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 진짜 영양가 만점이네요 이 대화를 들으면서 생각이 하나하나 퍼즐처럼 맞춰지고 정리되는 느낌 대화가 너무 듣기 편하게 진행되고 중간중간에 재밌는 포인트도 많아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아마 곧 더콰이엇의 칭찬으로 도배가 될 댓글창이 될 거 같습니다. 팔로알토 형님 응원합니다
확실히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은 브랜딩된 이미지가 확실하게 되어있고 그로 인해 팬덤이 크게 생겨나는 장점이 있지만 아티스트 개인의 활동이 제약된다는거에 크게 공감되네요. 예를 들어 vmc 아티스트가 붐뱁이 아닌 amog 느낌의 밝은 음악을 시도하면 이미 브랜딩된 vmc라는 이미지에 어긋나서 팬들의 반감을 사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또한 무대를 올라가도 같은 레이블의 아티스트끼리 묶어 활동하는게 회사 입장에선 편하고 공연 스케일도 키워서 좋겠지만 아무래도 아티스트가 하고픈 개인 공연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죠. 그래서 더콰이엇 형님이 말하신대로 레이블의 이미지를 지키고 새로운 레이블 런칭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할 것인가, 레이블의 이미지가 퇴색되더라도 한 레이블에 묶어 둘 것인지 굉장히 고민되실거라 생각되네요.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한다면 수많은 알낳기의 딜레마에 빠질 뿐더러 새로운 레이블을 런칭한다는건 회사를 하나도 차린다는 것이니 아무래도 전보단 각 레이블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겠죠 현재의 한국 사정으로서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더 좋을 지 확답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세 레이블의 수장분들도 굉장히 고민하시구요. 두 선택지 모두 장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니까요. 다만 좀더 먼 시선으로 본다면 후자의 선택이 좀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블은 아티스트의 서포터즈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뿐이지 음악 제작과 음악 시장에 새로운 스타일 제시, 음악 트렌드 모두 아티스트 개개인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거든요. 결국 음원 유통이나 서포트는 레이블이나 제작사가 하지만 음악 시장의 주인은 아티스트입니다. 다만 아티스트가 속한 레이블의 이미지가 있다면 위 vmc의 예시처럼 아티스트의 스펙트럼이 제약될 것입니다. 그럼 음악 시장의 주인인 아티스트의 영역이 조금씩이나마 줄어들고 이것이 모이면 음악 시장의 성장 속도 또한 저하될것인데 미래의 음악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아티스트 개개인의 창의성과 스펙트럼이 손상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넓어야할것입니다 그럼 레이블은 아티스트가 좀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할 것이고 지금이라도 조금이나마 그런 환경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시작이 더콰이엇이 맬 총대와 같이 알낳기 같은 레이블 런칭이 아닌 레이블의 색깔이 퇴색되더라도 아티스트 영입을 조금이나마 시작하고 좀더 자유로운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한군의 고민의 진정성...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활약하셨습니다, 더큐. 이번 화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은 대본에 얽매이지 않고, 현존하는 힙합씬 내부에서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레이블 수장의 입장에서 힙합팬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점이라 생각해요. 씬에 속한 플레이어지만 레이블이란 사업체를 이끄는 대표이자, 오랜 세월 씬에 몸담고 있던 선배들이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겠죠.
더 콰이엇이 소울컴퍼니에서 일리네어로 자리를 옮길 때, 2chainz & rollies 란 노래가 대표하는 것처럼 간지의 절정이었고 새로운 패러다임이었다. 어떻게 보면 한국식 플렉스의 시작이었고. 근데 한 편으론 선입견도 있었던 것 같다. 더콰를 보면 고상해보이고 막 부르주아 같아서 자기가 벌고 쓰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요즘의 행보를 보면 더콰이엇 처럼 한국 힙합에 대해 생각하고 문화를 살리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편견가진게 부끄러울 정도...
17:45 ~ 22:13 더콰이엇의 캐릭터화 되어버린 레이블에 대한 생각이 돋보이는 부분이네요. 데이토나가 출범하고 딩고에서 인터뷰로 밝혔듯이, 레이블은 제작사일 뿐이라는 것을 예전부터 느끼고 준비해왔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일리네어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건 역시 더콰이엇이네요. 문화를 선도하고 힙합씬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러니 힙합 대부가 아닐수 있나…
랩하우스 지금까지 5번 갔는데 진짜 공연 하는중이나 공연 끝나고도 굉장히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영상에서도 콰형이 말했던 예전 씬의 느낌이랄까요? 평소에 몰랐던 아티스트들도 알 수 있는 기회이고 홍대 근처나 서울에 오실일이 있는 힙합팬이라면 꼭 한번쯤은 랩하우스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한국 힙합씬에서 레이블 단위 기반으로 아티스트들이 부각되는 현상은 단지 힙합씬의 컴필레이션 곡 혹은 그에따른 행보들에 영향을 받은것이 아니라 한국 K-pop 문화구조적현상, 더 나아가 기업의 시장의 구조적 측면과도 맞대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 문화가 오랫동안 형성해온 집단 중심적 사고, 예를들어 영미권에서는 I 로 표현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은 we 라고 말하는 경향과 같이 만연하게 인지되어온 패턴들. 패러다임의 고착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시도들을 분명히 있어야하나 한국 정서의 근본적인 측면을 어떠한 방식으로 다루어 씬에 접목시켜 아티스트,팬 둘 효용을 높여야 하느냐가 앞으로 논점이 될것같습니다. 팬으로써 씬의 변화하는 과정 지켜보겠습니다.
