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블 나왔다해도 가격이 300만원이 넘을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삼성만큼의 브랜드 파워가 없는이상 무리죠 게다가 삼성이 곧 뒤따라 롤러블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지니 그냥 팔리지도 않는 악성재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윙 같은 헛짓 안하고 벨벳의 가격을 크게 낮추고 V 시리즈 후속기를 내놓았으면 이모양은 아닐껍니다 쩝
LG가 달려온 스마트폰길은 뭔가 굉장히 LG스러웠던것 같음. 예전 피쳐폰 세대떄부터 이어지는 뭔가 새로운걸 항상 제시해야한다는 집착으로 인해 매년 굉장히 색다른 기기가 만들어졌는데 요즘같이 높은 완성도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상대론 매년 새로운 기능이나 컨셉을 넣는건 당연히 완성도나 최적화가 낮을 수 바께없었고 그로인해 폰이 기믹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었음. 하지만 노크온기능, 광각카메라, 후면에 3카메라 시스템, 최초 멀티코어 스마트폰등 여러가지 지금은 거의 모든 폰에 쓰이는 특징들도 LG의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거니 무조건 달려온 길을 욕할 순 없을것 같음. 최초의 손가락으로 하는 터치디스플레이 폰도 LG 가 최초였음 스마트폰시대 이전에.
@안녕 삼성이 대결 상대가 없는건 국내 한정으로. 해외에서는 대결 상대가 여럿임. (중국에 한국인 몇몇 유저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나쁜 🐦끼들인 화웨이랑 ZTE 그리고 ELEPHONE가 있고 미국에 구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가 있고 일본에 소니, 샤프 그외에 노키아, 빈스마트, 블랙베리? 등등의 기업들이 있음.)
가전제품의 선두를 달렸던 만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는데 몇몇의 무리수와 같은 시도들, 뒤쳐지는 개발속도로 아쉬운 끝을 맞이한것 같네요. 그래도 다양한 시도를 과감하게 하는 기업은 LG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G2가 가장 잘 만든 스마트폰이었던거 같아요. G2는 진짜 역사에 남을 정도였죠. Farewell, LG mobile...
LG나 팬택 스마트폰 참 훌륭했었습니다. 그러나 피처폰식 경영을 하다가 아쉽게 망해버렸다지요. 스마트폰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더 강화하고 최소한의 모바일 생태계라도 구축했으면 소비자들에게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참고로 현재 안드로이드폰 선택권은 삼성밖에 없다지요. 중국폰은 공산당 규정 때문에 개인정보를 비롯한 모든 정보를 공산당에 넘겨야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그만큼 변동이 심한 곳이라는걸 다시 알았습니다. 예전 피쳐폰 업계에서 벗어나는게 너무 늦었던 탓도 있었고 경쟁력이 떨어졌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겠지만..그렇게 가볍게 치부하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IT강국인 한국에서 이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곳이 삼성뿐이라는 현실이 무섭게만 느껴집니다. 이제는 애플과 무섭게 치고 올라온 중국기업과 외로운 싸움 뿐만이 남았네요
@@hayashi253 이런 생각이 옛날 일본인들이 생각했던 모습입니다 설마 우리를 넘겠냐 이런 생각을 했었고 결국 역전 당했구요 2015 16 때는 중국폰이랑 삼성폰이랑 비교 자체가 웃음벨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웃지 않는 수준으로 올라왔어요 샤오미를 봐도 현재 배터리보다 수명이 혁신적으로 긴 그래핀 배터리를 넣고 120W 고속 충전을 넣고 카메라도 심지어 중국폰들이 점수가 더 높습니다 더 이상 중국산이라고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Take That 이 부릅니다... *__* *_"I want you back for good~ ♬"_*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 수 있을거 같아서 짧은 지식으로 첨언드리자면... *_for good_* 은... 좋은... 의 의미가 아니라 *_영원히_* 라는 뜻입니다~:)
@@coolwy923 개 뭣 이 맞거든요. 갸들은 진짜 이 회사의 미래를 생각해주지 않아요. 잘든 안되든 지금 컨설팅비용만 받으면 되니까요. 한화가 매킨지에 거의 미쳐있다 시피 한데, 내놓는 결과물 보면 하나같이 어이가 벙벙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맞는 말일 수 도 있는데, 과연 시장상황을 알고 하는 말인지... 단적으로, 가장 최근에 우리회사에 준 솔루션이 이익률이 낮으니까 중저가 제품 단종하라는 거였네요. 동남아 남미 러시아 같은 시장 포기하라는 말이죠. 어차피 중국에 밀리니까. 근데 W/W로 장사하는 회사한테 돈안된다고 포기하는 시그널을 주면.... 음... 심지어 그 중저가 제품들의 매출기여도가 거진 40%가 넘어가는데, 아무리 이익율이 좋아져도 매출 40% 날리는게 납득이 될까요? 그 이전에도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들이 제대로 효과본걸 전 별로 못봤습니다. 남들 얘기 들어봐도 비슷하고, 심지어 내놓는 방안들이 기발하거나 핵심을 찌르는 것도 아닌 그냥 다들 생각할 수 있는 수준임. 한마디로 여러 시나리오 중에 하나 골라달라는걸 수십억을 주면서 하는거죠. 개 뭣 맞습니다.
