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yahaverial아이러니한건 담당일진이 스탈린이었기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그 지도자였던 빈라덴을 미국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줬는데 그 덕분에 알카에다가 만들어졌다는거임. 빈라덴이 911테러를 일으켰는데 정작 그 빈라덴을 키워준건 미국이라는게 ㄹㅇ 흥미로운 사실임
체사레 모리가 극단적이긴 했지만 마피아의 피해를 생각하면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 근절했을까요. 이탈리아 최고의 부자이자 20년동안 총리를 반복했던 베를루스쿠니조차 마피아와 아주 가까운 사이이며 이익을 공유하는 사이죠 마피아의 뿌리는 남부이탈리아가 근거지만 지금은 이탈리아 모든 곳에 마피아가 활개치죠. 이건 루머가 아니라 사실인데 마피아가 정말 강성한 도시들은 세금을 국가와 마피아 둘중 어느곳에 줘야 할지 선택해야하죠. 절대 다수가 마피아에 세금을 주며 탈세를 하죠.국가와 마피아 두곳 모두에게 세금을 줄 정도로 세금이 적지 않거든요.탈세가 일반적인 나라가 이탈리아죠. 국가가 탈세를 한다고 죽이거나 가게를 불태우거나 폭탄으로 테러하지는 않지만......마피아는 그렇게 하거든요
아직도 마피아들이 근절되지 못한 이유도 결국 체사레 모리같은 소수의 대쪽같은 진짜로 정치를 했어야될 인물이 적당히 도구로 쓰이다 버려졌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체사레 모리가 마피아 등의 사회 하층부에 만연한 범죄등으로 어렵게 살다 부모님을 여읜게 아닐까 추정해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고아로 자라면서 사회 밑바닥부터 만연한 신물나는 범죄를 뼈저리게 몸으로 체감했고 어찌보면 홀몸이다 보니까 더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었을 겁니다. 워낙, 태생도 그렇고 뒷배경이 아예 없었기에 독재자에게 도구로 휘둘릴수밖에 없는 한계가 명확한 인물이나 어찌보면 유일한 기회였을수도 있던걸 차버린 이상 이제 마피아나 뿌리뽑히기가 애초에 불가능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되어지네요.
상하이 암흑가 보스 두웨성(두월생) 얘기를 다뤄주시면 흥미로울 것 갇습니다. 장제스(장개석)의 국민당과 결탁하기도 했던 인물인데 장제스의 항일전쟁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면서 중국 공산당의 팔로군을 후원하기도 했다고 하며 상하이 암흑가는 물론, 금융계와 문화계를 주무르는 한편 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을 장려하다가 국민당 장제스와 막판에 관계가 틀어져서 장제스는 대만으로 가고 두웨성은 장제스의 대만이 아닌 홍콩행을 택했고 이후 홍콩에서 병사하게 되었죠. 주윤발 주연 영화 '대상해'에서, 두웨성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각색해 주인공 성대기(주윤발)가 상하이를 탈출하기 직전에 비장한 죽음을 택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이름도 두월생이 아닌 성대기로 바꿨구요. 국민당 장제스와의 친분, 상하이 공산당 숙청 같은 것은 당연히 영화에는 안 나왔구요. 견자단 주연 영화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엽문'도 국민당과 관련된 인물이었는데 혼란기를 겪으면서 홍콩으로 내려왔었고 영화 엽문에는 국민당 관련 얘기는 싹 빼버렸죠.
이게 쿠치아라는 사람이 잘나봐야 결국 깡패 두목 그릇밖에 안되었다고 봐야 하죠. 진짜 세상 돌아가는게 어떤지, 혹은 무솔리니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파악을 제대로 했다면 일단 무솔리니 비위 잘 맞춰 주면서, 실리를 챙기는 쪽으로 갔을 건데, 이건 뭐 대놓고 기싸움을 벌이니 무솔리니 입장에서는 저것들 그냥 두면 안되겠네... 딱 이리 되는거. 그리고 마피아들이 무슨 되도 않는 명예니 뭐니 이런 것을 중요시 하는 것도, 스스로가 깡패에 불과하다는 걸 알기에 더더욱 그런 것에 집착하는 듯 함.
