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p | Grainne's Welcome Home (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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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 20241006
    John Doherty tune
    선율이 쉽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많이 고전한 튠. 전형적인 진행과 많이 달라서 무척 당황스러운 튠이다. 왼손 AGED로 밀고가면 되겠지 생각하지만 넣는 타이밍이 역시 혼란스럽다.
    왼손을 하려면 결국 오른손을 파악해야하고 그 후에야 어울리는 왼손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작업이 시간이 무척 많이 든다. 어울리는 거 생각해보고, 진짜 어울리는가 맞춰보는게 꽤나 고된 작업이다. 이걸 그냥 매번 연주하면서 하라 그러면 영겁의 세월이 흐를 듯. 악보 쓰고 코드 적어서 재생해볼 수 있는 뮤즈스코어를 써야하나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Á la Mode 앱을 쓰기로 했다.
    이 앱은 ABC notation 기반으로 악보를 쓰고 검색하고, 세션용으로 세트도 만들 수 있는 앱이다. 나는 찾은 악보들이 내가 익힌 버전과 달라서 노트 수정하려고 많이 사용하곤 했는데.
    여기도 코드를 쓸 수 있고, 악보 재생기능이 있어서 어울리는 베이스 찾는데 도움이 크게 되었다. 앞으로 잘 만들어야 하는데 안 만들어지는 왼손 있으면 이 방법을 써야겠다. 악기 앞에 계속 있을 순 없으니까.
    연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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