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양학적인 문제 도 간혹 아님 많이 있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을때
1.인구밀도가 높아서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고
비교하며 불행해짐.
(땅은 좁은데 사람이 많기도 하고
도심에만 모여 살고있음)
2. 인구밀도가 높음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아 소개받는 건강한 인맥이 아닌-ex 미국)
학연,지연,혈연으로 인맥이 형성되고
밀어주고 있음.
3. 우리나라는 6.25전쟁직후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었고, 그 성장 속에서 자란 일명 '베이비부머'세대들, 그의 자녀들에게(x,y세대) 빠른 성장을 기대함.
미국도 인맥 심하대요 미국 정치인들 중에도 같은 모임 출신들이 믾댔어요
2번은 동의 못함
미국도 인종차별 심하고, 아이비리그-주립대 학벌로 다 연결돼 있고, 와스프 백인 기득권층을 중심으로 친목질 엄청 심함
멋진 쌤들
~~것 같아서 어울리지 않는다가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봅니다
그리고 대놓고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고 원치않는 걱정을 해줍니다 ㅋㅋㅋ
그래서 안보는겁니다 ㅋ
전 한국인의 우울 증세에 역사적인 이유도 크게 기여한다고 보는 사람인데 조선 후기부터 끊임없는 청나라 일본 등의 갈등 속에서 우리나라는 테두리에 갇힌 사고방식이 팽배했고 해외의 문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군주들이(흥선대원군 등) 나라를 이끌다 보니 21세기인 지금에서도 삶의 어떤 지표 자체가 “함께” 와 “공동체” 를 강조하게 된 거 같네요.
비슷하게 일본도 개인주의를 예를 들면 평소의 혼밥 식사와 집에서 개인생활 등은 상당히 가지각색이고 자유로운 편인데 함께하는 공간에서는 나의 개성이 빠지고 무조건적인 배려와 존중을 이어가다 보니까 전체적인 자아가 점점 죽어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의 문화를 무조건 강조하지 말고 젊은 세대의 순수하고 뚜렷한 비전을 보호하고 사랑하다 보면 분명 우울증과 불안증도 줄어드는 시대가 올 겁니다.
그렇다고 외국나가서 살기도 싫고.. 어떡해야 할까용 ㅠㅠ 흑흑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나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까 행복해보고 싶다
정확한 저 이유 때문에 내년에 저 이민가요~ Ꮚ˘̴͈́ꈊ˘̴͈̀Ꮚ
원래 인생은 고통임 힘들다 어렵다 이런생각할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더 하삼 문제라고 생각하니깐 문제가 되는 것임 그저 페달 밟는 자체에 집중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것임이라고 저는 교육받고 자라왔어요 갑자기 인생 즐기라고 하면 즐기기위해 노력을 또 추가해야해요
전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집단 트라우마 정도를 연구한 연구 자료 이런 게 혹시 있을까요? 정신과선생님들이라 그걸 묻고 싶네요.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예를 들면 동유럽애서 온 사람들, 러시아 사람들, 중국 사람들, 한국 사람들 이렇게 크게 봤을 때 특징적인 행동 또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이런 게 있는데, 말씀하셨다시피 2차대전 한국 전쟁 그 외 크고 작은 수많은 전쟁을 겪은 분들 또는 그런 부모 아래서 자란 분들이 많잖아요. 저는 세대간의 심리적 어려움 이런 것들이 집단 트라우마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저희 부모 세대 (70대 혹은 그보다 연로한 분들)들의 공통점 이런 게 있는 것 같고 특히 어머니들의 심리적 공통점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전쟁을 겪은 부모 밑에서 남녀 차별 이런 부수적 문제를 겪고 자라다보니 형성된 특이한 성격 이런 게 있는 것 같거든요.