"써보면 알아요" 이러는데 써보면 뭘 알아? 잡는 거 하나도 안 편해. 뭐 어쩌라고? 이건 왜 만든 거지? 이건.. 사지 마세요. - G Flex 2 구조조정을 왜 개발자나 실무진을 합니까, 기획한 사람이나 헤드가 책임 져야지, 왜 실무진을 갖다가 구조조정을 100명씩 1000명씩 한다고 합니까. 그분들은 잘못 없어요, 이런 거 만들라고 한 당신에게 잘못이 있는 거지. - G5 LG는 소비자를 이해해 주지 않는데 소비자는 왜 LG의 피치 못할 선택들을 이해해 줘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 G6 LG는 아직 할만한가 보죠? 아니면 서비스를 오래할 생각이 없던가 - Q6 항상 이번에는 사활을 걸었다는 기사가 나오죠, 대체 목숨이 몇갠지 모르겠지만 - G7 G8 ThinQ는 뭐냐면요 딱 부장이 와가지고 시켜가지고 만든 제품이에요. "화면에서 소리가 나면 어떨까!" 라고 얘기를 한 거죠. 어떻긴, 이미 회사에서 여러 번 해봤고 실패했고 욕 오지게 먹었어요. 그걸 또 넣는다? 이걸 실무진은 분명히 알고 있었을 거에요. 근데 위에서 시키니까 해야죠. 그냥 전형적인 LG다운 폰입니다. - G8 가격이 비슷하면 S10 5G를 추천하고 싶고요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 V50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V50 다른 회사가 이 정도 가격에 이런 노잼 폰을 만들었다, 그럼 전 욕했을거예요. 근데 LG가 그동안 너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기만의 길을 열심히 가고 있었는데 그게 너무 산으로 가다 보니까 이런 평범하고 재미없는 폰이 사실 저는 감동스럽고 LG가 자랑스럽기까지 해요 - V50S 이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요. 899,800만원짜리 폰에서 이것저것이 빠진 게 아니고, 굉장히 잘 만든, 합리적인 $450~550 가격대의 폰인데 마지막에 가격 책정이 이상하게 된 거예요 - VELVET 아이디어 좋고 야망도 좋은데 결과물은 그것에 따르지 못했다 정도입니다. 거기다가 LG가 지금 이런 제품으로 실험을 해보겠다는 건데 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회사 걱정할 건 제 일이 아니니깐 - WING RIP LG
Looks Good...LG. 2000년대 초반에 독창적이고 특이했던 엘지 피쳐 폰들이 스쳐지나가네요 .. 화면이 뒤집히는 스위블 폰도 있었고 애니콜과 자웅을 겨뤘던 아이북폰. 그리고 이름도 기억안나는 무지 작았던 샤프로 버튼누르던 폰 . 디자인이 끝내줘서 간지나던 초콜릿폰. 피쳐폰 거의 마지막으로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던 롤리팝폰... 그립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청춘의 기록이기에.. 청춘이여...굿바이 ㅠ
때늦은 만우절 장난이라고 해도 "LG가 그렇지 뭐 ㄹㅇㅋㅋ" 하면서 넘길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억이 참 많은 LG 휴대폰이다 보니 이렇게 간다는게 참 섭섭하네요... 항상 이번만큼은 잘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말이죠. 롤러블 폰으로 "짜잔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줬으면 좋겠네요. 진짜 롤러블 디스플레이 몇년 전에 본 충격이 엊그제 같은데... 제발 내주고 가. 제발
트렌드를 못 쫒아간 기기 성능에 비해 높은 가격이 큰 적자의 원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현재도 Q92를 쓰고 있고 오랫동안 엘지폰을 고수하던 저로썬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삭이네요, 잘 고장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과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는 참 맘에 들어서 사용했었는데 내 생각엔 G3 모듈식 스마트폰의 부진(새로운 시도였으나 트렌드에는 맞지 않았다)부터 조금씩 삼성과 애플과의 경쟁에서 멀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LG 스마트폰 안녕이라니 너무 울컥하네요. 잘 팔리는 가전이라도 성공하길 바랄 수 밖에... 이제 갤럭시하고 아이폰으로 갈아탈 시기인가...
전 원래20년도 이때 제가 중2때인데 그 당시에는 엘지윙을 쓰고있다가 지금까지 쭉 쓰고 있습니다.저 한테 엘지라는 것 영원히 변치않는 삶의 주제로 남았으면 좋을것 같은 생각입니다.전 엘지가 쉽게 사업 종료했다는 사실에 약간 아쉬운 맘과 그리운 맘이 있었네요..... ㅎ ㅎ.... 이제 전 삼성보다 엘지로 좀 더 제품을 쓰고 좋은 삶의 무게로 느끼면서 살아가는 바람입니다.^^
초등학교 때 첫 휴대폰이 LG SH150이었고, 롤리팝도 썼었고, 스마트폰으로는 옵티머스 원, G프로, G3, G6 그리고 공기계로 뷰2, G2, Q9 거기에 지금 업무용 폰으로 쓰는 Q52까지... 애증의 엘지이지만 떠난다니 괜히 섭섭하네요. 문제도 많았지만 나름 장점도 많았고 가성비도 (어둠의 경로에서는) 꽤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무엇보다도 말씀하신 것처럼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삼성의 독과점이 더욱 심해질 것 같아 (원래도 존재감이 미미한 LG이긴 했지만) 제일 아쉽네요
늦은 댓글이지만 lg가 맥킨지에게 피쳐폰 시장에 집중하라는 컨설팅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맥킨지는 오히려 lg에게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당시 시대상 자체가 스마트폰을 경시하면 호구 취급 받았음, lg가 맥킨지에 컨설팅을 의뢰한 것은 이미 스마트폰이 화제가 되고서 꽤 이후) 다만 lg는 스마트폰을 구동할 os를 결정하지 못했고, 맥킨지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했는데 ms와 구글의 os에 집중하라(선택과 집중)는 메세지였습니다. 다만 lg는 이 조언 이후에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2010년대 들어서야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선택합니다. 이 때 드러난 시장보다 반박자 느린 반응속도가 여태까지도 이어져서 결국 시장에서의 철수로 이어졌다고 보는 쪽이 합당할 겁니다.
갠적으로 엘지폰만 쓰던 사람이라 넘 아쉬웠네요. 이젠 거의 2~3년 되어가는거 같은데... 여전히 아깝.. 말씀대로 v60의 국내 미출시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v30쓰는 중에 그거 사려고 눈독 들이다 국내 안나온다해서 삼성으로 처음 갈아탔거든요. 지금도 삼성을 쓰긴 하지만 전 골수 엘지 유저였어서... 엘지 상소문도 쓰고 싶었는데 ㅠ
Q6 5년째 쓰는데 이어폰 단자에 물먹어서 서비스센터 가서 수리하는거 보고있는데 안에 방수실링 들어있는거 보고 신기했음.. 지금까지 쓰면서 아쉬운점은 충전, 삼성페이나 저장용량정도빼면 아직도 고사양게임도 어느정도 돌릴 수 있는 스펙이라는게 장점이었던거같음 5년동안 수시로 물에 빠지지만, 아직도 고장난건 이어폰 단자 딱 한번뿐.. 물론 F717님은 사지 말라고 했었지만.. 그때는 언더케이지를 모를때었지...
