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녀가 우연히 사이비 종교 단체에 들어갔다가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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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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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리뷰 #리드무비 #지옥만세

КОМЕНТАРІ • 7

  • @rleadmovie
    @rleadmovie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입니다.
    분량상 담지 못한 리뷰 부분은
    아래 게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덧붙여 칭찬하고 싶은 점은
    이렇게 자극적인 소재들을
    세심하게 연출해 감상에 불편함을 덜어냈다는 점이죠.
    감독의 세심한 연출 스타일은
    캐릭터 설정에서도 엿보이는데요.
    일단 선우라는 이름은
    ‘착한 친구’란 의미로 캐릭터에 맞게
    작명한 것처럼 보이고요.
    선우의 상의를 보면 그린 계열의 한 톤인데,
    이 역시 선우의 선한 성격을 부각하고
    그가 평면적 인물이라는 것을 암시하죠.
    반면 나미는 복잡한 색상의 아우터와 후드를 착용해
    그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합니다.
    극 초반 나미가 집 안에 엄마가 계신 상태에서
    저 세상 여행을 시도하는 장면만 보더라도,
    ‘죽고 싶지만 죽기 싫은’ 그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알 수 있죠.
    엄마한테 들켜서 등짝 스매싱을 당했을 때
    나미가 입고 있던 티셔츠의 레터링이
    ‘버킷 리스트’인 것도
    나미 캐릭터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힌트입니다.
    이외에도 군데군데 발견되는 디테일이
    영화 감상의 재미를 더하죠.
    이 영화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장 긴장감과 몰입감이 높아야 할 후반부가
    맥없이 늘어진다는 점입니다.
    극중 인물들이 처한 긴박한 상황과
    배우들의 연기가 나쁘지 않음에도
    중반부까지 꾸준하게 이어지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과 극적 긴장감이
    후반부에서 잘 살아나지 않는 건데요.
    아마도 그 이유는 후반부의 주된 소재인
    사이비 종교의 실체가
    현실에서 뉴스나 다큐로 접했던 것을
    재현한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 시퀀스가
    영화의 주제와도 조금 동떨어진 것처럼 느껴져
    더 진부하게 다가왔죠.

  • @wave2987
    @wave2987 14 днів тому +1

    잘 지내시나요 4년전 제 세상은 너무 깜깜했습니다 용기내서 사회로 나갔고 매일같이 불안장애 약으로 버티며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소개해주신 영화들이 제 인생과 비슷하게 느껴지고 또 위로도 받았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무슨일이 있으신가요… 행복한 추석 보내고 계시죠? 바쁘시다면 가끔 잘 지낸다는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singsongwrite
    @singsongwrite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리드무비님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소재가 참신하네요.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원수를 용서해야 하는가? 라는 흔치 않은 설정.
    사이비 종교라는 것 때문에 용서를 해주는 것이 복수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되기는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 @김준희-w6j
    @김준희-w6j 4 місяці тому +2

    재준이형 어쩐지 돈이 많더라니..

  • @jaynam4613
    @jaynam4613 2 місяці тому +1

    와 이거 풀버전 보고왔는데 꼭보세요ㅋㅋ

  • @YeongHaya
    @YeongHay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너무 기대돼요.... 당장 봐야지

  • @user-KMJIN0104
    @user-KMJIN0104 7 місяців тому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