국힙상담소가 아니라 국힙토론장이네요ㅋㅋㅋㅋ 근데 3대장이 대화하는 거다보니까 엄청난 설득력과 통찰력이 보여서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던듯. 정말, 레이블이 크루처럼 작용하고 누가 들어오고 나가고에 제약을 받아왔던 건 과거 솔컴에 랍티가 들어갈 때부터 너무나 진통이 많았던 부분이죠. 오히려 마스터플랜 때가 더 자유로웠던거 같기도ㅋㅋ 저도 새로운 깨우침을 얻었네요. 내부의 아티스트 다양화는 프로페셔널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VMC의 빅원이 말랑한 스타일을 시도한 것이 어쩜 첫발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빅딜 신의의지(개화산) 소울컴퍼니 10 몇년전에 이 레이블/크루에서 한 이름했던 형들이 어느새 각 레이블에 수장이되어서 미래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깊은 고민을 하는 위치가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하는게 팬으로써 기쁘기도 하면서도 세월을 무시 못하는게 슬프네요 그때는 마냥 앨범이 언제나오나 발매했던 앨범 씨디들 듣고 또 듣고 가사에 심취해 위로받고 그랬던 나날들이였는데 형들 말처럼 언제가될진 모르지만 홍대로 돌아간다는말 너무 멋진말이고 올드팬으로써 너무 기뻐요 어렸을적 저 레이블안에서도 좋아했던 래퍼들이라 걍 셋이서 있는게 너무 멋지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이번화는 랩퍼로써의 고민보다는 힙합행보에 대한 소견을 들을수 잇는 시간이었음. 그도그럴게 og 3명이고 힙합씬을 이끄는 주역이라 단순 랩을 한다 라는 의미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 환경을 어떻게 만들가 라는 고차원적인 생각을 할수 밖에없는 자리이기때문임. 랩고민을 들으려 했다면 어린랩퍼들을 데리고왔겠지만
음악적 협업이 레이블내에서 이루어지는 게 많아 한 그룹으로 여겨지는 현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AOMG가 하이어를 통해 해외가수들의 유통사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최근 The fearless ones에 sik-k가 참여하고 하이빔에 스월비가 피쳐링을 맡은 것처럼 아티스트 색깔 위주의 다른 레이블 소속 가수의 협업이 자주 이어저나간다면 주가영향에 대한 부담 없이 유통사로서의 이미지로 전환이 용이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대중이 쇼미더머니로 인한 팀 단위 경쟁활동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쇼미가 하향선을 타고 있는 시기에, 국힙상담소, 딩고, 영앤리치, 맥랩등을 통한 컨텐츠 방식의 소셜매체 노출이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이어져나간다면 힙합씬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레이블 이야기 정말 공감 되네요. 굳이 두개 세개 만들 이유가.. 저도 처음에 잘 몰랐을 때 왜 레이블이 여러개인지 이해가 안갔었어요. 혼자 찾아보고 아 그런거구나 이런식이었고. 근데 더콰말처럼 이제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레이블을 여러개 알을 낳듯 만드는 것은 그만하고 원래 레이블의 의미를 힙팬들에게도 이해시키고 계속 이런 이야기를 대중에게 화두로 던져서 이해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블의 브랜딩화는 각 레이블에 새로영입되는 아티스트에대한 정보가 우리가 없어서라고합니다. 그 아티스트가 회사에 영입전 노출되는 경우가 드물다고생각하거든요. 미국같은 경우에는 얼핏듣기로는 레이블전에 레고드사 거기서 돈을받고 앨범을 만들어주고 아님 앨범을 자기자신이 만들고 그 결과물을 길거리 어디든 각자 홍보하면 일반인들이 그것에 관심이 있어 회사 가기전 그 아티스트를 알게되는데 우리나라는 땅덩어리는 작아 더 유리한데 아직 그건 문화가없고 그나마 다시실행하는게 더콰이엇의 랩하우스라고봅니다. 근데 한달에 한번 그것도 관객수가 정해져있죠. 유튜브나 인터넷매체는 아마추어가 호흥을 이끌기에는 드물다고 생각이들고 뭔가 길거리에대한 문화와 아직 힙합에대한 사람들의 인식 여러가지 아마추어에 대한 노출을 억지로라도 하게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파이는 커졌는데 내용물이 지금 부실하죠.
레이블이라는 개념은 그냥 원년 멤버에 나머지 새로 영입된 멤버들이 끼는 느낌이 큰 거 같다 솔직히 원년이랑 그 새로 영입된 래퍼들과 느낌차이는 존나 크니까 어쨋든 사람들이 새로운 레이블을 만드는거를 좋아하는거는 원년멤버도 좋지만 그 멤버들이 직접 영입한 새로운 색깔의 래퍼들을 기대하고 보는 맛도 큰거 같다
레이블이름을 하나 떠올렸을때 그 레이블 하면 떠오르는 색깔이나 음악의 스타일이 아니라 소속아티스트 개개인이 브랜딩 되야한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저도 어느 래퍼나 비트메이커가 어느회사에 들어가면 그 회사 스타일이랑 저사람 음악스타일이랑 맞나? 부터 많이 따졌던거같아요. 굉장히 생산적인 얘기 잘들었습니다.