@@이동연-c6d아니 그걸 왜 미국탓을 하는데?? 여기 영상으로만 봐도 미국에 ㅁ자도 안나오고 결국 무솔리니 때문에 근절 못한거 아닌가? 내용 보면 알겠지만 파시스트 당 내부에 마피아인데 무솔리니에게 협력하는 인물들이 있었고 체사레 모리가 그들까지 도전하려드니까 무솔리니가 직,간접적으로 실권에서 배제시키고 도전을 막아버렸고, 그래서 모리가 말년에 초라하게 은퇴해 죽음을 맞았다 되어있습니다. 무솔리니부터가 진짜 정의를 가지고 마피아 소탕을 하려던게 아니고 본심부터가 전두광같은 인물이어서 전국토를 다 휘어잡고 파시스트 독재를 해야되는데 여기 내용에도 나오는대로 무솔리니고 나발이고 x도 없다며 협조도 거부하고 파시스트에 복종도 하지 않은채 자신들 방식대로 살겠다는 시칠리아를 무솔리니말을 잘 듣고 복속시키기 위해서 모리를 그저 길들임용 사냥개로 사용했을 뿐입니다. 처음에는 모리 본인이 꿈꾸던 범죄조직 소탕을 이뤄주니까 파시스트당 가입도 하고 무솔리니 정치적 위신도 세워줬지만, 본질에 접근할수록 결국 무솔리니에 충성만 한다면 애초에 마피아의 박멸을 원한게 아니라 권력강화를 위한 정치적 목적일 뿐이던거를 뼈저리게 통감하게 되고 결국 모든 수단도 가로막히고 뺏기게 되니 무력함에 은퇴를 선택할수밖에 없었던거죠. 다 늙었고 실권빠진 노인네라서 마피아가 내버려둔건지 아직 그때만 해도 무솔리니 치하여서 마피아가 건드릴수가 없었거나, 그래도 무솔리니가 본인의 치적을 세워주고 씹다버린 껌처럼 뱉어낸 토사구팽한 사냥개에 대한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 지켜주기는 한건지 모르겠는데 그나마 병상에서 평온히 죽을수 있게 된것은 그래도 신이 존재한게 아니었을까 싶긴 합니다.
@@벽을뚫는포신 난 마피아나 조폭들이 저런 파시스트들보다 낫다는 얘기는 한적이 없어요 물론 극단적인 파시즘에 심취한 작자들보다는 아주 최소한의 개인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데 2차 세계대전 때는 파시즘의 행태가 거의 세계테러 수준이어서 미군+마피아가 무솔리니를 처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지만 지금은 마피아, 조폭들이 이익을 우선순위로 해서 저 윗동네같은 파시즘세력들이랑 같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가 마피아나 조폭을 딱히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현실은 네오낙지나 사이비 이런 애들이 조폭 흉내도 부리고 그것보다 더 심한 짓을 많이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무솔리니가 그런 식으로 마피아를 조진 덕택에 2차대전 당시 마피아가 댓가를 부탁하기는 했지만(항구 이권 등) 연합군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이탈리아 지역은 연합군이 그렇게 힘들게 진격하는 식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독일군의 게릴라 활동같은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근데 무솔리니는 나중에 업보로 도망다닐때 마피아들이 커넥션 이용해서 잡으려고 혈안되었단 소리가 있던데 마지막에 잡혀서 시민들이 처형한것도 마피아들이 시민인양 주도했을지도 모름. 움베르트 2세가 남부인 나폴리에서 왕정지지기반 다진것도 어느정도 연관 있을듯 그 반발심을 바탕으로 마피아가 이용하려한건지 사보이아가 이용한건진 모르겠지만
국가전복을 위한 폭동이나 공권력을 무력화 시키는 집단을 향해 국가는 무자비하고 강하게 진압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 진압은 정규전보다 더 무섭고 더 민감한 전쟁이다. 그 때 다소 과한 것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피해를 강조해서는 안된다. 전 세계가 그랬고 이탈리아도 그랬다. 단, 전 세계에서 딱 한 나라가 예외가적인데 그게 대한민국이다.