현재 Q92를 쓰고 있는 "비둘기" 입니다. 단언컨대 LG 스마트폰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이 좋은데 제 Q92 필름없이 쓰고 있지만 스크래치 하나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빠 한 2014년~2019년도 까지. 즉, 약 5년 가까이 G3를 별 문제 없이 쓰다 두분다 그래픽 칩이 고장이 나서 바꿨는데 휴대폰이 5년을 버틴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 프로그램 할땐 LG폰이 딸리더라구요. 다아는 클래스 카드, 구글 엑셀 등등 게임도 10분 정도 하면 뜨듯해 지더라구요. 몇몇 단점이 보이긴 하지만 카메라는 극찬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폰 못지 않게 잘 나오지만 이렇게 사업을 접는다니 좀 섭섭 하네요. 물론 전 잘쓰고 있지만 방수가 없고 물있는데 떨어뜨려서 슬슬 맛이 가려하네요. 어쨋든 LG 모바일 사업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이렇게 긴 장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LG...."
2009년 첫 폰으로 아레나폰을 시작으로 옵티머스원, LTE, G PRO, Vu3, G3 Cat.6, V10, G5, V30, V40까지 12년간 폰 잘 써왔습니다. 얼마 전에 아이폰 8을 서브로 사서 ios 환경에 적응 중입니다. 아이폰 5s를 잠깐 쓴 적이 있어서 그런가 많이 낯설진 않네요. 조만간 V50s를 닌텐도 에뮬용으로 하나 들일 생각인데 이게 진짜 저에겐 마지막 LG폰이 되겠네요.
LG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참좋았던 폰 베스트3가 프라다폰 (진짜 이건 박수받을 혁신적폰과 디자인) 아이스크림폰 (색상이 너무이쁘게 나왔던) 그리고 가장 그나마 제가 마지막으로 썼던 LG폰 G3 디자인도 카메라도 당시 너무 만족했었습니다 LG 가 마지막으로 프라다폰.2021 아디오스버젼 기대했던 일인입니다 그래도 좋은 회사이니 전자제품으로 더크게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시간이지나 LG가 폰도나왔었어? 하는 아이들이 생기겠죠? 마치 지금 현대 걸리버폰을 모르고 대우전자를 모르는 지금의 세대들처럼...왠지 슬퍼지는건 나이든사람들의 마음인지...
![똥믈리에 심판과 함께 하는 스마트폰 월드컵 [4K]](http://i.ytimg.com/vi/LbSzz2wnVgM/mqdefault.jpg)
![똥믈리에 심판과 함께 하는 스마트폰 월드컵 [4K]](/img/tr.png)
- LG 모바일이 26년의 휴대폰 제조 역사를 마칩니다.
좋은 기기도 있었고, 안 좋은 기기도 있었지만 시장에서 경쟁이 줄어든다는 점은 소비자에게 좋을 리 없겠죠.
그래도 해당 파트에서 근무하시던 분들은 다른 부서로 옮기셔서 고용 유지를 보장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X
중국 브랜드들이 LG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아니면 삼성이 보급기 자리를 꽉 잡게 되거나..
다행이네
두목님도 아쉬운지 마지막 서운한 목소리.....ㅠㅠ
진심으로 아쉬운 점: 더이상 언더케이지의 LG폰 리뷰도 볼 수 없음.
너가 쌍용차보다 먼저 갈줄은 몰랐다 ㄹㅇ
미틴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ㅋ
ㄹㅇ ㅇㅈ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
롤러블 안 나오는 게 진짜 아쉽다...
LG전자 모바일사업부는 이제 없지만 최고의 가전제품을 만드는 LG 계속해서 성공할 수 있길
롤러블이나 레인보우 시제품 나왔음
철수 후 취소 재계 되면 가능성 있죠
@@jung13113 그래도 아직 만든 회사가 없어서 일단 팔렸을거 같은데 기대를 했으니 다들 질러 봤겠지.
롤러블 나왔다해도 가격이 300만원이 넘을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삼성만큼의 브랜드 파워가 없는이상 무리죠 게다가 삼성이 곧 뒤따라 롤러블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지니 그냥 팔리지도 않는 악성재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윙 같은 헛짓 안하고 벨벳의 가격을 크게 낮추고 V 시리즈 후속기를 내놓았으면 이모양은 아닐껍니다 쩝
@@jung13113 롤러블 개좋게 출시된댔음
"가장 깔끔한 장례식 영상"
미친 ㅋㅋㅋㅋㅋㅋ
故LG모바일사업
장례식인가요?
네
포브스 선정
마지막 엘지 안녕 하고 끝내는게 너무슬프네
ㅇㅈ요
아....슬퍼라....ㅋㅋ
.......
읏
저는 감정이 없어서인진 정확히는 몰라도 슬픔은 1도 없고 1시간전의 개인적인 스트레스 (원인 불명확.)만 계속 유지되고 있음.
???? : 여기가 장례식장인가요?
LG직원 : 아니요 축제 중 입니다
삼성전자
@@Oopsmas 엘지 주주들은 좋아하지요
모바일접으면서 주가떡상
?!
lg전자직원들 당당히 아이폰개통가능에 싱글벙글
LG라는 말에 바로 달려왓다...
팬택:역시LG형이야 구하러와줬구나
LG:아니 나도잡혀왔어
@@ksg_chy 넴ㅋㅋ 아임백이 마지막이에요
남들이 폰을 접을때
진짜로 폰을 접어버렸다
난 히요비ㅎ
남들이 폰을 접을때 우린 사업을 접는닷! 가즈아~
@@idk-_-idk_you 역시 히요비가 최고지^^
@@정민규-y6w2y 히요비도 좋긴한데 난 개인적으로 히토미가 더 좋은듯
@@sks2525 나는 아직도 텐더그릴과 유러피안치즈를 기다리고 있소.
진짜 놀리다 떠나니 마음아프다.....
lg윙샀다고 졸라게 신나하던 친구가 생각나 더욱더....
