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9 모든건 현역 프로게이머가 존재한다는 기준이라고 흐군장센세가 말씀하심, 한마디 하고 넘어가는데 이게 제일 중요한 멘트입니다 현재도 ASL이나 전프로들 모여하는 프로리그 있지않냐 할 수 있는데 지금 ASL이나 프로리그 탈락하거나 성적 저조하다고 BJ분들 직장 없어 지는거 아니잖아요 현역 프로들은 성적 못 내면 그냥 퇴단 당하고 밥줄 끊기는 겁니다 밥먹고 게임만 한 사람과 게임으로 밥먹는 사람의 차이
12:12 이건 확실히 공감하는게 일반적인 100m 16대 뛰는 성인남성과 상당히 빠르다고 할수 있는 12초대 뛰는 성인남성의 차이는 시간상으론 4초차이지만 16초대 뛰는 남성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면 얼마든지 도달할수 있는 경지지만 12초대 뛰는 남성과 9초대 뛰는 올림픽 탑티어급 선수들차이는 시간상으론 3초차이지만 평생 훈련만 받아도 도달할수 없을 가능성이 훨씬더 높은 경지죠.../
F~S의 차이보다 S~프로의 차이가 더 크다는거 진짜 공감입니다 흑운장님이 말한 프로씬이 있던 시절엔 아마 초고수들이 모인 커리지 통과해야 준프로 - 준프로 자격 따고 드래프트 되야 게임단 입단 - 입단후 2군에서 성적 잘내야 1군 등록 - 방송경기 나오던 시절이니 스타 프로신이 있던 예전에 방송경기 나온 게이머는 이미 엄청난 난관들을 뚫고 나온 노력+재능충이죠
고등학교때 반에 연습생한명 있었는데 다들 어떻게든 걔랑 한판 해보고싶어서 다른반에서와서 겜방비 내줘가면서까지 하곤했죠ㅋ 반에서 그래도 제일 잘한다는애들 와서 덤볐다가 랜덤으로 쳐맞고 갔습니다. 당시에 반에 40명정도에 문과,이과 합쳐서 14개반이었으니까 학교전체해서 뭐 한 1500명 좀 넘었을건데 적어도 학교에선 이긴애 못보고 졸업했습니다.ㅋㅋ
스타리그 시절처럼 구단 시스테임이 있고 각 구단마다 한번에 1군에 못 들어간 상당한 실력의 2군들, 거기에 연습생들 까지해서 주중에 최소 5일 하루에 10시간씩 체계적으로 스타 훈련을 하던 당시와 같은 스타리그가 존재한다면 현재 ASL나가는 사람들은 2군은 그만두고 연습생도 못됨. 지금 ASL 나가는 사람들은 막말로 축구로 치면 은퇴한지 한 10년이상되서 감독이나 코치 해야될 호나우두, 메시, 손흥민등이 현역으로 뛰는 꼴임. 단순 스타 실력은 게임이 계속 진보했기에 지금 ASL리거들이 당시 스타리거들 보다 잘하지만 경쟁의 질과 연습량은 비교불가. 지금은 사실상 스타 게이머라기 보다 게임BJ이임.
@@roofrangers2033 빌드와 최적화가 좋아져서 더 잘하는건 맞는데 경기자체를 잘 하진 못해여. 쉽게말해서 예전 스타리그 시절 경기들에 비해 피지컬이 딸리고 잔실수가 많이 나와여. 그만큼 연습을 많이 안한다는 거져. 예전 게이머들이 지금 빌드랑 개념 한 두달 빡세게 하면 거진 흡수 할꺼고 그러면 지금 게이머들 개관광 당합니다.
흑운장님이 말하는 F부터 S, S부터 프로 얘기는 '실력'이 기준이 아닙니다 분리해서 얘기하지 못하셨는데, F가 S 못이기고 S는 운좋으면 프로 이기지 않냐는 것은 '실력'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고 흑운장님이 말씀하고 싶으신건 F가 S를 달성하는데 걸리는(필요한) 평균적인 노력(시간)보다 S가 프로까지 달성하는게 더 힘들다 라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롤로 얘기를 해도 브론즈에서 다이아가기가 쉽지 다이아에서 프로가는 게 쉽겠습니까? 제가 스타를 잘 모르지만 S에 상위 1퍼라고 써있길래 다이아로 비유했습니다
ㅇㅇ 실제로 좀 옛날이야기이긴 한데... 마스터 없고 챌린저 다이아만 있던 시절에도 다이아 갔던 한 bj인지 스트리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브론즈~다이아 보다 다이아~챌린저 실력차이가 더 크다고 했음 다이아 5티어까지는 노력으로 갈 수 있는데 그 이상은 절대 안된다고... 하던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네이비실 같은 최강의 특수부대라고 볼 수 있지... 재능 중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노력과 빌드와 상황판단에 대한 피지컬까지 정말 모든 분야가 삼박자를 완벽하게 이루어야 우리가 어릴때 TV에서 보던 스타 리그에도 올라오고 하는거지... 근데 그랬던 사람도 이제는 자신이 레더 S 후입 수준에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면 물음표 올라온다는게 참 세월이 무서운 것 같네ㅠ
흑운장님 본인이 자신이 레더S후입 수준 같다고 굉장히 겸손한 발언 하셨지만 하지만 래더S까지가본 스타유저들은 알고있지요 전프로들이 얼마나 높은 하이레벨에 있는 '실력자'라는 사실을요 이미 게임에 대한 이해력이 보통사람(일반인)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에 말은 나이제 별로 못한다(별로 못해도 이미 상위0%실력) 하셨지만 지금 현실에서 신경쓸일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별로 못한다" 단정짓기 보단 몸뚱아리가 늙어서 키보드마우스 조작에 어려움이 생긴게 아닌이상 그냥 잠시 '불이꺼진 상태'로 보는게 더 정확할 거 같네요 이미 머릿속에 신급 개념(프로시절 프로들끼리 연습게임으로 쌓인 데이터,경험. 이미 재능있는사람이지만 재능러들끼리 연습해서 쌓은 개념. 이해도.이런 과정,연습을 해보지 못한, 그래서 지금은 사실상 할 수 없는, 일반사람이 흑운장을 이기기 힘든 이유. 때문에 아무리 연습해도 프로급의 실력자가 쉽게 나올 수 없는 이유.)이 절대 무너지지않는 만리장성처럼 단단히 기억하고있기 때문에 스위치 켜지면 다시 활성화 바로될겁니다. 제 글 끝까지 읽고 이해하신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결론:흑운장 레벨99 이영호 레벨100 (하지만 제마음속 넘버원!은 아니여도 넘버투는 충분하시죠 ㅎ 넘버원은 윤열형님!!)
스타 그냥 눈으로 보는거 20년 정도 하는 사람인데 영상이 참 재밌네요 어떤 분야든 경지로 가는 길 자체가 다 이런 식으로 되있는 거 같아요 진짜 신기함 인생을 인간온라인 육성시뮬게임 관점으로 보면 재능이 덕분에가 될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거스를 수 없이 걸어가야만 하는 저 길 때문에 재능 때문에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서 꼭 재능이 무조건 좋다고만 할 수 있나? "재능 있는 사람이 노력을 하면 그건 못이긴다" 이 말이 사실 웃기는 말임 인생이라는게 가는 길에 재능이 있든 없든 저 거스를 수 없는 경지로 가는 길을 무조건 걸어야하고, 그 길의 시행착오를 결국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계속 하는 놈이 "고유한 자신만의 진정한 재능"을 찾아내서 포텐 터트리는 게임 같음 결국 노포기 빌드나 재능이 우주최강 빌드이자 진짜 재능 같음 마냥 근성이라는 결과론적이거나 진행형의 마음이 아니라 하다가 많이 좆같고 후달리고 흔들려도 포기하지않고 받아들이고 그냥 하는 그 자체 그게 진정한 '재능'이라고 불리울만한 것 인듯
게임이라곤 꽤 했던 고딩때 스타가 나왔고 모두가 그랬듯 나도 친구들이랑 피시방으로 갔고 그때부터 단 한판도 못이기는 스찔이로 살았고 프로리그 때 그냥 관전하며 관심과 사랑만큼은 엄청났고 프로리그 패망 후 유투브랑 이성은씨 방송도 보며 살았고 리마스터 나온 후로 간만에 게임해봤고 또 단 한판을 못 이겨봤고.... 이런 저는 F입니까? 더 밑은 없어요? 살면서 스타 1승을 못해본 등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롤 랭크 챌린저 1위 찍으면 프로게이머랑 비비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엄청나게 순진한 발상임 흑운장 저 사람이 말한 내용은 혼자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아마추어와 프로의 격차라면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는 내용임 롤 브론즈 ~ 마스터 차이보다 챌린저에서 프로게이머 수준 차이가 더 큼. 스타는 그나마 1인 인데 롤은 5명이라 더 힘듬 롤에서 가장 얘기가 많이 나오는 예시가 도파인데,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프로 대전 경력이 없으면 아예 잘한다 못한다 이런 얘기를 꺼낼 필요가 없다 라는 거임. 프로가 되어서 정말 "그 세계의 룰 속에서" 뭔가를 해본 인간이 아니면 그냥 아마추어고 그 격차가 어마어마 하다는 거지. 죽었다 깨도 못넘는 벽이 있음. 최고의 환경에 들어가 있지 않고 그 세계의 규칙을 경험해본적이 없다는 것 자체가 그냥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근거가 됨. 프로한테 랭크 게임은 일반인의 AI 전 같은 거임. AI 전 1위 찍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거지 프로한테는.
