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에 여행 계획중인데 질문사항 남겨드려요~ 트롤퉁가 정상의 혓바닥 말고 거기까지 도달하는 루트의 경치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떤 리뷰들은 정상 하나만 보고 가는거라 들인 노력과 에너지에 비해 좀 허무하다고 하던데 저 혼자가면 상관없는데 부모님과 같이 갈 예정이라 올라가는 길이 그저 돌,흙,풀만 있는 덜 인상적인 경치라면 재고해보려고 합니다 ^^ (부모님은 스위스 멘리헨 같이 가는 루트의 풍경이 멋진 곳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정상까지 가는 길이 오르막은 그닥 심하지 않은데 셔틀 버스를 타고 들머리까지 가서 트레킹을 시작해도 산행 거리가 왕복 20km 라는게 좀 지루했던 것 같아요. 갈때는 기대에 치서 그나마 괜찮은데 돌아오는 길은 정말 지치게 됐던..;; 그리고 정상이 가까워지는 지점의 피요르드 보이는 부분부터가 멋진 풍경이였고 그 전은 그냥저냥 그랬어요. 비교하면 멘리헨의 풍경이 더 멋있는 것 같아요. 꼭 가겠다 하는 맘이 아니시라면 에너지 덜 사용하는 다른 편한 곳들 위주로 다녀오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드론은 따로 허가받지 않고 날렸어요. 다만 쉐락볼튼처럼 입구에 드론 금지라고 써 있는 곳에서만 안날렸고 그 외 다른 곳은 딱히 문제 없더라고요. 아.. 그리고 트레킹의 난이도가 개인차가 있는거라서 이렇다 말씀드리긴 애매한데 유럽의 꼬마 아이들은 7살 정도 돼 보이는데도 곧잘 오르더라고요. 일단 프레이케스톨렌은 거리(8키로)나 난이도가 그 중 낮아서(완만한 오르막과 약간의 평지) 갈 수 있을거고요 쉐락볼튼은 오르내림이 3번인게 힘들지 거리는 10키로로 무난했고 대신 달걀 바위에 올라가는 건 위험하니 그때 잘 케어하시면 되고 트롤퉁가는 한번 오르막이 있고 거의 평지인데 거리가 20키로에요 ㅡㅡ 지구력이 필요하니 행동식 많이 챙겨 가셔서 지치지 않게 해주면 다녀 오고나서 아이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쉽진 않은 코스지만 맘 먹으면 충분히 갈 수 있을거에요. 가기 전 조금씩 산에 오르는 연습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되고요~ 새벽 6시 첫차를 시작으로 매시 정각과 30분에 예약한 사람들을 태우고 버스가 출발하는데 간혹 자리가 비어 있거나, 중간 시간 15분이나 45분 쯤에도 버스가 출발하면서 현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태우고 올라가요. 저희같은 경우가 예약을 안하고 현장 발권해서 타고 올라간 케이스랍니다. 이른 시간에 가서 그랬는지 30분도 안기다리고 금방 탔어요. 일정이 예측 가능하시다면 미리 예약하시고 아니면 날씨에 따라 언제 올라갈지 유동적이라면 새벽 6시 전에 도착하게 가셔서 현장에서 대기하시는 방법이 젤 좋은 것 같아요. 트롤퉁가 계획중이신가봐요?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트레킹 되시길 바랄게요~
계획이 있는 곳이라 잘보고 갑니다~
화장실 설명 좋았어요👍🏻👍🏻👍🏻👍🏻👍🏻👍🏻 설명하시는 목소리 톤이 참 좋으시네요.(선생님?)
칭찬 감사합니다~ 노르웨이 꼭 가 보시길 바랄게요. 천혜의 자연 환경에 감동 많이 받았어요^^
멋진풍경
멋진가족입니다
화이팅 😊😊😊
칭찬 감사드리고 응원 역시 넘넘 감사합니다^^
풉!
'싸우지는 맙시다!'
사모님 나레이션은
이금희씨가 알바 뛰는 듯 품격이 있네요.
영상도 너무 아름답고
음악 또한 물 흐르는 듯
편안 합니다.
꼭 히로뽕 맞은 사람처럼 날 새서 정주행 할까 걱정됩니다.
아이쿠~ 오두막님의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영상은 노르웨이의 멋진 풍경이 한몫했고 저는 그냥 렌즈만 들이댔을 뿐인데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016년에 가봤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4일동안 3대 트레킹했던 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다.ㅎㅎ
저희도 4일에 걸쳐 3대 트레킹 했었어요 ㅎㅎ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 다음날 비가 와서 하루 쉬고 나머지 두개 이틀 연속으로~
저도 가끔 추억 곱씹으며 이전 영상들 보곤 하는데..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멋진 풍경 잘
보았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노르웨이는 물가 비싼거 빼면 자연 환경 좋고 캠핑장 잘 되어 있고 다른 유럽과 달리 화장실도 거의 무료고.. 정말 좋았어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가 보시길 강추합니다~
두 딸이랑 친구들은 6시간만에 완주 하느라 하산길을 뛰어왔다는 그길… 멋지게 잘 봤네요❤ 화장실이 없어 지져분했다던데….안 그래 보이네요😮
헐.. 20키로미터나 되는 길을 6시간만에.. 정말 발에 불이 났겠어요. 젊음이란 역시 대단쓰 ㅎㅎ
사람이 다니는 길목에서 볼일을 보진 않았을거라 다행이 등산로에서 봉변을 당하는 일은 없었네요 😂
와 트롱퉁가 ...장난아니네요!!! 저도 언젠간 노르웨이에 가보고싶은데 저길 갈수있다면 꼭 가야겠어요 ! 그리고 저도 걸터앉는건 못해요 ㅎㅎㅎ
노르웨이 가서 트롤퉁가 안가면 섭섭한 그런 랜드마크같은 곳이죠~ 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게 아니였군요 ㅎㅎ
멋.있.다.
