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끊으면 안 되나요? Q&A 세 가지 질문과 답변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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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항우울제 끊으면 안 되나요? Q&A로 알려드립니다
1. 저는 이제 다 나은 것 같은데, 그럼 이제 약을 그만 먹어도 되지 않나요?
2. 약을 먹어도 별로 좋아지는 것 같지 않아서 뭐하러 약을 먹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그래서 먹고 싶지 않아요
3. 약을 며칠 안 먹어봤는데 머리가 찌릿찌릿하고, 몸도 감기걸린 것처럼 무겁고, 어지러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이미 약에 중독된 것 같아서 무서워요
정신과 의사들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은밀하고 자상한 정신건강과 마음이야기 '뇌부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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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항우울제#중단
맞아요...약에 의존하지 말라는 말 하시는 분들 주변에 많이 있고, 심지어 지금 의사 선생님도 약은 복용 하되 근본적인 원인은 저 스스로 극복하는 것도 추천 하시더라구요. 또 약에만 의존하려고 하지말라고 가족도 말하는데 순간 의사선생님께서 "약에만 의존하지마." 그렇게 말씀하셧을때 "대체 니가 나에 대해 뭘 알아?!!"하고 소리 칠뻔 햇어요ㅋㅋㅋ사람들 다잇는데서 창피할뻔 햇네여🤦🏻♀️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끊어서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끊어도 아무상관없이 일상생활할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해요....하지만 끊은후에 부작용
금단현상이 나타나는 분들한테는
갑자기 끊는게 더 악화될수 있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좋은일이 생기고 환경이 안정적이라던가 행복한 일이 생긴다던지 상황이 바뀌지않으면
힘든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울증환자들에 있어서 희망같은 유튜버들이십니당....ㅎㅎ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저희가 감사하죠! 감사합니다!!
@@brainrich6 강박도 비슷한 원리인지요ㅜ
@@SB91C 저는 우울증이라기보단 화병 증상인데요 증상이 심해서 딸딸이만 쳐도 후끈거리면 정신과 항울제 복용하는게 좋을까요, 한약도 별 효과가 없어요ㅜ
약을 2년째 복용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약이 지긋지긋해지고 병원가는게 힘들어질 때마다 약이 끊기고, 그럴 때마다 정말 뛰어내리고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요..
약을 갑자기 끊으면 그렇게 되는 이유를 비유를 해가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이게 중독이 돼서 그런게 아니구나
뭔가 이렇게 안심이 됐습니다.. 듣고싶었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너무 눈물이 나요..
글을 잘 못써서 어떻게 댓글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 힘내요
항우울제 먹은지 삼 년 정도 됐는데
두배로 용량 늘린지는 6개월정도 됐습니다.
잠 못 잔다고 하니까 주치의분께서 그렇게 약 용량을 올려주시더라구요.
근데 이 게 피로감이 미친듯이 유발해서 그냥 일상이 안 됐습니다. 진짜 자도 자도 피곤하고 너무 힘든 것때매 앞으로 어떻게 살까 미래가 너무 우울했는데 임의로 약 용량 다시 반으로 줄이니까 이 피로가 거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삶이 행복해지고 활력이 생기니까 미래에 대한 자신감도 다시 살아나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지 10일 정도밖엔 안 됐지만 이 게 오래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글구 제가 먹었던 약은 ssri였던 거 같아요.
전 세로토닌 농도가 올라가면 오히려 활력이 넘칠 줄 알았는데 그 게 아니더라구요. 전 공황장애인데 ssri를 먹으면 신경이 올라와서 항진되고 그 것때매 후에 더 강한 신경 피로를 느끼는 거 같았습니다. 걍 몸이 축축 쳐지는 게 신경이완제 때문인줄로만 알았는데 그 것보단 ssri 용량때문이더라구요 .
어쨌든간에 제가 하고픈 말은 사람은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발현되는 효과는 누구나 다 다르다는 겁니다.
그리고 치료법도 다 다르고 치료법은 어딘가엔 있다는 거에요. 지금은 못 찾은 것일 뿐. 자기 상황을 너무 비관하지는 마시구 꼭 여러 시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전 그나마 활력있는 삶으로 돌아와서 진짜 너무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약 문제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기까지 했어요...
우울증약 먹는다 말하니 바로 한숨부터 쉬고 약먹는 건 좋지 않다면서 타박주더라구요... 심지어 전남친은 정신보건관련 사회복지사였는데 말이죠... 약 못먹게 하고 싶으면 의사하지 그랬냐고 말하고는 뻥 차버렸습니다. 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헐ㅋㅋㅋㅋ
잘햇어요.싹뚝머리 없는 남자
잘헤어지셨네여 이해못하는사람과는 더 만남을 지속할필요가없네영~우리같은 사람들한텐 머 고혈압약같은 건데 ^^
아주 잘 하셨습니다.ㅎㅎㅎㅎ 우울증 약먹는다고 했을 때 약에 대해 부정적으로 그 약을 먹는 환자에게 얘기하는 사람은 일단 무지해서 그래요 그러니 걸러야 합니다. 무지한게.. 죄냐구요? 만 25세 넘어서 사회생활하는데 뭐 모른다고 하면 그거 그렇구나하고 받아줍니까? 근데 무지해서 내가 남에게 상처를 주었다. 정확히는 뇌에 충격을 주었다. 그럼 그건 잘못한겁니다. 죄예요 그거
정신적으로 약해야 가스라이팅하고 자기가 착취할수 있으니까 치료 반대한걸거에요 잘 차셨어요
뇌부자들 영상을 매편마다 2-3번씩 보면서 우울증 고1아이를 치료중에 있습니다.
이런 동영상에 대해 제작해서 올려주시시면 좋을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1. 우울증의 증상별 세부적인 치료방법
: 약물, rTMS, 심리치료 등등
2. 청소년 우울증과 학업병행, 부모님의 코치방법
3. 부모님들의 삶과 우울증아이의
동생을 케어하는 방법(동생도 어리광. 관심 등)
4. 우울감은 좋아졌으나, 의욕/동기/성취감/부정적 생각 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본인과 부모의 대응방법
5. 우울증 학생의 휴학/자퇴희망과, 부모의 대응방법
좋은 의견입니다. 이런주제도 다루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3년째 약 복용중인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어요. 주위상황이나 사람들에 의해 증상이 심해지거나 나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약을 먹으니 불면증은 호전되어서 기쁩니다. 뇌부자들 선생님들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편견 많이 없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꾸준히 복용을 해야되고 자기 맘대로 먹다 끈다하면 큰일나죠.주변사람들은 그만먹고 니 의지로 살아가야 다고 얘기하지만 자기들은 암에 걸리면 왜계속 병원가 치료받고 또 감기도 걸리면 병원 안가고 있어야 되는데 가나요.말이 안되고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더 약해지는데 주변인들이 잘 받야되고 힘내세요.홧팅
힘내요.
