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이 현카캉연에서 기자회견 이후 밈/희화화 된 것에 대해 상처를 받으셨다고 얘기했어요. 누군가에게 상처되고 스트레스 받는 사건인데 이걸 가벼이 여겨 웃음거리로 만들면 가볍게 스치는 거 밖에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셨죠. 한강 작가님도 그런거죠. 작가라는 직업때문에 그렇게 되셨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는데 그건 작가라는 직업이 우스워 보인다는 거인데, 그 작품 하나 만드려고 작가님의 노고를 한낱 웃음으로 패러디 하다니...ㅋㅋ 차라리 옛날 SNL이 보기에 더 좋았어요.
이에 ㅎㅇㅂ알바들은 "민천지들도 방시혁님 희화화하는 SNL 코리아 에피소드를 본 주제에 내로남불이 심하다."식으로 쉴드치고 있습니다. 정작 저는 SNL 코리아 자체를 본 적이 없었고 저 말은 사실도 아니지만 피장파장의 오류에 지나지 않을뿐입니다. 그리고 ㅎㅇㅂ알바들이 착각하는게 ㅎㅇㅂ비난은 버니즈만 하는게 아닙니다. 남연갤쪽에서도 하고 있는데 그들이 모두 버니즈는 아니고 ㅎㅇㅂ에 반감 있는 다른 아이돌 팬이 있습니다. 남연갤은 20년전부터 SM팬이 중심이라서 ㅎㅇㅂ에 대한 반감이 심합니다.
국감중에 국회의원 분들이 '법에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 전원을 위한 일이다'라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역시 안보고 '뭐 이딴걸 국감을 하냐'란 인간들이 많더군요 뭐 폐지 해라 말아라 쓸데없이 관심 주는거 보다 그냥 자연스레 고사하길 기다리면 될거 같습니다 가끔가다 정말 괜찮은 풍자를 할때도 있는데, 이번거는 너무 뇌 빼고 만들었더라구요
제가 이전영상에 하니의 어설픈 한국어에 왜곡하는 기레기가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되지도 않은 조롱프로그램이 그러네요. 안그래도 힘든데 정말 짜증납니다. 전 이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버니즈끼리 서로 박수 함 화끈하게 쳐주면 좋겠습니다. 토끼장님부터 팀버니즈...한국 버니즈들은 너무 너무 일이 많아요. 인터넷상은 사방이 적임. 연예계는 그냥 정글같아요. 엎어지면 끌어다 밟는 곳 같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네요. 힘냅시다. 뉴진스 응원 많이 해주는 해외 버니즈도 감사하고 최전방 한국버니즈 화이팅. 위로가 필요한 밤입니다.
풍자는 썩은 권력자와 부패한 기득권들을 향했을 때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음 만약 snl이 과거 한강 작가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던 사람들을 풍자하고 돌려까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면 크게 호응을 받았을 것임 snl의 모토가 풍자와 해학이라고 알고 있는데; 특히 해학은 피해자에 대한 동정심과 공감을 유발하는 것임 snl은 부패한 기득권들에 대한 풍자도 부족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해학도 없는 그야말로 껍데기 뿐인 페러디에만 집착하고 있음
SNL 코리아 말고 2000년대에 개그프로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당시 장애인들이 항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1990년대까진 사회적 약자보고 "재수없는 새끼"이런식으로 욕했을 정도였습니다. 이래서 한국의 노동권 지수가 파키스탄과 동급인 5등급이라는 수치스러운 기록이 있고 선진국치고는 GDP에서 복지예산이 가장 적다고 합니다. 대중들이 복지혐오부터 탑재되어있는데 오죽하겠습니까?
@@lll_Puremind_lll신동엽도 술방이랑 음담패설 때문에 언젠가 한번 골로 갈겁니다 온갖 여성들을 성적 대상화 하면서 자기 딸 얘기는 극도로 아끼더군요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들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것도 서슴치 않고 개그 소재로 삼습니다 근데 신동엽은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성역화하고 나머지 여성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성적대상화하는 이해할 수 없는 개그를 펼칩니다
저도 악의 평범성이 떠올라서 어제 트윗을 하나 작성했는데... 여기도 공유해보겠습니다. "이럴 때면 자꾸만 떠오르는 말이 있다. '악의 평범성' 평범한 인간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기를 멈추는 순간 악행이 탄생한다. 인간은 생각함으로써 존재한다. 생각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은 인간으로서 존재하기를 포기한 것은 아닐까?"
전 영어권나라에서 아주 어릴때부터 살고 있는데 여기선 사람들 말투 따라하지 않아요. 특히 나랑 다른 나라사람이면 더더욱. 아주 친한친구끼리는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선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그로도 본적도 없네요. 아 한강작가님 페러디한거 봤는데 그건 더 충격이더라고요. 이거 보고 웃는 사람들 좀 ㅁㅊ거 같아요.
현재 양서는 전혀 안보고.. 판타지, 무협지 등만 보는 멍청이지만... 한강 작가님 인터뷰 하는거 잠시 봤었는데 그 잠시 본것만으로 그 사람의 인품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겠더라구요. 한강 작가님 희화화 했다는건 들었지만, 척추측만증 거북목 이런걸 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팜하니 국감 희화화 때문에 화가 났는데...한강 작가님 희화하까지 알게 되니깐 snl 출연진들에게도 너무 화가나네요. 10대 20대초반까진 이해하는데... 그 이후에는 내가 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그런건 구분해야 하는데... 누가 사람죽이라고 시키면.. 죽이고.. 그 사람이 죽이라고 시켰다고 남탓을 할 것인지... 20대중반 부터는 최소한 똥, 오줌은 가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도 제가 사람들을 너무 고평가 하는거일수도 있다는 걸 최근 뉴진스 악플러들을 겪으면서 느꼈습니다...
