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해외에서 살아가기 정말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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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с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 тис.

  • @TV-kz8qz
    @TV-kz8qz Рік тому +221

    안녕하세요! 낙타형이랑 같이 영상찍게 되서 넘 영광이고 재밌었습니다-!! 담에 또 불러줘요.. 🐫⭐️ @yzznszz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19

      영광이었어요 현실을 말해줘서 ㄱㅅㄱㅅ

    • @user-kb6ld6gu8e
      @user-kb6ld6gu8e Рік тому +4

      하윤수선수 응원해요

    • @dwes8537
      @dwes8537 Рік тому +7

      너무 멋있습니다.

    • @cjfdlskfkche5162
      @cjfdlskfkche5162 Рік тому +6

      전세계 이민자가 다 도전중이니까 경쟁이 더 치열하네 ㅋ

    • @Happynism
      @Happynism Рік тому +7

      이분 말씀도 잘 하시고 아는게 많으시네..

  • @scs7955
    @scs7955 Рік тому +228

    저도 4년 주재로 영국에서 살고 일해봤지만 매우 현실적이고 영주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는 청년분도 냉철하고 현명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네요. 조은 영상입니다.

  • @andyryu5499
    @andyryu5499 Рік тому +196

    전 영국은 아니지만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을 받고자 계획을 세웠다가 포기한 케이스 인데 뭔가 확 와 닿는 영상이네요. 제가 아는 친구도 영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영국이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인지도 몰랐네요. 그 친구의 삶이 동경스럽고 어찌 저렇게 하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제 자신이 약간 의기소침 해지기도 했는데 한국에서 나름의 자리를 잡고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한국 만큼 좋은 나라도 없는 거 같긴 해요. 생각을 좀 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golfkig
      @golfkig Рік тому +7

      저도 3년전에 뉴질랜드 영주권 못받고 포기하고 다시 한국 돌아었어요
      우리모두 다시한번 한국에서 화이팅 합시당❤

    • @heekim5188
      @heekim5188 Рік тому +9

      10년전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미국에 유학또는 워킹비자 받아서 일하고 공부하고 하던 지인들.. 게중에 말만하면 헬조선거리며 한탄하던 친구들중 제대로 정착한 친구들 없었고 죄다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여기 저기 유랑 생활함..
      오히려 분명한 목표의식 가지고 와서 자기길 찾던 친구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가 많음.. 대화 주제자체가 다름..
      떠올려보면.. 헬조선 거렸던 이들중에 분명한 목표의식 가지고 살았던 친구들은 많이 없었던 느낌.. 그게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낸것같음..

    • @joy8637
      @joy8637 Рік тому +5

      "인생에서 큰시도를 해보았다"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런점 멋져보여요
      본인 인생에서 도전해보거나 시도 조차 하지않고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사람들도 너무 많기 때문이죠 영주권은 얻지 못 했지만 그에 수반되는 많은것들을 깨닫고 경험해서 습득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런점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양분이 되기도 할것같아요 ! 그렇기에 영주권 얻지 못해서 실패했다 생각할게 아니라 나와는 맞지 않는 길이였다라고 생각해도 될것같아요 그뜻이 맞는 사람들은 목표한바와 본인들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운도 따랐을 수도 있구요 :) 대댓글 단사람중 한분 일면식 없는 사람이지만 참 애잔하고 안쓰럽고 불쌍한 삶 살아가고있는것 처럼 보여져서 안쓰럽네요 아무튼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dannyjang9952
    @dannyjang9952 Рік тому +610

    미국 이민 14년차 입니다. 평생 미국을 동경해왔고, 빈손으로 이곳에 와서 가정도 이루고 시민권도 받았습니다. 그동안 정신 없이 꿈만 보고 달려왔는데, 꿈꿔오던 것들을 어느정도 이루고 보니 한국에서 평범하게 가족들이랑 살던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가끔 해외 여행 다니시면서 한국에서 재미있게 사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 @YuYu-bu3ts
      @YuYu-bu3ts Рік тому +47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동감합니다ㅠㅠㅠㅠ가족들이 제일 그리워요ㅠㅠㅠ심지어 코로나 시대라..한국 가는 것도 쉽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네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56

      저랑 비슷하시네요. 잘 나가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자식보다 , 못나서 부보님에게 빌붙어도 근처에 있는 자식이 효자라 하지요. 이말에 크게 공감 합니다.

    • @6CUR6SED6
      @6CUR6SED6 Рік тому +1

      @COME MY 𝑷𝑳𝑨𝒀𝑳𝑰𝑺𝑻💖도영 물이 많다고? 하다가 탈수로 기절하는건 어니지?

    • @gaheeyoungjinahn2869
      @gaheeyoungjinahn2869 Рік тому +25

      저는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 곁에 있으면서 부모님을 챙기고 싶어지네요. 연세가 드시니 예전엔 척척하시던 일도 쉽게 하지 못하시는 걸 보니 더더욱 그래요. 부모님은 걱정마라 아직 우리 그럴 나이 아니라고 하시지만요. 🥹

    • @dannyjang9952
      @dannyjang9952 Рік тому +9

      @@7mmalltheway 공감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태어나서 한국에 계신 조부모님 딱 두번 만났어요. ㅠㅠ

  • @jovytv5
    @jovytv5 Рік тому +705

    여행 말고 해외에서 1년 이상이라도 살아 본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였는지 알고 있죠. 살기 좋은 대한민국 후진국 되지 않게 끝까지 잘 지켜 후손들에게 잘 물려 줍시다.

    • @user-ez3ut6tz5h
      @user-ez3ut6tz5h Рік тому +5

      @@user-qr3lq8ho6n 흠 네이티브 기준 호주가 객관적으로 훨~~~~씬 낫져 동양인 이민자로서 이민가서 호주사는거보다 자기 연고지에서 사는 게 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말씀이신듯

    • @opp3674
      @opp3674 Рік тому +59

      동유럽 2년 넘게 살아봤는데, 한국인으로 현지어 네이티브 아닌 이상, 한국 문화에 젖어있는 이상 한국이 훨 살기 좋음. 하지만 외국인들은 선택지가 여러개면 한국 선택 안함..
      울나라 관공서 빠르고 나이트라이프 즐길 수 있고 이런 부분은 다른 말로 하면
      그만큼 느리면 민원에 시달려서 빨리빨리 할수 밖에 없는 스트레스 문화란 뜻이고
      나이트라이프 즐길 수 있단건 그만큼 노동자들이 밤낮으로 일해야 한다는 아픈 현실이므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문화지만 그만큼 뼈를 갈아 넣어야 함.
      자살률 출산률 행복도 매번 최하위가 그걸 대변항.
      솔직히 한국 좋은 나라 어쩌고 하는건 그냥 한국인들끼리 정신승리 하고 있는거라 생각..

    • @user-dt7mf1gu7p
      @user-dt7mf1gu7p Рік тому +22

      @@opp3674 크 ... 정확하네요 그래도 단순 정신승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나라 시민의식이 절대 낮은 편이 아니고 나이트라이프가 밤낮 일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그만큼 치안이 좋다는 증거이구요 ㅎㅎ 위에 사람 말처럼 좋다 나쁘다는 아니고 그 사람의 성향에 따라 갈리는거 같네요
      여유러운거 좋아하면 호주가 좋겠죵