"LIFE WAS GOOD"
삶은 좋았다 아 ㅋㅋㅋㅋ
"좋았었다"
개머싯다
과거형이 킬포ㅋㅋㅋ
좋은 인생이었다
LG가 달려온 스마트폰길은 뭔가 굉장히 LG스러웠던것 같음. 예전 피쳐폰 세대떄부터 이어지는 뭔가 새로운걸 항상 제시해야한다는 집착으로 인해 매년 굉장히 색다른 기기가 만들어졌는데 요즘같이 높은 완성도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상대론 매년 새로운 기능이나 컨셉을 넣는건 당연히 완성도나 최적화가 낮을 수 바께없었고 그로인해 폰이 기믹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나기 힘들었음. 하지만 노크온기능, 광각카메라, 후면에 3카메라 시스템, 최초 멀티코어 스마트폰등 여러가지 지금은 거의 모든 폰에 쓰이는 특징들도 LG의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거니 무조건 달려온 길을 욕할 순 없을것 같음. 최초의 손가락으로 하는 터치디스플레이 폰도 LG 가 최초였음 스마트폰시대 이전에.
제발 떠나라고 떠나라고 했는데
막상 떠나니까 너무 서운함..
ㅇㅈㅠㅠ
더이상 엘지폰 리뷰를 못본단것도 아쉽 ㅠㅠ
이젠 엘지욕하는것도 못보네요
ㄹㅇ
아니 솔직히, 떠나라고 하긴 했는데.
진짜 떠날지는 몰랐지
LG.. 안녕 마지막 이 부분 왜케 슬퍼보여😢
확실히 좋은 일은 아니다보니 말씀을 되게 조심스럽게 하신다.. 경쟁이 있어야 성장을 할텐데.. 개인적으로 걱정도 됩니다ㅠ
이러다 삼성은 성장 미숙해짐. 그로인해 폰을 못만들다 사업 접을꺼같... 읍읍.
샤인폰 지금봐도 존예다 진심
ㄹㅇ
ㄹㅇ
마지막에 "LG 안녕" 왜이리 슬프냐
유년시절 모바일 기기를 함께 했던 LG. 대기업이라 시장에서 좀 밀려도 언제나 남아있을 줄 알았던 LG. 지금은 다른 회사 휴대폰을 쓰지만, 어릴적 추억이 이제는 진짜 추억으로 떠올릴 수 밖에 없겠네요.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서 엘지 폰이나 몇개 사야겠네요. 기념품으로
여러 모델들 보여주시는게 애증과 애착 어딘가에 있는 것같아요. 그렇게 매력있는 제조사였는데..
마음이아프다..진짜....스마트폰 쪽은 삼성 홀로 싸움이네..
@안녕 삼성이 대결 상대가 없는건 국내 한정으로. 해외에서는 대결 상대가 여럿임. (중국에 한국인 몇몇 유저들의 개인정보를 도용한 나쁜 🐦끼들인 화웨이랑 ZTE 그리고 ELEPHONE가 있고 미국에 구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가 있고 일본에 소니, 샤프 그외에 노키아, 빈스마트, 블랙베리? 등등의 기업들이 있음.)
가전제품의 선두를 달렸던 만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는데 몇몇의 무리수와 같은 시도들, 뒤쳐지는 개발속도로 아쉬운 끝을 맞이한것 같네요. 그래도 다양한 시도를 과감하게 하는 기업은 LG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G2가 가장 잘 만든 스마트폰이었던거 같아요. G2는 진짜 역사에 남을 정도였죠. Farewell, LG mobile...
LG나 팬택 스마트폰 참 훌륭했었습니다. 그러나 피처폰식 경영을 하다가 아쉽게 망해버렸다지요. 스마트폰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더 강화하고 최소한의 모바일 생태계라도 구축했으면 소비자들에게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참고로 현재 안드로이드폰 선택권은 삼성밖에 없다지요. 중국폰은 공산당 규정 때문에 개인정보를 비롯한 모든 정보를 공산당에 넘겨야 합니다.
LG직원 "드디어 성과급으로 엘지폰 안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갤럭시,아이폰 쓸수있어~!!!
@@뮹이-h6n LG: 우리가 폰을 접는대신에 애플하고 협력하기로 했으니까 좋든싫든 아이폰 써 ^^
스마트폰 시장이 그만큼 변동이 심한 곳이라는걸 다시 알았습니다. 예전 피쳐폰 업계에서 벗어나는게 너무 늦었던 탓도 있었고 경쟁력이 떨어졌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것이겠지만..그렇게 가볍게 치부하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IT강국인 한국에서 이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곳이 삼성뿐이라는 현실이 무섭게만 느껴집니다. 이제는 애플과 무섭게 치고 올라온 중국기업과 외로운 싸움 뿐만이 남았네요
왜 굳이 중국폰을 언급하죠?
누가봐도 구매하면 호갱취급받는데?
@@hayashi253 호갱취급은 한국에서나 그렇지 않을까요 세계적으로 판매율 비교해보면 무섭게 치고 올라왔던데요..안드는 아직 삼성이 선도하는 분위기이고 애플은 독보적으로 잘 팔고있지만 경계는 필요하다 봅니다
일단 호갱취급이 사실도 아닐뿐더러 중국에 반감을 가지는 것과 경쟁상대로써 인정하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일본가전기업들이 그렇게 현실부정만 10년 하다가 삼성, 엘지에 따라잡혔죠
옛날때나 중국제품 중국제품 했지 요세는 정말 무섭게 치고 올라옴 가끔 잘만든 제품을 대륙의실수 라고 그렇게 표현했는데 요세는 진짜 잘만드네? 라고 인식이 바뀌어 가죠
@@hayashi253 이런 생각이 옛날 일본인들이 생각했던 모습입니다 설마 우리를 넘겠냐 이런 생각을 했었고 결국 역전 당했구요 2015 16 때는 중국폰이랑 삼성폰이랑 비교 자체가 웃음벨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웃지 않는 수준으로 올라왔어요 샤오미를 봐도 현재 배터리보다 수명이 혁신적으로 긴 그래핀 배터리를 넣고 120W 고속 충전을 넣고 카메라도 심지어 중국폰들이 점수가 더 높습니다 더 이상 중국산이라고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에요
Take That 이 부릅니다...
