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국산 우유 대신 수입산 우유 찾는 한국인들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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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작년에 폴란드산 수입 멸균우유가 인기라는 이야기를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 우윳값이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수입 우유를 찾는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정부가 국산 우윳값을 잡기 위해 새로운 가격정책 기준을 만들 것이다'라는 소식으로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거의 1년이 흐른 지금, 잡겠다던 우윳값은 어떻게 됐을까요?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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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사람들이 한국 우유 잘 안 사는 이유 ua-cam.com/video/wgCtr8DAd5U/v-deo.html
수입멸균우유 한번 사먹으니 국내 우유 안찾게 됨
멸균우유가 참 좋은게 맛 괜찮고 유통기한 길고 수입산이라 싸니 국내우유 영...
비싸고 사 놓고 유통기한 짦아서 나중엔 아까워 먹는 기분이라 싫음
축산농가 꼴보기 싫어서라도 수입 멸균우유 먹을거야~
나 40대 나도 수입우유 먹고 국내 낙농 망하게 해야지. 한국 낙농 망해서 미래에 내 아들들은
우유 한통에 10 만원에 사먹게 해야지
아! 치즈는 손톱만큼에 오만원 하겠지...
가끔 가격으로 시위하면서 갈아 엎는것들 있죠~ 인삼 양파 배추 우유 ~ 그냥 두심 됩니다. 신경 끄면 원위치 해여 남으니까 갈아 엎는 거에여~
소고기 갈아 엎는거 보신분? 정말 아까운 건 못 버립니다. 버리면서 시위하는 건 배가 불러서 그런거라 생각하심 되여~
@@mskim355
우유 치즈 안먹으면 죽는줄 아니? 그 돈주고 사먹게 ㅋㅋㅋ
평소에 양심 뒤지게 타 국가랑 비교했을 때 제일 비싸게 받아 쳐먹고 저지방유도 마케팅으로 일반 우유보다 비싸게 팔아먹던건 아가리 싹 닫는게 참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품질좋은 외국우유 잘 애용하겠습니다 땡큐!🙃
ㄹㅇㅋㅋ 근데 난 애초에 저지방 우유 맛 없어서 안 먹음. 살찌더라도 그냥 우유 먹지
정답^^
ㄹㅇㅋㅋ 걍 맛있는데 좀 더 싸다? 당연히 그걸 안 살 이유가 없음
ㄹㅇ 저지방 우유가 더 싸야하면 싸야지 비쌀 이유가 없는데 건강마케팅으로 훨씬 비싸게 팜ㅋㅋ
@@EunyHJ 게다가 좀 더 싼 수준이 아님 무려 "반값"임 ㅆㅂ ㅋㅋㅋㅋ
애초에 저 먼 나라에서 오는게 유통물류비가 비싸면 더 비쌌고 거기에 관세 붙으면 어마어마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우유가 가격경쟁이 밀린다는거는 우리나라 중간유통구조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것.
ㅇㅈ
그렇게 중간유통구조 자체가 문제가 있단 얘기를 하려면, 외국의 우유 생산 단가가 국내와는 비교도 안되게 싸다는 얘기도 해야지, 그 얘긴 쏙 빼네. 그게 가장 큰 이유인데.ㅡㅡ
@@ebs9451 그런데 그렇게 구체적으로 알아야 할까요 ? 님 같은 사람이 정치인 대표 하심 되것네
@@ebs9451 닉부터 거른다 ㄹㅇ
@@SSGOSU 반박불가로 도망갔거나 열심히 검색중이라 바쁜가봐용 ㅋㅋㅋ
시위중 애써 생산한 우유를 버릴만큼 낙농가 어려우니, 수입우유 적극 소비해서 빠르게 딴일 하실수 있게 도와드려야 할듯
난 외국산 괜찮은거맞나..싶어서 안삿는데 이제 수입사야겄음ㅋ
국내 축산농가 너무 개으르지않나봅니다. 사료겂얘기하는데 인제 직접 옥수수와 사료풀 생산해야하지않을까요? 천남만날 사료값얘기. 국가에서 땅빌려 트랙터로 농사짓는다면 뭐가그리 힘들까요?
@user-hy2nq7gb7o가격경쟁력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품질상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며 본인은 지나가던 서울권 축산식품공학과 출신. 대기업 식품회사 현직자입니다.
결론과 낙농업 유제품(우유) 생산 현황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우유는 젖소(암소)의 젖을 짜낸 주원료 원유100%로부터 HACCP 7원칙 12절차에 따른 ‘여과-열처리(1•2차 살균)-냉각-주입-금속탐지-밀봉 공정’으로 철저한 과정을 통해 가공된 생산제품을 말합니다. 원산지에 따른 원유 맛의 차이는 없으며 미묘한 차이가 있다면 보관방법 시간, 온도와 살균공법에 따른 생화학적 변화에 따른 맛의 관능 차이입니다.
결론은 ‘수입산’ ‘국내산’ 원유(우유)와 큰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유 제조공정의 살균 공법으로는 대표적인 아래의 방법이 있습니다.
1. 파스퇴르 공법을 사용한 우유
2. 멸균우유(121.1도씨, 15분 이상)
3. UHT 초고온살균
4. HTST 단시간고온법
5. LTLT 장시간저온공법
시중 판매되는 유제품의 제품의 경우
식약처, 자체검사 품질기준치[비병원성균: 일반세균, 병원성세균: 총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하며 품질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화학적 특성으로 pH, 총산도(total acidity), 당도(Brix) 등 냄새, 맛에는 아주 미묘한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이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처리 가공법의 이유입니다. 실제로 구워먹는 육가공품과는 다르게 원유로부터 생산된 우유 제품에는 호주, 미국, 덴마크 등 수입산 제품과 국내산의 이질감은 없습니다.
다만, 대중적 브랜드 이미지, 가격경쟁력 면에서 저렴한 우유를 찾거나 고급 느낌을 띄는 제품을 선택에 오는 각인된 선호도의 차이입니다.
그 사례로 어릴적 부모님들께서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이면 똑똑해진다는 썰을 들어보신 적 있을거에요. 또한 서울우유 마시면 서울대 간다와 같은 기대심리입니다. 이처럼 호주산, 덴마크산 우유는 더욱 신선할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랑 똑같은 겁니다. 실제로 서울우유와 아인슈타인(남양유업), 연세우유 등 뿐만 아니라 수입산 우유는 기준치에 부합하고 수입산 역시 원유품질검사와 제품품질검사성적서에 적합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수입제품의 경우 유통판매원 측에서 자체검사와 추가적으로 제조공정에서 혼합될 수 있는 금속이물질(카드뮴,비소,납 등)과 이화학, 미생물 실험 각 항목들에 대해 성분검사 의뢰를 연구기관에 추가로 맡기고 있답니다. 원산지에 따른 우유 제품은 문제 없이 마실수 있으며 기호도에 따른 선택의 몫입니다.
@user-hy2nq7gb7o음...근데 꼭 자연에 풀어논 소라고 해서 건강한건 아님..그렇다고 한국우유를 먹겠냐 면 No 라고 대답하긴할거임..
@@덕현안산 농사는 힘들어요
한국인들이 수입산을 찾는게 아니라, 한국기업들이 수입산을 찾는거다. 왜? 당연히 돈이지
정부가 가격을 보증해줘봤자 소비자한테 외면받으면 소용없다는 자유경제질서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진보 좌파의 시장 통제가 얼마나 븅신 같고 전세계에서 실패한 이유를 보여주는 예시
ㅈㄴ꼬시다ㅋㅋㅋ 제발 가격 내리지마~ 독일우유 너무달아~
폴란드가 짱이여
진짜 정답입니다!
그건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대책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밀가루 값 2배 이상 올랐는데 국내 밀가루 생산량이 20% 정도만 되었어도 지금처럼 2배나 오르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입 멸균우유 처음 사먹었을 때 가격 생각하면 지금은 거의 500원 가까이 올랐다는 거랑 국산 우유 사라지면 수입 업자들이 가격 경쟁을 할 지 서로 담합을 할 지 모른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가격차이가 너무 나는데 국산우유 사용해야 한다고 소비자한테 부담만 지울게 아니라 정책이든 뭐든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새로 만들어야 됨
너무 비싸
물건너왔는데 더 비싸 언제는 물건너와서 비싼거라더니
우리나라는 유통만 조져도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 됨
정책이라해봤자 늘 그랬듯 원가를 낮추는대신 정부에서 보조금을 주고 정부는 세금으로 그걸 메꾸면 소비자는 내려간 가격에 물건을사는 방식. 조삼모사인데 항상 통하드라. 세금 안 올리고 복지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하던 정치인들 당선되면 제일먼저 세금부터 올리지. ㅋㅋ
@@마에리베리 유통 암만조저봐라
드넓은 목초지에서 사료수입해 안먹이고 방목사육하는 외국과는 생산단가에서 게임이 안된다
솔직히 우리나라 우윳값은 세계적으로 비싸기로 유명함. 내가 알기로 거의 원탑이 아닐까? 생각이 듬. 지금과 같은 고물가 시기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우윳값은 원체 비쌈...
이거 진짜에요. 2021년, 캐나다 토론토서 살고있을때 우유사러 마트가면 소비세를 13%를 물건가격에 추가로 부과해도 한국보다 싸더라구요.
빵, 우유값, 자살률만큼은 그 어떤 나라가 와도 “압도적으로” 추월할 자신 있음.
@@manifest1211 에이 그건 ㅈㄴ오바
싸긴한데 그렇게 아주싸다도 아니던데 요즘 노브랜드 원유100%1L 우유도 1580원인데 선택하기 나름이지
우유, 계란 덕분에 빵가격도 제일 비싼 나라ㅋㅋ
이런 훈훈하고 가슴따뜻해지는 소식 넘 좋아😊😊😊
적당히 비싸야 많이들 소비 해 줄텐데 지금 우유값이 터무니 없이 비싼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물가가 올라 모든 물가가 오른건 당연한데 우유값이 오른 폭등값 보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니까요..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중간 마진을 줄여서라도 우유값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우유가 75프로를 찾지 하니 가격 계속올리는거죠 정신 안차리면 45프로 마자 위태롭다
우리나라만큼 우유가 비싼나라는 없다
@@kiki-sc1wo 그렇다고 남양우유 먹긴 그렇잖슴??
