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현실적으로 명쾌한 조언입니다. 저도 후배시절엔 꼰대 선배한테 당한게 많아 선배가 되면 절대 꼰대가 되지 않겠다 힘으로 누르지 않겠다 마음 먹고 상사보다 후배들한테 잘 하려 노력했습니다. 저렇게 저 무시하던 후배는 어떻게든 제 편으로 만들려고 더더 따뜻하게 대했어요. (술은 시간뺏는거 같아서) 점심 커피 사주고, 제가 가진 지식 기술도 퍼줬는데 저한테 빼먹을 타이밍에만 풀어지는 척 단물 다 빼먹었다 싶으면 다시 저를 무시하더군요. 좋게 생각한 후배마저도 뒤에선 다른 마음이었다는게 충격적이었고요. 이런일을 선배가 되어 직접 겪어보니 상사한테 당했던 거 보다 훨씬 데미지가 큽니다 ㅠ 이런 일로 요즘 자존감이 바닥이라 심리 관련 영상을 찾아보니 대부분의 심리 전문가 분들 조언은 더 넓게 생각하기 또는 가볍게 흘려버리기 류의 답변이었는데 솔직히 보살 또는 돌아이가 아닌 이상 현실에서 적용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나 현실적인 답변인 듯 합니다 ㅠㅠ 역시나 파워게임은 피할수 없는거군요. 저도 한때 누구보다 따뜻한 선배가 되고 싶었는데 ㅠ 그것은 제가 힘이 있어야 가능한거였습니다 ㅜㅜ 현실과 상황은 너무 냉혹하네요..
선후배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벽이 분명 있어야함. 어짜피 회사란 조직은 경쟁이 필수고 절대적인 빽이 있지 않은 이상 누가 살아남는지의 생존 문제이기에.. 아무리 나와 잘 맞는 후배라 하더라도 나를 어렵게 생각하는 암묵적인 선이 있어야함. 회사에서 예쁜관계? 현실에 없음.
사람에게 무작정 진심으로 잘 대하는 사람들이 때론 미성숙한 인간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하죠. 그래서 사람 봐가면서 잘해줘야 되는 것 같아요. 사기꾼인지 양아치는 아닌지, 충분히 그의 본성을 살펴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잘해주고 굳이 이런 애랑 친해질 필요 있나라는 생각들면 최대한 날씨얘기만 하는 겁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추느냐의 싸움 같기도 합니다. 인성적으로 매우 부족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지 않는게 인생이 행복해지는 방법 같아요. 좋은 사람을 곁에 많이 두는 것보다 좋지 않은 사람을 피해가는게 행복하게 사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하시는 분도 많은 사람을 경험하면서 점차 나아지시겠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잘남을 느끼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해요. 사람 가려가면서 자기만 똑똑한줄 아는데 결국은 다 알아요 오래 걸릴지라도요. 상처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보면 데어보고 가까이 지내지 않는게 나한테 도움이 되어요. 인성이 별로인 사람이 나를 거르는게 아니고 내가 먼저 거르는거죠. 내가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상대가 모르면 그 사람이 복을 차는거예요. 마음 너무 쓰지마세요
초반부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면 후배가 회사 업무에 익숙해지면 만만하게 대하는 경우가 생기면 더 속상해요.그렇다고 적 처럼 대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후배가 나한테 하는 만큼 대해주면서 내 업무에 집중하는것이 좋습니다.지켜보고 나랑 맞는 사람이다 싶으면 그때는 좀 더 가까이 지낼수도 있고 상황에 따르죠.
너무 잘해줄 필요가 없겠구나 싶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당연한 걸로 생각한다는 걸 혹은 만만하다고 착각할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힘쓰는 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말씀과 직접적인 조언은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봐서 해야한다는 것도 공감됩니다.
후배나 선배나 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후배가 기어오른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후배의 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경험해보니 인성이 괜찮은 후배는 알아서 예의를 지켜주고, 인정이 별로인 후배는 잘해주는 것을 만만하게 굴더군요 기어오른다 싶으면 일단 후배에게 그런 태도 잘못됐다고 말하면 되구요 그리고 사적인 얘기는 절대 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면 됩니다
제가 느낀 건 그런 사람들은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은연 중에 안좋게 생각하더라고요. 저희 회사같은 경우는 중간 책임자들이 성격이 좋고, 어린 편이라 그런지 후배들이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제일 윗상사들이 보기에도 별로여서 그런지 오히려 그런 후배들한테는 잘해줘야 그 사람의 본성이 빨리나와 제일 윗상사한테 쫓겨나더라요. 전 오히려 그런 사람들한테 더 잘해줍니다. 그렇게 해도 나쁠게 없는게 저는 좋은 이미지가 되는거고, 그런 사람은 더 안좋은 사람이 될뿐... 그냥 굳이 복수라 할 것은 그 후배한테 조언을 해주지 마세요. 너 이렇게 하면 상사들이 싫어한다 등등 그냥 냅둬요... 이 영상 이 글 보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평정심만 잘 유지하세용
내가 이문제로 몇달을 속썩이고 고민해서 적어본다. 직장후배의 태도와 말투가 예의없다고 느껴지고 그게 계속되면 그건 당신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진짜 예의없어서 그런거임. 이럴때는 반드시 힘으로 눌러줘야됨. 대게 그런 후배들은 자기객관화가 안되서 자기 약점이 뭔지 잘 파악을 못하고 강점만 인지해서 덤벼오는데, 우선 직책의 권리를 이용해서 압박하고 눌러주고 소위 1:1면담으로 박살내버려야함. 대게 이런 얘들은 권력관계를 재확인 시켜줘야 태도 칼같이 바뀜. 정리하자면 1.권력관계 재확인시키기 2.압박하고 약점 인지시키기 3.임전무퇴. 칼뽑으면 목잘라버릴 각오로 부숴야됌. 왜냐면 상사에게 건방지다는건 상대도 칼을 뽑앗다는 뜻이니까.
넋 놓고 있다가 후배가 상사들 구워 삶아서 나를 까는 일까지 와 버렸습니다. 이제와서 파워게임 하고 싶어도 이미 제편이 없네요... 너무 억울 하고 슬픕니다... 잘해줬더니 이제 호구로 보고 팀장이란 사람은 담당 선임이 능력이 부족해 그런일이 일어난다 라고 하고... 그자식은 일도 못하고 신입 들에게 막하고 윗사람도 우습게 보는데 로비 하나는 잘했네요... 저는 무쇠뿔처럼 열씨미 했지만 패배를 맛보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게 따낸 자리라 애착이 많이 가는데... 요즘은 자살충동도 느낍니다... 제 처자식 때문에 버티고 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저에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영상이네요...
상사분께 티타임 요청하시고 면담하시면서 솔직하게 다 말씀하세요, 위에도 다른분이 쓰셨지만, 먹힙니다. 면담을요청한다는것 자체가 단순한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상사에게도 각인시킬수있는 기회 및 그를통해 상사는 그 직원의 태도에 대해 더 예의주시할꺼예요. 그 부하직원이 서서히 사람들에게 정치를한것처럼 님도 서서히 다시 돌려놓으시면됩니다. 힘내세요.
