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 복합소총 개발폐기되었음요..... 진짜 님 말씀대로 아깝긴한데.....시간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낭비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폐기........ 저거 개발시 문제점 보면.....정말 가관임......(심지어 뉴스에서 자세히 보도) 정황상 비리가 확실한데 다 애메한 이유로 재개발....재개발...... 물론 개발하는데 실패할 수도 있는데....실패에 대한 대응이 너무 안일했던 걸로 기억납니다....(정확히 기억은 않나지만.....) 근데 그때 사통장치 맹글던 회사 그뒤에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아무 제제없이 잘 지나갔다에 한표.......
가장 큰 문제는 어느 정도 세계 시장에 팔려서, 성능과 신뢰성이 보장된 209를 기반으로 한 장보고급과는 달리, 214는 손원일급이 거의 초기형에 해당하는지라, 신뢰성 확보가 덜 된 상태였거든요. 독일해군과 이탈리아해군이 사용하는 212 기반도 아닐 뿐더러, 기존에 사용하던 209와도 큰 차이가 났지요. 거기에 잠수함 처음 만들어보는 현대중공업이었고(물론 대우조선해양 현, 한화오션 생산 분도 크고 작은 결함이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AIP라고하면, 원자력을 제외하면, 수소연료전지가 짱이다라고 주장할만 하지만, 그때는 아니었지요.
실패를 교훈삼아 개선하면 되는데..요즘 군수품에 장난질하는 업체들이 많아서 큰일임. 굵직한 전술병기들 전차 자주포 장갑차는 한화와 현대등 2강체계라 이둘중 좋은 물건 받으면 됨.. (사실 방산업체라는게 마이너라 여러 굵직한 업체를 두업체가 인수합병한거임.. 최소 3사체계는 되야하는데 여건이 안됨) 항공기 함선등엔 아직 기술부족으로 직도입 하는데 로비가 만연함.. 영상에는 안나왔는데 십년던 신규함정 소나업체 선정때 비리 발생해서 성능저하 나옴. 소화기는 여전히 snt가 독점체제이고 다산이 올라오기는 하는데 얘네도 세계 총기회사랑 비교하면 아직은 품질이 떨어지는지 말이 있음
난 개인적으로 차륜형 자주대공포 천호도 망한무기라고 생각함.. 부족한 야전 단거리 방공망을 위해 필요한 무기체계인데..너무 성능이 뒤떨어짐.. 일단 포가 비호에서 사용하는 30mm 기관포인데..이건 비호개발할때부터 논쟁이 있던 기관포임. 유럽은 35mm 기관포이고 대표적으로 독일의 게팔트 대공전차가 있음 70년대 만들어진 구식 방공전차인데 이게 드론에 탁월함.. 이유는 35mm포탄에는 근접신관이 가능해서 군집드론이 오면 점공격이 아닌 면공격이 가능함.. 근데 30mm는 근접신관이 안되서 점공격을 감행해야함.. 국뽕채널에서 사우디에서 드론 방어용으로 비호복합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반은 맞음 사우디에서 시험평가 했는데 성능 저조해서 말이 쏙들어감. 그리고 사우디는 오리콘 도입한걸로 알고 있음.. 천호는 염가형 대공레이더를 가지고 만들어진 제한적인 물건이데.. 드론에 맞춰 포만큼은 바꿨어야 생각함
미국도 실패하는게 무기도입사업이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이 계속 도전해야죠 ㅋㅋㅋ 미국의경우 대표적으로 미해군의 줌왈트급 구축함과 LCS(이건 핵폐기물급)가 있고 미공군은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T-50을 밀어내고 훈련기 사업을 따낸 보잉이 실시간으로 조지고 있는 상황이라 ㅎㅎㅎ…
