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부담스럽다니까 입어준 형 게임 좋아하냐고 묻는거 비유인줄 알았는데 진짜 간단한 게임만 성공하면 정직하게 그로기 타임 주는 형 첫 주에 너무 빡쎘는데 알고보니 더 흉악하고 악랄한 네임드 천지여서 제일 쉬운 형 광폭화 패널티가 쎄지만 레이드에서도 합만 맞추면 제일 쉽고 카운터도 정직하게 당해주는 형 기록실에서 오다 주웠다며 태초 융합석 주는 형 아아... 그저 "형"
사라진 신을 믿는 것만큼, 불운한 일은 없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불운은 언제나 나를 따라왔어. 아, 최악의 환경에서 자랐다니, 모두 나를 알아봐 주지 않았다니 하는 지루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야. 내 주변의 사람들은, 누구 하나도 불운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내 삶은 불운한 면만 그려진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같았어. 언제나 그저 상황에 굴려진 채, 그때 나온 수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그저 불안한 삶.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히 보이는 주사위를 매번 굴리지만, 어려운 면만 그려진 주사위에서 빛나는 것이 나올 리가 없지. 버텨봤자 결국엔 그 주사위를 굴려야만 하는 선택의 상황에서, 덜 나쁜 것이 나오길 바라며 주사위를 던지길 반복했어. 그럼에도 우리에게 희망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야.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단 하나의 면이 있다고 믿었지. 그리고 이번에는 그려지지 않은 면이 나오길... 그리고 그 면이 아주 작지만 빛나는 면이길... 우리는 우리의 신에게 기도를... 기도를... 기도... "......" 아, 그래. 이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가 있었지. 오랜 시간 미약한 믿음이 남아 있었지만, 결국 완전히 사라진 신에 관한 이야기. 존재를 믿는 것만으로, 불운하지 않은 면이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하게 했던... 수선화처럼 수수하지만, 감히 올려다볼 수 없을 만큼 고귀하게 아름다웠던 미의 여신이. 그래. 처음부터 말했잖아. 내가 살면서 던진 주사위는 그리 최악은 아니었다고. 내가 앞으로 어떤 일에 직면한다 해도, 삶을 지탱해준 신이 사라지는 일 만큼... 그럼에도 사라진 신을 믿어야 할 수밖에 없는 것 만큼... 불운한 수는 없을 테니까. 그래. 나는 시작부터 잘못된, 이 세상에 잘못 굴려진 주사위. 이 주사위는 어떤 면이 나올까? 단 한 면의 희망도 없는 지금은 그냥... 더 최악으로 치닫지 않기를 바랄 뿐이야. - 내 이름은 포르스. 혹시 주사위 한 번 굴려보지 않겠어? 긴장할 필요없어. 금방 끝날 테니까.
옷 부담스럽다니까 입어준 형
게임 좋아하냐고 묻는거 비유인줄 알았는데 진짜 간단한 게임만 성공하면 정직하게 그로기 타임 주는 형
첫 주에 너무 빡쎘는데 알고보니 더 흉악하고 악랄한 네임드 천지여서 제일 쉬운 형
광폭화 패널티가 쎄지만 레이드에서도 합만 맞추면 제일 쉽고 카운터도 정직하게 당해주는 형
기록실에서 오다 주웠다며 태초 융합석 주는 형
아아... 그저 "형"
앗! 무의안개단 간부 포르스가 승부를 걸어왔다!
무의안개단 간부 포르스는 눈설왕을 내보냈다!
사라진 신을 믿는 것만큼, 불운한 일은 없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불운은 언제나 나를 따라왔어.
아, 최악의 환경에서 자랐다니, 모두 나를 알아봐 주지 않았다니 하는 지루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야.
내 주변의 사람들은, 누구 하나도 불운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니까.
그냥 내 삶은 불운한 면만 그려진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 같았어.
언제나 그저 상황에 굴려진 채, 그때 나온 수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그저 불안한 삶.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히 보이는 주사위를 매번 굴리지만,
어려운 면만 그려진 주사위에서 빛나는 것이 나올 리가 없지.
