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특성을 이해하면 올바른 식물등 이용이 가능합니다. 중요 사항만 요약하면, 첫째, 대부분의 식물에게 오전 햇살은 보약(양분생성), 오후 햇살은 독약(양분분해)이고 둘째, 몸집을 키우는 영양성장과 꽃이나 열매를 맺는 생식성장에 따라 관리가 달라야 하며 셋째, 총 일조시간 보다 점증(동지부터 하지), 점감(하지부터 동지)에 따라 성장 종류가 바뀌며 넷째,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 단계조차 바뀌어 새싹과 꽃눈의 발달이 바뀔 수 있어서 다섯째, 갑작스런 일조량, 수분, 온도, 영양분 등의 조절(스트레스)을 통해 쫓눈을 발생할 수 있으며, 위에 나열한 조건들은 식물 뿐 아니라 동물(특히 조류)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일으킵니다.
영상에선 개괄적으로 말 했는데, 식물의 휴면기가 꼭 겨울에 오지는 않습니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 때, 즉 여름과 겨울에 나눠서 오기도 하고, 아열대 기후의 경우 절기와 조금 빗나가게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식물이 해가 뜬 시간을 기준으로 절기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필수 과업을 수행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절기를 헷갈리게 하면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답니다. 개화와 관련해서 일조시간이 특히 중요한 단일식물, 장일 식물이 있고 튤립과 같은 중일 식물은 해의 길이와 상관없이 온도라는 조건에 성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식물이 밤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여러모로 건강한 생장에 도움이 되니, 24시간 사용은 급한 때만 임시로 해주세요^^
식물등을 하루종일 계속 켜놓는다고 좋은것만은 아니었군요..빛을 오래 쬐어주면 더 빨리 자랄거란건 잘못된 생각이네요..하긴 밖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밤에는 햇빛 없이도 잘 성장했는데 그걸 생각못했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람들도 바뀐 환경에 적응하려면 힘들고 오래 걸리는데 식물들에게도 천천히 잘 적응할수 있도록 잘 알고 키워야겠어요..
가드닝이 취미 생활이라 우리의 욕망과 닿아있는 지점이 있어서 브레이크를 어디까지 잡느냐도 사실 깊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은데,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영역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24시간 빛을 비추는게 식물에게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전달만 해드릴 뿐, 결국 선택은 가드너의 몫... 몰라서 괜찮은 줄 알고 사용하고 있던 분들에겐 의미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만들어보았습니다 ㅎ 장단점 확실히 알고 보조적 장치로 사용하면 괜찮습니다. (전기세는 안 괜찮겠지만..ㅠ)
캬..멋지세요ㅠ 처음 알게됬을 때부터 느낀거지만 엄가님은 가드닝의 마인드가 좀 결이 다르심을 느껴요, 보통은 내가 볼때 이쁘고 튼튼하고 만족하고 싶은 수준까지(사실 욕심은 끝이 없음) 초점이 많이 맞춰져있거든요, 저도 마찬가지고^^; 미학적인 욕심으로 식물등 샀는데 이번 영상으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해보게 되네요ㅠㅎㅎ
스킨답서스 덩굴에 식물등 전구가 닿아서 스킨이가 탔어요 . 여름엔 거의 모든 식물을 야외에 내어 놓는데, 겨울에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다들 화장실(서향창문있음)에 옹기종기 있다보니까 식물등을 켜주는데, 효과는 별로 모르겠어요. 얼른 겨울이 지나가길. 작년에 받아놓은 루피너스씨앗을 심을날을 고대하고 있어요.
아고 이런 ㅠㅠ 제조사에선 적외선 자외선은 없다 하지만 발열이 아예 없으니 화상의 위험성은 있는 것 같아요. 식물등을 유효하게 쓰시는 분들은 아주 많이 사서 설치해두시죠 ㅋ 괜히 공구 하는게 아닌 것 같은.. 저도 베란다에 레일등 설치할까 싶다가 욕심부리지 말자며 마음 다스리고 있어요 ㅋ 욕심의 판도라 상자 같기도 합니다^^ 루피너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실내에서도 잘 자라나요? 무사히 발아 잘 되길^^
나이 먹을대로 먹었음에도 어렸을 적 식물을 잘 키운 기억이 없어 용기를 못 내었는데, 이번에 겨우 처음으로 스스로 화분을 키우기로 결심해서 영상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속 가능한 가드닝이라는 부분에서 갑자기 마음에 확 와닿는 말이 쏟아져 나와 놀랐네요! 많이 공감되었어요! 식물이 주는 교류를 이번에야말로 느끼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보통은 제라늄이나 다육이처럼 햇빛 쨍쨍이 아니면 본연의 색감이나 무늬가 안 나는 식물 많이 키우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신답니다 ㅎ 일반 관엽식물은 잘 자라면 자라는대로, 못 자라면 못 자라는대로 키우시니 식물등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으시죠^^ 저도 같은 이유로 안 가지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에 한달동안 말도 안 되게 흐리고 습해서 식물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거 보고 샀어요. 비상 상황을 위해 가지고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꼭 필요한말씀 잘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식물등을 샀는데 밤에 켜주었는데 잘못이었네요 다육이 20여가지 키우고 있는데 몇센치정도 띠어서 LED등을 달아야 하는지 지금 10월말인데 아침 몇시부터 저녁 몇시까지 켜주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있어서 쬐어주고 있어요
다육이도 절기에 맞춰 꽃을 피워야 하기 때문에 식물등 켜는 시간을 맞춰 주면 좋을거예요. 저는 8시에서 6시까지 켜주고 있습니다 ㅎ 거리는 다육이마다 다를거예요. 제가 알기론 반 그늘을 좋아하는 다육이도 있어서요. 제품마다 거리별 광량이 정해져 있으니 그거 보고 맞춰주는게 가장 정확하고, 저는 일반적으로 1미터 거리를 띄워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저렴한 식물등 사놓고 귀찮아서 설치 안하고 있었다가 햇빛에 내놓기는 그런 고사리들 식물등좀 해주려고 달았는데...옆에 상태 안좋은 페페도 빛쬐라고 놔줬더니 한나절만에 축쳐저있던 필리아페페가 점점 일어나고 있어요! 계속 축쳐져 있어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상태 안좋은 애들 다 모아서 요양원 구역을ㅎㅎ 죽은 애들도 진작 해줄걸ㅠ
엄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이제 막 식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완전 초보입니다. 그 순하다는 스킨도 시름시름 앓고 있을 정도예요. 빛에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근데 통풍은 어떻게 해주시나요? 겨울철에는 창문을 열수가 없어서 하루 한두번 10분 내외로 짧게 환기만하고 집이 고속도로 옆이라 도로 먼지가 심해서 따뜻한 날씨에도 창문을 항상 열어놓질 못해요. 이런 환경에서는 어떻게 식물을 키워야할까요?