역시 깡패는 더 큰 깡패가 잘팬다는
전두환이 조폭잡듯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담당 일진 스탈린. ㅋㅋㅋㅋㅋㅋ
민주당은 왜 중국북한 추종하는거냐?
@@eliyahaverial아이러니한건 담당일진이 스탈린이었기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그 지도자였던 빈라덴을 미국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줬는데 그 덕분에 알카에다가 만들어졌다는거임. 빈라덴이 911테러를 일으켰는데 정작 그 빈라덴을 키워준건 미국이라는게 ㄹㅇ 흥미로운 사실임
@@eliyahaverial유대 볼셰비키 담당일진 히틀러
이들은 이런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떠나 전성기를 열게 되는데..
ㄴㄴ 대부분 마피아는 무솔리니 이전에 이민간 이탈리아계들임 세계대전 이전이 전성기
@@NABS-hu9sv무솔리니가 집권하기 시작한게 1920년대후반이에요. 시기상 무솔리니가 집권한때에 미국계 이탈리아 마피아들이 생긴게 맞아용
많은 생각을 하게 하며 많은 교훈을 느낍니다 시원 통쾌감, 안타까움, 한계성, 여러 모로 생각하게 하는 교훈, 시대적 격동의 분위기라는 제한성, 등등
영원히~~~~ 프랑스 산악 사단에! 고통???? 받는 두체ㅋㅋㅋㅋㄱㅋㅋ
체사레 모리가 극단적이긴 했지만 마피아의 피해를 생각하면 그렇게 하지 않고 어떻게 근절했을까요.
이탈리아 최고의 부자이자 20년동안 총리를 반복했던 베를루스쿠니조차 마피아와 아주 가까운 사이이며 이익을 공유하는 사이죠
마피아의 뿌리는 남부이탈리아가 근거지만 지금은 이탈리아 모든 곳에 마피아가 활개치죠.
이건 루머가 아니라 사실인데 마피아가 정말 강성한 도시들은 세금을 국가와 마피아 둘중 어느곳에 줘야 할지 선택해야하죠.
절대 다수가 마피아에 세금을 주며 탈세를 하죠.국가와 마피아 두곳 모두에게 세금을 줄 정도로 세금이 적지 않거든요.탈세가 일반적인 나라가 이탈리아죠.
국가가 탈세를 한다고 죽이거나 가게를 불태우거나 폭탄으로 테러하지는 않지만......마피아는 그렇게 하거든요
요새는 마피아 많이 죽엇어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벌어졌을 일(Ex 국제마피아)
@@너나-d2y 진짜 이재명이 되었으면...ㄷㄷ
@@너나-d2y 중요한 건 어차피 넌 재명이가 아닌 민주당에서 누가 나왔어도 안뽑았을거란 거
@@wau9940 네다음빨강이ㅋㅋㅋㅋ넌 죽는 게 무서워서 비겁한 소리를 지껄이는 거야~
최근 한니발 전기 읽었는데 그 때도 시칠리아는 거칠고 반항적인 지역으로 유명하더군요.. 그냥 그 쪽 사람들 특성 같아요 ㅎ
어쩔 수 없죠. 고대부터 외부 세력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곳이었으니 ㅜㅜ
그 이전 고전시대에도 시칠리아는 아테네와 카르타고 함대를 박살내며 독립을 유지하던 군사 강국이었습니다. 결국 로마에 정복되긴 했지만...