    • @showmethemoney8282
      @showmethemoney8282 Рік тому +9

      @@user-qr3lq8ho6n 나도 호주 워홀 3년 있었는데 너무 그리움 진짜 한국보다 좋았음

    • @choboma-eul
      @choboma-eul Рік тому

      ㄹㅇ

  • @fpeevwhi_feg
    @fpeevwhi_feg Рік тому +45

    1-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치어 이 나라를 훌쩍 떠나고 싶다
    2- 아무도 나를 모르는... 여유롭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알아본다
    3- 드디어 도착! 너무 좋다 이게 사람 사는 거지!
    4- 알고 보니 영주권을 따기 위해 4~5년을 노예처럼 일해야 한다
    5, 처음 왔을 때 느꼈던 여유로운 느낌은 사라지고 조금씩
    단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인종차별, 의료 서비스, 배달 음식 etc...)
    6- 1~2년이 지나고 한국 지인들은 나를 부러워하지만
    나는 내 자신을 잘 안다 (전투 영어로 연명 해가는 외국인 노동자일뿐)
    7- 그래도 해외에서 열심히 허슬 하면서, 뭔가 이뤄내고 있다는...착각!
    (평일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놀러 다니거나 쉬는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님
    그냥 해외에 거주한다는 그 자체가... 자신들의 커리어로 알고 있음)
    7.5- 어렵게 어렵게 회사에서 스폰을 받았음
    4,5년만 버티면 영주권을 얻음 (이 5년 동안 인생이 갈림!)
    8- 힘들게 힘들게 ㄱ같은 꼴 다 봐가면서 영주권 취득
    (이건 박수... 인정 해줘야 함)
    9- 한 일줄일 신남!
    (그리고 나면 별거 없음 그냥... 문을 하나 열고 나온 기분)
    10- 어차피 일은 해야 함 그리고 또 똑같은 일상의 반복
    11- 세상사는 거 다 똑같음
    (한국이랑 별 차이도 못 느낌, 내 이웃이 코쟁이 이라는 것 빼고
    해외 생활도 이제 그닥 신기하지도 않고)
    12- 영주권 취득 후 사업 수완이 좋아 가게를 열어 성공한 사람들도 많음
    (하지만 이민자 수에 비하면 정말 극 소수임
    대부분은 웨이터나 공사 인부, 청소, 주방일(쉐프 아님) etc...
    그래도 한국 시급보다는 쌔니까!
    영어를 못해도 전문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한인 밑에서 일을 함
    그래서 10년을 넘게 살아도 영어 한 마디 못하는 사람들이 천지빼가리임
    결론은 영주권이 목표가 되면 절대 안됨
    전문직으로 좋은 연봉을 받으려면 대학을 나오고 영어는 네이티브까지 해야 함
    영주권 따기 위한 그 4,5년이 이래서 중요!
    영어 공부는 절대 기본이고 뭐라도 자격증을 따야 함
    근데 영어가 안돼... 왜냐면 5년 동안 영어 공부 안 함! 자기 계발 안함!
    별 탈만 없으면 5년 뒤에 영주권 받으니까 (그때는 영주권이 끝인 줄 알았으니까)
    하지만 여기는 해외!! 직업에 귀천은 없음!! 눈치 볼 필요도 없음!!
    영주권을 딴 후에 설거지를 하던 청소를 하던 뭔 상관임?? 어차피 한국보다 내 시급이 높은데??
    맞음 내 생활이 만족스럽다면 좋다면 그걸로 끝!! 누구도 뭐라고 못함
    하지만, 난 직업의 만족도가 그래도 조금은 중요하다 싶으면
    영주권이 목표가 아닌 인생 목표를 잡고 가야 됩니다 (역 이민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내가 원했던 일에 조금이라도 가깝게 가고 싶으면 참전 용사의 마음으로 그 나라 땅 밟으세요

    • @kikikiiiiii
      @kikikiiiiii Рік тому +3

      좋은 말씀이에요 공감합니다!

    • @suyeonlim2549
      @suyeonlim2549 Рік тому +2

      진심동감! 어느 나라나 외국인으로 자리잡고 사는 거 진짜 모국에서보다 힘들어요. 보이지 않는 장벽 무시 못 하죠. 같은 조건이면 자국인 뽑습니다. 물론 그 동안의 '나'에서 벗어나 새로 인생을 리셋하시고 싶으시면 나오셔서 시작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미친 듯이 독해야 제대로 리셋이 되겠죠.

    • @user-rm7xt4tm3y
      @user-rm7xt4tm3y Рік тому

      ㅆ8

    • @oikim8955
      @oikim8955 3 місяці тому

      와. 대박. 나 해외 사는 교포인데 정확히 맞음.

  • @user-uw7ly5hr8j
    @user-uw7ly5hr8j Рік тому +223

    "나라가 있으니까 내가 있다"는 저 젊은 친구 말에 가슴이 뭉클해지네. 헬조선이라고들 하지만 나가보면 그래도 그립고 고맙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15

      크으

    • @kImmAnbOk1004
      @kImmAnbOk1004 Рік тому +8

      10000000% 동감!

    • @pono302
      @pono302 Рік тому +6

      영국도 그렇고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과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시절부터 한국전쟁 관련해서까지 조상님들의 피땀 흘린 노력의 흔적을, 그리고 정말 멀리서 다양한 나라가 극동의 무너져가는 작은 나라를 도와준 흔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저 또한 해외에서 장기 체류 중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한국의 모습은 (비록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서도) 더욱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 @user-qq3ih4eh6f
      @user-qq3ih4eh6f Рік тому

      카아~ㅋㅋㅋㅋ 👍

  • @deep_ocean2
    @deep_ocean2 Рік тому +52

    ㅠㅠ 댓글보면서 많은 외국 거주자 분들 처지를 보면서 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면서 힐링합니다.. 멋모르고 유학 나와서 벌써 외국에서 혼자 6년차 살고 있는데 여행이 아니라 생활을 위해 오는건 진짜 다른 세계에요. 슬램덩크에 나오는 말처럼, 미국의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날아오를 거라 생각했던 걸까요... 하던 대사가 떠오를 때가 많아요. 한국인 친구들도 없어서 힘든 상황이 닥칠 때 어디 맘 터놓을데가 없는게 힘드네요. 좋은 현지 친구들 있지만 얘네가 이방인으로써의 삶을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 나와보지 않으면 전혀 모르는 현실을 한국 친구들이랑 메신저로 얘기해도 사실 아무도 공감못하죠. 직접 나와서 생활해본거 아니면.
    뭐 이렇게 안나와보고 한국에서 계속 지냈다면 한국 생활도 만만치만은 않을테니 삶에 찌들 때면 '맘 한켠에 아 내가 외국 유학 그때 가볼껄...' 하고 문득문득 떠오를 것 같아서 안해봐도 아쉽고 해봐도 아쉬울거라면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의 삶의 경험과 기억을 그대로 갖고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아마 안나올 것 같네요. 지금도 외국 생활하시는 많은 한국인 분들, 영알남님도 정말 마음으로 응원하고 다들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dominic.boemju3463
    @dominic.boemju3463 Рік тому +1179

    80억 있으면 영국 안가고 반포자이 살듯

  • @leokaiser2
    @leokaiser2 Рік тому +225

    해외 영주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 될만한 영상이네요~
    물론 저는 해외 영주권은 생각 해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계속 쭉 한국에서 살아야겠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24

      정말 저도 깊은 공감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2

      해외에서 산다는 것의 장점은 자유로움과 넉넉한 공간, 그리고 사람의 비젼과 생각이 매우 커진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이건 직접 오랜시간 살아보기 전엔 감이 안 오고요) 덕질 하기에는 아직은 외국이 더 저렴한 부분도 많고요.
      그 외에는 별 메릿이 없는듯요.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Рік тому +8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 @user-xw8ws1xk2v
      @user-xw8ws1xk2v Рік тому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판단하고
      좋다고 말하는 거임? 잘 모르면 개소리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셈 의견내지 말고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3

      @@user-xw8ws1xk2v 님이 말씀 하시는걸 공산주의라 합니다. ㅎㅎ제가 외국 사는 좋은 점 하나 빼먹었네요.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자기 의견 개진 할 수 있는것.. 요샌 어째 젊은이들이 더 아닥을 강요하고 전체주의 스러우니 한국은 이제 우짭니꺼 ㅜㅜ

  • @user-pb3pe4zm8u
    @user-pb3pe4zm8u Рік тому +119

    어떤 사람들은 사회,경제가 어려울 때 해외 나가서 살아야 한다.외화벌이 해야 한다하는 사람도 있지만,자신이 태어난 나라에서도 제대로 살 자신이 없다면 어느 곳을 가더라도 똑같다고 봅니다.앞으로 더 어려운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잘 이겨내시고 행복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15

      ㅇㅈ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14

      정말 공감

    • @NightFox_
      @NightFox_ Рік тому +3

      쌌다..👍

    • @user-nx6hb9vn5w
      @user-nx6hb9vn5w Рік тому +9

      탈북민들한테 똑같이 얘기해주세요 ㅋㅋㅋㅋ

    • @elvenisar
      @elvenisar Рік тому +6

      "도망쳐 도착한곳에 낙원은 없다"라는 말이 있죠.
      정말 거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 있어서 간게 아니라면 어딜가던 한국보다 더 어렵기만 하지 좋을리가 없죠.