버텨봤자 결국엔 그 주사위를 굴려야만 하는 선택의 상황에서,
덜 나쁜 것이 나오길 바라며 주사위를 던지길 반복했어.
그럼에도 우리에게 희망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야.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단 하나의 면이 있다고 믿었지.
그리고 이번에는 그려지지 않은 면이 나오길...
그리고 그 면이 아주 작지만 빛나는 면이길...
우리는 우리의 신에게 기도를...
기도를...
기도...
"......"
아, 그래. 이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가 있었지.
오랜 시간 미약한 믿음이 남아 있었지만, 결국 완전히 사라진 신에 관한 이야기.
존재를 믿는 것만으로, 불운하지 않은 면이 하나쯤은 있다고 생각하게 했던...
수선화처럼 수수하지만, 감히 올려다볼 수 없을 만큼 고귀하게 아름다웠던 미의 여신이.
그래. 처음부터 말했잖아.
내가 살면서 던진 주사위는 그리 최악은 아니었다고.
내가 앞으로 어떤 일에 직면한다 해도, 삶을 지탱해준 신이 사라지는 일 만큼...
그럼에도 사라진 신을 믿어야 할 수밖에 없는 것 만큼...
불운한 수는 없을 테니까.
그래. 나는 시작부터 잘못된, 이 세상에 잘못 굴려진 주사위.
이 주사위는 어떤 면이 나올까?
단 한 면의 희망도 없는 지금은 그냥...
더 최악으로 치닫지 않기를 바랄 뿐이야.
- 내 이름은 포르스. 혹시 주사위 한 번 굴려보지 않겠어? 긴장할 필요없어. 금방 끝날 테니까.
이 공간엔 룰이 있어♡
그리고 넌, 꼭♡ 따라야만해♂️
빌어먹을....
놓치지 않는다...!
- 아스라한 기록실에서
요즘따라 사무치게 보고싶은 형이면 개추ㅋㅋ
태초 내놔
19니까 2를 넣지마! 아니 2를 넣지 말라고!!!!!!!
개전 레이드 하물며 기록실까지 얼마나 모험가를 위한거냐고 ㅋㅋ
오 포르스여
태초
베푸소서
피어 앤 헝거
뜌땨땨게님께서 에픽을 하사하셨다!
0:29 ~ 0:35
레이드의 격에 맞는 연출을 보여주는 보스
솔직히 다른 1페 보스들은 레이드 보스라기엔 좀 아쉬운데 포르스는 공들인 티가 남
유동호 브금은 ㄹㅇ 다르네
이런 상황에 게임이라니...
헤딩팟 1페이즈 절단기
얘 패턴이 제일 쉽고 재밋음
그저 주사위놀이같이해줄사람 찾앗던 포르스 형님 고트..
게임을 좋아하는 네임드성격을 잘 표현한거같음.
집안을 박살내다니 정말 엄청난 힘이로군요
포르스한테 조련당하는 요원아재 ㅇㄷ?
포켓몬에 로켓단이나 아쿠아단 bgm이 떠오르는 편곡
얘가 젤 낫다 브금이
그금만 들으면 광폭화 터진줄
태초주세요태초주세요태초주세요태초주세요
방금 포르스 만나서 태초 먹엇는데 유튜브 왜 이거 띄워주냐
포르스형.....이번시즌 형이 스펀저 포지션인거 알지?
나 쓸만한 태초좀 줘....!
???:혹시 게임 좋아해?
이거랑 다이앤 브금이 젤좋은듯
그리고 넌 꼭 따라야만 할 거야
아스라한 개전 때도 그랬지만 제일 선녀인놈
확실히 설명대로 힙합, k-pop 연상되는 비트긴 한데 다들 푸키먼얘기만하는거보면 내가 이상한가 싶음
혹시 주사위 한 번 굴려보지 않겠어?
난 1페 브금중 이게 젤 좋다
이 새낀 그냥 게임이 좋음 ㅋㅋ
제발 주사위 좀 맞춰주세요...21이면 1 부터 6까지 종류별로 하나씩만 넣으라니깐!!!!!
게이 좋아해?
혹시.. 게이ㅁ 좋아해?
혹시 게이ㅁ 좋아해?
게이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