전라도하고 똑같네
만약 세계대전때 이탈리아군을 시칠리아애들로 편성했으면 전투력이 독일군 못지않게 수직상승했으려나..?
법적 근거 없이 규정과 절차를 배제한 침익적 처분이 가능한 국가의 합법적 폭력은 누구도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와 이번영상으로 재즈감귤님 영상 재작능력이 한단계 상승한거 같아요
이번에는 범죄자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좀더 심도깊은 내용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는게 느껴젔어요
영원히 프랑스 산악 사단에 고통 받는 두체ㅋㅋㅋㅋㄱㅋㅋ
르네 앙리 올리 대장니뮤
아직도 마피아들이 근절되지 못한 이유도 결국 체사레 모리같은 소수의 대쪽같은 진짜로 정치를 했어야될 인물이 적당히 도구로 쓰이다 버려졌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체사레 모리가 마피아 등의 사회 하층부에 만연한 범죄등으로 어렵게 살다 부모님을 여읜게 아닐까 추정해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것까지는 모르겠고 고아로 자라면서 사회 밑바닥부터 만연한 신물나는 범죄를 뼈저리게 몸으로 체감했고 어찌보면 홀몸이다 보니까 더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었을 겁니다. 워낙, 태생도 그렇고 뒷배경이 아예 없었기에 독재자에게 도구로 휘둘릴수밖에 없는 한계가 명확한 인물이나 어찌보면 유일한 기회였을수도 있던걸 차버린 이상 이제 마피아나 뿌리뽑히기가 애초에 불가능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되어지네요.
이 유튜버의 처음 보는 영상인데 아주 수준과 깊이가 있네요 구독합니다
다큐멘터리 급
감귤파 오야붕입니다.
단순 폭력배를 다룬게 아닌 이번엔 세계사를 포괄해서 다뤄주셨네요. 크ㅡ
감사합니다. 구독자님 8만 분 된 거 축하드려요 🎉
1860년대에 통일된 역사를 가진 나라가 이탈리아라서 그런지, 파시스트 정권이 이탈리아 남부를 중앙집권적 국가에 통합시키는 역할을 했다라는 평가가 있기도 합니다.
감귤 형 업로드 자주 해주시고 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감귤 형님 ❤
체사레 모리가 영웅이네여
연합군과 싸우는 건 못해도 마피아와 싸우는 건 잘했던 머머리 두체ㅠ8ㅠ
아이러니하게도 2차대전기 마피아들은 남부에 상륙했던 연합군과 결탁하여 반 무솔리니 투쟁을 하면서 자기네 세력을 되찾았죠.. 역사의 선악엔 항상 이면이 있다는 사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푸시는게 흥미진진해요~!
이 분 목소리 참 좋다. 말하는 속도, 편집, 내용도 좋고
상하이 암흑가 보스 두웨성(두월생) 얘기를 다뤄주시면 흥미로울 것 갇습니다. 장제스(장개석)의 국민당과 결탁하기도 했던 인물인데 장제스의 항일전쟁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면서 중국 공산당의 팔로군을 후원하기도 했다고 하며 상하이 암흑가는 물론, 금융계와 문화계를 주무르는 한편 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을 장려하다가 국민당 장제스와 막판에 관계가 틀어져서 장제스는 대만으로 가고 두웨성은 장제스의 대만이 아닌 홍콩행을 택했고 이후 홍콩에서 병사하게 되었죠.