이번 컨텐츠 평소에 힙합씬에 느끼고 있는 염증들을 얘기해줘서 많이 공감가네요. 특히 쇼미는 이제 오디션보단 히트곡 뽑아내서 행사하기 위한 예능 이상도 아닌거 같아서 아쉽고 홍대로 돌아간다는 말이 상징적이네요. 새로운 래퍼들, 음악들 파이 키우려면 레이블 브랜드화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생각하고 계셔서 역시 수장들 답다고 느꼈습니다. 공연 좀 가보면 아티스트 개인무대는 양보하고 레이블 단체무대에 힘을 싣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그게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레이블도 좋고 공연도 좋지만 개인앨범들이 많이 부각되고 다양한 음악들이 나올수있게 회사들이 서포트 했음 좋겠어요. 이문화에 일조한 모든 분들이 고민해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흥미롭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집단으로 뭉치는게 생존을 위한 본능이 아닐런지.. 야생에서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격언이 있는것처럼 힙합 생태계에도 개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이 미미하니까.. 나름 뜻맞는 사람들끼리 뭉치는거 아닐지 그건 그렇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쇼미더머니 고딩랩퍼같은게 끝난다면.. 그리고 흔히 말하는 '홍대'로 돌아가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예전부터 있었죠 우리나라 고유의 색깔론..?가르기..? 같은 느낌이 학창시절 항상 들었던시기에도 빅딜이나 솔컴,스나이퍼사운드,소울커넥션 오버클래스등 레이블고유의 색깔이 정해져있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들었죠 크루도 그렇고.. 더콰이엇님이 말하자는건 이런걸 이제는, 이제는 깨버려야지 다양한 신인MC들이나 프로듀서등을 다같이 받아들이고 그러면 더 좋은 음악,더 재미있는것들이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을하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드네요,, 뭔가 예전생각이 많이드는 회인거같아 좋네요
질문이 참 좋네요 씬에 오래 몸 담고 있는 현역이자 레이블 수장으로서 힙합씬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느껴지는 질문이고 그에 대한 피엔큐의 답변 역시 그 생각을 함께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제가 VMC팬이라서 그런지 후반의 레이블 얘기들이 인상에 깊게 남네요. 저도 VMC하면 생각나는 그 팀같은 이미지를 좋아하면서도 VMC가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거든요. 보는 사람도 많은 생각이 드는 인터뷰였습니다.
예전부터 보면 더콰이엇은 자기객관화가 엄청 잘 되는 사람인듯. 자기가 지금 치고나가야 할 타이밍인지, 성장가도를 달리는 중인지, 이제 끝물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걸로 보임
스윙스도 뭔가 은퇴에대해서 얘기하긴했으니까.. 근데 이번 대화 스윙스가 알낳는거 돌려깐거맞지?
@@kgw134 마쟈 ^^
당장 눈앞에 아티스트를 키워주고싶은 마음이 먼저기때문에 계속해서 진행하는거겠죠 스윙스는 그런남자인거같고 그런일을 깐다는표현은 좀 ㅋㅋ
pan dead 근데 스윙스만 한다고 보기엔 국힙씬이 다 그런식이라... 그냥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말하는 듯
@@kgw134 딱히 돌려깠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 더콰 말하는거 들어봐도
JM/IM은 잘 모르겠지만 wdp은 워낙에, 멤버 국적만 봐도 성격 자체가 기존과는 아주 판이한 집단을 형성해야하는 상황이었어서
새로운 알을 만드는게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었죠
팔로알토 진행도 잘하고 또
편안하게 얘기할수있게
들어주는것도 엄청 잘하는데
왜 그런 얘기 아무도안하지?
그래서 이 조합은 너무 최고👍
팔알 형이 말빨은 좋지만 덕화 형의 스웩을 따라갈수 없음, 걍 가만히 앉아서 음..... 음.... 몇번해주면 끝..
이번 편은 더콰이엇이 너무 레전드라...
확실히 일리네어가 큰 이유를 알겠습니다. 아티스트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데에 중점을 두고, 음악적 색깔에 일체 터치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빈지노가 다음생에도 일리네어에 들어간다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싸이월드 도토리나 신경쓰던 시절을 등지고 솔컴을 박차고 나올 때부터 생각해보면.. 콰이엇이 총대 메는 것에 익숙하다는 말 자체도 너무 멋있다..
Shinhee Yu 항상 발전하고 싶어하는 듯. 솔컴 나온 이유도 솔컴멤버들이 인기 좀 생기고 나니까 앨범도 안내고 연습도 안하는거 보고 실망해서라고 하니
서승우 솔컴도 더콰가 공동설립한거임
이번 화 진짜 영양가 만점이네요 이 대화를 들으면서 생각이 하나하나 퍼즐처럼 맞춰지고 정리되는 느낌
대화가 너무 듣기 편하게 진행되고 중간중간에 재밌는 포인트도 많아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아마 곧 더콰이엇의 칭찬으로 도배가 될 댓글창이 될 거 같습니다.