9번째 tpq37 설명이 조금 다를꺼예요 제가 팀스프릿트였나 마지막 93년도 팀스플릿 참여했었고 그 훈련전에 티피큐 36이나 37을 구입한다고 자대에 미군들이 방문하고 그랬고 그 훈련때 사용한다고 걸프전때 미군이 사용하던 대포병레이더 사막색 레이더가 들어왔지요 그걸 우리한테 넘겨줬다는 이야기가 파다했는데 그후에 서울불바다 사건 터졌고.....혹부리돼지영감 뒤졌고 그랬죠 잘못 도입한게 아니고 선택할 방법이 딱 하나였구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갈때의 선택이었습니다 그전까진 심볼린이란 대포병? 비슷한 레이더가 있긴했다는데 제가 근무할 당시에도 고장난지 십수년이 지나서 녹슬지 말라고 기름칠해서 닦아놓고 갑바로 덥어뒀다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항상 하듯이 주특기 음향이라고 땅파서 마이크 심어놓고 적 대포 위치찾는 그런방식으로 대포병을 했죠 서울불바다 때문은 아니고 이미 구입하려고 협상중 이었고 걸프전때 사용했던 중고가 93년도에 이미 들어와 있었고(실제목격) 그후에 서울경기에 마지막 폭설 94년도 3월에 전역했죠 급하게사서 망한게 아니고 선택할수있는 방법이 없었고 아날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던 시기에 과도기적 장비였을뿐 대포병을 마이크로 했다니깐요(노래방에있던 마이크랑 비슷한거ㅎ)
![중국과 수준이 다른 인도의 국뽕정치, 인도가 미래가 없는 이유ㅣ강성용 교수 [위즈덤 클래식]](http://i.ytimg.com/vi/-Zmev6o4CrE/mqdefault.jpg)
중국 앞잡이 노릇하는 민주당 지지자가 한국무기를 리뷰하는 아이러니.
중국무기 선전해 줘야 맞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선생님께서는 가정교육을 독학으로 하셨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독학이어도 ‘쎄쎄차이나 찢재명’에게서 받은 사람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hunnny7475북진을 하자는 사람조차 셰셰하는 군요. 그럼 그것조차도 못 하는 윤모씨는 Ba보인가요? 😂
@@hunnny7475왜 말이 없으시죠?😂ㅋㅋㅋㅋ
@@shipoftheline0416
ㅋㅋㅋㅋ
리짜이밍처럼 댓글 달면 운영자가 다 지워버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정교육이 딱 ‘형보수지’랑 같은 거지.
ㅋㅋㅋㅋㅋ
터키산 LAW는 탄약관도 만지기 무서워했던 물건.... 심지어 그거 탄약고 내에서 위치 살짝 이동할려고 해도 사단에 보고하고 탄약고에 있는거 전부 뺸 다음에 해야했음ㅋㅋㅋ
전용 로봇개발해거 다뤄야 할 듯.
@@user-ri2vp7qt7f전용 로봇까지 개발할 필요 있나요ㅋㅋ 그냥 다 폐기하거나 울며겨자먹기로 써야죠 뭐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볼트액션 기관총....
보처강님의 마지막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망한 사업의 무기들을 교훈삼아 다음 무기도입 개발사업때 실수를 줄이는것이지요!! 16:43
자이툰 친구가 파병 갔었는데 해주는 이야기가 실전에서 K3 조금 쏘다 다 뻑이 나고 K4 가 너무 잘 작동해줘서 위력사 해주고 상황 종료됐다고....
백상어는 제어가 안돼서 대마도까지 갔다는 웃픈 사건이…
잘못제작하거나 잘못도입한 무기들!!K방산이 성공으로 가면 좋겠지만 실패가 발생한다는 걸 알아야함!!
물론 반성을 해야겠지만 실패를 타산지석 삼아야 합니다.
어이구야.....
일병때 M72-LAW 교육다녀왔는데.......치장물자라 실사격 못한다고 아쉬워 했는데......
천운이었네요......ㅎㄷㄷㄷ
볼트액션 기관총이라는 말이 그냥 웃기네ㅋㅋㅋㅋㅋ
마이크에 문제가 있거나 방송하는 장소가 소리가 울리는 곳인가요? 소리가 작아졋다 커졋다 하고 듣기 불편하네요
@@큐빅지 네 그렇습니다. 현재 개선을 위해서 아예 스튜디오를 한 차례 변경하였습니다.
얏호, 얼근이 멋진 보처강 언니 떳다요!!
@@Rock-jq2vk 감사합니다
요즘 같은 드론 전장에서 러시아 애들은 AK 소총탄에 쇠 구슬로 줄줄이 소세지 탄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다시 K11 복합소총 개선해서 나오면 대박나지 않을까 싶은...
