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죠?^^;; 우선 규소는 준금속으로, 금속과 비금속의 중간적인 성질을 지닙니다. 또한 모든 화합물은 이온 결합/공유 결합으로 칼로 자르듯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성질을 복합적으로 가지며, 더 비중이 큰 결합으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볼까요? 중앙의 규소는 원자가 전자가 4개라 산소의 전자를 공유 받아 공유 결합하며 안정해지는데, 전자친화도가 낮아서 이 전자들은 산소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그래서 규소는 이온으로 표현하면 전자 4개를 산소에게 잃는 효과가 나 Si4+가 됩니다. 또 산소는 원자가 전자가 6개라 사면체 중앙의 규소로부터 전자 1개를 공유받고, [주변에 있는 금속 원자(양이온 됨)에게 전자를 받거나 / 다른 규산염 사면체와 결합해 전자를 공유 받음]의 방법으로 또 전자 1개를 얻어 O2-가 됩니다. 그래서 사면체의 총 전하량은 (-4)가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두 이온이 결합한 것이라 규산염 사면체는 이라고도 해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면, 규산염 사면체에 전자의 빈 자리는 산소 원자 4개 * (산소 원자당 ) 1자리 = 4자리가 비어서 금속 원자에게 전자 4개를 얻으며 금속은 양이온이 되고, 규산염 사면체는 음이온이 되어 이온 결합을 하게 됩니다.
규산염 사면체는 인접한 양이온과 이온결합 하여 전기적 중성을 띈다고 하셨잖아요! 중성은 맞지만 그 양이온의 상태는 불안정한가요? 예를 들어 마그네슘 이온 두개가 음전하를 띄는 규산염 사면체에서 전자를 각각 두개씩 받는다면, 하나의 마그네슘은 원자가 전자가 두개인 상태인건가요?
너무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어 여쭤봅니다. 그러면 중성인 규소 한개에 -1가 전하를 갖는 산소 네개가 공유결합하고 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그리고 공유결합 과 이온결합 특성을 다 갖고있다하셨는데 그렇다면 규산염 사면체는 Si(+4)와O(-2)의 이온결합과 Si(0)과O(-1)의 공유결합의 중간 쯤에서 결합이 형성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공유 결합은 맞지만, 규소 이온(Si4+)에 산소 이온(O2-)이 결합한 공유 결합으로 봐야해요. 전자가 산소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이온성이 큰 건 맞지만 물에 녹아 이온화가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화학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전자를 모두 잃은 규소가 전자를 얻은 산소 각각으로부터 비공유전자쌍을 일방적으로 공유받는 '배위결합'이라는 공유 결합을 하는 형태입니다.
답변이 많이 늦었네요. 네 영상에서는 배위 결합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단순 공유 결합의 개념으로만 표현했어요. 만약 배위 결합을 표현하려면 색을 산소에 맞춰서 보라색으로 표현하는 게 맞겠지요. 여기에서는 결합의 결과물로 최종적으로 옥텟 규칙을 모두가 만족하고, 공유 결합을 한다,는 정도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정댓글에 단 답변 참고해주세요.^^ 👇 우선 규소는 준금속으로, 금속과 비금속의 중간적인 성질을 지닙니다. 또한 모든 화합물은 이온 결합/공유 결합으로 칼로 자르듯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성질을 복합적으로 가지며, 더 비중이 큰 결합으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볼까요? 중앙의 규소는 원자가 전자가 4개라 산소의 전자를 공유 받아 공유 결합하며 안정해지는데, 전자친화도가 낮아서 이 전자들은 산소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그래서 규소는 이온으로 표현하면 전자 4개를 산소에게 잃는 효과가 나 Si4+가 됩니다. 또 산소는 원자가 전자가 6개라 사면체 중앙의 규소로부터 전자 1개를 공유받고, [주변에 있는 금속 원자(양이온 됨)에게 전자를 받거나 / 다른 규산염 사면체와 결합해 전자를 공유 받음]의 방법으로 또 전자 1개를 얻어 O2-가 됩니다. 그래서 사면체의 총 전하량은 (-4)가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두 이온이 결합한 것이라 규산염 사면체는 이라고도 해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면, 규산염 사면체에 전자의 빈 자리는 산소 원자 4개 * (산소 원자당 ) 1자리 = 4자리가 비어서 금속 원자에게 전자 4개를 얻으며 금속은 양이온이 되고, 규산염 사면체는 음이온이 되어 이온 결합을 하게 됩니다.