팔로알토 형님 응원합니다
셋이 얘기하는 저스디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2
생각지도 못하다 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
진짜 더콰이엇님은 말을 차분히 막히지않고 잘 하시는거같음;; 빈지노: 경고하고들어 ~
6 6 게이될수도있으니깐
미리 들려주고
게이된다고 해버리기~
콰형이 홍대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는게 뭔가 시골에서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다지고 도시로 나갔다가 성공한 사업자가 되서 다시 귀성하는듯한 느낌이네 뿌린만큼 거뒀으니 다시 고향에 뿌리러 가겠다 그런느낌이다 콰형 진짜 국힙대부
그래봤자 지하철로 30분도 안 걸림. 오바 ㄴㄴ
@@manbug12 단순히 물리적 거리가 아니자녀
진짜 더콰이엇은 빛 그자체다 진짜로 깊이가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그릇이 다르다.... 고추한테 경고하고들어라 다들
더콰형님은 진짜 보스네..시야가 엄청남
이번편은 고민상담소라기보단 정상회담???같은 느낌
좋네요
스윙스만 있으면 쇼미777 수장 회담이 되는 거죠 ㅋㅋ
없어서 더 좋네요
@@parcsara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오히려 스윙스 있었으면 좋았을거같았음
없어서 편안.
오고 가는 대화를 엿들으니까 확실히 리더들이라 그런지 생각이 깊네
엿듣긴 대놓고 들려주는건데 엿같은 소리하구있네!
상구형이 인터뷰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트아니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각 레이블의 수장들이 모여서 진솔한 대화나누는 컨텐츠가 몇개나있겠냐...
그나마 모이는 자리는 쇼미 심사위원..근데, 거기서 뭐 이런 대화를 하긴 힘들 것 같고..
오늘 같이 나오신 할랕 일리네어 VMC 모두 수장님들이 국힙성장에 이바지하셨네요. 감사합니다.
13:25 초부터 딥플형 얘기하는데 게스트로서 호스트들 얘기 다 듣고 자기 얘기하는것부터가 사람이 된거같다....그냥 자기 얘기는 아끼고 남얘기 많이 듣는게 존나간지임..
확실히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은 브랜딩된 이미지가 확실하게 되어있고 그로 인해 팬덤이 크게 생겨나는 장점이 있지만 아티스트 개인의 활동이 제약된다는거에 크게 공감되네요. 예를 들어 vmc 아티스트가 붐뱁이 아닌 amog 느낌의 밝은 음악을 시도하면 이미 브랜딩된 vmc라는 이미지에 어긋나서 팬들의 반감을 사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또한 무대를 올라가도 같은 레이블의 아티스트끼리 묶어 활동하는게 회사 입장에선 편하고 공연 스케일도 키워서 좋겠지만 아무래도 아티스트가 하고픈 개인 공연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죠.
그래서 더콰이엇 형님이 말하신대로 레이블의 이미지를 지키고 새로운 레이블 런칭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아티스트들을 영입할 것인가, 레이블의 이미지가 퇴색되더라도 한 레이블에 묶어 둘 것인지 굉장히 고민되실거라 생각되네요.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한다면 수많은 알낳기의 딜레마에 빠질 뿐더러 새로운 레이블을 런칭한다는건 회사를 하나도 차린다는 것이니 아무래도 전보단 각 레이블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겠죠
현재의 한국 사정으로서는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더 좋을 지 확답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세 레이블의 수장분들도 굉장히 고민하시구요. 두 선택지 모두 장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니까요. 다만 좀더 먼 시선으로 본다면 후자의 선택이 좀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블은 아티스트의 서포터즈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뿐이지 음악 제작과 음악 시장에 새로운 스타일 제시, 음악 트렌드 모두 아티스트 개개인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거든요. 결국 음원 유통이나 서포트는 레이블이나 제작사가 하지만 음악 시장의 주인은 아티스트입니다. 다만 아티스트가 속한 레이블의 이미지가 있다면 위 vmc의 예시처럼 아티스트의 스펙트럼이 제약될 것입니다. 그럼 음악 시장의 주인인 아티스트의 영역이 조금씩이나마 줄어들고 이것이 모이면 음악 시장의 성장 속도 또한 저하될것인데 미래의 음악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아티스트 개개인의 창의성과 스펙트럼이 손상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넓어야할것입니다
그럼 레이블은 아티스트가 좀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할 것이고 지금이라도 조금이나마 그런 환경을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시작이 더콰이엇이 맬 총대와 같이 알낳기 같은 레이블 런칭이 아닌 레이블의 색깔이 퇴색되더라도 아티스트 영입을 조금이나마 시작하고 좀더 자유로운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ㄱㄹㅇ~ 최근들어 느끼고있던 불편한 점을 국힙상담소가 이름에 걸맞게 시원하게 긁어줌ㅋㅋㅋ
언급하더니 바로 딥플로우 데려와버리네 ;;
로한군의 고민의 진정성...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활약하셨습니다, 더큐.
이번 화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은 대본에 얽매이지 않고, 현존하는 힙합씬 내부에서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레이블 수장의 입장에서 힙합팬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점이라 생각해요. 씬에 속한 플레이어지만 레이블이란 사업체를 이끄는 대표이자, 오랜 세월 씬에 몸담고 있던 선배들이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겠죠.
제목 수정 부탁드립니다
‘딥플로유의 힙합 상담소 P&Q 편’
상구찡 귀엽 ㅋㅋㅋㅋ 신동갑씨 존경합니다. 정말 너무 멋있는 분..😌❤️❤️
"그치만 최소한 저희가 돌아갈 만한 터전과 땅이 필요하다고 저는 느꼈어요." 위인이다 씨팔 진짜..
ㅅㅂ 진짜 어휘도 그렇고 저 문장이 나오기까지의 빌드업에 막힘이 하나도 없는것도 그렇고... 말 그대로 큰 어른임 ㄹㅇ
진짜로 와 씨팔 미쳣다가 바로 나왓죠
더콰이엇을 통해 성장과 분배를 배운다.
