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후배시네요.. 저는 학교급은 다르지만, 임용된지 2년차 된 교사입니다. 저는 전공을 살려 관련 직종에서 긴 시간 일을 해오다가, 미래를 생각했을 때 공무원이 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되어 뒤늦게 임용시험을 쳤고, 합격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긴 말 필요없이... 하신 이야기들 모두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빛을 잃어가는 느낌, 찌들어가는 느낌.. 내가 다 갈려나가는 것 같고 출근이 지옥같이 느껴지는데.. 방학만 보고(방학을 하더라도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에도 공감합니다), 안정성만 보고 버텨내야 하는건지 너무나 회의가 많이 듭니다. 요즘 사회가 참 이상해져서...공립교사들이 굉장히 많이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자세히 말씀은 안하셨지만, 현장에서 많은 교사들이 느끼고 있는 부분 같습니다. 그래도 각자의 이유로 이 일을 계속해나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꿀꿀님처럼 본인의 판단에 따라 다른 길을 가는 분들도 있을 수 있죠. 아직 어린 나이신데, 인생에 대한 관점을 잘 확립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맞아요.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는 말에 자신있게 yes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걸 누가 확정지어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저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 맞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하셨고, 앞으로 좋아하는 일 찾아가시면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던 내가 이제는 그 말을 의심하게 되는 것..' 너무 공감되네요. 사회생활은 많은 사람들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사고 과정을 들으며 저도 10년 뒤, 20년 뒤 변화된 저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요. 시간을 있는 그대로 흘러보내는 것이 아닌, 제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네요. 연애 뿐만 아니라 직업 또한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어야하니까요:) 공립 유치원 교사가 되기까지 힘든 과정을 겪으셨을텐데, 이러한 결정을 내리시는데 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아요. 선생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현재 2023 유아임용 시험 앞두고 있어요. 현재 유아임용고시생이네요. 공부를 해서 그런지 공립유치원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음을 알고 얼마나 절실할지 알기에 그만 두신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요. 정말 큰 결심한 만큼 선생님의 미래는 빛나고 찬란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고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저는 작년 1차합격하고 2차 광탈해서 강제 백수된 사람입니다ㅎ. 올 한해 상반기는 방황과 마음잡기를 핑계삼아 열~심히 놀러다녔어요. 정말 웃기게도 공부할 때는 내가 이 길이 아니면 죽을 것 같고, 난 정말 대단한 교사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몰입했었거든요. 근데 놀다보니 사실은 교직보다 더 하고싶은 일이 많고, 난 교사이기엔 많이 부족한 사람이며, 따로 가슴 뛰는 일이 있었다는 게 차차 생각나더군요. 요즘은 제 꿈과 비슷한 알바자리를 알아보는 중이에요. 비록 알바지만 내 가게같구 마음이 너무 설레고 그래요. 진짜 뭔 일을 하던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아야되나봐요. 2차 떨어졌을 땐 막연하게 나는 재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전 재수있는 사람이었을지두 모르겠어요. 아마 저였으면 절~~대 때려치지 못했을거니까요.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그 결심이 멋있어요. 인스타툰이랑 글쓰기 얘기를 할 때 눈빛이 반짝 빛나는 것도 참 멋져요. 저도 어떤 맘 인지 너무 잘 알아요.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간에 제 선택과 결심에 너무 당당합니다. 도대체 왜 그랬냐는 말 많이 들으셨을텐데, 너무 후련하고 기쁘지요? 너무 잘하셨어요, 그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우리 열심히 내 인생 가꿔나가요!! 파이팅합시다
안녕하세요, 박꿀꿀님 영상 보고 많이 위로 얻었는데 공공님 댓글 보고도 비슷한 상황에 위안이 되어서 댓글 남겨요. 어제가 임용 최종합격 발표였고 저는 0.33점 차로 불합격했어요. 하루종일 입맛을 잃어서 밥도 못 먹고 눈물샘 고장난 것처럼 눈물만 나더라고요..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사실 방금까지도 한 바탕 울고 왔네요ㅠㅠ 발표 전까지 합격할 거라 기대했는데 왜 나는 운이 없었을까 생각하면서 마음이 지옥 같더라고요. 사실 이 영상은 임용 공부하면서도 본 적이 있는데 합리화라면 합리화겠지만 최불합으로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문득 생각나 보러 왔거든요. 우선 있는 자격증 써먹어서 돈이나 벌자는 생각에 취업 공고 보고 지원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댓글을 보니 생각이 많아져요. 그냥 무조건 임용 아니면 죽음이라 생각하고 공부만 했지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찾아볼 생각은 안 했거든요. 유아교사 일이 내가 정말 하고 싶고 적성에 맞는지 깊게 생각도 안 해봤어요ㅎㅎ.. 알바하시면서 좋아하시는 일에 설렘 느끼시는 선생님 모습 너무 멋져요.. 말이 너무 길어졌지만 아무튼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영상과 댓글을 보고 짧게 슬퍼하고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후회 안 할 자신 있냐는 질문에 모든 선택은 언젠가는 후회가 될 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박꿀꿀님 모습이 너무 멋지고 위로가 됐어요. 사실 저도 평생 교사 하고 싶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임용에 미련이 남아서 일병행하다가도 시험을 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길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솔직한 이야기 담은 영상 만들어주신 박꿀꿀님께도 감사드리고, 이런 댓글 써주신 공공님께도 감사드려요.
