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국제고 준비했던 엄마라 이번 영상 관심있게 봤습니다. 저희딸은 입시컨설팅까지 시작했다가 수학선행이 아무래도 부족한듯 해서 고민끝에 포기하고 일반고로 돌렸습니다. 저희딸은 국제고를 가고 싶어했고 국제고에서 근무하셨던 선생님이 아이학교로 오시면서 저희딸을 예뻐하셨어요. 국제고 원하는것 아시고는 능력이나 성향이 잘 맞을것 같다며 인정해 주셨구요.격려에 힘업어 중등 3년동안 생기부 빵빵하게 준비하느라 스스로도 고생 많이하고 노력했던터라 일반고로 돌리게 되면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자기의 최종목표는 국제고가 아니라 최상위권 대학이라며 국제고에서 내신을 따기 힘든 요건이 생겨 최상위대학 도전을 못하게 된다면 안되니 3년쯤은 만족지연 하겠다고 마음 가까스로 추스렸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특목고 자사고 준비라는게 생각보다도 너무 힘들고 끝없이 더 잘하기 위해 더 만들어져야 하고 가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기위해 끝없이 멘탈관리하며 경쟁해야하는데 이런것들을 즐길수있는 경지까지 도달한 아이들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공부 분위기좋은 학교를 더 추천해 주셨는데 서울대 입시안을 봤을때 일반고 내신 그나마 수월한곳이 유리한걸로 바뀌었을까요. 단순 교과평가가 아니라 교과역량평가로 역량 단어가 추가됐던데 .. 역량이라는게 해결능력을 뜻하는거지요? 단순 1등급이 아닌 심화.꺼려하는 어려운 과목선택을 보겠다는건지..그리고 일반고중 탐구활동지원이 잘되는 학교가 더 유리할듯 한데 선생님 의견 궁금합니다.
선생님 혹시 이런 상담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이 요구하는듯 해서 죄송합니다^^;;) 고교학점제/ 5등급체제로 들어서면서 수행평가 비중이 중요한걸로 알고있는데 중학교 수행평가는 교과서 암기만 잘하면 점수가 잘나왔지만 고등 수행평가는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준비 해야 할게 있을까요?
초롱초롱하고 의지에 불타서 중학교 입학해도 자유학기제 지나고 나면 아이들 동태눈으로 변해있어요. 자유학기제 대체 누가 만든건지…오늘도 잘 들었어요~^^
오늘 영상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출근길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특목고 대비에 큰 도움되었습니다
저도 국제고 준비했던 엄마라 이번 영상 관심있게 봤습니다.
저희딸은 입시컨설팅까지 시작했다가 수학선행이 아무래도 부족한듯 해서 고민끝에 포기하고 일반고로 돌렸습니다.
저희딸은 국제고를 가고 싶어했고 국제고에서 근무하셨던 선생님이 아이학교로 오시면서 저희딸을 예뻐하셨어요. 국제고 원하는것 아시고는 능력이나 성향이 잘 맞을것 같다며 인정해 주셨구요.격려에 힘업어 중등 3년동안 생기부 빵빵하게 준비하느라 스스로도 고생 많이하고 노력했던터라 일반고로 돌리게 되면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자기의 최종목표는 국제고가 아니라 최상위권 대학이라며 국제고에서 내신을 따기 힘든 요건이 생겨 최상위대학 도전을 못하게 된다면 안되니 3년쯤은 만족지연 하겠다고 마음 가까스로 추스렸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특목고 자사고 준비라는게 생각보다도 너무 힘들고 끝없이 더 잘하기 위해 더 만들어져야 하고 가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기위해 끝없이 멘탈관리하며 경쟁해야하는데 이런것들을 즐길수있는 경지까지 도달한 아이들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이 촌철살인이시라 항상 재미있게 듣고있어요. 본업도 있으신데 내용도 찐 알차게 자주 업로드해주시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큰아이 중3때 입시를 진짜 너무 아무것도 몰라서 나름 20만원 내고 고입컨설팅? 이라는걸 갔다가 (한참 직장바쁠때라 동네 일반고도 어딜보낼지 몰라서 ㅎㅎ) 한심해하는듯한 눈빛과 말투에 기분나빴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일반고 진학상담? 을 하러간것이니 그랬나봐요ㅋㅋㅋ 일반고 아닌 고등을 가는건 아이 의지가 중요! 진짜 1000% 맞는말씀 같습니다. 스트레스 내성 약하고 자기주도 잘안되고 마음여린 ㅋㅋ 큰아이 일반고 가서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집이랑 동네 친절한😅 내신쌤들한테 케어받으며 성적도 잘나오고있어요. 큰애와는 정반대로 주관 뚜렷하고 뭐든 자기고집대로 하는 둘째는 영과고 얘기를 하는데..선행도 느리고 그동안 생각지도 않고있어서 엄마인 제가 말리고 싶었는데.. 본인 의지가 강하니 공부도 열심히하고 1-2내신준비나 학원에서 공부하는것도 목표가 생기니 완전 달라진모습을 보여.. 중도 포기든 실패든 하더라도 그게 인생경험이 될것같아 밀어주는쪽으로 마음먹었네요. 일단 시작하면 큰 비용과 시간. 아이의 노력이 들어간다는걸 다시 알겠고 오늘 방송에서도 많은 도움얻고갑니다. 아이랑도 얘기많이 나눌께요!
영과고 준비 학원 매달 2백에 방특은 3백이상이에요. 선행 마구 나가고요. 외대부고 하나고 등 전사고 지원하는 애들 중에 영과고 떨이들 많어요.
질문있습니다^^
선생님께서 공부 분위기좋은 학교를 더 추천해 주셨는데 서울대 입시안을 봤을때 일반고 내신 그나마 수월한곳이 유리한걸로 바뀌었을까요.
단순 교과평가가 아니라 교과역량평가로 역량 단어가 추가됐던데 ..
역량이라는게 해결능력을 뜻하는거지요? 단순 1등급이 아닌
심화.꺼려하는 어려운 과목선택을 보겠다는건지..그리고 일반고중
탐구활동지원이 잘되는 학교가 더 유리할듯 한데 선생님 의견 궁금합니다.
선생님 혹시 이런 상담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도깨비 방망이 같이 요구하는듯 해서 죄송합니다^^;;)
고교학점제/ 5등급체제로 들어서면서 수행평가 비중이 중요한걸로 알고있는데
중학교 수행평가는 교과서 암기만 잘하면 점수가 잘나왔지만
고등 수행평가는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준비 해야 할게 있을까요?
ㅎㅎㅎ요새 주변에 한번 해볼까?하는 엄마들 몇있는데 제발 정신차렸음 좋겠네요 😅😂😂
돈과 체력 그리고 아이의 의지 모든게 받처줘야 해요. 불합격하면 공부한게 어디 가냐하지만 타격도 심하고요. 혼공해서 갔다는 아이들은 유니콘 같은 학생이구요. 그리고 운이 좋아 합격해도 거기서 버티기는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