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드리자면, 윗방향을 +x라고 가정했을 때, 일방적인 우완투수의 슬라이더의 경우, 총알과 같은 나선형 회전이 걸리지만, 회전축이 나선형에서 +x로 기울어져 있는 것에 반해, 저 선수는 공을 채는 과정 중에 중지가 관여하여, 벡터값이 -x방향으로 틀어진 것 같습니다. 가장 회전터상 유사한 공은 사이드암 우완투수가 던지는 서클체인지업이겠네요
리베라의 커터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리베라의 패스트볼도 포심 그립을 잡고 던졌지만 메이저리그 역사서도 손에 꼽을 만한 중지 악력 덕에 역사상 최고의 커터가 된 것처럼, 이 선수도 슬라이더 그립으로 던질 뿐 손목 회전 방향이나 힘을 주는 손가락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그립은 큰 의미가 없다. 릴리스 순간 공의 실밥에 어떤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는 지가 관건이다. 영상에서 보면, 슬라이더에서 보인다는 red dot이 타자쪽에서 보이는 게 아니라 투수쪽에서 보임. 그리고 회전축 각이 다른 투수의 슬라이더보다 90°정도 서있음. 사이드 투수의 포심 회전축과 비슷함. 당연히 저런 무브먼트를 보일 수 밖에 없음. 근데, 포심의 회전이 아니라서 공기 저항을 뚫지 못하고 타자 가까이에서 추진력을 잃고 떨어짐.
공의 회전방향을 자세히 보면 좌완 투수들의 슬러이더 회전과 유사함. 아마 릴리즈 시에 공에 시계방향 회전을 주는 것이 아니라, 패스트볼 느낌의 회전을 준 것으로 생각됨. 즉 공의 우측면을 긁기는 했는데, 자이로성 시계방향 스핀이 아니라, 포심처럼 검지 중지로 공을 챈거임. 그러면 저러한 스핀과 무브만트가 설명됨.
Deathball이라고 합니다. 자이로 슬라이더에서 수평 무브먼트를 제거하고 수직 무브먼트를 강조하면 저렇게 됩니다. 저 선수는 수평 무브먼트를 제거하다 못해 -방향, 즉 암사이드로 회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스리쿼터라 저렇게 형성되는듯 저공때문에 부상위험 높아지는거 같고 두산최지강도 저런 슬라이더 던지는데 어깨부상으로 이탈함
야잘알
컴백함 최지강의 부상 원인은 마구잡이 등판
스리쿼터는 대부분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그럴거고 보통 저런 예상치못한 움직임은 아마 실밥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최근에 seam-shift-wake라고 실밥이 변화구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이론이 새로 발견되었음
@@diosghost.스리쿼터라 테일링이 걸려서그럼
보통 스리쿼터면 팔각도가 낮아서 슬라가 더 옆쪽으로 흐르지 않나요
요즘 김서현 슬라이더도 저런 움직임이던데
ㄹㅇ 종으로 이상하게 떨어지던데 요즘보면
근데 김서현은 그립 자체는 스위퍼(투심)이긴 한데 특이함 종으로 떨어지는게
@@largo9963변화구는 원래 그립이 중요한 게 아니라 던지는 방법이 중요한거임 당장에 오타니가 직구그립만 잡고 스위퍼 던져도 스위퍼궤적대로 갈거임
김서현 슬라이더는 그냥 종슬라이더임.. 저 선수처럼 우타자 기준 몸쪽으로 휘는 움직임은 없음
그렇게 휘기도 해요. @@몰도바-w8q
잡아채는각도도 옆으로 치우친데다 중지에 힘을줘서 공 밑을 긁는식으로 채네요
오른손 투수가 슬라이더를 던질때 보통 자이로스핀과 왼쪽 방향으로 도는 사이드 스핀, 그 사이의 스핀이 걸리는데
모레타는 반대로 자이로 스핀에 오른쪽 방향 사이드 스핀이 섞이는거 같습니다
정답
그게 가능한건가여?
