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진의 노랫말은 비범한 은유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특별하게 만든다. 잘 짜인 음악의 구조 속에서 탁월하게 배치된 가사들이 차근차근 귀에 꽂히는데, 그중 어떤 곡들은 영화가 한 편 생각날 만큼 서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 그 대표적인 곡이 바로 '횟집'이다. 중반부에 등장하는 이민휘의 놀라운 코러스로 절정에 달한 이 이야기의 마지막은 끝까지 들어보시라. - 이수정(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횟집에서 싸움이 났는데, 한 남자가 부엌에 가서, 사시미 칼을 들고 나오더니 허공에다가 칼질을 시작하네 울음인지 웃음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소리로 그 남자는 넋이 나가 보니 내 이름을 외치면서 안된다고 안된다고 참아야한다고 소리치며 침을 질질 흘리면서 한사람을 향해 칼을 겨누고 달려가네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너무 자극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게 적당하겠어~ (색소폰 간주중~)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너무 자극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게 적당하겠어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절규중....) 너무 폭력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게 적당하겠어~
어디 실외포차 앞에서 라이브해주셨으면 좋겠다 1:45 오대수썬구리 처럼 보이지만 실은 검은비닐봉다리안경 착용 중이신 오키님。 2:34 !!!!! 3:07 이런 게 바로 갭차이인 듯… 샤우팅 후 수줍게 웃으시는 모습에 치여버림 3:20 살짝 게다리춤이 되려다가 만 다리동작이 너무 아쉬(?)움 이외에도 속된 말로 킬링 포인트 너-무 많다.. 공연 조져야지…
2:34 for god sake, I had this full volume on my TV. I got scared and my neighbours called the police thinking I was punching my girlfriend... but I don't even have a girlfriend xD 10/10, will listen again full volume.
Originally, he has been a singer.(He also participated in Park Chan Wook's film("Sympathy For Mr. Vengeance") OST work in the early 2000s as a member of an indi band.)
Actually, his major and main job is painting. He is a professional painter, but also a singer. However, many film makers love his singing, not only his vocal, but also lyrics. He sings more like short story than poetry. In many his songs, there are characters and places which own name. Unique narrative of his song may be one of reasons why film makers want him to even act, so that you might know of him as an actor. He sings like to act and acts like to sing.
백현진의 노랫말은 비범한 은유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특별하게 만든다. 잘 짜인 음악의 구조 속에서 탁월하게 배치된 가사들이 차근차근 귀에 꽂히는데, 그중 어떤 곡들은 영화가 한 편 생각날 만큼 서사를 탁월하게 묘사한다. 그 대표적인 곡이 바로 '횟집'이다. 중반부에 등장하는 이민휘의 놀라운 코러스로 절정에 달한 이 이야기의 마지막은 끝까지 들어보시라. - 이수정(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절규 진짜 너무 잘해서 깜짝놀람,,,,,
색소폰 김오키 코러스 실리카겔 김한주 기타 까데호 ㅋㅋㅋㅋ 귀한 조합이네요 와우
이아조씨잘아시네
세션이랑 코러스들 수준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이 웅장해진다...
절규가 심상치 않더니만 무키무키만만수의 만수씨였네
ㄹㅇㄹㅇ
이민휘 씨를 너무 사랑해요
온스테이지와 백현진이라니………..
틀지도않앗는데 칵테일바에서 소주3병 깐 것 가틈
횟집에서 싸움이 났는데,
한 남자가 부엌에 가서,
사시미 칼을 들고 나오더니
허공에다가 칼질을 시작하네
울음인지 웃음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소리로
그 남자는 넋이 나가 보니 내 이름을 외치면서
안된다고 안된다고 참아야한다고 소리치며 침을 질질 흘리면서
한사람을 향해 칼을 겨누고 달려가네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너무 자극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게 적당하겠어~
(색소폰 간주중~)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
너무 자극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게 적당하겠어
이~ 다음 장면은 너무 끔찍해서(절규중....)