*__*
*_"I want you back for good~ ♬"_*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 수 있을거 같아서 짧은 지식으로 첨언드리자면... *_for good_* 은... 좋은... 의 의미가 아니라 *_영원히_* 라는 뜻입니다~:)
왘ㅋㅋㅋ 이노래 진짜 개추억이다
@@눅벽솔 ㅋㅋㅋㅋ
망하는 이유는 많고도 많았고 그래도 잘되길 바랬으니 깐건데 진짜 윗대가리들의 중요성인듯 이게
언젠가 다시 LG가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R.I.P.
편히 쉬고 돌아와주십쇼 ㅠㅠ
Life Was Good이 현실이 됐....
Life had been good...
ㅠㅠ
@@ticktak326 찐
@@StarShevron 영어학원에서 오늘 대과거 배우고 왔구나?
@@ticktak326 ㅉ
결국 롤러블폰은 그렇게 돌돌말린채 출시되지 못했다고 한다...
사실 컨설팅은 경영진의 기존생각에 명분을 부여하는 도구였다고 봅니다 돈주는 클라이언트한테 지금 하는거 다 뜯어 고치라고 누가하겠습니까ㅋㅋ애초에 내부적으로 스마트폰으로 갈 마음이 없었다고 봅니다
전기차시대거부하는 도요타를 보는듯한 기시감
경영 컨설팅을 너무 개 뭣으로 보는건 좀...
@@coolwy923 개 뭣 이 맞거든요.
갸들은 진짜 이 회사의 미래를 생각해주지 않아요. 잘든 안되든 지금 컨설팅비용만 받으면 되니까요.
한화가 매킨지에 거의 미쳐있다 시피 한데, 내놓는 결과물 보면 하나같이 어이가 벙벙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맞는 말일 수 도 있는데, 과연 시장상황을 알고 하는 말인지...
단적으로, 가장 최근에 우리회사에 준 솔루션이 이익률이 낮으니까 중저가 제품 단종하라는 거였네요.
동남아 남미 러시아 같은 시장 포기하라는 말이죠. 어차피 중국에 밀리니까.
근데 W/W로 장사하는 회사한테 돈안된다고 포기하는 시그널을 주면.... 음...
심지어 그 중저가 제품들의 매출기여도가 거진 40%가 넘어가는데, 아무리 이익율이 좋아져도 매출 40% 날리는게 납득이 될까요?
그 이전에도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들이 제대로 효과본걸 전 별로 못봤습니다.
남들 얘기 들어봐도 비슷하고, 심지어 내놓는 방안들이 기발하거나 핵심을 찌르는 것도 아닌 그냥 다들 생각할 수 있는 수준임.
한마디로 여러 시나리오 중에 하나 골라달라는걸 수십억을 주면서 하는거죠.
개 뭣 맞습니다.
@@coolwy923 삼성이 그랬다더라 하면 진짜 경영컨설팅을 개 조스로 보나 하겠는데 엘지는... 지금까지 걸어온 행보가 있어서 농으로 안들리네요
@@lincloe798 글쎄... 물론 맥킨지가 해운이나 조선업 관련해서 전문성 떨어진다 혹은 원론적인 얘기만 한다는 평이 있는건 맞는데 LG가 스마트폰 사업 말아먹은게 매킨지 탓이라고 하는건 컨설팅 내용이 와전되었다고 판정났는데도 그냥 죽은자식 고추만지는 거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경영컨설팅이 언제부터 회사를 회생시킬만큼 무릎을 탁치는 묘수를 제안해주는 성물로 둔갑한건지도 이해가 안가고...
다 Life was good이라는데 LG는 살아있따...
lg 옵지때부터 계속쓰고
롤러블 나온대서 응원했는데...ㅠㅠ
그리울고야
"써보면 알아요" 이러는데 써보면 뭘 알아? 잡는 거 하나도 안 편해. 뭐 어쩌라고? 이건 왜 만든 거지? 이건.. 사지 마세요. - G Flex 2
구조조정을 왜 개발자나 실무진을 합니까, 기획한 사람이나 헤드가 책임 져야지, 왜 실무진을 갖다가 구조조정을 100명씩 1000명씩 한다고 합니까. 그분들은 잘못 없어요, 이런 거 만들라고 한 당신에게 잘못이 있는 거지. - G5
LG는 소비자를 이해해 주지 않는데 소비자는 왜 LG의 피치 못할 선택들을 이해해 줘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 G6
LG는 아직 할만한가 보죠? 아니면 서비스를 오래할 생각이 없던가 - Q6
항상 이번에는 사활을 걸었다는 기사가 나오죠, 대체 목숨이 몇갠지 모르겠지만 - G7
G8 ThinQ는 뭐냐면요 딱 부장이 와가지고 시켜가지고 만든 제품이에요. "화면에서 소리가 나면 어떨까!" 라고 얘기를 한 거죠. 어떻긴, 이미 회사에서 여러 번 해봤고 실패했고 욕 오지게 먹었어요. 그걸 또 넣는다? 이걸 실무진은 분명히 알고 있었을 거에요. 근데 위에서 시키니까 해야죠. 그냥 전형적인 LG다운 폰입니다. - G8
가격이 비슷하면 S10 5G를 추천하고 싶고요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 V50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V50
다른 회사가 이 정도 가격에 이런 노잼 폰을 만들었다, 그럼 전 욕했을거예요. 근데 LG가 그동안 너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자기만의 길을 열심히 가고 있었는데 그게 너무 산으로 가다 보니까 이런 평범하고 재미없는 폰이 사실 저는 감동스럽고 LG가 자랑스럽기까지 해요 - V50S
이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요. 899,800만원짜리 폰에서 이것저것이 빠진 게 아니고, 굉장히 잘 만든, 합리적인 $450~550 가격대의 폰인데 마지막에 가격 책정이 이상하게 된 거예요 - VELVET
아이디어 좋고 야망도 좋은데 결과물은 그것에 따르지 못했다 정도입니다. 거기다가 LG가 지금 이런 제품으로 실험을 해보겠다는 건데 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회사 걱정할 건 제 일이 아니니깐 - WING
RIP LG
언더케이지 영상중 가장 슬픈 영상
5:38 꾸준히 이야기해왔던 공감가는 그...