@@123-d7s8z 이 말도 안되는 소릴 정답이라는거 보면 영상도 안본듯
@HS-jl3mh 회전방향은 안바뀌는데요 뭔 개소린지 모르겠네요
@HS-jl3mh 오른쪽 사이드 스핀이 걸리는데 저 방향으로 휘니까 이상한거죠
설명드리자면, 윗방향을 +x라고 가정했을 때, 일방적인 우완투수의 슬라이더의 경우, 총알과 같은 나선형 회전이 걸리지만, 회전축이 나선형에서 +x로 기울어져 있는 것에 반해, 저 선수는 공을 채는 과정 중에 중지가 관여하여, 벡터값이 -x방향으로 틀어진 것 같습니다. 가장 회전터상 유사한 공은 사이드암 우완투수가 던지는 서클체인지업이겠네요
리베라의 커터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리베라의 패스트볼도 포심 그립을 잡고 던졌지만 메이저리그 역사서도 손에 꼽을 만한 중지 악력 덕에 역사상 최고의 커터가 된 것처럼, 이 선수도 슬라이더 그립으로 던질 뿐 손목 회전 방향이나 힘을 주는 손가락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개념이 아니라 궤적이 슬라이더처럼 흘러 나가다 다시 안으로 꺽이는 요상한 궤적이라 이론으로 설명이 안되는거 같아요
ㄴㄴ 언더핸드 백도 슬라이더처럼 공을 살짝 긁어서 역회전으로 보내는거임
@@123-d7s8z 느린그림으로 봐도 회전은 슬라이더가 맞는데 역회전이라뇨? 역회전이면 기록을 슬라이더로 안잡죠 싱커로 잡겠죠
느리게 보니까 던질때 채는 방향이 ↘️ ⬇️이 아니라 ⬇️ ↙️ 순서로 채지는거같은데. 중지 보면 공 하단까지 들어감. 거기에 스리쿼터까지 합쳐져서 반대방향으로 빠져나가지는듯
저도 슬라이더 던지면 싱커회전이 걸렸는데 같은 팀 친구들이 팔에 장애있냐고 했던거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 도저히 교정이 안되서 커브그립에 가깝게 잡고 던지는 쪽으로 결정했었지요.
세게 긁어봐요
@@123-d7s8z 십년도 더된 이야기라서요 ㅎㅎ 그냥 커브그립잡고 직구던지듯이 던지고 있습니다.
@@makersx 최고구속 120초반 나왔던것같습니다.
뭔가 다른 메케닉이 선수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새에 볼의 회전에 관여하는 듯합니다
심을 검지 중지에 안걸고 엄지에 걸어서 투구 초반부는 기존 슬라이더에 회전 양상인데 심이 걸린 엄지 회전력이 더 쎄져서 스핀 방향이 바뀌는 것 같음
결국 그립은 큰 의미가 없다.
릴리스 순간 공의 실밥에 어떤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는 지가 관건이다.
영상에서 보면,
슬라이더에서 보인다는 red dot이 타자쪽에서 보이는 게 아니라 투수쪽에서 보임.
그리고 회전축 각이
다른 투수의 슬라이더보다 90°정도 서있음.
사이드 투수의 포심 회전축과 비슷함.
당연히 저런 무브먼트를 보일 수 밖에 없음.
근데, 포심의 회전이 아니라서 공기 저항을 뚫지 못하고 타자 가까이에서 추진력을 잃고 떨어짐.
역회전 슬라이더
그립은 슬라이더로 잡고 그립을 끝까지 유지한 채 스리쿼터로 속구 던지듯 던지면 저렇게 됨
보통은 회전이 약해져 홈런 맞기 쉽상인 이도 저도 아닌 공이 됨
공의 회전방향을 자세히 보면 좌완 투수들의 슬러이더 회전과 유사함. 아마 릴리즈 시에 공에 시계방향 회전을 주는 것이 아니라, 패스트볼 느낌의 회전을 준 것으로 생각됨. 즉 공의 우측면을 긁기는 했는데, 자이로성 시계방향 스핀이 아니라, 포심처럼 검지 중지로 공을 챈거임. 그러면 저러한 스핀과 무브만트가 설명됨.
