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yi5fg5lu3d 부모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진 집착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감독이 트루먼에게 말하는 장면이 그렇죠 특히 트루먼에게 말하며 스크린을 쓰다듬는 장면은 오히려 프로그램의 존속을 걱정하는 감독이 아닌 집착하는 부모의 모습같아보이죠. 모두가 해볼법한 상상을 영화로 만들어내면서 주체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를 남겨둔 의미도 있죠. 온갖 고난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투영되기도 했구요
@@Jio._.o 저 PD역할 맡은 배우분이 악역임에도 선악이 불분명한 배역을 자주 맡으심. 설국열차의 지도자 월포드역도 그렇죠, 저 PD도 단순히 사람 인생가지고 기획하려는 사이코 기획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잠들어있는 트루먼의 얼굴을 비춘 화면을 잠든아이를 쓰다듬듯이 어루만지며 조용히 바라보는 표정은 진짜 옹호도 불가능한 사이코 악역이 맞긴 해도 어딘가 선악을 쉽게 규정짓기 애매할 정도로 기묘한 인물이긴 하죠.
제 생각에 감독은 트루먼에 자신을 투영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트루먼을 말릴 때의 감독의 말을 저는 감독이 현실을 혐오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아마 그게 그가 트루먼 쇼를 시작한 이유라고 보는데, 혐오하는 현실이 아닌 자신의 이상향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자신을 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단순히 그러한 실험과 그에 대한 관찰을 하고 싶었다면 단순히 나가지 못하게 하는 심리적인 유도 외에는 트루먼에게 간섭하러 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그는 연애에 조작을 가하며 트루먼이 모든 걸 안 순간까지도 그를 만류했고, 그건 자신이 꾸는 꿈에서 깨고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주인공인 트루먼보다도 입체적인 인물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트루먼쇼가 정말 의미가 많고 심오한 영화중 하나죠... 다른대부분의 영화들은 끝이 정해진결말 혹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트루먼쇼는 끝이 곧 시작이라는 느낌을 받았죠. 지금까지 연출로만 이루어진 작은 새장에서 모든것이 실전인 거대한 세계로 나가는것이니... 마치 알을 깨고 나온 어린새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여기서 생각나는 명언중 하나가 '태어나기를 원하는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인데 결국 트루먼이 세트장을 나가면서 트루먼쇼는 방영종료되며 자신이 속해있던 세계를 부순것이죠
마지막 장면은 참 아이러니 한듯 깔끔하지만 찝찝한.... 쉽게이야기하자면 트루먼은 자신의 새로운 삶을 얻었고 이 기나긴 다큐가 끝나고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끝났으니 채널을 바꾸는건 당연한것 하지만 누군가에겐 인생이었을 이 프로그램이 끝났음에도 여운없이 채널을 돌린다는것에 우리는 찝찝함을 느낀다
주인공의 인권을 보장하고 쇼를 폐지하라는 반대단체와 주인공의 첫사랑역할의 여배우가 거짓된 쇼때문에 양심의 가책으로 이건 거짓이라고했다가 해고당하고는, 그 반대단체에 있었으니 탈출한 주인공은 분명 반대단체와 그 첫사랑이 곁에있어주었을 겁니다. 주인공이 나가면서 그 첫사랑이 웃으며 옷을입고 나갈준비를 하니깐요.
나도 이 영화를 보고 주변을 의심했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렀지만, 나는 트루먼처럼 세상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았다. '나는 왜 트루먼처럼 나가려고 하지 않을까?' '나도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는데? 내가 트루먼이랑 다른 점이 무엇일까?' 트루먼은 주변을 의심해서 밖으로 나갈 수 있던 것이 아니라, 온전한 자신을 믿었기에 나갈 수 있었다.
짧지만 동영상 마지막 부분이 매우 인상 깊네요...... 30년이라는 인생을 시청자들은 보았습니다. 하지만 끝날때는 그저 한 tv쇼에 불가하다는 거죠........ 모두가 마지막을 기뻐하고 환호합니다... 하지만 결국 끝은 허무합니다......이것이 바로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이 아닐까요?
내가 트루먼이라면 저 상황들을 알아차렸을 때 아내가 나를 사랑해준것도 친구와 생활한것도 모든게 연기고 내가 사소한 행복까지 느꼈던거를 모든눈이 보고 있다는것에서 큰 충격을 받을듯. 또 내가 이 상황을 알아차린 이 상황 조차 연기일것같다는 생각에 생활을 못할것같음 그리고 저 감독이 태생부터 그걸 찍었었다면 그 이후에 "너가 살었던 삶은 상확극이였어" 라고 말하는게 트루먼에게는 악영향을 줄것같음 어쩌면 모르고 사는게 약일수도 있을것같음 뭔가 내가사는이곳도 내 중심적세계인것같음 오묘한 기분.