웃긴간 노브랜드 우유는 가격이 쌈 ㅋ
@@씨익-v2z 그정도가 적당합니다 솔지히
뉴스 보고 수입멸균우유 먹어야 겠네.. 생각도 못했는데 보도 감사합니다.
국내산도 유통비용 등 생산비를 줄이는 노력을 안하면 도태할수밖에 없죠.
세금만 축내지말고 방목. 대규모 통합조합운영등 방안노력이 필요하다 봅니다
레알,, 내가 외 이제까지 서울우유 먹었지,, 오늘부터 큐팡 수입 멸균으유로 갈아탐
저도 이 영상보고 수입 멸균 먹어야지 했는데 벌써 1년전 영상이네요 ㅋ
국내 농가 망하면 바로 가격올린다
@@Soo-li9fj 멸균우유는 특유의 좀 이상한 향이 있어서 못먹겠던데...
정말싸고 맛있습니다
전 바꾼지 오래됐네요
수입멸균우유가 유행하자 수입사가 가격을 올렸다
그런데도 국산우유보다 저렴했다
이걸로 모든 게 설명됐으리라 생각합니다
헛소리구요 물론 상표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쿠팡에 검색해보니 1L 수입멸균 12개 22,000 서울우유 멸균 1L 10개 20,000 뭐 비슷비슷한데요?
@@집대성-s1y낙농가 반갑노 ㅋㅋ
@@집대성-s1y무려 2000원이나 더싼데 비슷비슷... 관세,운송비가 더드는 수입 우유랑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 말다한거지 ㅋㅋ
@@집대성-s1y그리고 멸균우유 아니면 도 단가가 올라가고 ㅎㅎ 말 다한거죠?
@@집대성-s1y그리고 더 저렴한 제품도 많죠. 제과제빵등 우유 많이 쓰는 곳은 이미 외국멸균우유 많이 씁니다.
저도 폴란드 멸균우유 사먹음 1리터 12개가 16000원임 무료배송이고요!!
갓밀크ㅋㅋ
폴란드 우유 먹어보려고 알아봤는데 포장 디자인이 현지와 달라서 좀 찝. 한국 오는 포장지는 동남아에서만 소비중.
꼬우면 싸게 파셈 ㅋㅋ 그것도 싫으면서 뭘 가라 지랄임
독일에서 잠깐 살면서 생필품(우유 포함) 엄청 저렴하게 잘 이용했는데, 방송사에서 여건이 된다면 유럽(독일) 생필품(우유) 가격 경쟁력이랑 비교.분석하는 다큐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워홀했는데 레뵈나 알디가서 고기가격이나 우유가격보면 한국사람들 충격받을듯요ㅋㅋㅋ
그대신 세금이 쩔어줍니다
@@조르바-c8x 한국 사람들 이미 외국 고기 우유가격 다 알고있어서
충격받을 일 도 없음
@@Dunmaghlasss ㅇㅇ 보통 대형마트가면 돼지고기 많이 수입되는건 캐나다산인데
롯데마트는 대충 삼겹살은1,800원, 목살은 1,600원 조금 안되던데.... 홈플러스는 가격이 이것보다 몇백원 더 비싸던데...
국산 금돼지보다는 거의 반값? 하는 수준이니 아무래도 국산보다는 수입산찾죠...
좋은 생각이네요
우유는 할인할때만 샀는데 왜 계속 값이 높은지 몰랐는데 이제 알겠네요. 하지만 소비없이 유제품이 버려지는건 참 안타까운 일인것 같아요. 먹자고 만든건데 버려지는 음식은 참 보기 힘드네요 ㅜㅜ
멸균처리하면되
멸균처리 해도 가격이 높으니 저장비용이 한두푼 아니죠
가격내릴생각은 하지 않을겁니다
농산물도 시들고 이때 안팔면 못팔아도 절대 저렴한 가격에 안 내놔요
@@김포스-m4j 뭔가 맛이 밍밍한것 같어 멸균처리하면...
@@미도리샤워-j5j 근거없이 그냥 품질 떨어지는거같다며 감성에 호소하는
💀수입우유에는 국산우유보다 어마어마한 항생제 등 화학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
왜 무식한 한국인들은 외국산 우유를 사는 걸까?
네 앞으로 싸고 품질좋고 건강한 수입산 우유 많이 사먹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통기한 훨씬 긴건 덤이죠 ^^
해외 특
자기네 나라에서 나왔으니 수입보다 가격이 쌈
우리나라 특
애국 프리미엄 붙어서 수입보다 가격이 비쌈
바다 건너서 오고 관세 붙는 것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면 그 이유를 밑바닥부터 다시봐야하는건 아닐까?
유통이 어떻게 되고 소는 어떻게 관리되고 낙농업계 수입은 얼마나 되고 등등 처음부터 뜯어서 살펴봐야할듯
계속 보호만 해줘서 경쟁력이 떨어졌을수도 있는노릇이고
소비자에겐 비싸고, 농가는 힘들고..
뭔가 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외국은 어떻게해서
그런 품질로 그런 가격이 나올수 있는지,
흉보고 욕만 할게 아니라
면밀히 들여다보고 배울건 배워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소비자와 농가, 그리고 정부측에게도
도움이 되는게 아닐까요.
욕먹고, 바꿔나가야 발전이 있는거죠
그런 품질로 그런 가격이 나올려면 딱 방법은 하나 규모의 경제입니다
문제는 한국은 땅이 작죠
식품 식량 쪽은 정말 어렵죠 특히 우리나라는 땅이 작아서 소 열마리 키우면 꽉 차는데 다른 나라는 거대한 목초지에서 컨베이어벨트 돌려서 착유할정도니 뭐... 근데 손 놓아버리는순간 전부 수입산에 의지하게 되니 무슨 일이 생기면 손놓고 당해야 하게 되고... 정부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인 일인건 알지만 어쩔수 없죠 비효율적이지만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게 정부 역할이니
어려운문제에요 외국은 넓은 땅에 풀어놓고 키워요. 한국은 땅이 좁아 한계가 있죠. 그게 경제개방으로 나프타등 무역협정을하면서 전자제품으로 득본걸 농산물등에 보전해주는식으로 운영하는건데..
우유는 특이하게 매년 가격협정을 하고 가격 고정되는형식을 취하면서 더 이상한 형국이 되버렸어요..
호주에서 깜짝 놀랐어요.. 그냥 산에다가 말처럼 풀어놓고 키우더라구요.. 한국에 친구집이 축산업하셔서 놀러가봤는데 좁은 우리에 다닥다닥 들어가있는것만 보다가 그냥 산이랑 엄청 넓은 들판에 풀어놓고 키워서 가축들도 평화롭더라구요. 그래서그런지 한국소들에 비해 좀 많이 말라서 갈비뼈 보여요
가격도 비싸지만 솔직히 품질 면에서도 차이가 남 우유는 다 똑같겠지 했는데 독일 우유 마셔보고 알았음
농도가 두 배는 진한것 같고 물론 맛도 더 고소하고 가격은 반 값 현실적으로 경쟁이 안되니 변화를 해야 함
지금같이 힘든 시기에 소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니 우리 농산물 애용 하라지만 외면하게 됨
22222 원래 원유는 진하죠...물탄거 다 알고 1200할때까지 우유는 열심히 먹었는데 남들 소화안된다는데 전 우유엄청 좋아해서 커피에도 넣고 ㅋㅋㅋ...그게 23-400하는거보고 끊은지 20년되가네요...전지분유 한봉지 사다놨는데 끊어서인지 안당김...생각나서 그런데 초코렛도 그래요...독일산코코아 99%사서보니 그냥 못깸;;;망치로 쳐야 나오는 부수러기만 녹여도 그 진함 ㅋ
.
으따 신토불이 상생 평등 모르는가??? 무조건 국산우유 한우 먹어야지 농어민들 서민들 죽는당깨
혹시 어떤 제품 드시나요?
수입원유는 멸균제품이라 원래 더 고소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도 길구요 왜냐면 더 오래 끓이거든요 지금 시중에서 마시는 국산우유는 거의 대부분 살균제품입니다 멸균과 살균은 다르죠 그리고 물? 물타면 비중이 안 맞아서 생산 불가입니다 이상 원유가공회사 직원이였읍니다
ㅇㅈㅇㅈ 우리나라 우유 먹다가 일본우유만 먹어봐도 맛의 차이가 넘사벽임
일본우유가 훨씬 고소하고 진한맛이 남
유럽우유는 그냥 넘사벽수준이고
우리나라는 우유에 물을 많이 타는것인지
오늘부터 쿠팡으로 수입 우유만 먹어야겠네요 :) 고민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쿠팡 배송비 인상됨... 싼 우유+ 배송비 하면 국산우유 맞먹을듯ㅋㅋ 쿠팡같은 악덕 기업한테 배송비 줄 바에는 동네 마트하고 소상공인 도와주는게 더 나을듯
@@talisman6929 알리에서 주문하면 좀더 저렴합니다
@@talisman6929 배송비가 인상되는게 아니라 달달이 내는 회원비가 4천원대에서 7천원대로 인상됨 한달 내도록 무료배송 시키고 7천원대.멀좀 알고 댓글 다시길 배송비+싼우유 국산 우유 맞먹는다는데 전혀 맞먹지 않음 여전히 쿠팡 수입 유우가 비교도 안되게 더쌈
@@talisman6929ㅋㅋ 쿠팡 써보고 말하세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 아주
@@talisman6929쿠팡 무료 배송 인데 뭔 배송비가 올라요?