그런 환경이라면 흙에 심어 키우는 것보단 물에 넣고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수경재배가 통풍이나 햇빛, 온도처럼 실내 가드닝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에 있어 좀 자유로운 부분이 있거든요. 대신 실내 가드닝에서 정말 중요한 건 뿌리가 상하지 않게 물 갈아주는것과 햇빛 안 보여주기 입니다. 식물 잎이 햇빛 보는 건 괜찮은데 뿌리가 햇빛을 보면 생장이 더뎌지기도 하고, 일단 물이 잘 썩습니다. 그래서 빛을 비켜받는 자리에 수경으로 키우시면 흙보단 수월하게, 오래오래 키우실거예요^^ 나중에 통풍 잘 되는 집으로 이사가서 흙에 옮겨 심어도 되고요 ㅎ 수경재배로 하면 집을 오래 키워도 된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확장형거실에 레일식물등을 설치하고픈데 남편 못질하는거 안된다며 반대하네요 인테리어효과도 있고 밋있던데~ 스텐드식으로 해야되나~ 남자가 별거다 간섭하네요 ㅎ 요즘 아들에 이어 남편도 식물이 좋아 내가좋아~질문시작하네요 식물은 화내지않잖아~하니까 남편왈 식물은 말하지않잖아~하네요 아닌뎅~식물과 우린 대화를 하는데~그지요 ㅋ 지속적인 가드닝~일침을 가하는 말씀~맞아요 너무 무리하게 사지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돌봐야겠어요 근데 돌아서면 자꾸 늘어니니 걱정은 좀됩니다 ㅎ 오늘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식물등을 예쁜걸로 다신 분들 보면 저도 뽐뿌 옵니다^^ 다만 전기세며 유지비며 생각해서 잘 결정해야 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ㅎ 작년에 라넌큘러스 키우려고 식물등 쪼르르 매일 켰다가 전기세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ㅎ 식물이 주는 기쁨도 있지만, 지속 가능 여부는 꼭 체크해줘야 나중에 뒤탈이 없는 거 같아요. 실내에도 볕이 잘 들면 참 좋을텐데, 아파트가 다 좋은데 그건 참 아쉬워요😊
맞아요🤣 그래서 최소 꽃을 피워야 하거나 열매를 맺혀야 하는 식물은 식물등 사용시 사용시간을 엄수하라고 안내 드립니다. 꽃이나 열매가 생기는 건 생식성장인데, 빛에 영향을 안 받는 경우 (중일식물)도 있지만, 빛에 영향을 받는 경우 (단일식물, 장일식물)도 있어서요😊 그것만 염두에 두고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수명이 짧아진다는 외국 연구도 있다고 하네요 ㅎ 인간도 50번의 스탭을 밟으면 죽음에 이른다던데, 튤립도 진득하게 키우며 느낀게 식물의 노화를 이끄는 중요 스탭이 있구나, 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천천히 늙는(성장하는) 방법 밖에 없구나 생각해요. 관엽식물들도 시간을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인 노화 스탭 구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
타는건 시간보단 거리가 중요할 거 같아요. 식물마다 필요 광량이 정해져 있어서, 그 광량에 맞게 거리 조정하셔야 해요. 제품마다 식물 별 권장 거리가 표시되어 있을거예요^^ 물론 권장 거리더라도 만약 너무 그늘진데 있다가 갑자기 오랜 빛에 노출 시키면 광순화 반응을 급히 하다가 화상 입을 수도 있긴 한데, 그렇게 어둡게만 키운 아이들은 없을 것으로 생각 되네요^^
사용하시는 식물등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_+ 저는 남향인데 앞에 높은 건물 때문에 빛 들어오는 시간이 제한적인데요. 그나마 마당에서 직광 들어오는 시간이 짧아 꽃은 못 피우지만 무럭무럭 커주는 백정화(얘는 7년 정도 키웠는데 식물등 혜택을 못 보겠죠ㅠㅠ), 그리고 백정화보다 조금 일찍 들어와서 제 방을 지켜주는 스킨이~ 그외에는 방에 다 반음지 식물들이라 부실한 채광으로도 다들 그럭저럭 살고는 있는데ㅠ 거기에 한 줌의 빛이라도 얹어주고 싶어요ㅎㅎ
저는 필립스 제품을 쓰다가 직구 제품도 사서 쓰고 있는데, 정확히 비교한 것은 아니라서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추천을 드리자면, 날개 LED 식물등이라고 하는 거예요. 날개 3개짜리 4개짜리 써봤는데 기왕 살거면 4개짜리 추천하고, 색은 빨강 파랑 나오는 거예요. 제품은 천차만별, 가격도 다 다른데, 저는 2만원대 제품으로 구입했답니다 ㅎ
저희집은 반지하라서(베란다가 없고 사방이 건물에 막혀서 해 자체가 1시간도안들어와요) 한낮에도 형광등끄면 그냥 시커먼암흑이랍니다 생장등은 그냥 무조건 필수죠 ㅜㅜ 그런데 이거 조차도 남향베란다에는 상대가 안됩니다 정해진 각도라고해야되나요 조사각? 이게 한정되 있기떄문에 전체적으로 빛이 곳곳에 들어오는 베란다가 부러울뿐입니다ㅜㅜ 이거 없었을 시절에는 지금 집에서 식물을 강제로 키우질 못했어요 그래서 얼마나 감사한지..ㅜㅜ
가드닝님~~ 어느 영상에서 튤립꽃이 작게 피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던 적이 있는데...찾을 수가 없네요. ㅜㅜ 처음 구근으로 실내와 실외 화분에서 키우고 있는데 실내서 키우는 튤립은 거실과 테라스를 오가며 키우고 있습니다. 실외 화분에서 크고 있는 튤립은 추위를 막아주기 위해 비닐로 커버를 해줬더니 뾰족뽀족 하게 2cm정도 올라왔고,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튤립은 3일전 꽃을 피웠는데... 크기가 모두 제각각이네요. 같이 심었는데도 이제서야 싹이 올라오는가 하면 꽃을 피운녀석도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첫번째 질문 - 꽃이 작게 피는 이유 두번째 질문 - 여러개 화분에서 30여개의 싹이 올라오고 있는데 3개의 싹에서 겉잎 마름이 생기는데 이유와 처방법이 궁금합니다.(싹이 6cm정도 됩니다) 일단 속에 있는 잎이 뚫고 나오라고 손으로 찢어줬거든요. ㅎ 맞는건지.. 그냥둬도 뚫고 나오는지 아니면 그냥뒀을 경우 속에 있는 잎도 마르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1. 온도가 높을때 (햇빛도 잘 받을때) 2. 뿌리 발달이 잘 안 된 튤립, 성장이 느린 만생종의 튤립들이 높은 온도에서 키워지면 그럴 수 있어요. 냉해를 입어 얼었다 녹았을 때 터진 세포벽의 물이 마르며 겉 잎이 마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휴면기로 들어가는 것이라 되돌릴 방법이 거의 없고, 후자의 경우 막힌 부분 뜯어주면 괜찮습니다. 혹시 온도계가 있을까요? 키우는 곳의 온도를 확인해주면 좋겠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과는 관련되지 않지만 튤립구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튤립구근이 몇도 이상이 되어야 생장이 가능한 온도인가요? 꽃대와 줄기를 길게 올리면서 꽃을 되도록 빨리 올리고 싶어서요. 그러기 위한 방법은 서늘한 그늘에 두는것밖에 없을까요? 저희집 베란다는 남향에 통창이라서 해가 아주 쨍쨍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잎이 짱짱하게 잘 크고 있고 키가 작습니다. 다행히 꽃대가 올라오려면 한참 더 걸릴 것 같거든요. 저는 키작은 상태에서 꽃이피는 난쟁이 튤립을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참고로 지금 저희집 베란다 온도는 영상 10도 정도입니다. 가끔씩 높으면 영상 15~18도 까지 올라가기도 하고요. 조금 길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블로그나 이메일 있으신가요? 저희 집 튤립들의 상태를 보여드리고 평가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겨울에 생식성장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때 인이 들어간 영양제를 주면 좋은걸까요~? 생식성장기에 꽃을 피우기 위해 인이 들어간 영양제를 주라고 했는데 .. 화원에서 동절기에는 영양제를 주지 말래서 안주고는 있거든요! 무엇이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인은 동절기에 꼭 필요한 양분은 아닙니다. 꽃피는 봄이나 열매가 맺히는 여름 가을 등에 더 필요하니 겨울에 굳이 주실 필요가 없고, 또 인의 경우엔 토양에 고정이 잘 된다고 하는 양분 중의 하나라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따로 챙겨주지 않아도 됩니다. 인은 한번 흙에 생겨나면 물을 아무리 줘도 잘 안 씻겨나갑니다. 이 인이 과잉축적 되면 오히려 다른 영양분의 흡수를 막기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시기가 아니면 굳이 챙겨줄 필요가 없지요.
햇빛이 직접적으로 오진 않아도 적게 들어와도 그걸로 파악을 한 답니다. 다만 실내의 경우 밤에 형광등을 켜니, 그걸로 영향을 받기도 하지요. 그래서 단일 처리 해야 하는 국화의 경우 실내에서 키우면 2년 이상 키우기 어렵지요. 빛이 제멋대로이면 식물들의 휴면기도 제멋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찌 되었던 휴면기를 가지긴 가져요^^ 그리고 그 휴면기가 지나면 활동을 하구요 ㅎ
@@mother_s_gardening 답변 감사합니다! 장미허브는 다육과에 속하던데 혹시 둘다 낮에는 4~6시간 해 비춰주고 저녁에 10~12시간 정도 식물등은 쪼여 주는 것은 어떨까요? 바질은 추후 가지치기 해서 다년생으로 꽃 안피우고 목질화한 후 바질트리로 키울 예정입니다!!