난 인사말이 기억에남음. 저 인사말을 3번하는대 첫번째 pd에게 속고있을때 두번째 pd에에 의심을품을때 세번째 탈출했을때 처음부터 못볼수 있으니 미리인사할깨요 이말이 의지가 담긴듯 첫번째인사에서 조차 그는 pd에게 속아 인생이 조종되어 있음에도 자신의 모험이라는 꿈을 가지고 굴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것같음 그래서 마지막에 pd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매일 하던 인사말이자 다짐을 말하고 자기가 만들 미래로 나아가는거 같음
알 속 햇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갔을 때 느끼는 왠지 모를 쾌감 온실 속 화초가 이제부터 마주할 현실을 견딜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 트루먼이 이제까지 거짓이었다는 걸 알자마자 터져나오는 허무함과 희열감에 대한 공감 그 모든 것이 담긴 30년간의 드라마조차도 시청자들에겐 결국 하나의 TV프로그램정도밖에 안된다는 사실에서 오는 찝찝함 기분 좋으면서도 뭔가 씁쓸한 결말이다. 다음에 한 번 재주행 해봐야지 ㅎ
영화를 봤을 때ㅜ감동이 큰이유중하나가 세로운 세계를 처음 접할때의 감동인데 유투브를 통해 결말을 알거나 내용을 유추하고 보면 감동이 좀 덜할텐데.....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부터 보자. 아예 영화볼마음 없으면 애초에 트루먼쇼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순 없지.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 영화를 대하는 태도가 사뭇 인스턴트와도 같네. 몇몇 댓글들이....
그동안 내가 알고있던 현실과 진짜 현실 진짜 세상은 다르다. 트루먼은 성인이 된 이후에 여러가지를 의심하게 됐고, 마지막엔 자신이 수십년간 인식해오던 거짓된 세상에서 과감하게 빠져나왔다. 우리는 진실을 마주할 용기글 트루먼한테서 배워야한다. 아무리 익숙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고 안정감을 느껴왔던 세상일 지라도 그 세상이 거짓된 세상이라면 우리는 진짜 현실 진짜 세상을 진리를 마주할 용기가 있어야만 한다. 거짓된 세상에서 살 순 없다. 우리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며 세상을 속이는 세력들의 실체를 알아야만 하고 그에 맞서 저항해야만 한다. 이것이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이다. 단순 직업적 도전이라든가 그런 의미의 교훈이 아니다. 우리는 실제로 거짓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인간은 우리의 막연한 생각처럼 착하거나 상식적이지 않고 상상 이상으로 악랄하다. 지위라 높을수록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것이 절대 아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름답지 못하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몇십년간 인식해온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틀을 깨부수고 열린 마음으로 여러 가능성을 두어야만 한다. 우리가 그동안 무시해온 음모론자들의 주장이 결코 음모론이 아니었음을 진짜 진실이었음을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최소한 코로나팬데믹이 계획된 사기쇼임을 알아야만 한다. 백신강제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라. 각 국의 정부와 언론을 신뢰하지 마라. 세계정부나 세계기구를 믿지 말라. 우리는 같은 시민으로서 시민의 편에 서야한다. 백신부작용으로 피눈물 흘리는 피해자들의 하소연을 들어달라. 독재정부의 통제와 악법으로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달라. 이 영화는 단순 영화의 가치를 넘어섰다. 모두가 트루먼처럼 용기를 갖고 거짓된 현실에서 벗어나 진짜 현실을 마주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원래 24시간 보던 트루먼 쇼가 이제 해피엔딩으로 종료를 했으니, 다른데는 뭐하는지 그동안 안봤을테니 모르는것부터 채널 돌려보는게 되게 자연스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그게 충격이라고 느꼈다는게 신기했음. 다른 채널에선 트루먼처럼 다른사람 쇼가 나왔으면 나도 충격받았겠지만...
@@user-gn2nw8sd9o 제가 말한 24시간은 24시간을 방영하니 '트루먼의 24시간을 보던 시청자들'이라는 의미가 강하지, 트루먼쇼 시청자 한명 한명이 24시간동안 시청을 했다는 뜻이 아니잖슴;;; 정상인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봐도 의미가 어렵진 않았을텐데 굳이 이런 꼬투리를 잡다니... 아님 요새 어린 사람들은 뭐 하나 하나 의미를 다 풀어 써줘야 할 정도인건가?? 암튼 저 쇼의 시청자들도 일을하고 먹고 자고 일상생활이 있는데 주구장창 티비만 보고 살리가 없을테고요. 대신 늘상 자기가 보던 시간대가 있겠져. 더군다나 저 영화에서 트루먼쇼 보는사람들은 트루먼의 굿즈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거나 심취한듯한 반응들을 보일정도로 매니아들이라 할 수 있는데 굳이 몰입해서 잘 보고 있는 재밌는 프로그램에서 채널 돌릴일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저만하더라도 전 재밌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채널돌릴 생각도 못하는 편이구요. 애초에 재미없어 보이면 처음부터 보지도 않죠. 근데 저 쇼는 오래되기도 했고, 늘 시청자들이 몰입해서 보는데 누가 채널을 돌려볼 생각을 할까요? 그에비해 이제 즐겨보던 프로그램이 끝났으니 다른데는 뭐하지? 하고 찾아보는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누구나 다 해본적 있지않나요?
