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죠...게다가 故 김무생 선생님께선 MBC에서 제작한 대하드라마 '조선왕조실록' 추동궁마마 편에서 태조 이성계를 연기하셨으니 더욱 기억에 남을수밖에요...만약 살아계셨더라면 지금 방영중인 '태종 이방원' 보시면서 이런저런 덕담을 하시고 또 응원까지 해주셨을거 같은데..ㅠㅠ 그 부분이 너무 가슴아프고 안타깝네요.ㅠㅠ
그렇다기 보단 이방원은 정도전과 더불어 조선건국에 앞장서면서 자기 세력을 만들었고 나머지 왕자들은 세력이 부족해서 밀린거겠죠 무관이고 문관이고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도 삼국지 이런거 때문에 착각하는데 관우도 장비 여포 이런사람들도 최전선에서 앞장서 싸운게 아니고 부대 지휘관들입니다. 지휘관이 죽으면 부대가 와해되니까 뒷선에서 싸웠구요 실제 정사상 일기토같은건 거의 있을까 말까한 일이구요 특히나 저때 왕자들 사병은 다 철폐시킨 상황에서 측근들이 몰래 사병을 키워서 난을 일으킨것입니다 @@DoDo.Shibal
솔직히 유동근의 태종 이방원은 넘사벽인 것이 안재모의 이방원은 물론 계략을 잘 쓰고 야망이 넘치는건 잘 알겠는데 유동근의 이방원처럼 머리가 영민한 구석은 그닥 보이질 않아서. 김무생의 이성계는 태조대왕이 제대로 강림한 듯한 연기고. 두 분 연기만으로도 용의 눈물은 무조건 봐야 함.
예전 어렸을때 아빠가 주말마다 용의눈물을 꼬박꼬박 시청하는걸 보고 속으로 저런 재미도 없는걸 왜 보는지 이해를 못했고 심지어 일요일에는 개콘봐야 된다면서 떼를쓰며 싸우기까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 내 나이 어느덧 30대중반 케이블에서 재방해주는 용의눈물을 꼬박꼬박 시청하고 몰입하며 느끼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 나도 이제 아재가 다되었다는걸 느끼게 된다ㅋㅋㅋㅋㅋ
아바마마 보시옵소서..소자가 아주 춤을 잘 추옵니다. 소자의 춤을 보시옵소서. 하늘의 상제와 종묘사직의 신령과 산천의 백신이시여..! 이 몸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백성들의 고통을 덜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를 내려주시옵소서. 비를 내려주소서! 비이!! 비이~~!!! 유동근의 이 전설의 연기를 넘어설 배우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듯.
대부분 사극등이 주로 하나의 흥미코드를 잡으면 그걸로 끌고가는 경향이 크죠. 왕건은 삼국의 전투가 주요소인것처럼 근데 용의눈물은 철저한 고증과 다양한 흥미코드를 고루 챙겨가서.. 권력암투, 액션, 인간으로써의 감정적인 면등.. 특히 이 드라마의 제목에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방원이 기우제 장면이나 이방원이 이성계에게 안겨우는 장면은 통으로 명장면
요새 나오는 태종 이방원은 완전 에픽사극되었음 무슨 이방원이 정의의 사도가 된 느낌 연기력 개판 인물도 전혀 이방원 캐릭터랑 안맞고 사극이 코미디가 되어가고 있다 왜냐면 연기파 배우가 아니고 얼굴만 훈남이라 연기가 정말 어설프다… 김무생님이 하늘에서 쓴웃음만 지을듯 이순재님의 명언 요새 연기자들이 CF찍는거에 너무 눈독드린다고….