마지막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가 되네요 이 동영상 들어오신 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라 그런 고민들을 하고 이 동영상 보러들어오신거에요 착하게 유하게 살자가 모토였는데 아래 직원이 들어오고 내가 실수할때마다 말없이 고쳐주고 친절해 대해주다보니 돌아오는건 무시였어요 너무 화가나서 앞에 대고 뭐라했더니 주변사람들은 오히려 저를 보고 어려운것도 아닌데 쟤 왜저래 하더라구요 이번 계기로 직장생활 배웠구요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키워야겠어요
내 선배보다는 더 좋은 선배가 되려고 했는데 그 후배는 경쟁상대로 여겨서 실망하고 내게 문제가 있나 고민 했습니다.. 그건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하시니 맘이 편해집니다.. 어찌 보면 후배는 선배를 존중해야한다는 생각도 제 욕심인 듯 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그냥 쿨하게 경쟁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후배든 선배든 누가 되든간에 건방떨면 잘해주지맙시다 저도 경험해봤고 저두 특정한사람 웬만하면 잘해줄려고 했다가 그 사람이 건방떨고 무시하면 이후엔 저도 그사람 잘해주지 않습니다. 진짜 제 앞에서 건방떠는 인간들 너무 많아 엄청 기분나빴고 이후 그사람한테 절대 좋은일 있어도 축하인사도 안하고 있거든요 그런 건방떨고 꼰대같은 인간들에게 절대 잘해주지 맙시다
저같은 경우 이직을 하면서 1달 먼저 들어왔지만 직급이 저보다 낮은 직원이 있었죠. 저는 같은 업무를 하는 입장이라 잘 대해주었는데 사연과 똑같이 저를 만만히 보고 행동 하더라구요. 이직한지 2달 안되서 퇴사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업무를 할때 사적 감정은 넣지 않고 있습니다. 잘 대해줘봤자 저한테 돌아오는 건 배은망덕한 행동 뿐이더라구요. 그리고 되게 웃긴건 그러한 상황을 오히려 더욱 부채질하는 사람이 상사였어요. 사내정치질을 독려하는 상사와 그걸 동조하는 부하직원과 함께 있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와버리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상대가 무시하면 똑같이 무시해. 없는 사람 취급하면 그쪽도 없는 사람 취급하고 원래 하는 만큼 되돌려주는거임. 그리고 퇴사는 내가 계획되어 있으면 하는거지. 절대 도피성으로 하지 말 것. 아니면 퇴사하기전에 제대로 조지고 나갈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것도 나쁘지 않고(다만 업계가 좁아서 소문나는건 각오해야하는 부분)
1년간 이런 문제로 속않이로 힘들어했는데요. 한팀으로 같이 일하면서 나에게 나쁜 편견을 갖고..그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그룹의 핵심멤버이면 사실 당신이 무슨 성인군자 행동을 해도 그 사람은 당신이 재수처럼 보인다는 걸 전 배운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주진 않지만. 이유없이 미움받는 건 분명 괴로운 일이예요. 그래서 이 분 말씀처럼 그 사람의 면모를 다 알기전에는 거리를 두어야 하고..초기 공격이 들어올 때 개박살을 내는 것..그것이 제가 배운 교훈입니다. 그래서 올해 파트너 후배는 지금부터 스텝을 준비중입니다.^^
드럽고 아니꼬와도 내가 모시는 팀장이나 본부장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후배들 끌어줘봐야 결국 돌아오는건 지들 잘나면 잘난데로 언제 그랬냐는 듯 기어 오를려 하드라구요. 한번은 다른팀에서 반강제로 그만 두게되는 후배녀석 내가 책임지겠다고 끌고 왔는데 경력 쌓고 바로 나가더라구요. 오랜만에 연락했더니 남보다 더하드만요. 맛점 하세요~ 하고 더 이상 대화가 진전이 안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요몇일 둘뿐인 팀원이 저를 무시하는 말들을 하고다니고 또 그런말을 저에게 서슴없이 했던 몇일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맘이 힘들어서 내가 팀을 이끌 능력이 없는사람인가보다했어요 잡무시키지않게하고싶었고 퇴근시간맞춰주고싶었고 좀더 경험시켜주고싶었고 조금이라도 편한곳에 있게해주고싶었던 맘이 내가 일하기싫어하고 무능력하고 호구팀장이 되버린지몰랐어요 그래서 그냥 퇴사하려고 했는데... 이거보니 위로가되긴해요 감사합니다ㅜ
저한테만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인사하시는 분이 계셔서 제가 존경하는 윤대현교수님 영상을 찾아서 다시봅니다~~~ 기분이 상당히 나빴거든요. 내가 뭘 잘못했나? 왜 날 무시하지? 좋게지내는 능력이 나한테 없나? 교수님말씀하신거같이 마음반응이 그렇게 이어지더라구요. 영상본 후 결론은 그사람 그릇이 그정도일뿐. 나도 그정도 수준으로 인사하리라. 혼자 방끗거리며 마음상해하지말고. 잘지낼만한 사람들과 잘지내자.로 결론내렸습니다 마음이 한결 편해요. 주려고 하는 저는 좋은사람인건 변함없고, 이 관계안에서 제 스스로를 깎아내리지않기로 결정합니다^^
저도 선임에게 당한게 많아서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정말 단 한 번도 후임에게 화를 내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모를 수 있고 사람이니까 실수도 하는거지. 하고 원인파악, 재발방지에 힘썼죠. 근데 그것도 사람 가려가며 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평소엔 불러도 맛있게 씹어먹다가 자기 필요할 때만 웃으면서 질문하고. 답변이 자기가 이해하기 좀 어려워서 짜증난다 싶으면 제가 말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딴짓하고ㅋ. 저는 제 태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지켜봤습니다. 이젠 간 보면서 반말까지 하고 표정관리도 안 하고 대놓고 비웃네요. 그거 보고 어? 선 넘네? 너가 그런식으로 하면 너만 손해야.😊 라고 생각하고 일을 최소한만 가르쳐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런 친구들은 주변 사람들도 다 눈에 훤히 보여서 말 안 해도 알고 있어요. 본인은 여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다 보이죠...ㅋ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업무능력도 아직 부족하면서 상황판단 잘못하고 자기편을 스스로 걷어차면 결국 도태되는거죠ㅎㅎ 어떻게든 관계 개선해보고자 반년 넘게 맘고생 하다가 내린 결론입니다.😊 이젠 제 소중한 에너지 낭비해가며 그 친구의 약점 알려주고 피드백하고 십년의 정수가 담긴 꿀팁들 알려주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필요할 때만 자판기 커피 뽑아먹듯 내놔라 식인 후임에게 굳이 그렇게 공들이고싶지 않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웃어주면서 조금씩 그 친구에게서 멀어지고 있답니다. 제 양심상 괴롭히고 싶진 않으니 들이는 노력을 줄이려고요. 필요한 최소한만 해주려고 합니다.😅
이번 편은.. 살면서 부딪히는 관계 중..참 이렇다 할 명확한 답을 내기 어렵다..라는게 저분 표정이나 말의 흐름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무거웠던 마음이 엄청 가벼워졌다..라고는 못느끼는 성장문답편이었습니다. 그만큼..어려울수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나도 상대방 후배처럼 똑같이 대해주면 되지..라는 답변도 종종 보이던데..그건 멘탈 강한편이신 분들이 편하게 쓰는 방법이구요. 맘 약하신 분들은..그런게 힘들기 때문에 이런곳에 들어와서 영상 보시는걸거예요. 인간은 늘 갈등과 힘듦속에 사네요.