@@준스기-x1p 꽃을 안 보는거라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 생식성장 (꽃, 씨앗, 열매) 를 하고 싶으신거라면 바이오리듬이 중요한데, 그렇게 영양 생장만 시키시는거라면 빛을 쬐는 시기는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그래도 키우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나 병이 걸린다거나 하면 휴식이 필요하니 그땐 식물등 비춰주지 않은다면 좋을거 같아요 ㅋ
저희집도 ㅋㅋ 빛 부족 가정에 식물등의 유혹은 아주아주 치명적입니다^^ 고위도의 러시아는 다양한 식물이 자라기 매우 힘든 환경인데, 그래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싶은 열망이 매우 강하답니다. 전래 동화를 보면 꼭 세가지 소원이 등장하는데, 러시아 사람들에게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그 3개 중에 꼭 하나가 '아름다운 정원' 이랍니다. 예전에 러시아 민화 읽을 땐 그 마음이 이해 안 됐는데 동향 살면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광량이 낮아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문제가 아예 없다고도 할수는 없어서 가령 국화처럼 단일처리 해야 꽃이 피는 식물의 경우 개화 했다가도 꽃이 시든다거나 하는 문제는 있습니다 ㅎ 그래서 온실기후 식물들은 빛이 없는 베란다에 두고 키우시는게 좋지요 ㅎ 아열대, 열대 기후 식물들은 꽃이 피는 종류가 거의 없거니와, 애초에 해를 보는 시간 자체도 온대기후 식물보단 길기 때문에 거실에 두어도 형광 빛으로 인한 부작용이 미미합니다
@@mother_s_gardening 전에도 얘기 했듯이 전 제라늄 매냐라서(구근도 조금 있어요~ㅎ) 식물등 두개 가지고 있어요 삽목한 아이들이랑 뿌리 나서 정식해준 아이들 위해서요^^ 제라집사 고수 분들이 식물등 밤에는 꺼야한다고만 하는데 왜 꺼야하는지 이유를 정확히 몰랐었지요 이제는 엄가님 덕분에 알게 되었답니다~♡ 감사해요^0^
식물 키우기 시작한지 두달 정도 되어 가고 있는데요. 기초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저지르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빛이 부족한 상황이 많은거 같아 신경이 많이 쓰여 식물등 알아보다 영상봤습니다. 혹시 주말에 햇빛 안 들어오는 시간이라든가 비가와서 일조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사용할 용도로 구매할까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주말이라든가 회사 쉬는 휴일날 보조성으로 사용 할 경우 식물등이 필요 없을까요?
자연도 해가 비치는 날이 200일만 넘어도 빛 잘든다 할 정도로 은근히 해가 안 비치는 날이 많답니다 ㅎ 그런 날은 식물들에겐 쉬어가는 주말같인 날이지요. 그래서 원론적으론 실내가드닝도 해가 안 비치면 안 비치는대로 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해 식물이 잘 자라기 어려운 기상상태가 나타난 것도 사실이며, 자연보다 열악한 실내 환경에서 식물이 죽기 쉬워진 것도 사실이고, 가드닝의 취지는 인간의 공력으로 가급적 죽어가는 식물까지도 살려보자는데 있으니 식물등이라는 보조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사두시는거 추천입니다^^ 아마 처음엔, 식물 잘 자라는거 신기해서 좀 많이 사용하게 되실거예요 ㅎ 적정선 지키기 꽤 어렵습니다. 마음 훈련이에요 🤣
저는 타이머 구입해서 아침8시~저녁 6시까지 사용중인데 해가 짧아지는 때가 되면 가을~겨울은 시간을 좀더 줄여줘야할까요?? 북향이라 반음지식물이 많은데 식물등들이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걸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식물 화상입혔어요~ ㅠ ㅠ 반음지 반양지에 맞게 등을 위로 올려 은은하게 해주었더니 좋아하는거 같아요~
알보몬스테라나 바리에타 종류 식물 같은거 빨리 키워서 팔아서 돈벌려는 사람들이 식물등 하루종일 사용하는거 같아요 저는 아가베아테누아타를 키우는데 배란다에서 그대로 놓고 키워요 방에 딸린 배란다라서 영하날씨 까지는 안내려가지만 겨울에는 거의 냉장고 날씨인데도 아가베는 겨울에는 새잎이 2주에 한개씩 올라오고 여름에는 거의 2일에 한번 새잎이 올라오고 엄청 강하게 잘 자라요 햇빝은 거의매일 11시에서 2시까지 일정하게 비추구요 사람도 고생좀 해야 강해지는 것처럼 식물도 적당히 4계절을 느끼게 해줘야 강해지는거 같아요
샘 요즘 잠은 잘 주무시는거 맞나요? 새벽 2시 ㅎㄷㄷ;; 물론 저는 넘 좋아용💚 저는 너무 초보라 식물등을 쓸생각조차 안하고있었어요. 그리고 남향이라 오히려 빛을 조절해줘야하더라고요(물론 이 정보도 샘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감사합니다. 날이 풀리니 슬 벌레가 보여서요. 샘 저 그 인터넷에 보니 마요네즈를 물에 희석해서 해충을 잡는다던데 그런거 함부로 따라하면 안되겠죠?
댓글 보고 정말 감동 받았... ㅠ 컨텐츠가 쌓여서 그냥 매일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ㅎ 어찌보면 당연한 일.. 지금 하루 하루가 중요한 시기니. 그나저나 남향의 경우엔 식물등 사용하면 효과가 전혀 안 느껴질수도 있어요^^ 비상상황을 위한 대비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겨울에 죽이지 않을정도의 용도로 지하실에 동사를 방지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 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 여름에 식물등으로 키우는 용도라면 더 많은 과학의 힘이 필요 할거 같네요 식물이 빛으로 계절을 감지 한다고 설명하는것은 글쎄요 아닐것입니다 빛보다는 온도에 더 민감 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식물은 여름에 제일 많이 성장 한다는건 아닐것입니다 너무 뜨거운 태양열은 식물을 죽게 만들기도 합니다 식물이 제일 좋아하는 온도는 19℃~30℃ 이하로 보시면 됩니다 30℃ 이상이면 식물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땀을 흘리면서 오직 바람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대신 토양속 미생물의 활동은 왕성하여 토양의 조건은 좋아 지겠지만 더우면 수분 증발이 심하여 토양이 건조 하여 이또한 미생물의 활동을 어렵게 하겠지요 어쩌든 24시간 조명을 사용한다는 반대 입장입니다 지하실에서 식물 겨울나기 고민중에 영상 보게 되어 많은 도움 감사 드립니다
중일 식물의 경우엔 온도로 계절을 감지하지만, 장일이나 단일 식물 중엔 빛, 정확히는 어둠에 노출되는 시간의 길이로 계절을 인식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국의 경우도 저온처리 등 온도조건을 맞춰줘도 빛을 쬐는 시간이 안 맞으면 봄이 안 왔다고 생각하여 꽃을 피우지 않거든요 ㅎ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면 올바른 식물등 이용이 가능합니다. 중요 사항만 요약하면,
첫째, 대부분의 식물에게 오전 햇살은 보약(양분생성), 오후 햇살은 독약(양분분해)이고
둘째, 몸집을 키우는 영양성장과 꽃이나 열매를 맺는 생식성장에 따라 관리가 달라야 하며
셋째, 총 일조시간 보다 점증(동지부터 하지), 점감(하지부터 동지)에 따라 성장 종류가 바뀌며
넷째,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 단계조차 바뀌어 새싹과 꽃눈의 발달이 바뀔 수 있어서
다섯째, 갑작스런 일조량, 수분, 온도, 영양분 등의 조절(스트레스)을 통해 쫓눈을 발생할 수 있으며, 위에 나열한 조건들은 식물 뿐 아니라 동물(특히 조류)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일으킵니다.