난 저걸로 조롱할줄 생각도 못함 아니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회사 내 괴롭힘 당해가지고 그걸 국감 나와서 한국어로 설명하는데 그걸 개그거리로 만드는게 미친거임 한강도 난 생긴거 가지고 조롱할줄 몰랐다 외모비하는 풍자가 아니에요 snl은 이사람들이 무슨 범죄라도 저지른줄 아나보네요 입에서 나오는게 똥인지 말인지 모르나봄
@@토끼쟝 snl 같은 미디어 가스라이팅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건 다원주의를 부정하고 6-70년대의 권위주의 국가로의 회귀라고 봅니다. 서민들의 자산몰수, 서민들의 초저임급 노동계급로의 몰락유도, 지식인 계급의 타락, 현재의 미얀마정국 같은 군부세력의 주도 혹은 협력 아래의 영구적인 지배계급 세습화... 이 모든게 결국 권력독재와 반민주주의 적인 범죄행위 입니다.
결국 올더스 헉슬리가 맞았네요.. 쾌락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가 되는거 같습니다. 항상 새로운 도파민을 찾고 누군가를 조롱하고 희화화하고 결국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약자들에게 전가하는 사회가 되버리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인간이 정말 간사한거같습니다. 다른 누군가를 조롱하고 깎아내리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그런 인간들이 넘쳐나는 커뮤니티들이 점점더 양지로 올라오는게.. 저는 앞으로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거라고 생각해요 잘못된 사상을 가지거나 위험한 인성을 가진 안좋은 것들이 다수가 되어버리고 저런 snl 같은 곳에서 조롱한걸로 여론이 바뀌어 버린다면 정말 끔찍할거같네요..
빌헬름 라이히는 성적 억압이 나치즘같은 마녀사냥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광수도 라이히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한국사회의 성적 억압을 비판하다가 결국 무시당하고 저 세상에 가버렸습니다. 일베현상이나 SNL, 개그콘서트처럼 사회적 약자를 갈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악한 현상을 보면 라이히의 주장이 맞을 지도 모릅니다. 마광수는 배금주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도 성욕 해소를 위해 유흥업소에서 놀 비용을 모으고 올해 8월 중순 베벌리힐스같은 사건을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예전에 풍자 개그는 거의 정치인 같은 기득권 위주였는데, 어는 순간부터 만만한 '공인' 위주로 조롱하는걸로 바뀐거 같아요. 하니 그대로 하더라도 김주영까지 같이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그 쪽은 건들지도 않고.. 지난번 과즙세연 풍자도 방시혁은 거의 조명 없이 세연만 희화했었죠. 본인들은 어떨지 몰라도, 눈치 보는게 너무 느껴지네요.
본인들도 뉴진스/하니 입장에 얼마든지 놓일수 있는 사람들 이면서 저런걸 할수있다는 것 부터 그냥 생각이 없는거죠. 리스펙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동조하면 안됬다고 봅니다. 저야 원래 쿠팡 보지도 않지만 다른분이 요약한 내용보면 국감 내용도 슬퍼서 나왔다고 내용자체부터 조롱하기 위해 만든 내용. 사회적으로 인문학을 경시하다보니 저열한 인간들이 여기저기 설치는것보면 답이 없음. 차별금지법이 어서 만들어져야,,
풍자: 사회적 문제를 유머로 표현하는 행위. 가해자가 아닌 차별, 괴롭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는 풍자는 커녕, 조롱과 차별일 뿐 아니라 2차 가해가 됩니다. 오히려 가해자의 입장인 회사 대표의 뻔한 거짓말을 희화화했다면 풍자가 될 수 있었겠죠. 마찬가지로 노벨상 수상자의 품격을 흉내낸 것 또한 풍자와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이들을 희화화했다면 이는 풍자가 성립합니다. 이번에 SNL이 보여준 일련의 모습은 저급한 개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누군가의 약점을 꼬투리 잡아 놀리고 조롱하는 것. 예로부터 게으른 코미디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천박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몇 달 동안 지켜보기만 하다가 처음 댓글 달아봐요. 창작 계열을 꿈꾸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번 하이브 사태에 관심을 가졌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먼저 지금까지 하이브 사태를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snl 코리아 프로그램 자체는 이전부터 비판이 있었어요. 만만한 상대만 희화화 한다고. 최근 snl이 패러디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자기 일을 열심히 한 사람들이에요. 다른 나라였으면 거짓말이 계속 들키는 하이브와 노벨상 타왔더니 일베의 공격을 받는 걸 풍자했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 snl은 제작진과 배우가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냥 저기 있는 사람들 다...네... snl제작진들도 한강 작가, 하니님과 비슷한 창작 계열인데 이렇게 하는 게 이해가 안됨
개그도 선을 넘으면 불편합니다. 지켜야 할 선이 있죠.. snl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저런식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아티스트가 회사내 이상한 오너의 무시와 타직원 따돌림으로 심각하게 국회에 참고인 자격으로 나왔는데 이 상황을 저런식으로 엉뚱하게 희화화 한것에 대해서 snl 작가 및 담당PD는 반드시 사과해야죠.. 그리고 방송심의위원회도 당연히 거쳐야 합니다. 묵과할수 없습니다.