  • @phana88
    @phana88 Рік тому +46

    저는 유학생활로 4년정도 영국에 거주했다가 왔어서 두분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현실적으로 와닿습니다. 2010년 귀국했고 바로직전엔 취업비자를 얻기위해 1년정도 노력하면서 평범하게 취업해서 일한다는것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저는 조금 특수전문직이라 저를 채용한 회사들이 규모가 작고 사정이 그렇게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고군분투를 해도 EU시민이 아닌사람에게 취업비자란 정말 쉽지않더군요.. 그때당시는 오만정이 떨어져 한국와서 또 살다가보면 그때를 떠올리며 그때 좀더 노력했더라면, 아니면 지금이라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시 도전해볼까? 하는 여러 생각이 교차할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적응을 잘해서 잘산다고해도 저는 항상 외국인이고 타지인이었어요. 내가 바라던 이상이 아니라도 한국에서 꾸려가는 삶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따금씩 영국의 눅눅한 날씨, 유독 더 쓸쓸한 겨울등등 그리운것들이 많긴하네요.

  • @ernesto8093
    @ernesto8093 Рік тому +219

    저도 학생시절 영국에서 12년전 연수로 머물러서 늘 그립고 좋은기억을 가지고있지만…
    어쩌다보니 자연스레 물흐르듯 살아져서 영주권 내지는 시민권을 딴다면 모르겠지만
    정말 목적 그자체로 살게된다면 그렇게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지치고 괴로울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만한 노력과 시간이라면 보다 다른곳에
    의미있게 쓸수있지않을까싶기도ㅋ
    근데 80억은 너무했네요ㅋㅋ
    그돈이면 차라리 서울에 집 하나 사고 놀면서
    일년에 한번씩 영국 놀러다닐듯ㅋㅋ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26

      ㅇㅈ

    • @yj-wt2zc
      @yj-wt2zc Рік тому +9

      진짜... 굳이...?

    • @jhonnySonnny
      @jhonnySonnny Рік тому +7

      부자들은 영국도 미국도 아닌 호주를 선호해요 우연히 알게된 일본 재벌들 모두 호주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돈주고 얻더라구요 영어도 못해요 ㅎㅎ 근데 돈이 너무 많음

    • @user-qq3ih4eh6f
      @user-qq3ih4eh6f Рік тому

      @@jhonnySonnny 호주가 좋죠
      옛날에는 간호사로 영주권따는데
      1년만호주에서간호대학다니면
      영주권이나왔음.지금은 5년거주에
      공부든일이든 해야나온답니다
      (호주영주권자 여동생의말)

    • @LNF828
      @LNF828 Рік тому

      ​@@jhonnySonnny 영미권 국가들은 호주는 진짜 인정입니다.. ❤

  • @slee240
    @slee240 Рік тому +93

    이번 기획의 빅피쳐를 느끼게 되네요. 이번 시리즈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좀 변화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17

      와 이걸 보셧다니

    • @dooseobkim2100
      @dooseobkim2100 Рік тому +2

      외국나가살면 마냥 좋을거란 환상은 오히려 타지에 나갔을 때 독이 될거라는 걸 말해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제 주변 외국생활 오래했던 친구들이 전부 한국이 살기 좋다는 말할때 이해못했는데 저도 유학때문에 나와살면서 깨닫고 있어요. 한국에서 본인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중산층정도만 된다면 저는 구태여 외국나와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의 이용자라면 한국만큼 좋고 편한 나라는 없어요. 대신 그런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입장을 외국에서 바라보면 너무나도 가혹하죠. 저는 현재 독일에서 머무는 중인데 이 곳에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지는 않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곳에서 굳이 오래 남아서 성공해야만하겠다는 동기부여도 잘 들지 않는 것 같아요. 성공해서 부를 축적해도 제가 지금 겪는 불편함들이 해소될 여지가 적어보여서가 가장 큰 이유인데 한국에서 누리던 모든 첨단기술에서 비롯된 편리함을 이 곳에서는 누릴 수 없어요.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한들 이 사회의 시스템을 나에게 맞출 수 없으니까요. 내가 이 나라의 문화, 시스템에 그리고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될 정도의 언어능력까지 갖춰야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막연한 환상만가지고는 전혀 해낼 수 있는 일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저처럼 배움의 뜻이 있거나 영상에서 이야기하듯 사업으로써의 도전의식이 있으신 분들은 분명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 법 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분명 한국에서 보다 질적으로 양적으로 더 나은 기회들이 있음을 체감하시리라 생각해요.

    • @1125oops
      @1125oops Рік тому

      ​@@Youngalnam 와 영알남님의 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기획력ㅋㅋ 👍👍👍👍👍

    • @user-qq3ih4eh6f
      @user-qq3ih4eh6f Рік тому

      @@Youngalnam 이번 영상은
      참좋네요?인생의 여러계획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영상이네요👍젊은이 고마워요

  • @bradchoi662
    @bradchoi662 Рік тому +104

    오랜만에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 남기고 갑니다. 영국워홀로, 일하고 영주권까지 딸수있는 기회 있었지만 포기하고 미국에 왔습니다. 영국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기업에서 다녔고요. 그런데 그 높은 연봉 워라벨 포기하고 미국에서 저는 다시 군 입대를해서 군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도 영알남 님처럼 나이 많습니다. 굳이 드리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영주권을 목표로 살지 마시고 하나뿐인 인생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사세요. 그럼 화이팅

    • @ruin2003
      @ruin2003 Рік тому +4

      멋지십니다! 그 과정동안 얼마나 힘드시고 고생 많으셨을지 감히 상상도 어렵네요. 말씀처럼 한 번 뿐인 인생, 내 뜻대도 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user-cy4hp4fr5x
      @user-cy4hp4fr5x Рік тому +2

      배가 고파서 라면을 먹는거지
      라면을 먹기위해 배를 고프게 만드는건 어리석죠.

  • @user-zr3ro2lt8v
    @user-zr3ro2lt8v Рік тому +39

    이렇게 나의 뿌리가 중요하다는 걸 저도 베를린으로 유학하면서 알았네요. 아무리 난민 많이 받은 독일이라도 외국인 차별 반드시 존재하고요. 베를린은 난민과 외국인이 너무 많아져서 다른 도시 독일분들 만나면 베를린이 왜 독일이냐는 말도 들어봤어요. 투표권도 진짜 잘 안줍니다… 그에 비래 한국은 지나치게 외국인에게 관대한 거 같네요.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관리 안 하는 거 같아요.

  • @Ringerloesung
    @Ringerloesung Рік тому +85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 다르니까요. 근데 확실한건 과거보다 이민 메리트가 많이 없어졌고 어딜가든 살기 힘든건 매한가지라는 겁니다ㅠㅠ

  • @spicedberry
    @spicedberry Рік тому +51

    영알남이 장단점을 현실적으로 잘 얘기해주는 인터뷰이(interviewee)를 찾으셨네요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mhohng
    @mhohng Рік тому +54

    다른 나라로 이민가는 거... 참 힘듭니다. 캐나다 시민권자가 되니 딸 아이가 영국으로 유학을 가더군요. 전 캐나다라서 영국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았지만...전혀 그런 거 없더군요. 그래도 좋습니다. 그만큼 애써서 일구었거든요. 이민가는 것이 어느 나라이든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한국도 이제 참 많이 달라졌으니 영국으로 이민가지 않고 지금처럼 여행으로 다녀 오세요. 그게 좋습니다.

  • @JaehongsPark
    @JaehongsPark Рік тому +57

    한국사는 평민 중 1인으로써 솔직히 그냥 직장생활만 열심히해도 신축원룸 이상이나 주거복지 얻고 먹고싶은거 잘 사먹고 즐겁게 살 수준은 누릴 수 있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 @user-hc4xr7mc6v
    @user-hc4xr7mc6v Рік тому +26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5년동안 일하고 코로나때문에 한국온지 2년됐는데요 어디나라를 가던 먹고살려면 고생은 기본베이스에 금수저 아닌이상 초반에는 굉장히 각박하게 살 각오하셔야합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따려면 거기서 몇배 더 열심히 해야하고 탈조선하면 무작정 파라다이스가 펼쳐질거라 생각하는분들은 그냥 한국에서 더 열심히 살으셨으면 합니다.

  • @Hyowonpottery
    @Hyowonpottery Рік тому +56

    우리나라도 헬이지만 정말 각 나라마다 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영상 보면서 느낀 것이 외국에서 2~3배 노력하며 사는 것을 내 나라에서 2~3배 더 노력 해서 산다면
    아마도 실패는 거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영상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29

      한국에서 잘 하는 사람이어야 외국에서도 잘 하는 것 같아요

  • @user-dx6nb2hk6z
    @user-dx6nb2hk6z Рік тому +11

    영어 배우고 유학 목적으로 백인만 많은 도시 갔다가 백인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은 유학생 1인 여기 있습니다. 코시국에 어퍼컷으로 얻어맞았네요.