무시(경멸)받는 선임 특징 1. 저조한 업무능력 - 위에서 떨어지는 일만 함 - 새로운것에 대한 거부감 및 적응 불가능 - 업무스킬 개발의지 제로 2. 조직충성 강요 - 야근(비공식) 분위기 조장 - 나때는말이야~,다른데 가봤자 똑같다~ 등 시전 - 본인은 다른데 가서 현 대우 기대하기 힘들기때문 3. 기존업무에 쓸데없는 일 추가하기 - 만들면 한번보고 다신안볼 종이문서,보고서 제작 4. 자기의견 억지로 끼워넣기 - 남의자료에 쓸데없는 의견 추가 - 특히 윗선 등 3자가 보고있을 때 5. 보여주기식 일만 열심히하기 - 사장,임원이 보고있을 때 큰~ 목소리로 어필하기 - 예 / 사무실 청소시간, 회식, 전임직원 공동작업 등 6. 책임회피 - 사원대표 보단 임원진의 개가 마음편함 -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불만사항 차단에 힘씀 - 대신 영양가없는 회사 뒷담화로 풀어주려 시도함 7. 아랫사람 등쳐먹기 - 쉬운일은 자기가, 번거로운일은 니가 - 하나부터 열까지 업무지원 요청 - 후임이 한 작업은 모두 내 업적에 포함
님 글 읽어보니 이제 한국직장문화도 미국문화를 많이 따라 가는 것 같네요...특히 마지막 문장 "나머지는 동급이라고.."... 어찌보면 세대차이고 어찌보면 수평구조로 가는 과도기의 부작용일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못 본척 못 들은 척 넘어가고 내 일만이라고 똑부러지게 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나을수도 있겠지요 ㅎㅎ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갑니다. 선배님들 사이에서 많이 혼나고 힘들게 지내다가 후배가 생겨서 잘해주고 싶고 좋았는데, 어느 친구들과는 그게 안되더군요. 힘으로도 눌러보고 잘해주기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마음의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텐데, 왜 기대를 하게되는지 답답합니다. 그냥 인사만하고 사적인 대화는 하지않는 사이로 지내려구요..
우와 진짜 내가 무능력한가.. 무능력한 것 보여주기 싫어서 일부러 얘기 안 해요.. 근데 오늘 선임한테 속 끓이던거 쫘악 다 하소연해서 털어놨는데, 다 말하고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악질적이고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저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우울해지네요..좋은 일만 하고 살아가기도 힘든 이 세상에, 오늘 남의 험담을 양과 질적으로 너무 많이 쏟아내서, 착하게 살고 싶은 제 노력과는 너무 다른 상황이 돼서 더욱 힘들고 우울합니다...
개인의 대한 배려와 존중의 수준높아지며 역으로 그런 배려와 존중들이.. 먼저 손내미는 상사는 오지랖이고 더가르쳐주려는것은 오바가 되어 이제는 먼저 요청하지않는이상 말하지않는것이 현명하고 진중한사람이되는 분위기가되버렸다. 좋게말하면 서구화되는거고 나쁘게보면 정없음.. 더이상 정정 운운하며 본인의 오지랖과 오버를 포장할수없는듯
한사발의 밥으로는 은혜를 베풀수 있지만 열말의 쌀로는 원한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로는 이런거 있어요. 어느 부자가 하루는 집에 돌아오는데 집 문앞에 있는 거지한테 만원 줬답니다. 거지는 너무 좋아서 몇번이고 고개를 땅에 박으며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이튿날 부자는 또 그 거지를 보고 돈을 만원 주었습니다. 거지는 또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그 다음 날 또 그다음 날 매일이다 싶이 거지는 부자집네 와서 매일 만원씩 꼬박꼬박 받아갔습니다. 근데 어느 하루는 부자가 돈을 안주었답니다. 거지는 왜 돈을 안주냐고 물었습니다. 부자는 오늘 현금을 다 써서 마지막 만원짜리로 택시타고 왔다고 거지한테 말했습니다. 그러자 거지가 버럭 화를 내며 < 네가 감히 내 돈으로 택시타고 와 ?!> 하고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1년이 지난 후, 크리스천인 저는 자기전 이불킥하고 분내다가 날을 새기도 하고 고민과 기도를 엄청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은 그 사람을 용서하게 해달라고 필사적으로 기도하는 것과, 가만히 있다가 눈뜨고 코베이는 것보다는 그 사람 외의 긍정적인 관계에 애를 쓰라는 것. 이런 마음을 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저는 이직한 직장에 직책을 달고 입사를 했는데요~ 먼저 입사한 후배가 저랑 2살 차이나는데 사회 생활한 경력으로 따지면 1년차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상사인데 팀장님이라고 안부르고 동기 부르듯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번은 참았다가 따로 불러내서 호칭 잘 불러달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도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내려놓고 그 후배가 인간관계를 잘 못하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선(?)넘는 직장상사 앞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갑질 대처법 [오은영의 버킷리스트]](/img/n.gif)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명쾌한 조언입니다.
저도 후배시절엔 꼰대 선배한테 당한게 많아 선배가 되면 절대 꼰대가 되지 않겠다 힘으로 누르지 않겠다 마음 먹고 상사보다 후배들한테 잘 하려 노력했습니다. 저렇게 저 무시하던 후배는 어떻게든 제 편으로 만들려고 더더 따뜻하게 대했어요. (술은 시간뺏는거 같아서) 점심 커피 사주고, 제가 가진 지식 기술도 퍼줬는데 저한테 빼먹을 타이밍에만 풀어지는 척 단물 다 빼먹었다 싶으면 다시 저를 무시하더군요. 좋게 생각한 후배마저도 뒤에선 다른 마음이었다는게 충격적이었고요.
이런일을 선배가 되어 직접 겪어보니 상사한테 당했던 거 보다 훨씬 데미지가 큽니다 ㅠ 이런 일로 요즘 자존감이 바닥이라 심리 관련 영상을 찾아보니 대부분의 심리 전문가 분들 조언은 더 넓게 생각하기 또는 가볍게 흘려버리기 류의 답변이었는데 솔직히 보살 또는 돌아이가 아닌 이상 현실에서 적용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말씀이 너무나 현실적인 답변인 듯 합니다 ㅠㅠ 역시나 파워게임은 피할수 없는거군요.
저도 한때 누구보다 따뜻한 선배가 되고 싶었는데 ㅠ 그것은 제가 힘이 있어야 가능한거였습니다 ㅜㅜ 현실과 상황은 너무 냉혹하네요..