저도 그랬어요 남들이 다 좋다는 전공하고 사회에서 알아주는 이름있는 외국계 기업에서 어찌저찌 영혼과 맞바꾸며 일을 수년 해왔지만 점점 가시밭이 되어가는 내마음 그리고 그만 살고싶은 마음. 결국 그만두고 지금은 제 마음의 소리가 정답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성장통같아요. 자유롭고 행복해지려면 겪어야 하는 성장통! ❤
정말 우연히 영상 보고 같이 영상 멈추고 눈물도 흘렸다가 끝까지 봤습니다^^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말씀하실 때 정말 행복해보이시네요 표정이 순간 숨길 수 없는 환한 미소가ㅎㅎ 앞으로는 인생 최고의 날들을 보내시길 바라요 하루하루 원하시는 것 찾아가시고 이뤄가시며 한번 뿐인 인생 제대로 누리시고 더더 행복에 가까울 수 있는 삶이길 응원하겠습니다✨️
같은 직종에 있다가 저도 퇴사하고 현재는 새로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말씀하신 모든 내용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방학때도 마음이 불편했다는 점도요..ㅎㅎ 저도 같은 이유로 퇴사했거든요.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있으면 뭐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직무 바꾸고 지금 정말 행복하고 밝아졌어요😀! 어느 길로 가시든 용기있는 선택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30살 공립유치원교사입니다^^ 저도 3년반 ...일하는게 죽을것 같아서 도망치듯 임신한 ㅋㅋㅋㅋ..휴직한 2년까지 5년차인데요^^ 정말 많이 공감가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그 꼼꼼하고 집착하는 모든것들이 제 자신이 무력해지고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고 ㅎㅎㅎ.. 실수하면 안되는 직업..^^ 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선생님! 선생님의 길을 너무나 응원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만두기 아깝다,조금만 참으면 된다, 이만한게 없다.. 그런이야기 수도없이 들었는데,... 저도 사람마다 그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방학만 기다리며 사는 삶 말고... 오늘 하루가 소중한 삶... 내 자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기쁨이 되는 일.. 그런일을 선생님께서 찾기를 바래요^^
영상 보고 많은 공감과 눈물이 나네요ㅋㅋㅋㅋㅋ 저는 공립 유치원 교사는 아니구 사립 유치원 교사로 일을 처음 도전해본 초임 교사예요~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 매일매일 눈물 흘리고 부모님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보니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저도 이 직업을 하면서 내 자신 싫어지고, 불안하고 위태하고 이런 감정을 많이 느껴서 이번 1년만 하고 그만두려고해요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제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고 느꼈어요...그리고 이 직업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되는데 유치원 교사를 하며 수많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걸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얘기하며 풀었는데 그것도 정말 할 짓이 못된다고 생각했고요ㅠ... 꿀꿀님 말대로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바뀌어가는 내 모습이 좋은 그런 직업이 딱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그런 직업을 찾아봐야할 것 같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결정을 내린 박꿀꿀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금쪽이를 만나면서 병가 내고 병원도 다니고 맞기도 하고 정말 힘들었는데요…교직은 정말 관계 맺는 사람도 많고 챙겨야 할 게 많으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임용고시부터 달려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게 맞습니다. 인생 생각보다 짧으니 일도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며 살아야 후회없어요. 저는 유치원은 아니지만 어린이집 교사로 일했었는데, 정말 나를 갈아 넣는 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아이들을 돌보는 귀한 일이지만, 그 밖에 여러가지 것들이 결코 쉽지 않은...저도 지금은 관뒀지만 후회는 없어요. 선생님은 아직 젊고 기회의 문도 많으니 열심히 고민하시고 두드려 보세요~ 앞으로의 길도 응원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올해 3년차인데.. 의원면직을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의 말을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인데.. 이 직종에 있다보니 숨은 의미를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학부모상담때도 심하게 몸살을 앓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는데.. 학부모와의 관계는 힘든 것 같아요. 저도 교수나 다른 더 제 전문성을 발휘할수 있는 직종으로.. 다시금 고민하고 있어요 ㅠㅠ.. 공립유아교사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질 것 같네요 ㅠㅠ.. 퇴사가 답인 것 같아요 ㅠㅠ흑흑
어제 시험보고 왔는데 왜 알고리즘에 이게 뜨는건지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분명 그만두겠다 결정하기까지 많은 슬픔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대 유아교육과에 서울지역 초수 졸업전 합격까지, 남들이 말하는 엘리트코스니까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원감, 원장 더 나아가 관련분야에서 더 인정받는 길까지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욕심내며 한 발 한 발 갔겠죠..? 전재산 천원으로 산 콜라 한 병으로 비유했지만.. 당신이 모든 것을 걸고 얻어내었던 꿈꿨던 삶이.. 사실은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똑똑하고 아직 키워내야할 자녀도 없으니까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왔네요. 축하해요. 준비해서 다른 곳에 도전해봐요! 나아가봐요. 화이팅!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저는 작년에 첫 기간제을 하고 행정 업무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일을 해야 너무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임용 공부를 해야하는게 맞는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ㅎㅎ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까 행복이 가장 우선인것 같아 저도 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어려운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직업이라는 것이 어는 직업이든 힘든일이 있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직업이 쏘쏘이면 하는거고 못견디겠고 선생님 처럼 하루하루가 지긋지긋하고 건강까지 잃을 정도면 그만 둬야죠. 잘되시면 좋겠어요!!!! 남들이 다 황금이라했는데 해보면 힘들 듯이... 어느 직업이든 황금만 있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버틸 만한 무언가가 있는.. 그럼에도 성장하는 내가 괜찮고 때로는 보람있고... 그런일을 꼭 만나시기를 바라요♡♡♡ 응원합니다!!!!