주윤발 주연 영화 '대상해'에서, 두웨성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각색해 주인공 성대기(주윤발)가 상하이를 탈출하기 직전에 비장한 죽음을 택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이름도 두월생이 아닌 성대기로 바꿨구요. 국민당 장제스와의 친분, 상하이 공산당 숙청 같은 것은 당연히 영화에는 안 나왔구요. 견자단 주연 영화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엽문'도 국민당과 관련된 인물이었는데 혼란기를 겪으면서 홍콩으로 내려왔었고 영화 엽문에는 국민당 관련 얘기는 싹 빼버렸죠.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겉핡기식으로 마피아의 역사를 다뤄줫는데 이정도로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타고 와서 홀린 듯 끝까지 봤네요 구독합니다
이게 쿠치아라는 사람이 잘나봐야 결국 깡패 두목 그릇밖에 안되었다고 봐야 하죠. 진짜 세상 돌아가는게 어떤지, 혹은 무솔리니라는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파악을 제대로 했다면 일단 무솔리니 비위 잘 맞춰 주면서, 실리를 챙기는 쪽으로 갔을 건데, 이건 뭐 대놓고 기싸움을 벌이니 무솔리니 입장에서는 저것들 그냥 두면 안되겠네... 딱 이리 되는거.
그리고 마피아들이 무슨 되도 않는 명예니 뭐니 이런 것을 중요시 하는 것도, 스스로가 깡패에 불과하다는 걸 알기에 더더욱 그런 것에 집착하는 듯 함.
잘 보구 갑니다!
무솔리니가 시칠리아 마피아들을 초토화시킨 전설의 사건!!근데 사라졌다고 해도 우리의 마피아들은 결국은 부활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그걸 부활해준게 바로 미국이죠. >:( 😠😡🤬🤯
@@이동연-c6d아니 그걸 왜 미국탓을 하는데?? 여기 영상으로만 봐도 미국에 ㅁ자도 안나오고 결국 무솔리니 때문에 근절 못한거 아닌가?
내용 보면 알겠지만 파시스트 당 내부에 마피아인데 무솔리니에게 협력하는 인물들이 있었고 체사레 모리가 그들까지 도전하려드니까 무솔리니가 직,간접적으로 실권에서 배제시키고 도전을 막아버렸고, 그래서 모리가 말년에 초라하게 은퇴해 죽음을 맞았다 되어있습니다.
무솔리니부터가 진짜 정의를 가지고 마피아 소탕을 하려던게 아니고 본심부터가 전두광같은 인물이어서 전국토를 다 휘어잡고 파시스트 독재를 해야되는데 여기 내용에도 나오는대로 무솔리니고 나발이고 x도 없다며 협조도 거부하고 파시스트에 복종도 하지 않은채 자신들 방식대로 살겠다는 시칠리아를 무솔리니말을 잘 듣고 복속시키기 위해서 모리를 그저 길들임용 사냥개로 사용했을 뿐입니다.
처음에는 모리 본인이 꿈꾸던 범죄조직 소탕을 이뤄주니까 파시스트당 가입도 하고 무솔리니 정치적 위신도 세워줬지만, 본질에 접근할수록 결국 무솔리니에 충성만 한다면 애초에 마피아의 박멸을 원한게 아니라 권력강화를 위한 정치적 목적일 뿐이던거를 뼈저리게 통감하게 되고 결국 모든 수단도 가로막히고 뺏기게 되니 무력함에 은퇴를 선택할수밖에 없었던거죠.
다 늙었고 실권빠진 노인네라서 마피아가 내버려둔건지 아직 그때만 해도 무솔리니 치하여서 마피아가 건드릴수가 없었거나, 그래도 무솔리니가 본인의 치적을 세워주고 씹다버린 껌처럼 뱉어낸 토사구팽한 사냥개에 대한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 지켜주기는 한건지 모르겠는데 그나마 병상에서 평온히 죽을수 있게 된것은 그래도 신이 존재한게 아니었을까 싶긴 합니다.
@@이동연-c6d 아이러니하게도 마피아보다 ㅎㅌ러가 개개인에 끼치는 피해가 더 커요
@@redprisoner 국가적인 규모의 힘과 일개 범죄 조직이 비교가 되나요?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무엇일까요? 어쨌든 마피아도 선량한 사람들 착취하며 사는 것들인데 히틀러보다 낫다고 해서 그 자들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건가요?