어느직장 다니시나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하고 내 약점을 먼저 말하지 마시고.... 상대에 따라 강약 조절을 하는게 좋겠지요....직장에서 인간관계에서 큰 기대는 금물인것 같더라구요 ...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
소시오패스
후배된입장으로서 진짜 ㅠㅠ 좋은 선배님 같은데 왜 후배가 그정도밖에 못하는지 참 안타깝네요
선후배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벽이 분명 있어야함. 어짜피 회사란 조직은 경쟁이 필수고 절대적인 빽이 있지 않은 이상 누가 살아남는지의 생존 문제이기에.. 아무리 나와 잘 맞는 후배라 하더라도 나를 어렵게 생각하는 암묵적인 선이 있어야함. 회사에서 예쁜관계? 현실에 없음.
예의없는 후배는 멍청한 후배가 맞는 것 같아요. 전 왜 별거 안했는데 괜찮은 선배들이 날 끌어주고 여기저기 추천해 줄까 의문이었는데 중간관리자되고 예의 밥말아 먹은 후배 몇놈 만나고 나니 바로 이해가 됐어요. 저도 착하고 일 잘하는 후배들만 챙겨주고 끌어줄 생각입니다.
사람에게 무작정 진심으로 잘 대하는 사람들이 때론 미성숙한 인간에게 뒤통수를 맞기도 하죠. 그래서 사람 봐가면서 잘해줘야 되는 것 같아요. 사기꾼인지 양아치는 아닌지, 충분히 그의 본성을 살펴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잘해주고 굳이 이런 애랑 친해질 필요 있나라는 생각들면 최대한 날씨얘기만 하는 겁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추느냐의 싸움 같기도 합니다. 인성적으로 매우 부족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지 않는게 인생이 행복해지는 방법 같아요. 좋은 사람을 곁에 많이 두는 것보다 좋지 않은 사람을 피해가는게 행복하게 사는 방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하시는 분도 많은 사람을 경험하면서 점차 나아지시겠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착하고 만만하다고 선배 무시하는 것들은
아주 질 나쁜 인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의 원인을 착한 선배에게서 찾을게 아니라
그 기본도 안된 후배 인간들을 탓하고 벌해야합니다.
윗상사가.. 그런 성향의 직원을 먼저 알아채고 중재를 하던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방향을 잡고 이끌어줘야는데..
그 약은 직원이 달라 붙어 아부아첨을 떨면 눈감고귀막고 모른체 하는...... .
빙고!!! 또는 그와 아울러 매니져에게
말하는 방법도 있지요 후 후 후 ㅎㅎ
알고도 모르척하는 상사가 대부분입니다ㆍ그들도 살아남을 생각뿐이더라구요
다른 사람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잘남을 느끼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해요.
사람 가려가면서 자기만 똑똑한줄 아는데
결국은 다 알아요 오래 걸릴지라도요.
상처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보면 데어보고
가까이 지내지 않는게 나한테 도움이 되어요. 인성이 별로인 사람이 나를 거르는게 아니고 내가 먼저 거르는거죠.
내가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상대가 모르면
그 사람이 복을 차는거예요. 마음 너무 쓰지마세요
현답이네요.
그런거였군요..
이게답
초반부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면 후배가 회사 업무에 익숙해지면 만만하게 대하는 경우가 생기면 더 속상해요.그렇다고 적 처럼 대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후배가 나한테 하는 만큼 대해주면서 내 업무에 집중하는것이 좋습니다.지켜보고 나랑 맞는 사람이다 싶으면 그때는 좀 더 가까이 지낼수도 있고 상황에 따르죠.
너무 잘해줄 필요가 없겠구나 싶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당연한 걸로 생각한다는 걸 혹은 만만하다고 착각할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힘쓰는 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말씀과 직접적인 조언은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봐서 해야한다는 것도 공감됩니다.
배려해주면 본인들 권리라 생각하고
맘약해서 가만있으면 지가 잘난줄알고
진짜 기센사람도 아닌 저는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저런사람들 언젠가 본인이 뿌린대로 거둘거라 믿습니다
지켜볼꺼예요
얼마나 남한테 상처주면서 살아온 삶이 잘되는지 ㅅㄱㅅㅇ
후배나 선배나 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후배가 기어오른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후배의 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경험해보니 인성이 괜찮은 후배는 알아서 예의를 지켜주고, 인정이 별로인 후배는 잘해주는 것을 만만하게 굴더군요
기어오른다 싶으면 일단 후배에게 그런 태도 잘못됐다고 말하면 되구요
그리고 사적인 얘기는 절대 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면 됩니다
그런태도가 잘못됐다고 얘기할 필요도 없을것같아요..
제가 느낀 건 그런 사람들은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은연 중에 안좋게 생각하더라고요. 저희 회사같은 경우는 중간 책임자들이 성격이 좋고, 어린 편이라 그런지 후배들이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제일 윗상사들이 보기에도 별로여서 그런지 오히려 그런 후배들한테는 잘해줘야 그 사람의 본성이 빨리나와 제일 윗상사한테 쫓겨나더라요. 전 오히려 그런 사람들한테 더 잘해줍니다. 그렇게 해도 나쁠게 없는게 저는 좋은 이미지가 되는거고, 그런 사람은 더 안좋은 사람이 될뿐... 그냥 굳이 복수라 할 것은 그 후배한테 조언을 해주지 마세요. 너 이렇게 하면 상사들이 싫어한다 등등 그냥 냅둬요... 이 영상 이 글 보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평정심만 잘 유지하세용
내가 이문제로 몇달을 속썩이고 고민해서 적어본다. 직장후배의 태도와 말투가 예의없다고 느껴지고 그게 계속되면 그건 당신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진짜 예의없어서 그런거임. 이럴때는 반드시 힘으로 눌러줘야됨. 대게 그런 후배들은 자기객관화가 안되서 자기 약점이 뭔지 잘 파악을 못하고 강점만 인지해서 덤벼오는데, 우선 직책의 권리를 이용해서 압박하고 눌러주고 소위 1:1면담으로 박살내버려야함. 대게 이런 얘들은 권력관계를 재확인 시켜줘야 태도 칼같이 바뀜. 정리하자면 1.권력관계 재확인시키기 2.압박하고 약점 인지시키기 3.임전무퇴. 칼뽑으면 목잘라버릴 각오로 부숴야됌. 왜냐면 상사에게 건방지다는건 상대도 칼을 뽑앗다는 뜻이니까.
Jazzy 945 정말 동감합니다
1. 권력관계 재확인시키기 2. 압박하고 약점인지시키기 3. 임전무퇴....칼 뽑으면 목잘라버릴.정도.
감사합니다~요고 말끝마다 대리님이 이것만 시켰는데요라고 토다는 후배님한테 써먹어야겠어요^^
Jazzy 945 맞아요 쉬쉬하고 넘어가면 짓밟히게 되있습니다.
Jazzy 945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더는 모른 척하기, 속으로 혼자 상처 받으면서 맞춰주기 그만해야겠네요.