더콰이엇을 통해 기업 체계과 트렌드를 배운다.
더콰이엇을 통해 큰 흐름을 읽는 법을 배운다.
셋이 모인거 진짜 보기좋네 듣기도 좋고
아 그 유명한 홍대 얘기가, 쇼미더머니 말고도 문화를 발전시킬 수단에 대한 거였나 보네요.
그리고 AP Alchemy가 생긴 후에 보니까 레이블 얘기도 더 흥미롭네요.
진짜 콰형은 어른이고 선생이다... 콰멘...
헌국 힙합의 빅대디는 이제는.더콰형임
오...콰맨...
🙏🏼
진짜 더콰이엇, 신동갑 형 너무 멋있다. 존경해야할 인물인듯. 이런 멋진사람과 동시대를 살고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세 분이 얼마나 힙합에 있어서 진심인지 알 수 있는 편이네요. 두 가지 주제 모두 국힙의 폐부를 찔렀고, 이를 재작년에도 세 분이서 고민한 게 정말 대단합니다.
+ 데이토나 설립한 더콰,, 말을 행동으로 옮기는 그는 대체,,
와.. 세 사장님의 이야기. 몰입해서 봤다
더 콰이엇이 소울컴퍼니에서 일리네어로 자리를 옮길 때, 2chainz & rollies 란 노래가 대표하는 것처럼 간지의 절정이었고 새로운 패러다임이었다. 어떻게 보면 한국식 플렉스의 시작이었고. 근데 한 편으론 선입견도 있었던 것 같다. 더콰를 보면 고상해보이고 막 부르주아 같아서 자기가 벌고 쓰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요즘의 행보를 보면 더콰이엇 처럼 한국 힙합에 대해 생각하고 문화를 살리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편견가진게 부끄러울 정도...
더콰님 진짜 힙합씬 객관적으로 보시네.... 저렇게 냉철하게 판단하는 사람이니 성공한거지.
더콰형 독서많이하냐 말이되게 정돈되셧네
더콰이엇 통찰력 진짜 개오진다.. 남일에 대해선 통찰을 가지고 빠른 판단이 가능한데 자기자신에 대해서 저렇게 객관화되는게 정말 쉽지 않음..
화나..화나 너무 보고싶습니다.. 개인적인 작은 바람입니다...
ㅇㅈ
팔로알토 때문에 안나올 듯
제발요
진짜 한번만!! 약간 쇼미더머니 전 심사위원들과 어글리정션의 리더의 조합이 많은 생각을 들게할듯
불러야지.... 오랜 친구끼리 만나 회포를 풀어야지.... 화나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던데... 더콰이엇 아니면 누가 챙겨주나...
17:45 ~ 22:13 더콰이엇의 캐릭터화 되어버린 레이블에 대한 생각이 돋보이는 부분이네요. 데이토나가 출범하고 딩고에서 인터뷰로 밝혔듯이, 레이블은 제작사일 뿐이라는 것을 예전부터 느끼고 준비해왔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일리네어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건 역시 더콰이엇이네요. 문화를 선도하고 힙합씬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러니 힙합 대부가 아닐수 있나…
'저번대회 우승자 더콰이엇
지금은 회사도 갖고 있지만 그때는 씬의 중심에 못가본 딥플로우와 팔로알토'
에서 사장님들로 한단계
그다음은 환원이라는 사명감
씬의 움직임을 계속 유도하는게
간-지
팔로알토 딥플로우 부산에선 사이먼디 21살 람어택은 밀림의 왕자였지
난 고삐리 랩 1등이 항상 내 자랑이었지
저만 이 가사 생각난거 아니군요
사람이 진짜 깊은 거 같아 세 사람 다.. 시즌2 만들어주세요ㅠㅠㅜㅠㅠㅠ
제목이 바뀌었네요 원래 제목은 셋이서 하는 저스디스 이야기입니다
IMO2EAN ㅋㅋㅋㅋㅋㅋㅋㅇㅈ
아 진짜임? 와 했었으면 진짜 재밌었겠다
더콰이엇 선생님 강연 잘들었습니다
이 컨텐츠 진짜 롱런했으면 좋겠는데
6회차로 끝내기 너무 아쉬운거같다
시즌2가 아닌 그이상 시즌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김심야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ㄷㄷ
김심야님 왔을 때 진짜 인상깊었어요 ㅇㅈㅇㅈ
동갑님은 사람이 참 품위가있네요
ㄹㅇ 품위가 있음
생긴것도 귀족같이 생김;; ㄹㅇ 사기캐
오션검을 불러라 상담이 절실한 인물이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곰탱이같아서 말 얼버무리다 끝날듯
@@vklvy1094 ㅋㅋㅋㅋㄱㅋㅋㄱ
이거다
팔알님 지금은 할랕 대표직 뾰롱하셔서 다시 보니까 얘기하시는게 또 달리 들린다. 아티스트와 레이블은 분리되어야 하고 아티스트를 아티스트로 보는 시각. 그 시각으로 그 동안 회사를 운영했다는게 개머싯다.