너무 폭력적이라서
이~ 노래는 여~기까지만 부르는게 적당하겠어~
모과..빛에 이어 들어옴...이오빠..음악 진짜 내 취향...ㅜ..ㅜ
최근에 일어난 사건사고를 지나고서 이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오묘하다. 확실히 예술가들은 시대를 예민하게 감지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 좋다 저 춤인듯 춤 아닌 춤 같은 무브....😍
mlb개막전 무키베츠를 보다보니 무키무키만만수 라는 가수가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연히 백현진의 모과를 알고리즘으로 접하고 찾아듣다가 여기까지와서 절규하는 만수를 보니 세상 모든것이 연결된 느낌을 받는다.
저분 솔로로 포크뮤진션이랑 음악감독 하고 계세요
GD를 연예인들 사이의 연예인이라고 부른다던데,
백현진은 아티스트들 사이의 아티스트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생각한다.
공연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곡은 특히 더 연극을 보는 것 같애요
저는 이번 온스테이지로 처음듣는데 저도 딱 들으면서 뮤지컬 영화가 머리속에 그려지더라고요
대박 artist❤
진짜 이게 온스테이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에서 자주 보이던 배우이셨구나…. 재능이란 게 무언인지…. 노력이란 게 무엇인지!!!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다…. 노래도 참 좋네 증말
진짜 기묘하게 스며드네ㅋㅋㅋ
어디 실외포차 앞에서 라이브해주셨으면 좋겠다
1:45 오대수썬구리 처럼 보이지만 실은 검은비닐봉다리안경 착용 중이신 오키님。
2:34 !!!!!
3:07 이런 게 바로 갭차이인 듯… 샤우팅 후 수줍게 웃으시는 모습에 치여버림
3:20 살짝 게다리춤이 되려다가 만 다리동작이 너무 아쉬(?)움
이외에도 속된 말로 킬링 포인트 너-무 많다.. 공연 조져야지…
2022버전, 진정한 게릴라 콘서트가 되겠네요👍👍
비닐 안경이엇다닠ㅋㅋㅋ 민휘님 갭차이 공감함미다,,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다만... 와 뭔데 이 갬성 이 그루브 너무 좋다 와.... 감탄만 나온다 ...
모든게 완벽한 공연이였다
몇 년 전 공연에서 이 노래 들을 때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렇게 들어도 여전히 좋네요ㅋㅋㅋ 그 때 당시 앨범을 두 개를 동시에 작업하고 있다, 그런 말씀을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중 하나만 나온 게 아쉽습니다 ㅠ
와! 콘서트 때 여러번 들었지만 이번 버전 끝내줍니다. 몇 번을 연속으로 봤는지! 새 앨범에 꼭 수록해주세요~^_^
와 진짜 예술이다.
썸네일보고 어?하고 들어왔다가 어!하고 나갑니당ㅋㅋㅋ너무 맘에 들어요
이거 뭔가요 ㄷㄷㄷ
백현진이 온스테이지라니 정말 예상치 못했네
이게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왜 이렇게 좋은건데 ㅠ
만만수 반가훠우어엌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기모으다가 사자후 하는거 볼때마다 웃기네 진짜 ㅋㅋㅋ
예술인데 미안해요 ㅜ 근데 너무 웃긴데 멋있어요 ㅋㅋㅋㅋ
노래로 취권을 표현한 느낌 ㅋㅋ 넘 훌륭한 연주땜 고급주정뱅이송 같아 ㅎㅎ
진짜 이민휘는 와…..
뭐야 만수잖아!!
와... 갬성이 아니고 본능을 오랜만에 느껴봄
정말. 자유로운 영혼들이신
점심 먹고 와요~~~
Even though I didn't understand a thing and I read it I fell in love with this song amazing!!!!
I'm Korean and I don't understand too
@@피카추-s2s that's fine it's nice to learn all languages! As my sensei says it doesn't hurt to learn.
연기의 발성은 역시 탄탄한 이유가 여기 절로 있네 와우...
음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게 예술의 영역이지
아 회장님~~~ 기가맥힙니다잉 앵콜!!