단언하건데 이 영화는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일상의 반복이 세상의 전부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도 트루먼처럼 의구심이 드는 여러 불가사의한 현상들에 대해 의심하고 비판적 사고로 들여다봐야만 한다. 코로나는 계획됐다. 부디 깨어나길..
마지막에 문앞에서 구구절절 얘기할수도 있었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트루먼의 행동이 모든걸 설명해준다. 처음 들어보는 신같은 목소리에 경청할 법도 하지만 듣는 도중 바로 몸을 돌려 나가려한다. 그에겐 자신을 조종하는 사람들의 말 따윈 필요없다. 이미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선택으로 살기로 결심했고,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은 없다. 디렉터가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고 하지만, 잠깐의 시간낭비도 할수 없다는 듯이 바로 인사를 하고 퇴장해버린다.
-줄거리- 영화속 트루먼은 어릴적 자신의 아버지가 물에빠져 실종되는 사건으로 인해 물에대한 트라우마를가지게된다. 하지만 트루먼쇼의 관계자들은 이점을이용해 트루먼을 계속 자신들이 만든세계에 묵어놓게 된다. 하지만 한여인을만나 점차 진실을 알게되는 트루먼 결국 트루먼은 진실을 알게되고 행복하기만한 만들어진 세상에서 떠나게된다.
'다른데선 뭐하냐' 하면서 리모콘 찾는 장면이 이 영화의 진짜 숨어있는 명장면
어 맞아요...
인정합니다 방송끝나니 바로 다른방송을 찾는다는...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 장면보고 감탄한 영화의 시청자들도 영화가 끝나면 다른 채널 뭐하나 돌린다는게 진짜 숨은 명장면입니다.
그 장면을 넣은 이유는 트루먼쇼의 이야기를 영화속 상상으로 끝내지 말라는 감독의 메시지죠.
개진수 고졸이에요?
@@user-yz7iy9ze7m 너 고졸이 뭔지 모르지? 너 딱보니까 고등학교 가지도 않았을꺼 같은데
트루먼쇼 진짜... 완벽한 엔딩
5:05 신 떠나는 걸 신에게 기도하는 역설
5:47 주인공일 수 밖에 없었던 완벽한 스타성
6:52 남 인생 완벽하게 즐기기만했던 대중들
대중은 당연히 TV쇼고 트루먼을 영화배우로 보니까요ㅋㅋ 나중에 쇼츠에서 "세상에서 제일 잘짜인 엔딩" 같은 식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20 년전에 이영화를 만들었다는게;; 대단하다 많은생각과 교훈을주는 영화다
무슨교훈? ㅋㅋㅋㅋ
@@HOWTo-g8n 타이완 넘버원 이라는거?
@@user-yi5fg5lu3d 부모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려진 집착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감독이 트루먼에게 말하는 장면이 그렇죠
특히 트루먼에게 말하며 스크린을 쓰다듬는 장면은 오히려 프로그램의 존속을 걱정하는 감독이 아닌 집착하는 부모의 모습같아보이죠.
모두가 해볼법한 상상을 영화로 만들어내면서 주체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를 남겨둔 의미도 있죠.
온갖 고난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투영되기도 했구요
@@HOWTo-g8n 자신의 정체성. 미디어가 삶에 끼치는 영향. 그리고 가혹한 진실보다 잘 꾸며진 거짓을 믿고 그것이 진실이라 눈 감아버리는 현실에 대한 비판 등등 많죠
@David Kim 이원론적 세계관.. 이데아계 선의 이데아..
pd가 트루먼 화면으로 쓰다듬을 때 몇 십 년간 자기가 키웠다는 그런 뿌듯함,애정,기특함 막 그런게 묻어남ㅁ 트루먼 쇼 자체가 명장면 투성이인데 고르자면 트루먼이 인사하는 거, 시청자가 다른 곳은 뭐하지 하고 리모컨 돌리는 거 다음으로 명장면인듯
헐저도...쓰다듬는 장면에서 소름
저 pd는 사이코패스 그자체인데... 뿌듯함 기특함은 전혀 아니지않을까요?? 자신의 명예와 물질적 이득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을 말살한건데.. 반대로 개소름돋는 장면아닌가.. 트루먼을 사람이아닌 그냥 그저 자신을위한 방송소재로 밖에안보는건데
@@Jio._.o 저 PD역할 맡은 배우분이 악역임에도 선악이 불분명한 배역을 자주 맡으심. 설국열차의 지도자 월포드역도 그렇죠, 저 PD도 단순히 사람 인생가지고 기획하려는 사이코 기획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잠들어있는 트루먼의 얼굴을 비춘 화면을 잠든아이를 쓰다듬듯이 어루만지며 조용히 바라보는 표정은 진짜 옹호도 불가능한 사이코 악역이 맞긴 해도 어딘가 선악을 쉽게 규정짓기 애매할 정도로 기묘한 인물이긴 하죠.