차라리 소총탄을 개조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223 샷건탄 있는 거 같더라고요.
K-11 복합소총 개발폐기되었음요.....
진짜 님 말씀대로 아깝긴한데.....시간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낭비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폐기........
저거 개발시 문제점 보면.....정말 가관임......(심지어 뉴스에서 자세히 보도)
정황상 비리가 확실한데 다 애메한 이유로 재개발....재개발......
물론 개발하는데 실패할 수도 있는데....실패에 대한 대응이 너무 안일했던
걸로 기억납니다....(정확히 기억은 않나지만.....)
근데 그때 사통장치 맹글던 회사 그뒤에 어찌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아무 제제없이 잘 지나갔다에 한표.......
K-11이 드론이라도 잡을 수 있다면야 모를까...
공중폭발탄은 결함수정하여 개발해 써야 한다. 다양한 구경으로. 상대적으로 비싸므로 대구경에 적용할 수록 유리하다.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tv-cd7sc 매번 감사합니다
7:26 여기서 휴먼버그대학교가 ㅋㅋ
방산이 쉬운것이 아니지요.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은 오죽 하겟습니까
아닞.어쩌면 이렇게 빠삭하십니까.ㄷㄷㄷ
@@리얼맨-u3b 칭찬 감사합니다
Bo-105가 도입했을 때 500MD도 대체 및 퇴역시키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는데. 근데 윤영하급이랑 백상어랑 214급이랑 리모아이는 좀 억까다. 부품 혼용 문제도 해결된 지 10년은 넘었는데 아직도 그 원인을 부품 혼용 이야기를 하고 있고
부품혼용문제여?
영상에서 윤영하급, 백상어, 214급을 비판하는 게 왜 억까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시나요? 진짜 해군에 대해 잘 모르니 물어봅니다.
Snt는 문닫아야한다
K방산의 흑역사 ..
독일 214급이 의외로 문제가 많나보네요. 근데 우리는 왜 저걸 면허생산한 건지......???
@@shipoftheline0416 209급이 만족스러웠어서요
@@vodkahistory독일은 자기네가 설계한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었을 텐데... 흠...
214급도 문제가 있었다는거는 처음 알았네요.......
하도 국뽕이 심하니.......ㅉㅉ
가장 큰 문제는 어느 정도 세계 시장에 팔려서, 성능과 신뢰성이 보장된 209를 기반으로 한 장보고급과는 달리, 214는 손원일급이 거의 초기형에 해당하는지라, 신뢰성 확보가 덜 된 상태였거든요.
독일해군과 이탈리아해군이 사용하는 212 기반도 아닐 뿐더러, 기존에 사용하던 209와도 큰 차이가 났지요. 거기에 잠수함 처음 만들어보는 현대중공업이었고(물론 대우조선해양 현, 한화오션 생산 분도 크고 작은 결함이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AIP라고하면, 원자력을 제외하면, 수소연료전지가 짱이다라고 주장할만 하지만, 그때는 아니었지요.
실패를 교훈삼아 개선하면 되는데..요즘 군수품에 장난질하는 업체들이 많아서 큰일임.
굵직한 전술병기들 전차 자주포 장갑차는 한화와 현대등 2강체계라 이둘중 좋은 물건 받으면 됨..
(사실 방산업체라는게 마이너라 여러 굵직한 업체를 두업체가 인수합병한거임.. 최소 3사체계는 되야하는데 여건이 안됨)
항공기 함선등엔 아직 기술부족으로 직도입 하는데 로비가 만연함..
영상에는 안나왔는데 십년던 신규함정 소나업체 선정때 비리 발생해서 성능저하 나옴.
소화기는 여전히 snt가 독점체제이고 다산이 올라오기는 하는데 얘네도 세계 총기회사랑 비교하면 아직은 품질이 떨어지는지 말이 있음
난 개인적으로 차륜형 자주대공포 천호도 망한무기라고 생각함..
부족한 야전 단거리 방공망을 위해 필요한 무기체계인데..너무 성능이 뒤떨어짐..
일단 포가 비호에서 사용하는 30mm 기관포인데..이건 비호개발할때부터 논쟁이 있던 기관포임.