이놈의 나라는 내가 왜 경쟁력이 떨어지는지 분석하기 전에 먼저 드러눕는게 아주 그냥 습관임.
솔직히 우유 값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국산 우유를 사야할 이유가 뭔지 의문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게 과연 단순 원유가격만의 문제인가도 의문스럽네요
우리나라 전반적 유통업계를 아에 획기적으로 행정능력 뛰어난 이가 해결을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시험 합격하면 그만인 철밥통 공무원이 돈 더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개판 되도록 놔둘듯
그값을 지불할 이유가 없는거죠
원유가격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문제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대 가장 큰이유가 원유값문제라서 나머지는 사소한 정도죠.
@@light-f5z 단순 공무원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이죠
선출직 공무원들이 해내야죠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합니다ㅠㅠ
한국의 유통은 문제가 없어요....있어도 전 세계가 가지고 있는 문제 겠죠....생산량과 시장의 문제입니다.
마트 가서 우유 사려고 보면 익숙한 포장때문인지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 영상 보고 알았네요. 가격도 싸고 신선식품인데도 믿고 먹을수 있다고 하면 저도 이제부터 수입 우유 찾아봐야 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
멸균처리한 제품은 바다건너와도 변질없고 가루로 만든 우유는 애초에 영양가 차이가 없음. 수입우유추천.
응 시위해봐~~~느그우유 안처먹으면 그만이야~~~
진짜 수입우유가 더 맛있고 싸요ㅋㅋㅋㅠㅠ 10리터에 만칠천원이면 살 수 있고 멸균우유라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대만가서 현지 우유 먹었다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충격받음. 대만 우유에 비하면 한국 우유는 맹물이었음
감사합니다 이뉴스보고 값싼 수입우유있는거 알게되서 갈아타겠습니다!❤
ㅋㅋㅋ 나라가 미쳐가지고.
유통에서 얼마나 붙여먹으면,
외국에서 사오는게 더 싼건지...
사올만한 나라라해봐야 북미권, 호주 뉴질랜드, 유럽인데..전부 졸 먼곳이나
물류비가 장난 아닌데,
수입산이 어케 더 싸지 ㅡ.ㅡ?
그만큼 국내유통사가 관공서랑짜고 20년동안 국민들뒤통수쳐서 지들이 재벌됐다는게 중요한거지
유럽어린이들을 학교에서 견학을 우유공장으로 갑니다.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눈으로 직접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프랑스와 스페인의 낙농업하는 시골 많이 가봤구요. 보통수입하면 유럽에서 많이하는데, 정말 질 좋습니다. 괜히 비싸게 국산우유 드시지 마시고 수입산 무균제품드세요.
과연 내수용이랑 수출용 퀄리티가 같을지 의문이네요
수입된 소고기는 현지에서 먹는 거랑 차이가 많이 나던데 우유는 차이가 없을까요 ?
@@하쿠나마타타-i6f 바다 건너 오는 거는 시간이 좀 지나다보니까 신선도를 따지자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균작업으로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는거고요ㅋㅋ 그럼에도 국산우유랑 수입무균처리우유랑 맛부터가 다르니까 사람들이 수입우유 찾는거에요ㅋㅋㅋ 맛이라도 같았으면 국산우유가 비싸더라도 가공처리 덜 한 제품이라는 마케팅이라도 밀었을텐데, 그마저도 안먹히는거죠. 맛이 없는데ㅋㅋ
@@무지개앵무새 유럽애들 다 무균제품먹습니다. 냉장제품도 있긴한데 거의 안먹죠. 그정도로 철저합니다
@@하쿠나마타타-i6f 제가 지금 파리에서 살고있는데 한국으로 건너갔을때 신선도는 모르겠으나 진짜 우유맛부터가 달라요.
미국 최저시급이2만원인데 1리터당 500원인거면 한국으로치면 1리터당250원으로 환산계산해야지 정서상 더 올바릅니다. 즉 미국우유는 1리터당 250원인거고 한국은 1리터당3000원인것이니 10배이상도 더 차이가 난다는 거니까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네요 한국우유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네요.
국산보다 수입산이 저렴하니 살 수 밖에요.
젖소 키우는 농가들이 서로 합쳐서 대형 협동 농장을 구성하고
가공 우유업체도 가공비 절감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가격 경쟁력 약화로 국내 산업이 축소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미국 최저시급이2만원인데 1리터당 500원인거면 한국으로치면 1리터당250원으로 환산계산해야지 정서상 더 올바릅니다. 즉 미국우유는 1리터당 250원인거고 한국은 1리터당3000원인것이니 10배이상도 더 차이가 난다는 거니까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네요 한국우유는
지구 반대편에서 물 건너온 우유가 더 쌈 ㅋㅋㅋㅋ
와 1년 전 영상인데 지금은 이것보다 더 올랐으니..
수입우유 주문 해봐야겠네요ㅠㅠ
한국살다가 호주로갔는데 호주가 진짜 물가 높기로 유명하거든요..? 근데 식자재는 한국이 더 비싸요. 두 나라가 임금차이는 엄청나는데 한국은 물가가 좀 심각합니다...
호주는 물론이고 다른 유럽국가들은 평지에서 생산량이 엄청남.. 우리나라처럼 소작농 수준의 농업이 아닌 대량농업을 주축으로 훨씬 체계적으로 생산함
우리나라 식자재가 저렴하려면 더 소수에게 부를 집중하고 거기에 노동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외노자 위주로 가야 한다는 아이러니에 있음
호주도 그렇구나ㅋㅋ 우리나라 식자재 진짜 개비쌈
솔직히 호주랑 비교하기에는 에바죠.. 나라 자체가 치트키인데
@@_LeBlanc 왜요? 불편했나요?
호주는 국토자체가 ㅋㅋㅋ
값싸고 질 좋은 수입우유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뭣모르고 국산우유만 먹었었는데 너무비쌉니다 저렴하고 품질차이없는 수입우유 먹어야겠네요 정말 유익한 유튜브네요!
품질차이는 크다할수있습니다 서울우유 1등급 기준 비교시 체세포수(소의건강이 나쁠경우,유방에 염증이 있을경우 높음) 두 배차이. 세균수2.5배 차이 등 국내기준은 까다롭습니다. 당일생산.제조 되는 국내 제품과 유통기한 1년짜리 바다건너오는 우유...선택은 자유이나 그래도 몸에들어가는 먹거리는 좀 투자하는편이 좋을거같네요
@@user-zt6nw4lz4m 전문가 분석한결과 미세한차이밖에 없다라고 이미 뉴스에 떴는데 혹시 그 글은 어디서 보셨나요? 애초에 멸균우유 자체가 열처리 방식이라 균 자체를 없애서 유통기한이 긴걸로 알고있는데 바다건너오는거랑 무슨상관인건지...?
수입우유들 소 방목해서 키우니까 더 좋습니다
@@user-zt6nw4lz4m 멸균의 뜻을 모르나? ㅋㅋㅋㅋㅋ
@@user-zt6nw4lz4m 많이 드세요
국산우유
1.상대적으로 맛있는가 x
2.상대적으로 저렴한가 x
3.상대적으로 질이좋은가 x
외국우유
1.상대적으로 맛있는가 ㅇ
2.상대적으로 저렴한가 ㅇ
3.상대적으로 질이좋은가 ㅇ
소비자 : 헤헤 어차피 남으면 버려야하는데
남는거 싸게파시는게
? : 즐 ㅋㅋ 니 줄바에 버림 ㅋㅋ
무슨근거로 국산우유와 외국우유평가가 저리 나왔는지 설명해라..ㅋ ㅋ할수나 있으려나..걍 어그로꾼인가..ㅋㄲ ㅋ ㅋ
@@꾀봉이 이 악물고 현실을 외면해봤자 수입 멸균 우유가 대세야
@@Turn_off 외국우유가 왜맛있어?
외국우유는 얼마인데?
왜 외국우유는 질이 좋아?
물어보쟌아 대답을쳐해
@@꾀봉이 음 일단 외국우유가 맛은 더 있는건 사실이구요 그나마 국내우유 중 비슷한게 덴마크우유정도?
서울우유 2780원정도 하지않나요?
외국우유 1500~1900원대임.
한우프리미엄,비트코인의 김치프리미엄이랑 비슷한 개념임.
@@fruitrice 노브랜드 굿밀크 1580원입니다
외국우유가 맛있는다는건 뭔가요?우유의 맛은 살균온도나 유지방률이 결정하는데 우리나라 젖소는 홀스타인종 하나인데 유럽에서 가져온소이지요 왜 맛이다른가요???
단체급식 들어가는데에는 꼭의무적으로 우유를 먹어야 하는데 이거 고쳐야합니다 하루식비 계산해서 식단을 마련하는데 비싸기만하는 우유를위해 맛잇고 저렴하고 양도 많은것을 포기해야합니까 제가 병원에 입원할때 먹지도않은 우유를 안그래도 맞없는 병원밥에 우유까지추가되니 반찬이 제대로 나오지않는건 당연하고 냉장고에 먹지않은 우유가 칸칸이 들어있어서 다른거 넣을 자리가 없어 간병인에게 부탁해서 한번에 버려야하는일도 있엇어요 다행인건 퇴원후 병원에서 불편한거 없냐고 물어보기에 위에처럼 이런거는 좋지않고 그돈으로 반찬신경 써주시라 햇던이 그후 지인께서 그병원 입원해서 당일 보호자신분으로 병실에 가서 냉장고에 우유가 없고 지인이야기론 입원후에도 안나온다는군요 밥은 조금 계선이 된거는 물론이고 ...남아돌아도 의무적으로 먹일곳이 없어져야 이런페단이 없어진다
맞아요. 유당불내증있는 한국인들이 대다수인데 애들한테 뭔짓을 하는거야 그것도 아침에 나눠주지? 어휴 진짜 못됐어
소비자들한테 대들진 못하겠고 만만한게 학생이니 물량 밀어내기 한거죠... ㅋㅋ
@@user-qg2pc8ic3w어릴때부터 우유 맛없다고 우유를 안먹고 버리니까 유당불내증이 걸리지. 거꾸로 쳐 알고 있네
지금껏 수입 우유 쳐다도 안 봤었는데, 먹어보니 좋기만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수입 우유 이용할 것 같습니다.