직장과 직업의 경계선에서 나의 존재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단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안정이라는 것들이 한 번뿐인 내 삶에 과연 안정으로 온전히 남아 있을 것인가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며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감정을 통해 내가 살아있구나 깨달으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 응원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같은해에 붙어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의원면직 하신 이유가 너무 궁금했는 데 담백하게 얘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말들이 공감이 갔고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그중에서 후회하지 않겠냐는 말에 선생님께서 그래도 그때 나는 내 마음이 가는데로 선택해서 살았어. 이 말이 너무 너무 와닿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지금의 선택에 응원합니다🎉 진짜로요! 똑똑하시고 현명하신 분이니 앞으로의 길이 더 멋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웹툰 열심히 볼게요! 작가님❤
내 몸과 마음이 썪어가고 있는데 그만두는건 잘한일이죠 저도 그래서 20대때는 좋은 직장도 자주 그만 뒀어요..하하하 그런데 계속 이 회사, 저 회사 입사해보니까 그 어떤 직업이라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서 일을 수행하고 있더라구요 사기업도 세심하고 완벽하고 말 함부로 못하고 누군가의 얘길 흘리듯 넘겨서 들어야하고..공허해지고..어딜가나 돈버는건 거기서 거기.. 점점 내 자신을 체념해가고.. 비워나가는 과정이 직장인에 적응 되가는 과정 같더라구요 몸,마음 많이 챙기고 충전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일 뒤 2023유아임용고시를 치를 고시생입니다😂 지금 너무나도 공부하는게 힘들고 당장 임용 합격도 자신이 없고 합격한다고 해도 교사의 업무들이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시험 아직 치지도 않았지만 미래의 고민, 걱정까지 안고 있으면서 너무 두렵고 불행하구요,, 대학생활과 약간의 교사 경험, 제 성격, 성향을 따져보면서 교사 일을 할 때 저도 행정업무, 수업준비, 인간관계 등에서 해내기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좋고 교사가 하고 싶은 마음은 분명했기에 항상 교사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 잘하고 싶은 욕심 하나로 버티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또 고시공부를 도전하면서 이것 하나에 올인하다보니 요즘은 인생 자체에 자존감도 자신감도 너무 떨어지고 이제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버티기가 지독하게 힘이 드네요😭 지금처럼 힘들게 버텨서 공부하고 합격한다고 해도 이전에 제가 힘들었던 과정들을 생각하면 이런 멘탈로 내가 교사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해도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분명 힘들텐데 아까워서 못 그만 두고 또 버티는 인생만 지내게 될 것 같아 걱정도 많이 하며 스트레스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생각이 많이 정리되고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 것 같아요! 결국 교사라는 직업도 제 행복한 인생을 위한 하나의 옵션인데 이 옵션을 선택해서 불행해지고 너무 피폐해지고 있다면 그건 선생님 말씀대로 저희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맞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힘들어서 그만 두고 다른 인생을 살다보면 물론 후회할 수 있겠죠!! 그 후회가 밀려오더라도 그 때에 따른 새로운 선택지는 항상 존재할 거고 매번의 선택과 도전은 장점과 단점이 늘 공존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도 지금 당장은 낼 모레 시험이라 해보지도 않고 힘들다고 포기할 순 없으니 오늘도 고시문 씽송 스터디로 너덜너덜한 공부를 지속하려다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보고 엄청난 위안을 받고 갑니다🥲 인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가 남을 것이라는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고 또 다른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너무 후회하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제 최선의 행복을 찾으려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앞으로의 행복한 미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잉~몇주전에 제 피드에 의원면직 다음날? 이라는 영상이 떠서 ...왜 그만둘까? 궁금해서 조용히 봤는데 ...슨생님 전 부끄럽지만 유아장수임고생이에용 ㅠ 유치원 퇴사 뭔가 저같은 사람에겐 어쩌면 배부른 소리로 들릴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도 들지만 ... 전혀 그렇게 들리지 않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돌덩어리 이야기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오늘당장 행복해야한다는 말에 완전 공감해서 저도 눈물이 났어요 ~요즘 제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용~저는 임용을 포기할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이순간을 행복해하며 이 기간을 즐기는게 더 중요하겠단 생각을 요즘 하고 있어용 ~ 저도 티오가 얼마 안나서 치열하게 공부해야한다! 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말들이 장수생이 되어가는 저에게 너무 짐이더라구요 ㅠㅠㅠ 근데 .. 결국 내가 건강해야 아이들이 건강한거고 .. 선생님과는 다르게 저는 장수지만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낼수있어야 좋은 교사가 될수있지 않을까? 라는 복잡 미묘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 선생님이 딱 저를 위로해주는 말을 해주신것 같아 오히려 힘이났어요ㅠㅠㅠ 선생님의 새로운 도전에 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용 ~❤
뚜렷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만두셨다기 보다는 일이 안맞고 힘들어서 그만두신거 같아 더 안타깝네요ㅠ 해당일을 해본적이 없는 제 입장에서 국립 유치원 교사 좋은 직업인데 대책없이 나온거 같은 느낌이ㅠ 근데 댓글들 읽어보니 그만큼 교사일이 힘드셨던거 같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사분들 화이팅~
꿀꿀님 혹시 E/I가 반반씩 나오는 infp이신가요 ???? 어쩜 제가 유치원 일할 때 했던 생각이랑 똑같을까요 ㅜㅜㅜ 저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일을 시작했는데 정말 죽고싶을만큼 괴로웠어요 ... 근데 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어서 임용을 꿈꾸고 있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 자유로운 영혼이고싶어요 🥲
우와 선생님 저 18년도에 근로장학생으로 근로했었던 학생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클릭했는데, 낯익은 얼굴이라 조금 신기해요!! 그때 6세반 담임이셨는데, 아이들 예뻐하고, 귀여워하시는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나요ㅎㅎ 지금은 또 다른 도전을 하고 계시지만 선생님 유튜브 채널 흥하고! 책도 많이 많이 팔려서 부자되세여❤️❤️❤️ 화이팅!!🎉🎉
선생님 저도 이번년도에 인생 첫 사립유치원 입사하고 6개월만에 비슷한 이유로 지난 달부터 일을 멈췄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공황장애 직전까지 와서 그만뒀거든요 ㅠㅠ 첫 직장인데 중도 퇴사하고 못 버틴 제가 너무 한심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선생님의 모습과 말들을 듣고 너무너무 위로가 됐어요ㅠㅠ 지금은 쉬면서 새로운 직종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하거든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퇴사 이유가 너무너무 이해가 가서 그런지 더 응원하고 싶네요❤
힘든만큼 보람도 있고 남들은 겪을 수 없는 큰 행복도 느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이화여대에도 엄연히 유아교육과가 있고 현장에서 열심히 교사생활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그걸 별로라고 하는걸 좋지 않아 보여요 사실 많이 배운 사람들이 유아교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임용 공부해본 사람은 공감할거라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 진정으로 유아교사가 되고 싶으실때 시험에 도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교 후배시네요.. 저는 학교급은 다르지만, 임용된지 2년차 된 교사입니다. 저는 전공을 살려 관련 직종에서 긴 시간 일을 해오다가, 미래를 생각했을 때 공무원이 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되어 뒤늦게 임용시험을 쳤고, 합격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긴 말 필요없이... 하신 이야기들 모두 격하게 공감이 됩니다. 빛을 잃어가는 느낌, 찌들어가는 느낌.. 내가 다 갈려나가는 것 같고 출근이 지옥같이 느껴지는데.. 방학만 보고(방학을 하더라도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에도 공감합니다), 안정성만 보고 버텨내야 하는건지 너무나 회의가 많이 듭니다. 요즘 사회가 참 이상해져서...공립교사들이 굉장히 많이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자세히 말씀은 안하셨지만, 현장에서 많은 교사들이 느끼고 있는 부분 같습니다. 그래도 각자의 이유로 이 일을 계속해나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꿀꿀님처럼 본인의 판단에 따라 다른 길을 가는 분들도 있을 수 있죠. 아직 어린 나이신데, 인생에 대한 관점을 잘 확립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맞아요.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는 말에 자신있게 yes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걸 누가 확정지어 말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저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 맞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하셨고, 앞으로 좋아하는 일 찾아가시면서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ㅎㅎ현장 정말 힘들죠..좋은말씀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던 내가 이제는 그 말을 의심하게 되는 것..' 너무 공감되네요. 사회생활은 많은 사람들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사고 과정을 들으며 저도 10년 뒤, 20년 뒤 변화된 저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요. 시간을 있는 그대로 흘러보내는 것이 아닌, 제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네요. 연애 뿐만 아니라 직업 또한 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어야하니까요:) 공립 유치원 교사가 되기까지 힘든 과정을 겪으셨을텐데, 이러한 결정을 내리시는데 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아요. 선생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댓글 잘 안다는데요~
이런 유튜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용기있는 선택이셨고, 제 아이에게도 님께서 하신말 적용해서 직업 정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요.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잘되실거에요❤❤❤
저는 이제 초임이 막 끝나가는 공립유치원 교사에요.. 저희 원감님이 저에게 항상 하는 말이 “저 학부모가 말한 속뜻을 파악해야지 넌 그걸 몰라”에요 ㅎ.... 소름 돋았어요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네요.. 응원합니다!!!