지속 가능한 가드닝을 하란말에 감동했습니다. 진심이 느껴졌어요.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인지를. 저도 엄가님 마음처럼 책임감 가지고 가드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히 잘 보고 있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여러분들 마음이 다치지 않는 거니까요..😊
@@mother_s_gardening ㅑ
영상에선 개괄적으로 말 했는데,
식물의 휴면기가 꼭 겨울에 오지는 않습니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 때, 즉 여름과 겨울에 나눠서 오기도 하고, 아열대 기후의 경우 절기와 조금 빗나가게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식물이 해가 뜬 시간을 기준으로 절기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필수 과업을 수행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절기를 헷갈리게 하면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답니다.
개화와 관련해서 일조시간이 특히 중요한 단일식물, 장일 식물이 있고
튤립과 같은 중일 식물은 해의 길이와 상관없이 온도라는 조건에 성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식물이 밤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여러모로 건강한 생장에 도움이 되니, 24시간 사용은 급한 때만 임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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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켜고 아침 출근할때 끄고 했었는데… 이제는 출근할때 켜고 퇴근 후에 꺼야겠어요.😊
엄가님""" 멋지네요. 지속가능한"" 반려식물"" 욕심내지않고 흐린날만 쓰고있어여. 뭐든 넘치는거보단 살짝모자라는게 좋은거네욤. 즐거운주말되세요. 😚
맞아요^^
작년처럼 여름에 말도 안 되는 비정상 장마기가 또 올수도 있으니,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가지고 있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 식물등 궁금했었는데 그런거였군요
항상 따뜻한 맘으로 풀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간략하게만 말했으니, 필요하시다면 좋은 정보나 경험을 담은 블로그로 찾아보시면 좋을거예요^^
해가 충분한 가정에선 식물등 효과가 드라마틱 하지 않지만, 빛이 부족한 가정에선 식물등이 꽤 유용하답니다 ㅎ
말씀을 조곤조곤 왤케 잘하세요 동화책읽어주면 잠 잘 잘듯
우왕 감사합니다 >_<
처음엔 이런 칭찬을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4년째 칭찬을 들으니 정말 오디오북이라도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ㅎ
칭찬을 먹고 새로운 꿈을 꾸어봅니다.
감사해요 ^^
햇빛이 하나도 안들어오는 방에서 재배등으로 기르는 중인데,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과 관련없는 말이지만...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으세요! 부드럽고 고상한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침대에서 보다가 잠들어버렸어요😝
저도 잠 안올때 제 영상 들으며 잔답니다^^
선생님 했으면 아이들 전부 꿈나라 보냈을듯 ㅋㅋ
식물 키우기의 철학이 느껴지는 가르침이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
좋은정보 저에게는 보약 입니다~~~~~~~~
식물등의 권장시간 엄수 말씀은 참으로 도움되는 지식인것 같아여... 초보식집사로서 도움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와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
구구절절입니다.
정성 가득한 영상 좋아요.^^
우와! 영상보고 감탄하고 구독 누릅니다.👍
설명을 정말 조목조목 쉽게 설명하시고 신뢰가 가는 음성!! 딕션이 좋으시네요.
식물등 궁금해서 클릭했다가 다른 영상도 보게 되네요! 식물등 적정사용설명 감사합니다!!🌿
일조량이 부족한 집에서 키우려 식물등 구매하게되어서 공부중입니다! 요양원이라는 표현이 와닿네요😆😆 발음이랑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박히네용👍
지속 가능한 가드닝... 좋은 말씀이세여. 그리고 자연 햇빛 쬐어주기 버릇들이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여
맞아요 ㅋㅋ 쉽진 않지만, 될수 있으면 햇빛 보여주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식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지속가능한 가드닝!! 저도 실천할게요^^
감사합니다 ㅎ
맞아요. 저는 해잘드는날은 안켜주고 장마, 구름끼거나 해없난날만 낮에만 몇시간켜줘요.
멋지십니다😊
예, 잘 알았습니다. 다시 봐도 참 좋은 가르침입니다.
저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식물등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겨울이라고 잠자는것도아니고 각각 식물의 특징에 맞게 잘 쓰면 좋겠네요💕
레몬나무를 18시간 광합성 하는데, 식물등 오래 키면 확실히 잎은 많이 나는데 열매 성장 속도는 느린 것 같습니다. 하루동안 식물등을 안키면 열매가 좀 커진 것을 느낍니다. 이 영상보고 스마트 어댑터를 샀습니다.
아무래도 꽃 피우고 열매 맺는 온대기후 식물들은 일조시간이 큰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어댑터 사신것 축하드려요😊
식물등을 하루종일 계속 켜놓는다고 좋은것만은 아니었군요..빛을 오래 쬐어주면 더 빨리 자랄거란건 잘못된 생각이네요..하긴 밖에서 자라는 식물들도 밤에는 햇빛 없이도 잘 성장했는데 그걸 생각못했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람들도 바뀐 환경에 적응하려면 힘들고 오래 걸리는데 식물들에게도 천천히 잘 적응할수 있도록 잘 알고 키워야겠어요..
가드닝이 취미 생활이라 우리의 욕망과 닿아있는 지점이 있어서 브레이크를 어디까지 잡느냐도 사실 깊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은데,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영역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24시간 빛을 비추는게 식물에게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전달만 해드릴 뿐, 결국 선택은 가드너의 몫...
몰라서 괜찮은 줄 알고 사용하고 있던 분들에겐 의미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만들어보았습니다 ㅎ
장단점 확실히 알고 보조적 장치로 사용하면 괜찮습니다.
(전기세는 안 괜찮겠지만..ㅠ)
영상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저는 다육식물 300개 정도 취미로 키우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식물등을 설치하려고 자재 구입하여 조립 중입니다.
식물등의 on, off 시간은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요? 높이는 어느 정도로 하여야 최적일까요? 궁금하여 여쭈어 봅니다.
잎마다 광순화 반응이 달라서 켜보면서 점점 거리를 좁혀야 할것 같아요.
꽃 보실거라면 해 뜨고 지는 일주 시간에 맞춰서 식물등 켜주시고, 꽃 안 보실거라면 하루 14시간도 괜찮습니다 ㅎ
식물등은 낮에만 빛이 부족한 경우,비오는날,흐린날만 켜고있습니다. .그 어느것도 햇빛을 대체할수 없죠.
ㅠㅠ
캬..멋지세요ㅠ
처음 알게됬을 때부터 느낀거지만 엄가님은 가드닝의 마인드가 좀 결이 다르심을 느껴요, 보통은 내가 볼때 이쁘고 튼튼하고 만족하고 싶은 수준까지(사실 욕심은 끝이 없음) 초점이 많이 맞춰져있거든요, 저도 마찬가지고^^; 미학적인 욕심으로 식물등 샀는데 이번 영상으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해보게 되네요ㅠㅎㅎ
스킨답서스 덩굴에 식물등 전구가 닿아서 스킨이가 탔어요 . 여름엔 거의 모든 식물을 야외에 내어 놓는데, 겨울에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다들 화장실(서향창문있음)에 옹기종기 있다보니까 식물등을 켜주는데, 효과는 별로 모르겠어요. 얼른 겨울이 지나가길. 작년에 받아놓은 루피너스씨앗을 심을날을 고대하고 있어요.
아고 이런 ㅠㅠ
제조사에선 적외선 자외선은 없다 하지만 발열이 아예 없으니 화상의 위험성은 있는 것 같아요.
식물등을 유효하게 쓰시는 분들은 아주 많이 사서 설치해두시죠 ㅋ
괜히 공구 하는게 아닌 것 같은..
저도 베란다에 레일등 설치할까 싶다가 욕심부리지 말자며 마음 다스리고 있어요 ㅋ
욕심의 판도라 상자 같기도 합니다^^
루피너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실내에서도 잘 자라나요?