인지행동.정신분석치료. 회피성 성격 바꾸기를 하세요 약물론 한계가있어요
불면증호전 되었는거는 수면제 처방해서 아닐까요?
막상 병원 가면 일반 몸 아플때랑 다르게 정신과는 치료 경과를 다르게봐요 시간의 흐름이 다릅니다.
유투브 등 영상으로 보면 6개월, 1년이라고 하지만 실제 병원 가면 평생 먹어야 하는것 처럼 진행되어서
그냥 기본이 1년 아니면 혈압약 처럼 평생 유지 해야 한다는 뉘앙스가 강하더라구요
저도 약 잘 먹고있는데 주위에서 자꾸 약에 의존하지 말고 빨리 우울증 털고 일어나서 약 끊으라는 말 많이 해요. 약 먹으면 무슨 우울증도 혼자 못이기도 약의 힘으로 살아가는 나약한 사람 취급..
아...화나요 진짜.. 알지도 못하면서 나약하다 블라블라 어후...........
무지한사람들 떄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토닥토닥...
아 진짜 본인들안겪어봐서 몰라서그렇죠
무시하세요.. ㅠ
우울증을 어떻게이김..ㅡㅡ 저도약먹고 많이호전된건뎅
맞아여 진짜 짜증남
@@user-lu7ql3cq3q 33
경험자로써 조언합니다.
우울증 약을 먹는 당신은 원래 아팠기 때문에 약을 먹게된 것이에요. 아픈게 낫지도 않았는데 부작용이 두려워서 함부로 약을 끊으려고 하거나 줄인다면, 원래 아프던 증상에 약물 금단현상까지 더해져 상태가 매우 나빠질수 있습니다.
항우울제를 비롯한 향정신성 약물은 금단현상이 큽니다. 갑자기 약을 중단하거나 확 줄이면 바로 금단현상이 시작되며, 그 고통은 약을 정상적으로 복용하던 때 느끼던 부작용과는 비교가 안될것이며, 갑자기 낮아진 약물의 양을 뇌가 받아들이기 어려워 기존에 당신이 겪던 정신적 문제들을 더 크게 만들겁니다.
그러면 당신은 이내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자괴감에 빠질겁니다. 아 나는 약에 중독됐나봐. 나는 전혀 낫지 않았나봐.
그 자괴감은 당신의 우울증을 더 악화시키며, 자존감에도 영향을 주어 더 당신을 초라하게 만들겁니다.
난 약이없으면 안되나봐 하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이끌어, 우울증을 완화시킬 여러가지 자가적인 방법들을 하지 않게 될겁니다.
오로지 약만 먹으며, 약이 해결해주기를 바라게 되고, 그러면서도 약은 나쁜거라며 끊어야 한다는 모순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자신을 더 혐오하게 될겁니다.
때문에 매번 시도할겁니다. 약을 끊거나 줄이는 시도를. 나 스스로 뭔가를 하고싶기 때문에. 정작 원인인 우울증을 이겨나가는건 생각을 못하고 약만 끊으면 될것같은 생각에 사로잡히겠죠.
매번 시도하는 감약, 단약은 계속 뇌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상태는 전혀 좋아지기는 커녕 나빠질겁니다.
그럼 또 다시 금단현상에 굴복하는 내 자신이 싫어서 혐오에 빠지고. 악순환입니다.
진짜 목표는 우울증을 이겨내는 것임을 망각하고, 약을 복용함으로써 겪게된 부작용에 집착한 나머지 상태를 더 나락으로 이끄는 겁니다. 결국 우울증은 전혀 좋아지지 않고,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겪으며, 멋대로 약을 끊으려고 이따금씩 시도한 결과 금단현상의 고통과 난 의지박약 이라는 자기혐오만 남습니다.
약을 끊는 방법은 오직 하나, 당신이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우울하지 않고, 무기력하지 않으며, 육체적으로도 건강한 상태가 되는 겁니다. 정신적 뿐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야 약을 끊어나가는 과정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즉 지금 당신이 정신과 육체, 모두 다 회복하여 준비된 상황이 아니라면,
졸리다는 이유로, 무기력하다는 이유로, 멍하다는 이유로, 살이 쪘다는 이유로 약을 끊는것은 매우 어리석은, 자신을 더 아프게하고 안좋은 상태로 이끄는 행동 이라는 겁니다.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 그냥 꾸준히 드세요. 나는 약이 필요한 사람이라는걸 받아들이세요. 단, 약 복용 후 내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꼼꼼히 스스로를 관찰하시어 그 용량이나 약종류 등을 의사선생님과 세세히 상담하셔서 내게 잘 맞는 약과 그 용량을 찾으세요.
그리고 약의 도움을 받는동시에 스스로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그 무엇이라도 해나가세요.
당신이 고민해야 할 일은 '어떻게 하면 약을 끊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떤 방법들이 우울증을 낫게 하는가' 입니다.
현제 제 상태인데 말씀 감사합니다.
@@jrr7501 우리 같이 힘내요.
이 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약이 필요한 상태라는걸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우울증 특집이네요ㅎㅎ
이 내용을 많은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약도 잘안먹고
정신건강과에 안가려고하고...
안타깝더라구요
왜? 눈치를 봐야 하죠?
위 고장난거 처럼
뇌가 고장나서 약먹고 고치는건데?
잘못된 생각은 이제 바로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았던건 사실이지만! 뇌고장난거 방치하다가 자살로 인생 마감할건 아니잖아요! 이제 남 눈치 보지말고 자신의 병은 알아서 고칩시다.