레이블의 색깔화, 그룹화를 이제 끊어버리고 가겠다,,, 크 이거지 진짜 총대 맨다는거 너무 멋있다
와우 딥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오다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하는 통이 다른 세명의 짧지만 깊은 대화 👍👍
더콰는 힙합씬의 대부고 모두의 귀감이다. 진짜 멋있다 이렇게 생각이 깊은지 몰랐음
아씌 너무 유익한거아냐 .. 근데 솔직히 덕화 얼굴만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유익함
애쉬 아일랜드 엠비션 영입은 신의 한수라거봐요 데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
ㅆㅇㅈ 윤진영 잠재력 실력 ㅆㅅㅌㅊ
레이블에 대해서 마치 한 그룹처럼 획일화된 이미지를 유지하길 바란다는 건
인지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레이블들의 수장들이 모여있으니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좋습니다
화려한 뮤지션의 이면에 저희가 몰랐던 진지한 고민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랩하우스 지금까지 5번 갔는데 진짜 공연 하는중이나 공연 끝나고도 굉장히 느껴지는게 많습니다. 영상에서도 콰형이 말했던 예전 씬의 느낌이랄까요? 평소에 몰랐던 아티스트들도 알 수 있는 기회이고 홍대 근처나 서울에 오실일이 있는 힙합팬이라면 꼭 한번쯤은 랩하우스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왜 더콰이엇은 안 나왔나요? 팔로알토님 옆에 그저 빛밖에..
딥플로우 머리가 빛나긴 하네
게이로 변하는 빛
한국 힙합씬에서 레이블 단위 기반으로 아티스트들이 부각되는 현상은 단지 힙합씬의 컴필레이션 곡 혹은 그에따른 행보들에 영향을 받은것이 아니라 한국 K-pop 문화구조적현상, 더 나아가 기업의 시장의 구조적 측면과도 맞대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 문화가 오랫동안 형성해온 집단 중심적 사고, 예를들어 영미권에서는 I 로 표현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은 we 라고 말하는 경향과 같이 만연하게 인지되어온 패턴들. 패러다임의 고착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시도들을 분명히 있어야하나 한국 정서의 근본적인 측면을 어떠한 방식으로 다루어 씬에 접목시켜 아티스트,팬 둘 효용을 높여야 하느냐가 앞으로 논점이 될것같습니다. 팬으로써 씬의 변화하는 과정 지켜보겠습니다.
국힙상담소가 아니라 국힙토론장이네요ㅋㅋㅋㅋ 근데 3대장이 대화하는 거다보니까 엄청난 설득력과 통찰력이 보여서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던듯. 정말, 레이블이 크루처럼 작용하고 누가 들어오고 나가고에 제약을 받아왔던 건 과거 솔컴에 랍티가 들어갈 때부터 너무나 진통이 많았던 부분이죠. 오히려 마스터플랜 때가 더 자유로웠던거 같기도ㅋㅋ 저도 새로운 깨우침을 얻었네요. 내부의 아티스트 다양화는 프로페셔널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VMC의 빅원이 말랑한 스타일을 시도한 것이 어쩜 첫발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 4 5 시간동안 모여서 토크만 하게하고싶다
ㅇㄱㄹㅇ 너무 짧아서 아쉬움 기왕 음악적인 얘기 깊게 나누는데 더 진득하게 갔으면ㅠㅠ
45시간 ㅇㅈㅇㅈ
빅딜 신의의지(개화산) 소울컴퍼니
10 몇년전에 이 레이블/크루에서 한 이름했던 형들이 어느새 각 레이블에 수장이되어서 미래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깊은 고민을 하는 위치가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하는게 팬으로써 기쁘기도 하면서도 세월을 무시 못하는게 슬프네요
그때는 마냥 앨범이 언제나오나 발매했던 앨범 씨디들 듣고 또 듣고 가사에 심취해 위로받고 그랬던 나날들이였는데 형들 말처럼 언제가될진 모르지만 홍대로 돌아간다는말 너무 멋진말이고 올드팬으로써 너무 기뻐요
어렸을적 저 레이블안에서도 좋아했던 래퍼들이라 걍 셋이서 있는게 너무 멋지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이번화는 랩퍼로써의 고민보다는 힙합행보에 대한 소견을 들을수 잇는 시간이었음. 그도그럴게 og 3명이고 힙합씬을 이끄는 주역이라 단순 랩을 한다 라는 의미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이 환경을 어떻게 만들가 라는 고차원적인 생각을 할수 밖에없는 자리이기때문임.
랩고민을 들으려 했다면 어린랩퍼들을 데리고왔겠지만
그리고 역시나 정말로 데이토나 총대를 멘 떡과엿...
이들은 6개월뒤 다모임으로 뭉치는데.... 더콰가 얘기한게 이뤄지고 있네 ㄷㄷㄷ 다모임 하는거 보니 다들 기분좋게 즐기는거 같아서 기분좋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이블의 수장들의 마인드가 정말 바람직해보인다. 레이블이 아닌 아티스트 개인을 브랜드화시켜야 아티스트들의 자유도가 높아진다는....많은 연예 기획사들이 아티스트를 통제하고 당사 이익으로 돌리려고하다보니 잡음도 생기고 썩어가는 부분도 많은데 반해 영상의 저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있다는건 정말 반가운 얘기인듯.