폴란드 멸균우유가 더 고소하고 진함. 내 입맛에는 더 맛있던데
@@jayl3828 ㅇㅇ 맞음 폴란드우유 괜찮음
우리나라 우유라는 이유만으로 사는게 국력을 오히려 약화시키는 거죠
기업들이 제품도 좋고 가격경쟁력도 갖추도록 해야 우리나라가 더 올바른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식품자급률이 낮음 쌀만 자급률이 높은데
식품자급률낮아지면 우르라이나 사테같은일이 일어나면 수입못해서 미친듯이 가격올라감
그래서 적자를 보더라도 식품에다가 정부가 보조금 쳐넣는거임
1차산업은 될수있으면 돈이안되도 나라에서 보조금 주는게맞음 가격경쟁하는게아니라 나라에서 지원해줘야함
@@GaMeShana 국가에서 1차산업보조해주는 거랑 수입산 우유를 소비자를 선택하는 문제랑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함
우유산업이 망하지 않도록 보조까지 국가에서 해주는데 우리나라 국민들까지 국산만 먹겠다고 하는건 기업의 발전을 막는 거라고 생각함 나라도 보조해주는데 더 가격경쟁있도록 기업이 발전을 모색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런 문화가 형성되려면 제품의 질과 가격을 따져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건 오히려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GaMeShana 그리고 애초에 돈이 안되는 사업이라면 기업의 존재할 이유가 없음 ㅋㅋㅋ 과보호는 발전을 막는다는 말이 포인트임 정부가 1차산업 보호를 위해 보조금을 주지말라고 하는 말이아님
웃기는게 막상 원유가격이 올라가면 피해보는건 소비자고
내려가면 피해보는건 낙농가인데
우유 업체는 이래저래 중간에서 국산유는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수입산을 쓰는게 당연시 되고 있다는거지
거기다가 가격이 내려가도 실제 판매가격은 절대 떨어지는 법이 없고 말이지
중간 처리에 불과한 기업은 이득만 보고 실제 생산자와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이상한 구조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
그래서 서울우유 낙농업조합이 돈 버는 이유죠, 예전에 낙농협회에서 난장치면서 탈퇴할 때 우리가 나가면 규모가 낙농협회보다 크다며 너희 도움 받을 일 절대 없다고 한껏 조롱하며 나갔다가 갑자기 우유파동 때 자기들 도와줄 여력 조금 있는 낙농협회에 우유 공급 안해준다고 국민들 상대로 여론전 펼쳐서 낙농협회는 서울우유 조합에게 또 제대로 뒷통수 맞았죠.
서울우유에 납품하는 낙농가들이 좀더 원유 단가 더 쳐준다는 서울우유 조합에 갔다가 실제론 그렇지도 않아서 탈퇴하려면 엄청난 제재를 가해서 그냥 조합과 같이 담합하는 쪽으로 흐르기도 했고요, 이래서 원유생산 낙농가들이 우리가 직접 유통하면 가격이 훨씬 덜어진다며 가공업체 세웠는데 세우자마자 무슨 생각 들었는지(아니면 유통구조의 매운맛을 봤는지) 기존 가공업체와 같거나 더 비싸게 판매해서 여론이 반전되며 뭇매를 맞고 결국 기존 가공업체에 공장을 팔고 기어들어갔죠.
판매망을 갖추지 않거나 기존 판매망 중 하나를 이용하기로 결정되지 않는 한 기존업체보다 적게 받고 살아남을 순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유통구조로 정부가 유도했고요.
생산기업과 그 생산품을 파는 기업과 딱하나의 운송사업자가 직거래 하는 걸 못하게 막고 무조건 운송알선 업체를 통해서만 하게 만든 게 정부라서 알선업체 다단계를 전혀 단속하고 있지 않으니 운송구조를 일부 생산업체와 담합이나 그런걸 전혀 제재하지 못하고 있죠 운송비용 큰 폭 상승이 당연해지는 구조임.
추가. 제가 본 요상한 운송가격이 원청 생산기업이 200만원에 운송장구를 완벽히 갖춘 차량을 섭외해 주는 것으로 계약했는데 실제로 온 차량은 운송료 25만원을 받기로 했다는데 까탈스럽다고 투덜거린 경우를 봤어요 이러니 운송수익의 대부분은 알선업체가 직접 수배할 필요도 없이 하청에 하청을 줘서 10단계가 되는 경우 허다하고 그 전에 알선기업 통하지 않았을 때는 40만원 대로 운송요금이어다 합니다, 이러니 화물연대가 파업한다고하면 운송기사들이 호응이 좋을 수 밖에 없죠.
기존 화주와 운송업자가 직거래하는 형식이었다면 화주는 대략 50~60만원에 해당물품 운송의 위험성을 잘아는 기사들과 직거래해서 200만원까지 소비할 필요가 없고 운송기사는 덤핑된 25만원에 기름값과 닳은 타이어 교체비 외에 수익이 안난다며 파업할 필요가 사라지는 거죠.
이렇게 정부가 쓸데없이 유통구조 복잡화 시키고 이렇게 알선업체만 관리하면 그 알선업체에 수많은 운송업체가 연결되니 운송업체 전부를 감시할 필요가 사라져 공무원 일거리는 대폭 주는데 그런 조건에서 예전 운송업체 모두 들여다보던 업무환경으로 쳐서 공무원 증원만 쳐하니 공무원들 욕 안할 수가 없는 것.
무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 있는 건 아는데 대다수는 하물며 대민지원의 일선인 경찰도 자기 업무를 제대로 파악 못해서 민원처리하러 가서 결국 속터지고 손해 떠안고 포기하게 만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만 피보는 형태고 너무 늘려놔서 이제 임금이 줄어드니 또 공무원 안들어온다고 징징
애초에 ㅅㅂ 우리나라 유통구조가 생산자 소비자 둘 다 손해보는 구조임 그러니까 가격 붕괴라는 말이 나오고 국내산이 밀리는 거임.
근데 이걸 알면서도 우유 생산하는 사람들은 별 수가 없지 중간 유통이 진짜 ㅁㅊ거임
그러면서 국산품 경쟁력 사라진다, 국산품 애용해라라고 하는데 일단 유통부터가 담합이 아니라 경쟁의 구조로 가서 가격 자체를 ㅈㄴ 죽여놔야함
빵도 우유도 ㅅㅂ 먹을 걸로 건드리는 것도 빡치는데...
더 큰 문제는 저 ㅈㄹ난 유통망을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한다는 거
왜냐?
정부가 해외직구를 막는다고 ㅈㄹ하고있기 때문에...
ㅅㅂ 정부는 저기편이라는게 제일 빡침..
근데 멸균우유의 가격도 맛도 똑같다는 전제하에서도 수입우유가 더 나은게..
뚜껑이 달렸어요..!
이거 쓰다가 한번뜯으면 끝인 국내 멸균우유 못마심
똑같은 질에 수입산이 더 싼데 심지어 질좋은게 더 싼경우도 있고 유통 중 가장 많이 돈빼가는 중간 업체가 양보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국내산의 미래는 암울하다 봅니다. 비단 우유뿐만 아닙니다.
어렸을때 초등학교에서 매일 지겹게 급식이라고 우유 먹었는데…이제 용도를 음용에서 좀 바뀔때도 된듯합니다. 치즈 산업도 무시 못하는데 한국치즈는 대부분 가공치즈, 모짜렐라에서 못 벗어나고 있으니 아쉽네요. 많은 연구와 홍보로 우유 소비가 촉진되었으면 합니다.
맛없엉
단가가 안나옴. 우유값 꼬라지보면 사각 프레스 치즈 1장당 1천원 되는 기적을 볼수 있음.
우유 가공품 소비는 늘었지만 경쟁력이 낮아서
치즈도 개비쌈 ㄷㄷ
백종원도 카이막 만들어 먹고 싶은데 국산우유로는 단가가 안나온다잖음.
바닥에 버릴지언정 싸게팔 생각은 없으신 낙농업자분들 한국산 우유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전 폴란드 멸균우유 대량구매 합니다~
기사내용 안봤죠?
적자보며 파느니 버리는게 맞지.낙농업자들이 돈 쌓아놓고 반도체 치킨게임하는 대기업이 아니잖아?
학교에서 뭘 배운거냐?
@@judgejung488 맞죠 하지만 누구도 낙농업에 종사해야한다고 강요하는건 아니죠 먹고살기 힘들면 딴일을 찾아야지 비싼값에 구매하라고 정부한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경쟁력이 없어서 살아남지못하면 망하는게 자본주의체제에요 학교에서 안배우셨나요?
적자보며 파느니 버리는게 맞으면 다 갖다 버려.
사료값 낮고 수입 많을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팔고 남는 물량 갔다 버리다가
이제 사료값 높으니까 다 갔다버린다고 하네. 버려도 대한민국에 아쉬운사람 하나도 없다.
수입 관세 철폐하고 낙농업 다 죽여버려라. 관세에 연동제로 시장 유지해주니까.
정부나 소비자나 다 지들 아래라고 생각하는놈들 보호해줄필요 없다.
@@judgejung488 공부는 너가 안한거 같은데 고정비 변동비 개념은 아냐?
외국 : 지방을 뺀 저지방우유...지방값을 뺀다
국산 : 지방을 뺐으니 다이어트에 좋다고 홍보 하고 가격을 더 받는다.(실제 다이어트 효과는 거의 0)
핵심 내용이 빠진 거 같네요...
결국 가격 결정권은 중간 유통업자인 유업체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농가는 소를 키워서 우유를 만들어줄 뿐, 그 우유는 유업체에서 가져가서 소비자한테 파는 구조입니다.
