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장인정신 헨리베글린 버지니아백 명품 하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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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마구 쓰는 여자 마녀 조정진입니다
오늘 소개 시켜드릴 제품은요
짜잔
헨리베글린의
버지니아 백이고요
금액은 약 200만 원 정도 합니다
헨리베글린의 버지니아 백은
2009년 론칭 이후에
많은 셀럽들이 착장하고 나오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백이에요
부드러운 가죽 질감과
자연스러운 처짐이
굉장히 매력적인 아이에요
엄청 부드러워요
특히 이 백은 천연 색소로 염색을 하기 때문에
다른 럭셔리 브랜드 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헨리베글린만의 독특한 느낌의
컬러 감을 느낄 수 있어요
가죽 장인 한 명이
한 제품을 책임지고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이 백마다 장인의 시그니처 넘버가
이렇게 적혀있어요
이런 모든 스티치들이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놓았다고 해요
그리고 이 헨리베글린의 심볼
오미노 스티치는
아빠
엄마
아이를 수공예 스티치로 형상화 한
따듯한 가족을 뜻해요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
헨리베글린은
1980년대 초반 전 상품을
전통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해서
가치 중심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이태리 핸드메이드 가죽 명품 브랜드에요
매장을 많이 낸 것도 아니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지만
헨리베글린의 품질과
또 장인정신은 으뜸이라는 입소문이
아주 빠르게 퍼져 나갔어요
핸드백, 지갑 이런 액세사리뿐만 아니라
의류나 리빙 제품까지 제작하는
토털 컬렉션으로 발전한 헨리베글린은
유니크하면서도 천연가죽 소재 이런 느낌을 잘 살려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좀 고급스러운 그런 느낌을 나타내요
내추럴한 느낌의 가방이기 때문에
진에 이런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트렌치코트랑 매치했을 때
좀 가장 예쁜 편인데
같은 컬러의 베이지보다는
네이비나 카키 등의
조금 다른 컬러와 매치했을 때 좀 멋스럽고요
또 블로퍼랑 같이 매치하면
꾸민 듯 안 꾸민
좀 시크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룩을 표현해줄 수 있어요
특유의 루즈함과
또 자연스럽게 처져있는 이런 부분 때문에
안에 소지품을 많이 넣어도
감성이 좀 예쁜 감성이 나와요
그리고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스카프나 이런 가디건을 좀 소지하고 다녀야 되잖아요
그럴 때는 아예 들어가도
좀 이상하지 않은 이 가방이 정말
제일 베스트 인 것 같아요
저처럼 좀 칠칠맞으신 분들한테는 비추 드리는 게
되게 얇고 부드러운 양가죽으로 되어 있고
오염이 잘 돼서 좀 그런 분들한테는 비추 드려요
헨리 베글린은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오래된 브랜드가 아니지만
장인의 자부심과 정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고 있어요
'보이는 게 다는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가방을 만드는 데 있어 이 가죽에 집중해서
단 하나밖에 없는 가방을 만드는
헨리베글린의 정신은
충분히 본받을 만한 것 같아요
특히 요즘에는 내 본질보다는
겉모습을 신경 쓰게 되는 부분들이 좀 많잖아요
좀 그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내 본질을 찾는 여러분
그리고 제가 되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마녀 조정진이었습니다
#명품#하울#헨리베글린#버지니아백