![[SUB] 노벨도파민상 후보 모셨습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1 #이영지 #해원](http://i.ytimg.com/vi/25zr0KrKpEQ/mqdefault.jpg)
![[SUB] 노벨도파민상 후보 모셨습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1 #이영지 #해원](/img/tr.png)
![[#라디오스타] ＂동물의 왕국도 모자이크 처리해!!＂😠 교미 개그에 녹화까지 중단할 정도로 빡친 이경규🐒ㅣ#이경규 MBC241009방송](http://i.ytimg.com/vi/fXyBq3KqGsE/mqdefault.jpg)
가해자를 조롱하고 패러디하고 소재로 삼아, 이를 바라보는 피해자와 우리 국민이 웃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개그 프로그램이다. 반대로 가해자를 웃게 하고 기쁘게 하는 개그 프로그램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람들이 요즘 혐오를 자제하니까 서로 혐오하라고 조장하는 듯..
얼마나 우스우면 피해자를 조롱하는거임? 저걸 통과시킨것도 미친거아니냐? 설리 죽인 애들 보는줄
@@user-un9ut9qs4f 피해자라 주장만 있지! 셜리는 당한 증거가 있으니!
김구라가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망한 한국 방송이라
진짜 하니 누나 국감나왔을때 혼자 이거 snl에서 패러디 할것같았는데 이것들이 진짜 해버렸네 모든걸 그냥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진짜 갈수록 선을 넘겨버리는 snl
요즘 SNL은 풍자인지 조롱인지 분간이 안됨..
업보쌓는거야...조상님들이 괜히 그런얘기를 만드신게아니야 ㅋㅋㅋ...
업보쌓다가 골로간다
대표님이 현카캉연에서 기자회견 이후 밈/희화화 된 것에 대해 상처를 받으셨다고 얘기했어요. 누군가에게 상처되고 스트레스 받는 사건인데 이걸 가벼이 여겨 웃음거리로 만들면 가볍게 스치는 거 밖에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셨죠. 한강 작가님도 그런거죠. 작가라는 직업때문에 그렇게 되셨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는데 그건 작가라는 직업이 우스워 보인다는 거인데, 그 작품 하나 만드려고 작가님의 노고를 한낱 웃음으로 패러디 하다니...ㅋㅋ 차라리 옛날 SNL이 보기에 더 좋았어요.
흉내를 내는 건 좋죠 그러나 상처가 되는 패러디를 하고 분명히 작가는 힘없는 개인인데 미디어가 그런 식으로 패러디하면 조리돌림밖에 안되죠
@@토끼쟝 snl작가도 본인이 최소 작가라면 한강 작가님이 왜 척추측만증인지 알고 있을텐데 말이죠ㅋㅋㅋ하 진짜....
@@kirakiramika1 작가가 깊이 들여다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패러디라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블랙코미디라는 장르는 잃어버린.. 뭔가 때리는 건 없어보이는 ..
쿠팡은 뉴진스 버니즈 캠프랑 시축 하는거 독점으로 해놓고 저걸 저렇게…
지들이 갑인줄 알아요. 그냥 유튜브에 올려도 되는 건데
대한민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게
저런 몹쓸 짓 수준으로 희화화 한건 범죄와도 같다 (그것도 자국민이란 사람)
이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징벌적 벌금을 부과하고
프로그램 폐지까지도 고려해야 될 사안임
폐지 가즈아~
응 잘못된 역사관
범죄와같다 동의합니다
직장내 괴롭힘의 피해자로 나온 거고, 참고인이라 안나와도 되는데 용기내서 자진해서 나온거고, 아직 만 19세고, 외국인이고 등등 저렇게 희화화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유가 수두룩한데 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많은 어른들 중에 이런 걸 고려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건가…
국감에 놀러나온 줄 아는 사람들인 듯
이에 ㅎㅇㅂ알바들은 "민천지들도 방시혁님 희화화하는 SNL 코리아 에피소드를 본 주제에 내로남불이 심하다."식으로 쉴드치고 있습니다. 정작 저는 SNL 코리아 자체를 본 적이 없었고 저 말은 사실도 아니지만 피장파장의 오류에 지나지 않을뿐입니다.
그리고 ㅎㅇㅂ알바들이 착각하는게 ㅎㅇㅂ비난은 버니즈만 하는게 아닙니다. 남연갤쪽에서도 하고 있는데 그들이 모두 버니즈는 아니고 ㅎㅇㅂ에 반감 있는 다른 아이돌 팬이 있습니다. 남연갤은 20년전부터 SM팬이 중심이라서 ㅎㅇㅂ에 대한 반감이 심합니다.
민희진 대표님이 현카 강연에서 했던 말들이 생각나네요.
저도 영상 만들면서 강연 생각나더라고요
한강님 목소리 차분하고 지적이셔서 너무 좋은데 오디오북 듣는 기분이라
한강님 영상 다 찾아봤는데 이런게 풍자가 됐다니 너무 안타깝고 씁쓸하네요ㅠ 하니도 큰 용기를 내서 국감 증인으로 나간건데 에휴..너무 속상합니다
아 그러게 말입니다. 한심한...
작가고 연기자면 본인들도 같은 입장인데
어른이라는 것들이 하는짓은 역겹기 짝이 없다
snl 김아영 지예은 이번에 너무 실망함.. 작가들이나 연예인이나 똑같이 노동자 사각지대 아닌가 그것을 주제로 한 국감을 공감도 못할망정 희화화하다니..
맞아요 지들도 같은 직업이면서..
연ㅇㅖ인이 무슨 힘이 있겠나요. 시키는대로 하는거지. 전 기획한 제작자들을 욕해야된다고 봅니다.