요즘 제목지으시는 분이 바뀌었나요?😂 넘 속시원해요!!❤
내친구중에 조울증에 불안장애약 화병약먹는애가있는데 망상증까지있는데 아너무힘들게해서 지나가는사람한테욕하고그래서 손절했는데ㅣ 다시만나니 더이상해져서 너무 힘들고 화도못참는거같고 아 전에칼들고 자기죽을거라고하고 아힘들어서친구못하겠네요
그런 민족적 특성이 개인의 기질에 따라우울이나 분노로 발현되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다 폭발시키거나 우울증에 빠지거나.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적당하게 반발하고 자기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고 자라야 하는데요.
행복의반대는 비교!!
돈이 많으면서도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끝없이 비교하며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돈많은 한국인보다 여기 유럽의 길거리 거지가 더 행복하다는 것이 현실이죠
김지용쌤 잘생기셨어용❤❤
선생님 방식 대로 해보려 해요❤
교육도 문제가크죠 공부만 강요했던 경쟁을 당연히 여기고
너무 열심히 살아야 해서 우울해요
요즘 출근시간 맨날 봅니다.
비교 때문이거 같아요
실패의 기회가 적어서....
비교대상이 너무 많아서인거같아요 요즘 핸드폰 없는 사람 없잖아요 sns의 영향도 큰 것같아요
선택권이 없어서 더 그런듯 북한도 반대란 개념은 있어도 (형식적)아무도 말못하는것처럼 너무 정형화된 체계화 효율에. 극대화에. 집착한 나머지. 딱 정해진. 길이. 맞다 고. 알려줌..전적으로. 그런데. 그런데. 필요이상으로.ㅡ정답을 강요함. 예로 1번이 누가봐도 정답인데. 상식적인 지식 외우서 맞추는 격. 내가 생각해서. 자벌적으로 정답 알아가는게 아닌. 외워서 맞추는 느낌입니다
마치 자가용 차를 몰고. 목적지로 가는데. 길가에 있는 표지판 과 도로에. 표지만을 보고. 가면 되는데. 전적으로 네이게이션에 의지해 가는 느낌 정보력으로. 길이막혀서. 더 빠른 길을 갈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는 네이게이션에. 의지해 가는게 대체로 옳음인데. 처음부터. 선 경험자에. 경험을. 말로만 듣고 네비게이션 은 필수업션이다
생각 시시각각 변하는 차량 흐름과 내가 갈려는 목적지에. 맞춰. 내 판단이,로 으로 가는것에 집중 해야하는데. 내판단은 완전 배제함
네이게이터만 정답으로 알고. 의심이나. 딴 방법을 생각치 못하는 꼴 같아요
이 영상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외국 유학을 다녀온 사람으로 영미권 취업까지 했었어야 했다고 뼈져리게 후회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 회사의 고질적인 문화때문인데요, 그러한 이유로 현재는 개인으로 벌이가 가능한 전문직 계통의 직업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한국은 아마 2300~2400년 정도에 소멸될 겁니다. ㅋㅋ
자꾸 저도 모르게 비교하게 돼요
감사합니다
세대차도 문제..
'라떼는'..
내얘기 같네요
부크럽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벤쿠버에서 살다오니 한국 정말 스트레스풀 컨트리~교통 문화부터 헬!! 깜빡이 켜도 돌진하거나 무신호등 횡단보도에서 사람보다 차가 먼저..캐나다는 사람 보이면 무조건 서행..기다려 줌..등..여러가지로 정말 미개하다고까지 느껴 질림.표면적인 여행만 다니지 말고 선진 문화 시민 의식은 어떤지도 체감해봤으면 함.집단 광기 우르르 문화..냄비 근성..비교 의식 쩔고..나열만 해도 벌써 우울해짐.ㅠㅠ
3분 나눔 즐거웠습니다
일본은 개인주의 인데요?
한국과 일본 모두 대표적인 집단주의 문화권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다만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그 집단주의 속에 개인주의가 혼재해 있다는 특성이 있고요.
요즘 커뮤에 매우예민한사람 HSP에 대한정보가 돌아다니는데정확히 다뤄주시면 좋을거같아요!
😊😊
아~~~폭상 망한경험
돈에집착하는군요.
ㅠㅠ
직장갑질이 문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