사슴눈 규형쌤 ^^ 우울증이야기를 감기와같이 무겁지않게 설명학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요 쌤 5년째 우울증인 저의 바램은 이제는 좀더 좋은약, 환자가 복용하면서 지치지는않게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약이 더 개발되었으면합니다 전문선생님들이 고민해주셨으면해요
우울증 환자로써 너무 소중한 얘기 감사합니다 ㅠㅠ
배르니케 뇌병증. 간경변 .B형간염만성.C형간염..
진단 받았습니다....ㅠㅠㅜㅜㅠㅠ살고싶습니다
나이33세이구요..
아들딸 4 살2살입니다 ㅠㅠ
너무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약만 17년째 먹고있어요 거쳐간 약 의사선생님도 많고 상담도 받아봤고 더 나아지지도 더 나빠지지도 않고 그냥 어쩌다 깜빡 약을 안먹을때 부작용 나는거밖에는 없는거같은데요. 솔직히 이제는 더 나아질거란 생각도 없고 이정도만 해도 그냥 안죽을순 있을텐데 끊고싶어요... 약값도 약값이고, 시간이 아쉬워지고 약을 계속 챙기는것도 힘들고...
햇수는 나도 같은데 우울증약은 몆년먹다가 끊고 일년을 심각하게 누워만지내서 우울증약 먹어야겠다 한달전에 처방받아놓고 한번먹고 안먹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오늘부터 약 먹기로했어요 한달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는데 아무것도 하기싫고 힘들고 그러니걱정이네요 추석이 다가오는데
우울증약 끊은지 6개월가량 됏는데 무기력때문에 아무일도할수업어요(집안일과 본인위생관념)더 심각한건 은둔형이라 집밖을아예 나가지못하고 있습니다
늘 잘 보고있어요!
약물은 조금 줄이니 이명, 두통, 어지러움이 와서 검색 해서 들어왔는데, 안심이 되는군요. 꾸준히 잘 복용 해야 겠습니다.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그 30프로에 해당되네요ㅜㅜ
우울,불안,공황...또 따라오는 무기력
한달전부터 상담치료 시작했어요
조금씩 마음이 편해지고 있어요
약 먹는 게 힘든가요? 살아서 약 먹을 수 있음에감사합니다
베트댓글로 인정합니다
약먹을라고 사나요?
살아서 나아야되는게목적이지
@@user-gt1ho1vk4j 님은 나이먹으면서 아픈곳 하나도 없을것 같이 말씀하시네요? 고혈압이나 당뇨도 평생 약먹는건 마찬가지에요. 약먹으면서 증상조절하면서 잘살고있는 사람한테 왜 핀잔을줘요. 뭐 보태준거 있어요? 정신과채널인 만큼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좋은 마인드에요! 공감하고 갑니다 :)
@@언니곰-u7u ㅇㄱㄹㅇ
2:06 손가락 테이블에 부딪힌 것 같은데... 괜찮으시죠?
선생님 항우울제는 이해햇는데 신경안정제에 대해서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요즘 고민되던 부분인데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주먹은약도 단약시 부작용이 있나요?
약 부작용이 심해서 끊었어요. 혹시나몰라 항우울제약 스타브론정, 자기전 알프람은 먹고있어요 부작용이덜한것같아서요 아빌리파이, 인데놀 둘중에하나가 속메스꺼움,어지러움이 너무심해서 못먹겠어요 누워서도 일상이 불가능해요. 이게 근데 약때문인지 4일차안먹었을때도 눈물이 자꾸나서 울고싶더군요. 아파서 서러워서 우는건지 .. 근데 약은 먹고싶지않네요 위염이있지만 약먹고 지금 속메스꺼움 역류느껴져서 잠 못자고있어요ㅠㅠㅜ너무힘드네요
코로나 걸려서 죽었다 살아났어요.
퇴원후 한달쯤부터 자다가 숨이막히고 식은땀나고 심장쿵쾅에 다시 잠들기 거의 불가능힌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울증 안가 아님 불안장애 인지 , 이것도 코로나 후유증 인지 헷갈리네요
금단증상이구나.. 6개월정도 먹고 자체적으로 끊은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갑자기 어지럽고 오한들고 멍한현상들이 생겨서 뭔가 하고 있었는데..
금단증상은 언제 괜찮아 질까요?
신기한게 10년 넘게 핀 담배를 끊은지 한달되었는데 금단증상도 없이 끊었는데..
좌 웜톤 우 쿨톤
ㅋㅋㅋ
@@pride__pink 노란사람이 웜톤인데
맞아요. 우리 인간은 생긴것도, 입맛도, 체형도 성격도 다다른데 뇌크기나 생각하는것도 다른것처럼 각 환자분들의 성향에따라 상담치료냐 약물치료의 처방이 필요한것같아요. 저는 ssri 약물치료 거의 2년하고 서서히 용량을 줄이면서 중단하고있습니다. 일주일 초반에는 후유증과 감정기복이 생겨서 일상생활하기 좀 힘들었고요 지금은 한달째인데 요즘은 또 편해지고있습니다.
편집자님 왜 갑자기 마지막에는 오동훈쌤 짤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이선균사진 계속 나오다가 ㅋㅋㅋㅋㅋㅋ웃겨 ㅋㅋ
입대하고 나서 항우울제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약을 먹으려면 사관님께 가서 서명을 받고 먹어야합니다 그런데 주변인들이나 저에게 약을 주시는 사관님께서 종종 약 끊어야한다, 약에 의존하면 안되고 니가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한다 등등의 말들을 하는데 그런 말들 들을 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힘내요
어제 정신과약 먹었는데 어제하루먹엇는데 운동하면 약이나 상담만큼 효과 있다고하던데 약 끊고 운동만 할까요?
정신과약 중단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죠.. 특히 항우울제에 대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오늘 처음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실례지만 혹시 실제로 상담을 받으러갈수있을까요??
어디에 계시든간에 꼭 방문해서 상담한번받아보고싶습니다!
정신과 갈 계획이 전혀 없었다가 정말 우연하게 가게됐고 10달 가량 우울증약을 먹었는데요, 병원을 가기 전에 가졌던 의문(내 타고난 성격문제로 인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데서 오는 우울)이 과연 약을 먹는다고 달라질까 싶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대로 오래 약을 먹었지만 내 상황이 달라진게 아니라서 문제가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해서 약을 끊었습니다. 결국 내 문제를 의사가 해결해주는것도, 약이 해결해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변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귀결;;
지금 어떠세요?