프로 수준이 엄청나다는 것은 진짜 공감합니다. 20여년전에 배틀탑, 게임아이, 피지투어 하던 40대 아재입니다. 피지투어 A-로 게임하면서 느낀것은 프로게이머 차이는 2수나 차이나서 100번해야 한번 이길까 말까 수준이에요. 그걸 저는 10^n -> 10^2 = 100 으로 계산합니다. 스2에서 역시 현 5.4~5.5K 그마이지만 조성주하고 3수 이상 차이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10^3 =1000번해야 1번 이길까 말까 수준인데 이말은 조성주가 설사로 인해 식은땀나고 부들부들 떨면서 정신이 혼미해야 이길 수 있다는 말로 표현해요. 진짜 프로게이머와 그마(현 스1 S)와는 넘사벽 차이 입니다. 한 예로 유럽서버에서 최근 외국 프로게이머 마나, 트리거랑 4번 대전했는데 이기질 못합니다. 국내 테란 프로게이머에게 탈탈 털리는 트리거인데도 불구하구요. 공유 초창기 8년전쯤 스2에서 원이삭, 백동준에게 탈탈 털렸을 때 순간 느낀 것은 2005년인가 피지투어에서 오영종, 박성준(삼성준)에게 탈탈 털렸을 때 똑같이 느꼈습니다. 대학교에서 가장 잘 하는 수준보다 최소 2수 이상을 뛰어 넘어야 프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격공~~! 스타를 재미로만 했지만, 10년 넘게 했는데 2100점에 가는일이 손에 꼽고, s를 턱걸이로 딱 한번 찍어보곤 결국 또 떨어져서 계속 2000점대에서만 머물고 이런거 반복이었는데ㅋㅋ 닿을듯 안닿는 그 너낌을 뙇 언급해주시는 일타강사 흑운장..! 그래도 상위 20프로 안에는 든다는 얘기니 위안삼겠슴당ㅋㅋㅋ
부계정도 많아서 2000점대면 사실상 스타 하는 사람들 중 5프로 이내. 그리고 흑운장은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일반인들 입장을 잘 모름. F랑 E그리고 일부 D제외 결국 다 피지컬에서 갈림. 님이 특정 점수대 못 넘어가는 그 느낌 아래 점수대에서도 그냥 똑같이 겪는 일임. 결국 그냥 타고난 피지컬 + 반복연습에서 갈리는 거임.
스타가 아니더라도 다른 타 게임인 롤도 마찬가지 인 것 같더 라구요. 저도 롤에서 그랜드마스터 까지 찍고 챌린저 까지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는데 뭔가 거기서도 1년2년이 아니라 진짜 어쩌면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재능의 영역 인 것 같아요 ㅋㅋㅋ ㅠ 어느게임이든 최정상은 정말 재능도 같이 있어야 하는 신의영역 같은 느낌 인 것 같아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애초에 다 설정돼 있는 것 같아요. 같이 출발하고 같은 속도로 달리는데 힘이 점점 빠지는 사람, 유지하는 사람 차이가 어느데나 있죠. 아싸리 못하면 상관 없는데 하필 프로는 절대 불가능하지만 일반인들보다는 잘하는 애매하게 잘하는 구간이 넘 아쉽죠.. ㅋㅋ
모 유명한 RTS 게임에러 세계랭커 2위까지 갔던 사람입니다 롤도 초입 시즌엔 항상 최정상이였구요 많이해서 잘하는 사람과 재능으로 잘하는 사람은 차이가 납니다 나에겐 당연한것이 다른사람에겐 당연하지 않더라구요 최정상은 재능있는 사람중에서 노력의 영역이고 그 특이점을 깨기가 쉽지 않아서 영원히 불가능 하다는 말에 공감갑니다
리마스터 나오고 2년정도 꾸준히 40위안에 들었었는데, (스타 안한지 5년 된듯) 프로 벽은 진짜 장난 아닙니다. 한판정도는 이길수 있어도 프로가 상대가 방심하면 질수도 있다고 인지한 상태에다가, 맵 다양하게 하는 대회면 진짜 날빌로 아다리 맞는거 아니면 이길수가 없음. 날빌 조차도 내가 날빌쓸 줄 아는 아마추어라고 알게 되면 되지도 않음 ㅋㅋㅋ
과거 화승 테란 손주흥 선수랑 같은 학교 다녔었는데 프로 데뷔전에 진짜 부산에서 나 스타 진짜 잘한다고 실제로 전국구로 잘하던 애들,아마추어 대회 상받은 애들 그런 사람들이 함 붙자 얼마빵하자 무조건 이겨줄께 쪼리냐 하는데 양학 관광버스 태우고 집갈때 맛있는거나 사먹으라고 돈안받던거 생각나네ㅋㅋㅋ
@@user-jx9hm5zv5s 상대가 테란,토스 쌩더블하는데 4드론, 5드론하면 먹히는 그런 정도고, 연속으로 붙는다는 가정 하에 같은 빌드 계속 쓰면 처음만 이길 수 있고 두번째 부터는 못 이김. 뽀록 잘 터지는게 그 경우뿐 심지어 일꾼만으로 수비하고 중장기전으로 끌고가는 경우도 있음. 일꾼 컨부터 넘사라
1900~2000대 왔다리갔다하는 유저로써 걍 평범한 직장인이 취미로 즐기기에는 여기가 한계점인것 같네요 ㅋㅋ 2천이상 유저 만나면 각종 타이밍류 아예 안통하고...운영토스 잡으려면 결국 업테란을 구사해야 하는데 숙련도가 떨어져서 토스200에 털리고. A부터는 ㄹㅇ 스타에 진심인분들이 모인 구간인것같음 S는 그냥 단순 노력만으론 불가능한 경지인것같고.
솔직히 지금은 게이머들 개인화면을 모두 볼 수 있기에 개념이나 판단들을 비슷하게 따라할 순 있어서 옛날 시절보다 구간을 단축시킬 순 있어도 스타라는 게임 특성상 비슷한 게임은 있어도 똑같은 게임은 없기에 매 게임마다의 상황 판단과 대처는 재능의 영역이라 더 높이 올라가기에 빡셈 그래서 어쩌면 불가능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진짜 맞는말
모든 분야에서 그런거아닐까요? 제가 예전에 80년대쯤에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신 선생님께서 수업을 듣다가 현타가와서 자퇴하고 한국외대 영문학과에 재입학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지금까지는 공부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서울대 물리학과를 가는순간 얘내들은 고등학교때 이미 대학공부를 마스터하고와서 자기랑 벽을 느꼈다고 하셨어요. 아마 스타도 S급부터는 정말 평생 노력해도 할 수 없겠다라는 벽이 존재한다는게 공감가네요.
사실 래더 B 까지는 프로토스해서 일꾼 안쉬고 유닛만 꾸준히 찍고 옵저버 어차피 관리 못하니깐 6~8마리 찍어서 퍼뜨려만 놔도 이깁니다. A 부터는 상황 판단 능력만 갖추면 됩니다. S 부터는 상황 판단 능력을 기반으로한 멀티 테스킹이 장착되는거고 여기서부터는 재능 영역입니다. 일반인이 B에 제일 많은 이유는 APM250~300 나와도 상황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그에 따른 상대의 스탠스 이런걸 고려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히들 하는 실수가 유리하면 조금 째고 소모전 타이밍 땡겨서 계속 몰아치면 S급 이상부터 아니면 멀텟 안되서 상황이 변화는 경우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 이상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친구가 진짜 맨날 스타만 하고 동네에서 진짜 잘해가지고 결국 프로 데뷔함(05?)..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날아다니던 그 친구도 오프 벽 앞에 무너지더군요. 카나타 고인규 선수랑 같이 수면제 게임한다고 개 조롱당하고.. ㅋㅋ osl16강 응원 갔었는데. 백스테이지에서 너무 힘들다고 고백하더군요 재미로할 때랑 부담감이 너무 다르다고.. 내내 연습하고 나와서 한 게임하고 지면 너무 괴롭다고.. 말년엔 케이티 가서 연습실 이영호라고 들었다고 했는데 결국 fa 미계약 엔딩.. 슬프네요. 잘 살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뭐든 열심히 하는 친구였으니 잘 살고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30중반에도 스타 배울만한가요? 너무 늦었나 평생 FPS만 했는데 스타가 재밌어보이네요 그래도 오버워치는 시즌1부터 모든시즌 랭커라 게임 피지컬은 괜찮은데 스타는 진짜 못하겠네요 .. 근데 오버워치도 33살 이후로 에이징커브 와서 이제 그마초입에서 허덕임ㅠ 스타 배워보고싶은데 너무 어려운거
음... 공감합니다 래더 b쯤땐 아 솔까 나정도면 일꾼 하나 핸디주면 이영호도 잡을수 있겠는데?? 이정도 자신감에 우쭐해있었는데 래더 s급 닿으려는 시점에서 계속 미끌어지고 관광당하고 하니까 진짜 도대체 프로들은 인간같아보이지가 않더군요.. 그 프로들도 갖고 논 이영호는 도대체 뭔가싶고 말이 되나 싶기도 하더군요.. S올라오고 나서 도저히 못이기겠어서 걍 접었습니다.. 여기부턴 걍 재능이고 일반인은 평생? 아니 백년을 해도 못올라갈거같은 느낌까지 들었음... 여기서부턴 프로들끼리 모여서 합숙하고 초단위로 연습하고 해야 가능한 영역인듯합니다 일반인이 암만 겜 판수만 많다고 어떻게 비빌 구간이 아님 스승이 있거나 옆에서 같이 연습해줄 사람 필요 흑운장님은 지금 래더s 중입권이라고 하셨지만 한번 깼던 경지라 한달만 바짝해도 다시 프로급 가실수 있으실거에요
제가 학창시절때 피지투어에 쭉 눌러살았는데 이제는 아주 가끔가끔 스타하는데 래더 B를 못벗어납니다. 빌드도 잘모르기도 하고 현생이 더 중요해서 미련 안갖기도 하고.. 어떻게 일반인 시점으로 이렇게 잘 평가하는지 소름 돋앗습니다.. 그리고 다른 구간에서도 표현하는 단어들이 너무 와닿아요. 불가능할 수 있다라든지 아쉬움의 정도라든지..
우매함의 봉우리는 모든 인생에 적용가능 1. 우매봉 단계 나 정도면 숙련이지, 나 쫌하는듯, 주변에선 내가 제일 잘해 특징 : 잘한것만 기억하고 저장 2. 깨달음의 비탈길 다시보기, 놓친것 찾기, 다른 사람들 의견 보기, 검토하기 특징 : 잘한건 왜 잘했는지 못한건 뭐가 문제였는지 복습하고 검토함
전프로 이기는 방법 1.최소 래더 S는 달아야함 그대신 턱걸이가 아닌 손쉽게 유지할수 있는 실력이여야함 2.본인이 진 게임 매일 리플레이 보며 공부하고 빌드 1초라도 더 단축시키기위해서 스톱워치까지 쓰며 연습해야함 3.온라인 래더랑 오프라인 대회랑 분위기가 틀림 경험자로써 온라인에서 래더 여포하던사람이 대형 피시방대회나 전국 고등학생 대회등 직접나가면 힘도 못쓰고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개발림 그래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대회도 많이 나가봐야함
어느 종목이든 프로와 일반인의 벽은 어마어마 하지. 예전에 뭐 준프로 따고 드래프트 하고 이러던 스타인기 엄청나던 시절엔 진짜 뭐 아마추어 초고수들 암만 잘해봤자 방송 한번 못나오는 2군들한테도 얻어터지는게 다반사였지. 롤도 지금은 안한지 꽤 되서 모르겠지만 예전에 점수 높은 솔랭전사들 프로 문턱 밟아봤다가 탈탈 털리고 은퇴한 사람들 많았거덩. 개중에 페이커만 유일하게 아마추어 초고수면서 프로 데뷔해서도 최정상 찍은거고
10:10 '그런 것 같은데?' 이건 지 상상의 나래. 짐작의 차이이고. '그랬는데 나도 해보는 중이다.' 이건 가능의 차이이고. '그랬어서 나도 해본다.' 이건 등급 업의 차이네요. 그래서, 말은 됐고 실제 할 수 있는지를 보는 거군요. 13:00 이건 뭐.. 삶과 게임과의 등가교환 수준이라 거기까진...ㄷㄷ 괴물들의 삶에 대한 지식 감사합니다.