무사히 발아 잘 되길^^
@@mother_s_gardening 루피너스는 화분을 밖에 내놓고 길렀어서 실내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기온도 많이 올라가고 볕도 좋은것 같아서 화장실에서 슬슬 나갈 준비 해야겠어여. ♡♡
@@52juice75 맞아요 ㅋㅋ
어제 밤은 좀 추웠는데 오늘까지만 춥고 그 담부터는 온도가 올라간대요 ㅋ
이제 봄인가봐요😆
기다릴땐 너무 지루했는데 막상 봄이 온다 하니 살짝 당황스럽기까지 한 이 기분은 뭔지 ㅋㅋ
결혼식 앞둔 기분 같아요 ㅋㅋ
@@mother_s_gardening 결혼 앞 둔 당황스러움~ 비유가 찰떡이예여. ♡
옙!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mother_s_gardening 당근이죠^^
최근 관리 소홀로 몇 아이를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런 때에 이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아아..ㅠ
나이 먹을대로 먹었음에도 어렸을 적 식물을 잘 키운 기억이 없어 용기를 못 내었는데, 이번에 겨우 처음으로 스스로 화분을 키우기로 결심해서 영상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속 가능한 가드닝이라는 부분에서 갑자기 마음에 확 와닿는 말이 쏟아져 나와 놀랐네요! 많이 공감되었어요!
식물이 주는 교류를 이번에야말로 느끼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방향을 잡으셨다면 이젠 성공의 경험만 채울 시간입니다^^
격하게 반갑고 또 응원합니다 ㅎ
저런 등이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신기하네요
보통은 제라늄이나 다육이처럼 햇빛 쨍쨍이 아니면 본연의 색감이나 무늬가 안 나는 식물 많이 키우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신답니다 ㅎ
일반 관엽식물은 잘 자라면 자라는대로, 못 자라면 못 자라는대로 키우시니 식물등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으시죠^^
저도 같은 이유로 안 가지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에 한달동안 말도 안 되게 흐리고 습해서 식물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거 보고 샀어요.
비상 상황을 위해 가지고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꼭 필요한말씀 잘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식물등을 샀는데 밤에 켜주었는데 잘못이었네요
다육이 20여가지 키우고 있는데 몇센치정도 띠어서 LED등을 달아야 하는지 지금 10월말인데 아침 몇시부터
저녁 몇시까지 켜주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있어서 쬐어주고 있어요
다육이도 절기에 맞춰 꽃을 피워야 하기 때문에 식물등 켜는 시간을 맞춰 주면 좋을거예요. 저는 8시에서 6시까지 켜주고 있습니다 ㅎ
거리는 다육이마다 다를거예요. 제가 알기론 반 그늘을 좋아하는 다육이도 있어서요.
제품마다 거리별 광량이 정해져 있으니 그거 보고 맞춰주는게 가장 정확하고, 저는 일반적으로 1미터 거리를 띄워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저렴한 식물등 사놓고 귀찮아서 설치 안하고 있었다가 햇빛에 내놓기는 그런 고사리들 식물등좀 해주려고 달았는데...옆에 상태 안좋은 페페도 빛쬐라고 놔줬더니 한나절만에 축쳐저있던 필리아페페가 점점 일어나고 있어요! 계속 축쳐져 있어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상태 안좋은 애들 다 모아서 요양원 구역을ㅎㅎ 죽은 애들도 진작 해줄걸ㅠ
힘들어 하는 애들 살릴때 쓰면 좋습니다 ㅎ
저도 고사리 죽을뻔 했을때 쏘여주고 회복시켰지요 ㅎ
대신 다달이 전기세가 더 나왔다는 단점이^^
식충식물을 콘테이너안에서 키우려고 준비중에 공부하려고 하는중 꿀팁 먹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식물도 잠을 자나? 하는 제목으로 한국/외국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해 본 결과
식물에게 24시간 빛을 비추면 안 된다고 합니다. 처음 며칠은 멀쩡해도 결국 죽는다고 하네요.
식물이 밤에 하는 일, 낮에 하는 일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저희집은 동향이라 겨울엔 빛이 없는 아파트입니다. 국화를 분양받았는데 어느것이 좋을까요?
엄가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이제 막 식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완전 초보입니다. 그 순하다는 스킨도 시름시름 앓고 있을 정도예요. 빛에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근데 통풍은 어떻게 해주시나요? 겨울철에는 창문을 열수가 없어서 하루 한두번 10분 내외로 짧게 환기만하고 집이 고속도로 옆이라 도로 먼지가 심해서 따뜻한 날씨에도 창문을 항상 열어놓질 못해요. 이런 환경에서는 어떻게 식물을 키워야할까요?
그런 환경이라면 흙에 심어 키우는 것보단 물에 넣고 키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수경재배가 통풍이나 햇빛, 온도처럼 실내 가드닝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에 있어 좀 자유로운 부분이 있거든요.
대신 실내 가드닝에서 정말 중요한 건 뿌리가 상하지 않게 물 갈아주는것과 햇빛 안 보여주기 입니다.
식물 잎이 햇빛 보는 건 괜찮은데 뿌리가 햇빛을 보면 생장이 더뎌지기도 하고, 일단 물이 잘 썩습니다.
그래서 빛을 비켜받는 자리에 수경으로 키우시면 흙보단 수월하게, 오래오래 키우실거예요^^
나중에 통풍 잘 되는 집으로 이사가서 흙에 옮겨 심어도 되고요 ㅎ
수경재배로 하면 집을 오래 키워도 된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수경으로도 스킨을 크게 키울수 있을까요?
듣기 좋은 목소리와
말씨로 식물 키우기
식물등 사용법 정말
잘 들었습니다
제가 식물등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앞동에 가려져서
어두운 때문이 아니고
날씨가 일주일~열흘씩
흐리고 비오고 햇빛 부족할때
그때 사용하기 위함인데요
그렇게 흐린 날씨 계속될때도
식물등 필요하겠죠?
빛이 중요한 식물은 사용을 하시되, 식물도 연중 맑은 기후에서 사는게 아니라서, 그런 기후에 사는 다육이나 선인장이 아니라면 가끔은 흐린날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식물도 가끔 멍때리고 싶을거예요 ㅋ
확장형거실에 레일식물등을 설치하고픈데 남편 못질하는거 안된다며 반대하네요
인테리어효과도 있고 밋있던데~
스텐드식으로 해야되나~
남자가 별거다 간섭하네요 ㅎ
요즘 아들에 이어 남편도 식물이 좋아 내가좋아~질문시작하네요
식물은 화내지않잖아~하니까
남편왈 식물은 말하지않잖아~하네요
아닌뎅~식물과 우린 대화를 하는데~그지요 ㅋ
지속적인 가드닝~일침을 가하는 말씀~맞아요
너무 무리하게 사지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돌봐야겠어요
근데 돌아서면 자꾸 늘어니니 걱정은 좀됩니다 ㅎ
오늘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식물등을 예쁜걸로 다신 분들 보면 저도 뽐뿌 옵니다^^
다만 전기세며 유지비며 생각해서 잘 결정해야 하는 건 맞는 거 같아요 ㅎ
작년에 라넌큘러스 키우려고 식물등 쪼르르 매일 켰다가 전기세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ㅎ
식물이 주는 기쁨도 있지만, 지속 가능 여부는 꼭 체크해줘야 나중에 뒤탈이 없는 거 같아요.
실내에도 볕이 잘 들면 참 좋을텐데, 아파트가 다 좋은데 그건 참 아쉬워요😊
식물들의 원산지에 맞춰서 식물등 켜주기는 왠지 일리가 있으세여. 하지만 키우는 사람으로서 일일이 그렇게 맞추기에는 번거로움도 있을것 같아여
맞아요🤣
그래서 최소 꽃을 피워야 하거나 열매를 맺혀야 하는 식물은 식물등 사용시 사용시간을 엄수하라고 안내 드립니다.
꽃이나 열매가 생기는 건 생식성장인데, 빛에 영향을 안 받는 경우 (중일식물)도 있지만, 빛에 영향을 받는 경우 (단일식물, 장일식물)도 있어서요😊
그것만 염두에 두고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독이된다, 라는 표현은 너무 추상적이네요. 꽃이 잘 안 핀다는 뜻일까요? 그럼 꽃이 안피는 종류의 식물이나 꽃 볼 생각이 없는 경우에는 식물등을 24시간 사용해도 상관 없겠네요?