님은 능지가 높으시네요
저는 8년 먹다 끊다 하면서 근본적문제는 도피해왔더니 결과가 이지경입니다
저는 평생 먹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딱히 크게 도움이 된다고 느낀적은 없지만, 안 먹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서요 ㅎㅎ 사실 전 약에대한 반감이 없어요 ㅋㅋㅋ 원하는 치료에도 약물치료를 적어서 냈었고... 차피 죽음을 늘 생각하며 사는 삶인데... 굳이 부작용, 미래까지 생각하며 살기엔 지치네요 ㅎㅎ
맞는말입니다~당뇨처럼생각하시면
반복적 우울증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너무 오래되고 그런지 우울한 기분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어요...
우울 에피소드 (보통 몇 주~ 몇 개월) 가 완전히 사라졌다가 다시 재발되어 나타난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한 번 생긴 우울증이 사라지지 않고 쭉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속성우울장애 라고 하고요, 너무 오랫동안 힘드시면 꼭 진료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우울증 약이 유전자 변형 까지 만든다 이 부분 혹시 더 자세하게 영상으로 설명 부탁 드릴 수 있을 까요?
유전자는 잘 알려진 대로 이중나선 구조입니다만 이 이중나선에 여러 단백질들이 겉에 붙습니다. 이 단백질들이 하는 역할 중에 어떤 형질은 발현시키고 어떤 형질은 잠궈두고 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랜 기간동안 식사를 제대로 못 할 경우에 일반적인 경우보다 흡수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명령들이 해제되거나 잠기고 반대로 영양과잉의 경우에는 흡수율을 낮추는 쪽으로 명령들이 열리거나 잠깁니다. 이렇게 유전자에 단백질들이 붙고 떨어지고 하는 경향들이 실제로 태아에게 유전되기도 합니다. 산모가 태아를 배고 있을 때의 상태가 DNA 자체 뿐만 아니라 거기 붙은 단백질의 구성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DNA에 붙어있는 이런 단백질들 구성이 바뀌는 것을 후성유전이라고 합니다. 이 후성유전 얘기를 한 것이지 싶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컴플렉스로 인한 대인기피증과우울증도 약물치료가 필요한가요?
부작용이 너무 심하니까..자꾸 끊게되어요. 멍하고, 내가 원하지 않는 장소, 사람 들도 그냥 쉽게 만나게 되고, 취직을 해야 하는 데, 그냥 마음이 여유로워서 다른 일만 하게 되요. 참 오래 먹기가 힘듭니다.
그럼 약을 바꾸면되지 않나요?
@@언니곰-u7u 이미 수차례 약을 바꿔봤기에 다시 병원을 가고 다른 약을 먹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부작용이 심하다는건 약이 너무 쎄서일수 있습니다.약을 가위로 잘라먹어보던가 해서 테스트해 보고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증상이 잠깜 좋아졌다고해서 중간에 약 자의대로 끊으면 진짜 두 배 세 배 그 이상이 되어 돌아옵니다. 5년 째 항불안 항우울제 약 먹고 있어요. 의사를 믿고 따르셔야 합니다. 진짜 후회합니다. ㅠㅠ
@안뇽띠 ㄴㄴ..ㅎ
11차입니다
조현병도 약물 치료 단계 별로 힘든점과 대처법 영상 부탁드려요
어제부터 항우울제를 먹기 시작했는데 ~ 좋은 정보를 들으니 마음이 좀더 편하네요.^^
정말 항우울제가 DNA까지 바꿔주나요? 저는 지금 용량 늘려 나가면서 10개월째 치료 중인데 DNA까지 바꾼다는 말에 충격 받았어요. 그냥 신경전달물질 농도만 변화시켜주는 줄 알았거든요.
저두 궁금
DNA가 어떻게 바뀐데요? 동물로 바뀌나요? 저 20년째 우울증약 복용 중인데 아직도 사람이거든요
DNA를 바꾼다고;;; ㅋㅇㅋㅋ
유전적인 측면에서도 우울한 성향이 타고난분들을 바꿔주는 효과를 기대한것이 아닐까요
유전적인 측면에서도 우울한 성향이 타고난분들을 바꿔주는 효과를 기대한것이 아닐까요
전문가가 어떤 기준으로 진단을 내리는지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선생님 들 감사드립니다.젊은 .3살입니다
확실히 말씀 맞으시구요.
알콜.우울증때문에 입퇴원 2년동안 반볶했습니다.
약은 11알~12알에서 마지막 병원 에서 줄었습니다.11알~12알 복용했구요
마지막 3차 병원에서 제가 복용했던 약을 보여드렸는데 약이 6알로 줄었구요 금단이 너무심헸지만2개월 버텼어요.
6알 더 안먹고있습다. 병원에 더이상 입원은 하지않는게 저의 소원이구요 바램입니다
아들.딸 2살4살입니다.도외주세요.
우울증관련 동영상 하나하나 보면서 공감도 많이되고 얻은 정보도 많은거같아요! 또 궁금한점도 너무 많은데 16살부터 23살까지 약물치료 입원치료 상담치료 여러가지 하다가 혼자 약 끊은지 1년정도 되었고 꿈도 생겨서 차근차근 준비하고있는중인데요! 최근에 기억력 문제로 주변에서 지적도 많이하고 학교다녔을땐 친구들은 다 기억하는 일들도 저는 기억이 전혀 안나고 작년에 있었던일도 뒤죽박죽 다 섞여있어요..음 예를들어 어벤져스 시리즈를 다 봤는데 그 여러개의 영화가 다섞여서 내용은 엉망진창이고 한참 그상황을 설명해주면 답답하게 기억나는듯 안나는듯..? 이런느낌이에요..기억속에 있었던일들에는 구멍이 뚫려서 기억이 나지 않는일들이 너무많고 기억이나더라도 전부 섞여서 정리가 안되요..혹시 이것도약물 부작용인가요? 하나하나 목표잡고 이뤄가면서 취업준비중인데 덜컥 겁이나서요..
힘내세요
저도 그러는데 이게 약물 부작용인지 궁금하네요
그간 학창시절부터 의사복이 없어서 제대로된치료못받았는데 요번에 치료받으면서 느낀건데 괴로워하지말고 걍 병원가서 약먹는게 자기도 주변도 평화로와요
너무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두고두고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뇌부자 샘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약먹은 후부터 머리가 아프고 너무 어지러운데 어떡하나요 ㅠㅠ 약먹은지 3주 다되어가는데... 오히려 하루 안먹어봤는데 머리도 안아프고 좋던데.... 약을먹고나서 나은점은 불안장애, 공황장애는 많이 나아진것같아서 고민됩니다...
