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전에 가보았던 Vancouver Island의 Le Pays des Ours라는 곳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무도 발 디디지 않았을 것 같은 한적한 곳을 드라이브할 때 저 절벽 아래 펼쳐지던 거대한 호수의 모습과 너무 비슷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전한 여행하십시오. ps: Back pack은 차에 놔두고 다니셔도 좋을 듯.....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출연자들에게 반드시 배낭을 메고 다니라고 하는 모양이죠? 부자연스럽군요. ㅎㅎ)
한국인들 말투가 엉망이 됐음. 자신의 감정표현을 하면서 그러면 그렇다, 아니면 아니다, 라고 정확히 말을 해줘야 하는데 같아요, 같아요, 라고 표현함. ex) 출연자가 한 말들을 나열하자면 좋은 것 같아요. 맛있는 것 같아요. 믿을 수 없는 풍경인 것 같아요 etc... 좋아요, 좋습니다. 향이 나면, 나네요. 납니다. 라고 해야지 왜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지. 그런 식의 표현은 반 추측성 표현으로 완전한 긍정이 아니고,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임. 또... 그때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내성적이었던 것 같아요. 배고픈 것 같아요. / 열심히 연습했었던 것 같아요(축구 선수 손흥민은 90% 이상이 추측성 답변). 아무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기 주장에 있어 확실한 표현을 못하는 건 그 만큼 주체성과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반증. 여러분들도 방송 프로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출연자들이나 상대방의 말투가 어떤지 유심히 들어보시기를. 여기 출연자는 그렇게 심하진 않으나 굳이 추측성의 표현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여러번 그런 식으로 말을 하고 있음. 이참에 한가지 더... 대박이라는 단어는 21c 이전에는 고어나 폐어처럼 거의 사용을 안했던 단어로서 90년대 말 아니면 2천 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그 발단이 된 이유가,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다는 지나친 욕심을 바라면서부터 유행하게 된 단어. 방송에서 보면 음식에 고명만 올라가도 대박, 어떤 종류의 음식만 나와도 대박, 대박, 그렇게 놀랄 일도 특이한 일도 아닌데 대박이라는 표현이 만성화 되어 버린 현재. 비속어나 신조어는 늘어만 가고 어법의 표현도 엇나가고 있고 거기다 인성들마저 잃어가고 있으니.....
맞아요! 저 또한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말하면서 왜 추측성으로 답하는지 언제나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의 결론은 남과 다름에서 오는 공포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나와 다른 생각이라면 마치 죽일 듯이 욕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유명인이 정치적 견해를 표명했을 때 반대파 지지자들이 조리 돌림하고 맹비난 하듯이요. 시간이 꽤 흘러도 그런 식의 비난들은 사그라들지 않구요. 그렇다 보니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보다는 약간 여지를 두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게 낫다고 보고 계속해서 그런 식의 표현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말할 때도 추측성으로 말하지 않나 싶어요.
우리나라 말이 엉망이 된 것은 초중등 교육이 망가진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육 정상화를 내세우며 출발했지만, 세월과 함께 이익집단으로 변해버린 전조교 선생들의 교육 포기가 원인이 아닐까요? "그러면 수수료가 나오십니다.", "제가 잘 아시는 분이 있는데요.", "교수님, 과대표님은 식사하러 가셨습니다." 등 엉터리 표현들이 허다합니다.
@@drjun1181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게 전교조 선생님들의 교육방식이 뭐가 문제라는 건지? 예전에 전교조, 교총 명단 나왔을 때 보니 제가 정말 좋아하고, 교육에 정말 열심이셨던 선생님들은 다 전교조였던 걸로 봤거든요. 주장을 하려거든 근거를 대는 게 논리 전개의 기본 아닌가요? + 아니 밑에 댓글을 보니 '40여년 전에 가 본'이라는 말을 볼 때 나이가 지금 상당히 드신 노인인 것 같은데 님은 학생 때 전교조 선생님들한테 교육도 안 받아 놓고 전교조 선생님들이 교육 포기했다는 건 뭘 근거로 하는 겁니까?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뇌피셜로 주장하는 게 참.. 할배는 독재시절에 세뇌교육을 받아서 그런 뇌피셜을 팩트인 것 처럼 주장하는 건가요? 나이가 드셨으면 나잇값을 하세요. 추합니다.