가끔 하고 래더 2000~2200 박스권인데 진짜 공감했어요 ㅋㅋ. 어느정도 할줄 알고 더이상 배우려하지않는것도 있고 a달고부터는 내 한계가 보여서 좌절하는구간..ㅋㅋㅋㅋ 한창 할때는 선수 개인화면이나 강의가 없던시절이라 주먹구구식으로 체득했는데 각종 유즈맵이나 팀플도 많이하니깐 micro컨도 늘고 도움이 많이된 느낌!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그런지 고인물 게임 BJ면서도 레더의 진짜 실상을 잘 모르시네. F는 논외로 치더라도 지금 흑운장님이 말한 래더 C정도의 수준(빌드 기본적인거 다 알고 + 일꾼 꾸준히 찍고 등) 실제로는 래더E부터 D까지에 해당합니다. 단지 피지컬로 E, D, C가 갈리는 거지 개념 차이 그렇게 크게 없어여. 그리고 래더 A를 뚫는데 최소 1년이라는건 스타라는 게임을 너무 쉽게 보시는거고. 아마 스타를 못 했던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스타 최소10년에서 15년 이상씩 나름 꾸준히 해오면서도 래더 1500부터 2000사이게 갇힌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만약 취미수준으로 스타를 해오면서 래더A를 1년만에 찍는게 가능하다면 그 사람은 진지하게 스타에 올인박으며 ASL예선 뚫는 수준까지 몇년 안걸릴꺼임. 아무튼 프로출신들이 일반인하고 시작부터 눈높이에 있어서 갭차이가 너무 크다는게 이 영상으로 또 확인되네여. 스타20년넘은 개 고인물 게임입니다. 래더건 공방이건 흑운장님이 주장하는 래더E나 D같은 레알 초보같은 초보는 실제로 거의 없습니다. 다 개쌉고인물들 뿐이고 그냥 피지컬에 의해 줄세우기 되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스타는 아니지만 피파3 전성기때 꽤 잘했던(당시 순위 경기 인원이 200만 명 정도였고 순간 탑레 6위 고점 100위권 내외, 평소에 500~1000 등 유지함 비율로 보면 상위 0.0n%) 경험에서 느낀 건 벽을 깨면 더 큰 벽이 있고 천재같은 사람이 너어무 많다 그리고 그 대단한 사람들을 직접 마주하고 체감할 수 있다 보니 더 뼈에 와닿음... 물론 난 일반인이고 전공 공부하면서 제한된 시간 동안 전문적으로 배운 것 없이 게임을 하니까 어쩌면 프로한테 지는 건 당연한데 가끔 한 자리수 순위의 아마고수나 프로들과 게임하면 허탈해서 힘이 빠질 정도... 그 정도로 탈 탈 털림 아직도 기억나는 게 내가 500위권일 때 퍼스트 준케이(당시 랭킹 1위 현역 프로)랑 총 3판 해봤는데 벽 쎄게 느끼고 그 분 방송으로 나랑 했던 경기들 다시보기로 보는데 채팅 하나하나 읽고 소통하면서 겜하는 거 보고 깨달음 이게 프로의 벽이구나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서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 보기 힘든 정도라 꽤 잘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현역 프로들 만나기 시작하니까 그냥 하찮은 실력이었음 오히려 그 벽 뚫기 전보다 체감하는 내 위치가 내려간 느낌
래더 2800으로 1등도 찍고 몇달 길면 1년만에 해도 언제든 2600정돈 걍 찍는 사람으로써 운장님 말에 어느정돈 동의합니다. 다만 요즘엔 보고 외워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외우는 플레이만으로 2600이상까진 다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장님은 2600라인은 언제해도 찍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에 빌드 상성에 따라 S가 프로를 이길 수는 있다. 하지만 F가 S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S가 프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차이가 크다. 하위권 학생이 이악물고 노력해서 전교 1등 먹을 수는 있어도, 전교 1등이 수능 전국 상위 0.5% 안에 드는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 수도 있다.
내가 과거 피지투어 A 찍었었는데 지금 래더 s초입이나 중입즘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A+가 프로게이머들 이었으니 진짜 공감합니다 불가능할수도 있단말 진짜 벽을 느껴요 나도 당시 커리지매치 나가서 준프로 자격딸정돈 됐는데 나보다 잘하는 준프로들한테도 벽을 느꼈는데 프로한텐 부종에 완전 영혼까지 털려 벽느끼고 좌절했었네요
저는 예전에 신피지 첨에 c에 머무를때는 뭣도모르고 자신감넘쳤는데 B-~B+가기 시작하니깐 벽느끼고 ㅋㅋ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여 그래서 아마숙소도 다니고 했는데(당시 웨스트 클랜들 운영하는...) 그래도 계속하면 프로는 할 수 있을거같은데 프로가 되고나서 스타리거가 될수 있느냐 했을때 안될꺼같아서 바로 접었습니다 ㅋㅋ
프로 축구나 프로 야구 선수와 비교하면 이해가 됩니다. 사회인야구나 조기축구에서 다씹어먹어도 K1이나 k2 리그 못들어가고, 프로야구 1군은 커녕 2군에 못들어가는거랑 마찬가지죠. 프로는 프로입니다. 불가능하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혹여나 들어간다고해도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건... 끔직합니다.
![흑운장TV [BLACKTUBE]](http://yt3.ggpht.com/ytc/AIdro_mGTcIgRvSYZgEaRZfzC2FPxhzGPmi9F_zhVtckHYaDTng=s48-c-k-c0x00ffffff-no-rj)
![[스타 선수 탐구] 프로게이머도 못 따라하는 정교함의 알파고 '김성현'](http://i.ytimg.com/vi/4sr8sOezSeg/mqdefault.jpg)
*_다음 편 보러 가기_*
ua-cam.com/video/R2IUzvqc5dI/v-deo.html
한국이 스타크래프트라면 윤석열은 F 구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inbowbridge4978 어질어질하다.. 밥은 먹고 다니냐.? 여기에 정치선동 댓글 달아버리네
의미 없는 거 왜 해
레더 F는 S 못이기는 데, 레더 S는 프로 이길 수 있다. 이거 처음 제가 한 말이 퍼진건데 그거 보고 하신거 같네요 ㅋㅋ
.ㅎㅇㅎㆍ😊ㄴ
ㅡ
😊@@UNroCK_SEvaNT
12:39
모든건 현역 프로게이머가 존재한다는 기준이라고 흐군장센세가 말씀하심, 한마디 하고 넘어가는데 이게 제일 중요한 멘트입니다
현재도 ASL이나 전프로들 모여하는 프로리그 있지않냐 할 수 있는데 지금 ASL이나 프로리그 탈락하거나 성적 저조하다고 BJ분들 직장 없어 지는거 아니잖아요
현역 프로들은 성적 못 내면 그냥 퇴단 당하고 밥줄 끊기는 겁니다
밥먹고 게임만 한 사람과 게임으로 밥먹는 사람의 차이
아무리 전프로라한들 직업은 프로게이머가아니라 개인방송 BJ 임.
별풍선이 주수입원이기때문에, 컨텐츠가 훨씬 중요함.
근데 한국은 다수의 직업군들이 욕을 먹는 거 같음.
취미러들이 밥 벌어먹는 사람한테
"니보다 내가 더 잘함" "니보다 내가 더 잘 알아"
하다가
"?? 아님 말고~" ㅇㅈㄹ 하는 문화가 너무 큼.
12:12 이건 확실히 공감하는게 일반적인 100m 16대 뛰는 성인남성과 상당히 빠르다고 할수 있는 12초대 뛰는 성인남성의 차이는 시간상으론 4초차이지만 16초대 뛰는 남성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면 얼마든지 도달할수 있는 경지지만 12초대 뛰는 남성과 9초대 뛰는 올림픽 탑티어급 선수들차이는 시간상으론 3초차이지만 평생 훈련만 받아도 도달할수 없을 가능성이 훨씬더 높은 경지죠.../
ㄹㅇ 100M 12초 까지는 재능 없어도 노력하면 가능한데 11초 부터는 어느정도의 재능이 있어야 가능...
비유 잘하시네요
흑운장도 처음에 이 의도로말한건데
이해못하는 저능아들이 너무많음
근데 세상도똑같이 문해력C 수준의 사람이있는게 당연하듯
이렇게 설명해줘야 아는사람들은
진짜로 설명해줘야알음
@wojciech4112 우사인볼트 맞음
@wojciech4112 이영호는 탑임 그냥
F~S의 차이보다 S~프로의 차이가 더 크다는거 진짜 공감입니다
흑운장님이 말한 프로씬이 있던 시절엔 아마 초고수들이 모인 커리지 통과해야 준프로 - 준프로 자격 따고 드래프트 되야 게임단 입단 - 입단후 2군에서 성적 잘내야 1군 등록 - 방송경기 나오던 시절이니
스타 프로신이 있던 예전에 방송경기 나온 게이머는 이미 엄청난 난관들을 뚫고 나온 노력+재능충이죠
이렇게 설명해줘야 이해하는 잼민이들 줘패고싶어요 ㅠㅠ
프로신이 정확히 무슨뜻인가용?
@@yohane_PARHELION 포지션같은거라고 보면됨 아마추어리그 프로리그 같은
@@yohane_PARHELION 베드씬 키스씬 할 때 그 씬임
프로무대 정도의 뜻
래더 s 와 프로 차이보다 프로와 s급 프로의 차이가 더 클 걸?