@@Topaz753오... 그런포인트에서 참 소름돋긴 하네요 ㅋㅋ
제 생각에 감독은 트루먼에 자신을 투영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트루먼을 말릴 때의 감독의 말을 저는 감독이 현실을 혐오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아마 그게 그가 트루먼 쇼를 시작한 이유라고 보는데, 혐오하는 현실이 아닌 자신의 이상향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자신을 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단순히 그러한 실험과 그에 대한 관찰을 하고 싶었다면 단순히 나가지 못하게 하는 심리적인 유도 외에는 트루먼에게 간섭하러 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그는 연애에 조작을 가하며 트루먼이 모든 걸 안 순간까지도 그를 만류했고, 그건 자신이 꾸는 꿈에서 깨고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주인공인 트루먼보다도 입체적인 인물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트루먼쇼가 정말 의미가 많고 심오한 영화중 하나죠... 다른대부분의 영화들은 끝이 정해진결말 혹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트루먼쇼는 끝이 곧 시작이라는 느낌을 받았죠. 지금까지 연출로만 이루어진 작은 새장에서 모든것이 실전인 거대한 세계로 나가는것이니... 마치 알을 깨고 나온 어린새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여기서 생각나는 명언중 하나가 '태어나기를 원하는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인데 결국 트루먼이 세트장을 나가면서 트루먼쇼는 방영종료되며 자신이 속해있던 세계를 부순것이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서 나온 명언이죠. 그리고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은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가 죽음은 끝이 아니라 나아가야 할 여정의 첫 관문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크으.....대박인 해석이에요..ㅎㅎ
해석 대단하네요
진짜 트루먼이 인사하고 나가는부분은 너무 멋있어서 눈물남
가장 명장면.. 특히 마지막 부분..
'장하다 트루먼!' 하던 사람들이 방송 송출이 끊기자 '다른 채널에선 뭐해' 하면서 리모콘을 찾는..
마지막 장면은 참 아이러니 한듯 깔끔하지만 찝찝한....
쉽게이야기하자면 트루먼은 자신의 새로운 삶을 얻었고 이 기나긴 다큐가 끝나고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끝났으니 채널을 바꾸는건 당연한것
하지만 누군가에겐 인생이었을 이 프로그램이
끝났음에도 여운없이 채널을 돌린다는것에 우리는
찝찝함을 느낀다
어쩌면 그게 트루먼을 위한일일지도모르죠 오랜시간 거짓된인생을살았다는건데 금방잊혀질거고 잊혀지길 바랄겁니다 ^^/
그러니 당신은 닉값 하세요 카르페디엠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감독이 의도한 포인트일텐데 참 찝찝한 감정을 남기고 끝낸다는거 ㅋㅋㅋ 그러나 그런 요소들이 있어야 생각할 거리도 생기는 법..
키아노 피위즈 발견!
결말: 30년간 동안 방영된 트루먼의 다큐멘터리
'다른 데선 뭐하냐' 라며 채널을 돌리려 하는 장면이 진짜 명장면 같네요....미디어에 갇힌 건 트루먼이 아니라 어쩌면 시청자들일지도 모른다는 걸 보여주는
와..
5:50 찰지다..
이거 진짜 인생에서 한번 봐야됨
명작임
와 정말 내가사는곳이 저리되있다면 뭔 느낌일까 인생의 회의감 분노 궁금증 별에별거를 한번에 느낄거 같내
사실 저는 이영화를 만들어 님에게 이런 댓글을남기게하는 스태프입니다.
이창복 저도요 .
@@이애경이성배 헐 시발 여자친구 만들어주세요
떽뚜생중계...생각만해도 끔찍하다
ㅅㅂ자위생중계는 진짜 더 끔찍하다
근데 그거앎? 님들인생 지금 TV로 나오는중임ㅋㅋ
지 작품을 위해 한인생을 장난감처럼 동물원에 동물처럼 구경거리로 만든자. 그걸 또 재미있다고 보는것들.
SK GP2 그러니까요 저거 감독부터 기획자 시청자들도 다 감방들어가야할 중증범죄자임 노답놈들
진심 기분 개더럽다.. 시청자들이 제일 역겹
아니면 진짜 드라마라고 생각하는건가
SK GP2 영화를 영화로만 봐야지
시팔 병신인가 ㅋㅋ
나가서 바로 인권 문제로 소송 걸으면 수천억은 받을듯
현실감각이없네
@@gim0ring 이거 실제로 피디가 20년동안 한건데요;; 그래서 깜빵가야한다는댓글도많은데
@@강민준-c2m ?지랄?