너무 속상해요 왜 이거 아니어도 잘 되고 있었는데...판사 드라마랑 런닝맨에도 잘 나오고 있던 거 아니었나... 실망스러운 선택
국감중에 국회의원 분들이 '법에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 전원을 위한 일이다'라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역시 안보고 '뭐 이딴걸 국감을 하냐'란 인간들이 많더군요
뭐 폐지 해라 말아라 쓸데없이 관심 주는거 보다 그냥 자연스레 고사하길 기다리면 될거 같습니다
가끔가다 정말 괜찮은 풍자를 할때도 있는데, 이번거는 너무 뇌 빼고 만들었더라구요
제가 이전영상에 하니의 어설픈 한국어에 왜곡하는 기레기가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되지도 않은 조롱프로그램이 그러네요.
안그래도 힘든데 정말 짜증납니다. 전 이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버니즈끼리 서로 박수 함 화끈하게 쳐주면 좋겠습니다. 토끼장님부터 팀버니즈...한국 버니즈들은 너무 너무 일이 많아요. 인터넷상은 사방이 적임. 연예계는 그냥 정글같아요. 엎어지면 끌어다 밟는 곳 같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네요. 힘냅시다. 뉴진스 응원 많이 해주는 해외 버니즈도 감사하고 최전방 한국버니즈 화이팅. 위로가 필요한 밤입니다.
힘내세요 아오 이번에 하니 패러디는 별 거 아닐 거 같지만 버니즈들이 화났을 듯. 국회에 바료 보내기까지 다들 고생했는데
이번 ㅎㅇㅂ사건 이후로 정부도 미디어도 언론도 못 믿는 세상인 걸 깨달음
인정합니다.. 세상이 나를 몰카하는 거 같음. 속을때까지 속이려 듦
기득권 건드릴 깡 없으면 개그프로를 하면 안되지
영상 감사합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이없음, 진짜 생각이 가벼웠음ㅡㅡ
풍자는 썩은 권력자와 부패한 기득권들을 향했을 때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음
만약 snl이 과거 한강 작가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던 사람들을 풍자하고 돌려까는 내용으로 만들었다면 크게 호응을 받았을 것임
snl의 모토가 풍자와 해학이라고 알고 있는데;
특히 해학은 피해자에 대한 동정심과 공감을 유발하는 것임
snl은 부패한 기득권들에 대한 풍자도 부족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해학도 없는 그야말로 껍데기 뿐인 페러디에만 집착하고 있음
약자패는 혐오조장 세력으로 돌변ㄷㄷ
SNL 코리아 말고 2000년대에 개그프로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당시 장애인들이 항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1990년대까진 사회적 약자보고 "재수없는 새끼"이런식으로 욕했을 정도였습니다.
이래서 한국의 노동권 지수가 파키스탄과 동급인 5등급이라는 수치스러운 기록이 있고 선진국치고는 GDP에서 복지예산이 가장 적다고 합니다. 대중들이 복지혐오부터 탑재되어있는데 오죽하겠습니까?
작고 작은 나라에서 지역차별 인종차별 계급차별 강약약강인 나라인게 정말 부끄럽네요...
한국보다 더 큰 나라인 일본, 중국, 북한이 은근히 한국을 노리고 있어서 힘을 합쳐 모자를 판입니다. 이간질을 조장하는 자들은 매국노로 간주해도 될 상황입니다.
토끼쟝님 기립박수..👏🏻 👏🏻 👏🏻 속이 시원하네요
예전엔 snl이 이렇진 않은데 재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을넘었네요 한강작가. 패러디는 고소감이라고 봅니다ᆢ
진짜 너무 심했습니다
화가 많이납니다 . 정말 화가 많이납니다. 다들 미쳐 돌아가네요
뉴진스는 페러디 할만한게 아닌데 민희진은 소송비로 집날렸는데 답답하네요.
연예계 바닥에서 개그맨, 코미디언은 같은소속사에서도 거의 없는사람들 취급하고 가급적 일적으로도 엮이는것도 기피한다는 소문이 돌던데 아마 저런 성향때문인가 봅니다.
@@lll_Puremind_lll 에이 그래도 이건 너무 간거 같아요ㅋㅋㅋㅋ 신동엽 유재석도 개그맨인데
@@rrnearncrn 그 분들은 개그맨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전인미답에 가까운 길을 각자 개척하신 전혀 다른 경우라고 봐야 합니다.
@@lll_Puremind_lll신동엽도 술방이랑 음담패설 때문에 언젠가 한번 골로 갈겁니다 온갖 여성들을 성적 대상화 하면서 자기 딸 얘기는 극도로 아끼더군요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들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것도 서슴치 않고 개그 소재로 삼습니다
근데 신동엽은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성역화하고 나머지 여성들에 대해서는 무조건 성적대상화하는 이해할 수 없는 개그를 펼칩니다
반대로 미국 국정감사에서 한국인이 영어발음 어눌하게 한걸 미국 코미디쇼에서 따라했다면 인종차별이라 난리쳤을거면서 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용기내서 나온 어린 소녀에게 이런식으로 조롱할 줄 생각도 못했어요 정말 역겹네요
피해자를 희화화하는건 저열한 짓.ㅠㅠ
ㅠㅠㅠ
“악의 평범성” 공감하며 배우고 갑니다!
우리 애들 괜찮을까요 너무 속상하고 걱정스러워요...
너무 너무 속상해요
저런 방송 폐지시켜 버려야 해요
아무리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프로라지만
조롱할 사람이 따로있지.... 첫 노벨 문학상 받으신 분과 인종차별 조롱은 너무 저급하고 천박함...제노포빅은 정말 무식한 행동임!
민대표님 기자회견 패러디 딱 그 정도였으면 좋았을 텐데....