  • @SilverCandy
    @SilverCandy Рік тому +24

    이 이야기를 듣고 아무리 핼조선이라고는 하지만 여기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해외에 가셔서 일하시는 분들 이민가신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JennyThinkandThank
    @JennyThinkandThank Рік тому +143

    5년... 캐나다는 보통 조건이 1년 근무인데 이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그 힘든 타지생활을 버티고 버티며 살아가고 있어서 이번 영상이 더 공감이 가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타지에서 고생하며 생존중인 대한민국 청년들 화이팅!!!

    • @user-ns7mu4wq3d
      @user-ns7mu4wq3d Рік тому +17

      희안한거는, 타국살땐 한국이 늘 그립고, 한국에 오잖아요? 타국이 늘 또 그리워요 ㅎㅎ 어째야되 이거 ㅋ

    • @user-nw7ob9qf3k
      @user-nw7ob9qf3k Рік тому +3

      @@user-ns7mu4wq3d 왔다갔다 하세욘 ㅎ

    • @user-nw7ob9qf3k
      @user-nw7ob9qf3k Рік тому +4

      @@SerenitySoundsn 윤씨 대통령되고 정치관심 1도없음

    • @user-nw7ob9qf3k
      @user-nw7ob9qf3k Рік тому +3

      캐나다 1년? 호주 3년.. 영국5년??!!
      그동안 집세 생활비 ... 버티기후엔..?? 영주권 받으면??? 비슷한삶... 그것이 현실 ㅠ 그래서 더 그리운 한국...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2

      한국엔 힘든 이역만리 타향 살이 .. 뭐 이런 감성이 여전히 크게 지배 하지만 특히 세상을 향에 뻗어나가야 하는 진취적이 어야 할 젊은이들에겐 독약 같은 마인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해외 진출에 겁을 내는 젊은분들이 더욱 많아진듯요.
      세계엔 해외로 나가 봉이 김선달 같이 사는 외국인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ㅇㅇ 그냥 거기 가서 사는 것’ 정도로 생각하지 고생이네, 그립네 오구 오구 고생 많으시죠~ 어떠케요~ 하는 그런 정서의 교환이 없다는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습니다. 장단점이 존재하고 장점만 즐기다가 또 다른 장점을 보고 옮기면 그만 입니다. 한번 사는 인생 , 다양한 경험만큼 값진 것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소유가 아닌 경험이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이 된 요즘 세상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 @Mrs.Gangster
    @Mrs.Gangster Рік тому +11

    이영상보고 다시느낀 소감.그냥 한국이 최고 낫다.. 현실의벽은 엄청나네요ㅜㅜ 알남님 화이팅!

  • @whdidfmsjsjc4499
    @whdidfmsjsjc4499 Рік тому +27

    진짜 현실적인 대화네요. 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영주권 딴다고 하더라도 문제입니다. 외국에 사는 메리트? 없어요. 요즘 한국도 복지나 근무환경 최저시급 다 좋아져서 ...
    그리고 특히 의료시스템때문에 해외 사는거 거지같습니다. 느려터졌는데 실력도 없고 비싸기는 엄청 비싸고...

    • @user-qq3ih4eh6f
      @user-qq3ih4eh6f Рік тому +2

      한국 의료보험은 짱이죠 👍

    • @reillao2654
      @reillao2654 Рік тому +4

      병원 툭하면 가고
      몸 자잘하게 아픈 이들은 한국 살아야 함

  • @user-sl8ue3vg1e
    @user-sl8ue3vg1e Рік тому +28

    진지한 고민 감사합니다. 해외거주 8년 차입니다. 대대손손 그 나라에 사는 사람과 시민권이나 영주권 따서 사는 사람들과 삶의 질은 큰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영주권 자체가 목표이면 삶이 덜 풍요로울 것 같네요.

  • @AquAAriAlive
    @AquAAriAlive Рік тому +12

    솔직히 영알남님과 또 다른 여행 유튜버분들을 보면 여행하는 분들의 삶이 영주권보다 더 아름답고 멋져보인다 생각이들더라구요. 솔직히 말해 영알남님께서 왜 영국의 영주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사람의 인생은 항상 상대성이라 생각해요. 자신이 그걸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리고 분명 여행할땐 타국이 아름답고 좋아보이지만 이 나라에 쭉 살게 되면 아마 또 한국에 살던삶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 그렇기에 로망이 있을때 로망으로 남겨두는게 가장 가치있게 느껴질지도 모르는거고 결국엔 답이 없으니까. 참 어렵지만 인생은 항상 매번 선택의 순간이니 영알남님께서 생각하시는게 잘 풀리시기도 바라면서 또는 만약 그 선택이 잘 안풀렸다면 차선도 고려해보면서 더 좋은 선택이 보이시길 바랍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zg2yu1bz4x
    @user-zg2yu1bz4x Рік тому +20

    현실적이고 현명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네요. 막연하게 갖고 있는 이상적인 꿈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외국 나가면 애국자가 되고 한국이 정말 살기 좋구나 깨닫게 하는데 말씀하신 분처럼 외국에서 영주권 취득하겠다고 쏟는 그 열정을 한국에서 쓴다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한국을 위해 살겠다는 말씀이 아주 멋집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hama5503
      @hama5503 Рік тому

      그러네요. 그렇게 영주권받고나도, 그게 끝이 아니라 결국 외국에서 살아남으려 또 바둥바둥…
      그런 열정을 한국에서 쏟는다면 영국에서의 삶만큼은 살지않을까요? 최소한 외국인으로서나 비백인으로서 받는 어려움없이…
      친구 가족 지인과 치안 의료보험등은 덤으로 따라오고…

  • @Bjtrgigcnktdx
    @Bjtrgigcnktdx Рік тому +32

    외국살이 진짜 힘들긴 하죠 한국에서는 못느끼는 제3국에서 온 사람으로 분류되어 주류세계로 진입하기엔 인종 언어등등 한계에 많이 부딪히긴하죠 영국은 특히 이민의 벽이 높아보이긴 하네요.미국 캐나다만해도 저정도 진입장벽은 아닌데...유럽은 확실히 여행하기에 좋은 대륙이고 살기는아메리카가 한인형성 기반도 두텁고 여러가지 기후대가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고...총기위협은 있지만 어디가나 장단점은 있으니깐...그래도 대화 같이하시는분 말씀 너무 공감되는부분도 많네요 어느덧 15년이 지나니 저는 한국가서 살정도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어 계속 익숙한? 곳에 있지만 ㅎ영알남님 정도면 한국에서 고급인력으로 자리잡을수 있는 사람이니 어디가서도 행복하실거 같아요 화이팅~!!

    • @noel6214
      @noel6214 Рік тому +3

      영국을 제외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다 이민자의 나라라서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것 같네요

  • @user-kr3gq4ke4t
    @user-kr3gq4ke4t Рік тому +78

    저도 일본사는데 진짜 한국이 옛날한국이 아닌거 너무 공감됩니다.

    • @user-vx1vm2qe9m
      @user-vx1vm2qe9m Рік тому +1

      @@user-sw7fu5dz2n 저는 일본에서 대기업다니는데 몇년일하고 한국갈꺼에요 한국이 머가 취업이안되노? 식당같은데서 일하면되지 전부 사무직만 할라카는거아이가

    • @alejandraalvaz8460
      @alejandraalvaz8460 Рік тому +1

      @@user-sw7fu5dz2n 그러면 일본 가서도 알바하겠네요

  • @user-jf7ds6sq2v
    @user-jf7ds6sq2v Рік тому +37

    역시 현지에서 정착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군요.
    80억이라는 돈도 돈이지만, 그렇게 영주권을 땄더라도
    현지에서 겪을 보이지 않는 차별 같은 것들도 견뎌야하고...
    이번 영상을 보면서 해외 이민에 대해 한번쯤 꿈꿔봤던게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알남님. ^^

  • @tubejust3863
    @tubejust3863 Рік тому +24

    자신의 조국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걸 느끼게 되는 영상이네요.