친척형이 살던지역 스타대회 나갈때마다 상금타왔었는데 연습생 테스트볼때마다 탈락해서 포기했다는 얘기를 5년전에 술마시면서 해주더라고요 ㅋㅋㅋㅋ 전국에서 스타좀 한다는 애들 다 모아놓고 그중에서도 날고 기는 애가 프로한다고 ㅋㅋㅋㅋ
그 전국스타짱들 모인곳에서 날고 기는 애들이 프로연습생
들어가 설거지 하다
극소수만 프로데뷔하지
그게 프로씬...
안웃긴데 ㅋㅋㅋㅋ자꾸붙이는 이유는?
고등학교때 반에 연습생한명 있었는데 다들 어떻게든 걔랑 한판 해보고싶어서 다른반에서와서 겜방비 내줘가면서까지 하곤했죠ㅋ 반에서 그래도 제일 잘한다는애들 와서 덤볐다가 랜덤으로 쳐맞고 갔습니다. 당시에 반에 40명정도에 문과,이과 합쳐서 14개반이었으니까 학교전체해서 뭐 한 1500명 좀 넘었을건데 적어도 학교에선 이긴애 못보고 졸업했습니다.ㅋㅋ
@@user-tr1wk8ho8f 온라인 커뮤니티, SNS, 카톡이나 문자등에서 글을 쓰거나 할 때 나오는 틱 같은거 겁니다
@@user-tr1wk8ho8f 그냥쓰려니 뭔가 허전해서..
오래동안 쉬다온 정명훈 선수가 사우디컵 참가하기 위해 익명테란으로 아이디 3개 돌려서 다 최상위권 찍은거 보면 정말 대단한거였네요
정명훈이야 거의 테란 투톱이었으니까. 말년에는 이영호보다 폼 좋을때도 꽤 있었음
@@user-yh8hq5gq1n 말년엔 이영호 능가했죠... 테테전 삼대빵은 개소름이였음 ㄹㅇ
@@user-yh8hq5gq1n 이영호 손목 이슈로..ㅠ
@@rustrail3096그거보다 코인이슈가 크죠
@@rustrail3096좀 찌질하게 변명 좀 늘여놓지 말아라
스타리그있던 시절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대단한듯 . . .
솔직히 asl 커리어를
정규리그로 보기도 어려움
정명훈같은 강자들도
없는게 asl인데
스타리그 시절처럼 구단 시스테임이 있고 각 구단마다 한번에 1군에 못 들어간 상당한 실력의 2군들, 거기에 연습생들 까지해서 주중에 최소 5일 하루에 10시간씩 체계적으로 스타 훈련을 하던 당시와 같은 스타리그가 존재한다면 현재 ASL나가는 사람들은 2군은 그만두고 연습생도 못됨. 지금 ASL 나가는 사람들은 막말로 축구로 치면 은퇴한지 한 10년이상되서 감독이나 코치 해야될 호나우두, 메시, 손흥민등이 현역으로 뛰는 꼴임. 단순 스타 실력은 게임이 계속 진보했기에 지금 ASL리거들이 당시 스타리거들 보다 잘하지만 경쟁의 질과 연습량은 비교불가. 지금은 사실상 스타 게이머라기 보다 게임BJ이임.
이게 신기한게, 스타가 그때보다 더 발전해서 프로씬 있을때 경기보다도 수준이 높다는거임. Asl이 나름 그래서 재밋음
@@roofrangers2033 지금 빌드가 발전해서 예전 스타판 망할때보다 최적화라든가 개념이 많이 발전해서 지금 프로게이머가 예전 프로게이머 이길 수 있다고 하던데,
그래도 예전 프로게이머들이 빌드 흡수하고 일주일 연습하면 다 관광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roofrangers2033
빌드와 최적화가 좋아져서 더 잘하는건 맞는데 경기자체를 잘 하진 못해여. 쉽게말해서 예전 스타리그 시절 경기들에 비해 피지컬이 딸리고 잔실수가 많이 나와여. 그만큼 연습을 많이 안한다는 거져. 예전 게이머들이 지금 빌드랑 개념 한 두달 빡세게 하면 거진 흡수 할꺼고 그러면 지금 게이머들 개관광 당합니다.
게임아이 1800점 찍을 시절(랭킹 30등 내) 프로게이머들 매칭 자주되는 편이었는데, 날빌 아니면 하위권 프로게이머조차 이긴적이 별로 없다. 물론 컨디션이 그날따라 크게 좋으면 날빌 아니더라도 먹는정도의 빌드여도 아주 간간히 이기기도 함. 근데 정석으로 붙으면 거의 못이긴다는게 팩트..
진짜 댓글 안 달수가 없네 너무 정확해서 3시즌 연속으로 A2050-2150 찍고 통곡의벽을 못넘어서 지금
몇달째 접었다가 다시 B인데 진짜 흑운장 분석력 감탄합니다
형님 리플보면서 공부하십숑
공부해라 근성아
게임에 집착말고 다른데 머리 쓰자
@@user-xu1gp6zs5lㅋㅋㅋ
찌질이오크사진충
흑운장님이 말하는 F부터 S, S부터 프로 얘기는 '실력'이 기준이 아닙니다
분리해서 얘기하지 못하셨는데, F가 S 못이기고 S는 운좋으면 프로 이기지 않냐는 것은 '실력'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고
흑운장님이 말씀하고 싶으신건 F가 S를 달성하는데 걸리는(필요한) 평균적인 노력(시간)보다 S가 프로까지 달성하는게 더 힘들다 라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롤로 얘기를 해도 브론즈에서 다이아가기가 쉽지 다이아에서 프로가는 게 쉽겠습니까?
제가 스타를 잘 모르지만 S에 상위 1퍼라고 써있길래 다이아로 비유했습니다
ㅇㅇ 실제로 좀 옛날이야기이긴 한데... 마스터 없고 챌린저 다이아만 있던 시절에도 다이아 갔던 한 bj인지 스트리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브론즈~다이아 보다 다이아~챌린저 실력차이가 더 크다고 했음 다이아 5티어까지는 노력으로 갈 수 있는데 그 이상은 절대 안된다고... 하던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네이비실 같은 최강의 특수부대라고 볼 수 있지...
재능 중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노력과 빌드와 상황판단에 대한 피지컬까지 정말 모든 분야가 삼박자를 완벽하게 이루어야 우리가 어릴때 TV에서 보던 스타 리그에도 올라오고 하는거지...
근데 그랬던 사람도 이제는 자신이 레더 S 후입 수준에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면 물음표 올라온다는게 참 세월이 무서운 것 같네ㅠ
게임이나 하는 병신들이 네이비씰과 같다는거얔ㅋㅋㅋㅋㅋ
최강의 특수부대 네이비실 (딸깍딸깍)
근데 프로게이머들랑 일반인은 무조건 차이가 나더라... 큰틀에서는 비슷해보여도 경험의 차이때문에 최적화나 컨트롤에서 차이가 많이남 ㅋㅋ 오랫동안 게임 안한 프로게이머도 몇달 연습하면 바로 상위로 올라오더라...
@@user-gh8nx5ij5q와 피지컬 지렸다(딸깍딸깍)
흑운장님 본인이 자신이 레더S후입 수준 같다고 굉장히 겸손한 발언 하셨지만 하지만 래더S까지가본 스타유저들은 알고있지요 전프로들이 얼마나 높은 하이레벨에 있는 '실력자'라는 사실을요 이미 게임에 대한 이해력이 보통사람(일반인)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에 말은 나이제 별로 못한다(별로 못해도 이미 상위0%실력) 하셨지만 지금 현실에서 신경쓸일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별로 못한다" 단정짓기 보단 몸뚱아리가 늙어서 키보드마우스 조작에 어려움이 생긴게 아닌이상 그냥 잠시 '불이꺼진 상태'로 보는게 더 정확할 거 같네요 이미 머릿속에 신급 개념(프로시절 프로들끼리 연습게임으로 쌓인 데이터,경험. 이미 재능있는사람이지만 재능러들끼리 연습해서 쌓은 개념. 이해도.이런 과정,연습을 해보지 못한, 그래서 지금은 사실상 할 수 없는, 일반사람이 흑운장을 이기기 힘든 이유. 때문에 아무리 연습해도 프로급의 실력자가 쉽게 나올 수 없는 이유.)이 절대 무너지지않는 만리장성처럼 단단히 기억하고있기 때문에 스위치 켜지면 다시 활성화 바로될겁니다. 제 글 끝까지 읽고 이해하신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결론:흑운장 레벨99 이영호 레벨100
(하지만 제마음속 넘버원!은 아니여도 넘버투는 충분하시죠 ㅎ 넘버원은 윤열형님!!)
스타 그냥 눈으로 보는거 20년 정도 하는 사람인데 영상이 참 재밌네요
어떤 분야든 경지로 가는 길 자체가 다 이런 식으로 되있는 거 같아요
진짜 신기함 인생을 인간온라인 육성시뮬게임 관점으로 보면
재능이 덕분에가 될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거스를 수 없이 걸어가야만 하는 저 길 때문에
재능 때문에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아서
꼭 재능이 무조건 좋다고만 할 수 있나?
"재능 있는 사람이 노력을 하면 그건 못이긴다" 이 말이 사실 웃기는 말임
인생이라는게 가는 길에 재능이 있든 없든
저 거스를 수 없는 경지로 가는 길을 무조건 걸어야하고, 그 길의 시행착오를
결국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계속 하는 놈이 "고유한 자신만의 진정한 재능"을 찾아내서 포텐 터트리는 게임 같음
결국 노포기 빌드나 재능이 우주최강 빌드이자
진짜 재능 같음 마냥 근성이라는 결과론적이거나 진행형의 마음이 아니라
하다가 많이 좆같고 후달리고 흔들려도 포기하지않고 받아들이고 그냥 하는 그 자체
그게 진정한 '재능'이라고 불리울만한 것 인듯
아니다 싶으면 발 바로 빼는 게 인생에선 제일 중요함
현직 우매봉 정복자입니다. 맨날 B 발가락정도 핥다가 C로 돌아가는데 딱 맞는 설명이신 것 같아요
낼름낼름
B발가락 맛있나요?