인물의 출중함(?)이 왕위 계승 서열을 뛰어넘은 것이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막상 세자와 대군, 본인들은 잔잔하지만 그 밑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줄을 대놓고 치열하게 물밑 작업을 벌이겠습니까. 그들은 그들대로 죽기 살기입니다. 재벌가의 승계권 분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모르실겁니다. 장난 아닙니다. 집안에서는 천덕꾸러기라도 밖에 나오면 하나 하나가 다 왕자들입니다. 그런데 재벌 정도가 아닌 단 한명의 왕위 승계는 어떻겠습니까. 정말 장난 아니었을겁니다. 김정은이가 이복형을 죽이고 고모부를 고사포로 쏴죽였다고 잔인하다고 하는데 그건 개인적인 잔인함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선거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 지지않는 나라에서 현대판 왕위 계승 작업의 문제일뿐입니다.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조선에서 일어났던 왕위 계승과 뭐가 얼만큼 다르겠습니까. 현대적 기준으로 잘한 일은 아니지만 김정남이가 살아있는한 그를 앞세운 반란 음모는 끊임없이 도모될테니 화근을 없앤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2021년 현재, 분단 70년이라는 기간은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르면 아주 짧은 기간 나라가 남북으로 나뉘어 있었던 것에 불과하고 결국은 시스템에서 훨씬 선진화된 남한에 의해 흡수통일 될 것입니다. 김정은이가 당장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고한들 시대에 역행하는 후진적인 시스템이기에 그 뒤가 없습니다. 하부구조인 경제구조가 바뀌고 있는데 종속 변수이자 상부구조인 정치가 바뀌지 않고 있고, 이는 통치 체제에 엄청난 과부하를 줘서 결국 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지루하게 연도만 줄줄 꿰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성찰입니다.
유동근 말고 누가 이방원을 이렇게 잘 소화 할수 있을까!? 카리스마 그 자체임!!!
김무생도 유동근도 훌륭하였지만 원경왕후 최명길 연기또한 으뜸이였다 그야말로 조선왕실 그자체
그래서 궁금합니다...지금 방영중인 '태종 이방원'에서 주상욱 씨와 박진희 씨가 용의 눈물을 뛰어넘을 정도로 열연을 하실지...
@@julee0353 지금보니 잘하십니다만, 용의눈물은 넘사더군요..
@@julee0353 여기가 씹압승.
@@shyoon1 👍
이숙번역을 연기했던 선동혁덕분에 용의눈물이 더 흥미로웠다 주연급들보다도 조연들의 내면의연기가 있어야 극이 사는것이다
아버지와아들의참회및화해장면에서눈물을쏟았네요.
지금방송하는이방원도그럭저럭보는데
용의눈물만큼은절대따라갈수없습니다.
정말명품사극이라는말이나오는드라마입니다.
저 초딩 때 드라마였지만 여지껏 제 인생 드라마에요. 주말이면 빼먹지 않고 챙겨봤어요. 커서 다시 보는데 약간 연출이 촌스러울 땐 있어도 여전히 명작입니다. 제게 있어 이성계는 영원히 고 김무생 선생님, 이방원은 유동근 배우, 양녕은 이민우 배우에요.
고려시대되서 양녕역의 이민우는 정중부집권시의 비선실세 정균, 김무생선생닝의 아들 김주혁은 김준으로 고려무신집권기때도 중요집권을 맡았네요
다시봐도 명작.. 배우분들 연기가 너무나 훌륭했죠 ㅠㅠ 특히 김무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이 기억에 남는..
그랬죠...게다가 故 김무생 선생님께선 MBC에서 제작한 대하드라마 '조선왕조실록' 추동궁마마 편에서 태조 이성계를 연기하셨으니 더욱 기억에 남을수밖에요...만약 살아계셨더라면 지금 방영중인 '태종 이방원' 보시면서 이런저런 덕담을 하시고 또 응원까지 해주셨을거 같은데..ㅠㅠ 그 부분이 너무 가슴아프고 안타깝네요.ㅠㅠ
@@julee0353뭔…
@@julee0353ㅋㅋㅋㅋㅋㅋㅋㅋ 말방원 보고 김무생 옹이 응원을 했을 리가 있냐. 개망작인데.