유럽은 35mm 기관포이고 대표적으로 독일의 게팔트 대공전차가 있음 70년대 만들어진 구식 방공전차인데 이게 드론에 탁월함..
이유는 35mm포탄에는 근접신관이 가능해서 군집드론이 오면 점공격이 아닌 면공격이 가능함..
근데 30mm는 근접신관이 안되서 점공격을 감행해야함..
국뽕채널에서 사우디에서 드론 방어용으로 비호복합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반은 맞음 사우디에서 시험평가 했는데 성능 저조해서 말이 쏙들어감. 그리고 사우디는 오리콘 도입한걸로 알고 있음..
천호는 염가형 대공레이더를 가지고 만들어진 제한적인 물건이데.. 드론에 맞춰 포만큼은 바꿨어야 생각함
다른건 다 들어왔던건데 손원일급은 😢😢
미국도 실패하는게 무기도입사업이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이 계속 도전해야죠 ㅋㅋㅋ 미국의경우 대표적으로 미해군의 줌왈트급 구축함과 LCS(이건 핵폐기물급)가 있고 미공군은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의 T-50을 밀어내고 훈련기 사업을 따낸 보잉이 실시간으로 조지고 있는 상황이라 ㅎㅎㅎ…
하지만 우리는 천조국이 아니라는게 함정임......ㅜㅜ
개발하다 실패하는게 다반사인데.......우리나라는 테스트 미스의 책임도 연구원에게 지우게 하니......어디 무서워서 연구하겠냐구요.....ㅉㅉㅉ
절대 자식들은 공대 보내면 않됨......정말 SCV취급이.......ㅜㅜ
참고로 저도 공대나와서 SCV..........ㅜㅜ
@@박지환-b2q 그래도 문과보다는 취업잘됬잖수? 한잔해
76km 함포를 탑재한 우주전함이 요기잉네?
일본의 아파치 도입을 비웄지 말자 한국의 Bo-105을 도입했다. 그리고 케이3, 케이13 같은 총도 개발
머....그래도 일본처럼 대당 이천억은 않넘었으니 우리가 이긴걸루......ㅎㅎㅎㅎ
아 ㅠ
잘 보고 갑니다. ❤❤
잘 생긴 보처강.
@@아재동산 매우 감사합니다.
(슬픈고양이 콘)
만날 국뽕 정보만 접하다가 이런 영상을 보니, 참신합니다. 이런 정확하고 뼈때리는 정보가 국뽕영상보다 훨씬 유용합니다. 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9번째 tpq37 설명이 조금 다를꺼예요
제가 팀스프릿트였나 마지막 93년도 팀스플릿 참여했었고
그 훈련전에 티피큐 36이나 37을 구입한다고 자대에
미군들이 방문하고 그랬고
그 훈련때 사용한다고 걸프전때 미군이 사용하던 대포병레이더
사막색 레이더가 들어왔지요
그걸 우리한테 넘겨줬다는 이야기가 파다했는데
그후에 서울불바다 사건 터졌고.....혹부리돼지영감 뒤졌고 그랬죠
잘못 도입한게 아니고 선택할 방법이 딱 하나였구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갈때의 선택이었습니다
그전까진 심볼린이란 대포병? 비슷한 레이더가 있긴했다는데
제가 근무할 당시에도 고장난지 십수년이 지나서
녹슬지 말라고 기름칠해서 닦아놓고 갑바로 덥어뒀다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항상 하듯이 주특기 음향이라고
땅파서 마이크 심어놓고 적 대포 위치찾는 그런방식으로 대포병을 했죠
서울불바다 때문은 아니고 이미 구입하려고 협상중 이었고
걸프전때 사용했던 중고가 93년도에 이미 들어와 있었고(실제목격)
그후에 서울경기에 마지막 폭설 94년도 3월에 전역했죠
급하게사서 망한게 아니고 선택할수있는 방법이 없었고
아날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던 시기에 과도기적 장비였을뿐
대포병을 마이크로 했다니깐요(노래방에있던 마이크랑 비슷한거ㅎ)
@@chansung71 탄흔분석법 찾아볼때 비슷한 이야기를 본것 같은데 마이크... 엄청나네요
K11은 그 신뢰성 문제가 없었다고 해도 위력 자체 문제로 댕같이 멸망할 운명이었죠.
1위는 똥별 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