@@강민준-c2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민준-c2m 제발 현실감각을 가지세요 민준씨 저런 세트장 만드는데 적어도 수억 그리고 주민들 고용하는데 적어도 몇천 그리고 인권유린 등등 문제가 넘치는데 이런걸 방영하려는 티비채널이 있을까요? 제가 님 20년동안 가둬서 현실감각좀 깨우게 해드리고 싶네요
와 짐캐리 뒤통수만 봐도 지금 투르먼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상상되네....
저게 진짜 뒤통수 연기지..
ㄹㅇㄹㅇ... 지금까지의 세상은 모두 거짓된 뒤통수인거지
근데 왠지 저러고 나가면 사회부적응자가 될 수 있을것 같은데? 여태껏 조작된 삶을 살아왔으면서 이제와서 갑자기 현실의 삶을 산다고 하면 과연 잘 살까?
주인공의 인권을 보장하고 쇼를 폐지하라는 반대단체와 주인공의 첫사랑역할의 여배우가 거짓된 쇼때문에 양심의 가책으로 이건 거짓이라고했다가 해고당하고는, 그 반대단체에 있었으니 탈출한 주인공은 분명 반대단체와 그 첫사랑이 곁에있어주었을 겁니다. 주인공이 나가면서 그 첫사랑이 웃으며 옷을입고 나갈준비를 하니깐요.
뒷북이지만, 거짓된 세상에서 거짓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것보단 진짜 세상에서 진실된 노력을 하고 진실된 보람을 느끼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비아가 도와주겠지
이제와서 이야기하면 트루먼이 책하나쓰면 베스트셀러 몇년간 유지할뜻
본인의 인생을 30년이상 방송하고 그 방송은 전세계 200국가가 넘는곳에서 시청함 그정도면 사회성이 뭐가 필요함 세상 모든 사람들이 트루먼이 무슨인생을 살았는지 다아는데 ㅋㅋㅋ
너무 좋았던 영화,,,,,무려 98년 영화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나도 이 영화를 보고 주변을 의심했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렀지만, 나는 트루먼처럼 세상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았다.
'나는 왜 트루먼처럼 나가려고 하지 않을까?'
'나도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는데? 내가 트루먼이랑 다른 점이 무엇일까?'
트루먼은 주변을 의심해서 밖으로 나갈 수 있던 것이 아니라,
온전한 자신을 믿었기에 나갈 수 있었다.
짧지만 동영상 마지막 부분이 매우 인상 깊네요......
30년이라는 인생을 시청자들은 보았습니다.
하지만 끝날때는 그저 한 tv쇼에 불가하다는 거죠........
모두가 마지막을 기뻐하고 환호합니다...
하지만 결국 끝은 허무합니다......이것이 바로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이 아닐까요?
우리 인생이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나한텐 매일이 고난이고 그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뿌듯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희노애락 그 자체인데 남들은 별로 관심없죠
불과
무도 종영하는 기분이 아닐까,,
@@aedd195 마라탕 맛있겠다...
끝이 허무한가? 글쎄요…
야 근데 저때 시청률이 지리긴 했겠다
개멋지지만 저 트루먼쇼에 나오신 피디는 빵가야댐 한사람 인생을 자기가 흔들고 있었으니
안 가지 이게 불법이였으면 진작에 갔음
그리고 나름 행복한 인생이었잖아
5:46 뭔가 멋지다 진짜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어도 그것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만의 자유를 얻고 성장하고 싶은 인간의 마음을 잘 보여준 영화라 생각함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처음 보고 나중에 정말 명작인 거 알고 나서 영화가 이런 감동을 주고 사람을 바꿀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본 사람이라면 그래도 마지막에 집밖으로 나간 여자하고 잘될꺼라는것도 알수있죠 ㅋㅋ
신대호 심지어 실비아 이외에도 그녀가 들어가있는 트루먼쇼 반대세력이 있으니 앞으로의 삶을 보장받을순 있을겁니다.
정말요?실비아랑 잘되지 않아요?
@@오-l5p 그사람이 실비아예요
@@고래-z1r 아아 마지막 장면을 다른 사람이랑 착각했네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진짜 감동이였다...
그리울거야...마임맨...레오....
아 여기가 아닌가?
새는 태어나기 위해서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이 장면은 마치 내가 두렵지만, 더 '나다운 미래'를 위해 과감히 전 회사를 퇴사했을 때의 모습과 유사하다.
혹시 근황은 어떻게 됐나요
내가 트루먼이라면 저 상황들을 알아차렸을 때 아내가 나를 사랑해준것도 친구와 생활한것도 모든게 연기고 내가 사소한 행복까지 느꼈던거를 모든눈이 보고 있다는것에서 큰 충격을 받을듯. 또 내가 이 상황을 알아차린 이 상황 조차 연기일것같다는 생각에 생활을 못할것같음 그리고 저 감독이 태생부터 그걸 찍었었다면 그 이후에 "너가 살었던 삶은 상확극이였어" 라고 말하는게 트루먼에게는 악영향을 줄것같음 어쩌면 모르고 사는게 약일수도 있을것같음
뭔가 내가사는이곳도 내 중심적세계인것같음 오묘한 기분.