@@akhjhq11이제 손은 어느정도 될테니 머리를 쓰셔야 하는 구간입니다. 보면서 맞춰가는 연습을 하셔야 함. 최적화 조금 더 신경쓰시고
@@akhjhq11정석강의영상보고 그거 빌드하나만 50판 정도 연습하시면 a갑니다
Ex) 토스 12분 200 1스테 뚫기
저랑 같네요 저도 늘 비 찍먹하고 다시 씨 옵니다 1700대에서 계속 벗어나질못하네요 2년째 ..ㅜㅡ
운장이형이나 요환이형도 맵 도트단위로 쪼개가면서 준비하던거 보면 진짜 프로는 넘사긴해
임요환:??? 그런적 없는데....
@@user-zh5nl1wb5s 임요환: 난 그냥 했는데? ㅋㅋ
@@user-zh5nl1wb5s 임요환: 딱 보면 탱크 거리 닿는거 감 오잖아~
크아악 하늘은 왜 임요환을 낳고
@@user-zh5nl1wb5s ㅋㅋㅋㅋㅋㅋ
2007~2009년동안 커리지 4차 문턱에서 살던 저그유전데 지금 하면 2400 대에서 머물러있습니다 ㅋㅋ 진짜 고인물 게임이에요
4차 문턱 ㄷㄷ
지금처럼 일반인 시점으로 프로가 보는 관점 얘기 해주는 거 너무 재밌습니다. 관련 컨텐츠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지금까지 꽤 올려주지 않음? 아님 랄로
일반인 시점으로 프로가 보는 관점이 무슨 소리에요 저 이해를 못했음
@@lxlx2308솔직히 안맞기는 한데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자
@@user-ou4mh3zt5j 국어에서는 엄밀히 중의적으로 해석 가능한 문장은 틀린 문장입니다! 국어 다시 배우세요!
정상에 서본 자의 여유죠..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보다 우월한 누군가가 나타나면 여지없이 인정하면서도 절대 본인 분야에서 녹슬지는 않은.. 스타크래프트를 넘어 인생선배 운장형님에게 한 수 배웁니다!
ㅇㅈ..괜히 까만 노무현이라고 불린게 아니었죠
노무현?
@@운율-r7j 왜하필..ㅋㅋ
정상이요..?
흑운장이 정상에 서본적은없음 ;;
더닝크루거 효과는 어떤 분야에서나 다 포함되는거 같습니다. 헬스, 게임, 공부 다 똑같아요
게임이라곤 꽤 했던 고딩때 스타가 나왔고
모두가 그랬듯 나도 친구들이랑 피시방으로 갔고 그때부터 단 한판도 못이기는 스찔이로 살았고 프로리그 때 그냥 관전하며 관심과 사랑만큼은 엄청났고 프로리그 패망 후 유투브랑 이성은씨 방송도 보며 살았고 리마스터 나온 후로 간만에 게임해봤고 또 단 한판을 못 이겨봤고....
이런 저는 F입니까? 더 밑은 없어요? 살면서 스타 1승을 못해본 등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 좋아하시는 열정은 S입니다 ㅋㅋ
한 판 하시죠 형님 저랑 비슷한 등급이신 듯ㅋㅋㅋㅋㅋㅋ
@@farming_runner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살면서 1승 해본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할래요 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롤 랭크 챌린저 1위 찍으면 프로게이머랑 비비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엄청나게 순진한 발상임
흑운장 저 사람이 말한 내용은 혼자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아마추어와 프로의 격차라면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는 내용임
롤 브론즈 ~ 마스터 차이보다 챌린저에서 프로게이머 수준 차이가 더 큼. 스타는 그나마 1인 인데 롤은 5명이라 더 힘듬
롤에서 가장 얘기가 많이 나오는 예시가 도파인데,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프로 대전 경력이 없으면 아예 잘한다 못한다 이런 얘기를 꺼낼 필요가 없다 라는 거임. 프로가 되어서 정말 "그 세계의 룰 속에서" 뭔가를 해본 인간이 아니면 그냥 아마추어고 그 격차가 어마어마 하다는 거지. 죽었다 깨도 못넘는 벽이 있음. 최고의 환경에 들어가 있지 않고 그 세계의 규칙을 경험해본적이 없다는 것 자체가 그냥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근거가 됨.
프로한테 랭크 게임은 일반인의 AI 전 같은 거임. AI 전 1위 찍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거지 프로한테는.
프로 수준이 엄청나다는 것은 진짜 공감합니다. 20여년전에 배틀탑, 게임아이, 피지투어 하던 40대 아재입니다. 피지투어 A-로 게임하면서 느낀것은 프로게이머 차이는 2수나 차이나서 100번해야 한번 이길까 말까 수준이에요. 그걸 저는 10^n -> 10^2 = 100 으로 계산합니다. 스2에서 역시 현 5.4~5.5K 그마이지만 조성주하고 3수 이상 차이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10^3 =1000번해야 1번 이길까 말까 수준인데 이말은 조성주가 설사로 인해 식은땀나고 부들부들 떨면서 정신이 혼미해야 이길 수 있다는 말로 표현해요. 진짜 프로게이머와 그마(현 스1 S)와는 넘사벽 차이 입니다. 한 예로 유럽서버에서 최근 외국 프로게이머 마나, 트리거랑 4번 대전했는데 이기질 못합니다. 국내 테란 프로게이머에게 탈탈 털리는 트리거인데도 불구하구요. 공유 초창기 8년전쯤 스2에서 원이삭, 백동준에게 탈탈 털렸을 때 순간 느낀 것은 2005년인가 피지투어에서 오영종, 박성준(삼성준)에게 탈탈 털렸을 때 똑같이 느꼈습니다. 대학교에서 가장 잘 하는 수준보다 최소 2수 이상을 뛰어 넘어야 프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투 오천크스 ㅋㅋ혼모노네...전 신희범한테 핸디받고도 두들겨맞았습니다
@@wwlll8292 저 혼모노 아닙니다.;; 81년생이에요
조성주 설사 식은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S 초입 2350까진 갔던 사람인데, A부터 나오는 모든 얘기 극공합니다.
일반인 기준 A 찍을즈음부터 한차례 벽 느끼고요, S 올라온 다음에 다시 한차례 거대한 벽을 느낍니다. 분명 이기고 지고 하는데 제 점수는 그대로...
살면서 진짜 모든걸 걸고 스타 5판 이하로 해본 30대 아재입니다. 주변 친구들 대부분 rpg에 미쳐있던 타입이라 스타는 정말 해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방송으로만 보겠읍니다 하하 F에서 고통받느니 고통받는 전프로들을 관음하겠다
보는것만 즐기는 유형도 있다는게 신기할따름
심지어 롤은 단 한판도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읍니다.... 남들하고 싸우는 게임이 너무 불편해요 간혹 있을겁니다 ㅋㅋ @@wwlll8292
@@wwlll8292저돕니다 ㅋㅋ 전 그래도 윗사람보단 많이했네요 50판정도는 한듯합니다만
공방에서 단 한판도 못이겨봤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양학하는 양아치들이 방제를 그런식으로 한다네요. 뉴비는 진짜 초보끼리하는줄알고 갓다가 벽느끼고 접습니다 ㅋ
게다가공방은 죄다 사기맵임 70프로는 사기맵이라 애미뒤진애들뿐임
@@user-ce2lt5nx5j그건 아니고 . .
모든 경쟁게임에 대입가능하다고 봅니다... 정리 진짜 깔끔하게 잘하신듯;;
내용에 공감합니다,
설명 진짜 깔끔하게 잘해주셨네요
중고딩때 스타리그 한창 인기많던 시절에
이거 보니까 나는 C등급 수준이었네ㅋㅋ
B한테도 벽느껴지긴하더라
흑운장 래더 2600찍기 컨텐츠 ㄱㄱ
단순히 점수2600이면 쉽게찍을것같은데
@@gabihj7932메프들이 자주 하는 컨텐츠 레더1등찍고 내려가기도 가능할까요? 시간은 무제한이라는 전제하에
이형 마음만 먹으명 가능하죠 ㅋㅋㅋㅋ
아니 형이 아니라 나랑 나이 같으니 친구지...
이친구는 하면 가능하지만 다른게 할게 많아서 못하고 있다고 표현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ㅋㅋ
핵쟁이때문에 불가능
나도 풀버전으로 보고싶음
B~C정도가 딱 스타에.인생 갈아넣는 정도도 아니고 건강한 취미 + 친구사이 스타 킹이 될수있는 정도
우리형... 공부의 인연이 짧아서 1초 1초... 홍구의 묵묵무답 보단 멋지다!
진짜 격공~~! 스타를 재미로만 했지만, 10년 넘게 했는데 2100점에 가는일이 손에 꼽고, s를 턱걸이로 딱 한번 찍어보곤 결국 또 떨어져서 계속 2000점대에서만 머물고 이런거 반복이었는데ㅋㅋ 닿을듯 안닿는 그 너낌을 뙇 언급해주시는 일타강사 흑운장..! 그래도 상위 20프로 안에는 든다는 얘기니 위안삼겠슴당ㅋㅋㅋ
S는1프로고 A는8프로인데 20프로면 어디에계신건가요
부계정도 많아서 2000점대면 사실상 스타 하는 사람들 중 5프로 이내. 그리고 흑운장은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일반인들 입장을 잘 모름. F랑 E그리고 일부 D제외 결국 다 피지컬에서 갈림. 님이 특정 점수대 못 넘어가는 그 느낌 아래 점수대에서도 그냥 똑같이 겪는 일임. 결국 그냥 타고난 피지컬 + 반복연습에서 갈리는 거임.
일반인 기준 a면 개씹고수 아닌가요 주변에 본인만 a일건데...?
@@user-wj9qk5qi5f D도 고수입니다.
@@seouldot
그렇죠. D도 고수에여.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한 80프로는 D에게 개발림. 온라인상에서는 죄다 B, A이러는데 대부분이 뻥카거나 그 레벨되는 사람들만 본인들이 잘하는 줄 알고 어필해서 많아 보이는 것.