성장 호르몬이나 치유 호르몬 같은 호르몬 물질이 어두울때 만들어져 전달된다네요. 최소 6시간은 어둡게 해두시는 걸 추천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24시간 틀어놨는데 문제가 있는 거 였는지 처음 알았네요. ㅠㅠ
수명이 짧아진다는 외국 연구도 있다고 하네요 ㅎ
인간도 50번의 스탭을 밟으면 죽음에 이른다던데, 튤립도 진득하게 키우며 느낀게 식물의 노화를 이끄는 중요 스탭이 있구나, 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천천히 늙는(성장하는) 방법 밖에 없구나 생각해요.
관엽식물들도 시간을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인 노화 스탭 구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
와...식물영상 끊지않고 본거 처음이에요
목소리도 귀에 쏙쏙 들어오구 ㅎㅎ
저도 우리 이쁘니들 키우는 중인데
확실히 햇빛도 중요하지만
여름이라 문을 계속 열어놨더니
통풍만 잘해줘도 잘 자라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식물등 사려고 왔는데 ㅎㅎㅎㅎ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영상이었습니당ㅎㅎ
근데 이제 곧 더 더워지면 에어컨을 틀어야할텐데..
혹시 얼어죽을까 걱정이에요
찬바람안들어오는 방으로 애들 대피시켜야 겠지요? ㅠㅠ
에어컨 바람을 코 앞에서 맞는게 아니라면 괜찮아요^^ 식물이 좋아하는 온도가 20도 전후반이래요. 에어컨 아무리 세게 들어도 21도 이상이니 괜찮을겁니다 ㅎ
열흘남짓 오전 8시부터 12시간씩 켜줬는데 이제 6시쯤 꺼줘야겠네요.
우리가 파악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시스템이 있을수 있어서 저도 최대한 안전하게 일조시간을 지켜주려고 한답니다^^
전 거의 오렌지색 등...
식물등 색 알려주시는 자료화면은 해외에서 키우는 마리화나(대마)를 쓰셨네요;; 한참 바라봤습니다 ㅋㅋ
으앜ㅋㅋㅋㅋㅋ 몰랐어요 ㅋㅋㅋㅋ
대마라니… 불법 재배였군요😱😱😱
하루에 몇시간 켜야 식물들이 타지 않을까요?
타는건 시간보단 거리가 중요할 거 같아요.
식물마다 필요 광량이 정해져 있어서, 그 광량에 맞게 거리 조정하셔야 해요. 제품마다 식물 별 권장 거리가 표시되어 있을거예요^^
물론 권장 거리더라도 만약 너무 그늘진데 있다가 갑자기 오랜 빛에 노출 시키면 광순화 반응을 급히 하다가 화상 입을 수도 있긴 한데, 그렇게 어둡게만 키운 아이들은 없을 것으로 생각 되네요^^
사용하시는 식물등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_+ 저는 남향인데 앞에 높은 건물 때문에 빛 들어오는 시간이 제한적인데요. 그나마 마당에서 직광 들어오는 시간이 짧아 꽃은 못 피우지만 무럭무럭 커주는 백정화(얘는 7년 정도 키웠는데 식물등 혜택을 못 보겠죠ㅠㅠ), 그리고 백정화보다 조금 일찍 들어와서 제 방을 지켜주는 스킨이~ 그외에는 방에 다 반음지 식물들이라 부실한 채광으로도 다들 그럭저럭 살고는 있는데ㅠ 거기에 한 줌의 빛이라도 얹어주고 싶어요ㅎㅎ
저는 필립스 제품을 쓰다가 직구 제품도 사서 쓰고 있는데, 정확히 비교한 것은 아니라서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추천을 드리자면,
날개 LED 식물등이라고 하는 거예요.
날개 3개짜리 4개짜리 써봤는데 기왕 살거면 4개짜리 추천하고, 색은 빨강 파랑 나오는 거예요.
제품은 천차만별, 가격도 다 다른데, 저는 2만원대 제품으로 구입했답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빛이 너무 부족해서 최근 식물등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낮에 집을 비우게 되어서 식물등을 퇴근한 초저녁부터 자기전 밤까지 틀어주고 있는데 이렇게 일정한 주기를 맞춰주는건 괜찮은 걸까요??
키우는 식물 종류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ㅎ
아열대 기후 식물을 습도 잘 맞춰주며 빛 보여주면 좋을거예요^^
온대기후 식물은 피해서 해주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반지하라서(베란다가 없고 사방이 건물에 막혀서 해 자체가 1시간도안들어와요)
한낮에도 형광등끄면 그냥 시커먼암흑이랍니다
생장등은 그냥 무조건 필수죠 ㅜㅜ
그런데 이거 조차도 남향베란다에는 상대가 안됩니다
정해진 각도라고해야되나요 조사각? 이게 한정되 있기떄문에
전체적으로 빛이 곳곳에 들어오는 베란다가 부러울뿐입니다ㅜㅜ
이거 없었을 시절에는 지금 집에서 식물을 강제로 키우질 못했어요
그래서 얼마나 감사한지..ㅜㅜ
제가 옛날에 자취하던 집이 떠오르네요 ㅠ 저는 대문 앞에 두고 그랬었어요 ㅠ
그래도 요즘은 식물등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ㅎ
식물등 + 수경재배로 키우면 싱그러우면서도 안전한 재배 방법이 되지 않을까 추가 추천해봅니다^^
가드닝님~~ 어느 영상에서 튤립꽃이 작게 피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던 적이 있는데...찾을 수가 없네요. ㅜㅜ
처음 구근으로 실내와 실외 화분에서 키우고 있는데 실내서 키우는 튤립은 거실과 테라스를 오가며 키우고 있습니다.
실외 화분에서 크고 있는 튤립은 추위를 막아주기 위해 비닐로 커버를 해줬더니 뾰족뽀족 하게 2cm정도 올라왔고, 실내와 실외를 오가는 튤립은 3일전 꽃을 피웠는데... 크기가 모두 제각각이네요. 같이 심었는데도 이제서야 싹이 올라오는가 하면 꽃을 피운녀석도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첫번째 질문 - 꽃이 작게 피는 이유
두번째 질문 - 여러개 화분에서 30여개의 싹이 올라오고 있는데 3개의 싹에서 겉잎 마름이 생기는데 이유와 처방법이 궁금합니다.(싹이 6cm정도 됩니다)
일단 속에 있는 잎이 뚫고 나오라고 손으로 찢어줬거든요. ㅎ 맞는건지.. 그냥둬도 뚫고 나오는지 아니면 그냥뒀을 경우 속에 있는 잎도 마르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1. 온도가 높을때 (햇빛도 잘 받을때)
2. 뿌리 발달이 잘 안 된 튤립, 성장이 느린 만생종의 튤립들이 높은 온도에서 키워지면 그럴 수 있어요.
냉해를 입어 얼었다 녹았을 때 터진 세포벽의 물이 마르며 겉 잎이 마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휴면기로 들어가는 것이라 되돌릴 방법이 거의 없고, 후자의 경우 막힌 부분 뜯어주면 괜찮습니다.
혹시 온도계가 있을까요?
키우는 곳의 온도를 확인해주면 좋겠습니다ㅠ
1:10 이부분에 보라색등에 키워지는 식물이 대마아닌가요? 뉴스에서 본듯한데요 ㅋ
맞대요 ㅋㅋㅋㅋ 저는 몰랐어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영상과는 관련되지 않지만 튤립구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튤립구근이 몇도 이상이 되어야 생장이 가능한 온도인가요? 꽃대와 줄기를 길게 올리면서 꽃을 되도록 빨리 올리고 싶어서요. 그러기 위한 방법은 서늘한 그늘에 두는것밖에 없을까요? 저희집 베란다는 남향에 통창이라서 해가 아주 쨍쨍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잎이 짱짱하게 잘 크고 있고 키가 작습니다. 다행히 꽃대가 올라오려면 한참 더 걸릴 것 같거든요.
저는 키작은 상태에서 꽃이피는 난쟁이 튤립을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참고로 지금 저희집 베란다 온도는 영상 10도 정도입니다. 가끔씩 높으면 영상 15~18도 까지 올라가기도 하고요.