모든 걸 내포한 짧고 굵은 한마디.. 감사합니다~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에 여행 계획중인데 질문사항 남겨드려요~
트롤퉁가 정상의 혓바닥 말고 거기까지 도달하는 루트의 경치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떤 리뷰들은 정상 하나만 보고 가는거라 들인 노력과 에너지에 비해 좀 허무하다고 하던데
저 혼자가면 상관없는데 부모님과 같이 갈 예정이라 올라가는 길이
그저 돌,흙,풀만 있는 덜 인상적인 경치라면 재고해보려고 합니다 ^^
(부모님은 스위스 멘리헨 같이 가는 루트의 풍경이 멋진 곳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정상까지 가는 길이 오르막은 그닥 심하지 않은데 셔틀 버스를 타고 들머리까지 가서 트레킹을 시작해도 산행 거리가 왕복 20km 라는게 좀 지루했던 것 같아요. 갈때는 기대에 치서 그나마 괜찮은데 돌아오는 길은 정말 지치게 됐던..;;
그리고 정상이 가까워지는 지점의 피요르드 보이는 부분부터가 멋진 풍경이였고 그 전은 그냥저냥 그랬어요. 비교하면 멘리헨의 풍경이 더 멋있는 것 같아요.
꼭 가겠다 하는 맘이 아니시라면 에너지 덜 사용하는 다른 편한 곳들 위주로 다녀오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노르웨이 영상은 일년중 언제인가요?
이 영상의 날짜는 올해 7월 11일이에요. 노르웨이는 여름에만 해가 나고 그 외엔 거의 흐린 날이 계속된다고 해서 여름에 갔어요^^
생각보다 대기줄이 길지가 않군요.
아.. 원래는 더 긴가보네요~ 저희는 다행이 새벽에 출발해서 그랬나봐요. 줄 서서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 사진 찍는거 구경하니 금방 저희 차례가 되더라고요 ㅎㅎ
노르웨이 너무 잘봤습니다. 드론 라이센스가 필요한가요? 그리고 노르웨이 가셨던 트레킹 모두 10, 12세 아이들이 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론은 따로 허가받지 않고 날렸어요. 다만 쉐락볼튼처럼 입구에 드론 금지라고 써 있는 곳에서만 안날렸고 그 외 다른 곳은 딱히 문제 없더라고요.
아.. 그리고 트레킹의 난이도가 개인차가 있는거라서 이렇다 말씀드리긴 애매한데 유럽의 꼬마 아이들은 7살 정도 돼 보이는데도 곧잘 오르더라고요.
일단 프레이케스톨렌은 거리(8키로)나 난이도가 그 중 낮아서(완만한 오르막과 약간의 평지) 갈 수 있을거고요
쉐락볼튼은 오르내림이 3번인게 힘들지 거리는 10키로로 무난했고 대신 달걀 바위에 올라가는 건 위험하니 그때 잘 케어하시면 되고
트롤퉁가는 한번 오르막이 있고 거의 평지인데 거리가 20키로에요 ㅡㅡ 지구력이 필요하니 행동식 많이 챙겨 가셔서 지치지 않게 해주면 다녀 오고나서 아이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쉽진 않은 코스지만 맘 먹으면 충분히 갈 수 있을거에요. 가기 전 조금씩 산에 오르는 연습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freikestollen과 비교하면 더 힘들겠죠?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중에서 거리나 난이도 면에서 프레이케스톨렌이 제일 무난한 코스였어요. 그리고 돌길 오르내림으로 코스가 힘든 건 쉐락볼튼, 거리가 길어서 힘든 건 트롤퉁가.. 그랬네요
위에서 사진은 누가 찍어줬나요..?
아~ 저와 아이들 먼저 내려가 줄 서고 위쪽에 남편이 있으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어요. 줄이 좀 길어도 남들 찍는 모습 구경하며 기다리니 지루하지 않고 그 또한 재밌더라고요 ㅎㅎ
버스는 온라인이랑 오프라인 중에서 둘다 예약하는지 알 수 잇을까요??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되고요~ 새벽 6시 첫차를 시작으로 매시 정각과 30분에 예약한 사람들을 태우고 버스가 출발하는데 간혹 자리가 비어 있거나, 중간 시간 15분이나 45분 쯤에도 버스가 출발하면서 현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태우고 올라가요. 저희같은 경우가 예약을 안하고 현장 발권해서 타고 올라간 케이스랍니다. 이른 시간에 가서 그랬는지 30분도 안기다리고 금방 탔어요.
일정이 예측 가능하시다면 미리 예약하시고 아니면 날씨에 따라 언제 올라갈지 유동적이라면 새벽 6시 전에 도착하게 가셔서 현장에서 대기하시는 방법이 젤 좋은 것 같아요.
트롤퉁가 계획중이신가봐요?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트레킹 되시길 바랄게요~
@@LovenDream_ 감사합니다 올해 6월 중순에 트롤퉁가를 여행할 계획입니다. 영상처럼 날씨가 매우 좋아할텐데 기도할따름입니다😅
와우~ 좋을 때 가시네요^^ 날씨 요정이 도와 주길 응원할게요~~
사람들은 왜 아찔하고, 위험한곳을 좋아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ㅎㅎ
그러게 말이에요 ㅎㅎ 그런데 저는 또 호기심은 많아가지고 가 봐야 직성이 풀리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