  • @Yoon-sn3ie
    @Yoon-sn3ie Рік тому +18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말이 최고로 와닿는 영상... 어느나라나 쉽게 살기는 힘들죠

  • @gingerpants3734
    @gingerpants3734 Рік тому +6

    해외에 항상 살고싶었던 사람으로서, 해외사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자식이 있으면 굉장히 인생이 복잡해집니다. 너무 힘들때 주위에 아무도 없고, 늙고 힘이 없을때 만날사람도 없을것이고, 나이들어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자식과 헤어져야하고.. 젊어서 외국삶을 몇년 경험해보는건 정말 좋은것 같지만 정착은 나와 자식까지 생각하면 정말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tonyhwang8664
    @tonyhwang8664 Рік тому +7

    지금은 미국인 와이프와 결혼해서 미국에서 살고있지만 그전에 호주, 뉴질렌드, 프랑스, 영국, 캐나다 이렇게 워홀비자로 일하면서 돌아댕겼는데....영주권전혀 생각안하고 그냥 일 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주권스폰서 제의가 다 들어왔습니다(참고로 직업은 chef...파인다이닝만 다녔습니다.)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한국인들 가끔봤는데 영주권 따려고 하는 친구들은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그냥 다른비자로 어쨰든지 남으려는 사람들은 많이 봣고, 아무생각없이 열심히 즐기면서 지내는 분들은 우연한 영주권 얻을수 있는 기회가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영주권만 생각하면서 살지마세요. 그러다 몸과 마음만 다치고 한국으로 돌아갈수도 있어요....

  • @ratm7192
    @ratm7192 Рік тому +11

    일본에서 영주권받고 살고있습니다. 인프라는 한국이 짱입니다! 모든게 ㅎㅎ 근데 종특오지랖이 싫어 떠나왔습니다.

  • @pcb5813
    @pcb5813 Рік тому +11

    청소년시기때 미국에서 1년 산거 빼곤 해외에서 산적은 없지만 그 어릴때 미국에서 살면서 가슴깊이 느꼈던건 돈있으면 살기 제일 좋은 나라가 우리나라였다는걸 느꼈음!! 돈없으면 어느 나라나 살기힘들겠지만 돈 있으면 살기 제일 좋은 나라는 대한민국임!! 의료는 말할것도없고 산골오지가 아닌 이상 어딜가나 24시간 놀고먹고 잠자기 편하고, 교통도 어디든 편하게 오래 기다리지않아도 갈수있고… 진짜 이런 나라 없음 ㅋㅋㅋ

  • @user-be2hs8cs8t
    @user-be2hs8cs8t Рік тому +24

    그동안 보기만했는데 댓글을 남기네요. 아이도 있고 여자로 일하기 어렵다는 생각과 한국 교육에 대한 문제로 이민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준비할수록 교육이 진짜 해외가 좋은가에 대한 생각. 얼마나 어렵게 사는지에 대한 현실. 한국 시스템의 장점에 대하여 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한국에서 살다보니, 이민가서 힘들게 일하는 만큼 여기서 버티고 하다보니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출장으로 해외를 나가다보니 정말 한국 여권 파워를 느끼게됩니다. 10년여전보다 훨씬 인정받고 쉬워지고 있으니깐요!

  • @user-xh5oy1nr1l
    @user-xh5oy1nr1l Рік тому +7

    어디를 가서 살아봐도 내 나라가 제일 좋아요 나이 50넘으면 그냥 알아지거든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다는걸.. 한국을 바꿔 살기 좋도록 젊은이들이 깨어 활동했음 좋겠어요

  • @toothing2793
    @toothing2793 Рік тому +59

    한국에서도 외국인들 영주권 따기 어려워요. 해외거주자들이 마냥 편하게 사는게 아니랍니다. 돈 없어도 내나라에서 사는게 맘 편하죠.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9

      인정이요

    • @AtoZoo
      @AtoZoo Рік тому +5

      ㅇㅇ 한국 영주권 절차 계속 어려워지는중

    • @mks1612
      @mks1612 Рік тому +2

      ㅇㅈ

    • @litelite5621
      @litelite5621 Рік тому +1

      @@AtoZoo 영주권 쉽게하면 별의 별 이상한 사람들도 영주권으로 국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워야 됨

  • @Komiopa
    @Komiopa Рік тому +18

    12살 정도때부터 외국에서 살고 싶어서 결국 20대 중반에 어학연수 경험하고 30초에 지인도 친척도 없는 곳에서 스스로 이민 성공.
    제 선택에 한치의 후회도 없습니다. 국가마다 삶의 결은 조금씩 다르거든요.
    저랑 캐나다의 결은 잘 맞는거 같아요.
    어느덧 캐나다 이민한지도 10년도 넘었네요.
    정말 원했던거라 저는 편해요. 한국이 그리우면 방문하면 되니까요.

  • @user-wo2vn6qp9b
    @user-wo2vn6qp9b Рік тому +14

    영알남이랑 대화하는 저 친구 조언 진짜 찐이네요. 저도 해외에서 살면서 거진 맨땅에 헤딩식으로 2년 동안 영주권으로 힘들었는데 결국 영주권 나오고 살기 좀 편해지니까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ㅋㅋ

    • @Seung217
      @Seung217 Рік тому

      어느나라가 2년만 살아도 영주권을줌?

  • @user-wx6fz3oy6c
    @user-wx6fz3oy6c Рік тому +127

    일본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입니다만,, 진짜 한국만큼 살기 좋고 쉬운곳 없는것 같아요ㅠㅠ 오늘도 영알남님 뜻깊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일본 영주권 생각하고 있었는데 뭔가 또 고민하게 되네요ㅋㅋ

    • @user-on2fi6fm3q
      @user-on2fi6fm3q Рік тому +39

      아직 학생이시라면 일본 영주권 정말 다시한번생각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저도 일본인남편이랑결혼하고 일본에살고있지만 사회가 싱글일때랑 전혀다릅니다 반강제적 지역임원팔수 학교임원필수 물론 어느지역이냐에따라 다르겠지만 갓나아이가있거나말거나 집에 아픈사람이있거나말거나 무조건 임원일이 주어지면 해야합니다 갖가지 저녁회의 계절축제나 이벤트 일손돕기..회사다녀도 회사일제쳐두고 시간내야하고.. 휴일 하루내내 시간내야하는경우도있고 방학때 아침 6:30부터 애들 라디오체조에 한여름에고구마 감자 심기 캐기 등등 한여름 땡볕아래 아이초등학교 풀뽑으로 방학때 애기손잡고 걸어가야합니다 차 가지고 가면안됩니다 등등 마을청소 휴일아침7:30부터등 집단생활 강요..쓰레기장 청소당번 내 자유가없는 느낌....

    • @lkdjwldk
      @lkdjwldk Рік тому +3

      나도 일본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일은 한국돌아가서 몇 년간 했는데 다시 일본으로 와서 일하는 중임. (참고로 한국, 일본 둘다 중견~대기업 에서 근무했음)
      인생기니까 나처럼 둘다 ㅎ살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늦지 않겠지만 한국 한번 돌아가면 1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는 것...

    • @jeremyyoung2188
      @jeremyyoung2188 Рік тому +7

      @@user-on2fi6fm3q 그런 이야기를 8년 전엔가 들은거 같은데 일본 아직도 그런가요 ㅋ 특히 풀뽑기 ㅋㅋㅋㅋ

    • @user-on2fi6fm3q
      @user-on2fi6fm3q Рік тому +10

      @@jeremyyoung2188 일본 변하지않죠 실상은 昭和時代

    • @user-di4hh7ne7i
      @user-di4hh7ne7i Рік тому +5

      일본은 여행으로만 가는게 최고입니다

  • @blackwhite2439
    @blackwhite2439 Рік тому +12

    최근에 본 컨텐츠 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그리고 알게된 것. 영알남 멋있는 친구네.

  • @kcon659
    @kcon659 Рік тому +17

    굉장히 심오있는 대화 너무좋네요 저친구 제가 사업하게되면 거액을 들여서라도 모셔오고 싶네요 마인드가 너무 깨어있고 말도 잘하고 너무좋네요

  • @hudhu1381
    @hudhu1381 Рік тому +13

    영국뿐만 아니라 타국에서 한국인이 살아가기 어려운 점들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너무 의미있는 영상이네영

  • @Vera_jung
    @Vera_jung Рік тому +7

    객관적인 지표로 한국이 살기 가장 좋은게 아니라 본인한테 한국에서 사는게 생활방식 언어 가치관 인간관계 사회 문화 같은게 가장 익숙하고 편하기 때문이죠

  • @BongJoo
    @BongJoo Рік тому +14

    예전 일리야 씨가 한국으로 귀화 한 이유가
    영주권보다 귀화 시험 보는게 더 쉬워서라고...
    각 나라마다 다르긴 한데 우리나라도 생각보다 영주권이 얻고 갱신 하는게 어렵다고 하더군요....