스타가 아니더라도 다른 타 게임인 롤도 마찬가지 인 것 같더 라구요. 저도 롤에서 그랜드마스터 까지 찍고 챌린저 까지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는데 뭔가 거기서도 1년2년이 아니라 진짜 어쩌면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재능의 영역 인 것 같아요 ㅋㅋㅋ ㅠ 어느게임이든 최정상은 정말 재능도 같이 있어야 하는 신의영역 같은 느낌 인 것 같아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애초에 다 설정돼 있는 것 같아요. 같이 출발하고 같은 속도로 달리는데 힘이 점점 빠지는 사람, 유지하는 사람 차이가 어느데나 있죠. 아싸리 못하면 상관 없는데 하필 프로는 절대 불가능하지만 일반인들보다는 잘하는 애매하게 잘하는 구간이 넘 아쉽죠.. ㅋㅋ
모든 분야가 다 그럼
재능없으면 아브실골 탈출을 못해요
심지어 골드도 못갈거임
@@user-abcde12345a재능없어도 판수로 다이아까지는 감
@@user-zk9jm9jg1m 이것도 케바케임. 전설의 애쉬 1만판인데 실버인 사람도 있음
모 유명한 RTS 게임에러 세계랭커 2위까지 갔던 사람입니다 롤도 초입 시즌엔 항상 최정상이였구요 많이해서 잘하는 사람과 재능으로 잘하는 사람은 차이가 납니다
나에겐 당연한것이 다른사람에겐 당연하지 않더라구요
최정상은 재능있는 사람중에서 노력의 영역이고 그 특이점을 깨기가 쉽지 않아서 영원히 불가능 하다는 말에 공감갑니다
영상의 날짜가 과거 일수록 실력이 느는 유튜버
리마스터 나오고 2년정도 꾸준히 40위안에 들었었는데, (스타 안한지 5년 된듯) 프로 벽은 진짜 장난 아닙니다. 한판정도는 이길수 있어도 프로가 상대가 방심하면 질수도 있다고 인지한 상태에다가, 맵 다양하게 하는 대회면 진짜 날빌로 아다리 맞는거 아니면 이길수가 없음. 날빌 조차도 내가 날빌쓸 줄 아는 아마추어라고 알게 되면 되지도 않음 ㅋㅋㅋ
올드게이머, 철구급도 못이기나요??
@@user-op4td6jl4m 철구도 광대짓 하고 스타 안해서 그렇지 보혜한테 발리고나서 좀 연습하니까 바로 뚜까팸
요즘은 단축키 최적화가 가능해서 손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 옛날에 프로 하신 분들은 정말 존경합니다...
+ 타이밍 포함한 시간 ㅇㅈ합니다...
스타같은 게임은 배울게 많고 단점찾기도 메꾸기도 힘든게임이라 확실히 벽이 존재하는듯 ㅋㅋ
과거 화승 테란 손주흥 선수랑 같은 학교 다녔었는데 프로 데뷔전에 진짜 부산에서 나 스타 진짜 잘한다고 실제로 전국구로 잘하던 애들,아마추어 대회 상받은 애들 그런 사람들이 함 붙자 얼마빵하자 무조건 이겨줄께 쪼리냐 하는데 양학 관광버스 태우고 집갈때 맛있는거나 사먹으라고 돈안받던거 생각나네ㅋㅋㅋ
ㄷㄷ 멋잇군요
예전 와우 투기장 돌릴때 느꼈던 기분을 여기서 정리당하네요ㅋㅋㅋ
어느 분야에도 적절히 맞아들어가는 내용인거 같습니다ㅎㅎㅎ
진짜 스타 좋아해서 빌드 공부하나도 안하고 맘대로 겜해서 C에서 머무는데 결국 배우는게 필요하다고 느끼네요
롤이랑 비슷하네요 보통 마스터까지는 시간 갈아넣고 실력 깎으면 일반인도 가능한 영역인데 그마부턴 재능이 베이스로 깔려야 한다던데
래더 C구간을 자동차 운전으로 비유하자면 면허따고 운전한지 딱 1년된 시기죠. 그시기에 자신감이 많이 뿜뿜해가지고 자동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ㄹㅇ 레더 c찍고 공방러들 좀 패기 시작했을때 자신감 붙어서 스타 좀 한다고 나대다 레더s 턱걸이 친구 만나서 0승10패하고 벽느낌. 근데 그 레더 s친구도 전프로랑 100판하면 1판도 못이긴다던데..
레더 s쯤되면 프로상대로 럭키펀치도 터지지않음?
@@user-jx9hm5zv5s날빌 없이 정석 운영으로만 붙으면 100전 0승 이고 날빌만 100번 하면 그래도 5번은 이기지 않을까
@@user-jx9hm5zv5s 상대가 테란,토스 쌩더블하는데 4드론, 5드론하면 먹히는 그런 정도고, 연속으로 붙는다는 가정 하에 같은 빌드 계속 쓰면 처음만 이길 수 있고 두번째 부터는 못 이김. 뽀록 잘 터지는게 그 경우뿐 심지어 일꾼만으로 수비하고 중장기전으로 끌고가는 경우도 있음. 일꾼 컨부터 넘사라
사실 이건 스타에만 적용되는것도, 게임에만 적용되는것도 아님
공부도 똑같이 0점이 80점 받는것보다 80점이 100점받는게 어렵고
예체능도 마찬가지고 어디에 적용시키던 똑같음
일정 수준 이상은 100%재능임
재능없이 노력만으로는 절대 성공할수 없음
1900~2000대 왔다리갔다하는 유저로써
걍 평범한 직장인이 취미로 즐기기에는 여기가 한계점인것 같네요 ㅋㅋ
2천이상 유저 만나면 각종 타이밍류 아예 안통하고...운영토스 잡으려면 결국 업테란을 구사해야 하는데 숙련도가 떨어져서 토스200에 털리고.
A부터는 ㄹㅇ 스타에 진심인분들이 모인 구간인것같음
S는 그냥 단순 노력만으론 불가능한 경지인것같고.
저도 딱 그 정도 점수인데 1900이상부터는 한판 한판이 살얼음판임... a만나면 진짜 이길것 같으면서도 못이김 s만나면 벽느끼고.,..
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2000내외 인데 그이상 힘드네요 그래도 직장이나 동네어서는 상워권입니다ㅋㅋ
2000 내외면 동네나 직장에선 상위티어 맞죠 ㅋㅋ
@@user-px1ib3zg3h 동네나 직장에서는 깡패임ㅋㅋㅋ
2천은 통곡의 벽임
모든 것이 명쾌해졌다
그리고 흑운장의 빠른 피드백과 객관화도 인상적
나이가 드셨다는거지..
@@user-hakjeong
흑운장 찌바르는 일반인 유저도 나이 비슷함. 그냥 맨날 예능 게임만 해서 기량 저하 + 고레벨에서 요즘 트랜드 잘 모름이 합쳐진거.
솔직히 지금은 게이머들 개인화면을 모두 볼 수 있기에 개념이나 판단들을 비슷하게 따라할 순 있어서 옛날 시절보다 구간을 단축시킬 순 있어도 스타라는 게임 특성상 비슷한 게임은 있어도 똑같은 게임은 없기에 매 게임마다의 상황 판단과 대처는 재능의 영역이라 더 높이 올라가기에 빡셈 그래서 어쩌면 불가능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진짜 맞는말
모든 분야에서 그런거아닐까요? 제가 예전에 80년대쯤에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신 선생님께서 수업을 듣다가 현타가와서 자퇴하고 한국외대 영문학과에 재입학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지금까지는 공부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서울대 물리학과를 가는순간 얘내들은 고등학교때 이미 대학공부를 마스터하고와서 자기랑 벽을 느꼈다고 하셨어요.
아마 스타도 S급부터는 정말 평생 노력해도 할 수 없겠다라는 벽이 존재한다는게 공감가네요.
운장이형 시청자들 플레이 보고 등급맞추는 컨텐츠 하시면 재밌겠다 ㅋㅋㅋ
사실 래더 B 까지는 프로토스해서 일꾼 안쉬고 유닛만 꾸준히 찍고 옵저버 어차피 관리 못하니깐 6~8마리 찍어서 퍼뜨려만 놔도 이깁니다. A 부터는 상황 판단 능력만 갖추면 됩니다. S 부터는 상황 판단 능력을 기반으로한 멀티 테스킹이 장착되는거고 여기서부터는 재능 영역입니다. 일반인이 B에 제일 많은 이유는 APM250~300 나와도 상황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그에 따른 상대의 스탠스 이런걸 고려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히들 하는 실수가 유리하면 조금 째고 소모전 타이밍 땡겨서 계속 몰아치면 S급 이상부터 아니면 멀텟 안되서 상황이 변화는 경우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 이상은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프사기ㅋ
@@user-of5qe8se1g 벌레 ㅋ
전성기 마재윤을 씹어먹던 이성은형님 형님의 겸손함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건 밥만먹고 게임만하던시절이고 겸손함이아니라 지금은 늙어서못하지 ;20대 중반만되도 에이징커브와서 느려진다는데 결혼도하고 가정꾸리고 할일하면서 실력이엄청떨어진건팩트지
@@user-nq1kt5vl4j반대로 얘기하면 프로게이머는 퇴물되도 S급이네요. 썩어도 준치라는..
@@user-ix8ly1tz6r 그냥 프로는 경지가 다름
@@-KAISER-ㅇㅈ. 모든 분야에서 프로는 다름. 그걸로 돈벌어서 밥먹고 사는 수준의 사람들이다
13:33 여러분들 왜 물음푭니까 ㅋㅋㅋㅋㅋ
친구가 진짜 맨날 스타만 하고 동네에서 진짜 잘해가지고 결국 프로 데뷔함(05?)..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날아다니던 그 친구도 오프 벽 앞에 무너지더군요. 카나타 고인규 선수랑 같이 수면제 게임한다고 개 조롱당하고.. ㅋㅋ osl16강 응원 갔었는데. 백스테이지에서 너무 힘들다고 고백하더군요 재미로할 때랑 부담감이 너무 다르다고.. 내내 연습하고 나와서 한 게임하고 지면 너무 괴롭다고.. 말년엔 케이티 가서 연습실 이영호라고 들었다고 했는데 결국 fa 미계약 엔딩.. 슬프네요. 잘 살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뭐든 열심히 하는 친구였으니 잘 살고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누군가요?
@@임유섭-y4z온게임넷 스파키즈에서 kt이적했던 테란 샤인 안상원 선수입니다.
안상원 선수네요 -이상 스타고인물
프로 진짜 대단해
일론머스크도 자율화 주행이 90%까진 금방도달하는데 90->99로가는게 전자보다 어렵고 99에서 99.9 가는게 또 그만큼 어렵다 이런게 있죠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불가능에 영역이 있죠
30중반에도 스타 배울만한가요? 너무 늦었나 평생 FPS만 했는데 스타가 재밌어보이네요 그래도 오버워치는 시즌1부터 모든시즌 랭커라 게임 피지컬은 괜찮은데 스타는 진짜 못하겠네요 .. 근데 오버워치도 33살 이후로 에이징커브 와서 이제 그마초입에서 허덕임ㅠ 스타 배워보고싶은데 너무 어려운거
빠무는 가능
예전에 전프로랑 S 차이 이야기 하던 영상이 최근에도 언급되는걸 봤었는데 새 영상 맛있다❤
5:35 더닝 크루거 효과 ㅋㅋㅋㅋㅋ
음... 공감합니다 래더 b쯤땐 아 솔까 나정도면 일꾼 하나 핸디주면 이영호도 잡을수 있겠는데?? 이정도 자신감에 우쭐해있었는데 래더 s급 닿으려는 시점에서 계속 미끌어지고 관광당하고 하니까 진짜 도대체 프로들은 인간같아보이지가 않더군요..