참 어렵죠🥲감사합니다!✨
현재 2023 유아임용 시험 앞두고 있어요.
현재 유아임용고시생이네요.
공부를 해서 그런지 공립유치원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음을 알고 얼마나 절실할지 알기에 그만 두신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요.
정말 큰 결심한 만큼 선생님의 미래는 빛나고 찬란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고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좋은결과있으실거에요!💛
저는 작년 1차합격하고 2차 광탈해서 강제 백수된 사람입니다ㅎ. 올 한해 상반기는 방황과 마음잡기를 핑계삼아 열~심히 놀러다녔어요. 정말 웃기게도 공부할 때는 내가 이 길이 아니면 죽을 것 같고, 난 정말 대단한 교사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몰입했었거든요. 근데 놀다보니 사실은 교직보다 더 하고싶은 일이 많고, 난 교사이기엔 많이 부족한 사람이며, 따로 가슴 뛰는 일이 있었다는 게 차차 생각나더군요. 요즘은 제 꿈과 비슷한 알바자리를 알아보는 중이에요. 비록 알바지만 내 가게같구 마음이 너무 설레고 그래요. 진짜 뭔 일을 하던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아야되나봐요. 2차 떨어졌을 땐 막연하게 나는 재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전 재수있는 사람이었을지두 모르겠어요. 아마 저였으면 절~~대 때려치지 못했을거니까요.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그 결심이 멋있어요. 인스타툰이랑 글쓰기 얘기를 할 때 눈빛이 반짝 빛나는 것도 참 멋져요. 저도 어떤 맘 인지 너무 잘 알아요.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간에 제 선택과 결심에 너무 당당합니다. 도대체 왜 그랬냐는 말 많이 들으셨을텐데, 너무 후련하고 기쁘지요? 너무 잘하셨어요, 그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우리 열심히 내 인생 가꿔나가요!! 파이팅합시다
선생님 하고싶던 일하며 설레신다니 너무너무 잘됐어요. 선생님길을 일찍 찾으셨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박꿀꿀님 영상 보고 많이 위로 얻었는데 공공님 댓글 보고도 비슷한 상황에 위안이 되어서 댓글 남겨요. 어제가 임용 최종합격 발표였고 저는 0.33점 차로 불합격했어요. 하루종일 입맛을 잃어서 밥도 못 먹고 눈물샘 고장난 것처럼 눈물만 나더라고요..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사실 방금까지도 한 바탕 울고 왔네요ㅠㅠ 발표 전까지 합격할 거라 기대했는데 왜 나는 운이 없었을까 생각하면서 마음이 지옥 같더라고요. 사실 이 영상은 임용 공부하면서도 본 적이 있는데 합리화라면 합리화겠지만 최불합으로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문득 생각나 보러 왔거든요. 우선 있는 자격증 써먹어서 돈이나 벌자는 생각에 취업 공고 보고 지원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댓글을 보니 생각이 많아져요. 그냥 무조건 임용 아니면 죽음이라 생각하고 공부만 했지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찾아볼 생각은 안 했거든요. 유아교사 일이 내가 정말 하고 싶고 적성에 맞는지 깊게 생각도 안 해봤어요ㅎㅎ.. 알바하시면서 좋아하시는 일에 설렘 느끼시는 선생님 모습 너무 멋져요.. 말이 너무 길어졌지만 아무튼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영상과 댓글을 보고 짧게 슬퍼하고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후회 안 할 자신 있냐는 질문에 모든 선택은 언젠가는 후회가 될 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박꿀꿀님 모습이 너무 멋지고 위로가 됐어요. 사실 저도 평생 교사 하고 싶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임용에 미련이 남아서 일병행하다가도 시험을 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길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솔직한 이야기 담은 영상 만들어주신 박꿀꿀님께도 감사드리고, 이런 댓글 써주신 공공님께도 감사드려요.
제가 본 퇴사영상중에 제일 인간적이고 제일 담백하고 솔직하고 멋있어요.🦔💨
친구분은 왜 놀리조ㅠㅠ? 키등키등
키들키등 감사합니당ㅋㅋ😆
저도 그랬어요 남들이 다 좋다는 전공하고 사회에서 알아주는 이름있는 외국계 기업에서 어찌저찌 영혼과 맞바꾸며 일을 수년 해왔지만 점점 가시밭이 되어가는 내마음 그리고 그만 살고싶은 마음. 결국 그만두고 지금은 제 마음의 소리가 정답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성장통같아요. 자유롭고 행복해지려면 겪어야 하는 성장통! ❤
정말 우연히 영상 보고 같이 영상 멈추고 눈물도 흘렸다가 끝까지 봤습니다^^앞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말씀하실 때 정말 행복해보이시네요 표정이 순간 숨길 수 없는 환한 미소가ㅎㅎ 앞으로는 인생 최고의 날들을 보내시길 바라요 하루하루 원하시는 것 찾아가시고 이뤄가시며 한번 뿐인 인생 제대로 누리시고 더더 행복에 가까울 수 있는 삶이길 응원하겠습니다✨️
댓글보고 코찡했어요ㅠㅠ..🥺마음에 남을 댓글이에요!!!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구요. 당신의 삶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지금 못하면 나중에도 못하니까요!!