한남자의 일생을 바로 다른 채널로 돌리는게 되게 명장면인 듯...
이 영화를 보면서 몰입감이 정말 장난아니었고 영화지만 정말 짜증나는 시나리오였슴니다. 그리고 가장 슬픈 영화기도 하고요
마지막장면… 멋있는데 너무 불쌍함.. 30년의 거짓된 삶을 알아채고 난 후의 사람의 행동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건지.. 너무 찝찝하고 98년도에 이런 내용의 영화를 짯다는 기획력이 진짜 대단하다
난 인사말이 기억에남음.
저 인사말을 3번하는대
첫번째 pd에게 속고있을때
두번째 pd에에 의심을품을때
세번째 탈출했을때
처음부터 못볼수 있으니 미리인사할깨요
이말이 의지가 담긴듯
첫번째인사에서 조차 그는 pd에게 속아 인생이 조종되어 있음에도 자신의 모험이라는 꿈을 가지고 굴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는것같음 그래서 마지막에 pd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매일 하던 인사말이자 다짐을 말하고 자기가 만들 미래로 나아가는거 같음
이건 진짜 마지막에 다른 방송에선 뭐하지? 가 명장면임 진짜로
저 때 짐 캐리 진짜 순박한 훈남이었는데 넘 멋져
이게 90년대 영화라니 믿기지않음.
마지막에 굿애프터눈 굿이브닝 하고 웃을때 울컥할뻔했음ㄹㅇ
이 영화의 브금이 너무 좋음
어쩌면 지금 우리도
이 영화같은 인생일지도 모름
고맙다힌트를줘서 이인생 죽으면이쇼는끝나는거군
이건 진짜 명작... 어릴때봐도 계속계속 기억에 남음..
트루먼이 다알고 도망쳤을때 밤에서 낮으로 바뀌면서 다같이 일렬로 트루먼 외치면서 찾는게 소름이었음..
개멋지다 진짜
arden G 인정
한번본 영화는 절대 재탕안하는데 이건 진짜 여려번 본듯 ㄹㅇ 인생영화
거짓된 자유라..
지금 우리세상.. 조직스토킹 범죄에 대해 안다면 이 영화가 그저 픽션은 아니란것을 알텐데.. 매우 심각한 일인데 서민들 대다수가 모르죠
짐 캐리 씩 웃는게 너무 좋음..
두렵지?
그래서 넌 떠날수 없지 하는 부분이 개소름ㄷㄷ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카메라 구도 내용 연기 3박자 모두 지리는 영화
나갔는데 또 똑같은 환경이 있으면 무섭겠다
아마 그럴수도있을겁니다 곳곳이 이런상태인데 모르고 살아갈수도있는거니까요 차라리 모르고 살아가는게 속편할듯하네요
나도 이생각 했는데 진짜 무섭다
알 속 햇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갔을 때 느끼는 왠지 모를 쾌감
온실 속 화초가 이제부터 마주할 현실을 견딜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
트루먼이 이제까지 거짓이었다는 걸 알자마자 터져나오는 허무함과 희열감에 대한 공감
그 모든 것이 담긴 30년간의 드라마조차도 시청자들에겐 결국 하나의 TV프로그램정도밖에 안된다는 사실에서 오는 찝찝함
기분 좋으면서도 뭔가 씁쓸한 결말이다.
다음에 한 번 재주행 해봐야지 ㅎ
깔끔한해석
인권침해 아닌가요 이건 ㅋㅋ 한사람의 인생이 철저하게 통제하에 연출을
마지막에 다른데에는 뭐하지 이 부분이 진심 개소름임
영화를 봤을 때ㅜ감동이 큰이유중하나가 세로운 세계를 처음 접할때의 감동인데 유투브를 통해 결말을 알거나 내용을 유추하고 보면 감동이 좀 덜할텐데.....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부터 보자. 아예 영화볼마음 없으면 애초에 트루먼쇼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순 없지. 다른 영화도 마찬가지. 영화를 대하는 태도가 사뭇 인스턴트와도 같네. 몇몇 댓글들이....