영상에 나온 제도처럼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원유가격이 리터 당 20원이 오르면 유업체는 우유가 안팔린다고 소비자 가격을 500원을 올립니다. 그런데 농가가 힘들다고 하면 유업체에서 우유 안팔린다고 버티는 상황이고요.
가장 핵심인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농가에 책임을 묻는 거 같은 내용이 다소 아쉽네요
20원 올릴때 500원은 아니죠... 10원 올릴때 100원 10배씩 차이가 난거지..
그렇다면 농민들이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게 아니라 유업체와 싸워야 되는거네요
그보다. 원유 고시 최저가가 정해져 있어서 그래요.
💀수입우유에는 국산우유보다 어마어마한 항생제 등 화학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
왜 무식한 한국인들은 외국산 우유를 사는 걸까?
유통업체는 땅파서 장사해야하나벼
서유럽에 사는데요 멸균우유 1L 천원입니다. 생우유는 쬐끔 몇백원 더 비싸지만 여기 사람들은 멸균우유를 세일할때 많이 쟁여놓고 먹더라구요
솔찍히 멸균이랑 생우유랑같음? 멸균 누가먹어!
크게 차이없네
여기도 축협우유같은 원유 100프로 우유가 오르기전에 900미리에 1650원정도 했는데
맛차이는 있는데 더 비싸게 주고 사먹을 정도로 생우유가 맛있진 않음
@@JJJJ-p1l2z 난 존나 차이나던데
생우유는 우유만의 그 맛이 있어서 좋은데
멸균은 너무 고소한맛이 강하고 생우유와는 다른 그 맛이 강해서
난 멸균 먹기 싫던디
수입멸균우유 사먹은지 반년 넘어가는데 탈 한번도 난적 없고 좋습니다. 개봉하지만 않는다면 제조일자부터 1년이나 보관 가능하고, 수입우유 특유의 향이 부담스러우시면 저지방 버전도 있는데다가 가격도 원판과 동일합니다. 다만 개봉후에는 우유니만큼 빨리 드시는게 좋습니다
뭐 드시나여
@@scottkim2615 0:08영상에 나오는 빨간색 우유는 개인적으로 비릿해서 그렇고, 저거랑 가격 비슷한 흰색 우유(믈레코비타 갓밀크)가 괜찮더라구요. 둘다 홈플러스 우유코너에 있으니까 꼭 하나씩 다 드셔보시고 고르세요
냉장보관 잘하니까 개봉해도 오래 먹을수 있더라구요
저는 수입우유가 별로 맛이없더라구요
우리 부모님 우유만 드시면 설사를 하셔서 유당불내증인줄 알았는데 폴란드 독일산 멀균우유는 아무 문제도 없이 잘만 드시더라 ㅋㅋㅋ 락토프리 아닌데도 ㅋㅋㅋㅋ
한국 우유업체들이 우유살균을 똑바로 안하든지 우유소에 뭔짓을 한다는 얘기지
그딴걸 왜 소비해주냐 애국마케팅도 정도가 있다
멸균이랑 락토프리 전혀 관계없다함
덕분에 감사합니다 서울우유만 먹었는데 그것도 플라스틱병에 들은 6300원짜리. 진짜 너무 비싸서 감당이 좀 힘들었는데 값 싼 수입우유가 있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오늘부터 수입우유 먹으러갑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식아
멸균우유는 개봉만 안하면 보관기간도 석달은 됩니다.
폴란드산 멸균우유 1리터 1550원정도면 구매가능합니다.
동유럽가보면 왜 그 가격이 가능한지 답 나옵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걸어케 드시고 계셨대ㅋㅋ 바꾸길잘하셨음
@@soongyupark5324 마트에 가면 파나요?
우유뿐만 아니라 모든 유통체계를 바꿔야함
농축수산업 모두에 적용되는 말이지만 대기업 진출 허가하면 문제해결임 기업 마다 수만 두는 가지고 품질관리해야 가격이 내려가지
저도 지금 지인 추천으로 이탈리아 아르보리아 수입우유 1년째 사먹는데 멸균이라 장시간 보관도 되고 맛도 좋아요. 값도 싸고요. 국내 우유 가격 내리지 않으면 사먹고 싶어도 사먹을수가 없어요 ㅠ
호오 저도 사봐야겠네요
저지방 우유 같은 경우 멸균 우유 사다 먹은 적 있는데 요리에 넣기도 부담 덜하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애초에 원유에서 지방을 걷어내어 추가 유가공품을 만들어내는데 지방을 걷어내는 수고비^^로 가격을 올린다는 국내 우유 제조업체들의 가격 책정 방침부터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우유는 유지방율이 품질을 좌우합니다. 지방을 걷어냈으면 탈지유라고하여 송아지 사료로 쓰던 저품질입니다. 그런데 저지방우유라고 이름을 바꿔서 더비싸게 판다구요? 이것들이 쓰레기까지 돈받고 팔고있으니 국내우유를 외면하는거죠.
@@why-how 그러게 말입니다.
저지방유가 일반보다 비쌀 이유가 1도 없는데
소비자를 기만하는거죠.
@@why-how 일단 사람이 마시고 이상 없게 하려면 지방을 좀 제거해야 하는 필수 작업이죠, 근데 그보다 초과하게 지방을 걷어내면 훨씬 비싼 유제품 가공용으로 팔고 지방이 쫙 빠진 우유는 그대로 버려도 수익이 좀 줄더라도 마이너스 될 일 없을 정도로 유제품 가공용 지방의 단가가 쎄죠.
그래도 버리지 않고 팔 수 있으니 해외 기업들은 버릴 것을 판다는 생각으로 다른 우유보다 많이 저렴하게 파는 것이고요, 판매하는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
@@박희수-t8d 해외는 실질적인 소비 위주의 가격정책
한국은 철저히 기업 위주의 공급정책
평상시엔 호구보듯이 등쳐먹다가
급해지면 국민여러분ㅜㅜ 국내산을 사주십쇼 ㅋㅋ
한우처럼 국산찾는 사람에게 공급하는게 맞는거 같다. 진짜로 멸균우유가 영양성분상 차이가 별로 없다면 국산도 멸균우유 방식으로 공급해서 유통 마진을 낮추는 것도 좋을거 같다. 유통기한 때문에 우유 폐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폐기를 찍어도 몇개 팔아서 남는 유통방식 구조가 잘못된거 같다.
유통구조도 문제가 맞는디 애초에 울나라가 단가를 맞추기가힘듬 사료같은것도 수입하고 뭐 호주처럼 대량으로 소키울 땅도없고 애초에 단가를 수입품이랑 맞추기힘듬 그래서 수입하는게 전체적 측면에선 이득인데, 요즘 우크라 전쟁터지면서 식량안보 위기상황보면 정부가 약간손해보더라도 몇퍼센트정도의 유지율은 챙겨야할것같긴함
국산 멸균우유 많음
@@jang-o2j 우유를 생으로 먹는거말고 빵,과자,면 이런데 다 들어가요...
@@jang-o2j 한국도 빵식 많이 늘었는데 넣어줄만하지않음?
@@탑루시안혐오자 우유는 그냥 맛을 위해 먹는 사치품입니다. 식량 안보랑 관계 없습니다.
경쟁력을 잃는 다는건 망한다는 결론을 우린 다알죠
그러나 우유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분들은 모르네요
사방에서 더 저렴한 제품으로 국내에 들여오고
소비자는 저렴한 우유로 눈을 돌리는게 소비자의 입장에선 맞는거구요
낙농업을 하시는 분들은 정부와 소비자의 희생만 요구하지말고
경쟁 상황에서 살아남는 노력을 해야할듯 하네요
노력은 없이 국내 소비자의 희생과 이해만 바래서는 해결책은 없겠죠
그리고 낙농업 하시는 분들 절대 가난하지 않던데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 생각해보네요
다들 외제차 끌고 다니고 좋은 집에서 잘만 살던데
공감이갑니다
한국 낙농업은 이미 망했죠
진짜 시장경제에 도움이 되고 우유팔아서 돈을 번다기보다는
정부지원금 나랏돈 눈먼돈 빼먹는 산업으로 전락해버림
맞음 아는 축사 아들도 월 200도 못버는데 4천넘는차 풀할부로 잘만 끌고 다님. 심지어 카푸어도 아님
믈레코비타 진짜 너무 맛있어요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서울유우 500ml 일주일에 세번씩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고 20대 후반이 되니까
동네에 배달시켜 먹는사람이 우리집을 포함해 3가구뿐이라
이제 그만 시켜먹으면 안되겠냐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 3가구때문에 매일 새벽마다 배달인부를 둬야하는데 계속 해오시던 분이 그만둔 상황이라
배달할 여력이 안된다고... 77% 떨어진 우유 점유율을 보면서 몇 년전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근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우유, 과일 값이 정말 비싸다고 하는데, 그 비싼 금액만큼의 가치는 하는거 맞는지
한 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유통기한, 가격 생각하면 수입 멸륜우유가 최고임
@대천사는미카엘 남자인거 티난다ㅋ
@대천사는미카엘 한동안 안보이던데 정신병원 폐쇄병동 있다 이제 나왔냐?