감사합니다ㅎㅎ💛
같은 직종에 있다가 저도 퇴사하고 현재는 새로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말씀하신 모든 내용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방학때도 마음이 불편했다는 점도요..ㅎㅎ 저도 같은 이유로 퇴사했거든요.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있으면 뭐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직무 바꾸고 지금 정말 행복하고 밝아졌어요😀! 어느 길로 가시든 용기있는 선택을 응원합니다
직무바꾸셨군요! 행복하시다니 넘넘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30살 공립유치원교사입니다^^ 저도 3년반 ...일하는게 죽을것 같아서 도망치듯 임신한 ㅋㅋㅋㅋ..휴직한 2년까지 5년차인데요^^ 정말 많이 공감가요!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그 꼼꼼하고 집착하는 모든것들이 제 자신이 무력해지고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고 ㅎㅎㅎ.. 실수하면 안되는 직업..^^ 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선생님! 선생님의 길을 너무나 응원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만두기 아깝다,조금만 참으면 된다, 이만한게 없다.. 그런이야기 수도없이 들었는데,... 저도 사람마다 그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방학만 기다리며 사는 삶 말고... 오늘 하루가 소중한 삶... 내 자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기쁨이 되는 일.. 그런일을 선생님께서 찾기를 바래요^^
열심히 찾아볼게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
너무×10000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이 길 밖에 없는 것 같다", "이 길이 아니면 인생이 망할 것 같다"라는 말 정말 공감되네요ㅠㅠㅠ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지금 3년차 직장어린이집 교사인데 너무 공감돼서 위로가되어요.. ㅠㅠ 고생많으셨어요
지지합니다❤ 그만두지 않아도 후회가 있을 거고, 그만두어도 후회가 남는 거죠!! 마음 가는대로 선택했다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많은 공감과 눈물이 나네요ㅋㅋㅋㅋㅋ 저는 공립 유치원 교사는 아니구 사립 유치원 교사로 일을 처음 도전해본 초임 교사예요~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 매일매일 눈물 흘리고 부모님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보니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저도 이 직업을 하면서 내 자신 싫어지고, 불안하고 위태하고 이런 감정을 많이 느껴서 이번 1년만 하고 그만두려고해요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제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고 느꼈어요...그리고 이 직업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되는데 유치원 교사를 하며 수많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걸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얘기하며 풀었는데 그것도 정말 할 짓이 못된다고 생각했고요ㅠ... 꿀꿀님 말대로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바뀌어가는 내 모습이 좋은 그런 직업이 딱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그런 직업을 찾아봐야할 것 같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치원교사는 참 ..적성을 많이 타는 직업같아요🥲 인생은 기니까 좋아하는 일 찾아서 해보자구요🙌💛
선생님~ 많이 공감되어 그만 울기까지 했네요😭 저도 사회생활하며 차차 깨달은게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행복이 매우 중요하다라는 거에요 요즘 유치원교사 하려는 사람 거의 없어 구인란이 심하기도 하더라구요 함께 행복합시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결정을 내린 박꿀꿀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금쪽이를 만나면서 병가 내고 병원도 다니고 맞기도 하고 정말 힘들었는데요…교직은 정말 관계 맺는 사람도 많고 챙겨야 할 게 많으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임용고시부터 달려오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챙길게 많죠ㅠㅠ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기발령 1년이 끝나가고 발령을 앞둔 신규초임교사에요. 선생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화이팅 !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멋잇다..눈물나네요
멋잇어요
감사합니다☺️
삐뚤게 받아들이게 되는 거 공감해요..고생했어요 토닥토닥
저도 한때는 유치원선생님을 했었고 지금은 미대나와서 미술교사를 하지만 여전히 다른 좋아하는 분야에 또 도전중입니다 ㆍ나이는 저보다 어려보이시지만 이야기에 공감도 많이되고 인생가치관에 많은걸 배워 가네요~~너무 멋져요❤❤❤❤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시는 것에 늘 응원하겠습니다
미술교사도 하시고 또 도전중이시라니 멋져요!ㅎㅎ 감사합니다💛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게 맞습니다. 인생 생각보다 짧으니 일도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며 살아야 후회없어요. 저는 유치원은 아니지만 어린이집 교사로 일했었는데, 정말 나를 갈아 넣는 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아이들을 돌보는 귀한 일이지만, 그 밖에 여러가지 것들이 결코 쉽지 않은...저도 지금은 관뒀지만 후회는 없어요. 선생님은 아직 젊고 기회의 문도 많으니 열심히 고민하시고 두드려 보세요~ 앞으로의 길도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 후 어린이집에 9년 일하다가 목어깨 허리 곳곳이 아프고 급 일이 그냥 싫어지고 늘 하던 일에 대해 딥한 회의감(?)이 들어 퇴사하고 휴식기 중입니다....ㅠㅠ 처음 갖는 휴식을 경험하니 나를 위해 사는 것도 꼭 필요한거 같아요❤️
9년이라니 대단하세요👏👏맞아요 나를 위해 사는게 중요하죠!!🙌
응원합니다! 세계여행 영상 기다립니다!!!!
감쏴합니당 헤헤헤헤🥰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올해 3년차인데.. 의원면직을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의 말을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인데.. 이 직종에 있다보니 숨은 의미를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학부모상담때도 심하게 몸살을 앓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는데.. 학부모와의 관계는 힘든 것 같아요. 저도 교수나 다른 더 제 전문성을 발휘할수 있는 직종으로.. 다시금 고민하고 있어요 ㅠㅠ.. 공립유아교사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질 것 같네요 ㅠㅠ.. 퇴사가 답인 것 같아요 ㅠㅠ흑흑
힘드시죠ㅠㅠ3년차가 고비인건지..🥲 유아교사 참 어려워요..