  • @user-lf6ig4oe5b
    @user-lf6ig4oe5b Рік тому +10

    해외 10년 살다 왔는데
    돈 많으면 우리나라가 제일 살기 좋음
    다른 나라 갈 필요도 없고, 그냥 가끔 해외여행 가는 정도면 충분함

  • @yejinlee1959
    @yejinlee1959 Рік тому +9

    말씀하시는 분 참 좋네~ 잘 되시길~

  • @Numi-J
    @Numi-J Рік тому +7

    꼭 나가 사는것만이 멋지고 자랑스러운 삶이 아니라
    내나라 내땅지키고 살고 있는 자국민의 삶도 자랑스러운 삶이란거. 그 마땅한 자부심을 잊고 살았던것 같아요. 참, 마음에 크게 와닿는 영상입니다. 시류를 모두 함께 이겨내는 한국에 살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모두 화이팅!

  • @user-uq9tl7yg3p
    @user-uq9tl7yg3p Рік тому +12

    영주권 내는건 정말 인생을 쏟아 넣어야 가능한 얘기랍니다.
    영주권 내는데 5~10년은 걸리는게 보통이에여 ;;; 영국 카나다 미국 다 비슷합니다.
    결혼이나 남에 도움없이 영주권 내신 분들은 시간, 차별, 외로움을 다 극복하신 분들이죠.
    성공의 여부를 떠나서 본인 인생에 최선을 다해야 가능하다는걸 외국에서 생활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꺼에요 ㅎㅎ

  • @HT_TW
    @HT_TW Рік тому +13

    아.. 지난 화에서 왜 뜬금 없이 영국이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영국에서 유학도 하셨고 애정도 있다고는 하지만, 굳이 2022년 이 시점에 영국 이민을 고려하신다고 해서 뭔가 특별한 사연이 있는걸까 싶었는데요. 사실 그런거 아니고 그냥 구독자들에게 다른 나라로의 이민이 얼마나 힘들고 지치는 여정인지, 우리나라 욕을 빡세게 하는 사람들도 사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전쟁이라도 난 상황이 아닌 이상 현실에 충실한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려는 의도였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 맞죠?

  • @captainlennyjapan27
    @captainlennyjapan27 Рік тому +9

    저는 미국 뉴욕 7년, 일본 도쿄 6년 살았는 데 일본이 잘 맞아서 눌러 앉고 있네요. 한국인이지만 한국보다 외국이 편한 사람들도 꽤 있을거에요 😂😂😂

  • @snow-lg6qq
    @snow-lg6qq Рік тому +12

    미국 영주권도 그래요..
    직장 스폰서 비자만해도
    그 갑질은 웬만해선 못버텨요 ㅠ
    한국 열정페이 뺨 싸다구 날리는...
    유학생들 대부분 못버티고 컴백홈😭

  • @got-teacher
    @got-teacher Рік тому +6

    미국 영주권 취득 직전까지 갔다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더 이상의 공부를 접고 영어 사교육에 뛰어들어 25년 이상 한국에서 힘겹게 버텼는데 그나마 고향에서 가족들의 도움도 받고 내나라말 통하는 내 나라에서 살아온 것이 나름 큰 축복이었다고 봅니다. 이민자의 삶은 늘 고달프죠.

    • @got-teacher
      @got-teacher Рік тому

      @redmax sky 귀한 기회는 살리는 게 맞구요. 각자의 사정이 다르고 저는 아무래도 능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합니다ㅠㅠ

  • @gaheeyoungjinahn2869
    @gaheeyoungjinahn2869 Рік тому +5

    인터뷰 하시는 분 정말 현실적으로 말씀하시네요. 막연히 한국보다 외국에서 살면 덜 빡빡하게 산다고 생각해 외국에서 살려고 하는 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ashpikachu
    @ashpikachu Рік тому +35

    한국계 미국인 1세대가 겪었던 일을 생각하면 진짜 엄청난 존경심이 들어요

    • @manullim
      @manullim Рік тому +13

      많은 분들은 사서 고생 하셨죠... 존경심 보다는 그냥 측은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에 그냥 있어도 좋았을 것을 아메리컨 드림이라는 신기루를 쫓아가다 보니.... 신기루는 없다는 현실을 알았을 때에는 이미 노쇠해서 돌아갈 수도 없고....

    • @happysmile638
      @happysmile638 Рік тому

      역이민도 몸건강할때 하는거지 치매걸리고 이러면 한국가서 살고싶어도 못감..

    • @Oioi-qx9uy
      @Oioi-qx9uy Рік тому +4

      인도계 영국인 친구가 있는데 조부모님이 피땀나게 허드렛일을 여러가지 쉴 여유 없이 하시고 돈 벌고
      영국에서 살 집을 마련하시고 엄청 갈고 닦아놓으셔서 잘사는 친구가 있는데
      어느나라든 1세대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 @MT-wm6ie
    @MT-wm6ie Рік тому +4

    한국이 살기 좋은 것은 맞는 것 같네요..
    영알남님 유튜버로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져 놓으셨고 책도 내실 정도로 유명인이신데,
    영주권도전하시면, 인생을 아예 갈아넣으셔야 되고 친구분의 조언처럼 갈아넣어도
    별로 좋을 거 거의 없고, 한국보다 삶의 질이 마이너스입니다..
    한국과 일본만이 선진국중에서, 소득대비 렌트비의 비중이 가장 낮아서,
    한국사람들이 외국에 많이 나갈 수 있는 것 같구요.. (잉여소득이 남기때문에)
    동남아라도 갈 수 있구요..
    영미권사람들 렌트비때문에 반거지처럼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인플레로
    물가마저 올라서 더욱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지요..
    일끝나고 넷플릭스 보는 것이 아마도 유일한 낙일듯..ㅠㅠ
    흔한 외식도 넘 비싸서 못하고,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사시면서 가끔씩 해외나와서 이렇게 컨텐츠 만들면 되지요..
    조언해 주신 친구분 밥 많이 사주세요...
    정말 ~ 진심입니다.
    -호주에서 이민12년차 한국교민-

  • @user-fr5km3ji3h
    @user-fr5km3ji3h Рік тому +7

    욕심이 많으시군요 젊으니깐 당연한거고
    헬이란 욕심에서 나온거라 어디살든 똑같아요
    욕심을 버리고 매사에 감사하는 맘을 가지는게 익숙해 지면 어디서 살건 천국입니다

  • @2cherry368
    @2cherry368 Рік тому +14

    해외살이에 대한 막연한 꿈이 있었는데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4

      이방인인 건 어쩔 수 없..

    • @user-sl8ue3vg1e
      @user-sl8ue3vg1e Рік тому +2

      살기는 좋아요. 다만, 언어와 기술이 있어야 오래 머물 수 있다는 것이죠. 현재 사는 국가에서 2031년까지 머물 수 있는 비자를 작년에 받았고, 많이 안정적이 되었어요. 대신 직업이나 기술이 관건이죠. 젊어서 도정하시는 것은 찬성입니다.

  • @tomi_J992
    @tomi_J992 Рік тому +17

    막연하게 선진국, 이제 선진국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서구권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이민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썰을 풀기보단 직접 이민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직접적으로 뚝배기를 깨주는듯...

  • @infamous1919
    @infamous1919 Рік тому +3

    어느 나라에서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한국인이 살기에 한국만큼 좋은나라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나라가 싫어서보다 특유의 한국문화 혹은 한국사람들 성향 때문에 해외로 떠나는 케이스가 더 많은거 같네요..

    • @keebeomnam5807
      @keebeomnam5807 Рік тому

      아뇨 나라 제도도 ㅈ같은 점이 많아요 ㅋ

  • @elenaoh8464
    @elenaoh8464 Рік тому +8

    한국이 더 좋은거 같아요. 저도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에 계속 살았으면 혹시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 해봅니다.

  • @susu-mm1zy
    @susu-mm1zy Рік тому +20

    고학력 고연봉자도 백인 주류사회에 끼는건 아예 다른 얘기라고 하더라고요ㅋㅋ 해외에서 정착하려면 그런건 포기해야 하는거같아요 미국, 캐나다도 아닌 영국에서는 더더욱ㅎ

    • @Youngalnam
      @Youngalnam  Рік тому +9

      손흥민 선수급 탑급 돼야 껴주는게 현실임

    • @jakeb1381
      @jakeb1381 Рік тому +2

      백인주류사회라는게 도대체 뭔가요?