?? : 아무리 상무님
아이디어라도 이건 아니에요 [4K]
술퍼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내용이나 분위기가 너무 슬프다
저는 이 영상을 LG 벨벳으로 봅니다....
카메라 다시보니까 LG의 눈물 맞네 ㅠㅠ
가격빼면 좋은폰..
가격빼면 괜찮은 폰 ㅠㅠ
저도 벨벳으로봅니댜 ㅠㅠ
22
처음에는 언제 망하나했는데 진짜 망하니까 좀 서운하긴하네ㅋㅋ...
제발 중국말고 픽셀이 그자리 채워주길
체급이 달라서 불가능..
픽셀은 중저가는 없어서 fail
소니가 다시 들어오면 좋을듯
누가 사요?? 그렇게 불편한게 우리나라에 얼마나 설득력이 있다고
@@sam12234 그래도 픽셀 잘쓰는
사람은 잘쓰는데요?
나중에 20년뒤에도 LG가
휴대폰을 만들엇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겠지?
어쩔수 없죠 ㅠㅠ
국내기업이라 아쉽지만...
소비자들은 냉정하니까...
LG의 모바일 사업이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되었는데 이렇게 철수 한다고 하니 lg폰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네요. 모바일 사업 직원 분들도 다른 부서로 이동해 좋은 성적을 내 기업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휴대폰이 LG 싸이언이였는데... 첫 스마트폰이였던 팬택도 망하고 첫 휴대폰이였던 LG도 망하고.... ㅠㅠ
롤러블은 내놓고 가ㅜㅠㅠㅠ
LG 모바일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업에서 더 승승장구 하길..!!
"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
내 첫 lg폰 G2는 ㄹㅇ 명작이였던거 같음
g2는 전설이죠ㅋㅋㅋㅋ
Lte3 g1 g2까지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G3
마자요 G2 진짜 잘만들엇음 노크온 게스트모드 .... G2 배터리 5000에다 그상태에다 카메라 기능업시켜주고 LG페이에다 발열안되고 배틀그라운드도 가능할정도 사양도좋고 사운드 팡팡터지고 그러면 좋을텐데
난 X screen 처음 쓰고 X4>아이폰 7,G7
2014년부터 G Pro2, G3, G3 cat.6, G4, V10, V30, V40 그리고 지금 현재 V50S까지 참 정 많이 들었는데 이제 안녕이네요 이제 S시리즈로 가야겠어요 잘가 엘지
Looks Good...LG. 2000년대 초반에 독창적이고 특이했던 엘지 피쳐 폰들이 스쳐지나가네요 .. 화면이 뒤집히는 스위블 폰도 있었고 애니콜과 자웅을 겨뤘던 아이북폰. 그리고 이름도 기억안나는 무지 작았던 샤프로 버튼누르던 폰 . 디자인이 끝내줘서 간지나던 초콜릿폰. 피쳐폰 거의 마지막으로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던 롤리팝폰... 그립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청춘의 기록이기에..
청춘이여...굿바이 ㅠ
한 시대를 풍미한 메이커의 마지막을 다루는 모습에 기계를 사랑하는 태크충의 모습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언더케이지는 안녕하지맙시다
신기한 핸드폰으로 돌아와줘 엘지
LG가 다시 돌아오진 않을꺼 같은디.
정말 끝났네요
2g폰을 사용하던 그때부터
5g인 지금까지 많은 기기들을 통해 좋은 추억이 있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lg스마트폰이 다시 출시됬으면 좋겠네요 :)
때늦은 만우절 장난이라고 해도 "LG가 그렇지 뭐 ㄹㅇㅋㅋ" 하면서 넘길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억이 참 많은 LG 휴대폰이다 보니 이렇게 간다는게 참 섭섭하네요... 항상 이번만큼은 잘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말이죠.
롤러블 폰으로 "짜잔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줬으면 좋겠네요. 진짜 롤러블 디스플레이 몇년 전에 본 충격이 엊그제 같은데... 제발 내주고 가. 제발
트렌드를 못 쫒아간 기기 성능에 비해 높은 가격이 큰 적자의 원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현재도 Q92를 쓰고 있고 오랫동안 엘지폰을 고수하던 저로썬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삭이네요, 잘 고장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과 고사양의 디스플레이는 참 맘에 들어서 사용했었는데 내 생각엔 G3 모듈식 스마트폰의 부진(새로운 시도였으나 트렌드에는 맞지 않았다)부터 조금씩 삼성과 애플과의 경쟁에서 멀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LG 스마트폰 안녕이라니 너무 울컥하네요. 잘 팔리는 가전이라도 성공하길 바랄 수 밖에... 이제 갤럭시하고 아이폰으로 갈아탈 시기인가...
Q9나 Q70 Q92 같은 애들은 각각 출시되는 시기에는 국내 기기라고 생각하면 가성비다 싶게 괜찮게 나와주고 했는데..
가전에 더 큰 힘을 써서 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영상 분위기가 너무 슬퍼 ㅠㅠ
저는 슬픈 감정이 이 영상에서 1도 안느껴짐. 워낙에 감정이 없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자우간 슬픔 1도 안느껴짐.
@@김회찬-u8b 아 네
내가 항상 진심이었던 엘지...항상 고마웠다.
V60의 국내 미출시 소식만큼 슬펐던 적이 없었고 상표는 V90까지 등록되어있다는 말에 항상 믿고 기다렸지만... 이젠 더 이상 길이 없네..
12 프로와 V50을 함께 쓰고 있는 나...
다음폰은 어디로 가야하나...
모두가 꺼려했지만 막상 떠나니 다들 울고있다
저 빼고.