약 종류는 많습니다. 부작용은 덜하고 효과는 괜찮은 약이 있을테니,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드려보세요~
0:51 ~ 이거 부작용이 내가 내가 아닌 기분을 느껴서 ,약은 삼일이상 복용하면 최소한 바뀌어요, 현재는 심리안정느낌이 확실한거 그리고 의사선생님도 괜찮다고 약을 필요할 때 복용하는데, 이유있는 슬픔이라 괜찮아요 ,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친절한 선생님을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ㅠ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받을때 정신과를 가보았는데 진단시 경미한 우울증에 불안장애가 좀 있다고 해서 P10약을 처방 받고 하루에 1알 저녁에만 먹고 있습니다 P10약은 네이버에서도 설명이 잘 안나와있더군요..
이게 어떤 항우울제 인가요?
그리고 이 약이 많이 독한 약인가요?
그 약 처방해준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그 의사는 동욱님을 직접 보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 약을 처방해야 겠다 생각하고 준거잖아요? 그러니 걱정되거나 안맞거나 얼만큼 먹어야 되는지는 그 의사가 알려준데로 하면 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도 얘기하세요
6개월 정도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약 먹기 전의 제 상태로 돌아간것같아요
무기력증이 심해지고 가만히 있어도 움직여도 대화를해도 자살과 자해 생각밖에 나지 않아요
용량을 늘리고 싶다 얘기하니 몸을 좀 움직이라는 말만 해주시던데 이게 맞나요???
불안장애, 강박증 관한 항우울제 복용이 궁금해요.. 평생관리라는 말 듣고 기겁하고 그냥 견디고 사는데.... 강박증 치료는 항우울제 높은 도수 복용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했어요^^ 선생님 진료실에서는 들을수없는 더 디테일한내용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끊지 말라는 거죠 ? 항우울제는 단순히 힘듬 부분만 없어지게 할 뿐 나머지 일상 부분이 모두 망가졌던 거 같습니다. 저는 렉사프로로 치료하면서 조증이 생겨서, 300만원 가량 빚이 생겼어요. 게다가 그런 조증을 피하고자 웰부트린을 처방 받았으나, 받자마자 복용 며칠 뒤 지하철에서 도중에 내리거나, 영화관에서 바로 나오는 등 불안도 바로 심해졌고요. 왜 치료를 받으면 더 불안증세가 생기는 지도 모르겠고, 브린텔릭스로 치료를 해보았는데도, 머리가 멍청해지고, 하라는 취업 준비는 안하고, 맘이 편하니까 그냥 평소에 안 하던 짓들을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선생님들께 말하면 제가 예민 한거라고만 하고..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을 대표해서 좋은 말씀들만 하지만, 과연 약물을 실제로 먹어보면 얼마나 안 좋은 점들이 많은지도 좀 설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신기한게 의사들만 정신과약 실제로 먹고 효과좋았다고 얘기함 근데 환자들은 하나같이 효과가없거나 오히려 우울해진다고함 신기하지않음? 의사들 뇌 호르몬은 화학작용이 일반사람과 다른가봄
약 끊으셨는지요
끊었으면하는데 의사도 병원도그렇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그건 그냥 니가 원래 그런거아냐;
뭔 약먹었다고 기분좋아져서 빛을 졌단 소릴 쳐하고있네
웰부트린엑스엘은 원래 불안이 심해질 수 있는 약인데 의사분이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는 우울증과 adhd 둘 다 효과가 있는 웰부트린을 처방 받았는데 의사분이 이 약도 불안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불안약을 함께 처방 받았었거든요
금단증상때문에 다시 약을 복용해라?
이게 중독성이 아니라고요?? 금단증상때문에 끊지못하고 계속 약을 먹을수 밖에 없게 만드는 증상을 ‘중독성’말고 또 다른 표현방법이 필요한가봅니다
금단증상이라고 쉽게 표현하셨지만 엄밀히 말하면 세로토닌 중단 증후군에 가깝습니다. 세로토닌 재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을 통해 병적으로 감소한 세로토닌이 증가되는데 이게 급속도로 고갈되면서 오는 증상이라는 겁니다. 이건 대부분 며칠간 복용 후 극적인 변화를 보고 환자가 임의로 약을 끊었거나 증상개선이 완전히 오지 않아서 저용량 유지치료가 필요한데도 약을 끊었을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중독으로 인한 금단증상은 해당 원인을 교정해주지 않으면 바로잡기 매우 어렵지만 항우울제 중단증후군은 길어야 몇 주 안에 사라지며, 담당의사의 계획 하에 약 용량을 서서히 줄여가며 신체를 적응시키면 큰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담당 선생님 지시 없이 함부로 약 끊지 마세요. 약이 안 맞아 힘드는 것 같으면 선생님께 말씀하시고 방법을 찾으세요.
병원에 다닌지 얼마 돼지 않았는데 제 상태가 얼마나 안좋고 정확히 어떤 질환이 있는지 알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울증 검사를 하면 될까요? 선생님들 말씀대로 잘 참고 꾸준히 잘 치료해서 완치하고 싶은데 정확히 얼마나 안 좋은지 알아야 좋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강박인지, 우울인지, 뭔지 알고싶어요
소나무 담상 의사선생님께 댓글 쓰신것처럼 말씀하시면 말해주십니다^^ 물어보기 민망하시다면 회사 복지 신청할때 쓰실거라고 (진료비 청구등등)진단서나 소견서 떼어달라고 하시면 진단명 써주시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면 해당 진단명에대해 나옵니다. 다만 비용이 발생하니 그냥 물어보세요
우울증을 오랜 기간동안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우울증이 없은 보통의 사람들은 기분 그래프를 그리면(기분을 -100~+100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언제나 (+)값인가요?(기분이 엄청 좋은건 아니어도 기분이 좋은 편인가요? 별다른 일이 없을때도) 저는 특별한 일이 없어도 주로 다운되어있고, 어떤 요소가 있을때만 +값으로 올라가는것같습니다.. 그러다 금방 또 떨어지구요.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화병,불안,우울증으로 몇개월 약복용후 감정기복은 좀 나은듯한데 전체적으로 처지고
의욕저하,성욕못느껴, 모든 우울한 감정조차 안들게 정신을
멍하게 만드는 약 같아요.