@@벽을뚫는포신 난 마피아나 조폭들이 저런 파시스트들보다 낫다는 얘기는 한적이 없어요 물론 극단적인 파시즘에 심취한 작자들보다는 아주 최소한의 개인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데 2차 세계대전 때는 파시즘의 행태가 거의 세계테러 수준이어서 미군+마피아가 무솔리니를 처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지만 지금은 마피아, 조폭들이 이익을 우선순위로 해서 저 윗동네같은 파시즘세력들이랑 같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가 마피아나 조폭을 딱히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현실은 네오낙지나 사이비 이런 애들이 조폭 흉내도 부리고 그것보다 더 심한 짓을 많이 한다는거에요
무솔리니가 독재자이긴한데 나름 원칙은 있네..당신이 파시스트 잡은듯이 마피아잡으면 된다니..
그래서 아직도 추종자들이 있는걸까
범죄와의 전쟁 승리 조건:1.지속성2.일관성3.엄격성
무솔로니는 산악마피아에 막힙니다
경찰의 현피 신청에 낚이다니 ㅋㅋㅋ
이거보고 개터짐ㅋㅋㅋ
오오오오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날수 있단 말입니까
10년 전에먹은 두체를 토할 것 같군요
독은 독으로 다스리라는 말도 있지만, 때로는 독이 섞이면 독이 더 강해짐.. ㅋㅋㅋㅋ
영상중에 다뤄주셨음 하는게 쿠바 카스트로와 마피아에 대한 얘기 혹시 요청가능할까요?
영화 스카페이스와 대부2에서 나오는게 카스트로와 마피아 얘깁니다. 이 스토리가 실제 어떤지 궁금합니다.
영상 재밌네요😂😂
그래서 무솔리니가 그런 식으로 마피아를 조진 덕택에
2차대전 당시 마피아가 댓가를 부탁하기는 했지만(항구 이권 등)
연합군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서
이탈리아 지역은 연합군이 그렇게 힘들게 진격하는 식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독일군의 게릴라 활동같은 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무솔리니가 잘한 건 있네....
이탈리아의 파시즘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가 무능한 민주정 때문이죠. 차라리 내각제가 아닌 대통령제였으면 나았으려나...
대통령제를 할려면 절차가 복잡하고,연방제로 할지,중앙집권제로 할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황야의개마무사 그걸 못했으니 이탈리아는...
두체 무솔리니의 업적 중 하나이죠. :)
Salute Duce! Gloria da Italia!
Viva Duce!!
Viva il Duce!
달걀 독재!
Gloria da Fascisti!!!
파스타의 공격은 바게트 산악사단에게 막힙니다.
생각해보니 시칠리아는 라틴계 원주민 - 그리스계(아마 스파르타인가??) 이주인 - 바이킹 노르만족 - 이슬람 아랍족 - 앵글로색슨 족 - 프랑스계 십자군의 후예들이 정말 고루고루 섞여있겠네요.
이쯤되면 이탈리아-라틴계는 거의 혈연적으로는 희박해졌다고 봐야할까요.....
괜히 두체에게 대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딱 신안섬을 저렇게 앖애야함ㅋㅋㅋㅋㅋㅊ
근데 무솔리니는 나중에 업보로 도망다닐때 마피아들이 커넥션 이용해서 잡으려고 혈안되었단 소리가 있던데 마지막에 잡혀서 시민들이 처형한것도 마피아들이 시민인양 주도했을지도 모름. 움베르트 2세가 남부인 나폴리에서 왕정지지기반 다진것도 어느정도 연관 있을듯 그 반발심을 바탕으로 마피아가 이용하려한건지 사보이아가 이용한건진 모르겠지만
무쏠리니가 이런 훌륭한일을 하다니..미국은 도대체 왜 저런 쓰레기들이 들어오게 한거냐
필요하다면 법을 새로 만들면 됩니다
무솔리니
이탈리아가 마피아만 없었어도 지금보다는 더 발전할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됨.