님네 회사는 이게 가능한가봐요 저희는 겉으론 수평문화라 (실제론 상명하복 조직) 그랬다가는 제가 기업윤리팀에 신고당해요
결국 생각깊고 마음약한사람들은 맘편히 사는사람들에비해 상처를 많이받게되는게..참 현실적으로 슬프군요 😂
그걸 아픔으로만 가져가지 않고 성장의 기회로 보면, 더 큰 그릇이 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인거죠 ^^
근데 잘 생각해봐요 맘편히사는사람별로없답니다 내눈에만 날함부로대하니 맘편히산다라고 보일뿐이지요. 괜히 세보이는 제시가 라스같은데나와서 상처많이받는다 이런거 괜히하는말아닙니다 그사람들도 다받아요
@@rolleiholic 그쵸 님 말씀도 맞아요.. 근데 확실히 상처의 크기, 후유증을 놓고봤을때 마음 여리고 성격자체가 착한(약한) 분들은 더 심하게 받는건 맞는거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용)
E유월 동감입니다
넋 놓고 있다가 후배가 상사들 구워 삶아서 나를 까는 일까지 와 버렸습니다. 이제와서 파워게임 하고 싶어도 이미 제편이 없네요... 너무 억울 하고 슬픕니다... 잘해줬더니 이제 호구로 보고 팀장이란 사람은 담당 선임이 능력이 부족해 그런일이 일어난다 라고 하고... 그자식은 일도 못하고 신입 들에게 막하고 윗사람도 우습게 보는데 로비 하나는 잘했네요... 저는 무쇠뿔처럼 열씨미 했지만 패배를 맛보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게 따낸 자리라 애착이 많이 가는데... 요즘은 자살충동도 느낍니다... 제 처자식 때문에 버티고 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저에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영상이네요...
위에다 솔직하게 사실을 알리세요.. 잘 먹힙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세요.
힘내세요 잘 해결될꺼에요 힘내세요.
주로 몇살한테 당하신것인가요?
상사분께 티타임 요청하시고 면담하시면서 솔직하게 다 말씀하세요, 위에도 다른분이 쓰셨지만, 먹힙니다. 면담을요청한다는것 자체가 단순한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상사에게도 각인시킬수있는 기회 및 그를통해 상사는 그 직원의 태도에 대해 더 예의주시할꺼예요. 그 부하직원이 서서히 사람들에게 정치를한것처럼 님도 서서히 다시 돌려놓으시면됩니다. 힘내세요.
정법강의 한번 들어 보세요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힘내세요
마지막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가 되네요
이 동영상 들어오신 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라 그런 고민들을 하고 이 동영상 보러들어오신거에요
착하게 유하게 살자가 모토였는데 아래 직원이 들어오고 내가 실수할때마다 말없이 고쳐주고 친절해 대해주다보니 돌아오는건 무시였어요
너무 화가나서 앞에 대고 뭐라했더니 주변사람들은 오히려 저를 보고 어려운것도 아닌데 쟤 왜저래 하더라구요
이번 계기로 직장생활 배웠구요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키워야겠어요
저랑똑같,,헐 실수하면 상처받을까봐돌려말하고했는데 후배는 하나걸렸다이런식으로나오더라구요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후배가 있는 반면에 제 마음에서 지우고픈 후배도 있죠.
적정거리를 유지하라.. 참 맞는 말이네요.
이분얼굴 자체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네요 ..
인정
인상과 여유로운 태도가 느껴짐
저런사람이 화내면 개무서움
내 선배보다는 더 좋은 선배가 되려고 했는데 그 후배는 경쟁상대로 여겨서 실망하고 내게 문제가 있나 고민 했습니다.. 그건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하시니 맘이 편해집니다.. 어찌 보면 후배는 선배를 존중해야한다는 생각도 제 욕심인 듯 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그냥 쿨하게 경쟁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감정을 배제하고 공과사를 구분해서 상대해야 합니다. 잘 되지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 감정은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잘 해줄 필요 하나도 없음 어차피 마음에 없는 후배는 잘해줘도 무소용입니다.
후배든 선배든 누가 되든간에 건방떨면 잘해주지맙시다 저도 경험해봤고 저두 특정한사람 웬만하면 잘해줄려고 했다가 그 사람이 건방떨고 무시하면 이후엔 저도 그사람 잘해주지 않습니다. 진짜 제 앞에서 건방떠는 인간들 너무 많아 엄청 기분나빴고 이후 그사람한테 절대 좋은일 있어도 축하인사도 안하고 있거든요 그런 건방떨고 꼰대같은 인간들에게 절대 잘해주지 맙시다
저같은 경우 이직을 하면서 1달 먼저 들어왔지만 직급이 저보다 낮은 직원이 있었죠. 저는 같은 업무를 하는 입장이라 잘 대해주었는데 사연과 똑같이 저를 만만히 보고 행동 하더라구요. 이직한지 2달 안되서 퇴사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업무를 할때 사적 감정은 넣지 않고 있습니다. 잘 대해줘봤자 저한테 돌아오는 건 배은망덕한 행동 뿐이더라구요. 그리고 되게 웃긴건 그러한 상황을 오히려 더욱 부채질하는 사람이 상사였어요. 사내정치질을 독려하는 상사와 그걸 동조하는 부하직원과 함께 있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와버리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요즘 보면 상사나 팀장 능력 무능력하고 무관합니다. 신입들이 보통이아니라 자기들끼리 파벌에 윗사람을 컨트럴하려해요. 선을타고 무례하기 짝이없구요.
결국 상사들도 거리두고 인사만하고 지냅니다.
진짜 이분 얘기가 팩트네요.
MZ년들 조심하셔야함 오냐오냐 우리 58세대가 키우는 바람에
상대가 무시하면 똑같이 무시해. 없는 사람 취급하면 그쪽도 없는 사람 취급하고
원래 하는 만큼 되돌려주는거임.
그리고 퇴사는 내가 계획되어 있으면 하는거지. 절대 도피성으로 하지 말 것.
아니면 퇴사하기전에 제대로 조지고 나갈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것도 나쁘지 않고(다만 업계가 좁아서 소문나는건 각오해야하는 부분)
1년간 이런 문제로 속않이로 힘들어했는데요. 한팀으로 같이 일하면서 나에게 나쁜 편견을 갖고..그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그룹의 핵심멤버이면 사실 당신이 무슨 성인군자 행동을 해도 그 사람은 당신이 재수처럼 보인다는 걸 전 배운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주진 않지만. 이유없이 미움받는 건 분명 괴로운 일이예요. 그래서 이 분 말씀처럼 그 사람의 면모를 다 알기전에는 거리를 두어야 하고..초기 공격이 들어올 때 개박살을 내는 것..그것이 제가 배운 교훈입니다. 그래서 올해 파트너 후배는 지금부터 스텝을 준비중입니다.^^
초기공격 들어올 때 개박살ㅋㅋㅋ 이거 진리입니다
몰랐네요~이쁘다 이쁘다 하니
본인이 진짜 이쁜줄 알고
머리꼭대기 까지올라간 후배뉸
진짜 겪어보니 후배처럼 무서운게 없다. 목숨걸고 잡아먹으러 온다.