콜라 비유하신 거 너무 마음에 와닿고 공감됐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임용 20일 앞두고 너무너무 눈물 참으며 봤어요
정말 깊은 생각에 또 그동안 고생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잘 모르는 분 이지만 앞 날이 정먈 기대됩니다~~ 힘내셔요♡
감사합니다💛응원하겠습니다🫶
어제 시험보고 왔는데 왜 알고리즘에 이게 뜨는건지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분명 그만두겠다 결정하기까지 많은 슬픔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대 유아교육과에 서울지역 초수 졸업전 합격까지, 남들이 말하는 엘리트코스니까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원감, 원장 더 나아가 관련분야에서 더 인정받는 길까지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욕심내며 한 발 한 발 갔겠죠..? 전재산 천원으로 산 콜라 한 병으로 비유했지만.. 당신이 모든 것을 걸고 얻어내었던 꿈꿨던 삶이.. 사실은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똑똑하고 아직 키워내야할 자녀도 없으니까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왔네요. 축하해요. 준비해서 다른 곳에 도전해봐요! 나아가봐요. 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자주 보러올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Mz세대 선생님들은 지
혜롭고현명한것같아요.
선생님~~좀. 뭉클하네요. 저는 사립유치원 에서 오래 교직생활하다가 어린이집원장하고 있어요.
지금 가만히 선생님 이야기 듣고 있자니. 저를 보는듯하네요 ㅎㅎ. 지금은. 해방된 사람같아 보여서 보기 좋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디할게요 유치원교사는 3D직업입니다
더티 디피컬트 댄저러스+ 드림리스 ㅋ 4D요~~ ㅠㅠ
세상 쉬운일 없어요
아이를 사랑하지 않으니
염증나고 하기싫겠죠
잘 그만두셨어요
@@user-ht2pm5ks1u 아이만 사랑해선 유지할 수 없어요. 업무량, 학부모들, 그 외 교육에서도 유교를 무시하고.. 저도 아이들만 보면 계속 일하고싶네요 ㅋㅋㅋ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저는 작년에 첫 기간제을 하고 행정 업무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일을 해야 너무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임용 공부를 해야하는게 맞는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ㅎㅎ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까 행복이 가장 우선인것 같아 저도 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맞아요 행복이 전부입니다!!!감사합니다☺️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였어요! 감사해요
두 아이를키우는 엄마로서 임용고시를 생각해 보았는데
기회비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어요~
새로운 인생을 찾는 모습에 예쁜마음이 엿보임
감사합니다~💛
와 전 그만 둘 용기가없어서 실행을 못하고있는…. 단설 5년차입니다 😂😂😂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결정을 내린것만으로 참 부럽네요
단설..🥲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직업이라는 것이 어는 직업이든 힘든일이 있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직업이 쏘쏘이면 하는거고
못견디겠고 선생님 처럼 하루하루가 지긋지긋하고 건강까지 잃을 정도면 그만 둬야죠.
잘되시면 좋겠어요!!!!
남들이 다 황금이라했는데 해보면 힘들 듯이...
어느 직업이든 황금만 있는 직업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버틸 만한 무언가가 있는.. 그럼에도 성장하는 내가 괜찮고 때로는 보람있고...
그런일을 꼭 만나시기를 바라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직장과 직업의 경계선에서 나의 존재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단어 속에 내재되어 있는 안정이라는 것들이 한 번뿐인 내 삶에 과연 안정으로 온전히 남아 있을 것인가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며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감정을 통해 내가 살아있구나 깨달으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다른 일이지만 공감이 좀 되네요..
선생님 항상 응원할게요 ㅋ 선생님은 뭐든지 다 될거 같아요 ㅋㅋㅋ 화이팅♡
감사합니다ㅎㅎ😆🫶
능력이 부럽기도 하네요.
전 사립 몇개월 하면서 하혈을 3개월 정도 하고 건강이 너무 나빠지고 죽을것 같은 업무에 앞이 막막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는 천국 같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맞아요 사립경험자 분들은 만족하시더라고요! 사립이 ..대체 얼마나 힘든거냐며..🥲행복길만 걸으세요✨
영상을 보면서 같은해에 붙어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의원면직 하신 이유가 너무 궁금했는 데 담백하게 얘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말들이 공감이 갔고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그중에서 후회하지 않겠냐는 말에 선생님께서 그래도 그때 나는 내 마음이 가는데로 선택해서 살았어. 이 말이 너무 너무 와닿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지금의 선택에 응원합니다🎉 진짜로요!
똑똑하시고 현명하신 분이니 앞으로의 길이 더 멋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웹툰 열심히 볼게요!
작가님❤
동기선생님이시군요!☺️응원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스스로 선택해서 나아가는 삶 정말 멋있어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안정’이 나를 책임져 주지않으니까요!ㅎㅎ 소중한 그대의 삶 응원합니당!🎉 :))
감사합니다✨🫶
마음에 남는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나이대나 상황적으로나 똑같은 고민이여서 진짜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인생에서 진짜 소중한걸 놓치지않고 누리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더랬지요...😢
꿀꿀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저는 지금 나는 더 가치있는 삶을 위해 나아가는 중이라고 믿으려구요! 파이팅!!
맞아요 소중한걸 누리며 삽시다!!😆화이팅🙌
내 몸과 마음이 썪어가고 있는데 그만두는건 잘한일이죠
저도 그래서 20대때는 좋은 직장도 자주 그만 뒀어요..하하하 그런데 계속 이 회사, 저 회사 입사해보니까 그 어떤 직업이라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서 일을 수행하고 있더라구요 사기업도 세심하고 완벽하고 말 함부로 못하고 누군가의 얘길 흘리듯 넘겨서 들어야하고..공허해지고..어딜가나 돈버는건 거기서 거기..
점점 내 자신을 체념해가고.. 비워나가는 과정이 직장인에 적응 되가는 과정 같더라구요
몸,마음 많이 챙기고 충전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른직종인데도 내이야기하는줄알았어요 ㅜㅜ 엄청 공감되네요.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단해요! 좋은책과그림을 만드는 작가가 되실거라 생각하구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울컥 할 때 넘 공감되었어요 앞으로 펼쳐질 멋진 인생 응원할게요^^
선생님~감사합니다🥰!
