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부(생활의 겨울)/이효석 단편 소설/생활의 귀족 되기는 어려우나 마음의 귀족되기는 쉬운 듯하다./ 외로움이 마음의 귀족을 만들었으나, 이제는 귀족다운 마음이 도리어 고독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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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Місяць тому

    생활의 귀족과 마음의 귀족을 동시에 누리긴 힘들까요?
    생활의 귀족이 재산으로만 판단되는 게 아니라면... 무소유란 말은 종교인과 달리 속세에 살 수밖에 없는 우리네에겐 결코 맞지 않다고 여겨.매우 싫어하지만 무소유 대신 비소유=갖고 있으되 자기 것으로만 가진 것 같지 않게...
    오늘 아들과 맥주 마시며 나눈 이야기인데 ㅋㅋㅋ 오늘도 비오는 제주도에서 잘 듣겠습니다.

    • @suny0427
      @suny0427  Місяць тому +1

      @@_fillmefeelyou5387
      작품의 내용과는 다르게 제 생각은 생활의 귀족이 마음의 귀족이 될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물질이 곤궁하면 마음의 여유를 누리긴 힘드니까요.~~

    • @_fillmefeelyou5387
      @_fillmefeelyou5387 Місяць тому +1

      @@suny0427 그럼요. 그러니 스님이나 할 말이 무소유지요... 있어야 하되 하고자 하는 일에 지장이 없는 정도면... 그래서 비소유를 난 실천하고 삽니다. 거지 같지만 남에게 손 절대 안 내밀면서도 최상으로... 최고는 내가 지향하는 바 아니니...
      중2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그래왔어요ㅡ.ㅡ
      11시... 포근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