다좋고 아름다운 경치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없군요..하지만 여기 여자분 이 제목을 다셨는지 모르지만 신이 뭡니까 ? 님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당연히 신이라 하겠죠.. 놀이터라뇨 ? 참 무지하십니다 아무리 님께서 하나님을 만약 믿지 않는다 하여도 놀이터란 표현보다는 신비나 걸작품,..표현도 있지만 국어 어휘력이 문제가 있으신가 봅니다.. 더 보고 싶어도 무례한 표현력에 보기가 싫어집니다..
![[Full] 세계테마기행 - 신이 만든 놀이터, 노르웨이- 백야의 땅, 불타는 축제](http://i.ytimg.com/vi/tWEbCH5hJIw/mqdefault.jpg)
![[Full] 세계테마기행 - 신이 만든 놀이터, 노르웨이- 백야의 땅, 불타는 축제](/img/tr.png)
![[Full] 세계테마기행 - 신이 만든 놀이터, 노르웨이- 휘떼 없이는 못 살아](http://i.ytimg.com/vi/TqYkZOTcEAM/mqdefault.jpg)
6월말에 렌트카빌려 다녀왔어요. 드라이브하다 웁니다 정말 아름다워서
이런곳들에 비하면 한국 여행지나 관광지는 그냥 아기자기한 정도네요
1:29 트롤스티겐
7:35 프뤼달슈베 전망대
8:04 게이랑에르 피오르
15:37 아틀란틱 로드
18:13 버드
22:47 스타방에르
30:50 프레이케스톨렌 트래킹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아름답네요
올해 5월에 다녀왔는데
다시 가보고싶네요
노르웨이 정말 환생 적입니다 ㅡ
정말 멋진곳이네요~잘봤습니다~^^😍😍😍😍😍😍😍😍😍😍😍
제 2의 고향 추억과 사랑과 고통이 공존하는 나의 2의고향
가난하지만 정이 넘치는 동네
갑자기 가슴에 눈물이나네 ㅠ
프레이케스톨렌…..
영상으로 보면서도 지림….ㅠㅠ
공황장애 있어서 영상으로도 무섭네요. 건강할 때 다녀올 걸….
게이랑에르 피요르의 물이 남한 지도와 참 많이 닮았네요 ㅎ
40여년 전에 가보았던 Vancouver Island의 Le Pays des Ours라는 곳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무도 발 디디지 않았을 것 같은 한적한 곳을 드라이브할 때 저 절벽 아래 펼쳐지던 거대한 호수의 모습과 너무 비슷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안전한 여행하십시오.
ps: Back pack은 차에 놔두고 다니셔도 좋을 듯.....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출연자들에게 반드시 배낭을 메고 다니라고 하는 모양이죠? 부자연스럽군요. ㅎㅎ)
자연의 ❤경외심❤
와..산유국이 비싸네요..2900원
😂😅 ...
❤❤❤❤❤
무조건 부수고 파해치고하는 우리나라와는 천지차이네
한국이었으면 이미 아파트로 뒤덮었지 ㅋㅋㅋㅋㅋ
부수고 파해친 덕분에 이렇게 성장한거야
홍민정님~~😊
예쁘네요 여행 즐거웠습니다
비싸다. 물가는😂
여기 여행 안내분은 누구세요?
신이 만든 자연을 인간이 임대료도 안 내고 살고 있는 거 맞습니다.
한국인들 말투가 엉망이 됐음.
자신의 감정표현을 하면서 그러면 그렇다, 아니면 아니다, 라고 정확히 말을 해줘야 하는데 같아요, 같아요, 라고 표현함.
ex) 출연자가 한 말들을 나열하자면
좋은 것 같아요. 맛있는 것 같아요. 믿을 수 없는 풍경인 것 같아요 etc...
좋아요, 좋습니다. 향이 나면, 나네요. 납니다. 라고 해야지 왜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지.
그런 식의 표현은 반 추측성 표현으로 완전한 긍정이 아니고,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임.
또...
그때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내성적이었던 것 같아요. 배고픈 것 같아요. / 열심히 연습했었던 것 같아요(축구 선수
손흥민은 90% 이상이 추측성 답변).
아무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기 주장에 있어 확실한 표현을 못하는 건 그 만큼 주체성과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반증.
여러분들도 방송 프로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출연자들이나 상대방의 말투가 어떤지 유심히 들어보시기를.