규산염 사면체 자체만으로 본다면 전자 4개를 다른 곳에서 받거나, 공유하니까 -4가 음이온의 규산염 사면체인데, 규산염 사면체가 다른 금속 양이온과 이온 결합을 하든, 사면체 꼭지점의 산소 원자를 다른 사면체와 공유하든 결과적으로 광물 전체적으로 본다면 중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아베바자가바자가 혹시 고정 댓글의 답변도 읽어보셨을까요? 사면체 하나만 떼어놓고 보면 -음이온이지만, 7:08 처럼 무수히 많은 사면체끼리 '산소 원자'를 공유하는 결합을 하게 되면 서로 공유하는 산소의 '원자가 전자'의 빈 자리를 안정적으로 채워 주게 되니 중성이 된다고 볼 수 있겠죠. 공유 결합 물질이 전기적으로 중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쉬울 듯 합니다. ^^;
복사슬 구조 그림을 볼까요? 그림에서 보면 어떤 사면체는 다른 사면체와 산소 원자 2개를 공유하고, 어떤 사면체는 3개를 공유하죠. 1) 2개 공유하는 사면체 => 사면체 내부에서 규소는 1개, 산소는 3개(멀쩡한 산소가 2개, 다른 사면체와 공유되는 산소 원자는 0.5개씩으로 쳐서 2개+0.5*2개=3개)이므로 Si : O =1 : 3 2) 3개 공유하는 사면체 => 사면체 내부에서 규소는 1개, 산소는 2.5개(멀쩡한 산소가 1개, 다른 사면체와 공유되는 산소 원자는 0.5개씩으로 쳐서 1개+0.5*3개=2.5개)이므로 Si : O = 1 : 2.5 따라서 1)과 2)를 평균내면 Si : O = 1 : 2.75 = 4 : 11 의 비율이 됩니다.
네 이미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라돈은 무거워서 실내 바닥쪽에 주로 쌓이기 때문에 아래쪽까지 환기시키는 게 필요하죠. (공기의 주성분은 질소 N2 78%, O2 21% 입니다.) 그리고 원자의 크기는 상대적인 것이라 다음 두 링크를 참고하세요. m.blog.naver.com/miseos/220977991313 (라돈은 86번 Rn) crystalmaker.com/support/tutorials/atomic-radii/index.html *라돈 관련 추가 링크 : www.korba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
@@sciencessam 안녕하세요? 답변 주시어 고맙습니다. 엉터리 발명가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라돈 포집기를 발명하려 합니다. 공기보다 무겁다하는 옛날 풍고 방식으로 수평으로 공기를 밀폐 공간으로 밀면 기체 등속도 구간에서는 라돈이 먼저 무거워 추락할 것이므로 그곳에 활성탄을 배치하여 포집하려는데 제 상상이 현실적인것인지 더욱 상세하게 여쭤봅니다. 고맙습니다.
@@sciencessam 안녕하세요? 선생님,. 계속 응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제 입장에서는 보이지않는 라돈을 대상으로 발명하고 사업을 한다는 일은, 광활한 우주 공간을 항법사도 없고 무선 교신도 없이 수백광년 떨어진 희미한 별빛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방랑자와 같은데 위문 메시지와 지나간 소식을 듣는것 같아 무척 기뻤습니다. 볼수도, 만질 수도 없는 라돈을 포집한다는 혼자만의 고립 여행에 교신 해주시고 응대해 주시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더불어 수처리에 있어서, 탈 암모니아 관련 내용도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가축 농장의 악취 해결에도 도움되고파 공기 정화기 발명 합니다. 아마추어 무명 발명가에는 많은 정보와 도움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에구... 딱히 방법이 있는 건 아니고, 표를 보고 그림으로 연상하며 외우는 게 도움이 될 거에요. [감람석->휘석->각섬석->흑운모->장석,석영]은 화성암이 굳을 때 온도가 냉각됨에 따라 광물이 정출되는 순서이기도 해요. ㄱ,ㄹ,ㄱ,ㅎ 이렇게 앞 순서라도 기억하시고, 무엇보다 방향성! 오른쪽으로 갈수록 공유 산소수 증가, Si/O비율 증가, 풍화 안정도 증가! 이 방향성을 기억하세요~!