근데 가공유 가격을 낮추면 가공유를 사용하는 식품들의 가격이 낮아지나요? 경쟁력을 갖춘다고는 하는데,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덩달아 따라 올랐지, 원자재 값이 내려간다고 가공품 가격이 내려가는 꼴을 못 본 거 같은데요. 정책 탓이든 무슨 탓이든 경쟁력 없으면 도태되어야 되는 게 맞고, 소비자는 이득에 부합하는 물품을 사겠죠. 이젠 굳이 소비자가 비싼 돈 들여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사먹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나애님의 질문에 적합한 대답일지 모르겠으나
국내 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가격이 더 저렴한 제품을 국내던 수입이던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적합하나
수입에 과도한 의존을 하게 되면 수급 불균형 시에 자국 식량이 위협받아 비싸도 최소한의 자급 비율을 유지 중인 것이죠
과도한 수입에 의존하다 수급에 차질을 빚은 경우는 팜유, 요소수 등 가격에 따지지 않고 타국에서 수출 금지 시 수급 차질을 고려해 자국 산업을 보호 중입니다
추가로 원재료 가격이 높아지면 가격 상승되고 하락시엔 업체들이 이윤으로 챙기는 것은 모든 산업에 적용됩니다
불합리하다 느끼겠지만 그렇게 경제가 성장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비단 기술경쟁으로 원가를 낮추는 것처럼요
소비자 입장에서보면 적절한 의견이긴 한데, 국가 차원에서 보면 아닌거 같아요.
식품은 식량자급률이 국가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해요
국내 낙농업이 경쟁이 없다고 시장경제 흐름에 따라 도태시키게 되면, 나중에 전세계적 식량 문제가 발생 했을 때, 대응이 쉽지 않게되죠.
소비자에게 강제할 수 없으니 기업에서라도 국내 제품을 많이 이용하게 하려 가공유를 낮춘 것 같아요.
💀수입우유에는 국산우유보다 어마어마한 항생제 등 화학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
왜 무식한 한국인들은 외국산 우유를 사는 걸까?
@아지
오 처음들어보네요 몇가지 질문드려볼게요
1. 대기업이 1차 산업에 진출을 하지 않는 이유는 여론 때문인가요?
2. 대기업이 시장 장악을 끝내고 영업이익 50% 달성한 사례가 있나요?
3. 소수 업체가 시장 지배력을 가진다면 독과점 이슈가 없을까요?
오 이거 꿀팁일지도? 일단 수입유부터 사서 먹어보겠습니다😊
한국우유는 900ml 기준 두개 한묶음으로 사도 개당 최저가가 2000원 정도 되고, 평균적으로는 2500원 안팍임. 반면에 폴란드 멸균우유는 1l 기준 배송비 포함해도 개당 1650원임. 이건 그냥 끝난 게임임.
수입산 멸균우유가 짱임
한번에 몇팩씩 사야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뭐 어떠냐 멸균우유인데
헐 몰랐는데 수입우유가 훨 품질이 좋군요! 앞으로 수입우유를 애용해야겠네요
당연하죠 한국은 좁은 곳에서 저질 사료 먹으면서 크는 품종도 안좋은 소이고 유럽은 방목에다가 품질공정도 더 좋습니다
일단 해외우유가 더 쌈. 그리고 맛도 비슷함(내가 저질 입맛이라 그런 걸 수도) 딱히 조롱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퀄리티가 비슷하면 더 싼걸 고르는게 당연한거임.
낙농업 하는 사람입니다 1리터 1000원 받습니다 사드시는가격이 2500에서-3000원 합니다 유통과 유업체가 60%이상 가져갑니다 세계그어느 나라보다 유통업체 마진이 큽니다
사료비가 목장경영에 70%이상 차지하는데 최근 450원정도 하는 사료값이 700원이 넘게 올랐습니다 거의 고사 직전이죠 우유생산비가 사료값에 인건비 시설비 공과금 감가상각비등을 계산하면 900원 입니다 정부에서는 작년생산비830원 물가변동을 적용해 58원 올려 줄테니 정부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합니다 유업체는 올 해만 제품값을 이미 두번 약 400원 입상 했 습니다 원유값 1000원에서 1080원 그대로 입니다 수입 멸균유 애기나오던데 국산 멸균유와 가격 비슷합니다 맛이틀리다고 하시는데 유럽이나 미국의 유지방 3.4이상 체세포 40 만 세균10 만 국산 유지방 3.6 체세포 25만 세균 3만 미만 으로 더 기준치가 높고요 우유 살균.혹은 멸균 하는 기계가 유럽이나 미국에서 생산된 설비를 국내에 들여와서 생산 하는데 더좋고 나쁘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국산을 드시던 수입산을 드시던 여러분들의 주관 대로 드시면 됍니다 다만 적어도 낙농을 하는 농민으로서 하고싶은 말은 저희입장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365일 소를돌보고 젖을 짜서 리터랑1000원 남짓 받습니다 여러분들이 점심드시고 마시는 카페 아메리카노 한잔값도 못받고 있습니다 왜 유가공 유통업체가 가져가는 2000원은 그냥 두면서 우리나라 낙농업 특성상 줄일수 없는 원유값만 줄이라고 하는지 왜 힘없는 농민만 잡으려 하는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혹시 유통업체를 꼭 통해서 판매해야한다는 법안이 있나요?
그리고 글 마지막에 우리나라 낙농업 특성상 원유값을 줄일 수 없다고 하셨는데
해외 낙농업은 혹시 원유값을 줄일 방법이 있나요??
@@iliiiliiliililii2346 규모의 경제, 땅값 이런게 그러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oo-hc2wb 땅이 좁고 평지가 적은 한국은 당연히 낙농업이 불리하겠죠?
근데 해외라고 땅을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한국우유보다 생산량이 많아 쌀 수는 있어도 이미 형성된 원가를 해외는 낮출 방법이 있고 국내 낙농업은 낮출 수 없다는게 이해가 안 돼서요..
우리나라에서 농산물 등이 항상 생산자보다 유통업체만 이익을 주는 시스템인 것이 문제인 것 같다
각 지역에서 생산한 것이 해당 지역에서 먼저 직거래 되거나 팔려지면 상황이 좀 나아질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안됩니다. 그들이 원하지 않아요
우유 공정이 엄청까다로워서 지역에설비 갖추기어려움
처음 그 직거래 해볼라다가 말아먹고 다시 기존 가공협회에 푹 수구리고 들어가 이후 낙농가 힘은 팍 줄고 협회에 좌지우지되어 직거래하면 협회이름으로 대량구매하는 편인 사료구입부터 막혀요.
사료업체도 대규모 거래처인 협회 말 듣고 협회 통하지 않고 사료 직거래 원하는 낙농가 받아주면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아서 협회입김에 좌우되니 안 팔아줘서 가축 다 굶겨죽이기 싫으면 협회 방침대로만 길러야 하는 구조입니다.
직거래 하고 싶은 낙농가 있어도 절대 못하게 된 구조에요.(뭐 이렇게 되도록 정부가 그런 구조를 방치하고 오히려 지원했음)
본인들이 또 그렇게 하긴 싫대요 ㅋㅋㅋ
그 얘기는 없네요. 서울우유는 애초에 제조업과 판매업이 한 조합안에 속해있는 단체라 농가편을 주로 들어주지만 매일이나 남양같은 다른 기업은 분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우유는 친낙농업적인 성향으로 58원 인상을 먼저 시행했고, 나머지 기업은 정부 개편안을 기다리고 있는거죠.
거기에 정부측에서는 정부개편안이 아직 확정된것도 아닌데 서울우유가 먼저 기습인상을 해버리니 불편한 상태로, 너희가 그렇게 나온다면 , 앞으로 서울우유측에는 정부지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 너희들끼리 알아서 상승분으로 영업하던가~ 라는 스탠스로 나오고 있어 서울우유가 인상한걸 취소하고 다시 정부한테 재협상을 할지. 아니면 그대로 밀고 갈지도 앞으로 우유값에 영향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냥 냅두면 알아서 도태될 것입니다
난 이제 몇년째 수입우유 먹어서 관심없음
티비에서 호주 목장 관련 다큐를 본적 있는데, 목장 하나 크기가 우리나라 군단위 이상 면적이더라구요
자동화 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그 큰 농장에 일하는 직원은 열댓명 남짓이더군요. 생산 효율이 엄청남. 미국은 더 빅스케일이고
규모의 경제에서 비교자제가 안되고, 생산원가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쌀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반면 한국은 산지에 땅도 좁은데 소규모 영세 자영농들에게 갈기갈기 쪼개져 있고, 자동화 비중 낮음, 사료는 수입산. 생산성 최악임. 농축산물 가격이 제일 비싼게 당연함
해외 멸균우유에 국산우유가 경쟁력을 키우는게 우선이다. 파이가 줄어들었지만 결국에 사먹는 사람이 해외 멸균우유를 선택하였다면 문제의식을 가지고 제품개발에 힘을 실어야한다. 국내 낙농업계가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유제품만드는 회사가 해야할 일이니 낙농계가 아니라 연구개발에 지원을 해주는게 맞다고 본다.
국산우유 안사먹으면된다 칼슘도 개뿔안들었는데 ㅋㅋㅋ 피고름 ㅋㅋ
본질적으로 이 해결책에 동감합니다.
저양반들이 그럴 사람이였으면 정부 도움 필요 없었지 사람이 하나에 십년을 종사했으면 마스터가 되야하는데 한국 농업계는 그냥 잡일꾼 1 정도의 능력임 수십년째 전통방식으로 일하는걸 자랑으로 알지
이게 미래지향적으로 해결될 해결법으로 보이네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이유가....사실 경쟁이 불가능해서죠.
이거 점 키운다고 될정도 차이가 아니라 걍 넘사벽급으로 압도적으로 국내가 떨어져요. 가격이고 품질이고 사업규모고 전부 다.
정부 개입없이 자유시장 맞기면 1년 못넘기고 국내 낙농 및 우유산업 전부 전멸하는 수준으로 차이가 매우 극심하죠.
그래서 가만히 놔둬서 100% 수입만 하게 되면??
요소수 대란 같은 상황 터지는거죠.
경쟁력이 떨어지면 못하는거죠.
외국처럼 대형농장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격경쟁력이 없어요. 농장주들이 합쳐서 대형농장 만들어야죠.
이게 맞는듯
작은 땅떵어리에다 소규모 농장주들로 이루어 져서는 답없음 이게 맞음
결국엔 기업에 인수되거나 기업관리받는 기업형 농장으로 바꿔야함... 우리나라 과일부터 시작해서 너무 비싸고 품질도 그럼
이미 농가들 대형화 됐고 아닌 소규모 농가는 협회에 가입해서 같이 행동합니다, 결국 대농장 규모로 사업화 되었어요.