전 원래20년도 이때 제가 중2때인데 그 당시에는 엘지윙을 쓰고있다가 지금까지 쭉 쓰고 있습니다.저 한테 엘지라는 것 영원히 변치않는 삶의 주제로 남았으면 좋을것 같은 생각입니다.전 엘지가 쉽게 사업 종료했다는 사실에 약간 아쉬운 맘과 그리운 맘이 있었네요..... ㅎ ㅎ.... 이제 전 삼성보다 엘지로 좀 더 제품을 쓰고 좋은 삶의 무게로 느끼면서 살아가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에.. LG 안녕 하고 끝나니까 눈물나오넹...
3:34 옳으신 말씀. 갤럭시 폴드가 왼쪽 오른쪽 케이블 접점 문제 때문에 유심 미인식 증상이 생겼죠. 저도 해당 증상이 발생해서 액정 통으로 교환하니 해결되었습니다.
즐거웟어.. 보고싶을거야..
@@harpe9859 그니깐..
사무치긴 한데 그립진 않습니다...
@@harpe9859 ㄹㅇ...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즐거웠는지도 모르겠네
LG폰은 망하기 일보직전인데도 틱톡을 기본앱 추천으로 선정했고 유저들의 거센 반발에도 이를 유지했었죠. 마지막까지 안일한 대처를 한것을 보면 정말 안쓰럽네요.
???
기본앱은 아니고 선택 설치 가능 앱으로 알아요. 업데이트 센터에서 추천 앱으로 띄워준다는 거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몇몇 게임도 같은 방식으로 들어가 있었음.
????에반데;; 거른다
@@Lunatday 아
기본으로 깔려있는건 아니고 쓸려하면 깔아서 써야하는 앱들임
샤인폰의 찬란함..거기다 크롬스티커까지 붙여가며 엘지뽕을 느꼈던 시절이 가끔 생각날듯
5:45 들리는 이야기로 새로운 폰을 만들 때, 젋은 사람들이 못 들어가고 어르신들끼리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라고 하더라구요..젋은 사람이 들어가면 정보 유출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게 이유라던데...... 썰이라 그냥 넘어가는 거지만, 은근 설득력 있게 들리더라구요.
벨벳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다 좋은 폰임
V50도 좋은평가 받을 폰이고 다만 경쟁자들은 이미 브랜드 벨류에서 앞서가고 있고 LG는 정체된 시장상황에서 이를 압도할 가격경쟁력이나 성능의 우월성을 갖추기가 힘들었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LG전자에서 판매사원으로서 5년을 일했던 사람으로서...벨벳까지 팔았던 사람으로서 이 선택은 판매사원들 사이에선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어쩔수없겠죠
가전만 생각하자 엘지야!!
"FAREWELL, LG MC."
깔끔판 작별 영상이네요 허허..
제가 느끼는 것들도 그대로 말씀해 주셨네요..
참고로 LG전자 매장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가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데 가전에서는 최고니깐ㅋㅋㅋㅋㅋ
가전도 삼성의 bespoke에 점점 밀리는중......
@@nostradamus-rb8tp 비스포크...뒤지게깔끔하고 이쁘죠
근데 그 가전도 점점 밀리고 있더라구요ㅠㅠ
괜히 울컥하네 ㅜㅜ 잘가 엘지야... 즐거웠고 그곳에서는 행복하렴..
초등학교 때 첫 휴대폰이 LG SH150이었고, 롤리팝도 썼었고, 스마트폰으로는 옵티머스 원, G프로, G3, G6 그리고 공기계로 뷰2, G2, Q9 거기에 지금 업무용 폰으로 쓰는 Q52까지... 애증의 엘지이지만 떠난다니 괜히 섭섭하네요. 문제도 많았지만 나름 장점도 많았고 가성비도 (어둠의 경로에서는) 꽤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무엇보다도 말씀하신 것처럼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삼성의 독과점이 더욱 심해질 것 같아 (원래도 존재감이 미미한 LG이긴 했지만) 제일 아쉽네요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아.. 눈물날려한다..
내 졸업식날 노래ㅠㅠ
초등친구들 만나고싶다
다시 만나기위한 약속일거야
크흠. 영원한 헤어짐 일수도있음.
늦은 댓글이지만 lg가 맥킨지에게 피쳐폰 시장에 집중하라는 컨설팅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맥킨지는 오히려 lg에게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당시 시대상 자체가 스마트폰을 경시하면 호구 취급 받았음, lg가 맥킨지에 컨설팅을 의뢰한 것은 이미 스마트폰이 화제가 되고서 꽤 이후) 다만 lg는 스마트폰을 구동할 os를 결정하지 못했고, 맥킨지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했는데 ms와 구글의 os에 집중하라(선택과 집중)는 메세지였습니다. 다만 lg는 이 조언 이후에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2010년대 들어서야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선택합니다. 이 때 드러난 시장보다 반박자 느린 반응속도가 여태까지도 이어져서 결국 시장에서의 철수로 이어졌다고 보는 쪽이 합당할 겁니다.
상소문을 임금한테 전달해야지 왜 오다가 죽냐고ㅠㅠ......
함흥차사
암살당함
갠적으로 엘지폰만 쓰던 사람이라 넘 아쉬웠네요. 이젠 거의 2~3년 되어가는거 같은데... 여전히 아깝.. 말씀대로 v60의 국내 미출시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v30쓰는 중에 그거 사려고 눈독 들이다 국내 안나온다해서 삼성으로 처음 갈아탔거든요. 지금도 삼성을 쓰긴 하지만 전 골수 엘지 유저였어서... 엘지 상소문도 쓰고 싶었는데 ㅠ
"Good bye LG Mobile"
"Life was Good"
다시 만날일을 기다립니다7:07
지금까지 모든 폰을 엘지 옵티머스3D큐브, 지프로2,v30,벨벳까지 써왔지만 너무아쉽고 평생 함께한 엘지폰이 더이상없다니 ... 그동안 고마웠고 수고했다 빠빠잉...
Life was Good..
이번 주말 날 좋으면 동묘시장 가서 LG폰 자세히 봐야 겠네
0:36 엡치뤼치 두목님의 배려있는 설명은 자상하지만, (몇)(십)수년을 해왔던 직무가 전환되버리는 직원들의 심정은 착잡하기 그지 없겠네요
진짜 소비자들이 해달라는대로 딱 한번만이라도 해주고 그래도 안되서 접은거였으면,
소비자의 목소리가 사실 틀렸고 무리한 요구였던걸까 하고 미련없이 보내줬겠는데,
그 한번을 끝내 안해주고 제풀에 지쳐 가버리니 너무 아쉽습니다.