이래서 남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어요~
후배한테 지시한일을 안하면 상사한테 자주 보고 하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인성교육의 부재로 인해 공부잘하는 괴물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끼리의 존중이 아쉬운 사회네요
제가 느기는 거지만
직장에선 형동생 관계 1도 필요 없고
그냠 직장에서 상하 관계로만 유지하고
행동하는게 답인듯요
직장에서 형~ 오빠~ 언니~ 누나~ 이런 호칭 젤 듣기 희한해요;; 전 아무리 제 가족이나 사적으로 아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고 해도 회사 사무실에서는 직책 깍듯하게 붙여 얘기할 듯 해요
+ MissClaire +
이거죠
진짜 무례한사람들 있어요
동료나 후배가 그럴때는 솔직히 참기힘듬ㅎㅎ
기본적인 예의도 없어서 실망하다보면 이게 쉽게 변하지않죠 그냥 무신경하게 대하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몇년지나보니 그런성격은 문제가 있더라구요
드럽고 아니꼬와도 내가 모시는 팀장이나 본부장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후배들 끌어줘봐야 결국 돌아오는건 지들 잘나면 잘난데로 언제 그랬냐는 듯 기어 오를려 하드라구요. 한번은 다른팀에서 반강제로 그만 두게되는 후배녀석 내가 책임지겠다고 끌고 왔는데 경력 쌓고 바로 나가더라구요. 오랜만에 연락했더니 남보다 더하드만요. 맛점 하세요~ 하고 더 이상 대화가 진전이 안되더라구요.
그후배라는 사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요~?
이거는 그 후배 얘기도 들어봐야할듯 ㅋ
@@민님-z1c 80년생
@@메롱이-q2o 들어서 뭐 합니까
서로가 업무 중 기분나쁜게 있다해도
당초 본질 자체를 잊은자의 말을 듣는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나요.
감사합니다 요몇일 둘뿐인 팀원이 저를 무시하는 말들을 하고다니고 또 그런말을 저에게 서슴없이 했던 몇일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맘이 힘들어서 내가 팀을 이끌 능력이 없는사람인가보다했어요 잡무시키지않게하고싶었고 퇴근시간맞춰주고싶었고 좀더 경험시켜주고싶었고 조금이라도 편한곳에 있게해주고싶었던 맘이 내가 일하기싫어하고 무능력하고 호구팀장이 되버린지몰랐어요 그래서 그냥 퇴사하려고 했는데... 이거보니 위로가되긴해요 감사합니다ㅜ
저한테만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인사하시는 분이 계셔서 제가 존경하는 윤대현교수님 영상을 찾아서 다시봅니다~~~
기분이 상당히 나빴거든요. 내가 뭘 잘못했나? 왜 날 무시하지? 좋게지내는 능력이 나한테 없나? 교수님말씀하신거같이 마음반응이 그렇게 이어지더라구요.
영상본 후 결론은 그사람 그릇이 그정도일뿐. 나도 그정도 수준으로 인사하리라. 혼자 방끗거리며 마음상해하지말고. 잘지낼만한 사람들과 잘지내자.로 결론내렸습니다
마음이 한결 편해요.
주려고 하는 저는 좋은사람인건 변함없고, 이 관계안에서 제 스스로를 깎아내리지않기로 결정합니다^^
"좋은 분이 하는 고민"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몇 개월 동안의 고민이 사라지는 말씀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맞는 말씀 ㅋㅋ 어찌보면 후배가 단순한 스타일임. 이런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면 됨.
후배라고 알고있는 모든 걸 주려했는데 오히려 욕하는 친구들이 있죠. 무지했던..
저도 선임에게 당한게 많아서 나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정말 단 한 번도 후임에게 화를 내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모를 수 있고 사람이니까 실수도 하는거지. 하고 원인파악, 재발방지에 힘썼죠. 근데 그것도 사람 가려가며 해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평소엔 불러도 맛있게 씹어먹다가 자기 필요할 때만 웃으면서 질문하고. 답변이 자기가 이해하기 좀 어려워서 짜증난다 싶으면 제가 말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딴짓하고ㅋ. 저는 제 태도를 유지하면서 계속 지켜봤습니다. 이젠 간 보면서 반말까지 하고 표정관리도 안 하고 대놓고 비웃네요.
그거 보고 어? 선 넘네? 너가 그런식으로 하면 너만 손해야.😊 라고 생각하고 일을 최소한만 가르쳐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런 친구들은 주변 사람들도 다 눈에 훤히 보여서 말 안 해도 알고 있어요. 본인은 여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다 보이죠...ㅋ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업무능력도 아직 부족하면서 상황판단 잘못하고 자기편을 스스로 걷어차면 결국 도태되는거죠ㅎㅎ 어떻게든 관계 개선해보고자 반년 넘게 맘고생 하다가 내린 결론입니다.😊 이젠 제 소중한 에너지 낭비해가며 그 친구의 약점 알려주고 피드백하고 십년의 정수가 담긴 꿀팁들 알려주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필요할 때만 자판기 커피 뽑아먹듯 내놔라 식인 후임에게 굳이 그렇게 공들이고싶지 않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웃어주면서 조금씩 그 친구에게서 멀어지고 있답니다. 제 양심상 괴롭히고 싶진 않으니 들이는 노력을 줄이려고요. 필요한 최소한만 해주려고 합니다.😅
맞습니다. 후배가.. oJT를 해주고 있는 선배에게.. 오히려 "팀장에게 보고는 하신겁니까?" 라고 자기가 윗사람인척 행동 하더군요 ㅎㅎ
와 대박 미친...듣기만 해도 내가 빡치네요
실력도 학력도 경력도 없는 애들이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ㅋㅋ
조언은 소중한사람에게만 하는거다… 가 결론이네요
진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개성이 강한 후배들때문에 중간에 끼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그친구가 손내민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는게 좋은 관계인거 같습니다…
이번 편은..
살면서 부딪히는 관계 중..참 이렇다 할 명확한 답을 내기 어렵다..라는게 저분 표정이나 말의 흐름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무거웠던 마음이 엄청 가벼워졌다..라고는 못느끼는 성장문답편이었습니다.
그만큼..어려울수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나도 상대방 후배처럼 똑같이 대해주면 되지..라는 답변도 종종 보이던데..그건 멘탈 강한편이신 분들이 편하게 쓰는 방법이구요.
맘 약하신 분들은..그런게 힘들기 때문에
이런곳에 들어와서 영상 보시는걸거예요.
인간은 늘 갈등과 힘듦속에 사네요.
무시(경멸)받는 선임 특징
1. 저조한 업무능력
- 위에서 떨어지는 일만 함
- 새로운것에 대한 거부감 및 적응 불가능
- 업무스킬 개발의지 제로
2. 조직충성 강요
- 야근(비공식) 분위기 조장
- 나때는말이야~,다른데 가봤자 똑같다~ 등 시전
- 본인은 다른데 가서 현 대우 기대하기 힘들기때문
3. 기존업무에 쓸데없는 일 추가하기
- 만들면 한번보고 다신안볼 종이문서,보고서 제작
4. 자기의견 억지로 끼워넣기
- 남의자료에 쓸데없는 의견 추가
- 특히 윗선 등 3자가 보고있을 때
5. 보여주기식 일만 열심히하기
- 사장,임원이 보고있을 때 큰~ 목소리로 어필하기
- 예 / 사무실 청소시간, 회식, 전임직원 공동작업 등
6. 책임회피
- 사원대표 보단 임원진의 개가 마음편함
-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불만사항 차단에 힘씀
- 대신 영양가없는 회사 뒷담화로 풀어주려 시도함
7. 아랫사람 등쳐먹기
- 쉬운일은 자기가, 번거로운일은 니가
- 하나부터 열까지 업무지원 요청
- 후임이 한 작업은 모두 내 업적에 포함
남의 자료에 쓸데없는 의견 추가 너무 웃겨요ㅜ ㅋㅋㅋㅋㅋㅋ
전부 아닌데 유치하게 구는 후배는 싸패 맞죠?