![[고1 통합과학] 17강.탄소화합물(탄수화물,단백질,지질)의 규칙성/결합 원리(탄소화합물이 다양한 이유!)](http://i.ytimg.com/vi/7BXd3hG1GZM/mqdefault.jpg)
![[고1 통합과학] 17강.탄소화합물(탄수화물,단백질,지질)의 규칙성/결합 원리(탄소화합물이 다양한 이유!)](/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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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Eternal Fire проти NAVI | EPL Season 20 Malta](http://i.ytimg.com/vi/chvlsDygrZM/mqdefault.jpg)
왜 규소 전하량이 +4고 산소가 -2인가요ㅜ 원소니까 둘다 중성이거나 공유결합하면 규소가 중성이고 산소 각각 -1로 밖에 이해가 안돼요ㅜㅜ
어렵죠?^^;;
우선 규소는 준금속으로, 금속과 비금속의 중간적인 성질을 지닙니다. 또한 모든 화합물은 이온 결합/공유 결합으로 칼로 자르듯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성질을 복합적으로 가지며, 더 비중이 큰 결합으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볼까요?
중앙의 규소는 원자가 전자가 4개라 산소의 전자를 공유 받아 공유 결합하며 안정해지는데, 전자친화도가 낮아서 이 전자들은 산소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그래서 규소는 이온으로 표현하면 전자 4개를 산소에게 잃는 효과가 나 Si4+가 됩니다.
또 산소는 원자가 전자가 6개라 사면체 중앙의 규소로부터 전자 1개를 공유받고, [주변에 있는 금속 원자(양이온 됨)에게 전자를 받거나 / 다른 규산염 사면체와 결합해 전자를 공유 받음]의 방법으로 또 전자 1개를 얻어 O2-가 됩니다.
그래서 사면체의 총 전하량은 (-4)가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두 이온이 결합한 것이라 규산염 사면체는 이라고도 해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면, 규산염 사면체에 전자의 빈 자리는 산소 원자 4개 * (산소 원자당 ) 1자리 = 4자리가 비어서
금속 원자에게 전자 4개를 얻으며 금속은 양이온이 되고, 규산염 사면체는 음이온이 되어 이온 결합을 하게 됩니다.
이해됐습니당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D
규산염 사면체는 인접한 양이온과 이온결합 하여 전기적 중성을 띈다고 하셨잖아요! 중성은 맞지만 그 양이온의 상태는 불안정한가요? 예를 들어 마그네슘 이온 두개가 음전하를 띄는 규산염 사면체에서 전자를 각각 두개씩 받는다면, 하나의 마그네슘은 원자가 전자가 두개인 상태인건가요?
선생님 ㅜㅜ 이게 이해가 안되서 여러가지 찾아봤는데 이걸ㄹ로 진짜 바로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ㅜ
댓글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어 여쭤봅니다.
그러면 중성인 규소 한개에 -1가 전하를 갖는 산소 네개가 공유결합하고 있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그리고 공유결합 과 이온결합 특성을 다 갖고있다하셨는데 그렇다면 규산염 사면체는 Si(+4)와O(-2)의 이온결합과 Si(0)과O(-1)의 공유결합의 중간 쯤에서 결합이 형성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공유 결합은 맞지만, 규소 이온(Si4+)에 산소 이온(O2-)이 결합한 공유 결합으로 봐야해요. 전자가 산소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이온성이 큰 건 맞지만 물에 녹아 이온화가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화학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전자를 모두 잃은 규소가 전자를 얻은 산소 각각으로부터 비공유전자쌍을 일방적으로 공유받는 '배위결합'이라는 공유 결합을 하는 형태입니다.
너무너무 이해가 잘 되서 그러는데 생명체의 구성물질과 신소재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ㅠㅠ?
ㅠㅠ 그 파트는 작년에 대면 수업을 했어서 영상 찍어놓은 게 없어요~
샘도 만들어서 올려주고 싶지만, 올해는 통과를 맡지 않아서,, 다른 과목 수업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ㅠㅠ
선생님 제가 알기로는 그 규산염 사면체의 전하량이 -4라는걸 설명하려면 공유결합할때 배위결합해서 산소이온이 일방적으로 2개의 전자를 제공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2:47처럼 보는게 맞는건가요?
답변이 많이 늦었네요. 네 영상에서는 배위 결합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단순 공유 결합의 개념으로만 표현했어요.