트루먼의 tv쇼 막이내려 끝났지만 트루먼의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동안 내가 알고있던 현실과 진짜 현실 진짜 세상은 다르다. 트루먼은 성인이 된 이후에 여러가지를 의심하게 됐고, 마지막엔 자신이 수십년간 인식해오던 거짓된 세상에서 과감하게 빠져나왔다. 우리는 진실을 마주할 용기글 트루먼한테서 배워야한다. 아무리 익숙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고 안정감을 느껴왔던 세상일 지라도 그 세상이 거짓된 세상이라면 우리는 진짜 현실 진짜 세상을 진리를 마주할 용기가 있어야만 한다. 거짓된 세상에서 살 순 없다. 우리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며 세상을 속이는 세력들의 실체를 알아야만 하고 그에 맞서 저항해야만 한다. 이것이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이다. 단순 직업적 도전이라든가 그런 의미의 교훈이 아니다. 우리는 실제로 거짓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인간은 우리의 막연한 생각처럼 착하거나 상식적이지 않고 상상 이상으로 악랄하다. 지위라 높을수록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것이 절대 아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름답지 못하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몇십년간 인식해온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틀을 깨부수고 열린 마음으로 여러 가능성을 두어야만 한다. 우리가 그동안 무시해온 음모론자들의 주장이 결코 음모론이 아니었음을 진짜 진실이었음을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최소한 코로나팬데믹이 계획된 사기쇼임을 알아야만 한다. 백신강제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라. 각 국의 정부와 언론을 신뢰하지 마라. 세계정부나 세계기구를 믿지 말라. 우리는 같은 시민으로서 시민의 편에 서야한다. 백신부작용으로 피눈물 흘리는 피해자들의 하소연을 들어달라. 독재정부의 통제와 악법으로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달라. 이 영화는 단순 영화의 가치를 넘어섰다. 모두가 트루먼처럼 용기를 갖고 거짓된 현실에서 벗어나 진짜 현실을 마주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사기라고 하더라면 진짜로 사람이 죽는 일이 일어나는데 이걸 어찌 사기쇼라 할수 있겠는가?
와 마지막에 다른대 뭐 보지...이 말을 들었을 때 놀랐다 결국 사람들 눈에는 단순한 하나의 프로였던거임
5:34 베게 ㅋㅋㅋㅋㅋ
6:52 누군가의 소중한 인생을 어릴 때 갖고 놀던 금방 식을 장난감처럼 여기는 사람들…뜨거운 냄비 근성
원래 24시간 보던 트루먼 쇼가 이제 해피엔딩으로 종료를 했으니, 다른데는 뭐하는지 그동안 안봤을테니 모르는것부터 채널 돌려보는게 되게 자연스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그게 충격이라고 느꼈다는게 신기했음. 다른 채널에선 트루먼처럼 다른사람 쇼가 나왔으면 나도 충격받았겠지만...
시청자들이 24시간 트루먼쇼만 보는게 아닌데 다른 채널은 그동안 왜 안봤다고 생각함?
@@user-gn2nw8sd9o 제가 말한 24시간은 24시간을 방영하니 '트루먼의 24시간을 보던 시청자들'이라는 의미가 강하지, 트루먼쇼 시청자 한명 한명이 24시간동안 시청을 했다는 뜻이 아니잖슴;;;
정상인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봐도 의미가 어렵진 않았을텐데 굳이 이런 꼬투리를 잡다니... 아님 요새 어린 사람들은 뭐 하나 하나 의미를 다 풀어 써줘야 할 정도인건가??
암튼 저 쇼의 시청자들도 일을하고 먹고 자고 일상생활이 있는데 주구장창 티비만 보고 살리가 없을테고요. 대신 늘상 자기가 보던 시간대가 있겠져.
더군다나 저 영화에서 트루먼쇼 보는사람들은 트루먼의 굿즈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거나 심취한듯한 반응들을 보일정도로 매니아들이라 할 수 있는데 굳이 몰입해서 잘 보고 있는 재밌는 프로그램에서 채널 돌릴일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저만하더라도 전 재밌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채널돌릴 생각도 못하는 편이구요. 애초에 재미없어 보이면 처음부터 보지도 않죠.
근데 저 쇼는 오래되기도 했고, 늘 시청자들이 몰입해서 보는데 누가 채널을 돌려볼 생각을 할까요?
그에비해 이제 즐겨보던 프로그램이 끝났으니 다른데는 뭐하지? 하고 찾아보는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누구나 다 해본적 있지않나요?
6:53
트루먼이 모든 걸 깨닫고 탈출하는 것 조차도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의 기쁨(혹은 오락일 수도)이 되는 것도 아이러니..
나만 PD 목소리 좋냐 ㅋㅋㅋㅋㅋ취적
진짜 소름은 마지막에 시청자들이 아무렇지않게 채널돌리는게 아닐까......
저게 진짜 박수칠때 떠나는거지.......
굿 에브터 눈.. 굿 이브닝.. 앤드 굿 나잇..
마지막장면은 진짜 소름돋네...
나같으면 너무 분노에 차고 기가 막혀서 아무도 못 믿고 정신질환자가 되어 닥치는대로 죽여버릴 수도 있음... 차피 다 가짜라고 생각이 드니까 공감능력이나 인류애도 소멸할듯
여러가지로 생각할게 많아지는 영화
단언하건데 이 영화는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일상의 반복이 세상의 전부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도 트루먼처럼 의구심이 드는 여러 불가사의한 현상들에 대해 의심하고 비판적 사고로 들여다봐야만 한다. 코로나는 계획됐다. 부디 깨어나길..