협회가 기업관리하는 형태에요, 뭘 모르시네 이미 그렇게 적용되며 판매가 높여 놓은 게 정부입니다 이미 대 해놨어요.
@@박희수-t8d 그 이야기가 아닐텐데요?
기업형 농장으로 흩어져 있는 농가를 통합해 모아서
여러비용을 줄여 생산단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갖추라는 겁니다.
축협도 있고 여러가지 있는 건 다 알아요.
많은 내용을 다뤄주시는데, 아이스크림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가격은 올랐는데 이상할만큼 작아진 아이스크림
대체 무엇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과자도요 ㅋㅋ 쿠크다스는 이제 4천원을 호가하는데 크기는 옛날 크기보다 절반이나 줄어듦
전형적인 꼼수에요 ㅠㅠ. 가격을 올리지 않고 크기를 작게 만든다음에 중량업등의 이벤트라면서 가격을 올리고 크기를 조금 크게 하는... 정말 매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사진 찍어서 크기를 기록해보던지 해야할듯 합니다 ㅠㅠ
우유나 다른 것들의 물가가 올랐으니 그걸로 만드는 아이스크림도 올랐겠죠.
@성장스토리 아이스크림의 수요가 옛날에는 증가세를 보인건 맞겠지만.. 요즘은 아이스크림을 찾는이가 그리 많은것 같지 않으며(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 가격이 증가했다면 크기는 굳이 줄일 필요가 있을까합니다. 크기가 정말 극소로 줄어든거라면 이런 의문이 생기지 않을텐데, 이젠 손바닥보다 작아졌지만 가격은 수배로 올랐으니까요..
담합이요. 전례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육계쪽이나 빵 우유 이런곳은 담합하고 과징금 내는게 더 싼 업계들이라서요.
하천에 우유 버리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그게 잊혀지기전까진 일부러 찾진 않을듯
어차피 안 팔려서 돈을 못버는 것과, 좀 원유가격을 낮추어서 잘팔리게 해서 돈을 버는것. 어떤것이 좋을지 생각해보면 쉬운데,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듯.
낙농계말고 중간 유통 과정에서 가격 오르는걸 해결할 방법은 찾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
대부분 원유보단 중간 과정에서 돈이 불어나지않나??
유통 가격이 문제가아님 근본적으로 사료를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 오기때문에 이부분을 해결해야함
외국은 초지가 잘발달되어 오래전부터 목초지를 활용한 사육으로 우유생산량도 증가하고 단가도 감소하고 순환식 사육으로 분뇨처리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음
하지만 우리 나라는 그게 아님 그냥 농장에 집약적으로 사료 위주의 사육을 하기 때문에 단가 상승 생산량 저하 분료처리 비 발생등 여러 단점들이 발생함
그럼 그냥 우리나라도 목초지로 돌리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이건또 국내 실정엔 어려운 부분임 기존에 조성된 목초지는 현재 낙농 농가의 사육두수를 충족시키기에 너무 부족하고 하루아침에 초지가 조성되는 것도 아님 심지어 소한마리당 요구되는 목초지도 생각 이상으로 넓음 산지 계발과 목초지 조성에 필요한 종자는 또한 수입에 의존해야 함 그렇기에 국산 원유와 수입원유의 단가 차이는 예전부터 존재했고 국가차원에선 식량 안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이라도 국내 낙농 농가를 보호하고 있던거임
축산에서 이 사료 수입 문제는 젖소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엄청난 문제임 닭, 오리, 한우 전부 해당됨 그래서 한우도 계속 말나오는게 사료가 원인인게 가장큼
물론 유통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크겠지만 실제론 농가에서 원유를 우유 공장에 납품할때도 해당 기업의 차량에서 운송되기 때문에 유통과정을 문제라 보기도 어려움
우리나라의 식량 안보와 지속적인 육제품 생산을 위해선 유통과정이 아닌 사료를 자급제하는게 가장 중요함
막말로 몇년 뒤면 국내산 육제품 구경도 못할수 있음
@@alwaysssurvive 사료가 문제구나..
@@alwaysssurvive 2013년부터 시행했고 가격 보조 받은 만큼 그런 부분을 해결해야하는데
어차피 가격 보조 받아서 개꿀 빨 생각으로 가만히 있다가 막상 문제터지니깐 아무것도 해결 못하고
2026년에 싹 다 망할 예정이구만 ㅋㅋㅋㅋㅋㅋ
아뇨 원유가 문젠데요.
@@alwaysssurvive 목초지를 본인들이 만들어서 하는 곳들도 많은데 요즘은 쉽게 돈벌려고 사료값 사료값 하고 그걸 소비자에게 다 이관 시키지 난 헛소리로 들림
이거 보고 바로 수입산 우유로 갈아탔습니다 ^^ 수입산 우유 가격 만큼 떨어지면 몰라도 지금은 수입산이 최고네요 ❤
스브스 뉴스 고마워요 덤탱이 쓰면서 국내산을 계속 이용할뻔 했네 ;
계속 수입산 드세요.홧팅
@@구독시로또1등당첨응원까지 해주네
?? 국산우유{서0매0} 2300M 짜리 6천8백5십원 그무거운걸 쿠팡에 시키면 새벽에 싱싱한우유가 내집 현관앞에 똭 배달해주는데 싼거 아닌가요? 여름에 냉장고가 너무 꽉차서 냉장 안해도 되는 수입멸균우유 시켰다가 너무 비위상하고 특유의 냄새때문에 못먹고 1m짜리 12팩 다~치즈 만들었는데 그래도 약간 비위상해서 억지로 먹었음요... 이상하게 버터나 치즈는 유럽게 맛있는데 우유는 멸균특유의 맛을 감안 하더라도 이상한 잡내가 많이 나더라고요..
국산우유 비싸다고들 하는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2300 짜리 7000원선 이라해도 새벽에 배달해주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싸고 고맙기까지 하던데....
@@민트옐로-c4w 네.ㅋㅋ 다음 낙농업 관계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트옐로-c4w 개인차이라고 봅니다. 멸균팩은 이론적으로 유통기한이 최대 1년이라 상할 일이 없어서 보관해 두고 먹으면 됩니다. 국내산은 홀스타인 종의 우유인데 외국은 다른종의 우유일 수 있어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신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론 폴란드산이 훨씬 좋더라구요. 각자 취향대로 사먹으면 되죠뭐
지리적 이유로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산업임.
그렇다고 버리기엔 산업특성상 갑자기 생산량을 변화시키기 힘들어서 추후에 더 큰 문제로 올 수 있는.. 딜레마가 있음
소비자로써의 감정은 저도 같은입장이라 이해하지만, 조금더 합리적인 대응책이 필요함
뭐 어차피 국고지원의 형태가 되겠지만
낙농계, 제조, 가공, 유통사 들이 망하던 말던 상관없음., 전세계에서 한국 우유가 젤 비쌈. 수입산 마시는게 답
댓글을 보니 .. 확실히 이런 문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문제뿐 아니라 중간 유통업자들이 얼마나 개입되어 있는지도 체크가 필요하긴 하겠군요.
중간 유통업자들이 로비를 한다는 말일지도...
멸균우유는 국내산우유도 엄청 싸요 리터당 천원수준
우리나라는 유통문제보다 걍 경쟁력 없는 생산성이 문제에요...답이 없습니다
우유는 유통 단계 매우 단순함. 생산=>가공 공장==>판매자=>소비자 구조임.
그냥 쌩짜바리 우유는 유통단계서 어떻게 해볼수가없어요 수입산이 워낙 다떼기로 들어오기때문에 거기서 끼어드는순간 겉잡을수없는 가격차때 거의 유통원가 말곤 안들어감니다.
유통과정에서 붙는 중간 마진에 대한 후속기사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비싼 가격의 원인은 유통과정도 한번 점검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유통관련 영상보다 댓글보니 유통관계업자인지 얼마 안남는다고 혼자 ㅂㄷ거리더군요 과연 그런건지 압수수색까지 했으면 좋겠는데
유통마진보다 걍 생산성 문제에요
유통때문에 집앞에서 신선한 우유를 살수 있는건데 또 유통탓 ㅋㅋㅋ
직접 낙농 목장가서 우유 짜드세요
@@Awesome-im1sf
무슨 근거로 압수수색 합니까? ㅋㅋ
수익 남았음 구속합니까?? ㅋㅋㅋ
유통에서 다쳐먹는거 인정
우유값이 비싸도 너무 비싸
폴란드는 넓은 목초지에서 행복하게 풀 뜯던 아름다운 소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 거려요 😇
폴란드는 원전 사고지랑 서울 부산 거리 정도 되는 멀지않아서 예전부터 세슘 많이 검출되는 등 방사능 때문에 해외에서 많이 꺼려했는데.. 이렇게 신세가 역전되다니
근데 폴란드가 유럽의 공장이라는 별명 있었는데 우유에 영향 없을까요?
@@hh-ki9dr 식약처 검사 통과된 제품만 판매가 가능한데, 방사능이 검출된다면 판매가 되겠습니까? 마시던 안 마시던 개인 선택이지만, 불확실한 정보로 불안을 조장하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ㅋ
독일에 있을때 우유 가격 생각나네. 1리터에 1~2유로 사이에 먹었는데 한국에선 먹기 진짜 힘듦 ㅋㅋㅋ 특히 유가공식품 중에 요거트 진짜 싸서 많이 먹었는데.
파리 여행갔을 때 마트를 간 적이 있는데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렴한 제품 기준 플레인 요거트 450? 500? 그램이 0.98 유로인 것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외식할 경우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 것 같은데 재료를 살 경우 훨씬 싼 것은 맞는 것 같아요. (2019년 기준)
유럽은 월급에서 세금이 35%이상입니다.. 님들 물가 싸다고 생각하시는데 님들 돈 세금으로 뺏어서 낙농업, 물류업, 유통업 보조금 줘서 커버하는거에요. 반은 사회주의 시스템이니까 정부가 관여하는거죠.사회주의면 기절초풍하는 한국이랑 다릅니다.