여기 출연자는 그렇게 심하진 않으나 굳이 추측성의 표현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여러번 그런 식으로 말을 하고 있음.
이참에 한가지 더...
대박이라는 단어는 21c 이전에는 고어나 폐어처럼 거의 사용을 안했던 단어로서 90년대 말 아니면 2천 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그 발단이 된 이유가,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으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다는 지나친 욕심을 바라면서부터 유행하게 된 단어.
방송에서 보면 음식에 고명만 올라가도 대박, 어떤 종류의 음식만 나와도 대박, 대박, 그렇게 놀랄 일도 특이한 일도 아닌데 대박이라는 표현이 만성화 되어 버린 현재. 비속어나 신조어는 늘어만 가고 어법의 표현도 엇나가고 있고 거기다 인성들마저 잃어가고 있으니.....
예전 교과서에서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것 같아요 이런식의 표현을 지양해야한다고 가르쳤지만 이젠 이런 내용 잘 다루지 않죠. 그리고 추측이라기보다는 겸양이나 주관성을 약화한 디지털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언어공동체의 담화 관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 또한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말하면서 왜 추측성으로 답하는지 언제나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의 결론은 남과 다름에서 오는 공포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나와 다른 생각이라면 마치 죽일 듯이 욕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유명인이 정치적 견해를 표명했을 때 반대파 지지자들이 조리 돌림하고 맹비난 하듯이요. 시간이 꽤 흘러도 그런 식의 비난들은 사그라들지 않구요. 그렇다 보니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보다는 약간 여지를 두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게 낫다고 보고 계속해서 그런 식의 표현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말할 때도 추측성으로 말하지 않나 싶어요.
우리나라 말이 엉망이 된 것은 초중등 교육이 망가진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육 정상화를 내세우며 출발했지만, 세월과 함께 이익집단으로 변해버린 전조교 선생들의 교육 포기가 원인이 아닐까요?
"그러면 수수료가 나오십니다.", "제가 잘 아시는 분이 있는데요.", "교수님, 과대표님은 식사하러 가셨습니다." 등 엉터리 표현들이 허다합니다.
@@y1p202 겸양은 좀 그렇고, 주관성 약화가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댓글 감사드리고
무더위 잘 나시길 바랍니다.
태풍도 신경쓰시고요^^
@@drjun1181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게 전교조 선생님들의 교육방식이 뭐가 문제라는 건지? 예전에 전교조, 교총 명단 나왔을 때 보니 제가 정말 좋아하고, 교육에 정말 열심이셨던 선생님들은 다 전교조였던 걸로 봤거든요. 주장을 하려거든 근거를 대는 게 논리 전개의 기본 아닌가요? + 아니 밑에 댓글을 보니 '40여년 전에 가 본'이라는 말을 볼 때 나이가 지금 상당히 드신 노인인 것 같은데 님은 학생 때 전교조 선생님들한테 교육도 안 받아 놓고 전교조 선생님들이 교육 포기했다는 건 뭘 근거로 하는 겁니까?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뇌피셜로 주장하는 게 참.. 할배는 독재시절에 세뇌교육을 받아서 그런 뇌피셜을 팩트인 것 처럼 주장하는 건가요? 나이가 드셨으면 나잇값을 하세요. 추합니다.
악마의 다리
트롤이 했다기보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봅니다. 하기사 Viking 해적들의 안목에는 그렇게 보일수밖에 없겠지요..ㅉㅉ
다좋고 아름다운 경치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없군요..하지만 여기 여자분 이 제목을 다셨는지 모르지만 신이 뭡니까 ?
님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당연히 신이라 하겠죠..
놀이터라뇨 ?
참 무지하십니다
아무리 님께서 하나님을 만약 믿지 않는다 하여도 놀이터란 표현보다는 신비나 걸작품,..표현도 있지만 국어 어휘력이 문제가 있으신가 봅니다..
더 보고 싶어도 무례한 표현력에 보기가 싫어집니다..
꼭 그렇게악평을 해야 하나요? 하나님 안믿는 사람이 신이라고 표현하는게 당연하지요.. 이런 글들때 문에 오히려 전도를 방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예수쟁이 정신병자들..
각자 믿는 신도 다른데.... tony 이분은 왜 여기에서 방황하고 있나.
아름다운 풍경 무서운 다리 ㅎ
9,000원짜리 햄버거 맛있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