만약 배위 결합을 표현하려면 색을 산소에 맞춰서 보라색으로 표현하는 게 맞겠지요. 여기에서는 결합의 결과물로 최종적으로 옥텟 규칙을 모두가 만족하고, 공유 결합을 한다,는 정도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성마이맥듣고 이해안됐는데 설명 맛집이네
SO42- (황산이온)에서 S는 6+이고 O는 2- 인가요??ㅎㅎ
ywpop.tistory.com/3733 다음 링크 참고하셔요...^^
2023. 5. 29. 05:40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규산염광물은 공유결합물질인데 어찌 -4의 음전하를 띄죠? 공유결합물질은 전기적중성인 분자상태 아닌가요?
그리고 정사면체구조와 같이 공유결합은 원래 입체화시키면 작대기로 나타내어지나요?
고정댓글에 단 답변 참고해주세요.^^
👇
우선 규소는 준금속으로, 금속과 비금속의 중간적인 성질을 지닙니다. 또한 모든 화합물은 이온 결합/공유 결합으로 칼로 자르듯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성질을 복합적으로 가지며, 더 비중이 큰 결합으로 구분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볼까요?
중앙의 규소는 원자가 전자가 4개라 산소의 전자를 공유 받아 공유 결합하며 안정해지는데, 전자친화도가 낮아서 이 전자들은 산소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그래서 규소는 이온으로 표현하면 전자 4개를 산소에게 잃는 효과가 나 Si4+가 됩니다.
또 산소는 원자가 전자가 6개라 사면체 중앙의 규소로부터 전자 1개를 공유받고, [주변에 있는 금속 원자(양이온 됨)에게 전자를 받거나 / 다른 규산염 사면체와 결합해 전자를 공유 받음]의 방법으로 또 전자 1개를 얻어 O2-가 됩니다.
그래서 사면체의 총 전하량은 (-4)가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두 이온이 결합한 것이라 규산염 사면체는 이라고도 해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면, 규산염 사면체에 전자의 빈 자리는 산소 원자 4개 * (산소 원자당 ) 1자리 = 4자리가 비어서
금속 원자에게 전자 4개를 얻으며 금속은 양이온이 되고, 규산염 사면체는 음이온이 되어 이온 결합을 하게 됩니다.
@@이대희-p4t 네~ 공유전자쌍이 1개인 경우 작대기 하나, 공유전자쌍이 2개인 경우 작대기 2개 .. 이런식으로 표현합니다.^^ 규산염 사면체는 모두 단일 결합이에요
규산염 사면체가 공유 결합하면 전자쌍을 공유하는데 왜 중성이 되는 건가요..
규산염 사면체 자체만으로 본다면 전자 4개를 다른 곳에서 받거나, 공유하니까 -4가 음이온의 규산염 사면체인데,
규산염 사면체가 다른 금속 양이온과 이온 결합을 하든, 사면체 꼭지점의 산소 원자를 다른 사면체와 공유하든
결과적으로 광물 전체적으로 본다면 중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sciencessam 죄송합니다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않습니다 이온결합을 통해 중성을 이룬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공유결합을 하면서 중성을 이룬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공유결합하면 전자가 더 많아지는거 아닌가요😢😢
@@아베바자가바자가 혹시 고정 댓글의 답변도 읽어보셨을까요? 사면체 하나만 떼어놓고 보면 -음이온이지만, 7:08 처럼 무수히 많은 사면체끼리 '산소 원자'를 공유하는 결합을 하게 되면 서로 공유하는 산소의 '원자가 전자'의 빈 자리를 안정적으로 채워 주게 되니 중성이 된다고 볼 수 있겠죠. 공유 결합 물질이 전기적으로 중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쉬울 듯 합니다. ^^;
공유하며 결합하는것과 공유결합이 다른가요?
흔히 말하는 "공유결합"이란 "원자 사이에 전자쌍을 공유하는 결합"이에요. 사면체들 사이에 산소 원자가 공유되는 것은 다른 개념으로 이해하세요~^^
규소와 산소가 1대4인 이유 서술형으로 나오는데 뭐라 적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 선생님이 어떻게 설명하셨는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수업 시간 설명을 생각하며 모범 답안을 만들어보세요.^^
규산염 사면체에서 규소 대 산소의 비율이 1:4인 이유는 아무래도 각 원자의 원자가 전자 수에 따라 일어나는 공유 결합 특징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왜 복사슬 구조에선 규소랑 산소의 비그 갑자기 4:11이에요.. ㅏㅜㅜㅠㅠㅠ
복사슬 구조 그림을 볼까요? 그림에서 보면 어떤 사면체는 다른 사면체와 산소 원자 2개를 공유하고, 어떤 사면체는 3개를 공유하죠.