그 프로들도 갖고 논 이영호는 도대체 뭔가싶고 말이 되나 싶기도 하더군요..
S올라오고 나서 도저히 못이기겠어서 걍 접었습니다.. 여기부턴 걍 재능이고 일반인은 평생? 아니 백년을 해도 못올라갈거같은 느낌까지 들었음...
여기서부턴 프로들끼리 모여서 합숙하고 초단위로 연습하고 해야 가능한 영역인듯합니다 일반인이 암만 겜 판수만 많다고 어떻게 비빌 구간이 아님 스승이 있거나 옆에서 같이 연습해줄 사람 필요
흑운장님은 지금 래더s 중입권이라고 하셨지만 한번 깼던 경지라 한달만 바짝해도 다시 프로급 가실수 있으실거에요
게임은 재능이 맞는거같음. 주변 롤 배그 옵치 등 다른 게임 다 겪은 사람들 보면 대충 게임 센스랑 티어는 어느정도 비슷한 거 같음. 물론 fps 류만 잘하는 사람도 있고 에임 좋은 사람 있긴 하다만, 유행하는 게임 같이 즐겨보면 게임 센스가 비슷하다는게 느껴짐
저거 다 뚫고 프로게이머 되서 팀에 가면 특별한 경우 아니면 그 팀에서 제일 못함 ㅋㅋㅋ
무협지 같음 ㅋㅋ 형과 식만 아는 단계와 오의를 깨닫는 차이 ㅋ
ㅋㅋㅋㅋ 아 진짜 재밌다 ㅎㅎ 흑운장이기에 가능한 분석같아... 빨무만돌리는 나같은 아재는 영원한 E일듯 ㅋㅋ
힘내세요 D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ㅎ
브레인신 보면 빨무만 한다고 밀리 못하는 건 아닌듯
일단스타를 보던 사람들중에 래더를 10판이상 돌려본사람자체가 1%도 안된다.
난 그래서 F조롱하는사람들 이해 못함.
D에서 맨날 허덕이고있지만, 그래도 가끔씩 하면 재밌는겜. 정치질안해도되는겜.
이분 처음보는데 이해되게 잘 설명하시네...잘봤습니다.
헐...전프로게이머 이신데
30년정도 지난후에나 가능해지지않을까라는 생각을 아주잠시했으나 그렇다한들 나라고 별수있을까ㅠㅠ
그럼 70 넘으실텐데 더 무리죵
시간박아도 에이징커브 오기전에 해야되는데
운장이형이 손이 굳고 상대자는 20대 체력을 유지한체로 적어도 5년 동안 스타파면 이길듯 즉 같은 나이대에선 절대 이길수 없음 일반인은...
@@user-nt7ww6yp6n
그 일반인이 프로게이머급은 아니라도 적어도 스타에 재능이 있는축에 속하고 + 하루 10시간씩 스타만 특훈하면 적어도 가능성은 있을듯
흑형이 진짜 타고난 방송인인게, 별거 아닌 주제로 존나 재밌게 각을 뽑아냄 ㅋㅋㅋ
유즈맵만 하는 단축키 다 아는 유저입니다. 힘싸움밖에 할줄 몰라서 초반 질럿러쉬나 다크오면 그냥 무기력하게 집니다.. 래더 해봤을때 900점인가에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형님 레더점수 개높으시네요
원래 a까지는 다크 뽑으면 무조건 좋음ㅋㅋㅋ 멀텟 안 되고 미니맵 못 보기때문에
변현제 장윤철도 a~b급은 무조건 다크 뽑으랬음
@@user-pp2sd5hk3q
그거는 변현제, 장윤철 기준에서 자기들이 멀텟걸어서 실력으로 찍어누르니까 그런거고, 그냥 일반인끼리 하는데 래더a, b가 미니맵을 못 본다고? ㅋㅋㅋ래더 d만되도 앞마당 먹으면서 리버드랍하고 멀티체크하고 다하는데 무슨.
정확하시네.. D인데 진짜 낯선 상황이 오면 머리 백지화 ㅋㅋㅋㅋㅋ
제가 학창시절때 피지투어에 쭉 눌러살았는데 이제는 아주 가끔가끔 스타하는데 래더 B를 못벗어납니다. 빌드도 잘모르기도 하고 현생이 더 중요해서 미련 안갖기도 하고.. 어떻게 일반인 시점으로 이렇게 잘 평가하는지 소름 돋앗습니다.. 그리고 다른 구간에서도 표현하는 단어들이 너무 와닿아요. 불가능할 수 있다라든지 아쉬움의 정도라든지..
B가 옛날에 스타 좀 하던 사람들 피시섭 피지투어 이런데서 놀던 사람들이 오랜만에 감으로 게임하면 그정도 되는 듯. 거기서 이제 최신빌드랑 메타 몇개 장착하면 A 되는거고, 한 달 정도 하면 그래도 옛날까진 아니더라도 얼추 감 나오던데
피지투어 진짜올만에듣네요..ㅋㅋ
우매함의 봉우리는 모든 인생에 적용가능
1. 우매봉 단계
나 정도면 숙련이지, 나 쫌하는듯, 주변에선 내가 제일 잘해
특징 : 잘한것만 기억하고 저장
2. 깨달음의 비탈길
다시보기, 놓친것 찾기, 다른 사람들 의견 보기, 검토하기
특징 : 잘한건 왜 잘했는지 못한건 뭐가 문제였는지 복습하고 검토함
일단 운장장님은 응꼬의 살을 깎는 노력으로 프로게이머가 된 분입니다.
응꼬의 살점이 떨어져 나갈도록 노력하셔야
그나마 가능성이 2%보입니다
어휴 그정도면 인정이지
근데 농담같이 하는 얘기지만 의미있는 얘기임. 그정도 재능에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몸까지 혹사하던게 그당시 프로씬이니
F~S의 차이 < S~프로의 차이 < 프로~프로 중 최상위권의 차이
흑운장님 갑자기 생각난건데 under 150 apm 시청자경기 열어주시면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150으로 s도 찍어요 ㅋㅋㅋㅋ
힘들긴 하다만
운장이 명언.
니들과 S의 갭 보다
프로와 S의 갭이 더 크다.
전프로 이기는 방법
1.최소 래더 S는 달아야함
그대신 턱걸이가 아닌
손쉽게 유지할수 있는 실력이여야함
2.본인이 진 게임 매일 리플레이 보며
공부하고 빌드 1초라도 더 단축시키기위해서 스톱워치까지 쓰며 연습해야함
3.온라인 래더랑 오프라인 대회랑
분위기가 틀림 경험자로써 온라인에서
래더 여포하던사람이 대형 피시방대회나
전국 고등학생 대회등 직접나가면
힘도 못쓰고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개발림
그래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대회도
많이 나가봐야함
어느 종목이든 프로와 일반인의 벽은 어마어마 하지. 예전에 뭐 준프로 따고 드래프트 하고 이러던 스타인기 엄청나던 시절엔 진짜 뭐 아마추어 초고수들 암만 잘해봤자 방송 한번 못나오는 2군들한테도 얻어터지는게 다반사였지. 롤도 지금은 안한지 꽤 되서 모르겠지만 예전에 점수 높은 솔랭전사들 프로 문턱 밟아봤다가 탈탈 털리고 은퇴한 사람들 많았거덩. 개중에 페이커만 유일하게 아마추어 초고수면서 프로 데뷔해서도 최정상 찍은거고
예전 영상보고 궁금했던거였는데 명쾌하게 말씀해주신 거 정말 좋았어요. F s 차이와 s 프로차이에 관한거...
저도 똑같은 생각이었거든요ㅋㅋf는 몇백판붙어도 s못이기는데 s는 프로 이길수도 있지않나... 이제 이해가 되네요
실력적 거리는 F~S가 더 큰데 시간적 거리는 S~프로가 훨씬 큰것같네요 ㅋㅋㅋㅋ
10:10
'그런 것 같은데?' 이건 지 상상의 나래. 짐작의 차이이고.
'그랬는데 나도 해보는 중이다.' 이건 가능의 차이이고.
'그랬어서 나도 해본다.' 이건 등급 업의 차이네요.
그래서, 말은 됐고 실제 할 수 있는지를 보는 거군요.
13:00
이건 뭐.. 삶과 게임과의 등가교환 수준이라 거기까진...ㄷㄷ
괴물들의 삶에 대한 지식 감사합니다.
D구간 5분 발언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ㅋㅋㅋ 오래간만에 왔는데, 운장이형 목소리가 뭔가 잠긴것 같으신데, 건강 잘 챙겨요 운장이형~~
노력 . 재능 둘중에 하나만있을경우 상위권에 있지만 프로가 될려면 둘다 있어야한다 라는거
초반 빌드만 알고 후반운영 아예 할 줄 모르는 D인데 너무 정확해서 소름돋고 갑니다 ㅋㅋㅋ 초반 5분은 어 나 이제동인데 하고 3멀티 먹고선 뇌정지와서, 아예 초반에 끝낸단 마인드로 9발만 깎아서 C 달아봤어요
ㅋㅋㅋ 저 구간 대다수 저그들이 저랬을겁니다
저기까진 실제로 9발이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니까요 ㅋㅋ
방송이나 스타유튜버말에 듣기로 듣기론 F~S의 간격보다 S~프로게이머의 간격이 더 크다고 들었음
그래서 흑운장은 대단하다!!
A랑 S왔다갔다하는데 진짜s중입의벽에서 난 불가능함을느낌 2380까지 가보고2200으로 연패할때 40대는 손이 안움직인다는걸 통감함 고로 중입도포기 그냥A에서S초입이 한계인듯
현 메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랑 맞붙으면 벽 느껴질정도로 굉장히 힘든가요??