그쵸. 말투는 흉내내더라도 그 상황까지는 묘사안했는데 이번에는 국감가기까지 진짜 힘들었는데 한방에 웃음거리로 만들고 한강 작가 외모 비하는 진짜 역하더라고요
'악의 평범성'
이번에 정말 실망이 컸음.. 동시에 한국 대중의 수준을 어디까지 끌어 내릴려고 누가 미디어로 조종하는지 의심될 지경ㅡㅜ
방시혁은 본명 언급도 안하더니 ㅋㅋㅋㅋㅋ
신동엽 어른으로서 책임이 많습니다.
애들 데리고 헐떡 거리기만 하고,
절제 해야할 때를 모르고 폭주하면 실망 뿐이 줄게 없지요.
섹드립칠때가 나았어요. 등굽은거 생각만 해도 화가 나네요
진짜 미친게 아닐지
뭐 snl이 약자 조롱한거 한두번이 아니지만 저건 진짜 뇌 없는거 아니냐
저게 조롱이 아니면 대체 뭐란 말임?
패러디라고 우길거면 김주영을 연기했어야지
전 한강 작가님 BGM같은 여린 목소리와 굽은등을 보고 평생 작가로서의 삶을 온몸에 담고 계신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조롱거리로 만들줄이야 수준 높은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그쵸? 저도 작가님 등 굽은거 안타까웠는데 그거를 이렇게 박살내 버리네
저도 악의 평범성이 떠올라서 어제 트윗을 하나 작성했는데... 여기도 공유해보겠습니다.
"이럴 때면 자꾸만 떠오르는 말이 있다.
'악의 평범성'
평범한 인간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기를 멈추는 순간 악행이 탄생한다. 인간은 생각함으로써 존재한다. 생각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은 인간으로서 존재하기를 포기한 것은 아닐까?"
오 저만 악의 평범성을 생각한 것이 아니군요. 진짜 SNL 엄청난 짓을 해버렸습니다..
반대로 미국 SNL에서 kpop가수를 어설프게 영어하는걸 웃음거리로 만들어봐라 한국에서 난리나죠 언제부터 풍자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거였나요? 저건 풍자가 조롱입니다
정확히 보셨습니다!
패러디에 성역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노동법 외 노동자 850만명을 대변하는 국감이었는데 이를 희화화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거 같습니다.
Snl이 풍자는 개뿔? 카톡 대신 해주는 준우가 더 정의로움 ㅋㅋㅋ
그냥 편집된 쇼츠로만 봤을때 , 하니보단 그냥 국회의원들의 어떤 사심을 막 드러내는걸 희화화 시키는 줄 알았는데.. 아.. 한강작가님...을.. 저러는걸보고... 진짜 좀 많이 충격적이더라고요 ..
비판을 해야 할 사람들을 풍자해야
공감이라도 가지 이런 기형적인 일이 정말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인가. 이 나라는 정말 인권이라는게 없나?
한강작가님의 예전 인터뷰와 하니의 상처가 왜 조롱거리가 되는지 제 상식에선 정말 이해가 되질 않네요...세상이 날 몰카하나?
세상이 유튜브 영상 올리라고 일부러 미침 척 하는 거 같아요. “이 정도 미친 짓이면 주제로 선정할 수 있지?”
사실 저번 과즙때부터 쎄하다 싶었어요 과즙은 이름 박아두고 방돼지는 ???로 표기하는거 부터ㅋㅋㅋㅋㅋ 잘못한 것도 없는 일반인 유튜버들 조롱거리되게 만들고 이번엔 한강에 뉴진스까지 왜저러는지;
그냥 다같이 미쳐보자 뭐 이런 거인듯..
보통 풍자는 권력자들의 숙청을 피하기 위해 하는데 이건
자기네들이 왜 풍자를 하는지도 잃어버린 거 같다
오늘 빙송 너무 좋습니다.
다행이네요 ㅋㅋ
전 영어권나라에서 아주 어릴때부터 살고 있는데 여기선 사람들 말투 따라하지 않아요. 특히 나랑 다른 나라사람이면 더더욱. 아주 친한친구끼리는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선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그로도 본적도 없네요.
아 한강작가님 페러디한거 봤는데 그건 더 충격이더라고요. 이거 보고 웃는 사람들 좀 ㅁㅊ거 같아요.
뭐가 오줌이고 뭐가 똥인지 모르는듯 ㅠㅠ
하니는 그래도 좀 덜 역하던데 한강 작가 패러디는 진짜 역하더라고요. 저걸 웃으라고 만든건가 싶은
@@토끼쟝 그러게요 동네 축하 파티도
하지 마라고 한 판에 영 꼴보기가 싫던ㅜ
왜 자기나라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는데...그것을 비하하고 노벨문학상 마저 질이 떨어졌다는둥 그런 창피한 짓을 해댈까?
피해자나 자랑스런 사람을 조롱하는 건...미친거지
어떤 사람의 진지함이 조롱거리가 되다니...
현재 양서는 전혀 안보고.. 판타지, 무협지 등만 보는 멍청이지만... 한강 작가님 인터뷰 하는거 잠시 봤었는데
그 잠시 본것만으로 그 사람의 인품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겠더라구요.
한강 작가님 희화화 했다는건 들었지만, 척추측만증 거북목 이런걸 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팜하니 국감 희화화 때문에 화가 났는데...한강 작가님 희화하까지 알게 되니깐
snl 출연진들에게도 너무 화가나네요. 10대 20대초반까진 이해하는데... 그 이후에는 내가 해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그런건 구분해야 하는데... 누가 사람죽이라고 시키면.. 죽이고.. 그 사람이 죽이라고 시켰다고 남탓을 할 것인지...
20대중반 부터는 최소한 똥, 오줌은 가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도 제가 사람들을 너무 고평가 하는거일수도 있다는 걸 최근 뉴진스 악플러들을 겪으면서 느꼈습니다...