아 마지막 좋은분이 하는 고민이라도 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서 오히려 제가 잘못한 것 같구 그랬거든요 ㅠㅠㅠㅠ 행동은 원장님이 해주시는 것 처럼 하고는 있었지만 마음속은 타들어가고 있었답니다 ㅠ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진짜 이 채널에서 저분이 제일 말씀 따뜻하게 하시고 진심으로 상대를 공감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열살 어린 후배가 저한테 반존대를 하면서 응, 응 하고 대답하는 걸 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보복도 못하는 호구라서 어렵네요. 호구면 맘이라도 안 상하면 좋을 텐데...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낫습니다.
와 진짜 이거 짜증나는데
열 살 어린 사람이 이럼 참... 중간에 높힘말 쓰면서 반은 반말 함...하...미침
시벌겈ㅋㅋ
일을 배울사람들이 경쟁상대로 생각하는게웃김~~전 일을 그래서 물어보지않는이상 안 알려줌~~배울의지가없는데 알려주는것도 에너지소비고 열심히 알려준데도 고마워하지도않는세상~~
실컷 일알려주니 자기 배운거없다고 뒤에서 윗분뒷담화하고 업체특성상 상황에따라 달라질수있는데 매번 틀리다고 윗사람 욕하는얘들많이봤구여.막상 업체넘기면 하지도못할것들이 꼴깝이라며~~지업무능력은 생각안하고 지친구는 운이좋아 연봉많이받는데 갔다고 자기도그만둔다는 얘들보면 한심하고 그냥갔음좋겄다.그렇게 돈을쫒아서 움직여봐라.5년지나서 쭈구리되서 일도못배우고 지같은막내만나서 개무시당해봐야 정신차리지.요즘 막내들은 똑똑해서 지가잘보여야할사람한테만 잘보이려고하고 나머지는 동급이라고생각한다며~~그냥 내일만하는게 속편함~
님 글 읽어보니 이제 한국직장문화도 미국문화를 많이 따라 가는 것 같네요...특히 마지막 문장 "나머지는 동급이라고.."... 어찌보면 세대차이고 어찌보면 수평구조로 가는 과도기의 부작용일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못 본척 못 들은 척 넘어가고 내 일만이라고 똑부러지게 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나을수도 있겠지요 ㅎㅎ
와.. 제 얘기 적으신줄 알았어요 공감합니다. 지가 그렇게 잘났으면 그냥 빨리갔으면.. 제발 좀 가.. 어차피 부모도 못고치고 아무도 못고칠듯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만나게 되는 인간관계
경쟁하게 되는 상황..
나와 맞는 동료를 만나는 경우가 쉽지는 않죠
제일 아려운게 사람관계네요
이분이야말로 마음이 따뜻하고 선한 좋은 분이십니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갑니다. 선배님들 사이에서 많이 혼나고 힘들게 지내다가 후배가 생겨서 잘해주고 싶고 좋았는데, 어느 친구들과는 그게 안되더군요. 힘으로도 눌러보고 잘해주기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마음의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텐데, 왜 기대를 하게되는지 답답합니다.
그냥 인사만하고 사적인 대화는 하지않는 사이로 지내려구요..
업무적으로 얽힐땐어떻게하쥬?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두번 말해서 말 안들으면, 그때는 그냥 맘 편해짐. 그때부터는,, 그냥 더이상 봐줄 필요없고, 밑에 세키로 눈치볼 필요도 없으니, 그냥 밀어 붙이면 됨. 퇴사를 하던가, 말을 듣던가 둘중 하나가 됨
제대로 사회생활을 배운 사람이라면 윗사람이 본인 맘에 들던 안들던 감정이 태도가 되는 멍청한 행동은 하지 않죠. 기본적으로 학생도 아닌데 그 정도 기본 소양도 없는 사람들은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상한 사람들은 피하는게 답이더라구요
우와 진짜 내가 무능력한가.. 무능력한 것 보여주기 싫어서 일부러 얘기 안 해요.. 근데 오늘 선임한테 속 끓이던거 쫘악 다 하소연해서 털어놨는데, 다 말하고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악질적이고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저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우울해지네요..좋은 일만 하고 살아가기도 힘든 이 세상에, 오늘 남의 험담을 양과 질적으로 너무 많이 쏟아내서, 착하게 살고 싶은 제 노력과는 너무 다른 상황이 돼서 더욱 힘들고 우울합니다...
잘하신거예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무시 하는 사람이 당신이나 당신 보다 못한
사람을 찾을 때가 있는데 그것이 발등에 불
떨어 졌을때 입니다 지금은 당장은 사지 멀
정하고 지적인 일만 하니 그렇지 만약 불이
라도 나거나 물에 빠져 뒤질 위험에 빠져 있고 하면 저기요 저기요 할 사람들이다
인간관계시 관찰자 입장으로 한동안 지켜보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쓰레기인지 괜찮은 인간인지..좀 관찰하고 대체해야 함~ 이런 불편한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ㅜ
이런 후배는 파워플레이를 연습하게 해주는 후배.
무소의 뿔처럼, 나는 충분히 멋지고 매력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은 공감 능력이 좋고 따뜻한 좋은 사람.
진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조언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인간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어렵다보니 자기혐오로 따르더라구요...너무 슬프네요
우호성을 말씀하시는것 같다..우호성은 높은것보다 낮은게 좋다. 물론 스스로 그런 성격을 만들어야되는거지만..씁슬하네. 착한거랑 겁많은거랑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웃는얼굴로 일관하며 현답을 주시는 분 ~~
힐링 받은 기분이에요! 따뜻하고 이지적인 말씀 새겨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정말 무시한적 없고 속으로는 좋아하고 존경하는데도 저렇게 생각하시는게 아닐까 느낄때면, 우울증 쌔게 오던데...ㅠ
개인의 대한 배려와 존중의 수준높아지며 역으로 그런 배려와 존중들이.. 먼저 손내미는 상사는 오지랖이고 더가르쳐주려는것은 오바가 되어 이제는 먼저 요청하지않는이상 말하지않는것이 현명하고 진중한사람이되는 분위기가되버렸다. 좋게말하면 서구화되는거고 나쁘게보면 정없음.. 더이상 정정 운운하며 본인의 오지랖과 오버를 포장할수없는듯
제 마음이네요. 잘해줘서 손해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차별하세요ㅎㅎ 조금이라도 착하고 말잘듣는 후배는 커피라도 사주고 칭찬하고 싸가지없고 예의없는것들은 그냥 철저하게 아웃오브안중 하면 되요
좋은말씀이지만 한편으로는 씁슬하네요. 경쟁관게에서 꼭 그렇게 해야되나?? 생각이 듭니다. 관계속에서 상처를 받으면 결국엔 그 상처를 내가 위로하고 달래고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3:50 생각의 가지를 복잡하게 뻣어나가지 않기.