음악적 협업이 레이블내에서 이루어지는 게 많아 한 그룹으로 여겨지는 현상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AOMG가 하이어를 통해 해외가수들의 유통사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최근 The fearless ones에 sik-k가 참여하고 하이빔에 스월비가 피쳐링을 맡은 것처럼 아티스트 색깔 위주의 다른 레이블 소속 가수의 협업이 자주 이어저나간다면 주가영향에 대한 부담 없이 유통사로서의 이미지로 전환이 용이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대중이 쇼미더머니로 인한 팀 단위 경쟁활동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쇼미가 하향선을 타고 있는 시기에, 국힙상담소, 딩고, 영앤리치, 맥랩등을 통한 컨텐츠 방식의 소셜매체 노출이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이어져나간다면 힙합씬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더콰선생님말이 앰비션의 현재상태에 완벽한 영향을 미쳤네.. 웨이체드 릴러말즈 질라까지 한번에 거침없는 영입을 해버린 그는 대체
새로운 패러다임을 또 덕화형이 총대매고 만들기 시작하고,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일리네어가 결국 해체되었고, 이 문화 자체인 사람들이 이문화를 결국 만들어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고. 다시한번 멋지다고 생각했슴다 ㅜㅜ 크.. 잘들었습니다
레이블 수장으로 입장 들어보는거 너무 재밌었어요 다들 이런 고민하는구나
더콰이엇형님 생각을 들을수잇어서 저에겐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 인터뷰로 저도 많은 힘을 얻게 됐습니다. 취미로 음악을하는데 제 채널에 와주셔서 음악을 들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앰비션뮤직이라는 레이블의 이미지나 스타일을 지키기 보다 새로운 인재를 계속 영입해오셨던 콰형도 드디어 또다른 시작을 하게 되셨네요 앰비션도 데이토나도 잘 해내실 거라고 믿고 또 바랍니다 오래 오래 함께 해주세요~~
레이블 이야기 정말 공감 되네요. 굳이 두개 세개 만들 이유가.. 저도 처음에 잘 몰랐을 때 왜 레이블이 여러개인지 이해가 안갔었어요. 혼자 찾아보고 아 그런거구나 이런식이었고. 근데 더콰말처럼 이제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레이블을 여러개 알을 낳듯 만드는 것은 그만하고 원래 레이블의 의미를 힙팬들에게도 이해시키고 계속 이런 이야기를 대중에게 화두로 던져서 이해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앍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뎌 나왔네여 ㅋㅋㅋㅋㅋ 딥형
레이블의 브랜딩화는 각 레이블에 새로영입되는 아티스트에대한 정보가 우리가 없어서라고합니다. 그 아티스트가 회사에 영입전 노출되는 경우가 드물다고생각하거든요.
미국같은 경우에는 얼핏듣기로는 레이블전에 레고드사 거기서 돈을받고 앨범을 만들어주고
아님 앨범을 자기자신이 만들고 그 결과물을 길거리 어디든 각자 홍보하면 일반인들이 그것에 관심이 있어 회사 가기전 그 아티스트를 알게되는데 우리나라는 땅덩어리는 작아 더 유리한데 아직 그건 문화가없고
그나마 다시실행하는게 더콰이엇의 랩하우스라고봅니다. 근데 한달에 한번 그것도 관객수가 정해져있죠.
유튜브나 인터넷매체는 아마추어가 호흥을 이끌기에는 드물다고 생각이들고
뭔가 길거리에대한 문화와 아직 힙합에대한 사람들의 인식 여러가지 아마추어에 대한 노출을 억지로라도 하게 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파이는 커졌는데 내용물이 지금 부실하죠.
그렇다고 길거리공연을 말하는게아니라 사람들이 힙합에 대한 노출되는 방식이 뭔가 사람들에게 기분나쁘지않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생각드네요
아... 진짜 너무 좋다. 이들의 대화...
여기에 쌈디와 염따가 들어오면 수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미묘한 레이블의관계성이
너무 재미지고 흥미진진 공감되었음!
레이블이라는 개념은 그냥 원년 멤버에 나머지 새로 영입된 멤버들이 끼는 느낌이 큰 거 같다 솔직히 원년이랑 그 새로 영입된 래퍼들과 느낌차이는 존나 크니까 어쨋든 사람들이 새로운 레이블을 만드는거를 좋아하는거는 원년멤버도 좋지만 그 멤버들이 직접 영입한 새로운 색깔의 래퍼들을 기대하고 보는 맛도 큰거 같다
상구형 이 때부터 boiling point 생각중이었구나,,, 멋지네
딥플로우가 넉살 영입하려했을때 vmc 내부 반대가 심했던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딥플로우 다음가는 지분을 갖고있는 현상황만 보더라도 레이블 컬러? 그딴거 없고 아티스트 개인 역량문제임
근데 그 넉살도 지금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븨엠씌의 색깔"에 단단하게 엮여있잖슴... 비교적 덜 유명한 빅원은 댓창 보면 븨엠씌에 안 어울린다는 투에 댓글 심심찮게 보이고.. 아티스트 본인의 개성이 역시 제일 중요하단건 증명했지만 아직 숙제가 많이 남은듯
딥플로우의 논점은 아티스트의 실력 여부가 아니라, 한국의 래퍼들은 모두 어디의 누구~로 이미지가 잡혀있다는 것 같습니다. 미국 예를 들은 이유도 미국의 개개인의 브랜딩이 더 우선이며 AOMG의 로꼬~ 인디고의 영비~이런식으로 이미지화되지않는다는 말을 한것이라고봅니다
사실 레이블의 수장이 아티스트인게 영향이 큰거 같음 곡작업에 참여하기도 하고 레이블 내 아티스트끼리도 그러니까 아티스트 자체보다 레이블 브랜드화가 되는거지
@@Firefinder ㅇㄱㄹㅇ
레이블이름을 하나 떠올렸을때 그 레이블 하면 떠오르는 색깔이나 음악의 스타일이 아니라 소속아티스트 개개인이 브랜딩 되야한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저도 어느 래퍼나 비트메이커가 어느회사에 들어가면 그 회사 스타일이랑 저사람 음악스타일이랑 맞나? 부터 많이 따졌던거같아요. 굉장히 생산적인 얘기 잘들었습니다.
