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제자들을 책망하시다 풍랑과 귀신을 좆아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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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90. 풍랑을 잠자케 하시는 예수님, 제자들을 책망하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호수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우 피곤하셨는지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돌풍이 일었습니다. 갈릴리 호숫가에는 가끔 이런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갑자기 돌풍이 일어나니까 배가 뒤집히고 다 빠져 죽게 될 정도의 위험한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주무셨습니다. 제자들이 급히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 ! 지금 예수님이 주무실 상황이 아닙니다.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물에 빠져 다 죽을 상황입니다. 이렇게 상황이 급진전 되자 “예수님께서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니까 호수가 잔잔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제자들을 꾸짖었습니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좀 이해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는데 풍랑이 일은 것과 또 갑자기 돌풍이 일어서 위기에 처한 상황과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습니다.
돌풍이 일면 걱정하는 게 당연하고 예수님이 주무셨으니까 모르셨겠만 눈 뜨고 있는 제자들은 근심 걱정을 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수님은 그 돌풍으로는 배가 뒤집히거나 물에 빠지지 않고 죽지 않으신 것을 아신 건가 ? 좀 이해하기가 좀 난해하다는 겁니다. 제자들이 돌풍에 풍랑을 보고 걱정한 것이 “믿음이 없어서 그런 건가?” 예수님과 같이 있으면 안전할 텐데 왜 믿음 없이 호들갑을 떠느냐? 아니면 너희들이 죽는 게 이렇게 두려우냐? 나와 함께 있다가 혹 물에 빠져 죽으면 하늘나라에 가는데 웬 호들갑이냐? 뭐 대체로 이런 의미에서 “너희들의 믿음이 없다”라고 책망을 하신 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풍랑의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의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 내용이 25절에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제자들은 두렵고 놀라서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길래 바람과 물에게 호령하시고 바람과 물이 이분에게 순종하는가?”입니다. 이렇게 서로를 바라보면서 서로 놀란 겁니다. 그러니까 이전까지는 제자들도 예수님이 바람과 풍랑을 다스리시며 순종케 하시는 예수님을 몰랐던 겁니다.
여태까지 나와 함께 있었는데도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야인 것을 모르단 말이냐? 이런 뉘앙스인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자라야 내 형제인데 하물려 제자인 너희들이 아직도 나를 인간 예수로만 보고 있는냐? 나는 참된 메시야로서 하나님께로 보냄을 받은 구약의 예언된 메시야다. 이런 의미에서 제자들을 향해 “믿음이 없다”고 하신 것이라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능력이 많으신 분인 것을 너희들이 왜 모르느냐? 예수님의 거룩한 능력을 너희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느냐? 그것에 대한 책망의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만큼 현실은 급박한 것입니다. 배에 탄 포풍의 두려움 같은 거 말입니다. 흔히 이 세상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그렇습니다. 근심, 두려움. 무기력 등이 그렇습니다.
예수님, 거라사 귀신을 온전케 하시다.
다음은 거라사라는 지방에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무덤가에 살면서 희귀한 삶의 방식을 살았습니다. 그 귀신이 예수님을 보고 놀라서 28절에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나를 괴롭게 하지 마십시오.”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종합해 보면 귀신 들린 사람은 군대 혹은 사단 규모의 병력의 수를 가지고 있는 무리들 그것을 “레기온”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귀신의 무리들이 무덤가에 사는 이 귀신들린 사람에게 들어간 겁니다. 이 레기온이 예수님을 보자마자 예수님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보고 놀라서 “나를 괴롭게 하지 마십시오. 나와 상관이 없는 분인데 왜 그러십니까?” 이렇게 예수님을 알아본 모습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이 귀신 들린 사람. 더러운 영이 들어간 이 사람에게 명령하시면서 “그 귀신에게서 떠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 귀신이 “군대 마귀가 죽기가 싫어서 나를 저기 있는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하라”면서 예수님께 간청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 예수님께서 즉시 허락을 하셨습니다. 그러자마자 귀신들린 군대들이 “돼지 떼에게 들어가니까 돼지들이 놀라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그만 호숫가에 빠져 죽었다”는 겁니다.
잠시 후 그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가니까 옷을 입고 제정신이 돌아왔습니다. 36절에는 “온전하게 된 것을 사람들이 목격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온전해진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려고 하니, 예수님께서 그를 돌려보내면서 “너희 집에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너에게 하신 일을 사람들에게 알려라” 이렇게 권면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제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귀신을 내게서 쫓아낸 것을 “전하라” 그리고 여태까지 가족과 같이 못살았으니?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라! 아마 잘은 모르지만 이렇게 선대하신 것일 겁니다. 그리고 아마 이 사람은 평생 동안 놀라운 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을 줄 압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이 놀라운 일을 전했을 것입니다.
인천 송도역 남인천농협앞, 베짜마 카페에서 이종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