정말 역사적인 고증이나 출연진들의 연기력&몰입도가 지금 다시 봐도 엄청난 퀄리티가 느껴집니다🧐고인이 되신 김무생,김흥기,태민영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실제로 이성계와 이방원이 딱 저런 사람이었을 것 같다고 생각될정도로 연기가 진짜 대단했던 두 분
자식을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할 심정이 고스란히 드라나는 이성계
부친을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할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방원
근데 태종이 유동근님처럼 안생겼대요
@@BANGARANG-i4m 정종 이방과가 이성계급 무장이였죠 이방원은 문관이였습니다. 실제로 이방원은 고려시절 문과급제해서 문관으로 벼슬생활했고 이방과는 장군으로 이성계랑 같이 황산대첩도 참전하며 왜구때려잡고 실제적으로 가별초(의흥친군위)의 대장이여서 이방원이 난을일으켜도 충분히 조질 수 있는 위치였으나 친동생 정안군 이방원에게 양보한거죠
그렇다기 보단 이방원은 정도전과 더불어 조선건국에 앞장서면서 자기 세력을 만들었고
나머지 왕자들은 세력이 부족해서 밀린거겠죠 무관이고 문관이고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도 삼국지 이런거 때문에 착각하는데 관우도 장비 여포 이런사람들도 최전선에서 앞장서 싸운게 아니고
부대 지휘관들입니다. 지휘관이 죽으면 부대가 와해되니까 뒷선에서 싸웠구요
실제 정사상 일기토같은건 거의 있을까 말까한 일이구요 특히나 저때 왕자들 사병은 다 철폐시킨 상황에서
측근들이 몰래 사병을 키워서 난을 일으킨것입니다 @@DoDo.Shibal
@@BANGARANG-i4m외모는주사욱배우님쪽이랍니다 호리호리하셨던분이랍니다 그런데어디서그카리스마가나왔는지 10살이나많은정종형님이 늘동생을무서워했다네요. 어머님께서 유언으로다섯째야 형들을부탁한다했답니다
다들 발성이 진짜 후덜덜하다.... 찐사극이다 정말
수많은 사극드라마를 보았지만 이만한 대작은 없었다.
20대에 재밌게 봤었는데 40대가 되서 이 드라마를 다시 볼 때 명품 대하 사극이라는 생각이다. 용의 눈물처럼 정통 사극에 연기자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성계 상중에 이방원이 홀로 대전에 엎드려, 지난 날을 회상 하면서 "소자가 잘못하였사옵니다" 이러면서 대성통곡 하는 장면이 없네 그 장면도 보다 보면 가슴이 쩡 해지는데;
호랑이가 보여준 참회의 눈물
이방원이 아버지에게 안겨 우는 장면은 지금껏 어떤 사극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전율을 주었다
왕의 춤...아니 용의 춤
ㅠㅠ 비 내리면서 태종 죽는 장면도 ㅆㅅㅌㅊ임... 이 드라마 첨 시작할 때 위화도에서 비 내렸는데 마지막회에서도 비내리면서 끝나는 수미쌍관임. 용의눈물이 사극 중에서도 독보적인 사극임
@@몸을만들자요 듣고보니...ㅎㄷㄷㄷㄷ
@@julee0353 다른 명작 사극이라는 대조영, 태조왕건, 불멸의 이순신 이런애들은 다 단점이 있긴 있는데 용의눈물은 단점이 진짜 1도 없어요. 옛날 사극인데도 복장도 젤 화려하고 멋짐ㅋㅋ
@@julee0353 비 내리는 연출은 용의눈물이라는 드라마 제목이랑도 잘맞음
솔직히 유동근의 태종 이방원은 넘사벽인 것이 안재모의 이방원은 물론 계략을 잘 쓰고 야망이 넘치는건 잘 알겠는데 유동근의 이방원처럼 머리가 영민한 구석은 그닥 보이질 않아서.
김무생의 이성계는 태조대왕이 제대로 강림한 듯한 연기고. 두 분 연기만으로도 용의 눈물은 무조건 봐야 함.
난 유동근보다 김무생 저 이성계 역할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왕과비의 인수대비채시라와 연산군안재모도 잊혀질수가 없다
용의눈물에서 태종(유동근)-세종(안재모) 역할에서 드라마 정도전에서 태조(유동근)-태종(안재모) 다시 부자역할로 연기함
신영균 왕과비는 개미화작이라 치워라.
jh8874 k 본방 봤지만 유동근 이성계는 김무생 이성계에 진짜 쨉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김무생 이성계가 고단수임 ㄹㅇ.