이전 영상에서도 댓글 달고 구독해서 가끔씩 보고 있어요ㅎㅎ
하고프신 일이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그림책이 꿈이거든요ㅎㅎ 반가워서 괜시리 댓글 달고 가요~^^
그림책이라니! 저랑 왠지 성향이 비슷하실것같아요 ㅎㅎ감사합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ㅠㅠ
선생님~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4:06 얼른 쾌차하시면 좋겠어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힘드셨겠네요ㅠ. 저는 2틀간 아이들 등하원 시키는일도 힘들더라구요. ㅠ 아이성향에 맞추기가 넘 어려웠어요. 말씀공감합니다. 지금 행복한게 중요하지요. 5년 10년 일하면 내 몸과 건강이 망가집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나를 찾아 떠나는 여해(?)응원합니다ㆍ~*^^*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일 뒤 2023유아임용고시를 치를 고시생입니다😂 지금 너무나도 공부하는게 힘들고 당장 임용 합격도 자신이 없고 합격한다고 해도 교사의 업무들이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시험 아직 치지도 않았지만 미래의 고민, 걱정까지 안고 있으면서 너무 두렵고 불행하구요,, 대학생활과 약간의 교사 경험, 제 성격, 성향을 따져보면서 교사 일을 할 때 저도 행정업무, 수업준비, 인간관계 등에서 해내기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좋고 교사가 하고 싶은 마음은 분명했기에 항상 교사로서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 잘하고 싶은 욕심 하나로 버티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또 고시공부를 도전하면서 이것 하나에 올인하다보니 요즘은 인생 자체에 자존감도 자신감도 너무 떨어지고 이제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버티기가 지독하게 힘이 드네요😭 지금처럼 힘들게 버텨서 공부하고 합격한다고 해도 이전에 제가 힘들었던 과정들을 생각하면 이런 멘탈로 내가 교사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해도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교사 생활을 하면서도 분명 힘들텐데 아까워서 못 그만 두고 또 버티는 인생만 지내게 될 것 같아 걱정도 많이 하며 스트레스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생각이 많이 정리되고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 것 같아요! 결국 교사라는 직업도 제 행복한 인생을 위한 하나의 옵션인데 이 옵션을 선택해서 불행해지고 너무 피폐해지고 있다면 그건 선생님 말씀대로 저희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 맞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힘들어서 그만 두고 다른 인생을 살다보면 물론 후회할 수 있겠죠!! 그 후회가 밀려오더라도 그 때에 따른 새로운 선택지는 항상 존재할 거고 매번의 선택과 도전은 장점과 단점이 늘 공존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도 지금 당장은 낼 모레 시험이라 해보지도 않고 힘들다고 포기할 순 없으니 오늘도 고시문 씽송 스터디로 너덜너덜한 공부를 지속하려다 우연히 선생님 영상을 보고 엄청난 위안을 받고 갑니다🥲 인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가 남을 것이라는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고 또 다른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너무 후회하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제 최선의 행복을 찾으려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앞으로의 행복한 미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위로가 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어떤 길을 가든 잘 헤쳐나가실 선생님같아요💛응원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Gulgulpark 앞으로 저도 이 진로로 경험을 쌓다가 흔들리고 지칠 때 이 영상 내용 참고하고 생각하면서 제 인생을 행복하게 잘 이끌어 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인스타툰도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원하시는 작가의 꿈도 꼭 이루실 거예요!!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너무 똑똑해서 그만두신거 같아요.이대 나와서 유치원교사는 안 할거 같아요.학교 다닐때도 공부 잘 하신거면 다른선택권도 많고,더 잘할 수 있는 분야도 많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직장다니다가 초등대상으로 강사일 했는데 못버텼어요 티칭이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티칭도 힘든데 그외등등이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지금 전혀 다른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힘들죠. ㅠㅠ
뭘해도 잘하실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쌤은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뭐든지 잘 해내실 것 같아요! 미래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잉~몇주전에 제 피드에 의원면직 다음날? 이라는 영상이 떠서 ...왜 그만둘까? 궁금해서 조용히 봤는데 ...슨생님 전 부끄럽지만 유아장수임고생이에용 ㅠ 유치원 퇴사 뭔가 저같은 사람에겐 어쩌면 배부른 소리로 들릴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도 들지만 ... 전혀 그렇게 들리지 않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돌덩어리 이야기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오늘당장 행복해야한다는 말에 완전 공감해서 저도 눈물이 났어요 ~요즘 제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용~저는 임용을 포기할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이순간을 행복해하며 이 기간을 즐기는게 더 중요하겠단 생각을 요즘 하고 있어용 ~ 저도 티오가 얼마 안나서 치열하게 공부해야한다! 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말들이 장수생이 되어가는 저에게 너무 짐이더라구요 ㅠㅠㅠ 근데 .. 결국 내가 건강해야 아이들이 건강한거고 .. 선생님과는 다르게 저는 장수지만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낼수있어야 좋은 교사가 될수있지 않을까? 라는 복잡 미묘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 선생님이 딱 저를 위로해주는 말을 해주신것 같아 오히려 힘이났어요ㅠㅠㅠ 선생님의 새로운 도전에 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용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응원할게요~분명 좋은 선생님 되실거에요!🙌
이해는 가는데 진짜 힘들게 안해본듯요... 어리니 그럴수는있는데...
똑순이 작가로 대성하세요,,,본인도 부모님도 걱정이 있었겠지만,,,,교사도 몸 정신 해치는 직업이란걸 알았네요,,모든 업종이 극단의 서비스작업으로 가는중입니다,,죽을때 후회하지 않는 삶이 멋진 삶일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한 것들을 행동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브런치, 인스타, 유튭 다 구독했어요. 지난 힘든 날 동안 생각만 하던 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전 비록 현직에 있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
을 얻어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선택을 하신 꿀꿀님 넘 멋져요🙂👍
꿀꿀님 이야기에 공감하는 바가 많아요~!! 앞으로의 날들은 덜 울고 많이 웃으시길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 않으면된다
남의돈 벌기가 어려운거니, 어딜가나 고통과 불만이 있지… 부디 후회없이 다른일해라들
다른일 해보면 비교가 되니까
뚜렷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만두셨다기 보다는 일이 안맞고 힘들어서 그만두신거 같아 더 안타깝네요ㅠ 해당일을 해본적이 없는 제 입장에서 국립 유치원 교사 좋은 직업인데 대책없이 나온거 같은 느낌이ㅠ 근데 댓글들 읽어보니 그만큼 교사일이 힘드셨던거 같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사분들 화이팅~
혹시 전교조 영상에 나왔었나용?! 방금 영상봤는데 너무 닮으셔서요!!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
@@Gulgulpark 그렇군요!! 선생님의 도전 너무 멋있어요!!😊😊 영상 속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그때랑 너무 다르고요! 뭔가 더 밝고 편안하면서 진짜 박꿀꿀의 모습이 나온다고 해야하나?! 앞으로의 길 무슨 선택을 하든 응원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와 파리ㄷㄷ 재밌겠네용
멋있네요
그렇죠 20대 젊은날은 60대이후 보다 훨씬 중요하고 값어치있는 삶이라고 볼수있는데 매몰 비용으로 그 시간을 허비한다면?