약먹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싶을정도로 처지기만..
스톱은 시켜도 의욕충만, 기분업 시키지 못하는듯.
장기간 우울증약 복용자인데, 먹고
나면 잠들기 까지 꽤 시간이 걸리는데,
문제는 그 시간에 폭식을 한다는거죠~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재발율이 잦았었고,약 맞추는 기간동안 지옥
을 오가곤 해서 의사 선생님, 즉 타병원
옮기는게 너무 불안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전산이 떠서, 타병원
의사 선생님 만나고 온것도 알아서요~
이 폭식이 10년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은
그럴리 없는데 하고 넘어 가시니까요 ㅠ
아주 심각한 상태에서는 약의 도움을 받아야하지만 모든 우울증을 약으로 치료하는게 가능한가 싶어요. 솔직히 우울한거에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회적으로 압박을받거나, 혹은 진심으로 내말들어주는 사람 한명 없거나, 내 스스로가 여러 사회적 잣대들로 나를 옭아매며 상처주거나, 혹은 그런사람이 주변에서 나를 학대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건강한 욕망을 실현을 못해서 참고참고 속에서 썩어문들어지던가..(특히 예민하고 섬세하게 태어난 사람일수록..) 원인은 엄청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런 진짜 원인은 봐주지 않고 약으로만 해결하는게 가능할까 싶네요. 약이란게 정말 필요하고 심각한 사람한텐 당연히 큰 도움을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약이 원인을 해결해주지는 않을거같아요. 우울증약먹고 행복만하면 진짜 하~~~~~나도 문제없는 진짜 안먹을 이유가 없는 좋은 약이지만, 부작용 많잖아요ㅎㅎ (댓글만봐도 너무 쉽게 찾아볼수있네요) 사람이 우울하고 죽고싶을 만큼 힘들때도 있는데 왜 우울하냐 왜 힘드냐 진심으로 들어주지않고 혹은 다시 튼튼하게 설수있게 한단계씩 도와주지않고 그냥 우울증 제발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그냥 편리한 방법인거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신과약을 전부 부정적으로 보는거 아닙니다. 필요한사람들한테는 당연히 먹어야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우울하고 아픈 마음을 우울증이라는 단순한말로 정의 내리고 약으로 치료해야된다고 하는데,,진짜 치료가 될까? 하는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저는 이분들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쉽게 너는 우울증이야~ 그니까 우울증약먹어야되 라고 하는분들이 좀.. 그렇습니다ㅎ 심지어 비타민처럼 평생먹으라고 하는 사람들..좀 그렇습니다.
증상을 약으로 컨트롤하는거죠 그 이유를 뜯어고치는게 불가능하니까. 어쨌거나 돈벌어서 살아야될거아니에요 약을 안먹으면 살수가 없으니까 약을먹는거에요 행복해지려고 약먹는게 아니라.... 약먹어도 행복해지지 않고요, 부작용 없는 약은 없어요. 평생 약 먹으면되지 뭐가문제에요? 밥도 평생먹는데 그거먹는게 그렇게 힘드나?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남이 살기위해 발버둥치는건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부작용이니 어쩌니 에휴.....
언니곰 심각한 사람은 약의 도움을 당연히 받아야되고 당연히 먹어야되요. 그리고 제 댓글에도 그렇게 적어놨잖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한가지만 드려도될까요. 공황장애로 고생을하고있습니다.. 최근에 설트라린성분의 트라ㄹ정 50미리 하루 1알 을 섭취하는데요. 한 3주정도됬구요.
문제는 이 약을먹고 "불안감" 과 "공황장애의 신체증상"은 많이 개선되었는데, 우울감이 더 심해진 느낌이있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우울제가 너무약해서 우울감을 못잡아주는건지, 아니면 우울감이 더심해진건지 모르겠지만, 항우울제없이 항불안제만 섭취할때보다 우울감이나 무기력함, 뭔가 "찝찝한 느낌" 등이 이전보다
더 나타나고있습니다.
항우울제를 약4주째 복용중입니다 식욕이 줄어들어 너무 힘든데 이런 증상이 부작용인가요?의욕은 더 떨어지고 기력은 없고 너무 힘드네요
초기에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의 우울증상 때문에 우울증 약물치료 받았는대 이젠 몸의 기능이 다 떨어지고 이것 때문에 내몸 증상에 대해서 찾아보니 자율신경실조증이 지금 내가 겪는 몸의 증상과 같더라구요 초기 원인이 됐던 우울증 보다 몸이의 기능이 내의지대로 안되는게 이젠 더 힘들어요 약은 2년간 복용하다 잠을 스스로 잘수있게 되서 임의로 끊었는대 물론 숙면하는 상태는 아니고 머리에서 삐소리나는 증상은 계속있지만 자율신경이 조절이 안되는게 아직도 우울증상이 남아서 인지 다시 약을 먹는다면 또 신경안정제 먹는게 답인지 힘드네요
저랑 같은 상황이세요 어떻게하셨나요?
의욕이 없는데 의욕을 가지라는 선생님 때문에.. 약을 결국 중단하게 되고.. 답답해서 심리상담 까지 찾아갔으나.. 비용이 너무 비싸 끝까지 받아보지 못했네요.. 정신과 상담은 큰 기대를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참 아쉬우셨겠고 저희도 안타까운데, 결론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닌가 싶네요ㅠ 계속 힘드시다면 포기하지 말고 잘 맞는곳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주치의는 말을 듣기만 하고
아무말없이
약물처방만 합니다.
그럴려면 의사 만날 필요없이
이메일로 진료하고 약은
택배로 받아먹어도 무리는 아니죠.
항우울제를 거의 10년정도 먹고있습니다. 처음엔 항우울제 복용 전에는 언제든지 끊을 수 있는 것 처럼 이야기 하시고 몇년이 지나자 이제뉴의사 선생님은 비탄민처럼 평생먹어라고 하는데요. 항우울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은데 정말인가요? 왠지 배신감도 느껴지고 정신과 의사분들이 신뢰가 안갑니다. 이젠.평생.먹어야되는건가요??