Q6 5년째 쓰는데 이어폰 단자에 물먹어서 서비스센터 가서 수리하는거 보고있는데 안에 방수실링 들어있는거 보고 신기했음..
지금까지 쓰면서 아쉬운점은 충전, 삼성페이나 저장용량정도빼면 아직도 고사양게임도 어느정도 돌릴 수 있는 스펙이라는게 장점이었던거같음
5년동안 수시로 물에 빠지지만, 아직도 고장난건 이어폰 단자 딱 한번뿐..
물론 F717님은 사지 말라고 했었지만.. 그때는 언더케이지를 모를때었지...
굳바이...LG 모바일
와 형 수염 숱이 훨씬 많아진것 같아!!
더욱 섹시해졌다는 의미지!
수염 진짜 잘어울리는 하관이야!
고용 유지 너무 아름다운 결말이네요 다행입니다 정말
현재 Q92를 쓰고 있는 "비둘기" 입니다. 단언컨대 LG 스마트폰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구성이 좋은데 제 Q92 필름없이 쓰고 있지만 스크래치 하나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빠 한 2014년~2019년도 까지. 즉, 약 5년 가까이 G3를 별 문제 없이 쓰다 두분다 그래픽 칩이 고장이 나서 바꿨는데 휴대폰이 5년을 버틴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 프로그램 할땐 LG폰이 딸리더라구요. 다아는 클래스 카드, 구글 엑셀 등등 게임도 10분 정도 하면 뜨듯해 지더라구요. 몇몇 단점이 보이긴 하지만 카메라는 극찬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폰 못지 않게 잘 나오지만 이렇게 사업을 접는다니 좀 섭섭 하네요. 물론 전 잘쓰고 있지만 방수가 없고 물있는데 떨어뜨려서 슬슬 맛이 가려하네요. 어쨋든 LG 모바일 사업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이렇게 긴 장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LG...."
엘지야 잘가 ㅠㅠ
한번도 안써봐서 한번쯤은 써보고 싶었는데 슬프네요
넌 모르G 처음인G 이 얼마나 더 놀라운 G~ 역대급 cf노래 만들었던 엘지... 수고하셨습니다 더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옵티머스 LTE3와 G6+를 서브로 써본 사람으로서 LG 스마트폰은 안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사업을 접는다고 하니까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참 홍보랑 가격 책정만 잘 했어도 이런 사단 까진 나지 않았을텐데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어릴때 LG 옵티머스 뷰2 썼었는데 정말 만족하고 내가 처음으로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만족한 폰이었음. 그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v20 샀었는데 그건 좀 아쉬웠음. 그래도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스마트폰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lg잘가라
이걸 벨벳으로 보고 있습니다.
와 진짜 ㅈㄴ 눈물나네..
ㅋㅋㅋ 나도...
그걸 사네...
공짜폰으로 샀으면 이득
저도 ㅎㅎ 자급제 폰으로 제조자 직구해서 남들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는 돈 다 주고 벨벳 산 1인..ㅋㅋㅋ
2009년 첫 폰으로 아레나폰을 시작으로 옵티머스원, LTE, G PRO, Vu3, G3 Cat.6, V10, G5, V30, V40까지 12년간 폰 잘 써왔습니다. 얼마 전에 아이폰 8을 서브로 사서 ios 환경에 적응 중입니다. 아이폰 5s를 잠깐 쓴 적이 있어서 그런가 많이 낯설진 않네요. 조만간 V50s를 닌텐도 에뮬용으로 하나 들일 생각인데 이게 진짜 저에겐 마지막 LG폰이 되겠네요.
중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갖게 된 스마트폰 옵티머스LTE.. 1년도 못쓰고 처분하고는 다시는 LG폰은 사지말아야지 했었는데..그래도 널 영원히 잊지 못할거야..아듀ㅠㅠ
나도 그거 썻는데 엘지는 쓸게 못되더라
LG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참좋았던 폰 베스트3가 프라다폰 (진짜 이건 박수받을 혁신적폰과 디자인) 아이스크림폰 (색상이 너무이쁘게 나왔던) 그리고 가장 그나마 제가 마지막으로 썼던 LG폰 G3 디자인도 카메라도 당시 너무 만족했었습니다 LG 가 마지막으로 프라다폰.2021 아디오스버젼 기대했던 일인입니다 그래도 좋은 회사이니 전자제품으로 더크게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시간이지나 LG가 폰도나왔었어? 하는 아이들이 생기겠죠? 마치 지금 현대 걸리버폰을 모르고 대우전자를 모르는 지금의 세대들처럼...왠지 슬퍼지는건 나이든사람들의 마음인지...
결구 우리나라 폰시장도 현기차 처럼 한 회사가 독식하는군요ㅠ
삼성이 정상적인 기업이라 다행이죠
애플이 있는데 독식까진 아니지않나요??
@@JEY431 국내시장 말하는거겟죠
고 1때 첫 스마트폰부터 대학 졸업할때까지 LG 스마트폰만 썼었는데 쓰면서 칭찬도 하고 욕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막상 사업 접는다고 하니까 기분이 참 묘하네요
여러분..life is still good.. lg사라지는 줄 알겠어요ㅠ
갑자기 그동안 친구들이 쓴 엘지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난 한 번도 쓴 적 없는데 왜 슬플까...
엘쥐 서비스센터 핸드폰 진열 되있는거 몇번 구경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것도 못 하겠지....?
안녕.....
엘지폰은 보면 윗대가리들이 너무 시장을 모르고 트렌드를 못따라가는 것 같았음
18년부터 G7쓰다가 슬슬 배터리도 빨리 닳고 폰사업 접는다기에 이제 갤럭시로 갈아탔지만 아쉽네
G2 진짜 잘 썼었는데.. 추억으로 남네요 안타깝다 좀 제대로 디자인 나열해서 모델들 갤럭시 A, S 시리즈처럼 좀 나열해서 비지니스했음 됐을텐데 안타까움 퓨
다른분야에서 더 큰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