역시 킬동근은 인정이지 초딩때 챙겨보던 사극 진짜 최고였지
SBS 연개소문에서도 무쌍을 찍으셨지요.ㅋㅋㅋ
일명, 뮤탈소문..ㅋㅋㅋ
태종 유동근 포스는 지금 봐도 쩐다 쩔어 👍ㅋㅋ
진짜 어릴 때 봤었는데 이성계가 활 쏠 때 이방원이 기둥 뒤에 숨어서 슥 쳐다보는거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
예전 어렸을때 아빠가 주말마다 용의눈물을 꼬박꼬박 시청하는걸 보고 속으로 저런 재미도 없는걸 왜 보는지 이해를 못했고 심지어 일요일에는 개콘봐야 된다면서 떼를쓰며 싸우기까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 내 나이 어느덧 30대중반 케이블에서 재방해주는 용의눈물을 꼬박꼬박 시청하고 몰입하며 느끼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 나도 이제 아재가 다되었다는걸 느끼게 된다ㅋㅋㅋㅋㅋ
초등 5 6학년때 용의 눈물을 본방사수 했던 사람이지만 그때의 느낌하고 성인이되서 케이블에서 다시봤을때의 느낌도 다르더군요
저도 초등6학년때 아버지따라 같이 봤었던 드라마입니다 그이후로 왕과비 태조왕건등 대하드라마 애청자가됨ㅋㅋ 근데 용의눈물방영했을때 개콘했었나요? 개콘은 2000년대에 하지 않았나요ㅋㅋㅋ
저도 33살인데 어렸을때 개씹노잼이였음. 근데 지금 보니까 왜 어른들이 이걸 꼬박꼬박 봤는지 쌉이해 가능.
너무너무 잼있어요 지금 다시 봐도~
용의눈물과 개콘은 동시대에 방영한적없다.
유동근
이방원 역활을 이보다 더 잘할순 없다 ~
역할
@@ryoodra3810에라이
24년 전보다도 못한 KBS 드라마국...어쩌다 이리 수준이 저하됐냐?
인터넷 보급이전 TV시청률이 절대권력이던 시절 방송국에서는 협찬사들이 제발 광고좀 내보내달라고 줄을 섰지만, 지금은 오히려 방송사들이 광고내보내줄테니 협찬좀 해달라고 갑과을의 입장이 바뀌었죠. 그러니 더더욱 대하사극처럼 PPL자체가 극제한적인 기획은 아예 투자가 안되고 있죠ㅠ.ㅠ
저때 공력을 죄다 쏟아부은 탓에...
배우분들의 연기내공이 지금 아이돌들과 비교가 안되는거죠.
@@드레인-s3t 시청율이 안나와서 그래
명색이 공영방송이라 수신료 받아가는 주제에 시청률(인기)에만 신경 쓰니 저런 작품다운 작품이 안 나오죠
크....연기 괴물들이다...김무생, 유동근...
춤추는 장면은 진짜 명장면이네...
용의 춤
8:40
주상!!!! 그만하시구려 그만!!!!!!
그쵸, 아직도 용의눈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올려지는 장면이에요
두번째는 기우제, 세번째는 원경왕후 민씨가 죽기 전에 나눈 밀담장면도 기억납니다🥰
어찌 이리 깊을수가 있을가요? 매번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실제로 이방원은 효심이 깊엇고 직계형제들한테도 관대햇음 그리고 백성들을 아꼇음 냉혹하게 제거햇던건 자기가 죽고 세자가 왕위에 올랏을때 위협이될 인물,세력은 뿌리까지 뽑아버림
이성계 임종 지킨것도 이방원이라...
@@선제이-f2y 용의 눈물 드라마에서도 나오지만, 오열을 하며 '소자가 잘못했사옵니다...'라고 통곡하는 장면은 다시봐도 참.ㅠㅠ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혀가며 후세에 지가 욕을 먹더라도
세종대왕에게 좋은 권력기반을 주었죠.
세종대왕은 이 기반을 토대로 명군이 되었고.
@@julee0353 명장면이기는 한데 이성계가 이방원 마지막에 역사적으로 용서하나요?
@@보통사랑A씨 유일하게 태조 임종을 지킨 자식이 태종이긴 함
잔인하고 살벌한 과정였으나 끝은 아름답게 끝나는 명작.
그리고 실화.
이야~ 정말 최고의 사극
김무생, 유동근 연기가 일품
진짜 최고 포스의 드라마다. 저런 압도적인 분위기는 왕건 등 명작들도 상대가 안됨..
견훤:뭐라?
아이고 눈이야...@@동호한-k3p
용의눈물 다시 정주행해야겠네요 ㅋ
역시 유동근 태종은 ㄷㄷ
@@Shorts-pu4ok 업보를 보았닼ㅋㅋ
진짜 상남자중의 상남자 웃는 것도 무서움
@@psyo123 진짜 쳐다만 봐도 오금이 지립니다 ㅋㅋ
@@Shorts-pu4ok 안재모가 이방원 용의눈물에서 세종대왕이였는데
넘사벽... 그리고 정도전에서 드디어 고 김무생 선생님의 마음을 깨닫게되죠
8분대 저장면은 장담하건대 어떤 사극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8:43 용의눈물 최고의 명장면 용의 춤
이런 사극이 없지..명품사극..