모든 분들에게 약물을 결국 끊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잘 낫지 않는다던가, 약을 끊었더니 재발이 되어서 평생 드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혈압약, 당뇨약 평생 드시며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처럼요.
끊기도먹기도지독한중독성
선생님 저 4개월째 항우울제 복용중인데요 2주마다 병원 다니고 있어요. 약은 변함없이 항상 똑같구요. 궁금한건 제가 진찰 받아도 선생님이랑 별로 하는 이야기도 없고 약만 타가는데
귀찮으니까 한달분씩 약을 주라고 해도 절대 안주세요. 이유가 있나요? 법적으로든..뭐든.. 제 상태도 좋다고 선생님한테 말씀드려도 그러네요.
그게 정상(?) 이라고 알고 있어요. 약을 한 달치씩 주면 한꺼번에 먹고 자살시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미상-e3x 나도 귀찮아서 한달 달라니까 안된다 하던데 그래서 그런거구나
저는 15년째 병원다니는데 해외나가지 않느 이상 꼭 3주치 주시는데요. 상태가 안좋거나 약을 바꿨으면 제가 쌤 2주치만 주세요라고 요구합니다. 상태를 봐야죠 약을 바꿨으니까요
전향상2개월치씩받아먹는데약먹어면우울 불안초조 불면증. 다사라지고편하든데요~렉스프리정20미리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ㅠㅜ 임의로 한 3번 끊었는데 괜히 불안하네용... 끊고싶어서 끊은게 아니라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끊었어요ㅠㅠ취업하면 또 끊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대화속 띠롱띠롱 잘들리네요 미소포비아는 깜짝 놀랐어요
안녕하세요~, 재발률에 대해 많이 궁금해요. 단지 세레토닌 재흡수를 막아 긍정적 사고를 하게 해주는 것인데, 약 끊고 나서 재발, 약을 다시 복용하고 나서 끊을 때 재발율이 더 올라간다는 부분이... 약간 약에 대해 내성이 생긴다고 생각해야 하나? 맞는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개월 전부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가 중간에 큰 스트레스를 받아 약도 잘 안먹게 되었는데 그 후에 귀에서 삐 소리가 계속 나는 이명증상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에는 약을 꾸준히 잘 복용하며 우울증은 놀랄만큼 좋아졌는데 이명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이것도 금단증상의 일환인지 아니면 따로 신경계에 문제가 생긴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렉사프로정 하루10mg취침전에만 먹은지 1년인데 자다가도 일어나 냉장고 뒤지고 거의 반은 수면상태로 내의지와 상관없이 배달음식시키고 그러다 1년사이 17키로가 쪘어요 비알콜성지방간에 고지혈증 진단까지 최근에 받았어요 이렇게 식이장애일으키는 항우울제말고 다른건없나요 전 지금 과체중도 그렇지만 내장비만에 지방간이라 건강이 근본적으로 걱정되요
쌤들 요새 우울증관련 영상 너무 좋아요!! 그리고 드립 느시는 것도 너무ㅋㅋㅋㅋㅋㅋ👍🏻
저는 경계성 조울증
이란 말씀을하셨어요
약을 꾸준히 먹고있는데
수면제 와 함ㄱ
께 처방해주십니다
오래동안 먹어도
치매와는 상관이 없는지
알고싶읍니다
너무 제약회사에서 나온 설명서데로만 진료하시고 처방하시는건 아닐까요, 우울증 카페 라던지 주변에 보면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를 끊을때 엄청난 금단증상과 함께, 재발하던가 혹은 금단증상을 못이기고 다시 약을 보용하던가 둘중 하나던데요. 현대의학으로 뇌를 완전히 정복한것도 아니고, 저도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둘다 복용해보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둘다 진통제 개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차피 약 안먹으면 원상복구합니다. 우울증 약 한번 먹으면 평생 먹는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 소리가 아닌거같습니다. 저번에 TV를 보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5분만에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처방을 남발하고, 기자가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비보험 진료로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를 수십알 넘게 처방 받는게 방송에 나왓는데, 환자들에게 정확한 부작용을 고지하는 의사는 거의 없더군요....항우울제나 신경안정제를 복용함으로써 뇌의 신경가소성이나 감정혼란, 호르몬 이상 등이 더 심해질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선생님들..1차적으로 약물치료보다는 인지행동치료로 치료하게끔 진료 부탁드립니다...
오늘병원갔다왔는데,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카페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증상이 엄청 심각한데 1차적으로 인지행동치료만 선택한다면 그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우울증 약으로 완치되어서 아예 끊으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물론 완치가 안되어서, 안타깝게 원상복구되어서 쭉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약을 조심해서 처방해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 약의 위험성도 충분히 인지해야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한 의사들의 경각심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항우울제를 진통제 개념으로만 보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제경험으로 말하자면 제가 약과 상담치료 병행했는데요.제가 자살시도경헝도있고 너무심각해서 상담치료만 받았다면 이댓글 못달았을겁니다 약이 제사고를 긍정적으로 만드는데 큰역활을했고 부작용예기하셨는데 한번에 약을 많이 처방해주지안고 양을 반개 일주일먹어보고 부작용없으면 한개 이런식으로 늘리고 부작용생기면 약바꿔처방해주십니다 그러므로 환자상태에따라 결정할문제지 무조건 약을 배척하는건 좋지안타고 생각해요
저도 이분 말씀에 공감. 좋은 부분들만 설명하시는 것 같고, 막상 약 먹으면 좋은 부분만 있는 것도 아니다. 평소에 사고하던 것들이 흐려지고, 소히 멍청해지는 듯한 증상도 있고, 나는 렉사프로 1년 먹고 조증와서 빚만 거의 300-400만원 생김. 그런데 그걸 어디가서 조증이 있었다 하면 “그럴리 없는데요 ? “ 라고만 하고 또 그걸 방지할 약을 지어준다. 결국 약 먹고 그 결과를 감당해내야 하는 하는 건 의사가 아니라 환자 본인인듯, 의사도 그 반응이 어찌나올에 대해서 별로 모르는 듯
펫로스로 힘들어서 약을 복용한지 14일 됬습니다.