제작진이 한두명도 아닌데 아무도 저걸 반대하지 않았다는 게 진짜 미친 세상 같아요
진짜 선 씨게 넘네ㅡㅡ
약자 조롱하는 Snl보고 웃는 사람은
쓸애기
고은이랑 방시혁을 패러디하라고 매번 강자는 안건드리는 SNL
Snl이 쿠팡에서 제작 된후로 엉망임
쿠팡은 노동자 몇 명이 과로사, 사고사 사건이 있었던 논란이 많은 기업입니다.
만만한 집단만 "풍자"라는 이름으로 조롱하는 현 사회가 참 뭐랄까 저급하네요
등굽은거만 안했어도..
난 저걸로 조롱할줄 생각도 못함 아니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회사
내 괴롭힘 당해가지고 그걸 국감
나와서 한국어로 설명하는데 그걸 개그거리로 만드는게 미친거임
한강도 난 생긴거 가지고 조롱할줄
몰랐다 외모비하는 풍자가 아니에요
snl은 이사람들이 무슨 범죄라도 저지른줄 아나보네요 입에서
나오는게 똥인지 말인지 모르나봄
난 옛날 exid 조롱 당한거 생각 납니다 tmz ㅋㅋㅋㅋㅈㄴ 짜증났었는데 우리나라가 똑같짓을 하고 있어요ㅋㅋㅋ
@@mmk3210헐.. 진짜 그때 exid 인종차별 그거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그때도 뉴스보면서 화냈는데.. 이걸
우리나라에게 똑같이 할줄 몰랐어요😢더 속 터지는건 이걸 옹호하는 인간이 있다는게 더 화나요
내가 TV를 없앤이유...사람들이 먹는거나 여행다니는 프로를 많이 보는이유..인간의 추악한 본성같은거 보고 싶지 않고, 약자와 피해자를 희화하는거 개쎄하고 짜증나고 비위상하니까.
오 인정합니다. 저도 티비 안본지 10년 넘어요.. 일반 대중들이랑 한 10년 격차가 있는거죠.
@@토끼쟝 그리고 너무 진부하고 단순의 극치예요...닮게 분장해서 닮았는데 어쩌라는건지....그거에 또 기분나쁘다고하면 긁혔냐그럴게 뻔한데 진짜 무례하고 뭐 말도 섞기 싫죠.
정작 풍자해야 할 정치, 사회문제에는 가만히 있더니 보호 받고 존중 받아야 할 분들에겐 풍자를 빙자한 조롱잔치... 폐지가 답입니다 !! 그나저나 토끼쟝님의 "제작진이 시켰어요" 목소리 변조 대박이에요 !!
ㅋ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화화를 해도 될게 있고 안될게 있지 용기내서 국감나온 사내따돌림 피해자를 데리고 희화화 시키는게 개그인가?
근데 대안우파들은 그 반박을 하면 "너 검열 찬성함?"이런식으로 반응한다는겁니다. 대안우파는 표현의 자유라는게 무고한 사람에 거짓말하거나 조롱할 권리로 착각하는겁니다.
현실풍자를해야지 약자조롱을해 왜..
저 논란들 뿐만 아니라 창씨개명 관련한 것도 찾아봤는데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뭐 어쩌라는 건지 의도가 불순해서 좋게 볼 수가 없네요 정말
인정합니다!
한강 작가님은 조용히 글쓰기에만 매진하고 싶다면서 축하도 거부하는 그런 분인데 이런 저질 프로그램에 이용당했으니 어떤 심정일지
ㅠㅠㅠ
용산의 그 사람도 패러디하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연기자 한명 하차하고... 저 바닥은 원래 저런가 봅니다.
주현영 진짜 그 분 때문에 하차한 걸까요...
@@토끼쟝 snl 같은 미디어 가스라이팅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건 다원주의를 부정하고 6-70년대의 권위주의 국가로의 회귀라고 봅니다. 서민들의 자산몰수, 서민들의 초저임급 노동계급로의 몰락유도, 지식인 계급의 타락, 현재의 미얀마정국 같은 군부세력의 주도 혹은 협력 아래의 영구적인 지배계급 세습화...
이 모든게 결국 권력독재와 반민주주의 적인 범죄행위 입니다.
주현영은 희극인 이미지 굳어지기 전에 잘 하차한것 같은데요?
민주주의를 지키려했던 분들이 없었다면 독재자들로 인해 아마 이런 댓글도 맘편히 쓰고 살지 못 했을건데
ㄹㅇ 중국 북한처럼 쥐도새도 모르게 붙잡혀 갔을텐데 말이죠
거니 패러디 하다가 찍혀서 현영 자르고 눈치 보며 쫄아서 거니쪽이 붙은 불쌍한 프로
결국 올더스 헉슬리가 맞았네요.. 쾌락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가 되는거 같습니다. 항상 새로운 도파민을 찾고 누군가를 조롱하고 희화화하고 결국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약자들에게 전가하는 사회가 되버리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인간이 정말 간사한거같습니다. 다른 누군가를 조롱하고 깎아내리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그런 인간들이 넘쳐나는 커뮤니티들이 점점더 양지로 올라오는게.. 저는 앞으로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거라고 생각해요 잘못된 사상을 가지거나 위험한 인성을 가진 안좋은 것들이 다수가 되어버리고 저런 snl 같은 곳에서 조롱한걸로 여론이 바뀌어 버린다면 정말 끔찍할거같네요..