재밌어요! 구독할게요
이탈리아 군은 프랑스 산악보병에게 막힘니다.
산악사단임
엄청나게 유능한 사람이네.
이래도 아직도 활개치는 이탈리아 마피아는 도대체... ㄷㄷㄷㄷ
그런데 영상 제작에 쓴 영화는 제목이 뭐죠?
시칠리아 마피아랑 모리의 범죄전쟁 영화같은데 꼭 보고 싶네요.
산악사단에 막히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개혁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이젠 무솔리니 이름만 들어도 웃기냐 ㅋㅋㅋㅋ
이재명이 꿈꾸는게 시칠리아 마피아네
우리나라에도 체사레 모리가 필요하다. 법무장관 겸 대법원장겸 경찰과 검찰총장 모두 겸직해서 강경하게 쓸어버릴 치안계 리더가 절실하다. 한국에도 체사레 모리가 모든 사법계를 싹 틀어쥐였으면 좋겠다.
공감합니다
위험한새끼. 견제없는 권력은 무조건 부패한다
검찰개혁은?
@@Slayer-x4j무작정 검찰개혁은? 이러지 말고 대안을 내놔봐
왜케 1차원적임... 그런 권력 가지면 한국도 파시스트화 되는거
잘 보고갑니다
이런게 유튜버지..... 영상 잘봤습니다
갑자기 파울로 따비아니 형제의 [파드레 파드로네]를 다시 꺼내 보고 싶어졌다.
모리라는분 굉장히 현명한분이시네요 마피아가 연예계 정치권에 깊숙이 관여하여 살인 강도를 저지른다는거 대한민국에서의 얘기같네요 더불어민주당이 연상되네요
거뭔 개좆같은 수작이신지요.
지랄하네, 2찍 버러지 색히😂
영국은 해적을
이용해 스페인 무적함대를
격파 시키고
미국은 마피아를
이용해 이탈리아를 통치했구나
이게 역사 공부지
솔직히 나는 무솔리니는 히틀러 방해하는 이태리 무타구치 렌야 라는 것 정도로 밖에는 몰랐는데 ㅋㅋㅋ
동아시아 최고 존엄 독립군 렌야 선생님을 그렇게 비유하다니 좀 그렇네요
어둠의 독립군 김렴야 선생님을 모독하지마십쇼
1차세계대전에서 승리에 이탈리아가 기여한건 없는거같은데요?
애초에 독일 이탈리아는 같은 동맹국이다가 독일 질거같으니까 뒤통수치고 협상국으로 갈아탄건데 당연히 전후에 이득 못보죠. 배상금 독일만큼 안내고 영토라도 안뺏긴걸 고맙게 여겨야죠.
20:22 ㅋㅋㅋㅋㅋㅋㅋㅋ
깡패 11000명 검거 ㄷㄷ (고문,모욕) 훌륭하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왔는데
좋은 채널이네요😁(미카엘)
와~~~ 스토리 전개.... 구독 안 할 수가 없네.
이 시기 시칠리아 마피아들은 루파라라는 소드오프 더블배럴 샷건을 이용한 히트 앤드 런 전술을 즐겨 사용하였으며 이에 제대로 당한 무솔리니는 시칠리아의 담 높이를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군요.
한국도 민주당이 온갖 빗장을 풀어제끼고 경찰 국정원 검찰 할 것 없이 제도권 공권력을 모조리 무력화시켜서 조폭과 외노자 범죄조직이 다시 활개치고 있지만은, 국민이 참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시칠리아는 신안하고 비슷하네요
형제 복지원? ❤❤❤
왠지 이탈리아판 범죄와의 전쟁같은 느낌 울나라도 범죄와의 전쟁 이후에 거대 조직이 와해되고 강력범죄율도 많이 줄었음
모든 독재자들은 범죄조직을 강력한 경쟁자로 보았기에 도저히 용납하지 못한 것임.