그런대 일다녀오고 하루사이에 갑자기 전날까지도 너무 먹먹하고 슬펐는대
무감각해지고 멍하고 아이 사진을 봐도 슬프지않고 아무런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하루이틀이면 괜찮아질거야 하면서 있었지만 정말.. 아이가 기억에서 지워지듯 생각도 잘 안나고
사진영상을 봐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않아요.. 오히려 이게 더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약을 잠시 끊어도 괜찮을까요..
약을 변경하시는 걸 한 번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약한 사람 맞음. 그래서 강해지려고 치료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일하는거지 이미 정상이었으면 왜 그렇게 머리아프게 살겠음. 극도로 감정이 예민하다는 것도 맞음 그러나 감정은 이성적으로 사고하는걸 막고 이리저리 제멋대로 내두를 수도 있음.
심리적우울증은 상담을 꼭 해야하나요 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고싶지 않은데 그냥 약물로만 개선시킬 수 없나요? 다른 병들처럼 약만 먹고 나았으면 좋겠어요
강박증과불안증과불면증때문에 정신과를가서 약을먹어야대나.. 아님 일상생활패턴을해바꾸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강박증같은경우는 저는가많이있고싶은데 원치않는생각이자꾸나서 두통까지오고 너무힘듭니다... 어떡할까요ㅠㅠ 선생님
항우울제 약을 줄이고싶은데 주치의샘한테 용량이 너무 큰거 아니냐고 여쭤보니까 용량이 작다고하네요.트라린정50 인데요.저는 센거같은데..
그래서 반알만 먹었으면 좋겠거든요! 4년전 영상인데 댓글에 코멘트 해 주시나요?
50미리 소량이긴 합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씩 약에 예민하시거나 부작용이 크신분은 그 절반인 25mg드시는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효과를 잘 보고있다는 전제하에요.
약을 끊지 않는다는 건 사망시까지 계속 복용한다는 뜻인가요?
@@정윤창-y5v헉 감사합니다ㅠㅠ
맞는약 찾기가힘들어서 약을끝까지 복용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중도에끊으면 다시 치료하기가 힘들어지는건 사실이지만 복용중 부작용들이 생활하면서 너무 많은영향이 끼치니 그냥 마냥 먹기도 불안하고 안먹기도 불편하네요
혼자 다른방법으로 운동이나 다른방법으로는 효과가 그때뿐이고 맞는약 찾기가 너무어려워요
13년도부터 계속 먹고꙼̈ 있는데 약을 한달정도 안먹으면 계속 눈물펑펑... 아무감정 안느껴지는것 같은데도요.
힘내세요
정신과약2년째 먹고 부작용이 심해 끊엇습니다 식욕증진 변비 졸림 무기력 성욕증진 등 무수히 많은 부작용때문에 다시 먹기 그러네요... 물론 지금도 우울하지만 운동으로 이겨낼려고합니다
하지만 얼마 안되니까 그렇죠.약은 다 부작용이 있죠.자기에 맞는 약을 찾아 보아야 된다고 믿어요.병 키우지 마세요.운동으로만 치료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없어야 되지요.안그렇습니다.
@@눈이왕-y4n 병원직원같아
위로가 되는 영상들은 여러번 보고 또 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6년째 약을 먹고 있는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긍정적인 생각을 할때는 꼭 나을거야 이렇게 마음을 다스리는데, 대부분은 두렵고 포기하고 싶어질때가 많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버텨왔으니까 긍정적으로...
저는 스트레스받을때 수면중 발모벽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는 약물치료보다도 심리치료가 우선이 되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정말약을 줄이고 싶은데...우울증이 좋아지는 느낌이없어요..그럼 계속먹어야하는 거겠죠? 5년넘게먹고있는데 도대제 언제까지먹어야 약없이도 살수있는 날이올까요...가라앉는기분...평생 갖고살아야할까요??
전반적인 내용들이 공황장애도 동일한건가요??
인데놀을 요즘 먹으니 두통이생겨요. 원래안그랬는데.. 두달정도 계속 시도해보는대 머리가아프내여. 갑자기 이럴수도있나요? 인데놀 대체제도있을까요??
불안장애는 와 공황강박증은어떤가요? 그것도 우울증 약을 쓰던데 7/7일날에 단약 해서 지금 두달 되었는데 아직 증상이 있눈데 이미 단약 기간에 는 접어들었눈거 같은데 증상이 있단건 이게 원래 제모습일까요?? ㅠㅠ힘드네요 남자친구와 부모님이 반대해서 끊었어요 죽을때까지 먹을거냐 의지랑 노력 운동을 해라 .. 약파는거다 등등 ..끊고나서 삶의 질이 떨어져서 잠도 설치고 가벼운 일상 적인 행동에 바보 스러운 행동 을 보이는제가 스스로 낮아져요 ..싸우기도 자주 다툼이 있어서 속상하고 한약을 먹고 있는데 그전에 한알막 벤팍신 서방전 먹었고 필요시약 명인브로제팜 그리고 수면제 이렇게인데도 반대를 해서 요 정말 힘드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틱약으로 아빌리파이정을 먹고있어요.. 장기간 몇년이상먹을수있나요..? 반항이심해지는데 이것도부작용이라고하더라고요. 그럼 약을 끊어야하는건지요? 초4 아들이고 2년좀넘게 콘서타와 같이먹고있습니다
단약은 어떨때 할수있을까요?
제가 우울증 약이 잘 안들어서 다른 우울증약 하나를 더 처방 받았어요. 그런데 두 달간 4키로쯤 쪘어요. ㅠㅠ 약 부작용 중에 살찌는 것도 있을까요. 아님 다른 이유일까요.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겪는 중2 아들이 있어요 자주 기절하구 가벼운 경기 현상이 있는데 그럴 수 있나요?? 뇌전증 검사와 뇌 엠알아이 찍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선생님
3년 째 우울증 약을 복용라고 있는데요 ㅠㅠ 소화기 계통 문제도 그렇고 역류성식도염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 같고 이렇게 계속 약을 먹다가 건강이 더 악화 될 것 같아서 약을 끊어야되나 고민이 되는데요 ㅠㅠ 어떻게 하면 약을 끊을 수 있을까요 ?
15년째 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가는 병원은 의사 따로 안보고 간호사가 처방전 주는데 그래도 되는건가요?
병원 옮기는것 권유합니다
완전 개판이네요
ㅎㅎ 그만 먹고싶었는데 계속 먹어야겠네요
병원 졸업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