5:30 잘해주기 전에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지켜봐라.
이건 모든 관계의 기본인 듯.
6:50 파워게임에서 승리하라.
9:25 질문자는 좋은 사람이다.
정말 저에게 잘해주고 착한 상사님.. 근데 일을 너무 못하는 상사여서.. 제가 일이 더 바쁘지고 업무가 자연스레 저에게 양도되니 점점 무시하게되네요.. 이것도 역으로 스트레스입니다.. 제 성격도 안좋아지고..
저만 고민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니 안심이 되네요. 형제간의 갈등과 경쟁 그리고 질투가 본능 이라는 것도 많은 인사이트를 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사람 멀쩡한 사람만 내주위에 오면 좋겟지만 그렇지는 않죠 ㅎㅎ 말씀하신대로 그사람때문에 내가 성장할수 있는 계기도 되겠군요
다른영상보다 훨씬좋은 솔루션입니다 ^^
오 너무너무 전문적이세요
예쁜 복수..친햇는데 갑자기 적으로...나를 또 연습시키네..마지막 관문..게임..
정말 속시원하게 영상봤습니다.
관계에대해서 영상찍으시거나 강의하시는 소통전문가, 의사, 강사분들 등등 이때까지 본 영상중에 최고입니다.
이론적으로 이타적으로만 자꾸 강의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런거 보면 오히려 더욱 스트레스와 분노감이쌓입니다.
윤대현님의 영상보구 소름끼칠정도로 공감이가고 현실적이고 명쾌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보면 제 일은 별일 아닌거 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회사에 실습생 들어왔는데 자기가봐도 윗사람들한테는 인사하고 저랑 제 직급과 비슷한 분들한테는 인사를 쌩깝니다..
실습생한테 뭘 바래 싶기도하다가.. 실습생이 벌써부터 사람 가린다 생각하니 얄미워죽겠네요.
후배가 지 할일도 제대로 못하는주제에 기어오르면 눌러야지
한사발의 밥으로는 은혜를 베풀수 있지만 열말의 쌀로는 원한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로는 이런거 있어요. 어느 부자가 하루는 집에 돌아오는데 집 문앞에 있는 거지한테 만원 줬답니다. 거지는 너무 좋아서 몇번이고 고개를 땅에 박으며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이튿날 부자는 또 그 거지를 보고 돈을 만원 주었습니다. 거지는 또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그 다음 날 또 그다음 날 매일이다 싶이 거지는 부자집네 와서 매일 만원씩 꼬박꼬박 받아갔습니다. 근데 어느 하루는 부자가 돈을 안주었답니다. 거지는 왜 돈을 안주냐고 물었습니다. 부자는 오늘 현금을 다 써서 마지막 만원짜리로 택시타고 왔다고 거지한테 말했습니다. 그러자 거지가 버럭 화를 내며 < 네가 감히 내 돈으로 택시타고 와 ?!> 하고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나와 케미 맞는 후배 만나기가 10년이나 20년에 한번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이네요. 회사후배는 의지와 무관하게 만난 사람이니 그야말로 복볼복이네요.
1년이 지난 후, 크리스천인 저는 자기전 이불킥하고 분내다가 날을 새기도 하고 고민과 기도를 엄청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은 그 사람을 용서하게 해달라고 필사적으로 기도하는 것과, 가만히 있다가 눈뜨고 코베이는 것보다는 그 사람 외의 긍정적인 관계에 애를 쓰라는 것. 이런 마음을 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선배가 되기 전에 이 영상을 봐서 다행이다. 선배들에게 잘해야지.
와...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선생님이십니다😊
말씀 진짜 잘하신다..
항상 좋은 말씀 잘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나는 잘해주다가 기어오른다 싶으면
열번 참다가 그냥 확 조져버림
잘해준다고 착하다고 착각하는 모지리
들이 있음
고맙습니다. 마음의 위로와 해결의 실마리를 가져갑니다.😂😊😊
오늘 조지겠어
비즈니스에 따뜻함은 버립시다
이놈의 경쟁사회~
그런 사람은 파워게임을 좋아한다. 맞는 말입니다
맘약해서 상사한테는 동네북폭언듣고
후임은치대고무시하고
저같은사람은혼자하는일 해야것어요
그런 인간관계 대응에 기빨리지 않게 업무만하고 종료 철수하며 빠질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보심이,, 먹고는 살아야죠~
+ MissClaire +
@@kimbo-kyoungclairehana599 그런일을찾아야겠어요
와 이걸 이제야보다뇨... 솔직히 이런 상황은 상사 갑질보다도 더 속상하고 힘이 들 것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직한 직장에 직책을 달고 입사를 했는데요~ 먼저 입사한 후배가 저랑 2살 차이나는데 사회 생활한 경력으로 따지면 1년차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상사인데 팀장님이라고 안부르고 동기 부르듯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몇번은 참았다가 따로 불러내서 호칭 잘 불러달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도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내려놓고 그 후배가 인간관계를 잘 못하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2살 차이도 마음 어려운 거 맞죠? 저는 열살 어린 후배가 응, 응, 하면서 저한테 반존대 하는데 돌아버리겠습니다.
그냥 투명인간 취급 하거나 맞무시 하면 되지 뭘
여기 모두 비슷한 어려움이 있는 거죠? 저만 그랬던게 아니죠? 생각은 알고 있는데. 마음이 힘드네요
일단 먼저 베풀어서 상대가 모르면 그건다 적
몇십번 돌려보고 있습니다ㅎㅎ. 아직도 속상한 마음이 없어지지 않네요ㅋ
나도 힘쓰는 부분을 연습할 수 있는 후배라는 말에 긍정적 관점을 가질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다는사람들은 다 착한사람임, 쓰레기같은 후배새끼들때매 왜 잘해주고 아파하는지
들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저한테도 이런 멘토가 있었으면...
그냥 자기일만 하면좋겠음.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하도 요새×× 없는 젊은 애들이 많아서요.. 도움되네요
저도 같은 고민이 있어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봤는데 여기서 최고의 답변을 듣고 갑니다
진짜 제가 최근에 비슷한경험을 겪어서 영상을 보고잇는대요 너무 속상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 얻고 가요
이상하게 설치기 좋아하는 사람중에 꼭 선넘고 건방떠는 것들이 꼭 있더라. 꽤 자주
꼭 이십대만 그런거 아니에요 40대도 위치가 바뀌면 하루 아침에 안면 몰수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사람이 너무 무섭습니다😢
묘하게 조승우 배우님 닮으신 것 같아요 ㅎㅎ 귀염상~♥
조승우 백만불짜리 눈웃음이 닮았죠 ㅎㅎ
5:20 실천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