무조건 시즌2 해주세요 무조건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진짜 딥플로우를 불렀네욬ㅋㅋ
이번 컨텐츠 평소에 힙합씬에 느끼고 있는 염증들을 얘기해줘서 많이 공감가네요. 특히 쇼미는 이제 오디션보단 히트곡 뽑아내서 행사하기 위한 예능 이상도 아닌거 같아서 아쉽고 홍대로 돌아간다는 말이 상징적이네요. 새로운 래퍼들, 음악들 파이 키우려면 레이블 브랜드화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생각하고 계셔서 역시 수장들 답다고 느꼈습니다. 공연 좀 가보면 아티스트 개인무대는 양보하고 레이블 단체무대에 힘을 싣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그게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레이블도 좋고 공연도 좋지만 개인앨범들이 많이 부각되고 다양한 음악들이 나올수있게 회사들이 서포트 했음 좋겠어요. 이문화에 일조한 모든 분들이 고민해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바나가 가장 비슷하지않나? 이 회사도 되게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건그렇고 영상 너무 짧지않나여? 좀 길게해도 좋을거같은데ㅠㅠ
30분인데 체감 3분
두 분 모두 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바 그대로 실행하신 게 너무나 멋지다 이거에요
화나 인터뷰 부탁드려요 제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흥미롭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집단으로 뭉치는게 생존을 위한 본능이 아닐런지..
야생에서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격언이 있는것처럼
힙합 생태계에도 개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이 미미하니까.. 나름 뜻맞는 사람들끼리 뭉치는거 아닐지
그건 그렇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쇼미더머니 고딩랩퍼같은게 끝난다면.. 그리고 흔히 말하는 '홍대'로 돌아가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28:02 셋이서 이야기하는 저스디스
예전부터 있었죠 우리나라 고유의 색깔론..?가르기..? 같은 느낌이
학창시절 항상 들었던시기에도
빅딜이나 솔컴,스나이퍼사운드,소울커넥션
오버클래스등 레이블고유의 색깔이 정해져있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들었죠
크루도 그렇고..
더콰이엇님이 말하자는건 이런걸 이제는,
이제는 깨버려야지 다양한 신인MC들이나
프로듀서등을 다같이 받아들이고
그러면 더 좋은 음악,더 재미있는것들이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을하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드네요,,
뭔가 예전생각이 많이드는 회인거같아
좋네요
딥플, 팔로, 더콰... 보다보니 나도 참 오래 봐왔고 내 나이가 벌써... 이런 생각이 들어버리네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이 참 좋네요 씬에 오래 몸 담고 있는 현역이자 레이블 수장으로서 힙합씬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느껴지는 질문이고 그에 대한 피엔큐의 답변 역시 그 생각을 함께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제가 VMC팬이라서 그런지 후반의 레이블 얘기들이 인상에 깊게 남네요. 저도 VMC하면 생각나는 그 팀같은 이미지를 좋아하면서도 VMC가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거든요. 보는 사람도 많은 생각이 드는 인터뷰였습니다.
22:34 캐릭터라이징 했잖아요? 가 맞는거 같습니다 편집팀 수고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스트가 패널에게 질문을 짜내는 방송
아 근데 세분다 존경드립니다. 꼭 다시 홍대로 돌아가요. 솔컴공연도장찍을때의 설렘으로
하..솔컴공연장에서 still a team듣고 울었던기억이..ㅠ
팔로알토 목소리 진짜 좋다
좋은 동영상입니다.
더콰이엇은 진짜 말 너무 잘한다 역시는 역시 역시야~~
다음에 박재범 스윙스 까지해서 5명이서 하면 대박일꺼같아요 vmc 일리네어 하이라이트 저스트뮤직 AOMG
스윙스 ㅋㅋㅋㅋ말 겁나많을듯ㅋㅋ
일단 촬영 끝나고 돈까스는 기본 코스
스윙스는 아직도 자기의 열등감을 못이겨내서 분위기를 불편하게하는 타입임
@@gregory5444 최근 영상보면 화를 죽일땐 죽일 줄 아는 사람인듯ㅇㅇ
Harry LEE ㅇㅇ나도 최근에 베테랑 한거 보니깐 스윙스 이제 진짜 성숙하고 멋있어졌더라. 9개월전의 내가 한말을 쪽팔리게 만들어버림.
미래에서 왔습니다. 시즌 22까지 정주행하고 다시 처음부터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허네요
콰형이 진짜 흐름을 잘 읽으시네
이런 깊은 이야기를 들을수있다는게 정말 영광입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콰형 존잘이다
역시 더콰이엇 사업가마인드 스티브잡스같다
👍
힙합을 떠나서 그 자체로 존경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되는 주제다 힙합이고 스웩이고 다 좋은데 전쟁에서 싸워준 사람이 있었기에 현재가 존재하듯 모든 움직임에는 희생이 따르는 거고 감사할줄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