전주 너무좋다 부앙거리는거 자동차 배기음같애
와 씨바 너무 좋다…
발매를 해다오...
브라보!!!!!
2:33 👈 바쁜 만수팬들을 위한 타임코드
코러스의 새로운 지평 ㅋㅋㅋ
오 장난아니다.
아조씨 드디어 나왔네ㅋㅋ
공연 기다립니다
ok 다음 회식 때는 이 곡을 부르는게 적당하겠어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ㄲㄲㄲ
상무님 3차로 횟집 가셔서 즉석 작곡 작사하신 노래같네요.
아 개웃겨요 ㅋㅋㅋㅋㅋ
@@daroqoh 다록님이닷
@@bitchsa ㅁㅊ 감독님💕
예술이네
어벤져스급 아티스트들을 모을수 있는 백현진의 위엄..
현진이형. 감사합니다.
Woow
2:34 for god sake, I had this full volume on my TV. I got scared and my neighbours called the police thinking I was punching my girlfriend... but I don't even have a girlfriend xD
10/10, will listen again full volume.
Lmfao 😂😂😂😂😂
미쳤나 진짜.. 와
기타리스트 그루부가 지죤 간지임....
졸라 좋아!
재밌다 재밌다ㅎㅎㅎ
Very very good!!!!!
공중에 칼 휘저을 때 코러스 한분 터지심 ㅋㅋㅋㅋㅋ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크 음원으로 듣는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이민희님의 코러스부분은 정말 긴장감이 돋는군요
와…. ㄹㅇ 이게 예술이다
oh damn why korean actors all sing so well
Originally, he has been a singer.(He also participated in Park Chan Wook's film("Sympathy For Mr. Vengeance") OST work in the early 2000s as a member of an indi band.)
Actually, his major and main job is painting. He is a professional painter, but also a singer.
However, many film makers love his singing, not only his vocal, but also lyrics. He sings more like short story than poetry. In many his songs, there are characters and places which own name. Unique narrative of his song may be one of reasons why film makers want him to even act, so that you might know of him as an actor.
He sings like to act and acts like to sing.
@@tsalvengi-jangpersimmon64 I heard his main job is singer. What is real?? Painting, music, acting all perfect 😆
그 와중에 김오키 존재감 무엇?!!!
요즘 키워드에 맞는 노래네요..
Impresionante en 2023😮
연기자에요 아티스트에요 명명백백히 말해봐요❤
맨처음 기타 톤 연주 진짜 기가막힌다..
아니 모과는 어제 나왔는데 횟집은 왜 안 줘요.... 나올 때까지 또 숨 참습니다 ㅋㅋㅋ
내년 봄에 나오는 앨범에 넣는다고 하네요~
이민휘님!!!
저 방금 영화 한 편 봤습니다 ..
세션들 라인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
아 백현진 처럼 살면 ㅇ후회없이 뒤지겠다
THIS IS FIRE
˗ˋˏ와ˎˊ˗ 소름이 쫙
와....
WOW!!!!!! THIS IS A FAB SONG AND MUSIC!!!!!!! i LUV IT!
so fresh
노래를 듣는데 가사가 뇌리를 스치며 그 장면이 떠오르게된다
호른에 지려버렸다..
무키무키만만수 만수님이다......
😮😮
제발 쿠키 100개고 200개고 구울테니 바이브에 이 버전 그대로 올려주세여..
박찬욱 영화 한편 뚝딱
와 싸비 소름 돋는다..
날 것 좋아요...ㅎㅎ
Tom Waits 한창때 노래 같고 좋네요.
Su composición es una genialidad!
음...원... 내줘요..
이민휘의 절규 ㅋㅋㅋ
느와르 영화에 어울릴듯한 음악이다.
와~ 존나 쩐다
세션이 메인이고 노래는 반주같은 느낌같은 느낌
쐬주 냄새 진하게 난다
유데이터 박양진 회장님께서 부릅니다. 제목 전과자
1:15 뭐에요 끝까지 해줘요
음원 내주면 좋겠다 ㅜ
이것은
집시풍 뽕짝인가?
짚신폼 뽕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