맞습니다. 1984보다는 멋진 신세계가 현재 시대에 도래했죠
님말이 일리 있는게 사이버 렉카들이 부쩍 늘어난 것도 상관이 있다 봅니다. 쾌락만을 추구하다 보니 그런 인간들이 더욱 설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여기서 건전한 정신세계를 가진 분들 댓글 보는 것 만으로도 조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요.. 이 사회가 어디까지 썩은걸까 암울해지다가도 민희진님 현카강연 영상이나 이 채널에 와보면 댓글에 정상인 분들이 보여서 좋아요..
빌헬름 라이히는 성적 억압이 나치즘같은 마녀사냥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광수도 라이히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한국사회의 성적 억압을 비판하다가 결국 무시당하고 저 세상에 가버렸습니다.
일베현상이나 SNL, 개그콘서트처럼 사회적 약자를 갈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악한 현상을 보면 라이히의 주장이 맞을 지도 모릅니다. 마광수는 배금주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도 성욕 해소를 위해 유흥업소에서 놀 비용을 모으고 올해 8월 중순 베벌리힐스같은 사건을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본인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동종업계의 문제점을.. 당장 남의 일이고 돈과 이슈가 된다 싶으면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그렇게 웃길 자신이 없는건가? 나락간 개그맨들만 봐도 타인을 까내리면서 웃긴다고 좋아할 시대가 아닌데😑
풍자와 해학을 빙자한 "저질 돈벌이"
웃음의 핵심은 "공감" 이고 그 공감은 맥락에서 나오죠.
snl은 그 맥이 빠진지 오랩니다.
진짜 이거는 아니죠
피가 정말 거꾸로 솟는 것 같은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네요 생각만해도 같은 인간으로서 왜 내가 얼굴이 후끈거리고 부끄러운지
정말이지 인류애가 떨어지는 순간입니다
못된놈들 악을 풍자하는 건 대찬성
의미없는 약자 조롱 혐오는 쫌 많이 짜침
옛날 snl이 진짜인데, 지금은 뭐 어디 눈치보는건지...대체.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만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뭘.추구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참...쓰레기는 쓰레기 통으로 보내야 하는 건데요.
이번시즌 초기에 국립아이돌 뉴진숙도 했었는데 이번에 왜 그랬을까요... 허
분위기파악도 못했는데 한강작가 같은 경우에는 거의 혐오조장이죠
뉴진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 악플이 너무 심하네요.
이건 어도어 에서 관리가 되는건데
방치하고있습니다.
모두 여러경로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두워...
하니는 진짜 한국에 학을 떼겠어요. 갓 스물이 된 어린 여자애는 만만하니 실명까지 떡하니 달고 조롱하고, 호주 뉴스에까지 나올듯요 이게 무슨 국제망신
하니가 어떤마음을 가지고 국정감사를 임했는데 한탄스럽기 그지없네요.
한강작가님께도 뭔짓을 한건지
Snl사과하고 폐지하기 바랍니다.
중국.동남아 인종차별은
아주 자연스럽게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이
저런게 인종차별이라고 인지도 못한다는게 정말 답이없음
피곤한 것들이에요 할튼
예전에 풍자 개그는 거의 정치인 같은 기득권 위주였는데, 어는 순간부터 만만한 '공인' 위주로 조롱하는걸로 바뀐거 같아요. 하니 그대로 하더라도 김주영까지 같이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그 쪽은 건들지도 않고.. 지난번 과즙세연 풍자도 방시혁은 거의 조명 없이 세연만 희화했었죠. 본인들은 어떨지 몰라도, 눈치 보는게 너무 느껴지네요.
만만한 사람 패러디하는 거 한두번은 족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번 SNL은 매우 곤란하네요. 크게 사과해야 할 듯.
snl 주현영씨가 김건희 패러디했다 하차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이후로 snl이 병맛이되어가고있는듯해요
주현영 하차 이후에 이상해지긴 했어요 그리고 두사람 다 주현영급은 아닌데....😔
풍자는 겉으로 말할 수 없는 부덕한 권력/기득권에 신랄한 킥을 날리는건데… 이건 뭘.. 웃기려고 하는건지 ㄷㄷㄷ 조롱만 있는 저급코미디 진짜 사람 미치게하네요
등굽은 거 흉내내면서 시청자들한테 웃으라고 협박하는 듯. 그걸 어떻게 웃냐고요ㄷㄷ
@@토끼쟝 조롱할 대상은 스웨덴대사관까지 가서 노벨상 권위를 낮추는 개저씨들단체 아닌가? 외국방송에서도 동양인 외모흉내, 말투조롱하면 당연히 분노할 문제인거잖아요
쿠팡이 1400억 과징금 폭탄맞고 제정신이 아닌듯
저 선글라스 쓴 단체사진이 왜이렇게 혐오스럽게 보이지..
뉴진스가 잘 되려나 봅니다...너무 유명해서 겪는 과정 입니다..잠시 스치는 바람 일뿐...뉴진스의 앞길을 막지는 못해요...이럴수록 더 많은 응원으로 힘을 보탭시다...화이팅..
그럴까요? 생각해보면 다 엄청 큰 일이었던 것들도 다 지나가긴 했네요! 화이팅!
역설적으로 올해 4월 말에 발생한 ㅎㅇㅂ사태 이후로 뉴진스팬이 더 늘어났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입니다.
그래서 민희진과 ㅂㅅㅎ이 서로 짜고 노이즈마케팅하는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돌았습니다.
지금도 뉴진스 팬은 굳건 합니다 코카콜라 공연 영상보고 넘 감동 받았습니다
@@AliFernandeza제가 볼땐 방시혁이 민희진한테 고백을 했는데 안받아 주어서 일부러 트롤짓 하는게 분명합니다 ㅋㅋㅋ
하니가 대변해서 싸운 800만명 특수 노동자에
김아영과 지예은도 포함 입니다.