1) 2개 공유하는 사면체 => 사면체 내부에서 규소는 1개, 산소는 3개(멀쩡한 산소가 2개, 다른 사면체와 공유되는 산소 원자는 0.5개씩으로 쳐서 2개+0.5*2개=3개)이므로 Si : O =1 : 3
2) 3개 공유하는 사면체 => 사면체 내부에서 규소는 1개, 산소는 2.5개(멀쩡한 산소가 1개, 다른 사면체와 공유되는 산소 원자는 0.5개씩으로 쳐서 1개+0.5*3개=2.5개)이므로 Si : O = 1 : 2.5
따라서 1)과 2)를 평균내면 Si : O = 1 : 2.75 = 4 : 11 의 비율이 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라돈 가스가 궁금합니다.
실내 라돈이 공기보다 약8배 무겁다고 하는데요,
공기의 흐름이 약하면
양력보다 중력 영향으로
밑바닥에만 존재 할 수 있는지?
라돈 원소가 작고 무거운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이미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라돈은 무거워서 실내 바닥쪽에 주로 쌓이기 때문에 아래쪽까지 환기시키는 게 필요하죠. (공기의 주성분은 질소 N2 78%, O2 21% 입니다.)
그리고 원자의 크기는 상대적인 것이라 다음 두 링크를 참고하세요.
m.blog.naver.com/miseos/220977991313 (라돈은 86번 Rn)
crystalmaker.com/support/tutorials/atomic-radii/index.html
*라돈 관련 추가 링크 : www.korba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
@@sciencessam
안녕하세요?
답변 주시어 고맙습니다.
엉터리 발명가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라돈 포집기를 발명하려 합니다.
공기보다 무겁다하는 옛날 풍고 방식으로 수평으로 공기를 밀폐 공간으로 밀면
기체 등속도 구간에서는 라돈이 먼저 무거워 추락할 것이므로 그곳에 활성탄을 배치하여 포집하려는데
제 상상이 현실적인것인지 더욱 상세하게 여쭤봅니다.
고맙습니다.
글쎄요, 제가 그쪽으로는 전문적이지 않아서 구체적 조언을 해드리기가 힘드네요.
모든 발명은 상상과 도전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니, 생각을 구체화하고, 결과에 따라 보완을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고요,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sciencessam 안녕하세요? 선생님,.
계속 응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제 입장에서는 보이지않는 라돈을 대상으로 발명하고 사업을 한다는 일은,
광활한 우주 공간을 항법사도 없고 무선 교신도 없이 수백광년 떨어진 희미한 별빛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방랑자와 같은데
위문 메시지와 지나간 소식을 듣는것 같아 무척 기뻤습니다.
볼수도, 만질 수도 없는 라돈을 포집한다는 혼자만의 고립 여행에 교신 해주시고 응대해 주시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더불어 수처리에 있어서, 탈 암모니아 관련 내용도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가축 농장의 악취 해결에도
도움되고파 공기 정화기 발명 합니다.
아마추어 무명 발명가에는 많은 정보와 도움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규산염사면체와 산소원자가 공유결합하고 있는거예요?
규산염사면체에 있는 산소가 다른 규산염사면체에 있는 규소와 공유결합을 하는거에요. 결국 사면체들끼리 산소 원자를 같이 쓰는(공유하는) 거죠.
규산염 광물을 암기하는법 있을까뇹 ㅠㅠ
에구... 딱히 방법이 있는 건 아니고, 표를 보고 그림으로 연상하며 외우는 게 도움이 될 거에요.
[감람석->휘석->각섬석->흑운모->장석,석영]은 화성암이 굳을 때 온도가 냉각됨에 따라 광물이 정출되는 순서이기도 해요.
ㄱ,ㄹ,ㄱ,ㅎ 이렇게 앞 순서라도 기억하시고,
무엇보다 방향성! 오른쪽으로 갈수록 공유 산소수 증가, Si/O비율 증가, 풍화 안정도 증가! 이 방향성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