한국사극드라마의 레전드오브 레전드
아바마마 보시옵소서..소자가 아주 춤을 잘 추옵니다. 소자의 춤을 보시옵소서.
하늘의 상제와 종묘사직의 신령과 산천의 백신이시여..! 이 몸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백성들의 고통을 덜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를 내려주시옵소서. 비를 내려주소서! 비이!! 비이~~!!!
유동근의 이 전설의 연기를 넘어설 배우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듯.
신하에게도 백생에게도 나라에게도 아닌 오로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남자 이방원
명작이란 이런것. 이런 대하드라마 좀 만들어 주세요 ㅠㅠ 시청자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kbs는 대하사극을 만들어야만합니다........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이라면요...ㅠㅠ 그립네요 이런 사극..
태종이방원이 12월 11일 부터 방영됩니다~
@@승언이-v9h 그리고 노잼이었다 ㅅㄱ.
농촌드라마 명작에 전원일기가 있다면 정통 대하사극 명작에는 용의눈물이 있다
상대할 드라마가 없는 역대최고의 역사드라마
8:45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저 장면 보면서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김무생 선생님이 이 장면 때 ‘피는 어쩔 수 없구나’ 라고 생각하셨다네요
방원소년단
용의 춤
어릴 때 꾸벅꾸벅 졸면서 봤지만
그럼에도 내 기억에 여전히 최고의 사극
너무 재밌어.. 역시 찐사극 🥲
김무생 선생님께서 연기 다 하셨네..와 ...
철퇴로 주안상 때려부수는 장면도 넣어주지..
고려의 전신이 되는 나라 시조의 트레이드 마크가 철퇴였고, 고려의 문을 닫은 군주도 철퇴를 쓴다는......
이게 어느 정도냐면 내가 역사 전공자인데 이성계랑 이방원을 떠올리면 김무생이랑 유동근이 떠오름...그럼 말 다했음...연기 진짜 잘하네
MBC 조선왕조오백년 시리즈야 말로 정통 고전사극이었다 생각합니다. 40대 후반 이상인 분들은 아실 겁니다.
천하의 이성계도 제 자식한테는 이기지 못했죠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는 법입니다
8:55 주상... 그만하시구려 그만!!!!!
9:14 그리고 아무리 미운 자식이라도 결국 부자의 정은 꺾지 못하는 법입니다
태종도 양녕한테 졌죠..
장군시절 고려를 위협하는 모든 적들을 박살냈지만 결국 아들을 이기지 못했던...
@@averline6606 그리고 그게 이성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패한 전투이기도 하죠
?? 양녕이면 태조이성계 손자??
옛날사극 너무재밌엉..
정말 대단한 연기...
진짜 이방원 역할 다른사람이 할 자신이 있을까...
아직들 국민들 머리속에는 이방원=유동근 공식이 안깨졌는데ㄷㄷ
대한민국 최고의 사극.
태종 이방원 보고 이 영상 봤는데., 와.. 진짜 대단하네요
사나이의 애증 ㅠㅠ 존나 멋지다
27년전 사극인데 요즘 것들 보다 훨씬 잘만듬
0:46 대중상?
3:52 구마적
6:16 야인시대 미우라
6:53 태조왕건 배현경
두차례의 왕자의난을 거쳐 조사의난 까지 평정한 이방원 대단해요~~^^ 그나저나 요즘은 이런 대하사극이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요즘 사극이라고 해봐야 사랑 판타지 퓨전사극이 나와~~ 영 실망입니다
태종 이방원 = 유동근 공식이 설정됨...... 그리고 회안군 이방간 역할과 박포 역할 하신분 두 연기력 감초중에 감초~~~~
용의춤 후 용의눈물의 갭연출이 정말 훌륭합니다 숨이턱막혀오는 전율입니다
마지막 태조 앞에서 춤추는 태종보고 나도 눈물이 나더라
그때 NG가 엄청 많이 났었다는 후일담이..ㅠㅠ
용의눈물, 태조왕건, 정도전 이후로는 정통 대하사극의 명맥이 끊긴것 같아 아쉽네요 근래 기대했던 사극도
결국 고려궐안전쟁으로 끝났고...