맞습니다. 지들이 뭘 하는지도 모름
SNL 화나는데 아쉬움... 김주영 헬렐레 거리다가 과로사 얘기 나오니까 술술 말하는거 풍자했으면 진짜 웃겼을 것 같은데 김주영은 나오지도 않고 엉뚱한 사람들을 조롱하네 ;;
주영이는 육즙 시혁만큼 임펙트가 없어서요 ~
하니 사진찍는 국회의원들을 욕한 거라고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하니의 울음을 희화화하면서 불쾌감을 느긴사람이 많았음
국회의원을 풍자하려고 했으면 사진찍는 국회의원을 부각시키거나 햇어야 하는데 하니의 행동을 부각시킴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할거면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snl코리아는 유빻노잼임. 도덕이 빻았는데 재미가 없음...웃기지가 않음
웃길 실력이 없어서 타인을 조롱하는 걸로 인성빻은 애들 상대로 장사하는 듯..
가해자도 아니고 피해자, 약자를 개그로 표현하겠다는 건 풍자도 아니고 웃기지도 않고 조롱밖에 안되는데 진짜 실망..
그리고 영상에서 토끼장님의 분노 섞인 말씀이 제 마음을 대변 하는 것 같아 조금은 해소가 됩니다!! 영상에 이젠 혼이 느껴집니다
ㄷㄷ 제가 너무 몰입한 듯 ㅠㅠ
지들도 만들면서 선넘었다는 생각은 안들었나?
분명 한두명은 반대했을건데 어떻게 저런 괴상한 씬이 나온건지 이해 불가...
어도어 새 운영진들 일 잘하는 듯 아티스트 보호도 안해주고 악플은 범람하고 팀 버니즈한테 입금하고 왔어요 변호사비도 팬들에게 전가하고 참 알뜰살뜰하네요
그래서 미리미리 미래를 내다보고 팀 버니즈가 김주영을 배임으로 고발해둔 것이죠ㅋㅋㅋ 김주영은 답없습니다.
평소에 snl을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한강작가 국감하니 패러디는 선 넘은 듯.....
생각? 지역? 뭐 한 번은 그런다칩시다. 외모비하? 이거 미국이라면 당장 구속감입니다
완전 소시오패스이자 외로운늑대급이예요
정부 뭐합니까? 이 개판정부
뉴진스 하니라서 희화화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용기를 내서 국감에 나온건데 그걸 희화화해서 문제인걸…
격공합니다!
Snl은 의정부남고 졸업사진 수준된지 오래
Sns에서 좀 유명하다 싶음 '아 따라해야지' 딱 여기까지!
요즘 개똥으로만든 snl
본인들도 뉴진스/하니 입장에 얼마든지 놓일수 있는 사람들 이면서 저런걸 할수있다는 것 부터 그냥 생각이 없는거죠. 리스펙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동조하면 안됬다고 봅니다. 저야 원래 쿠팡 보지도 않지만 다른분이 요약한 내용보면 국감 내용도 슬퍼서 나왔다고 내용자체부터 조롱하기 위해 만든 내용. 사회적으로 인문학을 경시하다보니 저열한 인간들이 여기저기 설치는것보면 답이 없음. 차별금지법이 어서 만들어져야,,
풍자: 사회적 문제를 유머로 표현하는 행위. 가해자가 아닌 차별, 괴롭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는 풍자는 커녕, 조롱과 차별일 뿐 아니라 2차 가해가 됩니다. 오히려 가해자의 입장인 회사 대표의 뻔한 거짓말을 희화화했다면 풍자가 될 수 있었겠죠. 마찬가지로 노벨상 수상자의 품격을 흉내낸 것 또한 풍자와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이들을 희화화했다면 이는 풍자가 성립합니다.
이번에 SNL이 보여준 일련의 모습은 저급한 개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누군가의 약점을 꼬투리 잡아 놀리고 조롱하는 것. 예로부터 게으른 코미디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천박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게으른 코미디언...메모...
안녕하세요. 몇 달 동안 지켜보기만 하다가 처음 댓글 달아봐요. 창작 계열을 꿈꾸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번 하이브 사태에 관심을 가졌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먼저 지금까지 하이브 사태를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snl 코리아 프로그램 자체는 이전부터 비판이 있었어요. 만만한 상대만 희화화 한다고. 최근 snl이 패러디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자기 일을 열심히 한 사람들이에요.
다른 나라였으면 거짓말이 계속 들키는 하이브와 노벨상 타왔더니 일베의 공격을 받는 걸 풍자했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
snl은 제작진과 배우가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냥 저기 있는 사람들 다...네...
snl제작진들도 한강 작가, 하니님과 비슷한 창작 계열인데 이렇게 하는 게 이해가 안됨
네 구태죠 구태. 시대가 저런 걸 바라지 않는데 지금까지 저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와 충돌이 발생하는 겁니다. SNL이나 하이브의 방식은 예전에는 평균이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완전히 틀린 겁니다. 사라져야 할 사람들.
개그도 선을 넘으면 불편합니다. 지켜야 할 선이 있죠.. snl 작가는 무슨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저런식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아티스트가 회사내 이상한 오너의 무시와 타직원 따돌림으로 심각하게 국회에 참고인 자격으로 나왔는데 이 상황을 저런식으로 엉뚱하게 희화화 한것에 대해서 snl 작가 및 담당PD는 반드시 사과해야죠.. 그리고 방송심의위원회도 당연히 거쳐야 합니다. 묵과할수 없습니다.
방심위는 그냥 넘어갈 것 같네요ㅋㅋ 방심위 지금 난리난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