이시절 감독들:꿈을 펼치거나 명언을 영화로 제작함
현제 감독들:돈돈돈ㄷ녿녿노도돈
재
저 시절 대중들과 현 시점의 대중들의 이상향이 다르다는 점은 정확히 인지해야죠 ㅋㅋㅋㅋ 너무 단면적인 며망 보고 판단하셨네 요즘 대중들은 자기들이 굳이 깊은 해석을 하거나 심오하게 생각하는 영화에 큰 관심이 없어요. 단순히 재미 혹은 요깃거리일 뿐이죠 ㅋㅋㅋㅋ
그리 말하는 본인은 조금이라도 영화계에 기여를 했겠죠?
저시절에 나올거 이미 가 나오긴했음
어쩌면 신이라는 존재가 새상을 만들었을때 그 신은 같은 무대, 같은 사람들이 나오는 정해진 여러가지 결말의 영화(시간선)들을 만든거다
저거 내가 5년전 고1때 처음시청했을때 기억난다 마지막에는 좀 감동적이고 인상깊은 장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게하는 스토리...
트루먼이 방송각을 아네ㄷㄷ 트루먼이 다 아는 상태에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뭔 재미임? 지금까지 트루먼쇼 였습니다 라고 말하는듯한 저 제스처까지ㅋㅋㅋ와우
이 형님은 20년 후 닥터 에그멘 연기를 하십니다
이 때 볼때만해도 짐캐리가 저렇게 젊나 싶었는뎅.. ㅋㅋ 지금보니 젊었넹~
어렸을때 이영화보고 충격먹었다 ㅋㅋ 그때부터 의심병이 많아졌음
샤워하는 아재ㅋㅋㅋㅋㅋㅋ 철썩철썩철썩
저거보고 좋아하는 인간들이 다 소름..
보고 뭔가 이유없이 울컥해서 훌쩍였던 기억이 나네요 재밌게봤는데
너무 띵작이라 더이상 할말이 없다
짐캐리가 정말 천재인 이유
자신이 살고 진짜라 믿고있던 세계가 알고보니 하나의 쇼 세트장이며 난 tv를 보는 사람들의 주인공이란 감정을 알면 어떨까
피지에서 기다릴게요
잣같을것같은데요
이 장면 볼때 막 벅차오르면서 눈물 나올뻔 했음
이런 배우가 코미디 배우라고? 어림도 없지ㅋㅋ 바로 “명작”
쇼생크탈출 / 트루먼쇼 / 아마겟돈 / 케스트어웨이
인생 띵작 입니다
"하늘이 찟어졌다." 만약 내가 이걸 실제로 경험한다면 어떨까. 아무리 의심할 부분이 많았다곤 하지만 설마 내가 살고있는 그 세상자체인 하늘까지 가짜일줄 알았을까.
두려움을 사랑으로 이겨냈내
지금우리가 살고있는삶도 트루먼쇼처럼 하나의 공간안에 갖혀살고있으며
누군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수도 있단 생각이든다...
외계
마지막에 문앞에서 구구절절 얘기할수도 있었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트루먼의 행동이 모든걸 설명해준다. 처음 들어보는 신같은 목소리에 경청할 법도 하지만 듣는 도중 바로 몸을 돌려 나가려한다. 그에겐 자신을 조종하는 사람들의 말 따윈 필요없다. 이미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선택으로 살기로 결심했고,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은 없다. 디렉터가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고 하지만, 잠깐의 시간낭비도 할수 없다는 듯이 바로 인사를 하고 퇴장해버린다.
어느 영상도 어느 유튜버 리뷰어도 저 마지막의 마지막 장면은 절대 포함 안시켜주더라 ㅋㅋㅋ
이 영화는 ppl의 원조가됩니다
영화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내
-줄거리-
영화속 트루먼은 어릴적 자신의 아버지가 물에빠져 실종되는 사건으로 인해 물에대한 트라우마를가지게된다.
하지만 트루먼쇼의 관계자들은 이점을이용해 트루먼을 계속 자신들이 만든세계에 묵어놓게 된다.
하지만 한여인을만나 점차 진실을 알게되는 트루먼
결국 트루먼은 진실을 알게되고 행복하기만한 만들어진 세상에서 떠나게된다.
이 영화 본지 이십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떠오르는 영화. 특히 마지막 장면은 짐 캐리의 최고의 장면 같음
누구나 인생에서 겪게되지요 이런순간.. 벽
얍얍님 그립읍니다
다른 채널은 뭐하지? 라는 말에 결국엔 아무리 감동적이고 어쩌고 해봤자 일시적이고 버튼 하나로 돌려볼 수 있는 쇼에 불과했던거지
자유가 자유가 아닌거였어...
왜 그 하필이 트루먼이엿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