유통도 문제가 있긴 한데 가격도 보장되지 일정량 고정적으로 소비가되든 안되든 매입해주지... 여태 가만히 있어도 꿀이 빨리니 농가 자체적으로도 수익율 개선이나 투자같은걸 안했음 낙농가 죽는다는소릴 몇년전부터 들어왔는데 주변보면 여전히 바뀐게 없고 여유가있어보임
원유 남아서 버리는 한이 있어도 국민에게 싸게 안 파는데 굳이,
수입우유 싸고 맛도 신선하고 넘 좋아요
호주보다 우리나라 소들의 처우는 몇배로 안좋은데 낙농업계에서는 그렇게 착취해서 얻은 우유 버리며 투쟁 이러고만 있고,.. 차라리 완전 동물복지인증제로 눈 돌려서 고급화 전략이라도 취하던가, 축산업 관계자들은 왜 이렇게 잔인하고 이기적으로밖에 안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고온 멸균우유 맛이 취향이 아니라서 웃돈주고 택배로 동물복지 우유만 사먹는데, 마트에서도 볼 수 있다면 무조건 고를 것 같습니다.
지금도 비싸서 문제인데...고급화하면 서울우유 두배 가격인데...
다 똑같은거 고급화하면 누가사냐고ㅋㅋㅋ 몸에 문제도 없는 두부 왈츠들려줘서 키운 콩이라고 두배 비싸면 사먹겠냐고~
호주랑 비교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호주는 땅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잖아요ㅠㅜㅜ
내가 얼마전 외국우유 뒤늦게 알아서 이제야 구매해서 먹어보고 있는데 후회되는 점은 오직 왜 더 일찍 사지 않았느냐 뿐이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유는 원유 보다는 가공해서 발효시켰을 때 건강에 더 이롭다고 함. 요거트, 치즈 등.
이런 얘긴 나온지 꽤 됐으니 우유소비촉진을 위해 붙은 건강식품 라벨링 효과도 다 철지났다 생각되는데.. 장사를 잘 하고 싶으면 다른 류의 기업들 처럼 더욱 다양한 상품화를 모색해야 할 것임.
그리고 소가 너무 많으면 줄이고.. 우유보다는 두유(국내산)가 건강에 더 맞는 사람도 많음.
한번 다 망해봐야 정신 차리지. 진짜 너무 비싸다 ㅠ 나도 이 영상보고 수입산으로 바꿨다.
외국산 우유를 싸서 먹기 시작했다가 이젠 한국산 우유가 맛이 없어서 못먹게 되버렸어요. 외국산 우유에 물타면 국산 우유맛이 나더라구요.
저도 우유를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서 마시기가 힘들어요.... 예전에는 1000ML에 천원주고 마셨는데 지금은 거의 두배를 넘어버리니..... 낙농업하시는 분들이 힘든건 알겠지만.... 여유없는 서민들은 마시기가 그나마 쉬운 수입쪽으로 가는게 맞죠.....
정말이지 이런류의 부정적인 뉴스를 접할때마다 느낍니다. 우리나라 경제정책이나 근본적인 문제들은 외면시하며 윗분들이 이마에 땀흘려 고민하고 해결하지 않았을때 개탄스러운 마음이네요.
너무 힘들어요. 국민들이 먹고 마시는건 여유롭게 도와주세요.
아니...저 멀리 바다 건너에서 멸균처리까지 한 우유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우유보다 싸면 뭐가 잘못 된거지.. 유통구조를 싹 바꿔야함..
1차산업 문제는 참 어려움 당장 곡물만 보더라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량 전쟁이 우려되기에 어느정도의 공급을 유지해야한다고 느껴짐 우유 또한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시장논리로만 바라보기에 어려운 문제..
저는 우유대신 두유로 바꿨습니다 너무 좋아요
저도 두유 먹기는 한데 비슷한 가격이지 않나요? 우유나 두유나? 쿠팡에서 검색해보니 도찐개찐 합니다.물론 둘다 멸균우류로 비교해 봤습니다.
두유는 설탕 덩어리임
@@Rlansabuju0830 설탕 덩어리 아닌것도 있음? 그리고 최소한으로 들어있는 제품도 많답니다. 베지밀이나 삼육두유만 드셨구만. 그것도 B 로
@@집대성-s1y 영양성분도 훨씬 더 좋고 맛도 훨씬 진하고 흡수율은 사람에 따라 말도 안되게 차이나는데 가격이 같다면 비교대상이 아니죠
전 귀리음료로 바꿨어여!
예전에 다큐 봤을때 해외농가는 젖소관리,사육장관리 등을 기계화를 통해서 원가 절감을 한다는 내용을 본적있어요. 정부가 원가절감, 생산성향상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농가는 적극 수용해서 수익을 늘렸으면 좋겠네요. 과거에 머물면 도태될수밖에...
해외 농가는 땅이 큰데서 어마어마하게 하니까 원가 절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같이 쪼금한 땅에서는 그렇게 못할듯.
@@hkm7083 웃긴 말인게 왜 그걸 지원해줘야함? 가격 비싸게 책정해줬으면 그동으로 경쟁력 늘려야지, 그 돈은 지 쓸거 다 쓰고 이제와서 경쟁력 재고를 위해 지원금도 줘! 하면...
@@hkm7083 그동안 가격 맞춰줄 때 투자하던가 ㅋㅋㅋㅋㅋㅋ
우유 포함 유통시스테 못바꾸면 원가 백날 절감해도 소비자는 비싸게 먹을수밖에없음 쓰잘데기없는 유통과정이 너무 많음
애초에 멸균이랑 살균이랑 비교하는 수준만 봐도 알겠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원가를 아무리 줄여도 해외랑 비교하면 당연히 후달리는데 의미가 있으려나
질좋은 제품을 싸게 사고 싶은게 전 세계 소비자들의 바램인건 다들 알잖아. 근데, 이게 국산이면, 일단 비싸. 당연히, 덜 사겠지. 그러다 망하는거지. 그게 자본주의 사회의 원리야. 뭔데, 니들은. 비싼데도 품질은 거기서 거긴데, 왜. 국민들이, 나라가 먹여 살려야 하는거야. 말 그대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거잖아. 경쟁력을 키워 이사람들아. 말도 안되는 헛소리들 하지 말고. 경쟁력 키우면 안달 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들 사먹어.
유통을 조지면 되는데 낙농업에 책임전가하는게 핵심이지
유통기한 짧고 비싼 생우유보다 유통기한길고 훨씬 저렴한 수입멸균우유가 더 가성비 좋네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예요 ㅋㅋ
수입 멸균우유 멸균우유 하도 그래서 요근래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한국우유의 맛과 비교해서 약간 차이가 있긴하지만(멸균제품이라그런듯) 몇번먹어보니 오히려 고소한맛이 들어 계속 먹고있습니다. 가격도 절반가까이 차이가나고 보관도 더 오래할수 있어서 좋더군요..애들먹이는 우유는 수입우유보다 국산이 좋을것같아서 먹이고 있었는데 뉴스보니 영양가차이가 거의 없다고 해서 이제 애들도 먹이고 있습니다.
뜬금 없이 1년전 뉴스가 떴길래 댓글 좀 봤더니 다들 같은 마음인거 같네.
국산 우유 안먹은지 나도 1년이 훌쩍 지났구나...
외국 우유가 국산 우유값 2배가 되지 않는 이상 죽을때까지 국산 우유를 사는 일은 없을거다.
사실 진한맛 좋아하는 내 입에는 외국 멸균우유가 훨씬 진하고 맛있어서 국산 우유 반값 이하로 떨어져도 안살거 같긴하다만
쌀 농가는 보호해야하는게 맞어.. 전쟁이라도 나면.. 답 안나오거든.
근데 우유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니들이 체질개선해라.. 정부보조금 세금으로 떼워도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하지마!!
@@user-xv1ftrdy 우유 없이 전쟁해도 쌀 없이 불가능
그쵸... 우유는 사실상 기호식품이지만 쌀은 주식이니까요.
요새 수입 밀가루가 대체하고 있다지만 전쟁나서 뱃길 막히면 쌀로 대체해야하니.
@@micromysminutus9902 사실 쌀이 재배하기 굉장히 어려운 작물입니다. 전쟁 나면 재배하기 쉬운 구황작물을 먹을 것 같네요
@@co_2260 그렇긴 하네요. 석유도 끊기고 비료 수입도 끊기면 쌀농사도 빡세긴 하겠네요.
@@user-xv1ftrdy쌀은 보호 해줘야지 병 신아 식량 자급률 외국에 맡기자는 것도 아니고 최소 생존 영향소로 쌀보다 나은게 없는데 우리나라 환경에서 뭐 밀이라도 키울까?
그동안 비싼 국산우유 마셨는데 이제 수입산 멸균우유 잘 마시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수입 멸균우유에 편견이 있었는데, 그 말많은 폴란드우유 상당히 괜찮네요. 가격도 그게 관세포함에 수입되는 가격이니 계속 가격이 내려갈 여지가 많다는거고, 국내 낙농업계는 징징대고, 소비자는 적정선이면 국산을 살테지만, 지금의 우유값은 선을 넘었어요. 정부는 학교든, 군대든 이곳 납품우유도 끊어야 할듯요.
@긍정적상황 대중이가 나라망쳤지ㅋㅋ
폴란드 우유 괜찮죠
폴란드 갓밀크 저지방 마셔. 1리터 12개가 18,000원이면 살 수 있다.수입산이 맛도 더 좋고 저렴한데 당연히 국산 외면하지. 국산멸균도 괜찮긴한데 위에 캡도없어서 불편 가격은 개당 500원정도 비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