@@George3_3 2500넘어가는사람들이랑하면 개념은 어느정도따라갈수있어도 진짜 삼룡이일꾼 차이 멀티태스킹 2 3군데 걸어오면 어느한군데는 뚤리게되더라구요 2200~2300이랑 2500도 차이많이나요 진짜 천상계들은 그들만의 개념이 또있어서 불가능하고 중입에 있는사람들도 벽느껴집니다.
@@user-is4by2qm3q 무서운동네네요...저는 숨어서 조용히 유툽이나보겠읍니다
스타는 모르겠는데 롤은 전프로 딱지들고 못 하는 사람들도 천차만별임. 올드 프로게이머들은 다이아가 마지노선이고 마스터도 가끔 보임. 전프로 딱지 달고도 멘탈 구린데 못하기까지하는 애들을 너무 많이봐서 전프로라고 무조건 잘하는건 아니라 생각함.
저는 E 구간인데 이렇게 설명 들으니 몰랐던것도 알게되고 재미있네요.스타에 대해 이렇게 게임을 하지 않고 설명하는건 처음 봤는데 뭔가 색다르고 재미있네요~
스타 2주차 뉴비인데 E구간에서 랭전 하다보면 apm330대인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요샌 E랭크대도 고여있는거 같아요.
F - 스타 뉴비
E - 밀리보다 유즈맵 많이하는 사람
D - 자신감'만'있는 구간
C - 자신감과잉으로 입이 험하다.
B - 겸손함을 되찾는 구간
A - 강약약강의 정점, 상대방 무시
S - 꺼ㅡ억
가끔 하고 래더 2000~2200 박스권인데 진짜 공감했어요 ㅋㅋ. 어느정도 할줄 알고 더이상 배우려하지않는것도 있고 a달고부터는 내 한계가 보여서 좌절하는구간..ㅋㅋㅋㅋ
한창 할때는 선수 개인화면이나 강의가 없던시절이라 주먹구구식으로 체득했는데
각종 유즈맵이나 팀플도 많이하니깐 micro컨도 늘고 도움이 많이된 느낌!
대공감... 프로리그 활성화되어 있을 때 나도 프로될 줄 알았는데 연습생들한테도 개발리고 공부시작했습니다.
저는 D에서 허덕이고있는데 가끔 C랑 잡히면 절망을 느낍니다. ㅠ
고등학교 물리문제만 100년 풀어도 고등학교 수준임.
게임도 마찬가지. 실력 늘리려면 게임 판수 채우는거만큼 중요한게, 게임을 이론화,체계화하고 운영법과 빌드오더 등 고차원적으로 연구하고 배워야함. 그냥 들박 해봤자 '경력 20년 초보'일 뿐.
지나가는 1050점입니다
이제는 돈을 2천원정도 들고있어야 심리적 안정감이 생깁니다
간만에 영상보는데 형 목소리가 좀 갈라지는거 같아요 목관리 건강관리 힘써주세요😊
스타만큼 실력차이 큰 게임은 없는듯..
1. 무의식적 무지
2. 의식적 무지
3. 의식적 지식
4. 무의식적 지식
우리 모두는 1단계를 거치면 4단계를 향해 갈수밖에 없어요.
트리플먹으면 2천원 남는거 장윤철인데 우리 길쭉이 무시하시나요??
진짜 너무 공감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다 맞네 😂
예전에 커리지매치 나가고 wcg예선도 참가 해보고 방송도 나가보고했지만
노력을 갈아 넣으면 비벼볼순 있지만 이길순없더라구요
순간 센스와 판단력은 연습으로 안되는거 깨닫고 포기했습니다.
유닛한기 움직임만으로도 벽이 느껴질정도 였음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그런지 고인물 게임 BJ면서도 레더의 진짜 실상을 잘 모르시네. F는 논외로 치더라도 지금 흑운장님이 말한 래더 C정도의 수준(빌드 기본적인거 다 알고 + 일꾼 꾸준히 찍고 등) 실제로는 래더E부터 D까지에 해당합니다. 단지 피지컬로 E, D, C가 갈리는 거지 개념 차이 그렇게 크게 없어여. 그리고 래더 A를 뚫는데 최소 1년이라는건 스타라는 게임을 너무 쉽게 보시는거고. 아마 스타를 못 했던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스타 최소10년에서 15년 이상씩 나름 꾸준히 해오면서도 래더 1500부터 2000사이게 갇힌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만약 취미수준으로 스타를 해오면서 래더A를 1년만에 찍는게 가능하다면 그 사람은 진지하게 스타에 올인박으며 ASL예선 뚫는 수준까지 몇년 안걸릴꺼임. 아무튼 프로출신들이 일반인하고 시작부터 눈높이에 있어서 갭차이가 너무 크다는게 이 영상으로 또 확인되네여. 스타20년넘은 개 고인물 게임입니다. 래더건 공방이건 흑운장님이 주장하는 래더E나 D같은 레알 초보같은 초보는 실제로 거의 없습니다. 다 개쌉고인물들 뿐이고 그냥 피지컬에 의해 줄세우기 되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헌터팀플 2000게임 이상한 팀플 즐겜러인데, 래더 돌려보면 3승2패 쯤 하고 1450점 D 나오더라구요
인구 200싸움 안나옵니다 ㅋㅋㅋ 3땡이에서 끝남 ㅋㅋ
2000게임 이상이면 유트브 영상보고 연습 2달정도면 기본개념은 다잡혀요.
이건 빨무유저도 마찬가지.
각 유닛 나오는 타이밍도 비슷함.
스타는 아니지만 피파3 전성기때 꽤 잘했던(당시 순위 경기 인원이 200만 명 정도였고 순간 탑레 6위 고점 100위권 내외, 평소에 500~1000 등 유지함 비율로 보면 상위 0.0n%) 경험에서 느낀 건 벽을 깨면 더 큰 벽이 있고 천재같은 사람이 너어무 많다 그리고 그 대단한 사람들을 직접 마주하고 체감할 수 있다 보니 더 뼈에 와닿음...
물론 난 일반인이고 전공 공부하면서 제한된 시간 동안 전문적으로 배운 것 없이 게임을 하니까 어쩌면 프로한테 지는 건 당연한데
가끔 한 자리수 순위의 아마고수나 프로들과 게임하면 허탈해서 힘이 빠질 정도... 그 정도로 탈 탈 털림
아직도 기억나는 게 내가 500위권일 때 퍼스트 준케이(당시 랭킹 1위 현역 프로)랑 총 3판 해봤는데 벽 쎄게 느끼고 그 분 방송으로 나랑 했던 경기들 다시보기로 보는데 채팅 하나하나 읽고 소통하면서 겜하는 거 보고 깨달음
이게 프로의 벽이구나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서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 보기 힘든 정도라 꽤 잘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현역 프로들 만나기 시작하니까 그냥 하찮은 실력이었음 오히려 그 벽 뚫기 전보다 체감하는 내 위치가 내려간 느낌
래더 2800으로 1등도 찍고 몇달 길면 1년만에 해도 언제든 2600정돈 걍 찍는 사람으로써 운장님 말에 어느정돈 동의합니다. 다만 요즘엔 보고 외워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보니 외우는 플레이만으로 2600이상까진 다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장님은 2600라인은 언제해도 찍조
외워도 손이 못따라갑니다 형님
2800이... 가능한 겁니까
외워서 되는거였으면 서울대갔음...
제가 말하는 외워서 한다는건 프로게이머 빌드를 개념적으로도 이해하는.. 최소 게임에 재능이 좀 있고 기존에도 2400정도 라인을 유지했다는 전제는 있어야겠네용.. 많~이 해야해요
@@Unknown-xb1ivㅋㅋㅋㅋ 수능은 그냥 질 외우면 되는 시험이고 ㅋㅋ 스타도 질외우면됨 ㅋㅋ 근데 못한다고? 원숭이같이 외워서 하니 안되는거 ㅋㅋ 변형 문제 나오거나 예제랑 지믄 틀리다고 문제 못푸는거지 ㅋㅋㅋㅋ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에 빌드 상성에 따라 S가 프로를 이길 수는 있다. 하지만 F가 S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S가 프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차이가 크다.
하위권 학생이 이악물고 노력해서 전교 1등 먹을 수는 있어도, 전교 1등이 수능 전국 상위 0.5% 안에 드는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 수도 있다.
내가 과거 피지투어 A 찍었었는데
지금 래더 s초입이나 중입즘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A+가 프로게이머들 이었으니
진짜 공감합니다 불가능할수도 있단말
진짜 벽을 느껴요 나도 당시 커리지매치 나가서 준프로 자격딸정돈 됐는데
나보다 잘하는 준프로들한테도 벽을 느꼈는데 프로한텐 부종에 완전 영혼까지 털려 벽느끼고 좌절했었네요
공감합니다. 자질이 좋은 상태에서 노력까지 한 사람들이 프로이니깐요.
저는 예전에 신피지 첨에 c에 머무를때는 뭣도모르고 자신감넘쳤는데 B-~B+가기 시작하니깐 벽느끼고 ㅋㅋ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여 그래서 아마숙소도 다니고 했는데(당시 웨스트 클랜들 운영하는...) 그래도 계속하면 프로는 할 수 있을거같은데
프로가 되고나서 스타리거가 될수 있느냐 했을때 안될꺼같아서 바로 접었습니다 ㅋㅋ
도파가 프로 부종은 다 패고 다니던데
대단한거였네
@@21Fe. 부종과 주종차이는 큽니다. 이해도와 세세한 컨이 다르거든요.
피지투어당시에 B에서 놀다가 결국 A는 못찍어봤던걸로 기억...ㅎ 체계적으로 배우는것도 필요하고 재능도 필요함
프로 축구나 프로 야구 선수와 비교하면 이해가 됩니다. 사회인야구나 조기축구에서 다씹어먹어도 K1이나 k2 리그 못들어가고, 프로야구 1군은 커녕 2군에 못들어가는거랑 마찬가지죠. 프로는 프로입니다. 불가능하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혹여나 들어간다고해도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건... 끔직합니다.
스타 초창기부터 한 아재입니다 2008~2021까지 안하다가 다시하는데 래더 1700구간에서 벽을 느끼네요...요즘 래더 너무 잘하는거 아님?ㅠ
20대 애들이 유입이 되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음 역시 젊음인가..
그때보다 더 고여서 그런거 같습니다 ㅠ
그건 나이 드셔서 그래요..
무려 08년도부터 스타 쉬었는데 지금 1700이면 준수한 편이신듯
08년도의 스타와 지금의 스타는 개념이나 빌드나 완전 다른 게임이죠
스타하는사람중에 못하는사람은 없음.. 빨무팀전에선 가끔보이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