조금 길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블로그나 이메일 있으신가요? 저희 집 튤립들의 상태를 보여드리고 평가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제 메일 주소는 teenagers16@naver.com 입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키를 키우고 싶다면 온도를 10~20도, 밤 10도 정도로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소 온도이고 더 올라도 괜찮으나, 통풍이 되는 쾌적하게 서늘한 온도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
엄가님
제가 키우는 히아신스는 꽃키가 작은거같아요 ㅠㅠ
인터넷에 올라온 히아신스들을 꽃방망이가 잘올라와있던데
제껀 꽃방울... 이랄까 키가작네욥
하우스에 키우고있고 12월달엔 8도 난방했고 지금은 5도 난방중
낮엔 20도 이상이면 문열어서 환기및온도 낮춰주고 있어요
하우스 채광 아주 좋겠..지요?
빛 잘 받으면 그럴수도 있어요 ㅋ
하우스에 차광 그물 있을까요?
그거 덮어서 빛 쬐는 걸 줄이면 키가 쑥 올라올거예요^^
@@mother_s_gardening 차광안하는 하우스라서.. 해떠있을시간엔 온전한 빛을 보며 크고있죠.. 지금이라도 차광해봐야겠네욥 감사합니다~
@@김캐로 차광막 설치가 쉬운게 아니니 히아신그 위로 큰 바가지 엎어 놓는다거나 하셔도 돼요^^
통풍은 되고 시원한데 그늘! 요러면 됩니당~
안녕하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겨울에 생식성장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때 인이 들어간 영양제를 주면 좋은걸까요~? 생식성장기에 꽃을 피우기 위해 인이 들어간 영양제를 주라고 했는데 .. 화원에서 동절기에는 영양제를 주지 말래서 안주고는 있거든요! 무엇이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인은 동절기에 꼭 필요한 양분은 아닙니다. 꽃피는 봄이나 열매가 맺히는 여름 가을 등에 더 필요하니 겨울에 굳이 주실 필요가 없고, 또 인의 경우엔 토양에 고정이 잘 된다고 하는 양분 중의 하나라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따로 챙겨주지 않아도 됩니다.
인은 한번 흙에 생겨나면 물을 아무리 줘도 잘 안 씻겨나갑니다. 이 인이 과잉축적 되면 오히려 다른 영양분의 흡수를 막기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시기가 아니면 굳이 챙겨줄 필요가 없지요.
형광등 처럼 밝게 나오는건 없나요
그런것도 있어요^^ 요즘은 날개형으로 나오는 것도 있고, 선반에 형광등처럼 걸어서 타이머 연결해서 쓰는 제품도 있답니다 ㅎ
성능차도 있겠지만 거리간 차이도 꽤 커서 가까이 두고 사용하셔야해요.
실내에서는 해가 안뜨는데 식물들이 항상 휴먼기로 머물고 있나요?
햇빛이 직접적으로 오진 않아도 적게 들어와도 그걸로 파악을 한 답니다.
다만 실내의 경우 밤에 형광등을 켜니, 그걸로 영향을 받기도 하지요.
그래서 단일 처리 해야 하는 국화의 경우 실내에서 키우면 2년 이상 키우기 어렵지요.
빛이 제멋대로이면 식물들의 휴면기도 제멋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찌 되었던 휴면기를 가지긴 가져요^^
그리고 그 휴면기가 지나면 활동을 하구요 ㅎ
장미허브와 바질을 키우고 있는데 집이 북향이라 밤에만 식물등을 키고 있는데 문제가 될까요?ㅠㅠ 바질은 이제 3번째 본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둘의 경우는 괜찮을것 같아요^^
하나는 잎만 자라는 허브이고, 바질은 식용으로 1년초로 키우시는 거라면요 ㅎ
@@mother_s_gardening 답변 감사합니다! 장미허브는 다육과에 속하던데 혹시 둘다 낮에는 4~6시간 해 비춰주고 저녁에 10~12시간 정도 식물등은 쪼여 주는 것은 어떨까요? 바질은 추후 가지치기 해서 다년생으로 꽃 안피우고 목질화한 후 바질트리로 키울 예정입니다!!
@@준스기-x1p 꽃을 안 보는거라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
생식성장 (꽃, 씨앗, 열매) 를 하고 싶으신거라면 바이오리듬이 중요한데, 그렇게 영양 생장만 시키시는거라면 빛을 쬐는 시기는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다만 그래도 키우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나 병이 걸린다거나 하면 휴식이 필요하니 그땐 식물등 비춰주지 않은다면 좋을거 같아요 ㅋ
잘봤습니다. 햇빛도 무조건 많이 쐬주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죠. 식물특성에 따라 그리고 처한 환경에 따라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맞습니다^^
으유... 저희집은 해가 아침 두시간만 해가 들어... 쓰고있는데 잘은 커줘서 다행이긴하네요;;
저희집도 ㅋㅋ
빛 부족 가정에 식물등의 유혹은 아주아주 치명적입니다^^
고위도의 러시아는 다양한 식물이 자라기 매우 힘든 환경인데, 그래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싶은 열망이 매우 강하답니다.
전래 동화를 보면 꼭 세가지 소원이 등장하는데, 러시아 사람들에게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그 3개 중에 꼭 하나가 '아름다운 정원' 이랍니다.
예전에 러시아 민화 읽을 땐 그 마음이 이해 안 됐는데 동향 살면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mother_s_gardening 너무 좋은 이야기에요! 엄마의가드닝님이 주신 정보를 토대로 과하지 않게 잘 키워볼게요:)
밤에 형광등 켜두는건 괜찮나요~?
광량이 낮아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문제가 아예 없다고도 할수는 없어서 가령 국화처럼 단일처리 해야 꽃이 피는 식물의 경우 개화 했다가도 꽃이 시든다거나 하는 문제는 있습니다 ㅎ
그래서 온실기후 식물들은 빛이 없는 베란다에 두고 키우시는게 좋지요 ㅎ
아열대, 열대 기후 식물들은 꽃이 피는 종류가 거의 없거니와, 애초에 해를 보는 시간 자체도 온대기후 식물보단 길기 때문에 거실에 두어도 형광 빛으로 인한 부작용이 미미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었어요
왜 밤에는 식물등 켜주면 안되는지??
이제 이해가 쏙 들어왔어요 내머리 속에~~
진짜 박사 따셔야할 듯 합니다~^^
단기간에 키워 판매를 한다거나 하면 밤낮으로 켤수도 있지만..
양순님은 그러지 않으실것 같으니^^
비상상황용으로 하나 갖고 있는 건 좋은것 같아요.
작년처럼 또 여름에 말도 안되는 장마기가 올지도 모르니 ㅠ
@@mother_s_gardening
전에도 얘기 했듯이 전 제라늄 매냐라서(구근도 조금 있어요~ㅎ) 식물등 두개 가지고 있어요 삽목한 아이들이랑 뿌리 나서 정식해준 아이들 위해서요^^
제라집사 고수 분들이 식물등 밤에는 꺼야한다고만 하는데 왜 꺼야하는지 이유를 정확히 몰랐었지요
이제는 엄가님 덕분에 알게 되었답니다~♡
감사해요^0^
제라늄은 식물등 좋지요^^
잎색도 달라지니 ㅎ
잘 사용하셔서 이쁜 꽃 보시길^^
어떻게 식물의 마음을 이렇게 잘 헤아리시나요?!
식물계의 강형욱이자 오은영 박사님!
앗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주셔서 영광입니다🥰
저도 무늬종아이들에게만 비춰줘요 ㅎ
진짜 신기하게 제가 궁금해했던 것을 또 올려주셨네요 ㅋㅋ 안그래도 제가 남향인 아파트를 떠나, 남동향인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동향이 구근식물한테는 좋지만 햇빛 많이 봐야 하는 선인장, 율마 때문에 식물등을 사야하나 싶었거든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ㅎㅎ
계속 꾸준히 해줄 수 있다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웬만하면 환경에 적응시키자, 적응 못하는 아이들은 키우지 말자 주의라 율마랑 선인장도 그냥 두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더라구요.