"무솔리니의 공격은 마피아 산악사단에 막힙니다"
2차세계대전 때 연합군이 그리스로 상륙하는 척 페이크를 쓰다가 시칠리아로 상륙했는데 미리 정보당국이 마피아들과 연락을 해서 마피아들의 협조를 받았단 얘기도 있죠
애초에 시칠리아 마피아 자체가 중앙 정부에서 거의 방치 상태에서 지방자치정부처럼 탄생했다고 암.
체사레 모리 라는 멋진사람에 대해서 알게되네요!
모리는 저렇게 전술적으로 잘싸웠는데 왜 이탈리아군은 그렇게 졸전만 했을까
신안을 이렇게 했으면
천사의 섬 신안으로 여행 오시겠어요 ?
취업100%! 종신고용 보장!
숙식제공!
그.. 쩌기... 이 으원님은 슨상님이랑 칭구잉께... 건들지 말아부쇼잉
이제 안전항께 경호를 푸쇼잉
(소금포대를 던져주며..)오늘부터 넌 춘식이 삼춘이여.
무솔리니가 삼청 교육대를 알았다면..
물구나무 서기도 잘 하는 우리 두체
처음보는데 나름 재밌네요
이제 무쏠리니를 보면 '달걀독재!'빆에 생각이 안 난단 ㅠㅠ
체사레 모리가 이탈리아 군부에 100명 이상 있었다면 졸전은 없었을 것이다.
야 역시 깡패들은 저렇게 잡아야지, 인권민주 찾으면서는 해결안되지 ㅋㅋㅋㅋ
돈을가진단체를 해산하는데는 1년 명예를가진단체를해산하는데는10년 정치력을 가진단체를 해산하는데는 최소한30년이필요하다 저영상보고서 든생각
진정한 시칠리아 마피아들😅
무솔리니의 공격은 마피아 산악사단에의해 막힙니다
이태리 본토와 시칠리아섬을 잇는 대교건설을 하지 않는 이태리..
이것도 두 땅이 얼마나 서로 다른 가를 보여주는 산 증거임...
한국 같으면 12번 대교를 건설했을 것....................
역설적이게 후세인이 통치한 이라크만 유일하게 중동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없었죠 ㅎㅎ
시칠리아 마피아들 눈치 챙겨.
조상들을 역사를 이렇게 자세히
읊어 주는데 필로폰이라도
한 1킬로 후원해야 하지 않냐.
아니면 죽여야 할 사람이라도 있으면
두어명 무료 봉사 해야지
간지난다... 의 그 "간지?"
15:45 여기 나오는 브금 이름 알수있을까요?
계속 보다보니깐 중독성 있네요ㅋㅋ
혹시 무슨 영화가 자료화면일까요??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두체는 전쟁빼고 못하는게 뭘까?
헤헤 언제나 즐거운 영상 감사합니다
원래 독재국가가 치안만큼은 확실하다고 함
이탈리아판 범죄와의 전쟁이네 거의 유일한 무솔리니의 업적
17:29 피자를 만드는 무솔리니
그럼 삼청교육대하고 범죄와의 전쟁도 재평가해야되나?
코르시카 마피아도 한번 해주세요 왜 프랑스 밀수자들이 먹어주는지
국가전복을 위한 폭동이나 공권력을 무력화 시키는 집단을 향해 국가는 무자비하고 강하게 진압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 진압은 정규전보다 더 무섭고 더 민감한 전쟁이다. 그 때 다소 과한 것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피해를 강조해서는 안된다.
전 세계가 그랬고 이탈리아도 그랬다. 단, 전 세계에서 딱 한 나라가 예외가적인데 그게 대한민국이다.
동네 깡패가 세상 넓은줄 몰랐구나 ㆍ
제목 탄압이 이니라 진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