명품 사극의 재림을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허준이랑 태조왕건은 또렷이 기억해도 솔직히 용의 눈물은 초3 너무 어릴 때라 띄엄띄엄 기억이 나는데 완전 대작이었네요;;; ㄷㄷㄷ
아버지 품에 안기는 이 장면에 눈물이...
유동근,김무생 둘다 이성계 잘어울림
김재형연출 이환경극본
주연 김무생 유동근 최명길
최고의명작사극길이남으리라
대부분 사극등이 주로 하나의 흥미코드를 잡으면 그걸로 끌고가는 경향이 크죠. 왕건은 삼국의 전투가 주요소인것처럼
근데 용의눈물은 철저한 고증과 다양한 흥미코드를 고루 챙겨가서..
권력암투, 액션, 인간으로써의 감정적인 면등.. 특히 이 드라마의 제목에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방원이 기우제 장면이나 이방원이 이성계에게 안겨우는 장면은 통으로 명장면
아 진짜 소름돋네.... 대단한연기들
용의눈물는 사극에 최고봉이지,...
태종 이방원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내 인생사극 용의 눈물 ㅠㅠㅠㅠ 9번에서 9시45분에 해주던 사극이 젤 잼났는데..
저 눈물씬은 진짜...명작 중의 명작이네요
개콘은 1999년부터 방영했고, 용의 눈물은 1998년에 이미 종영 되었습니다.. 기억에 다소 착각이 있으신것 같네요
역대 최고의 이방원이다. 와아....
2:43 이성계(김무생) 목소리에 위엄이 가득하네
이성계의 반란이지만...
역사에는 "조사의의 난"으로 기재
당시의 가치관으로선 아비와 아들이 싸운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 할 일이기에.... 불과 20~30년전으로만 가더라도 가치관이 지금이랑 완전히 다름. 부모란 이유가 어찌됐건 되도록 패륜은 저질러선 안되고 공경하며 존경해야할 존재로 인식 되었음.
그 혹시 왕자의 난이라는 표현이 실록 등의 옛 역사서에도 표현된 단어인가요? 현대에 와서 쓰이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확신이 없어서요 ㅎ. 그 1차왕자의 난은 무인정사라는 표현이 있는거 같아서요.
@박소현 그렇군요. 어 근데 고조선이란 표현은 단군조선을 위만조선과 구분 짓기 위해 사용한 표현으로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서 그 용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성계의 조선과 구분짓는 것이 아니고요 ㅎ
태상왕이 반란군의 수장이라면 이방원은 역적의 아들이 되는것 그러니 반란군수장은 다른사람이 되어야 하겠지요
지금은 고인이 된 김무생 배우가 나오네요
역시 원경왕후는 또한 최명길이 적합한것 같네요
대왕세종 원경왕후 최명길이 10년만에 다시 맡았죠
진짜 최고의 드라마
이성계는 김무생옹이 원탑이네 그냥 호랑이 그자체
요새 나오는 태종 이방원은 완전 에픽사극되었음
무슨 이방원이 정의의 사도가 된 느낌 연기력 개판
인물도 전혀 이방원 캐릭터랑 안맞고 사극이 코미디가 되어가고 있다 왜냐면 연기파 배우가 아니고 얼굴만 훈남이라 연기가 정말 어설프다… 김무생님이 하늘에서 쓴웃음만 지을듯 이순재님의 명언 요새 연기자들이 CF찍는거에 너무 눈독드린다고….
8:22 응애 ~ 나 아기세종 ~
다시봐도 👍🏻👍🏻👍🏻
함흥차사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해준 드라마
너무나유명한용의눈물어떠사극보다도명배우들과명연출자들의작품 역사드라마
최고의 명작이였읍니다
약간이 오점이 있다면 정종이 너무 유약하게 그려짐...
어릴땐 몰랐지 30되어서 보니 꿀잼이다
제목 부터가 명품이었음....
손자들 때문에 용서해주는건가
손자면 양녕효령충녕대군 성녕대군 때문인가요??