죽지만 않는 다면 적응시키는게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일관성 없이 키우는 것보단...
궁금했던설명잘들엇
습니다
식물등 어디서
어떤것이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저도 지금 써보고 있는데요, 딱히 좋은 애를 못 찾았습니다 ㅎ
비교하는 정보글이 있다면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
궁금한점을 그때그때 어찌알고 영상을 올려주시는지 매번 잘 배우고 갑니다 식물등 잘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저를 칭찬합니다
사실... 밤에는 아파트 인싸되는게 싫어서 밤에는 절대 키지않았는데 오히려 잘한행동이어서 기분이 좋아영~~
아파트 인싸 ㅋㅋㅋ 격공합니다 ㅋㅋㅋㅋ
아는 분들은 저 집 식물 좋아하는구나 하지만, 모르는 분들이 보면 "저 집은 위험해!" 신고각이죠 ㅋㅋ
식물에서거리.몇lx가적당하는지 알고싶어요.
식물마다 권장 거리가 달라요
식물등 사면 제품마다 권장 사용거리가 있으니 사용서를 참고해주세요^^
역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안되는군요 ㅎㅎ
그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ㅎ
1:10 보라색 등 예시에 나온 식물 대마처럼 생겼네요
아, 그렇다더라구요 ㅋㅋㅋ
몰랐….😅
안녕하세요 구경왔어요 엄지들고 영상보고 선물보따리 몽땅 드리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잘 구경 오셨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여쭐 게 있어서 메일 보냈으니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보내드렸습니다~
@@mother_s_gardening 너무 고맙습니다.
낮에 그늘진 곳에 『 거울로 햇빛 반사시켜 비춰주는 』 게
LED 보다 돈이 훨씬 적게 들어갑니다.
단, 오목거울 쓰지 마세요. 촛점에 햇빛이 모여서 불 나요
햇빛 모아서 잘 비춰준다며 돋보기 쓰지 마세요. 촛점에 햇빛 모여서 불 나잖아요
식물 키우기 시작한지 두달 정도 되어 가고 있는데요. 기초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저지르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빛이 부족한 상황이 많은거 같아 신경이 많이 쓰여 식물등 알아보다 영상봤습니다. 혹시 주말에 햇빛 안 들어오는 시간이라든가 비가와서 일조량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사용할 용도로 구매할까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주말이라든가 회사 쉬는 휴일날 보조성으로 사용 할 경우 식물등이 필요 없을까요?
자연도 해가 비치는 날이 200일만 넘어도 빛 잘든다 할 정도로 은근히 해가 안 비치는 날이 많답니다 ㅎ 그런 날은 식물들에겐 쉬어가는 주말같인 날이지요.
그래서 원론적으론 실내가드닝도 해가 안 비치면 안 비치는대로 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기상이변으로 인해 식물이 잘 자라기 어려운 기상상태가 나타난 것도 사실이며, 자연보다 열악한 실내 환경에서 식물이 죽기 쉬워진 것도 사실이고, 가드닝의 취지는 인간의 공력으로 가급적 죽어가는 식물까지도 살려보자는데 있으니 식물등이라는 보조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사두시는거 추천입니다^^
아마 처음엔, 식물 잘 자라는거 신기해서 좀 많이 사용하게 되실거예요 ㅎ
적정선 지키기 꽤 어렵습니다. 마음 훈련이에요 🤣
저는 타이머 구입해서 아침8시~저녁 6시까지
사용중인데
해가 짧아지는 때가 되면 가을~겨울은
시간을 좀더 줄여줘야할까요??
북향이라 반음지식물이 많은데
식물등들이고 컨디션이 좋아지는 걸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식물 화상입혔어요~
ㅠ ㅠ
반음지 반양지에 맞게 등을 위로 올려
은은하게 해주었더니
좋아하는거 같아요~
네 여름엔 늘려주고 겨울엔 줄여주세요^^
혹시 카랑코에나 국화같은 식물들, 절기 앞서 꽃 보고 싶으면 암실에서 식물등으로 짧게 쪼여줘서 개화 앞당길수도 있어요^^
알보몬스테라나 바리에타 종류 식물 같은거 빨리 키워서 팔아서 돈벌려는 사람들이 식물등 하루종일 사용하는거 같아요
저는 아가베아테누아타를 키우는데
배란다에서 그대로 놓고 키워요
방에 딸린 배란다라서 영하날씨 까지는 안내려가지만 겨울에는 거의 냉장고 날씨인데도 아가베는 겨울에는 새잎이 2주에 한개씩 올라오고 여름에는 거의 2일에 한번 새잎이 올라오고 엄청 강하게 잘 자라요
햇빝은 거의매일 11시에서 2시까지 일정하게
비추구요
사람도 고생좀 해야 강해지는 것처럼
식물도 적당히 4계절을 느끼게 해줘야
강해지는거 같아요
오 공감합니다.
아예 적응 못 할정도의 환경은 나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 안에서 강하게 스스로 자라게 해주는게 좋은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ㅎ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짧은 기간안에 폭풍성장하는 식친님들 사진 보면 마음이 혹할때도 있어요^^
식물 등 아니고 책상용 LED 전등에 프리즘 갖다대니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가 보입니다. 즉, 1가지 색만 비추는 게 아니라 식물에 다 필요한 파장이 다 나온다는 얘기가 되고, 단, 불빛이 그닥 안 밝아서 거울을 옆에 두어서 더 밝게 해놨지요. 식물등 대체용 ㅎㅎㅎㅎ
모든 주제 모든 단락에서 같은 말을 너무 많이 반복하셔서 끝까지 보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잘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
샘 요즘 잠은 잘 주무시는거 맞나요?
새벽 2시 ㅎㄷㄷ;; 물론 저는 넘 좋아용💚
저는 너무 초보라 식물등을 쓸생각조차 안하고있었어요. 그리고 남향이라 오히려 빛을 조절해줘야하더라고요(물론 이 정보도 샘 영상보고 알았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감사합니다.
날이 풀리니 슬 벌레가 보여서요.
샘 저 그 인터넷에 보니 마요네즈를 물에 희석해서 해충을 잡는다던데 그런거 함부로 따라하면 안되겠죠?
댓글 보고 정말 감동 받았... ㅠ
컨텐츠가 쌓여서 그냥 매일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ㅎ
어찌보면 당연한 일..
지금 하루 하루가 중요한 시기니.
그나저나 남향의 경우엔 식물등 사용하면 효과가 전혀 안 느껴질수도 있어요^^
비상상황을 위한 대비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식물등 효과 전혀 없어요.
식물 성장하지 않고 있어서 다 버렸어요.
그랬군요.
저는 겨울엔 효과를 톡톡히 보았는데 전기세도 톡톡히 나와서…ㅠ
겨울에 죽이지 않을정도의 용도로 지하실에 동사를 방지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 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
여름에 식물등으로 키우는 용도라면 더 많은 과학의 힘이 필요 할거 같네요
식물이 빛으로 계절을 감지 한다고 설명하는것은 글쎄요 아닐것입니다
빛보다는 온도에 더 민감 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식물은 여름에 제일 많이 성장 한다는건 아닐것입니다
너무 뜨거운 태양열은 식물을 죽게 만들기도 합니다
식물이 제일 좋아하는 온도는 19℃~30℃ 이하로 보시면 됩니다
30℃ 이상이면 식물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땀을 흘리면서 오직 바람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대신 토양속 미생물의 활동은 왕성하여 토양의 조건은 좋아 지겠지만
더우면 수분 증발이 심하여 토양이 건조 하여 이또한 미생물의 활동을 어렵게 하겠지요
어쩌든 24시간 조명을 사용한다는 반대 입장입니다
지하실에서 식물 겨울나기 고민중에 영상 보게 되어 많은 도움 감사 드립니다
중일 식물의 경우엔 온도로 계절을 감지하지만, 장일이나 단일 식물 중엔 빛, 정확히는 어둠에 노출되는 시간의 길이로 계절을 인식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국의 경우도 저온처리 등 온도조건을 맞춰줘도 빛을 쬐는 시간이 안 맞으면 봄이 안 왔다고 생각하여 꽃을 피우지 않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