잘보면 횡무브 종무브 하나씩있는게 아니라 횡으로 가다 종으로 떨어지는데 진짜 마구임
당구공도 당점 우측에 두고 회전 이빠이 먹이면 오른쪽으로 휩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슬라이더 그립으로 우투수가 던지면 대부분 좌타자쪽으나..아래로 변화는데. 슬라이더그립인데. 싱커처럼 우타자쪽으로 휘네요 ???야구초보라 너무신기하네요
물리적으로 저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너무 궁금하다ㅋㅋㅋㅋㅋ 슬라이더 커브 회전이 어떻게 암사이드로 움직임을 가져가는거지?
영상 몇 개를 보고 가볍게 생각했던 건
손가락을 실밥이 아니라 면에 걸고 던져서가 아닐까 하는 ?!
특정한 손가락에 힘이 다른 손가락보다 더 들어가서 저렇게 되는거 아닐까요?
옛날에도 올리버 드레이크라고 우완인데 좌완 슬라이더 궤적으로 들어가는 공 던지는 투수 있었음
슬라이더는 슈바 뭔 파생구종이 몇개야
진짜 변화구의 왕 답네
마지막에 손가락이 역방향으로 휘면서 특이한 궤적이 나오네요 ㄷㄷ
???? 상식을 파괴하는 구질이네요 그립도 딜리버리도 틀림없는 슬라이더인데 궤적은 영락없는 체인지업이네요.
커터처럼 신 구종의 발견일지도..
암 액션때메 그런거같네요 ㄷㄷ 무브먼트가 스크류볼이나 써체같네 진짜
벌컨 체인지업 같은데 슬라이더라니 ㄷㄷ
실밥을 채지 않네요
그래도 그렇지 첸접 궤적으로 떨어지다니ㄷㄷ
뭐 그냥 종슬이네 ㅋ 그것도 좀 빠른 ㅋ 예전 윤석민의 고슬이랑 비슷하네
최근 한화 김서현 슬라이더가 딱 저럼
우투인데 좌타 몸쪽에서 바깥으로 떨어지거나 종으로 떨어짐
ㄹㅇ 종은 그렇다치는데 왜 오른쪽으로 떨어지노 ㅋㅋ
종은 문제없음 종슬라이더는 많이들 던져서
그립은 슬라이더인데 궤적은 써클체인지업이네
보니까 스리쿼턴데 검지에 특히 많이 채지네 그래서 역회전성으로 떨어지는듯
저도 슬라이더 던지려고 할때마다 저렇게 나가던데 ㅠㅠ 슬라이더 어떻게 던지는지를 모르겠어요.
그러니칸 손가락을 엄청붙여서 던져서 한손가락으로만던져서 저런거예요
종슬라이더에 스리쿼터 폼이라 저런궤적
백도어 슬라이더 90년대에 권명철이 잘 던졌었는데
조라이더의 그 슬라이더네 아 뭔지 모르려나?
구속때문에 발생하는거라
토미존 재활하고나면 평범해지겠다
마커스 스트로먼이 던지는 싱커 그립이랑 유사한데요?
공에 자아가 달렸다고 보는게...
슬라이더그립잡고 던지는 패스트볼
도대체 저런 공을 어떻게 칠까?
스크류성이 나게 팔 컨트롤을 하는건가
그립의 차이 아닐까나 ???
무슨 슬라이더가 싱커처럼 나가냐..
아서스 대가리 박는게 개웃기네 ㅋㅋㅋ
엄지에 힘이 더 걸려서 그럼
나도 포심 던지면 투심처럼 휘게 날라갔었는데 내가 약지를 관여하고 있었읍
약간 팔에 내전을 주나?
물리법칙 무시하고 공이가네 저래서 팔꿈치가 나갔나
자이로볼이네
스위퍼?
종슬
자이로볼
저걸 포수는 어떻게 잡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