@@김민철-b5y이성계 환궁했을때(1402년) 성녕대군은 안태어남(1405년 출생)
이래서 용의눈물이구나
진짜 드라마 시작부터 결말까지 존나 잘만들었다 ㄹㅇ
대하 사극 다시 만들어달라고 누가 국민청원 좀 넣어주세요... ㅠㅠ
진짜 제발ㅠㅠㅠㅠ kbs 대하사극 아니 그냥 지상파에서 만드는 정통 사극 너무 그리워요(로맨스퓨전사극말구요ㅠㅠ)
사극의 정수를 보여준거같음
이방원=유동근 지금껏 그랬고 앞으로도 어떤 연기자가 나와도 유동근의 이방원은 켤코 넘어설 수 없을 것이다.
이성계는 김무생 이방원은 유동근이 최고였음
용의 눈물 명성 황후 관련 인물 누구 있어요?
8:18 그럼 저 꼬마들중 하나가 훗날에 세종대왕인가 ??
근데 방원이형 덕분에 세종대왕이...
유동근 선생님, 좋은 사극 한번 더 찍어주셨으면 좋겠다
조선왕조 웃긴게 정작 첫째가 왕이 된 경우 생각보다 많지 않음
그것도그렇고 왕이됐는데 요절을 많이함ㅋ
그게 풍수지리상 궁궐의 위치가 좀 잘못되어서 적자는 쇠하고 차자가 성하는 그런 위치라고 주장하는 걸 읽은 기억이. 풍수지리 안믿었는데 언뜻 맞아보이기도 하고
인물의 출중함(?)이 왕위 계승 서열을 뛰어넘은 것이고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막상 세자와 대군, 본인들은 잔잔하지만 그 밑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줄을 대놓고 치열하게 물밑 작업을 벌이겠습니까. 그들은 그들대로 죽기 살기입니다.
재벌가의 승계권 분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모르실겁니다. 장난 아닙니다. 집안에서는 천덕꾸러기라도 밖에 나오면 하나 하나가 다 왕자들입니다.
그런데 재벌 정도가 아닌 단 한명의 왕위 승계는 어떻겠습니까. 정말 장난 아니었을겁니다.
김정은이가 이복형을 죽이고 고모부를 고사포로 쏴죽였다고 잔인하다고 하는데 그건 개인적인 잔인함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선거로 정권 교체가 이루어 지지않는 나라에서 현대판 왕위 계승 작업의 문제일뿐입니다.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조선에서 일어났던 왕위 계승과 뭐가 얼만큼 다르겠습니까. 현대적 기준으로 잘한 일은 아니지만 김정남이가 살아있는한 그를 앞세운 반란 음모는 끊임없이 도모될테니 화근을 없앤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2021년 현재, 분단 70년이라는 기간은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르면 아주 짧은 기간 나라가 남북으로 나뉘어 있었던 것에 불과하고 결국은 시스템에서 훨씬 선진화된 남한에 의해 흡수통일 될 것입니다.
김정은이가 당장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손에 쥐고 있다고한들 시대에 역행하는 후진적인 시스템이기에 그 뒤가 없습니다.
하부구조인 경제구조가 바뀌고 있는데 종속 변수이자 상부구조인 정치가 바뀌지 않고 있고, 이는 통치 체제에 엄청난 과부하를 줘서 결국 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하는 것은 지루하게 연도만 줄줄 꿰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성찰입니다.
문종 단종 연산군 정조 말고 또 누구지
@@과인-t6l 조선에서 3대가 적장자였던 케이스가 단 둘인데 첫째는 단종 둘째가 숙종이죠. 세종-문종-단종, 효종-현종-숙종. 단종은 유능한 숙부때문에 비명에 갔지만 숙종은 조선 후기 왕중에 왕권이 가장 강했다고 하죠.
김무생 배우님 너무 그립습니다.
태조가 태종을 용서한 이유 : 손자들이 너무 귀여워서. (할부지 마음 ^^)
내가 너 때문에 속 썩었듯이 넌 네 큰 아들 때문에 속 썩으리라 ^^
김무생 선생님은 이성계 초상화에서 그대로 나오신 것 같네 ㄷ ㄷ ㄷ
진짜 최고의 연기 아니었나 싶다.
이정도되야 대하드라마지 이방원 카리스마 진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ㆍ요즘 방송하는 이방원 너무 나약한 인상에 항상
우는얼굴 볼거없으니 보고있지만 자꾸 용의눈물이 생각남
다시 봐도 재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