    • @real6496
      @real6496 Рік тому +2

      @@jakeb1381 사회 권력층 말하는게 아닐까요? 귀족후손 정계인사 대기업오너 영향력있는학자 언론재벌 한국도 이런 서클에 외국인이 있는건 못봤습니다 영국은 더하겠죠

    • @gjdmsqja1237
      @gjdmsqja1237 Рік тому

      그저 생활을 말씀하시는것 같기도하고 .. 가까운 인간관계부터 학연, 지연 같은 그러한것요

    • @suyeonlim2549
      @suyeonlim2549 Рік тому

      안 껴줘요. 그곳에 같이 학교를, 특히 중등학교, 다니고 대학에서도 그냥 거기에서 태어나 자란, 외모만 다르고 다른 모든 면이 비슷하지 않으면 그 안의 서클에 들이지 않죠. 이건 한국 사회에서도 같다고 봅니다.

  • @user-bw2oe1wm4k
    @user-bw2oe1wm4k Рік тому +15

    이 영상 너무 좋다 👍

  • @jhinn6849
    @jhinn6849 Рік тому +7

    몇일간 형 영상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의 목적은 뭘까
    전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내 인생 편생을 미국에 바치면서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미국에 거의 20년을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왔을때는 몰랐는데 크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내가 이런 개고생을 하면서까지 살아왔나.. 물론 너무나도 어렸을때 부모님따라가서 몰랐지만 너무 허접하더군요
    미국에서 초 중 고 대학까지 다 졸업하고 사회에 나갈려면 너무 힘듭니다
    진짜로 영주권 종이 한장은 그냥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살고 일하고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과, 미국의 최고시급도 너무 적고, 의료 시스템도 너무 비싸고, 보험은 뭐 말할것도 없고..... 내야되는 세금까지....
    전 지금 영주권을 오래 취득해서 미국 국적 시험을 볼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안할겁니다. 여권 파워도 그렇고 한국에서 포기할수 없는게 몇가지가 있기에, 영주권만 가지고 있을건데, 조만간 저도 한국에 완전히 들어올 생각입니다... 진짜 해외에서 살기 너무 힘들어요... ㅠ

  • @jasonlee5219
    @jasonlee5219 Рік тому +7

    대한민국의 성실하고 건전한 청년들 화이팅입니다^^

  • @CatCountingNumbers
    @CatCountingNumbers Рік тому +13

    역시 해외 생활이랑 해외 여행이랑은 너무 다르다... 해외 생활 하는거는 아무리 한국에서 사는게 힘들어도 더 힘들엉 ㅠㅠ

  • @TimeConsumer1110
    @TimeConsumer1110 Рік тому +21

    한국에서라도 뭘 해야 다른나라에서도 잘할수 있는게 맞습니다 다들 독기가 있어야 그 나라에서 생존할듯 정말 그 나라의 문화가 본인과 거의 일맥상통하지 않는이상 말이죠

  • @user-fq9xw2mt8y
    @user-fq9xw2mt8y Рік тому +14

    한국이든 영국이든 어디든간에
    영알남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y.m3914
    @y.m3914 Рік тому +8

    해외에 살고 있는 영주권자로서 편하긴 해요. 아무런 제재없이 양국을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일도 사업도 친구도~ 인생의 폭이 넓어진건 사실입니다.

  • @bbockHY
    @bbockHY Рік тому +14

    와..
    군필자분들은 더 우리나라 떠나기 쉽지 않겠네요 진짜 아까워서..
    뭐든 남들은 다 좋아보이고 행복해보이는데, 사실 바로 곁에 있는 행복을 누리는게 찐행복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게 되네요.
    다시 한번 행복이 뭔지 고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q3ih4eh6f
      @user-qq3ih4eh6f Рік тому

      뭐든지 멀리서보면 아름답게보임
      가까이서 보고살면 풍경이달라짐ㅠ

  • @erinson6770
    @erinson6770 Рік тому +5

    이민자로써 복잡한 그 맘 알죠. 힘내요. 해외에서 운이란걸 믿는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진정성 있는 영상 너무 와 닿네요ㅜㅜ 홧팅!

  • @dalgona8959
    @dalgona8959 Рік тому +15

    저도 독일영주권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독일에서 평생 살고싶지 않아서 영주권 안 받고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학위를 독일에서 따서 누구보다 영주권 따기 좋은 조건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노인이 되어서도 여기에 있다? 그 생각하면 너무 외롭고, 병원 때문에라도 한국에 꼭 돌아가야 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가족이 한국에 있으니 더욱 여기서 오래 못 지내겠습니다. 곧 있으면 독일온지 만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쯤 살아봤으면 이제 됐다 싶네요..

    • @AtoZoo
      @AtoZoo Рік тому +1

      지병있거나 피부병있는 한국인이 외국가서 산다는거... 정말 힘든거 같아요

  • @msshin5111
    @msshin5111 Рік тому +8

    영알남님 항상 딕헌터님 옆에서만 보다가 여기서 보니 정상인이시네여..

  • @csm618
    @csm618 Рік тому +9

    이번 영상 보면서 영알남님의 복잡한 심정이 표정으로 잘 드러나네요... 점점 어두워지는 거 보고 제3자인 제가 다 현타 오는 느낌?ㅠㅠ 말해주시는 분 너무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 5년이라는 시간 무시 못하고 더군다나 2030대에 5년이면... 황금 같은 청춘이죠 영주권 취득하고 나서 40대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지 등 많은 것들을 잘 생각해보면서 결정해야할 문제일 것 같네요 좋은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user-el8ml9jd4d
    @user-el8ml9jd4d Рік тому +4

    조언해주시는 청년분 만나고싶다
    완전 냉철현명하신듯
    요즘저런청년보기힘든데~~
    응원합니다

  • @victorpark121
    @victorpark121 Рік тому +3

    한국에서도 이사가는게 스트레스인데 하물며 나라를 옮겨 산다는거 쉽지 않죠 특히 언어 소통이 않되면 하루 아침에 벙어리가 되는거잖아요, 억울해도 항의도 못하고 바보같이 못알아듯고 웃고만 있어야하니 자신이 초라해지고 존심상하고. 암튼 미국 이민 30년차 지금은 살만합니다.

  • @user-vq3dv9dx2y
    @user-vq3dv9dx2y Рік тому +15

    학사 시절 9개월 동안 독일에서 교환학생하면서 "나도 이런데서 일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지 엊그제 같은데...
    지금 이공계 석사를 밟으면서 졸업 후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을 하는 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영국 케이스와 비교해 독일 케이스는 어떨지 아직 자세히는 보지는 않았지만
    이 영상 덕분에 제가 모르는 한국에서 사는 것의 장점이 많네요! (e.g. 의료복지 혜택, 한국 여권 파워, 친구들과 모여서 편의점 파티 등 삶의 질 등)
    석사 졸업 후 장래에 대해서 최종 목표가 국내인지 해외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user-rl1zd9vv4w
    @user-rl1zd9vv4w Рік тому +17

    역시 타국에서 생활하기 쉽지않네요.. 개인적으로 유럽에 가서 영어 실력 키우거나 좋은 경치를 보는 등의 행동을 하고싶은데 일단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user-pd2ol3it2c
    @user-pd2ol3it2c Рік тому +12

    저는 미국영주권 받았다가 반납하고 한국사는 1인입니다
    우리나라가 제일 살기좋습니다

  • @kimmy542
    @kimmy542 Рік тому +5

    소수민족 비주류로 어딜가나 치이고 떨어지는 사람 취급 받으면서 사느니 자기 영역에서 가족친구들과 소통하고 큰 문제 없이 살면 그게 훨씬 행복하다고 생각함 옛날에 한국이 엄청 못살 때나 해외이민이 대단해 보였고 소위 선진국들이 훨씬 좋은 것처럼 보였지 선진국이란 나라들 후진 부분 엄청 많고 아무리 오래 살아도 이방인으로 배척 당하는 거 절대 무시 못함 해외생활도 한국에서 잘산다는 사람 정도 살아야 그래도 기 펴고 사는 거지 생활이 확 좋아지고 내 자아실현하고 오지랖없이 편하게 살 것이다 등등 이런 비현실적인 상상은 상상에서 끝날 뿐임

  • @user-me7kw5ut1p
    @user-me7kw5ut1p Рік тому +5

    80억이면.. 한국에 괜찮은 집 구해서 편하게 살고 영국생각 날때 종종 여행가면 딱 좋을거 같아요 막상 영주권 얻고 영국에있으면 한국에 있는 가족 지인도 그리울거고 향수병 때문에라도 전 못갈거 같아요..