ㅋㅋ잘그만 두셨어요
꿀꿀님 혹시 E/I가 반반씩 나오는 infp이신가요 ???? 어쩜 제가 유치원 일할 때 했던 생각이랑 똑같을까요 ㅜㅜㅜ 저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일을 시작했는데 정말 죽고싶을만큼 괴로웠어요 ... 근데 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어서 임용을 꿈꾸고 있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 자유로운 영혼이고싶어요 🥲
오 맞아욬ㅋㅋ저는 4:6정도로 나와요 ! 저두 아이들 좋아하고 함께하고싶어서 임용봤는데 유치원교사.. 아이들 좋아하는것만으로 되는게 아닌것같아요😭😢😂
2:52 ㅠㅠㅠㅠㅠ 저도 그랬어요
🥲🥲
지금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지금은 예전부터 관심있던 전문직시험 준비중이에요 ㅎㅎ
현 진학진로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곧 자신의 진로가 원하던 것과 거리가 있음을 깨닫는데
이건 고교교사들이 대학전공선택 전에 알려줘야 하는 것입니다.
학창시절에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기 어렵다는데 공감합니다🥲
우와 선생님 저 18년도에 근로장학생으로 근로했었던 학생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클릭했는데, 낯익은 얼굴이라 조금 신기해요!!
그때 6세반 담임이셨는데,
아이들 예뻐하고, 귀여워하시는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나요ㅎㅎ
지금은 또 다른 도전을 하고 계시지만
선생님 유튜브 채널 흥하고! 책도 많이 많이 팔려서 부자되세여❤️❤️❤️
화이팅!!🎉🎉
앗 저두기억나요 !!넘 똑부러지셨던 근로선생님☺️반갑네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넘넘궁금해요ㅎㅎ응원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이번년도에 인생 첫 사립유치원 입사하고 6개월만에 비슷한 이유로 지난 달부터 일을 멈췄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공황장애 직전까지 와서 그만뒀거든요 ㅠㅠ
첫 직장인데 중도 퇴사하고 못 버틴 제가 너무 한심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선생님의 모습과 말들을 듣고 너무너무 위로가 됐어요ㅠㅠ
지금은 쉬면서 새로운 직종에 대해서도 알아볼까 하거든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퇴사 이유가 너무너무 이해가 가서 그런지 더 응원하고 싶네요❤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해요 안맞는 일은 차라리 일찍 안게 다행인것같아요. 같이 새로운 길을 찾아봐요!!!!🙌저도 응원할게요🫶
👍💪🫶👏😎🚴♀️
🫶🙌
보통 3년째가 최대 고비라고 해요
그런듯합니다😂
지금은뭐하세요 정규직인가요 퇴사많나요
네 임용시험 합격하고 들어간거라 정규직이고 ..아무래도 그만두면 임용보지않는이상 다시 못들어가니까 퇴사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Gulgulpark 지금은뭐하세요
세계일주준비중입니다^^
방학 두달 있는 직장 없음^^
아이들은 저출산인데
요즘여자들 남자집에
결혼할때는 잘알아
보고선택해야하는것
같아요.시부모가별
로인집은 형제들끼리
도 사이가좋지않답
니다.지아들만 생각
하고 며느리하나만생각
하고 며느리도아닌사
람에게 괜히찍적거리
는 할마시들도많아요.
MZ세대들의 결혼은신
중해야죠.모든건부모
가살아온대로자식들
도똑같이살아가게되어
있으니깐요.앞으로교
사가 꿈인 선생들이직
접본인들의아이들을
출산해서 교사할사람
들이 필요하면 아이를낳
아서선생을해야지요.
결혼안한사람이 남의애
들 돌보는게 쉬운일은
아닌것같아요.애들보는
교사는 애들부모들이
직접 고생하면서 돌봐야
하는것같아요.왜결혼도안한 한참 청춘인 아이
들이 지들자신도힘든데
유치원교사를하고애를
돌봐야하나요?애들돌보
는직장말고다른일을하는
게 더보람된일이죠.
공립유치원 교사가 공무원인가요?
넹 초중등과 같이 임용시험보고 들어가는 교육공무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유아임용고시 장수생이지만
공립유치원교사 직업으로 참 별루라고 생각해요.
이화여대까지 나오셔서 하시기에는 더 별루인것 같네요.
힘든시험 합격하시고
관두시기까지 힘드셨을텐데
용기에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저도 합격하면 의원면직할거예요.^^
앗 아닙니다 좋은 직업인데 제 적성에 안맞았던 것뿐입니다ㅎㅎ꼭 합격하시길 바라요!
본인도 준비하고 계시면서 그렇게 깎으시면... 왜 준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힘든만큼 보람도 있고 남들은 겪을 수 없는 큰 행복도 느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이화여대에도 엄연히 유아교육과가 있고 현장에서 열심히 교사생활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그걸 별로라고 하는걸 좋지 않아 보여요
사실 많이 배운 사람들이 유아교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임용 공부해본 사람은 공감할거라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 진정으로 유아교사가 되고 싶으실때 시험에 도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합격하면 의원면직… ? 왜 준비하는건지 악의없이 궁금해요
중소기업이랑 비교하면 공무원 좋은직업입니다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결정을 지지할줄 아는 사람을 보면 멋지고 부럽다고 느껴요
감사합니다💛
영상 초반엔 그냉 애구나 하고 봤는데
뭐 그리기나 문예창작이나 자신의 취향을 확실히 잡은거 보니 퇴사해도 나쁘진 않은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