  • @ye5689
    @ye5689 Рік тому +18

    뭔가 전체적으로 반세계화 되고 있는 기분이에요.. 이민을 위한 프로그램? 같은 것들도 다 닫고 있는 추세고, 자국 중심적인 정책들도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이민을 꿈꿨던 사람인데 되게 이런 현실적인 조언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네요..

  • @hjyang2281
    @hjyang2281 Рік тому +3

    독일도 비슷해요. 여기 주변에 이민생활 40년차이신분도 독일인과 마음터놓고 지내는게 불가능에 가깝다더군요. 친절한 것과 친한 것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 @sophiayoo543
    @sophiayoo543 Рік тому +5

    딱 요즘시대 바뀐 시절 얘기가 들어간 진솔한 조언인것 같아요 정말 잘 봤습니다! 🙂

  • @user-xj9ns2ts6w
    @user-xj9ns2ts6w Рік тому +5

    아 이 영상보고 옛 유학시절 생각나네요... 잠깐 영주권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가 있어서 내가 있다.. 순간 뭉클함,, ㅋㅋ

  • @changkikim8388
    @changkikim8388 Рік тому +6

    영상 고맙습니다~🥰

  • @hye_hii
    @hye_hii Рік тому +6

    저는 5년 금방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민자인데 3년정도 걸렸어요
    다만, 몇 년씩 되는
    그 기간이 고통스럽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적당히 나쁘지않은 날들을 보낸다면
    5년 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알남님이 행복한 결정으로 하시길 바라요 ❤️

  • @alexkyungdohan7508
    @alexkyungdohan7508 Рік тому +5

    26에 캐나다가서 1년 워홀하고 27살때부터 스폰받아서 30살에 영주권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ㅜ 이민을 정말 원하신다면 5년 동안 내 모든걸 받쳐서 하시는게 맞는것이고 그게 아니면 한국인으로써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 @dyoutube6840
    @dyoutube6840 Рік тому +5

    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영주권 따려고 영국에 학생비자로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10년전에 거의 1년 어학연수하고, 3년전에 워홀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도, 경험했던것들도 너무 좋아서 영주권을 따고 싶었습니다.
    사실 영주권을 따기위한 도전은 워홀때(YMS비자)부터 시도했어요. 영국에서 일하려고 배워온게 서비스직이라 바매니저까지 했지만.. 그런 스폰서쉽을 받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제 대학시절 전공을 살려서 대학원에 들어왔답니다!! 대학원과정 1년에 졸업하고 비자연장을 2년을 할 수 있어서 그 안에 스폰서쉽을 구하려고 계획중이고, 아직 대학원 과정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공부한지도 너무 오래되서 그런짘ㅋㅋㅋㅋㅋㅋ 좀 힘드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졸업은 안전히 할 수 있도록 겁나 노력중이랍니닼ㅋ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생활에 대해서 좋은 기억이 사실 많이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영국 영주권이라는 목표가 뚜렷해진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도전도 진짜 열심히 해보려구요.. 마지막 도전이니까요..!!
    영알남님 영상도 제가 워홀할때부터 많이 봐왔고 내적으로만 응원하고 친밀감이 쌓였었는데 이렇게 같은 꿈을 꾸고있을줄은 전혀 몰랐어요!!
    사실 저도 3년전이든 지금이든 계속 도전하면서 느낀게 정말 쉬운게 아니구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갔던 생각이 영알남님처럼 진짜 내가 이걸 하려는 이유가 뭐지 싶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던 과거의 배경이 한국이었고 영국에서 겪었던 것들은 그와 대조되어서 이렇게 점점 크게 도전하고 있는것 같아요:)
    뭔가 영알남님도 저의 여정에 함께하는 사람인것같아서 기분이 삼삼하네요 :) 물론 진입장벽이 너무너무 높긴한데 그래도 계속 힘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christmaswhite9283
    @christmaswhite9283 Рік тому +2

    영알남님 인생을 좀 더 산 선배로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지금 하시는 일 열심히 하시면 영국 영주권 이런거에 연연해 하는거 뛰어 넘는 삶을 사시리라 사료됩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기회가 얼마든지 있을꺼예요. 저도 오래전 어릴때 친척분께서 뉴욕 맨해튼에서 큰 비즈니스를 하셔서 이민갈뻔 했는데 아버지가 안간다고 하셔서 무척이나 서운했지만 지금은 큰 미련 없습니다. 오늘 같이 나오신 분이 정말 좋은 말씀을 하신거 같아요. 영주권이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어줍쟎지만 한말씀 드려봤네요

  • @08GERRARD04
    @08GERRARD04 Рік тому +4

    부모님 따라서 해외로 나와서 영주권 받으시려고 고생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근데 정말 공감합니다 해외에서 제대로된 직장에서 일하거나 사업을 제대로 하는거 아니면 메리트가 큰거 같지는 않아요. 한국도 이제는 나라가 잘살아서...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4

    해외에서 (특히 서구 선진국)산다는 것의 장점은 오지랍이나 갑질로부터의 자유로움과 넉넉한 공간, 값싼 부동산, 깨끗한 자연, 그리고 사람의 비젼과 생각이 매우 커진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이건 직접 오랜시간 살아보기 전엔 감이 안 오고요) 덕질 하기에는 아직은 외국이 더 저렴한 부분도 많고요. 아이들이 경쟁 지옥에서 개고생 할까봐 못 돌아가는 부분도 있고요.. 남성분 어머니가 좀 쎄시다 하면 결혼 후 시월드에서 탈출해서 이혼 당할 위험에서 벗어나 젊은 시절 재미있게 살다가 어머니 기력 쇠해 졌을때 귀국 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 메릿이 없는듯요.

    • @7mmalltheway
      @7mmalltheway Рік тому +1

      @@Ii.fliilill ㅋㅋㅋ 그렇게 믿고 사세요. 해외서 살아 보지도 않고 그렇게 믿고, 사는 곳에 정 붙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기가 사는곳이 최고다 라고 믿고 사는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죠.
      해외에도 한국보다 인심 더 좋은데는 널렸습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국가나 지역들이 아니라서 그렇지요. 한국 인심이요? ㅋㅋ 그것도 과거형 이잖아요. 과거엔 한국 인심이 짱이였죠.

  • @Gamsahaki
    @Gamsahaki Рік тому +5

    7~ 8년전 캐나다 2개월 애둘 방학에 잠시 머물렀죠 경치좋고 자연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교육 부럽고 어쩌고.... 살고 싶다 생각했지요 그곳의 교민이란 분들은 마치 승자처럼 좀 의기양양 한국에서 어떻게 사냐며 한국인들 상대로 생계유지 하는분들 많으면서. 하여튼 결론은 한국서 말통하고 돈벌고 편하게 살면서 여행하고 여유 좀 부리면서 사는게 훨씬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단점만 보지 말아요 장점이 더 많아요 당당함 자유 편리성 안전 어딜가도 비교 불가입니다 한국이 예전의 한국이 아니죠 한국에서 버는 돈이 적지않아요. 우리 성실하게 살면 그래도 대부분은 보통으로는 살 수 있어요. 복지 의료 지인들과의 편안함 얼마나 소중한지요. 교육요?? 그건 현실파악하고 집착없으면 여기나 거기나 같아요 남들한다고 우르르 학원 보내지마요 키워보면 뭔소린지 알겁니다 예전의 우리가 아님을 가보면 압니다

    • @suyeonlim2549
      @suyeonlim2549 Рік тому

      그래서 교민들과 거리를 두고 살아야 해요. 친해서 좋을 게 없더라고요. 특히 교민들..차라리 현지인 친구가 나아요. 한국말 통한다고 외로움이 없어지는 거 아니거든요.

    • @alejandraalvaz8460
      @alejandraalvaz8460 Рік тому

      외국 나가면 조심해야될게 교민입니다

  • @bopeep850
    @bopeep850 Рік тому +2

    첫번째 느낀 건 저 분이 말씀을 너무 기가 막히도록 잘 하심..
    두번째 느낀 건 내가 똑똑한 거였음.. 내 버킷리스트가 각 나라에 한 두달 살기라서 여행만 다니지 영주권은 생각해본 적도 없다보니 세상 편하게 살고 있음..ㅎ

  • @likeyourhandle
    @likeyourhandle Рік тому +4

    느끼는 바를 많이 시사해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